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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테크놀로지, '월드 IT 쇼 2021'에서 Voice Ai Things (음성 공유 솔루션) 선보여
기사입력 2021.05.10 13:31루이테크놀로지, 'Voice Ai Things' 무전기의 잡음 걱정 없어
판교에 위치한 IoT, AI 전문기업인 루이테크놀로지가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코엑스 월드 IT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Voice Ai Things’는 스마트폰으로 듣는 음성 공유 솔루션이다.
‘무전기‘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영화 속 경호원들의 소통 수단. 또 어떤 사람은 드라마 시그널 속 이재한 형사와 박해영 형사를 떠올렸을 것이다.
무전기는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단방향 장치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동시에 말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드라마에서도 자주 등장했듯이 지지직거리는 잡음 또한 존재한다. 이를 무전기의 시그니처,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바야흐로 2021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다른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보다 깨끗한 음질, 편리한 사용 등 기능적 측면이다.
루이테크놀로지의 'Voice Ai Things'는 이 기능적 차원에 주목한 제품이다. 스마트 무선 통신기기인 보이스 싱스는 무전기나 앱, 통신망 없이 여러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 할 수 있다. 별도의 수신기는 필요하지 않다. 보이스 싱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단 하나의 기기만 준비하면 된다. 바로 스마트폰이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개인 스마트폰을 이용해 무선 통신을 할 수 있다. 위생에 각별해지는 요즘, 그 고민을 말끔히 해결시켜준 셈이다.
기존 무전기의 잡음 또한 걱정할 필요 없다. 보이스 싱스는 100m의 거리에서도 HD급 사운드로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통역(스페인어, 중국어, 영어, 독일어, 한국어, 일본어)기능을 가지고 있고, 이 음성 텍스트를 텍스트 데이터로 자동 전환해준다. 또, 이렇게 전환된 텍스트 데이터를 이메일로 전송할 수도 있다. 번거롭게 회의록을 작성할 이유가 사라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보이스 싱스는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다. 다른 사람의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질문이 생기면 바로바로 물어보는 것이 가능하다. 목소리를 내 말 하는 게 부끄럽다면 채팅 기능을 이용해도 좋다. 또한 관리자는 설문조사를 사전에 등록해 참석자들에게 설문을 요청할 수도 있다.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이 모든 것들을 ‘Voice Ai Things' 하나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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