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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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나타난 거대한 폭포, 아트 플랫폼으로 거듭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삼성전자가 7월 27일(미국시간 기준)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위치한 ‘원 타임스 스퀘어(One Times Square)’ 건물 외벽 전광판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공공 예술인 ‘Waterfall-NYC(2021)’를 공개했다. ‘Waterfall-NYC(2021)’는 삼성전자와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인 디스트릭트(d`strict)가 함께 선보인 디지털 콘텐츠 작품으로,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거대한 폭포를 통해 강렬하면서도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원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은 총 4개의 삼성 스마트 LED 사이니지 제품으로 구성되며 높이는 약 110m, 면적은 약 1,081㎡에 달한다. 8mm의 촘촘한 LED 픽셀 간격과 9,000니트의 업계 최고 수준 밝기로 환한 대낮에도 선명한 영상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작품 속 계단 형태의 가상 수로는 세로로 이어진 삼성 스마트 LED 사이니지의 구조적 특성을 활용해 제작했다. 한편, 2020년 9월 디지털 콘텐츠 대중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맞은 삼성전자와 디스트릭트는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에 활용할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서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가고 있다. ‘Waterfall-NYC(2021)’ 작품은 7월 27일(미국시간 기준)부터 8월 2일까지 매 정시에 1분간 상영한다. 도심 한가운데서 경이로운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영상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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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갤럭시 언팩 2021’ 공식 트레일러 공개삼성전자가 8월 11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 Get ready to unfold)’을 앞두고,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트레일러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단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Is “good” good enough?)’라는 메시지와 함께, 삼성의 갤럭시 Z 폴더블폰 시리즈가 새롭게 펼쳐 보일 세상을 스케일 있게 보여준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은 다음 달 11일 밤 11시(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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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출시삼성전자가 국내 주요 식품업체들과 손잡고 밀키트와 가정간편식(HMR)을 빠르고 맛있게 조리해 주는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BESPOKE QOOKER)’[1]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4가지 요리를 한 번에, ‘멀티쿡’ 기능으로 간단히 집밥 한 끼 완성 비스포크 큐커는 4개의 조리 존(Zone)이 있어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멀티쿡’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기기 중앙에 있는 전용 그릴 플레이트를 중심으로 위쪽 3개 존과 아래쪽 1개 존으로 구성됐으며, 그릴 플레이트의 위아래에서 동시에 열을 가해 음식을 빠르고 고르게 익혀준다. △예열이 필요 없는 4개의 상단 그릴 히터 △뜨거운 공기를 빠르게 순환해주는 컨벡션 팬 △음식을 빠르고 고르게 익혀주는 하단 마그네트론 등으로 구성된다. 덕분에 소비자가 상단의 3개 존에 소고기 스테이크와 단단한 채소, 무른 채소를 각각 놓고, 하단에 수프나 밥을 두면 4가지 음식으로 구성된 완벽한 한 끼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다. 또한 그릴 플레이트는 열을 내는 기능이 있어 스테이크나 피자 등을 조리할 때 골고루 바삭하고 먹음직스럽게 익힐 수 있어 편리하다. 비스포크 큐커 내부 조리 공간은 22ℓ로 넉넉해 닭 1마리도 거뜬히 조리할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까지 갖춘 ‘4-in-1’ 기기로 주방 공간 활용도도 뛰어나다. ◇8개 식품업체와 ‘팀 비스포크’ 협업, 업계 새로운 생태계 구축 비스포크 큐커는 밀키트와 가정간편식 뒷면에 인쇄된 바코드를 휴대폰의 ‘스마트싱스 쿠킹’ 앱을 통해 카메라로 스캔하기만 하면 존마다 온도와 시간 등 최적의 조리값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스캔쿡’ 기능을 탑재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어떤 메뉴이든 18분 이내에 조리가 완료된다. 삼성전자는 스캔쿡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국내 대표 식품사 8곳[2]과 전용 메뉴와 조리 알고리즘을 약 6개월간 공동 개발하고, 새로운 구매 약정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에코시스템을 구축했다. 식품사들은 삼성전자의 오픈 협업 시스템인 ‘팀 비스포크’에 합류해 117개 큐커 전용 레시피를 선보였으며, 일부 식품사는 큐커 전용 밀키트와 가정간편식 신제품도 출시한다. 호텔신라도 하반기에 팀 비스포크에 합류해 큐커 전용 밀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기존 파트너사들은 물론 다양한 식품, 요리 관련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비스포크 큐커로 더욱더 전문적인 요리를 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쿠킹 앱에는 삼성전자 ‘클럽드셰프(Club des Chefs)’로 활동하고 있는 강민구·이충후·임기학·신창호 셰프가 개발한 8종의 ‘셰프 요리’ 가이드와 최적의 조리 알고리즘이 탑재된 ‘셰프쿡’ 기능도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 출시와 함께 삼성카드, 식품사들과 협업해 구매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을 선보였다. 마이 큐커 플랜은 8개 식품사 직영몰에서 밀키트·가정간편식을 포함한 다양한 식료품을 약정 기간에 매달 일정 금액 이상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비스포크 큐커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2년간 매달 3만9000원 이상 식료품을 구매하는 약정에 대해 한정된 기간에 비스포크 큐커를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상세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비스포크 큐커는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하지 않아도 삼성디지털프라자나 삼성닷컴에서 별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출고가는 59만원이다. 이 제품은 글램 화이트, 글램 베이지, 글램 썬옐로우, 글램 핑크, 블랙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라이브커머스로 신제품 출시, 28일 밤 9시 네이버 쇼핑서 ‘한큐쇼’ 방송 삼성전자는 새로운 개념의 조리기기를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28일 오후 9시에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신제품 출시 행사인 ‘한큐쇼’를 진행한다. 한큐쇼는 큐커 하나로 한큐에 집밥 한 끼를 멋지게 완성할 수 있다는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요리 경연 TV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배우 김재원과 셰프급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가수 테이가 ‘집에서 즐기는 홈슐랭 요리’와 ‘홈술 안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고, 유명 유튜버 ‘랄랄’도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인 홈쿡 트렌드와 맛있고 손쉬운 집밥 한 끼에 대한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한 새로운 키친 솔루션”이라면서 “앞으로 팀 비스포크에 합류한 식품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미식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식품 업계와의 에코시스템을 확대해 전에 없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1] 큐커는 음식 수준을 높여준다는 의미의 ‘Quality’와 빠르다는 뜻의 영어 단어 ‘Quick’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알파벳 ‘Q’, 조리기기를 뜻하는 ‘Cooker’라는 단어를 조합해 만든 용어. [2] 8개 식품사: 프레시지, 마이셰프, 청정원, 풀무원, 동원, 오뚜기, 앙트레, hy(구 한국야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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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카리움, 최고경영자에 크리스틴 올브라이트 임명미생물 면역치료제 및 종양 연구 분야를 선도하는 바이오제약 기업인 프로카리움(Prokarium)이 크리스틴 올브라이트(Kristen Albright) 약학박사를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올브라이트 박사는 재무, 사업 개발 및 운영 부문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인사로 프로카리움에는 2018년에 합류했다. 최근까지 프로카리움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재직했으며 종양 치료제 개발을 확대하는 한편 주요 백신 프로그램의 임상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웰컴 트러스트(Wellcome Trust)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브라이트 박사는 이사회의 일원으로 남아 향후 지원을 이어갈 테드 피욜만(Ted Fjallman) 박사의 뒤를 잇는다. 프로카리움의 회장인 스티브 챗필드(Steve Chatfield) 박사는 “회사가 종양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신임 CEO가 광범위한 자금 조달과 전략적 리더십 경험을 살려 회사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는 프로카리움의 소중한 자산인 크리스틴과 함께 암환자들에게 차세대 면역 치료제를 공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브라이트 박사는 “다음 단계의 성장을 앞두고 매우 설레는 시기에 프로카리움을 이끌 기회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 이사진, 경영진 및 과학 부서와 협력해 회사가 개발한 종양 치료 후보 약물을 병원에 진입시키고 파이프라인의 독점 치료제가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브라이트 박사는 앞서 오세이지 유니버시티 파트너스(Osage University Partners)의 투자자로서 생명과학 기업에 대한 투자를 여러 차례 이끌었다. 경력 초창기에는 이머전트 바이오솔루션즈(Emergent BioSolutions) 및 캔진 코퍼레이션(Cangene Corporation)의 사업 개발 부서에서 자산 라이선싱 및 인수 합병을 담당했다. 업계 경력은 이후 센토코(Centocor)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시작했다. 올브라이트 박사는 세인트조셉대학교(Saint Joseph's University)에서 MBA를 취득하고 필라델피아 과학대학교 약대(Philadelphia College of Pharmacy)에서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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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노이즈 캔슬링 무선이어폰 'Ear 1' 공식 발표글로벌 테크 브랜드 Nothing이 신제품 Ear 1(이어원)을 공식 발표했다. Ear 1의 가장 큰 특징은 투명한 외관 디자인으로 비슷한 디자인, 그리고 단순히 기술 업그레이드에만 매달리고 있는 현재의 전자기기 시장에서 Nothing이 다른 브랜드들과 어떻게 차별화되는지 증명하는 중요한 특징이다. Ear 1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ing·ANC)을 제공하며 ANC 모드를 끈 상태에서 최대 34시간의 사용 시간을 지원한다. 가격은 미화 99달러로 한국 출시 가격은 11만9000원으로 예정됐다. Nothing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 Carl Pei(칼 페이)는 “Ear 1은 큰 혁신 없는 현재의 전자기기 시장에서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Nothing의 Ear 1의 한층 더 진보한 기술과 정교한 엔지니어링에 더불어 놀랄만한 가격으로 Nothing이 모두의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othing의 가치를 담은 획기적인 디자인 Ear 1은 투명한 디자인이 가장 뚜렷한 특징이다. 충전 케이스 및 이어버드 모두가 투명하게 디자인돼 마이크, 마그넷 등의 부품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충전 케이스 내부의 접점 표시를 통해 양쪽 이어버드를 각 슬롯에 직관적으로 맞출 수 있게 설계됐다. 무게도 가볍다. 각 이어 버드의 무게는 각 4.7g으로 매우 가볍고, 압력 완화 시스템을 탑재해 더욱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어 팁 역시 3가지 다른 크기로 제품 패키지에 포함됐다. Ear 1(이어원)은 본질적이고 필수적인 기술만을 추구하며 소비자에게 불필요한 무게는 전부 제거한 △가벼움(Weightless), 어느 누구나 쉽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제작된 △편이성(Effortless) △유행을 타지 않는(Timeless) 어느 트렌드에도 잘 어울릴 심플한 디자인의 가치를 담은 Nothing의 첫 번째 완전 무선 이어폰(True Wireless Stereo·TWS) 제품이다. ◇퓨어 사운드 11.6mm까지 확장되는 큰 드라이브는 Ear 1의 음질의 퀄리티를 크게 향상한다. 틴에이지 엔지니어링(2005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설립된 전자음향기기 브랜드)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하드웨어를 아주 미세한 세밀한 범위까지 조정했으며, 이로 인해 균형 잡힌 저음, 중음 및 고음 성능을 자랑한다. 블루투스 5.2 연결성은 끊김 없는 유연한 음질 재생을 할 수 있게 한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그리고 정교한 기술 Ear 1에 탑재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세 가지의 마이크를 활용해 소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한다. 라이트 모드에서는 보통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하고 맥시멈 모드에서는 시끄러운 환경에서 주변 소음을 더욱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주변 음 허용 모드로 전환하면 주변의 소리를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다. Ear 1의 ‘Clear Voice Technology’는 자동으로 안티 노이즈를 감지해 미세한 잡음 및 바람 부는 소리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탁월한 성능 Ear 1 이어버드의 배터리는 ANC를 끈 상태로 최대 5.7시간, 충전 케이스의 경우 최대 3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고속 충전 및 무선 충전을 지원하며 10분 충전으로 최대 8시간의 사용 시간을 지원한다(충전 케이스). 모든 Qi 충전단자에 호환된다. 추가적으로 주목할만한 기능으로는 Ear 1 전용 앱**을 통해 ‘내 이어 버드 찾기’, EQ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모션 컨트롤 및 개별 사용자 설정을 할 수 있다. 또한 Ear 1은 인이어 감지 및 고속 페어링***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Ear 1은 7월 31일 오후 10시부터 한정된 수량에 한해 Nothing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식 발매는 세계 45개국에서 8월 17일(화)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Ear 1의 설정, 사용 방법, 사용 환경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앱은 안드로이드 5.1 이상, iOS 11 이상 버전과 호환. ***호환 가능한 안드로이드 기기와 연결한 후 케이스를 열고 페어링 버튼을 누르면 바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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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에스, 해상 LCL 서비스 물류 플랫폼 '콘솔버스' 출시주식회사 지엘에스(대표이사 남귀현)는 요율의 단편화와 체계적인 시스템 세팅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업무적 효율성과 가성비를 극대화한 국내 최초 온라인 소량 화물(LCL) 부킹 서비스 ‘콘솔버스(consol bus)’를 7월 12일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콘솔버스는 해상 LCL 콘솔 서비스와 관련한 웹·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출시하고,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콘솔버스는 게임에서 흔히 쓰는 “버스를 태운다(쉽게 이끈다)”는 표현을 감각적이고 색다르게 표현한 지엘에스의 새로운 브랜드다. “무역이란 복잡한 수출입 과정에서 고객을 쉽게 버스(bus)에 태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엘에스는 30여년간 LCL 수출입 물류 서비스를 운영해오며 축적한 기술·경험을 바탕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인 콘솔버스를 출시하며 MZ 세대 수요를 고려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강화하고,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물류 산업에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서비스 연구하고 있다. ◇사용 편의성 높여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해상 LCL 물류 수출입 가능, 콘솔버스 대중화 견인 콘솔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복잡한 수출입이 아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프로세스 간소화와 사용성에 중점을 뒀다는 점이다. 콘솔버스는 버스 고객이 좌석을 예매하듯 소량 화물(LCL 화물) 고객이 규격화한 컨테이너 공간을 사고파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웹 부킹 시스템인 ‘콘솔버스 타기’에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면 여러 스케줄·비용이 안내되며, 원하는 일정에 즉시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이후 웹페이지, 모바일로 선적 예약부터 선박 추적까지 모든 진행 상황을 실시간 트래킹(Tracking)할 수 있다. 예정된 선박 스케줄 변동 시 자동으로 카카오톡·문자·메일 등의 알림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객사 편의를 위해 선적 서류(B/L, Commercial Invoice & Packing List), 청구서 등 관련 서류는 팩스·이메일로 받을 필요 없이 웹에서 출력할 수 있다. 지엘에스는 직관성을 높인 콘솔버스의 UI(User Interface)가 이용자 접근성을 끌어올려 본격적인 수출입 웹 부킹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가지가 넘는 복잡한 물류비용 항목의 단순화, 가격의 투명성 제공 콘솔버스는 가격에 민감한 고객사를 위해 해상 물류에서 청구되는 여러 종류의 물류비용이 하나로 통합된 비용을 1시트(Seat)당 청구한다. 현재 많은 고객사가 해상 LCL물류 시장에서 잦은 요율 상승, 항목 추가 등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다. 콘솔버스는 고객에게 투명성을 보장하는 합리적 비용으로, 버스 한 자리당 1CBM으로 규격화해 1시트당 비용을 청구한다. 이는 도착지 비용이 불합리하게 적용돼 고객사들에 과다 청구되는 문제점을 막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처럼 여러 비용을 하나의 요율로 통합한 콘솔버스 좌석제는 ‘LCL 시장 정상화 - 상식이 통하는 물류’라는 슬로건 아래 물류 시장 정상화를 이끄는 데 이바지할 전망이다. ◇LCL 수입 시 대미지 110% 보상 제도 실시, 고객에게 안정감 제공 지엘에스 콘솔버스는 화물 손상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LCL 수입 시 대미지 110% 보상 제도’ 서비스도 제공한다. LCL 콘솔 컨테이너는 여러 화주의 다양한 화물이 함께 적입되기 때문에 안전한 운송을 위해 적입 작업을 하는 선적지 창고의 상당한 주의가 필요다. 콘솔버스는 지엘에스 현지 창고 직원을 통해 화물 적재 과정을 직접 모니터링한다. 또 콘솔버스에 적용될 컨테이너 내 개별 화물을 위한 완충 장비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콘솔버스의 안심 대미지 보상 제도는 대미지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고객사 불편을 이해하고, 운송 과정에서 발생한 대미지에 대해 손해 금액의 110%를 보상해 고객사가 안심하고 운송 의뢰를 할 수 있다. ◇공정한 시장 경쟁, 포워더사 영업권을 보호하는 안전장치 제공 지엘에스는 콘솔버스를 이용하는 포워더사의 실제 화주에 대한 영업권 보호 조항이 담긴 콘솔사-포워더 간 ‘콘솔버스 안심 계약서’를 통해 LCL 운송을 콘솔사에 의뢰하는 포워더사도 안심하고 콘솔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물류 시장에서는 콘솔사-포워더 간 계약서 없이 거래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LCL 운송 과정에서 포워더사는 콘솔사에 적하 목록 제출 등의 이유로 실제 수출입자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데, 이는 영업 기밀로 분류되는 화주사 연락처를 콘솔사에 노출하는 위험 부담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중간 마진을 없애는 조건으로 화주를 직접 영업하는 경우도 잦다. 이에 지엘에스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인식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콘솔버스 안심 계약서’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콘솔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물류 업계 내 개선 발판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고객사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콘솔버스 콘텐츠 제공, IT 개발을 통해 성장 기대 지엘에스는 이외에도 고객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홍보 콘텐츠 및 IT 개발을 통해서 콘솔버스 대중화에 앞장선다. 현재 지엘에스는 물류팀 출신인 전문 마케팅팀을 따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MZ 세대의 취향과 관심사를 중심으로 국내외 서비스 경품 이벤트 및 소셜 미디어를 개설하고 △콘솔버스 부킹 이벤트 △유튜브 콘텐츠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고객사가 콘솔버스를 단조로운 업무 환경에서 친숙하고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직접 즐기고 소통하는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엘에스는 편의·효율을 추구하는 MZ 세대가 물류의 주역이 될 미래 시장에서 LCL 시장 내 물류 디지털화를 통한 비용 합리화,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를 구축하기 위해 물류 전문 IT 기업과 협업해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함께 만들어갈 콘솔버스는 4차 산업 혁명 시대 대표 콘솔 시장 IT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엘에스 남귀현 대표이사는 “콘솔버스는 MZ 세대의 수요를 고려한 해상 LCL 물류 산업 내 물류 디지털화를 통해 비용 합리화와 업무 프로세스의 간소화를 구축·지원할 것”이라며 “IT 분야에 소극적인 국제 물류 시장에서 과감한 투자·운영이 가능한 회사가 결국 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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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US와 함께 드론 전문가의 꿈을 향해 날다‘DNA+US 기반기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이하 DNA+US 프로젝트)’는 디지털 경제전환과 비대면화(Untact) 등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인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라남도 청년일자리 정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26.9%가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IT/SW 관련 기업의 원활한 인력 공급으로 미래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DNA+US란, 한국판 뉴딜정책과 직결되는 DNA(Data·Network·AI)와 US(Untact·Digital SOC) 기반의 8대 핵심분야(AR/VR,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공장 등)를 말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DNA+US 프로젝트’를 1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근로자 인건비 지원, 직무교육, 컨설팅 등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론기업 주식회사 날다, 광양만권 기반으로 드론산업 대표기업으로 성장 목표 2017년에 설립된 날다는 드론을 중심으로 10명의 임직원이 의기투합해 드론제조, 전문교육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강원혁 대표는 RC 헬리콥터 조종 동호회에서 20년 넘게 활동하면서 드론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창업 아이템으로 활용하게 됐다. “광양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배후로 두고 있어요. 앞으로 드론이 일선 산업 현장에서 보편화 된다면 광양이 드론산업의 최적지가 될 거라고 믿어요”라고 말하는 그는 DNA+US 프로젝트가 창업 초창기를 탄탄하게 보낼 수 있는 ‘교두보’라고 표현했다. “드론은 기계지만,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잖아요. 우리는 사람이 필요했어요”라는 강원혁 대표는 고급 인력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쏠리고 있어 역량 있는 직원을 선발하는 일이 어려웠다. 지역 내에서 스타트업과 드론산업에 대한 인식이 보편적이지 않아 체계를 잡는데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비교적 빨리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DNA+US를 비롯한 전라남도의 일자리 정책 사업이었다. “농업, 화학, 제철, 에너지 발전시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드론이 활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그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원사업을 발판삼아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 청년의 전라남도 정착, 기회를 만들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 DNA+US 프로젝트를 통해 날다에 입사한 권반석 씨의 고향은 경기도다. 고등학교 졸업 후, DNA+US 모집 공고를 보고 아무 연고도 없는 전라남도로 무작정 내려왔다. 특성화고등학교에서 기계를 전공했던 권반석 씨는 틀에 박혀 있는 일보다 ‘도전적인 일’에 관심이 많았다.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라는 속담이 있죠. 지방 청년도 서울로 올라가는데, 반대로 저는 지방으로 내려왔어요. 오히려 기회가 많을 것 같았어요”라고 말하는 그는 현재 날다에서 드론 설계와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다. 처음 입사 당시에는 실수도 많았지만 선배 입사자의 도움으로 지금은 직접 드론을 설계할 수 있는 수준까지 업무를 인정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DNA+US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청년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직무교육과 컨설팅이 실무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됐다. “학교 교육과 실무는 많이 다른 것 같아요. DNA+US 프로젝트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잡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힌 그는 앞으로 전라남도에서 정착하며 드론 전문가로서 성장을 다짐했다. ◇전라남도 융·복합 산업분야 중심 미래형 일자리 창출이 목표 DNA+US 프로젝트는 전라남도의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기술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ICT/SW 관련 지역 내 산업 생태계 체질을 개선하고, 그에 걸맞은 역량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다. 때문에 참여 기업과 청년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6월에도 2박 3일간 4차산업 관련 기본직무교육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최신 산업 동향을 익히고, 빅데이터(Big Data), 가상증강현실(AR/VR), 인공지능(AI) 분야 전문 강사의 맞춤형 강의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건섭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전라남도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한국판 뉴딜과 블루이코노미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신성장 동력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과 청년이 모이는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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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오디세이 Neo G9' 출시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에 미니 LED를 적용한 ‘오디세이 Neo(Odyssey Neo) G9’을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시장에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디세이 Neo G9(모델명 S49AG950)은 49형 크기에 1000R 곡률, 32:9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 듀얼 QHD(5120x1440) 해상도를 갖춘 제품이다. 이 제품은 Neo QLED TV와 동일하게 기존 LED 대비 40분의 1(높이 기준) 크기로 작아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적용하고, 삼성의 독자적 화질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와 ‘퀀텀 HDR 2000’을 탑재해 현존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게이밍 모니터이다. 퀀텀 매트릭스는 화면의 밝기를 4096단계(12비트)로 제어해 업계 최고 수준인 100만:1 고정 명암비를 지원하고, 2048개의 로컬 디밍존을 통해 더욱더 세밀하고 완벽한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다. 퀀텀 HDR 2000은 글로벌 규격 인증 기관인 독일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최고 밝기 2000 니트(nit)를 인증받았을 뿐만 아니라 차세대 영상 표준으로 주목받는 HDR 기술이 적용돼 화면 속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더 밝게 표현함으로써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오디세이 Neo G9은 GTG* 기준 1ms의 빠른 응답속도와 240Hz의 높은 주사율로 잔상과 끊김 없는 화면을 구현하고,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와 지싱크 컴패터블(G-Sync Compatible)을 지원해 고사양 게임을 할 때 PC와 모니터 간 통신 문제로 화면이 끊기는 티어링(Tearing) 현상을 줄여준다. 이 밖에 △HDMI 2.1 △DisplayPort 1.4 △화면의 색상을 자동으로 인식해 제품 전·후면 라이팅과 색상을 맞춰주는 ‘코어싱크(CoreSync)’ 기능 △게임 콘솔 등 IT 기기를 모니터와 연결하거나 전원을 켰을 때 인식해 해당 기기의 화면으로 자동 전환해주는 ‘오토 소스 스위치 플러스(Auto Source Switch+)’ 등 게이밍 관련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오디세이 Neo G9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도 돋보인다. △HAS(높낮이 조절) △Tilt(상하 각도 조절) △Swivel(좌우 회전) △벽걸이 지원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모니터를 조절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이번에 출시한 오디세이 Neo G9은 퀀텀 미니 LED를 적용한 것 외에도 게이머들이 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요구하는 혁신 기술과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Neo G9 49형은 출고가 기준 240만원이다. 이 제품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29일부터 단독 판매를 시작하고, 8월 9일부터는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와 오픈 마켓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 GTG(Grey to Grey)는 응답속도를 측정하는 기준 중 하나로 밝은 회색에서 어두운 회색으로 넘어가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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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COATM API, 라이나생명 스마트 출금 서비스에 탑재쿠콘은 라이나생명의 보험 계약 대출 스마트 출금 서비스에 쿠콘 ‘COATM(ATM입출금 서비스)’가 적용됐다고 27일 밝혔다. 올 6월 라이나생명은 보험 계약 대출 스마트 출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대출 신청 뒤 계좌로 입금되는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대출금을 바로 전국 ATM에서 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이나생명은 이번 오픈을 통해 대출금 수령 방식을 다양화하고, 바로 현금이 필요한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라이나생명 스마트 출금 서비스에 탑재된 쿠콘 COATM은 전국 3만여 ATM을 한 번에 연동하고, 여러 ATM 업체별 다른 정산 방식을 표준화해 제공한다. 또 모바일에 전송된 OTP만으로 ATM 출금을 지원하는 API다. △ATM 입출금 API △이용 안내 API △위치 찾기 API로 구성됐으며 계좌, 결제, 상품권 등 다양한 업무 권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 금융 시대 속 비대면 서비스 경쟁력이 중요해진 시점에서 혁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기업이 쿠콘 COATM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COATM을 도입한 기업으로는 △하나카드 △교보생명 △카카오페이 △토스 △SSG페이 등이 있으며, 쿠콘은 고객 접점 채널을 넓혀 시장 내 쿠콘 API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쿠콘 김종현 대표는 “쿠콘 COATM API를 통해 고객사 서비스 편의성과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금융을 넘어 생활 편의 서비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서비스에서 쿠콘 API 도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쿠콘 API가 다양한 혁신 서비스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쿠콘은 금융·공공·의료·물류·통신 등 국내 500여개 기관과 해외 40여개국, 2000여개 기관 데이터를 수집·연결해 API 형태로 제공한다. 2021년 4월 코스닥에 상장한 쿠콘은 올 1월 금융위원회에서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돼 마이데이터 전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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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니, '세상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 광산' 뜻을 담은 NFT 거래소 출범이더리움(ETH) 기반 대체 불가능 토큰(NFT) 거래소 ‘미르니’가 7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세상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 광산’이라는 뜻을 담은 미르니는 크리에이터가 디지털 창작물을 등록하면, 컬렉터가 마음에 드는 작품을 이더리움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크립토키티 △크립토펑크 △해시마스크 △더샌드박스 등 이더리움 기반 해외 유명 NFT 구매를 한국어로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외에도 △오픈씨 △라리블 △슈퍼레어 등 해외 NFT 거래소 간 상호 거래를 할 수 있어 NFT 크리에이터와 컬렉터의 편의성·보안성을 보장한다. 이전까지 일부 NFT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거래는 자체 발행한 코인을 기반으로 진행돼 보안 및 상장 폐지 위험을 떠안아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반면, 미르니는 시가 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운영돼 보안 및 상장 폐지 위험성이 낮다. 미르니는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 박사인 양영석 대표의 보안 기술이 적용됐다. 양 대표는 지난해 11월 11일 이더리움 생태계를 마비시킨 컨센서스 버그를 발견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해당 버그는 바이낸스, 업비트 등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들뿐만 아니라 메타마스크, 유니스왑 등 주요 탈중앙 디앱(DApp) 서비스들도 마비시켰다. 양 대표는 국제 최상위 시스템 학회인 OSDI21, ATC19, EuroSys17에 3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구글 본사 및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아시아에서 연구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르니는 현재 NFT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있다. 미르니와 함께 성장할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작품 홍보 및 수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 대표는 “미르니를 NFT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의 등용문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터 모집 관련 내용은 미르니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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