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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가 지난 25일 바이브 본사 사옥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이 방문한 가운데 바이브의 대표 서비스인 썸트렌드(Sometrend)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선보였다.
이는 NIPA가 인공지능(AI) 우수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사업 성과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NIPA는 디지털 뉴딜을 포함한 AI, ICT, SW 관련 국가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2025년까지 3만7천 명 이상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조성을 통한 AI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바이브는 NIPA 김창용 원장을 비롯, NIPA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26억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썸트렌드' 시연과 디지털 뉴딜의 핵심 기술로 손꼽히는 '디지털 트윈'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바이브는 2018년 스마트시티 연구소를 세워 디지털 트윈 사업 분야를 중점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하공동구 디지털 트윈 ▲안전 재난 디지털 트윈 등 국책 연구과제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 부산) 디지털 트윈 마스터 플랜 사업 ▲LH 디지털 트윈 플랫폼 개발 등 공간정보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소셜 분석 및 이를 통한 인사이트 발굴이 미래 기업 활동의 필수적인 역량이 될 것이라는 데 이해를 모으며 ▲AI 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 ▲디지털 트윈 사업 ▲메타버스 사업 ▲AI 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바이브 이재용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AI 분야 국가 R&D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NIPA로부터 현재의 정책 방향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이와 관련한 정부 과제 참여는 물론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정부의 R&D 투자가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우리나라 AI와 빅데이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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