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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티앤에스, 스마트시티 데이터 활성화 위한 ‘RPA 기반 도시데이터 허브플랫폼’ 솔루션 공모 수상이든티앤에스는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기반 솔루션 공모’에서 데이터허브 기반 도시 문제 해결 솔루션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기반 솔루션 공모는 전국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허브 기반 도시 문제를 해결하며 효과적인 도시 운영과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솔루션에 상을 수여한다.9월 22일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호텔에서 진행된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 및 공모 시상식’에서 스마트도시협회는 부문별 항목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선정된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든티앤에스는 도시데이터 업데이트를 위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반 빅데이터 수집 자동화 플랫폼을 선보였다.이 플랫폼은 지방자치단체 행정 기관이나 시설물 등에서 생성된 다양한 도시데이터를 RPA 기술을 활용, 자동으로 수집·가공 및 업데이트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빅데이터 기반 도시 관제 시스템 구현에 활용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허브 플랫폼 구축 이후 업데이트되지 않은 공공데이터의 신뢰성 저하와 데이터 활용도 부족 등의 문제를 개선하고 데이터 현행화, 품질 관리, 행정 업무 자동화를 통해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높임으로써 생성·개방 및 활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든티앤에스는 ‘데이터 볼텍스’라는 ‘데이터허브’의 규격을 준수하는 플랫폼을 선보여 최근 TTA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기존 업무 자동화 솔루션의 데이터 수집 및 활용 관련 기술 및 적용 영역을 크게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이든티앤에스 김연기 대표는 “도시 데이터허브 플랫폼 기반 스마트시티 구현을 계획하는 국내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기술 및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기회가 된다면 해외 스마트시티 솔루션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edent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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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호반건설과 전자신문 인수 계약 체결더존비즈온은 호반건설과 전자신문 지분 인수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수 규모는 호반건설이 보유한 전자신문 지분 74.38%(44만1230주) 전량이며, 인수가는 560억원 규모다.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이 전문 미디어를 인수하면서 두 회사의 강점을 살려 디지털 전환(DX)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더존비즈온의 특화된 기술력과 전자신문의 ICT 정보력을 결합해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시대에 시장과 산업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 두 회사는 산업계와 언론계에서 ICT 분야를 이끌어 나간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더존비즈온이 전자신문을 인수한 배경에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등이 접목된 SaaS 통합 플랫폼(SaaS Integration Platform) 기업으로 성장해 온 대표성과 디지털 전환(DX) 선도기업으로서의 상징성이 크게 작용했다. 전자신문이 보유한 ICT 분야 정보·콘텐츠 생산 역량 등 언론사의 정체성을 그대로 수용하고, 최대 주주로서 지원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간다면 국내 산업 발전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편집권 독립을 보장해 주면서 기사뿐 아니라 영상, 데이터 등 특화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은 1982년 창간 이래 40여 년 동안 대한민국 지식산업을 이끄는 정론지로 자리매김하면서 ICT를 대표하는 언론사로 성장했다. 최근 AI, 디지털,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산업 환경과 엄중해진 미디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과 성장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지분 인수를 계기로 ICT 분야뿐 아니라 전 산업에 걸친 더존비즈온의 기업 고객과 비즈니스 플랫폼을 지원받아 시너지가 예상된다. 이를 통해 언론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면서 외연 확장 등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래를 내다보는 가치 있는 정보와 통찰력을 제공해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매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사의 협력은 스타트업 육성 등 국가 차원의 ICT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 더존은 가장 인기 있는 팁스(TIPS,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 중 한 곳으로, 현재 20개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전자신문과 협력해 유망 기업 발굴과 육성에 함께 나선다면 이들이 국가 전략 산업의 초석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이 가능할 것이다. 세계적으로 기술패권 전쟁이 벌어지는 AI, 배터리, 양자, 원자력, 우주항공 등 미래 첨단 분야를 선도하는 잠재 기업을 지원하면서 국가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더존비즈온은 사회 전 영역이 ICT를 토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DX)의 시대를 맞아 이제는 누구나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디지털 격차 해소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미래 디지털 전환(DX) 환경을 이끄는 DX 선도기업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ICT 전문매체와의 시너지를 통해 국가 미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ou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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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뷰어, 이반티와 협력해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출시팀뷰어(TeamViewer)가 글로벌 IT 솔루션 제공업체 이반티(Ivanti)와 협력해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DM·Mobile Device Management) 솔루션을 출시해 원격 모니터링 및 관리(Remote Monitoring and Management·RMM) 오퍼링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 협력에 따라 팀뷰어는 이반티의 선도적인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obile device management·MDM) 솔루션 ‘MDM용 이반티 뉴런(Ivanti Neurons for MDM)’을 RMM 오퍼링에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직 규모에 맞는 보안, 컴플라이언스 및 관리 기능과 함께 데스크톱 및 모바일 IT 자산 전반에 종합적인 정보를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원격 연결 솔루션인 ‘팀뷰어 리모트(TeamViewer Remote)’ 및 ‘팀뷰어 텐서(TeamViewer Tensor)’ 고객은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다양한 디바이스 그룹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IT 담당자는 다음과 같은 이점을 누릴 수 있다. 360° 디바이스 관리(360° Device Management): 지정된 액세스 권한과 사전 정의된 앱을 이용해 기업 프로파일을 원격으로 배포함으로써, iOS 또는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디바이스의 대규모 온보딩, 관리 및 모니터링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전체 재고 관리 간소화, 디바이스 구성, IT 관련 문제 식별 및 해결이 가동 중단 사전에 가능하다. 보안 강화,글로벌 디바이스 그룹에 사용 정책과 패치 업데이트가 원격으로 가능해 PIN, 생체 인증 또는 2단계 인증과 같은 보안 정책이 즉각 배포된다. 안정적인 데이터 백업 또는 삭제, 원격 디바이스 잠금 및 제어 상태 유지를 디바이스 위치에 상관없이 지원한다. ‘MDM용 이반티 뉴런’은 운영 체제나 제조사와 관계없이 다양한 디바이스 관리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팀뷰어의 RMM 오퍼링을 보완한다. 모든 iOS 및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지원이 가능해진 ‘팀뷰어 RMM’은 이제 기존 IT 디바이스를 비롯해 휴대전화, 태블릿, 웨어러블, 엣지 기기와 같은 모든 종류의 IT 장비를 지원함에 따라 전체 IT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이반티 MDM 솔루션은 고객 니즈에 따라 에센셜(Essential), 어드밴스드(Advanced),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3개 등급의 라이선스로 제공된다. 프랭크 지아르노(Frank Ziarno) 팀뷰어 제품 관리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원격 디바이스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복잡한 업무를 간소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며 “팀뷰어의 기존 RMM 오퍼링에 이반티의 MDM 기능이 통합돼 IT 부서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효과적으로 제어 및 모니터링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상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미쉘 호지스(Michelle Hodges) 이반티 글로벌 채널 및 제휴 수석부사장은 “팀뷰어와 협력해 IT 부서가 더 많은 디바이스와 운영 체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팀뷰어의 검증된 RMM 기능과 이반티의 뛰어난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기능(MDM)을 결합함으로써 포괄적인 IT 관리를 원하는 기업에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teamvie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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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업승계협회,중소기업 K-가업승계 바우처 사업 공고,최대 2000만원 지원한국가업승계협회는 원활한 가업승계로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천년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3년 K-가업승계 바우처 사업’을 9월 27일 공고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K-가업승계 바우처 사업’은 가업승계에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특성별 맞춤형 가업승계 전략컨설팅으로 ‘소상공인은 100년 가업’으로, ‘중소기업은 천년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가업승계 전략컨설팅, 가업승계 코칭 및 멘토링, 지식재산권 컨설팅’ 분야의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K-가업승계 바우처는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이 1500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에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컨설팅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한다. 수행기관인 한국가업승계진흥원에서 가업승계지도사와 전문위원이 수행하게 된다. K-가업승계 바우처는 △가업승계 전략컨설팅 △지식재산권 및 각종 인증 컨설팅 △가업승계 관련 코칭 및 멘토링 등 3개 프로그램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가업승계 전략컨설팅’은 가족계획, 승계전략, 재무·조세전략, 지배구조, 법인전환, 법인(특정)설립, 증·감자, 분할 합병, 은퇴설계, 지속가능 경영전략, 가업승계지원제도 등을 융복합해 기업 맞춤형 전략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식재산권 및 각종 인증 컨설팅’은 지식재산권 획득 및 활용(특허 출원, 상표 출원, 실용신안 출원, 디자인 출원, 저작권 등록) 등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과 각종 인증을 지원한다.‘가업승계 관련 코칭, 멘토링’은 후계자에게 소유권 책임 역할 등을 명쾌하게 해주고, 코칭과 멘토링으로 기업을 경영할 능력과 인격을 갖춘 경영자로 역량을 강화한다. ‘K-가업승계 바우처 사업’은 9월 27일부터 한국가업승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가업승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신청 방법은 ①홈페이지 MEMBERSHIP 메뉴에서 회원가입 후 ②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하고 ③가업승계 컨설팅 안내→컨설팅 상담 신청 메뉴에서 작성 후 ④이메일로 신청서 및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과 관련된 세부적인 문의 사항은 한국가업승계협회 또는 한국가업승계진흥원을 이용하면 된다.김봉수 한국가업승계협회장은 “2023년 K-가업승계 바우처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겠다”며 “가업승계 애로사항을 반영해 가업승계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경영자와 후계자가 필요로 하는 문제해결형 가업승계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봉수 회장은 “양질의 가업승계 컨설팅과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업승계지도사 자격검정 시험을 2023년 12월 9일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에 대비해 한국가업승계진흥원에서는 가업승계지도사 양성 교육과정을 11월 13일(월) 개설해 가업승계 전문가 양성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fb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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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 양자 생태계 확산 위해 맞손SK텔레콤은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와 양자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KT는 이번 협력이 국가 양자 발전 전략 정책의 일환인 양자과학인재 양성과 양자생태계 확산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AI와 6G 등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통해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는 양자기술 시대를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2년 설립된 국내 유일 산학연 컨소시엄*이다. 7개 기업, 9개 대학 그리고 4개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30년까지 양자정보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180명 이상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컨소시엄 구성 7개 기업: 현대자동차 선행연구원, 삼성SDS연구소, EYL, 텔레필드, FISYS, 우리넷, QSIM+,9개 대학교: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림대학교, 한양대학교,4개 연구기관: 과학기술연구원 (KIST), 과학기술정보연구원 (KISTI), 전자통신연구원 (ETRI), 표준과학연구원 (KRISS) SKT와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자통신, 양자암호,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양자 기반 AI 등 양자기술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SKT가 제안하는 연구개발 과제를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가 수행하고 양자기술 분야에 대한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양자기술 연구개발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특히 SKT는 양자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사내 교육 프로그램 등에 양자 관련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미래 인재의 실무 역량 증진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시행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양자산업 시장 조사, 사업 영역 확정을 고려하고 있는 양자컴퓨팅 분야에 대한 시장 조사, 양자 기반 AI 등의 연구개발에 대해서도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인혁 SKT 혁신사업담당은 “이번 협력은 국가적 차원에서 강조하는 양자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측은 눈앞으로 다가온 양자시대에 발맞춰 긴밀히 협력해 양자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만수 고려대학교(주관) 양자대학원 원장은 “SKT와의 협력은 산업 환경에 적응력을 갖고 미래 양자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연구와 인적교류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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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로이터코리아 ‘코리아 리걸테크 포럼 2023’ 성공리 개최톰슨로이터코리아가 9월 1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코리아 리걸테크 포럼 2023(Korea LEGAL-TECH Forum 2023)’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톰슨로이터코리아가 주최한 이 행사는 국내외 유수의 리걸테크 기업과 빅테크 기업 및 대형 로펌 등이 강연자로 참석해 10여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근 급변하는 시장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듯 행사에는 국내외 법률, 금융, 유통, 바이오, 제조, 엔터테인먼트, F&B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종사자들이 참가했다. 코리아 리걸테크 포럼은 톰슨로이터코리아가 리걸테크 선도 기업으로서 한국 법률 시장의 테크놀로지 환경을 글로벌 수준으로 올려놓겠다는 소명 아래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걸 테크놀로지 이벤트다. 최신 리걸테크 트렌드 소개와 함께 성공적인 실무 사례를 곁들인 어젠다를 제시해 전략적 통찰을 제공한다. 2019년 이후 팬데믹 여파로 3년 동안 중단됐던 포럼은 올해 200명이 넘는 참석자를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재개됐다. 김준원 톰슨로이터코리아 대표는 개회사에서 “점점 더 업무 환경이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면서 리걸테크는 이제 법률 종사자라면 모두가 관심을 기울이게 된 아주 큰 화두가 됐다”며 “특히 챗(Chat)GPT의 도약으로 평소 기술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변화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준원 대표는 “톰슨로이터는 앞으로 매년 1억달러를 인공지능(AI)에 투자하려는 계획과 최근 마무리된 법률 AI 분야 최고의 회사인 케이스텍스트(Casetext) 인수를 통해 리걸테크 영역 내 변화를 계속 이끌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리걸테크 분야에서 테크놀로지와 리걸이 융합돼 법무 업무 환경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예측하고, 신기술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방안을 포함해 △생성형 AI와 법무 업무 혁신 △디지털 포렌식 트렌드 △컴플라이언스 관리 △법무 업무 자동화 △한국형 전자증거제도 도입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포럼에는 리걸테크 스타트업, 빅테크 기업, 대형 로펌, 협회, 언론사 등 총 17개 조직이 후원사 및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후원사로는 △휴맥스아이티 △세일스포스 △대유넥스티어 △베리타스 △유아이패스 △베링랩 △마이크로소프트 △EY한영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화우 등이 참여했으며, 파트너사로는 △포브스코리아 △한국사내변호사회 △인하우스카운슬포럼 △한국맥도날드 등이 함께했다. 웹사이트: https://www.thomsonreuters.co.kr/k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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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인도네시아 로봇 AI 전문기업 SARI Technology와 MOU 체결프리뉴가 인도네시아 로봇 AI 전문기업인 SARI Technology와 파트너 체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SARI Technology는 인도네시아 Royal Group 산하 로봇 및 무인기술 전문기업으로, Royal Group은 인도네시아 내 전투기 조종 시뮬레이터 및 무인기를 포함한 군수물자 유통사업 업체다. 인도네시아 치카랑에서 개최된 ‘K-Robot & Drone Technology Road Show’에서 프리뉴는 한국 방산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자사 독자적인 보안모듈이 장착된 무인기 전용 데이터링크를 통해 무인기가 수집하는 민감한 정보의 보안성을 강화해 방산 시장의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K-Robot & Drone Technology Road Show에서 프리뉴는 국내 군 시장에 납품하며 축적된 정찰 드론 기술과 경험을 인도네시아 시장으로 확대하고, SARI Technology는 프리뉴의 유저 친화적 제조 기술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맞는 무인기를 맞춤형으로 제조 및 공급 가능함에 주목하며 MOU를 추진했다. 프리뉴는 방위사업뿐만 아니라 물류, 측량, 점검 등 인도네시아 내 다양한 민간분야 드론 시장의 공동 개발에 대한 목표를 수립해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구 2억4000만명 규모의 세계 4위 내수 시장을 확보한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의 발판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프리뉴 김상우 해외영업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방위산업에서 무인기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MOU를 통해 한국의 발전된 무인기 기술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소개해 프리뉴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prene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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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이음 5G를 위한 레노버 테크데이’ 성료한국레노버가 퀄컴코리아와 함께 ‘이음 5G(5G 특화망)를 위한 레노버 테크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9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업계 최초의 이음 5G 전용 노트북과 태블릿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이음 5G를 위한 레노버와 퀄컴의 스마트 기술 및 다양한 국내 구축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레노버와 퀄컴 테크날러지 Inc.의 주요 고객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음 5G가 가져다줄 혁신의 기회와 함께 레노버의 이음 5G 전용 제품, 퀄컴의 이음 5G 혁신 기술 및 스냅드래곤 컴퓨트 플랫폼 등을 소개하고 이음 5G 전용 디바이스인 씽크패드 X13s, 탭 M10 5G 제품 데모를 전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병필 한국레노버 본부장의 환영사와 이음 5G 시장에 대한 레노버의 비전을 소개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안호찬 한국레노버 부장은 이음 5G 전용 레노버 제품인 ‘씽크패드 X13s’, ‘탭 M10 5G’ 소개를 △오명대 퀄컴코리아 상무는 이음 5G가 제공하는 혁신의 기회와 이음 5G를 위한 퀄컴의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한강희 CJ 올리브네트웍스 센터장의 ‘초연결 기반의 디지털 혁신 인프라 이음 5G’ △김시영 세종텔레콤 GM(제너럴매니저)의 ‘5G 특화망 기반 조선산업 디지털 혁신’ △김규남 LG유플러스 팀장의 ‘LG유플러스 5G 특화망 구축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5G 특화망은 제조, 의료, 물류, 조선, 항만, 에너지, 국방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무궁무진한다”며 “한국레노버는 퀄컴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해 이음 5G 서비스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레노버는 최근 이음 5G 전용 노트북 ‘씽크패드 X13s’, 태블릿 ‘탭 M10 5G’를 출시했다. 씽크패드 X13s는 레노버가 퀄컴 및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해 설계한 제품으로 스냅드래곤 8cx 3세대 컴퓨트 플랫폼(Snapdragon® 8cx Gen 3 Compute Platform)과 윈도우 11 프로를 장착했다. 스냅드래곤 8cx 3세대 컴퓨트 플랫폼은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을 위한 가장 강력한 연결성,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등을 지원하며 세계 최초로 5나노미터 플랫폼을 탑재해 뛰어난 아키텍처로 향상된 처리 속도 및 멀티태스킹을 구현한다. 탭 M10 5G는 퀄컴 스냅드래곤 695 5G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695 5G Mobile Platform)을 탑재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5G 서비스를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lenovo.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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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퀼라 클린 에너지 APAC, 한국의 알파자산운용 및 센트럴이엔지와 3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투자 협약 체결아퀼라 클린 에너지 APAC은 국내 기업인 알파자산운용과 국내 프로젝트 개발사인 센트럴이엔지와 공동으로 한국에서 3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PV)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양광 발전 투자 협약은 ACE APAC이 2022년 9월, 한국 법인을 설립한 이후 한국 시장에 대한 첫 번째 투자이다. 이 회사는 그린필드(Greenfield) 프로젝트 개발사로서의 핵심 역량은 물론, 주요 아태지역 시장 및 유럽 전역에서 구축한 풍부한 투자 및 자산운용 경험을 활용해 이번 프로젝트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ACE APAC은 국내 인허가를 전담하게 될 센트럴이엔지와 협력해 프로젝트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ACE APAC의 알렉산더 렌즈(Alexander Lenz) CEO는 “한국 정부는 청정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원 비중을 에너지 수요의 20%까지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태양광 투자는 이러한 목표를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원활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이 예상되는 한국 시장에서 ACE APAC이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알렉산더 렌즈는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의 현지 파트너들과 더 많은 태양광, 풍력 및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개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다. 이를 통해 ACE APAC의 핵심 시장인 한국의 청정에너지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퀼라 클린 에너지의 한국 대표인 김지홍 대표는 “한국에서 우리의 사업 전략은 지역사회와 파트너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한국의 청정에너지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알파자산운용 및 센트럴이엔지와 같은 국내 전문 업체들과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알파자산운용 및 센트럴이엔지와 우리의 전문지식을 상호 보완함으로써 계속해서 국내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요 기회를 포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알파자산운용의 이주행 상무는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된 결정적 요소는 아퀼라 클린 에너지의 국내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는 물론, 관련 Global 청정에너지 발전 산업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게 작용했다”며 “이 회사는 청정에너지 관련 Global 투자 및 자산운용 분야에서 이미 검증된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는데 중요한 개발 노하우를 갖춘 팀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이번 협약이 미래의 청정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의 좋은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https://www.aquila-clean-energy-apa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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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바,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리더 아비바코리아는 7일 2025년 직접배출량(Scope1)과 간접배출량(Scope2) 온실가스(GHG) 배출량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아비바는 이와 함께 기업들의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 ‘아비바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AVEVA 2023 Sustainability Progress Report)’에 따르면 아비바는 제품 전략, 운영, 문화 등 회사의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의 세 가지 축 모두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 전반(Scope1 및 Scope2)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FY20 기준치 대비 90%(실제 93%) 감소▶간접배출량(Scope 3)과 관련된 출장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FY20 기준치 대비 20%(실제 43%) 감소▶비트사이트(Bitsight)의 보안 벤치마크 조사에서 상위 25%로 유지▶비윤리적 행위 신고에 대한 구성원 신뢰도를 업계 상위 25%로 제고 아비바는 내년에도 이러한 성과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2025년까지 나머지 ESG 목표 달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캐스퍼 허즈버그(Caspar Herzberg) 아비바 CEO는 “아비바의 세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에는 지난 한 해 동안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고객과의 지속가능성 영향력을 강화하며, 아비바의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이룬 성과가 담겨 있다”며 “의미 있는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집중하는 우리 팀이 자랑스럽고, 이런 성과는 업계가 더 사회적으로 정의롭고 저탄소 미래를 구현하는 데 중심이 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비바는 지난 3년간 전략적 환경·사회·지배 구조(ESG) 프레임워크와 이와 관련된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고, 앞으로의 방향점을 담아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표해왔다. 첫 번째 보고서에서 2030년 환경 및 젠더에 대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두 번째 보고서에서는 2025년을 위한 15개의 ESG 목표를 발표했다. 웹사이트: https://www.aveva.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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