Mobility 뉴스목록
-
현대자동차,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서 N브랜드 중국 시장 본격 진출 선언현대차는 18일(현지 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2023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더 뉴 아반떼 N’(현지명: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중국 현지 전략 SUV 무파사(MUFASA)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중국 시장 반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혁준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yundai Motor Group China, HMGC)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현대차는 적극적인 변혁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실현할 것이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전동화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한편, 중국 우수 기업들과 협업해 중국 상용차 시장의 친환경 전환 및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등 중국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중국 시장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올해 고성능 N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본격 도입해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으로 중국 고객들에게 색다른 드라이빙 체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 N브랜드 중국 본격 진출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의 외관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론칭을 공식 선언했다. 현대차는 아시아 최대 고성능차 시장인 중국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N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해 중국 시장 내 현대차 브랜드 팬덤 구축과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은 고성능 N브랜드가 자사의 앞서가는 기술력의 상징이라며,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더 뉴 엘란트라 N’은 3월 출시한 아반떼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세단 모델이다. 완성도 높은 기본차 디자인에 더해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엘란트라 N의 전면부는 기본차 대비 블랙 트림부를 확대하고 외장 칼라 가니쉬를 더해 한층 더 낮은 자세로 완성됐다. 특히 더욱 볼드해진 범퍼의 캐릭터는 고성능의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구현한다. 측면부에는 사이드실 몰딩을 포함해 앞뒤 범퍼를 아우르는 N전용 레드 스트립이 적용돼 고성능차만의 차별화된 인상을 부각한다. 또한 더 뉴 엘란트라 N부터 N모델에 처음 적용되는 블랙아노다이징 엠블럼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후면부에도 블랙 범퍼가 확대 적용됐으며, 범퍼 보트 테일링 디테일을 추가해 고성능차만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함과 동시에 공력 개선 효과도 더했다.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을 중국 시장에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상무는 “전 세계 N브랜드의 팬들에게 사랑받는 모델 중 하나인 더 뉴 엘란트라 N이 중국 시장에서도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중국 고성능 시장 진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틸 바텐바르크 상무는 △N브랜드의 구체적인 전동화 비전을 보여주는 롤링랩(Rolling Lab, 움직이는 연구소)의 ‘RN22e’ 및 ‘N Vision 74’ △N브랜드의 3대 핵심 요소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 능력),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 능력(Race Track Capability)’ 등을 소개하며 N브랜드의 경쟁력과 비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 N브랜드 모델 출시 계획과 N브랜드 특화 마케팅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며 중국 고성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 올해 하반기 더 뉴 엘란트라 N을 시작으로 다양한 고성능 N모델 출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7월 글로벌 공개 예정인 N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5 N’을 내년 중국 시장에 출시하는 등 고성능 전동화 모델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틸 바텐바르크 상무는 “N브랜드의 3대 핵심 요소를 두루 갖춘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동화 시대의 새 지평을 여는 모델로, 지속 가능한 고성능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상하이 모터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현지 특화 마케팅을 펼치며 N브랜드를 알리는 동시에 중국 시장 고성능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특히 현대차는 N브랜드가 추구하는 감성적 즐거움과 고성능 기술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성능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상하이, 베이징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고객들이 직접 N브랜드의 고성능 차량을 트랙에서 주행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킷 체험 이벤트인 ‘트랙데이(Track Day)’를 운영한다. 그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올해 5월부터 개최되는 ‘TCR 차이나’에 출전, 고객 체험 이벤트인 ‘트랙데이’와 연계해 TCR팀 출정식 등 이벤트를 펼치며 중국 N브랜드 고객 팬덤 구축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동일한 차종 및 스펙의 경주차로 경쟁하는 자동차 경주인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를 중국에서도 내년부터 개최함으로써 중국 내 현대차 고성능 N 고객들을 위한 모터스포츠 문화 육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운전이 낯선 초보자부터 모터스포츠 마니아까지 다양한 고객이 현대차의 주행 성능을 체험하고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Hyundai Driving Experience) 프로그램을 올해 중국 현지에서 시범 운영한다. 이 외에도 디지털 모터스포츠 대회인 ‘현대 N e-스포츠 레이싱 챌린지’(Hyundai N e-Sports Racing Challenge)를 개최하고, 온라인 고객 소통 채널을 운영하는 등 디지털 접점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틸 바텐바르크 상무는 “중국 시장에서 다양한 현지 브랜드 활동을 펼치며 N이 선사하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즐기고 고성능에 대한 열정을 가진 ‘N-투지애스트(N-thusiasts·고성능 브랜드 N 팬덤)’를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중국 시장 진출 의지를 밝혔다. ◇ 중국 현지 시장 공략할 컴팩트 신형 SUV ‘무파사’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전략 신형 컴팩트 SUV인 무파사(MUFAS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무파사는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현지 전략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우아한 차체에 정교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컴팩트 SUV이다. 무파사는 스타일리시하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사양 및 공간성을 갖춰 집과 같은 안락하고 편리한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는 ‘무빙 스마트홈 SUV’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전면에는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과 히든 DRL(주간주행등) 및 세로형 헤드램프를 연결해 감성적이면서 혁신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와이드한 범퍼디자인을 통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측면은 롱후드와 짧은 앞뒤 오버행 및 긴 휠베이스로 강인한 SUV의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볼륨감있는 펜더와 직선적인 캐릭터 라인을 보여주며 단단하고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후면은 미래 지향적인 타원형 형상의 리어 콤비 램프로 광활한 우주의 이미지를 표현하며 무파사만의 존재감과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특히 내장 디자인은 개성을 추구하는 중국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좌석 공간에 따라 각기 다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멀티 펀 존(Multy-Fun-Zone)’을 선보인다. △운전석(드라이빙 존) △보조석(패신저 존) △후석(릴랙싱 존) 등 각 좌석 공간별 디자인 콘셉트와 컬러를 차별화하는 등 특색 있는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제원은 전장 4475mm, 전폭 1850mm, 전고 1665mm, 축거 2680mm이다.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며, 최고 출력 160ps, 최대 토크 193N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무파사는 ‘무빙 스마트 홈’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동급 최고 수준의 트렁크 용량(451ℓ) △뒷좌석 6:4 폴딩 시트 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 △12.3인치 듀얼스크린 등 스마트 디바이스 기능을 갖췄다. 또한 차량 내부의 공기를 쾌적하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PM 2.5 필터를 적용한 공기청정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블루투스 키 △스마트폰 무선 충전시스템 △전동식 테일게이트 등 고객 중심의 최첨단 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무파사에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주행 안전·편의를 위한 동급 최다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적용됐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 무파사를 올해 6월 출시할 예정이다. ◇ 신차존, 고성능존, 친환경차량존… 다양한 전시물로 현대차 브랜드 경쟁력 알려 현대차는 18일(화)부터 27일(목)까지 진행되는 이번 2023 상하이 모터쇼에 2,160㎡ (약 653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차존 △고성능 N존 △친환경차량존을 운영해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등 중국 시장에 현대차의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적극 선보인다(일반공개일 기준). 더 뉴 엘란트라 N과 무파사가 전시된 신차존은 관람객들이 신차 관람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독립된 전용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신차 촬영 포토존 및 SNS 채널 라이브 방송 전용존을 마련해 모터쇼 현장을 찾은 고객 및 자동차 왕홍(网红, 중국 내 인플루언서)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형 싼타페, 중국 전용 다목적차(MPV) 쿠스토,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 중국형 쏘나타, 중국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팰리세이드 등 양산차를 전시한다. 고성능 N존에는 롤링랩 RN22e, N Vision 74와 함께 모터스포츠 차량인 엘란트라 N컵카, 엘란트라 N TCR,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및 중국형 투싼 N라인, 라페스타 N라인 등 N브랜드의 다양한 차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고성능 N의 다이나믹한 주행감과 기술력을 누구나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인 N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친환경존에는 중국형 넥쏘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및 HTWO 광저우 디오라마, 아이오닉 6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전시해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서 기술 경쟁력을 자랑한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
KG 모빌리티, 특장 법인 KG S&C 설립,이달부터 본격 사업 개시KG 모빌리티가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의 성장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별도의 특장 법인인 KG S&C를 설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해 나갈 예정이다. KG S&C는 KG 모빌리티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 주요 사업은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용품과 특수목적의 특장차 개발 및 판매 그리고 엔지니어링(Engineering) 서비스 등이다. KG S&C는 1차적으로 전동 사이드 스텝(Side Step),과 데크탑(Deck-Top) 등 용품 개발과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신규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과 수출 시장 검토/확대 그리고 추후 KG 모빌리티에서 생산되는 차량을 기본으로 개조를 통해 특장차를 개발해 판매하는 특장 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G 모빌리티 구매 고객의 경우 최소 1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장착하는 비율이 2020년 50%대에서 현재는 90% 정도에 이를 정도로 커스터마이징 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KG 모빌리티는 특장법인 출범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용품과 특장차 등 제품 개발이 가능해진 만큼 KG 모빌리티 구매 고객의 수요에 맞게 최적화된 상품들을 개발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삶의 일부분이 되며 자동차의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외관을 꾸미는 등 튜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향후 이와 관련한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튜닝(Tuning)은 그 목적에 따라 엔진과 동력전달장치 등 자동차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튠업 튜닝(Tune up), 외관 디자인 도색과 휠·타이어 교환 등 개인의 취향에 맞게 차량을 꾸미는 드레스업 튜닝(Dress up), 적재함, 특수장치 부착, 캠핑카 등 빌드업 튜닝(Build up) 등이 있다. 정부 차원에서도 튜닝산업을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의 일환으로 육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어 국내 튜닝 시장은 2020년 5조9000억 규모에서 2030년에는 10조5000억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특장 사업과 함께 인증 중고차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인증 중고차 사업은 5년·10만km 이내의 KG 모빌리티(쌍용차) 브랜드 차량을 매입해 성능 검사와 수리를 거쳐 품질을 인증한 중고차를 판매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판매와 정비 조직 및 체제 등 사업 준비를 완료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KG 모빌리티는 특장 법인 출범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이 가능한 만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하며, 자동차의 성능을 향상시키거나 외관을 꾸미는 등 튜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이와 관련한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kg-mobility.com/kr/index.html
-
카블리 와이어리스, CAEV 엑스포 2023에서 최첨단 C10QM 셀룰러 모듈 공개카블리 와이어리스(Cavli Wireless)는 인도 벵갈루루에서 2023년 4월 13일~14일 열리는 CAEV 엑스포 2023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 커넥티드 차량 이벤트 시리즈는 IoT, AI, 사이버 보안 및 자동차 텔레매틱스의 융합에 초점을 맞추며, 글로벌 혁신가와 업계 리더들이 만나 커넥티드 자동차 기술의 미래를 배우고 선보인다. 카블리(부스: ZC 83)는 3GPP 릴리스 10을 기반으로 하며 셀룰러 및 GNSS를 통한 통합 연결을 위해 eSIM이 내장된 최첨단 LTE CAT1 셀룰러 모듈인 카블리 C10QM(Cavli C10QM)을 선보일 예정이다. C10QM은 통합된 GNSS 및 4G/GSM을 통한 음성/SMS를 지원한다. 카블리 C10QM의 주요 하이라이트는 텔레매틱스용으로 맞춤화된 리눅스 OS 및 SDK에 대한 지원으로, 이는 C10QM을 자동차 OEM의 기본 선택지가 되도록 만들어줄 것이다. 허블 스택 인텔리전스(Hubble Stack Intelligence)는 카블리 허블 IoT 플랫폼(Cavli Hubble IoT flatform)의 고급 원격 진단 기능인 허블 렌즈(Hubble Lens)를 통해 C10QM의 원격 진단, 모니터링 및 디버깅을 지원한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물리적으로 개입할 필요가 없어지므로 IoT를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그리고 카블리는 인도에서 강력한 통신 사업자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LTE 연결 솔루션으로 광범위한 입지를 확보하면서 서비스 품질 및 가격 책정에서 새로운 업계 표준을 설정해왔다. 제2일 오전 9시 30분에는 커넥티드 모빌리티의 미래와 카블리 와이어리스가 인도에서 차세대 텔레매틱스 혁명을 어떻게 주도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할 수렌다르 칸난(Surendar Kannan) APACJ 부사장의 기조연설에 참석할 수 있다. 또한 카블리 솔루션 전문팀은 부스 방문자에게 허블 테크 스택(Hubble Tech Stack)의 라이브 데모와 무료 솔루션 컨설팅도 제공한다. 참석자는 여기(https://bit.ly/43jBlLI)에서 컨설팅 팀과 회의를 예약할 수 있다. 카블리 와이어리스의 최고경영자인 존 매튜(John Mathew)는 “연결된 자율 차량을 위한 최고의 무역 행사인 CAEV 엑스포 2023은 텔레매틱스 솔루션을 위한 업계 최고의 셀룰러 모듈을 공개하기 위한 완벽한 기회를 선사한다. 카블리 와이어리스는 이 명망 있는 행사에서 업계 리더들과 함께하면서 인도에서 커넥티드 모빌리티 부문을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cavliwireless.com/
-
차봇 모빌리티 ‘서울모빌리티어워드’ 소프트웨어 부문 우수상 수상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 플랫폼, 차봇 모빌리티가 4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서울모빌리티어워드(Seoul Mobility Award)’ 본선 심사에서 소프트웨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차봇은 전날 본선 심사에서 운전자가 자동차를 ‘사고-타고-파는’ 운전자 생애 주기 내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제공하는 통합형 모빌리티 앱 서비스 차봇을 선보였다. 차봇은 운전자 프로파일, 보험 가입 이력, 자동차 금융, 소모품 교체, 차량 정보, 정비&수리 이력, 용품 구매, 외형 관리 이력 등 흩어져 있는 모빌리티 데이터를 모아서 연결하고 기술의 편리함을 더해 데이터 중심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향한다. 차봇 앱 내 탑재된 인공지능(AI) 수리 견적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사고 수리 견적을 낼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솔레라(Solera)의 45억장 수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외관 수리 견적을 제공한다. 아울러 최신 챗GPT(chatGPT)를 활용해 개인 소득이나 대출 등 자산 현황, 운전 유형에 따른 고객 맞춤형 자동차를 추천·구매할 수 있는 AI 차량 추천 서비스까지 선보이고 있다. 차봇 모빌리티 강병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수상 소감을 통해 “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 앱 차봇을 함께 만들고 있는 크루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차봇만의 경쟁력으로 운전자 라이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 운전자들이 ‘차봇 하나로 쉽게 사는 차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봇 모빌리티는 2022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200’ 기업에 선정돼 차봇의 서비스 기술력과 성장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Sustainable·Connected·Mobility(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를 테마로 하는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전문 전시회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기업 발굴을 위해 서울모빌리티 어워드를 개최한다. 개최 부문으로는 △모빌리티 하드웨어(승·상용차, UAM, 퍼스널 모빌리티 등) △모빌리티 소프트웨어(MaaS, SaaS 등 모빌리티 무형 서비스 등) △모빌리티 테크(부품, 액세서리 등 제품의 신기술) 3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한 기술 기업에 시상한다. 웹사이트: https://www.chabot.co.kr
-
드림에이스, 스마트 차량 관제 솔루션 ACCESS 공개드림에이스가 새로운 스마트 차량 관제 솔루션 ‘ACCESS’(이하 액세스)를 공개했다. 액세스 솔루션을 적용해 고객은 차량에서 직접 제공되는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차량 제어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차량의 생애주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차량 관제 솔루션은 차량에 별도의 전용 단말기를 부착, 차량 상태와 위치 정보 등의 데이터를 관제 시스템으로 전송해 관련 정보를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여러 차량을 동시에 운행하는 물류·운송 기업의 차량 관리 시스템에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일반적인 차량 관제 솔루션에서 나아가 드림에이스의 액세스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의 차량 관제 인프라를 IVI (In-Vehicle Infotainment)에 직접 내장시키는 방식을 통해 차별성을 더했다. 차량 운행 동선 및 차량 상태 점검, 원격 제어를 위한 실시간 데이터를 OBD와 같은 별도 디바이스가 아닌 인포테인먼트를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직접 전송시켜 확보해 기업 측면에서는 차량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액세스 플랫폼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인 미국 퀄컴, 대만 카로타 3사가 협력해 공동 개발한 플랫폼이다. 퀄컴 자사의 ‘스냅드래곤 카 투 클라우드(Snapdragon Car-to-Cloud)’ 솔루션을 적용해 차량 내 실시간 데이터를 IVI로 전송하고 아마존 웹 서비스(AWS), 애저(Azure), 오라클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량 전장화의 핵심 기능 가운데 하나인 OTA (Over-The-Air)도 빼놓을 수 없다.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해 점차 소프트웨어화되는 차량 운행·관리·제어 시스템의 꾸준한 업데이트를 위한 필수 요구 사항인 OTA 기능 탑재 및 유지 보수는 글로벌 차량 제조사부터 중국 내 스마트폰의 OTA 솔루션을 책임지고 있는 기업 카로타가 함께했다. 이뿐만 아니라 EV 제조 OEM부터 차량 관제 기업, 차량 관제 솔루션 개발자 각기 다른 특성과 니즈를 가진 고객에게 턴키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높은 확장성을 보유한 인프라와 관련 서비스 구축을 통해 차 내 경험에 필수적 요소인 ‘연결성’이라는 강력한 베네핏을 가지게 된 셈이다. 해당 솔루션은 이미 솔루션 적용이 활발한 물류·운송부터 적용하기 시작해 운전자의 운행 습관 분석, 차량과 직접 연결된 실시간 운전 데이터를 통한 차량용 보험 상품 연계 등의 개인용 차량 관제 솔루션 적용까지 더 확장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의약품 콜드체인 유통 플랫폼인 윌로그와는 솔루션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 개발에 돌입했다. 드림에이스 이세연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는 “카 커넥티비티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액세스 솔루션과 같은 안정적인 커넥티비티 인프라와 다양한 연계 서비스 개발의 필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액세스 솔루션에 필요한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차량 관제 솔루션 생태계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drimaes.com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앱 '마이 제네시스' 개인화 모바일 서비스 출시
- 2마우저 일렉트로닉스, ‘함께 만드는 혁신’ 최신 시리즈 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치료 공개
- 3엘림넷 ‘나우앤테스트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 출시
- 4'2021 국제인공지능대전', 산업전시 활력 첫 발걸음
- 5클라우다이크, 완전히 새로워진 뉴 클라우다이크 출시
- 6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업스테이지 AI 솔루션 개발 및 교육 위한 HPC 인프라 구현 지원
- 7센드버드, 생성AI 기술 탑재한 ‘세일즈포스 커넥터’ 출시
- 8지투파워, 인공지능 ‘AI+’ 인증 획득… 데이터 센터 시장 공략 본격화
- 9LS전선, 현대차·기아 전기차에 모터용 권선 공급
- 10파수, 기존 IT 시스템 효과 극대화하는 ‘랩소디 5.7’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