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SAFETY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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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a,산업용 보안 라우터에 대한 IEC 62443-4-2 인증 획득Moxa는 세계 최초로 산업용 보안 라우터에 대한 IEC 62443-4-2 SL2(Security Level 2)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Moxa 산업용 보안 라우터의 플래그쉽 모델인 EDR-G9010 및 TN-4900 시리즈는 업계에서 가장 주목하는IEC 62443-4-2 SL2 인증을 받았다. 뷰로베리타스(Bureau Veritas, BV) 대만의 CPS 기술 제품 총괄 매니저인 파스칼 르레이(Pascal Le-Ray)는 “산업용 보안 라우터인TN-4900 및 EDR-G9010 시리즈에 대한 IEC 62443-4-2 SL2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한 Moxa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TN-4900 및 EDR-G9010 시리즈는 시장에 출시된 세계 최초의 IEC 62443-4-2 SL2 인증 보안 산업용 라우터이다.”며, “이번 인증 획득은 Moxa의 보안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산업용 네트워킹 시장에서의 탁월한 입지를 보여주는 것이다.”고 밝혔다. 뷰로베리타스는 IEC 62443 인증을 발급하는 글로벌 인증 기관이다. Moxa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네트워킹 및 OT 사이버 보안과 계층화된 심층방어 보호 기능을 결합한 솔루션을 통해 산업용 네트워킹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Moxa의 솔루션에는 IEC 62443-4-2 사이버 보안 표준에 기반한 보안 강화 네트워킹 장치와 위협 방지 기능을 갖춘 첨단 IT 및 OT 네트워크 분할을 비롯해 산업용 침입방지 시스템(IPS)을 실현하는 맞춤형 OT 심층 패킷 검사(DPI) 등이 포함되어 있다. Moxa의 사이버 보안 운영위원회(Cybersecurity Steering Committee) 의장인 사무엘 치우(Samuel Chiu)는 “산업용 네트워크를 목표로 삼은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는 가운데, 보안이 Moxa 제품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핵심 요소임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게 되었다.”며, “Moxa는 산업용 등급 솔루션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검증 프로세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최신 보안 프로토콜을 준수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 무결성을 유지하고, 네트워크 보안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Moxa의 산업용 네트워크 보안 사업부 책임자인 리 펑(Li Peng)은 “Moxa의 EDR-G9010 및 TN-4900 시리즈는 산업용 라우터 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IEC 62443-4-2 SL 2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Moxa는 중요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보안 규정을 준수하고, 고객에게 혜택을 지원하는 완벽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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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소규모 조직 보안 대응 속도 높이는 SOAR 기술 특허 취득이글루코퍼레이션은 소규모 사이트의 보안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적용을 통해 적은 보안 인력이 근무하는 보안 조직 역 보안 경보 분석·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상위 기관의 중앙 보안 센터에 연결된 하위 센터에 최적화한 맞춤형 SOAR 자동 대응 제공을 통해 소규모 보안 사이트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상위 및 하위 센터에 구축된 SOAR 솔루션을 SOAR 대 SOAR로 연계하는 방식을 통해 보안 자동 분석 및 대응하는 형태다. 하위 센터는 분석이 필요한 위협 발생하면 자동으로 상위 센터로 위협 정보를 요청한다. 상위 센터는 SOAR 플레이북(Playbook)을 기반으로 분석한 최신 위협 정보, 인공지능(AI) 기반 정오탐 분석 결과 등의 정보를 하위 센터로 자동 전송하고, 하위 센터는 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자동 대응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규모가 작은 하위 센터도 다양하고 고도화된 위협에 대해 자동 분석 및 대응이 가능하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다년간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인공지능(AI), SOAR 등 특허 기술 확보에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안 운영 효율성과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소규모 조직 보안 대응 속도를 높이는 SOAR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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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원즈, 펀그라운드 흡수합병, OT보안 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오투원즈가 OT보안 솔루션 개발업체인 펀그라운드를 흡수합병해 새롭게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오투원즈는 2021년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한 기업이며, 펀그라운드는 KAIST 출신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모여 2019년 설립한 OT보안 전문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오투원즈 공동창업자 조상우 대표는 국보연에서 제어시스템 보안위협 대응기술, 사이버 보안관제 기술, 실전형 사이버 대응 훈련기술 개발 등을 총괄한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합병 법인의 대표로 선임됐다. 오투원즈 공동창업자 김형천 사장은 국보연에서 암호장비, 내PC지키미, 구름OS, HAI 데이터셋 및 이상탐지기술, 클라우드 보안가이드라인 등의 개발에 참여하고 다양한 연구개발사업을 총괄한 경험을 지닌 최고의 전문가다.펀그라운드 창립멤버인 한경진 부사장은 삼성SDS, 사이냅소프트, 두산정보통신 등을 거쳐 펀그라운드를 설립해 AI 기반 사업에 대한 노하우나 경험이 풍부하다. 신규 합병법인인 오투원즈는 OT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 및 현장 경험으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등 민간 영역으로부터 에너지, 교통, 항만 등 기반 시설 영역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 영역에 대해 AI,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등 최신 보안 기술과 패러다임을 적용한 OT보안 토털 솔루션 제공을 통해 톱 티어(Top Tier) OT보안 전문 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영역으로는 기존의 Air-Gap 운영환경 구축에 필요한 물리적 일방향(i-oneNet DD) 및 양일방향(i-oneNet DX) 솔루션에서부터 최근 외부와의 연계가 증가하고 있는 OT 운영환경의 가시화 확보 및 위협탐지 솔루션과 원격 접근관리 솔루션(Remote Access System)에 이르기까지 OT 운영환경 전 영역의 보안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보안컨설팅, 보안 솔루션 개발 및 판매를 수행할 계획이다. 오투원즈의 모기업인 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은 OT 보안 사업 영역 강화를 위해 합병법인에 투자 및 영업,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휴네시온은 OT보안 전문 망연계 솔루션인 물리적 일방향(i-oneNet DD) 및 양일방향(i-oneNet DX) 솔루션 개발사로, OT보안에 특화된 오투원즈의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망연계 신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s://www.hunes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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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산업연합회 ‘사례로 본 금융 IT 사업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보고서 발간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는 금융 IT 사업에서 이어지고 있는 관행과 이를 해소할 개선 방안을 담은 ‘사례로 본 금융 IT 사업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는 금융기관과 IT 기업 간 금융 IT 사업 추진 시 제안 및 계약, 설계 및 개발, 테스트·안정화 등 사업 단계별로 보완돼야 할 관행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제안 및 계약 단계’에서는 제안요청서와 과업 범위의 불명확성과 금융기관에 유리한 계약 구조 문제‘설계 및 개발 단계’에서는 지나친 과업 변경에도 불구하고 대가를 인정하지 않는 것과 사업자의 정당한 인력 운영에 대한 간섭 문제‘테스트·안정화 단계’에서는 수행 완료 이후 사업자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추가 과업 요구 문제 등이 여러 사업자가 경험하는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서는 구체적 사례를 통해 드러난 금융 IT 사업의 관행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한다.‘제안 및 계약 단계’에서는 금융기관 홈페이지 등에 제안요청서를 공개할 것과 정부에서 배포한 소프트웨어 사업 표준계약서 도입이 필요하다. ‘설계 및 개발 단계’에서는 빈번한 과업 변경 내용을 서면으로 정하고 계약 조건을 다시 확정해야 하며, 사업자가 투입하는 사업 인력의 규모, 시간, 근로 시간 관리 권한을 금융기관이 침해하지 않도록 계약서에 명시해야 한다.‘테스트·안정화 단계’에서는 사업 완료 이후에도 지속되는 대가 없는 추가 업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완료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이 요구된다. 또 보고서는 협력 업체와의 공정한 계약 관리를 통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이 금융기관 ESG 경영의 초석이 되는 만큼 금융 IT 사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을 위한 공동의 인식 개선과 실천에도 힘써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금융 IT 사업은 공공 IT 사업에 버금가는 규모와 파급력을 지닌 만큼 공공부문에서 공정계약을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표준계약서 도입 촉진 등)에 호응할 필요가 있다며, 지속 가능한 금융 IT 사업을 통해 금융기관-사업자-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해 대정부 건의를 포함한 공론화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fki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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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클라우드 운영 관리 서비스 전문기업 클라우드메이트와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안랩이 클라우드 운영 관리 서비스 전문기업(MSP) 클라우드메이트(cloudmt.co.kr)와 9월 22일(금) 클라우드메이트 신도림 사옥에서 ‘클라우드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랩과 클라우드메이트는 △고객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마이그레이션·아키텍팅(설계) 서비스 △보안이 강화된 클라우드 구축·운영 관리(매니지드 서비스)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등 클라우드 운영과 보안 관리를 위한 사업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디지털 전환(DX)으로 클라우드 도입이 활발한 가운데 양사의 강점이 합쳐져 클라우드 사업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안랩의 보안 프레임워크 기반 클라우드 구축·운영 역량과 클라우드메이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팅 및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역량을 결합해 클라우드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기회를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클라우드메이트 고창규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확대와 함께 클라우드 보안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MOU로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더욱 안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랩 서비스사업부문 김형준 부문장은 “전세계적인 클라우드 전환 흐름에 맞춰 클라우드는 필수 IT 인프라로 자리잡았다”며 “안랩은 이번 MOU로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구축과 운영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영역에서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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