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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앱, 퍼블릭 클라우드와의 업계 선도적 관계 통해 고객의 디지털 혁신 간소화 및 가속화 지원

기사입력 2021.10.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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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앱 ‘온탭’은 현재 세계 3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기본 제공되는 유일한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로 조직의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패브릭 구축을 지원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중심 소프트웨어 회사인 넷앱(NetApp)(나스닥: NTAP)이 20일 세계 3대 퍼블릭 클라우드와 협력해 기업이 더 적은 비용으로 클라우드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꾸준한 성장 및 추진 동력을 발표했다.


    고객이 주도해온 넷앱의 클라우드 내 확장은 이러한 파트너십으로 뒷받침돼 왔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사에 시장 선도 솔루션인 ‘클라우드옵스(CloudOps)’와 ‘IT옵스(ITOps)’를 제공했으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 확대와 재무적 성장을 가속했다. 넷앱은 클라우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넷앱은 2022 회계연도 초 데이터 메케닉스(Data Mechanics)를 인수했고 이달에는 ‘스폿 바이 넷앱(Spot by NetApp)’ 포트폴리오의 연속적 클라우드 최적화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클라우드체커(CloudCheckr)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넷앱은 파일과 블록 워크로드에 고성능 공유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인 ‘온탭(ONTAP)’을 앞세워 성장을 거듭했으며 이를 발판으로 넷앱의 클라우드 파일 서비스가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에 기본 통합되도록 하는 성과를 거뒀다.


    앤서니 라이(Anthony Lye) 넷앱 전무/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제너럴 매니저는 “고객이 온탭을 선택하면서 세계 3대 퍼블릭 클라우드도 넷앱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전략에 따라 온탭은 주요 3개 퍼블릭 클라우드 안에서 풍부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본 공유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제 넷앱의 퍼블릭 클라우드 파트너는 고객에게 클라우드로 가는 가장 단순한 경로를 제공해 고객이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에서 극대화한 가치를 끌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리코 시뇨레티(Enrico Signoretti) 기가옴(GigaOm) 데이터 스토리지 분야 수석 애널리스트는 “넷앱 솔루션의 완전성은 클라우드 파일 스토리지를 넘어 광범위한 스토리지 활용 사례를 해결할 수 있는 기능, AWS 및 애저 모두에서 티어원(Tier 1) 솔루션으로 제공되는 가용성과 결합돼 강력한 선택지가 된다”고 평했다.[1]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넷앱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약 30년간 제휴 관계를 이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1년 넷앱을 전 세계 ‘올해의 고객 경험 파트너(Customer Experience Partner of the Year)로, 미국 ‘올해의 애저 파트너 기반 SAP(SAP on Azure Partner of the Year)’로 선정했다. 넷앱은 약 12개월 동안 애저 마켓플레이스(Azure Marketplace)에서 제공되는 공동 판매 수를 3배 이상 늘려 애저 고객이 넷앱의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애저 넷앱 파일(Azure NetApp Files, 약칭 ANF)’은 2019년 범용 제공을 시작한 후 마이크로소프트가 세계 35개 이상 지역에서 판매·청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완전 관리형 퍼스트파티(first-party) 서비스이자 SAP HABA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된 최초이자 유일한 공유 파일 서비스다. 애저를 통해 추진한 최근 혁신에는 ‘애저 교차 리전 복제(Azure Cross Region Replication)’의 일반 제공, 스토리지 효율을 유지하기 위한 ‘애저 넷앱 파일 백업(Azure NetApp Files Backup)’의 미리 보기, 최적화한 보안 ‘애저 가상 데스크톱 기반 클라우드 PC(Azure Virtual Desktop-based Cloud PC)’ 환경을 위한 ‘스팟 PC(Spot PC)’ 등이 있다.


    유르겐 윌리스(Jurgen Willi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토리지 부문 제품 관리 부사장은 “넷앱과 함께 ANF 고객과 협력해 가장 크고, 가장 중요한 온탭 생산 워크로드를 성공적으로 마이그레이션하고 실행해 온프레미스(on-premises·현장 설치 방식)로 구현되는 성능을 충족하거나 능가하는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가장 고도의 애플리케이션을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라릿 파텔(Lalit Patel) SAP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최고 기술 책임자는 “ANF를 통해 확장성과 유연성을 확보했다”며 “이는 기업의 운영에 대단히 중요하며 제품을 시장에 더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평했다. 그는 “ANF가 지원하는 안정성 덕분에 환경 배포를 약 30~40% 빠르게 배포하고 중단 횟수를 80%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넷앱과 구글 클라우드는 2018년 협업을 시작해 2019년 ‘넷앱 구글 클라우드용 클라우드 볼륨 서비스(NetApp Cloud Volumes Service (CVS) for Google Cloud)’를 선보였다. 이어 2020년 구글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넷앱 아스트라(NetApp Astra)’를 출시했다. 이달 초 구글은 넷앱이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가 호스팅하는 솔루션을 위해 1차 데이터 및 스토리지 공급 업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구글 클라우드 VM웨어 엔진을 VM 데이터스토어용 넷앱 클라우드 볼륨 서비스(Google Cloud VMware Engine with NetApp Cloud Volumes Service) 지원과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완전한 관리형 서비스로 조직이 가상 워크로드 스토리지 및 재해 복구 필요성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론윈 헤이스팅스(Bronwyn Hastings)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기술 파크너십 부문 부사장은 “넷앱과의 파트너십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구글 클라우드에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우수한 비용 효율로 더 쉽게 제공할 수 있는 신기능을 출시해 고객이 하이브리드와 클라우드 배포에서 더 많은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톰 젠트리(Tom Gentry) 건파우더(Gunpowder) 기술분석가는 “넷앱이 구글 클라우드에 더 긴밀히 통합되면서 사전 설정된 구성, 기본으로 제공되는 탄력성, 5분 안에 적용되는 재해 복구 기능과 더불어 서비스형 클라우드의 모든 이점을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튜디오의 기술적 문제를 없애 전 세계 어디에서나 고객이 필요로 하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팟 바이 넷앱과 구글 클라우드는 파트너십을 맺고 최근 공개된 ‘구글 스팟 VM(Google Spot VMs)’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 고객은 스팟 바이 넷앱을 통해 성능, 가용성, 비용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해 사용 중단 위험 없이 클라우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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