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스터, 센스포토닉스 인수 최종 계약 체결… 자동차 업계의 반도체 디지털 라이다 대량 도입 앞당길 신사업부 ‘아우스터오토모티브’ 신설 가시화 아우스터(Ouster, Inc.)(뉴욕증권거래소: OUST)가 차량용 디지털 반도체 라이다 센서 개발 업체인 센스포토닉스(Sense Photonics, 이하 ‘센스’)를 인수하기로 최종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발표했다. 아우스터는 전략적 지분 전량 인수가 마무리되면 승용차 및 상용차의 디지털 라이다 대량 도입에 초점을 맞춘 아우스터오토모티브(Ouster Automoti...
혁신적인 스마트 라이다 솔루션을 제공하는 셉톤 테크놀로지스(Cepton Technologies, 이하 셉톤)와 영국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기업 보텍스 IoT(Vortex IoT, 이하 보텍스)가 손을 잡았다. 두 회사는 영국에서 버스를 실시간 도로 감시 도구로 활용해 도시 자산 관리를 위한 라이다 기반의 V2I(vehicle to infrastructure·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 무선 데이터 교환)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해 기술을 결합한다.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보텍스의 라이다 기반 ‘커브스(Continuous U...
ADI의 wBMS, 로터스 자동차의 혁신적인 전기차 모빌리티에 채택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인 로터스 자동차(Lotus Cars)가 차세대 전기차(EV) 아키텍처에 ADI의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wBMS)’을 장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로터스가 ADI의 wBMS를 채택한 이유는 향상된 설계 유연성, 배터리 정비 용이성, 차체 경량화를 위해서다. 이번 엔지니어링 협력을 통해 로터스는 향후 EV 개발을 안전하게 추진하고, 설계 및 기술 한계를 지속적으로 극복해 나갈...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얼굴을 인식해 차 문을 제어하고 등록된 운전자에 맞춰 운행 환경을 제공하는 ‘페이스 커넥트’ 기술을 개발하고, GV60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키 또는 디지털 키 없이도 차량 출입부터 운행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기술로, 향후 키 없이 생체 정보만으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는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제네시스는 사람과 차량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왔으며, 이번에 개발한 페이스 커넥트는 지문 인증 시스템과 함께 운전자와 차량 간 교...
dSPACE가 자율주행차 개발에 최적화된 통합 시뮬레이션 및 검증 솔루션 ‘SIMPHERA(심페라)’를 출시했다. SIMPHERA는 확장성이 뛰어난 웹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MIL-PIL-SIL-HIL 시뮬레이션을 통합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자율주행 검증에 필요한 복잡한 연산을 빠르고 쉽게 수행하며, 웹 기반으로 전 세계에 분산된 개발팀의 협업을 지원한다. SIL (Software-in-the-loop) 플랫폼뿐만 아니라 HIL (Hardware-in-the-loop) 플랫폼에서도 재사용 가능한 모델과 시나리오,...
기아가 6일 ‘The 2022 스팅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The 2022 스팅어는 기아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스팅어 마이스터의 연식 변경 모델이다. 기아는 The 2022 스팅어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영국의 애스코트(Ascot) 경마장에서 착안한 신규 외장 색상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 운영한다. 기아는 엔트리 트림 ‘플래티넘’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레인 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했으며,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를 기...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연식 변경 모델 ‘2022 GV80’를 30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한 2022 GV80는 6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고급 편의 및 안전사양과 내·외장 컬러를 더해 상품성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2022 GV80는 기존 5인승과 7인승 모델에서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모델을 추가해 후석 고급감을 강화했다. 6인승 모델은 2열 시트에 1열과 동일한 가니쉬의 센터 콘솔을 비롯해 무선 충전 시스템·컵홀더·수납함 등을 적용했으며, ...
현대차그룹은 1998년부터 23년간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기술과 수소 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 사업 미래비전 등 그룹의 수소와 관련된 모든 역량을 보여주는 글로벌 행사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를 다음 달 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명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는 수소 관련 기술혁신을 통해 전 세계에 수소 물결을 일으켜 수소 시대의 조속한 도래는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도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행사가 개최되는 9월 7일은 우리나라가 UN에 제안...
전력 관리 기업 이튼(Eaton)의 자동차 그룹(Vehicle Group)이 전통적 내연기관(ICE) 자동차에 준하는 성능을 가진 전기 자동차(EV)를 위한 다양한 전문 차동(差動) 장치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이튼이 25일 발표했다. 승용차 시장이 점차 전기 자동차로 전환하는 가운데 이튼은 전기 자동차 제조 업체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전문 기술과 경험을 갖고 있다. 이튼의 트랙션 컨트롤(Traction Control) 계열의 차동 장치는 눈과 진흙 같은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차체를 움직이면서 정지 마찰력과 안정성...
쌍용자동차는 상거래 채권단과 주요 부품 협력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성공적인 M&A 추진을 통한 회생절차 조기 종결과 J100 등 신차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한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평택공장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과 디젠, 세명기업, 경기산업, 네오텍 등 상거래 채권단과 주요 부품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쌍용자동차는 간담회를 통해 M&A 추진 상황과 함께 J100 및 KR10 등 신차 개발 계획, 친환경차 공장 건설 계획 등 회사의...
기아는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 (더 기아 이 브이 식스, 이하 EV6)’에 특화된 대규모 고객체험공간을 마련하고 EV6 상품 탐색부터 시승 및 구매까지 전반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8월 27일부터 내년 7월까지 서울시 성수동에 마련한 320평 규모의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Unplugged Ground) 성수’에서 전기차로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실제로 고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주소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1가(상원4...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린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m Westfalen)가 주관하는 ‘2021 레드 닷 어워드 :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Red Dot Award : Brands&Communication Design 2021)’에서 최우수상(Best of Best) 2개, 본상(Winner) 15개 총 17개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레드 닷 어워드 UX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현대 전기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Jong-e’ 현대자동차그룹 신...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누적생산 500만 대를 달성했다. 현대자동차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미국 공장(HMMA, Hyundai Motor Manufacturing Alabama)에서 조 보너(Jo Bonner) 앨라배마 주지사 수석보좌관, 테리 스웰(Terri Sewell) 앨라배마주 하원의원, 스티븐 리드(Steven Reed) 몽고메리 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김의성 법인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 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했다. 이날 현대차는 자축하는 의미로 공장 내...
현대자동차와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Vitra Design Museum)’과의 파트너십 중 하나로 진행되는 전시회가 이달 3일(화)부터 10월 31일(일)까지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현대자동차가 7월 디자인 혁신이 일상생활 속 기술에 가져올 긍정적 영향을 함께 탐구하고자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열리는 첫 전시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는 점에서 문화예술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총 6개의 전시실에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은 디자인 혁신이 로봇의 역할에 어떤 변...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 연산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오후에 진행된 3자 간 투자협약은 현대자동차그룹 측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과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이 여의도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만난 가운데, 인도네시아 투자부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장관이 온라인 화상으로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