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적 빠른 과도현상,EFT

전기적 빠른 과도현상, 電氣的-過渡現象,

Electrical Fast Transient, EFT

동의어 : burst

유도성(inductive) 부하의 차단, 릴레이 접점에서의 스위칭 등에 의한

과도현상으로 발생하는 반복이 빠른 펄스 형태의 전도성(conductive) 잡음(noise).

한정된 개별 펄스들의 연속 동작이나 한정된 주기에서 펄스가 변화하는 신호이며 버스트(burst)라고도 한다.

전기적 빠른 과도현상(EFT: Electrical Fast Transient)은 일반적으로 릴레이,

스위치 접촉기, 대형 모터와 같은 유도성 부하가 전원이 차단될 경우나 배전 시스템에 짧은

지속시간의 고주파 과도현상을 발생시킬 때 나타난다.

또는 전력회사가 전력 계수 보정 장비를 켜거나 끌 때 생성될 수도 있다.

전력선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빠른 과도현상(EFT)은 교류(AC) 전원 코드를 꽂거나 장비를 끌 때 또는

회로 차단기가 열리거나 닫힐 때 발생하는 스파크(spike)가 주된 원인이다.

전기적 빠른 과도현상(EFT)은 유도성 부하의 차단, 릴레이 접점 등 스위칭 때문에 발생하는

일련의 펄스열로 구성된 전도성 노이즈로서 전기·전자 장비에 주입(injection)되는 경우 성능 저하나 오동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장비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정 수준 이하의 전기적 빠른 과도현상(EFT)이

발생한 때도 장비는 정상적으로 동작해야 하며,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장비에 전기적 빠른 과도현상(EFT)에 대한 내성 시험을 실시한다.

전기적 빠른 과도현상(EFT)에 대한 장비의 내성 시험은 전원선과 신호선, 제어선을 대상으로 한 시험으로 구분한다.

주거용 환경에서 사용하는 장비의 경우 시험 대상 제품의 교류 전원선을 전기적 빠른 과도현상(EFT)

내성 시험을 위한 신호 발생기에 연결하여 제품을 동작시킨다.

그 다음 상승시간 5 ns, 펄스 폭 50 ns에서 5/100 ㎑의 반복 주파수를 가진 ±2 kV 크기의

버스트 신호를 인가한 후 장비의 정상 동작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장비의 내성 여부를 평가한다.

주거용 환경에서 사용하는 장비에 신호선/제어선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선로에 용량성(capacitive)

결합 클램프에 연결하고 전기적 빠른 과도현상(EFT) 내성 시험을 위한 신호 발생기로

펄스 신호를 인가하여 내성 평가를 수행한다. 이때 펄스 파형은 상승시간 5 ns,

펄스 폭 50 ns에서 5/100 ㎑의 반복 주파수를 가진 ±1 kV 크기의 버스트 신호다.

직류 전원선도 신호선/제어선과 같은 파형을 사용하여 전기적 빠른 과도현상(EFT)에 대한 내성 시험으로 장비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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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TA 정보통신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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