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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운영하는 스마트카미래포럼이 9월 14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보르도홀’에서 포럼 회원사 및 미래차 산업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공동으로 주관한 ‘2023 Future Mobility Forum’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의 주요 흐름을 토대로 관련 산업 기술의 현황을 살펴보고 정부 정책의 대응전략을 모색,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포럼 회원사와 관련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미래 모빌리티 핵심 추진전략’ 발표 이후 더욱 치열해진 미래차 산업계에 최신 IT 핵심 기술들이 집약되며 오늘날 글로벌 자동차 산업구조에 물살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나날이 돋보이는 ITS, V2X 및 관련 인프라, SDV와 UAM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키워드에 중점을 두고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한창우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개 세션, 6개로 구성된 각 분야 산·학·연 전문가 발표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날 한창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래차 산업계가 시장 동향과 기대에 맞춰 새로운 기회 및 경쟁 환경에 재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산업계는) 정부의 미래차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적·계획적 시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세션은 ‘자율주행을 위한 지능형 교통체계 및 아키텍쳐 기술동향’을 주제로 △lv.4 자율주행에서의 C-ITS 연계 활용방안(KETI) △완전자율주행을 위한 C-V2X 표준 및 미래전망(인하대학교) △Sustainable SDV enablers for future mobility(현대오토에버)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련 인프라 및 솔루션 기술 동향’ 주제의 두 번째 세션에서는 △UAM의 생태계 동향과 통신·인프라 구축 전망(LG유플러스)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생태계 및 비즈니스 모델(차지인) △클라우드 커넥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차량 솔루션(드림에이스)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카미래포럼 사무국은 올해 세미나를 통해 참석자 분들이 많은 영감을 얻고 돌아가셨으면 한다며, 스마트카미래포럼이 모빌리티 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네트워킹 및 세미나 자리를 정기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카미래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지원 ICT 표준화 포럼 중 하나로서 미래차 관련 국제 표준 대응 및 생태계 활성화, 민·관 정책 논의 등 글로벌 스마트카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ICT 및 미래차(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관련 융합서비스 개발과 해외 진출,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기업, 연구소, 대학 등 스마트카미래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fki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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