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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AI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에 250억원 투자SK네트웍스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고객사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프라이빗(Private) LLM’ 시장을 선도하는 ‘업스테이지(upstage)’에 25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업스테이지가 조성하는 시리즈 B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것이다.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매년 CES를 참관하며 글로벌 투자 및 협력 강화를 이어온 SK네트웍스는 이번 투자 체결 기념행사를 기술 산업의 본거지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업스테이지는 AI 솔루션 개발 및 공급과 관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타트업으로, 대규모언어모델(LLM)과 비교해 정보 보안과 영역별 특화 등에 강점을 지닌 ssLLM(small scale LLM) 시장에서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기업 내부 데이터만을 활용해 훈련된 언어모델인 프라이빗 LLM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정부부처 및 금융, IT, 커머스 등 산업 전반에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 같은 우수한 인적 역량을 바탕으로 업스테이지는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에서 운영하는 ‘오픈 LLM(대형언어모델) 리더보드’ 평가에서 자체 개발한 소형언어모델 ‘솔라(Solar)’가 가장 높은 점수(74.2점)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챗GPT의 기반인 ‘GPT-3.5’, 최근 부각된 알리바바의 최신 모델 ‘큐원(Qwen)’, 프랑스 스타트업 미스트랄AI의 ‘믹스트랄(Mixtral 8x7B)’ 등 다양한 언어모델이 활용되는 LLM 시장에서 업스테이지의 높은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다. 아울러 AI(인공지능)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캐글’ 대회에서 국내 AI 스타트업 최초로 누적 10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제적 성과 창출을 이어오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SK네트웍스가 그동안 글로벌 투자와 협력을 통해 구축한 AI 생태계(ecosystem)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모색할 방침이다. 실제로 이번 CES 기간에도 업스테이지는 미국 내 다양한 기업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SK네트웍스는 이 같은 업스테이지의 기술 경쟁력과 AI 산업 성장성, 본사 및 투자사와의 시너지 가능성 등을 고려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실제로 글로벌 리서치회사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AI 시장은 2022년 230억달러에서 2030년 207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업스테이지가 속한 LLM 분야 역시 2022년 대비 연평균 24%의 성장률로 520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SK네트웍스의 사업 중에서는 특히 최근 자회사로 편입한 데이터 관리 및 솔루션 기업 엔코아와 시너지가 기대된다. 고객에게 최적화된 첨단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공통점을 지닌 두 기업은 향후 협력 논의를 통해 고객 확대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엔코아의 데이터 관리 서비스와 업스테이지의 프라이빗 LLM 기술 융합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SK네트웍스는 업스테이지의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지원에 나서는 동시에, AI 생태계를 진화시키며 본사 및 투자사와 걸쳐 사업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sknet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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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생성AI 분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핵심 고급인재양성 추진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1(목)부터 2.14(수)까지(35일간) 2024년도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을 공고하며, 올해 총 35억원 규모로 2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국내 생성AI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생성AI시장 성숙을 대비한 필요 전문인력을 적시 공급하기 위해 2024년에 신설한 산·학 협력형 사업으로, ’24~’27년까지 총 145억원(기관당 72.5억)을 지원할 계획이다.생성AI 시장이 고성장 시장이 될 것으로 주목되는 가운데 관련 생태계 촉진을 위해서는 기술 경쟁력 확보가 필수이며, 특히, 생성AI 확산 시기를 고려하여 시장이 원하는 전문 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본 사업은 주관 연구개발기관인 생성AI 선도기업이 주도하여 시장 및 공공 분야의 생성AI 서비스 기술수요 조사를 통해 연구 주제 및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2개 이상의 국내 대학이 참여하는 연구팀을 구성하여 공동연구를 통해 생성AI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핵심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기업은 자체적인 생성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해, 대학에 연구용 API 및 데이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술개발 및 문제해결에 필요한 연구지도를 수행한다.또한, 기업은 과제당 2개 이상의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대학에 재학 중인 석·박사 과정 학생을 총 24명 이상 참여시켜 연구를 수행하고, ’25년부터 매년 3명 이상의 우수 연구자(학생)을 선발하여 기업에 파견 및 심화연구를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이도규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생성AI는 산업을 중심으로 과학, 예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여 그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생성AI 생태계 기반을 견고히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며, “과기정통부는 생성AI 선도기업과 국내 대학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생성AI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본 사업의 추진계획 및 사업공고 등 세부내용은 과기정통부(www.msit.go.kr),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www.iitp.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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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전문 나두모두, 노코드 기반 자동화 서비스 플랫폼 관련 특허 등록SaaS 전문기업 나두모두는 데이터의 투명성 및 보안성의 유지가 가능한 노코드 기반 자동화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한 자동화 서비스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의 노코드 워크플로우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자원 관리의 효율성 및 격리된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호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나두모두는 자사의 노코드 워크플로우 자동화 서비스 ‘나두아이오’를 개발하며, 기존 시스템들이 가진 데이터의 투명성이나 보안성 유지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해당 기술을 고안해 특허 출원 및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노코드 워크플로우 자동화 서비스 ‘나두아이오’는 해당 특허 기술의 도입으로 격리된 환경에서 사용자 워크플로우를 실행해 민감한 사용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실행 프로세스의 독립성을 유지한다. 아울러 ‘나두아이오’는 해당 특허 기술을 도입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에 더불어 NIPA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성능 인증을 획득하며 안정적이고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나두모두는 ‘나두아이오’ 서비스를 노코드 워크플로우 자동화 서비스에 한정하지 않고, 초기 스타트업이 개발자 없이도 백엔드 및 어드민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별도의 개발 비용 및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중요한 비즈니스에 집중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나두모두는 수준 높은 기술력으로 국내 노코드 워크플로우 서비스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의 행보도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nadoomod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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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2024 디지털 기반 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과제 공모 실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24년도 「디지털 기반 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 사업 공모를 ’24년 1월 5일부터 ’24년 2월 2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국민의 삶과 밀접한 사회 현안 분야에 대해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해결하는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자유롭게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민간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 프로젝트」는 기존의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를 개선·보완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정책 기조에 맞추어 과학적 의사결정과 행정 효율화 등을 통해 국민 체감형 사회 현안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간의 주요 추진 성과로는 IoT를 활용한 긴급재난대응 통합서비스, AI 기반 통계 분류 자동화, 전력인프라 활용 산불대응시스템 등이 있다. <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례 > ’13~‘23년까지 총 132개 과제 지원(’23년 한국전력공사) 전력인프라 활용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 (→ 기존 전력 인프라 활용 산불 예방체계 혁신,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 (’22년 통계청) 인공지능 기반 통계분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 AI 분류 시스템 활용으로 통계분류 자료처리의 정확성‧일관성 및 시의성 제고)(’21년 제주도) 초정밀 IoT 실시간 긴급재난대응 통합 안전 서비스 구축 (→ 초정밀 위치정보 시스템을 민간 플랫폼과 연계하여 실시간 버스 위치 정보 제공 등) ’24년도는 총 5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 방향과 구체적 지원 내용, 과제 선정 절차 등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누리집(www.nia.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2024년 1월 11일에는 온라인으로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24년 사업 설명회 개최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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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24년 정부·지자체 3조 7,121억원 창업지원중소벤처기업부는 4일에 총 3조 7,121억원 규모의 「2024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하였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창업자에게 국내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16년부터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22년부터는 중앙부처와 지자체(광역, 기초)에서 운영하는 모든 창업지원사업도 포함하여 통합공고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 개요 ■ 추진개요 :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14조(창업정책정보의 수집 및 제공)에 근거,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가 국내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고 ■ 대상기관 : (‘16~’20) 중앙부처→(‘21) 광역지자체 추가→(‘22) 기초지자체 추가 ■ 사업유형 : 사업화, 기술개발, 시설·공간·보육, 상담(멘토링·컨설팅), 행사·관계망(네트워크), 융자, 인력, 세계(글로벌) 진출 등 총 8개로 구분 이번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에는 99개 기관, 총 397개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되었고, 전체 예산은 3조 7,121억원으로 전년(3조 6,607억원) 대비 514억원(1.4%)이 증가하였다. 이는 창업지원사업 예산이 역대 최대였던 ’22년 예산(3조 6,668억원)보다 453억원(1.2%)이 더 많은 규모이다. 기관별로 중앙부처 중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3조 4,038억원(융자 2조 458억원 포함, 중앙부처의 95.6%), 지자체 중에는 서울시가 385억원(지자체의 25.5%)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한다.지원사업 유형별(8개*)로는 융자・보증이 2조 546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55.3%)을 차지하고, 이어서 사업화(7,931억원, 21.4%), 기술개발(5,442억원, 14.7%) 순으로 많은 예산이 배정되었다. 융자·보증, 사업화, 기술개발(R&D), 시설·공간·보육, 세계(글로벌) 진출, 상담(멘토링·컨설팅)·교육, 행사·관계망(네트워크), 인력예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단일사업으로는 민관이 공동으로 유망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팁스프로그램으로, 전년대비 933억원이 늘었다. 기술개발, 사업화 및 마케팅 등 지원: ’23년 3,782억원 → ’24년 4,715억원또한 창업기업의 해외진출과 해외인재의 국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 전년도에 비해 8개 많아지고 예산도 273억원 증가하였다. 더불어 재도전 활성화를 위해 재창업 융자자금을 250억원 증액(‘23년 750억원 → ’24년 1,000억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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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2024년도 기초연구사업,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혁신적인 R&D로 새롭게 도약합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전년(’23년) 대비 678억원이 증가한 2조 1,179억원의 “2024년 기초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4년도 기초연구사업은 세계 최초·최고에 도전하는 혁신적인 R&D로 전환하고, 글로벌 선도국과 협력 및 경쟁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글로벌 R&D 추진을 강화하며, 우수한 젊은 연구자가 세계 최고의 연구자들과 함께 연구 및 경쟁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자 한다. ‘24년 기초연구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세계 최초·최고에 도전하는 혁신적인 R&D로 전환을 위해 기초연구사업 지원 체계를 일부 개편하였다.리더연구, 중견연구(글로벌형), 신진연구(글로벌형), 기초연구실 및 선도연구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들과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글로벌 R&D로 추진하고, 특정 해외기관과의 상호 지원(매칭)을 통해 사전 합의된 분야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글로벌 매칭형*을 신설하였다 글로벌 R&D 추진시, 국제공동연구 유형은 기초연구사업의 사업별·과제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국제공동연구 유형 가이드 라인을 폭넓게 제시하여 연구자가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국제협력 활동을 통해 우리 연구자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제공동연구 유형 : 해외연구자가 연구진으로 참여하는 형태, 국내 연구진의 해외 파견, 연구기관 초청/방문연구, 해외 기관의 연구시설·장비 활용, 국제공동 학술대회/세미나/워크숍 개최, 인력교류, 기타 과제 특성에 따라 연구자가 제시하는 방법 등 글로벌 R&D 이외에도 창의연구 유형*을 신설하여 순수 이론연구, 개념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소규모 우수 연구를 지원한다.창의연구형(’24년 신규사업, 예산 98억원) 과제당 7천만원, 1~3년 지원 둘째, 젊고 유능한 연구자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연구비 및 인프라 지원을 강화한다. 젊은 연구자가 세계에서 활동하는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규과제 수 및 연구비를 최대 2배로 확대하는 등 신진연구자 지원을 확대하고 글로벌 R&D 과제를 지원한다.우수신진연구 신규과제 수 약 2배 확대 : (’23년) 400개 → (’24년) 759개, 연구비 단가 상향 : (’23년) 최대 1.5억원 → (’24년) 최대 3억원 또한, 박사후연구원 및 비전임 교원이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역량 있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과학펠로우십 지원을 전년대비 2배 이상 확대*하였다.(예산 ’23년 869억원 → ’24년 1,299억원)신규과제 수 : (’23년) 200개 → (’24년) 500개그리고, 우수한 젊은 연구자가 한 분야에서 장기간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우물 파기” 사업도 확대하였다.(예산 : ‘23년 30억원 → ’24년 90억원)아울러, 젊은 연구자가 연구 초기부터 도전적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첨단 인프라(연구시설·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 사업”을 신설*하였다.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 사업 : ’24년 예산 600억원, 신규 200개 지원, 연 1∼5억원/1년 셋째, R&D 효과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기초연구사업의 ‘회계연도 일치’(3월 개시~2월 종료) 제도를 폐지하여 연중 과제 선정을 통한 유연함으로 우수한 과제를 선정하며, 기초연구사업 평가과정 전반에 대한 메타평가를 시범 운영하여 평가과정에 대한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평가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과기정통부는 위와 같은 내용의 「‘24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지난 ‘23.12.29일에 “기초연구사업 추진위원회”에서 확정하고, ’24년 신규과제 공모를 하였다.‘24년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의 개인기초연구는 ’24.1.19~2.2일까지, 집단연구사업은 ‘24.2.22~’24.3.6일까지 신규과제 접수를 마감하며 선정평가를 거쳐 각각 4월(및 5월) 1일과 8월 1일에 연구를 개시하게 된다.’24년도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 공모내용과 추진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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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ʼ24년 스마트빌리지 사업 예산 1,039억원 확정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예산 1,039억 원이 지난 12월 21일 국회에서 최종 확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광역자치단체가 자율적인 기획을 통해 예산을 신청하는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24년도 전국 78개 지자체의 99개 과제를 통해 다양한 지역별 스마트 서비스 모델을 실증하고 전국에 확산하게 된다. < ’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개요 > ◇ (주요내용)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기획하여 ‘농어촌소득증대’, ‘생활편의 개선’, ‘생활 속 안전강화’, ‘주민생활시설 스마트화’ 등 4대 분야에 걸친 다양한 혁신서비스 구축 ◇ (사업방식/규모) 지자체 사업 기획 및 수행(지특 자율계정)/1,039억 원(78개 지자체 참여) ◇ (전담기관/추진주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 광역자치단체 및 기초자치단체 그동안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지역 소득 격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 환경 개선, 선진 생활환경 구현,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과제들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디지털화를 대표하는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노후된 마을환경, 복지관과 도서관, 돌봄센터를 포함한 지역의 생활SOC*에 디지털을 접목하고, AI와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과학적인 방법으로 농수축산업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였고, 어르신 복지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경로당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해 왔다. 특히 스마트빌리지 사업의 주요성과 중 하나인 스마트경로당은 지역의 여러 경로당과 복지관을 양방향 온라인으로 실시간 연결하여 다양한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지역 어르신들께 제공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과기정통부는 섬‧벽지 어르신들의 건강상담 및 의료혜택 지원을 위해 스마트경로당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앞으로는 스마트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거점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격차 없는 지역사회의 디지털화 추진과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로 신속히 확산시키기 위해 사업 기획 자문 및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으며, 사업의 품질관리와 우수성과 창출을 위해 과제별 컨설팅 및 지자체 대상 교육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2024년 천억 원 규모로 확대된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할 것”이라고 하면서, “모든 국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세상을 만드는 데 과기정통부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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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 우수기업 14개사 CES 참가 지원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는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및 비즈니스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4’ 참여를 지원한다. ◇ 대구 지역 전자정보기기 우수기술 보유 14개사 선발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다. 1월 9일(현지 시각)부터 12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전자정보기기사업단의 실증연계 제품화 및 글로벌 시장진출 사업에 참여하는 대구 지역의 전자정보기기 우수기술을 보유한 14개사를 지원한다. 이번 CES 2024 공동관에 참가한 △림피드(Limpid) △신라시스템(SillaSystem) △베이리스(BEYLESS) △산들정보통신(SANDEUL INFORMATION COMMUNICATION) △알앤유(RNU) △우경정보기술(WooKyoung Information Technology) △위니텍(Winitech) △진명아이앤씨(JINMYUNG I&C) △케이앤엘정보시스템(KNL Information System) △파나믹스(PANAMIX) △한림기술(Hanlim CE) △유엠티(U.M.T) △비트로우(경북대학교) △샘(saME) 14개 기업은 대구 지역 전자정보기기 분야에서 앞선 기술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전문가 1:1 컨설팅 및 홍보 마케팅 지원 ASPA는 대부분 해외 진출 경험이 없는 기업임을 고려해 △해외 전문가 매칭 1:1 사전 컨설팅 및 국내외 홍보 마케팅 △투자자 및 바이어 매칭 △전시 부스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기업 전시 참가를 위해 통역을 지원하며 기업별로 대구 지역 대학의 우수학생을 매칭해 기업의 부스 운영에 도움을 주고, 지역 대학생들에게는 글로벌 전시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바이어 발굴 및 전자정보기기 분야 기업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 기업은 해외 시장 조사를 기반으로 CES에 참가하는 바이어 발굴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사전 해외 홍보 및 현장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피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ASPA 남영호 사무국장은 “이번 CES 참가 지원은 기본적인 공동 부스 제공을 통한 제품, 기술 홍보와 함께 투자자, 바이어 매칭을 추가해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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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A, 5G 단말 검증센터 개소… 중소제조사 5G 단말 검증 지원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1월 2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5G 단말 검증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KT의 5G 단말기 품질검증을 지원하며, 회의실과 테스트룸을 갖추고 있다. RAPA는 안리쓰 5G 검증 장비(MT8000A, MD8430A, RTD)를 사용해 KT의 검증 시나리오에 따라 단말기를 자동으로 검증하고, 시험 결과서를 발급한다. 이 결과서는 KT가 해당 제조사의 단말을 도입할 때 기능검증(SAT)을 대체해 제품 출시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5G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T의 품질검증 단계에서 부적합 단말에 대한 디버깅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검증 및 상용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RAPA 송정수 상근부회장은 “전파 및 통신 분야의 전문적인 기술과 산업체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신속하게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산업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APA의 5G 품질 검증 서비스는 RAPA IoT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s://www.anrits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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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2024년도 「보육사업안내」 지침 개정보건복지부는 12월 29일(금)에 어린이집 운영‧관리에 관한 제반 사항을 담고 있는 ‘2024년도 보육사업안내’ 지침을 개정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보육사업안내’ 지침 개정은 ▲보육료 지원 단가 인상, ▲영아반 개설(유지) 인센티브 신규 도입, ▲토요일 근무수당 신설 등 예산 확대를 반영하는 한편, ▲질병·부상 및 부모의 출산 시 출석인정특례 적용일수 확대, ▲법인·단체등어린이집 인가증 대표자명 변경절차 완화 ▲보수교육과정 개편 내용 수록 등 보육사업 추진의 합리적 개선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지침 개정은 유보통합을 앞두고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보육현장에서 규제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들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앞으로 어린이집이 더욱 활기찬 곳으로 거듭나고, 보육교사 권리가 보호되며, 보호자의 양육 여건이 한층 나아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어린이집 보육료 인상 보육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보육료 지원금액을 전년대비 5% 인상하였다. 0~2세반 부모보육료와 기관보육료가 모두 5% 인상되어 부모보육료는 0세반 기준 1인당 월 51.4만 원에서 월 54만 원으로,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지원되는 기관보육료는 0세반 기준 1인당 월 59.9만 원에서 월 62.9만 원으로 인상된다. 장애아반 부모보육료와 기관보육료가 모두 5% 인상되어 부모보육료는 1인당 월 55.9만 원에서 월 58.7만 원으로, 기관보육료는 월 65.3만 원에서 월 68.6만 원으로 인상된다. 부모보육료 : 무상보육 원칙에 따라 수요자(보호자)에게 100% 지원하는 보육료 기관보육료 : 민간·가정어린이집 등이 인건비 등 운영비 지급을 위해 연령별 재원 아동 수에 따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보조금 ▶어린이집 안정적 운영 지원 민간·가정어린이집 영아반(0~2세반) 인센티브가 시행된다.기존에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기준, 0세반 정원(3명) 대비 1명이 부족한 2명 재원 시, 현원 당 지원하는 보육료 수입으로는 보육교사 최저임금 지급이 곤란하였으나,‘영아반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민간·가정어린이집 영아반 현원이 정원의 50% 이상일 경우, 정원대비 부족한 인원만큼의 기관보육료를 추가 지원하게 된다. 토요일 보육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기 위해 토요일 보육을 실시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근무수당(일 5.8만 원)이 지급된다.정원 21인 이상 어린이집의 경우 원장 인건비(80%)를, 대도시, 중소도시는 ‘현원 18인 이상’ 또는 ‘현원 5∼17인 + 5개반 이상 운영 시’에만 지원하고 있었으나, (21인 이상 농어촌 어린이집과의 비교) 현원 5인 이상이면 원장 인건비 지원원아 감소는 농어촌뿐 아니라 전반적인 현상임을 고려하여, 대도시, 중소도시에도 ‘현원 11인 이상(단일 기준)’이면 지원하도록 완화한다. ▶어린이집 운영 관련 절차 간소화 등 규제 완화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 부여대상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한부모가족증명서를 발급받은 한부모 조손가정의 손자녀’를 추가하였으며,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따라 2월 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기존에는 질병·부상 및 부모의 출산으로 인한 어린이집 출석인정 기간을 최대 60일로 적용하였으나, 이번 지침 개정으로 최대 90일까지 출석인정 기간을 확대하여 보호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그동안 법인‧단체등어린이집의 인가증 내 대표자명을 성명에서 직함으로 또는 직함에서 성명으로 변경하고자 할 때, 대표자명 변경에 따른 변경인가를 거치지 않도록 하여 변경 절차를 간소화하였다.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과정 개편 보육교직원(원장, 보육교사)을 대상으로 하는 보수교육과정이 개편된다.영유아보육법상 보육교직원은 해당 직위ㆍ시기에 맞춰 정기적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바, ’16년 이후 교육과정이 개정된 바 없어, 현장에서는 보육환경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편에 대한 요구가 있어 왔다.이번 보수교육과정은 표준보육과정 개정사항과 안전·감염병 등 최신이슈를 반영하고, 실무중심 위주의 교과목을 강화한다. 발달지연 및 부적응행동을 보이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교육 및 연계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영유아 발달지연과 부적응행동 지도』 과목을 신설하고, 부모와의 협력적 관계 유지를 위해 부모상담기법과 갈등조정사례 내용을 교과목에 편성하는 등 보육교사 현장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지침 개정은 유보통합을 앞두고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보육현장에서 규제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들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앞으로 어린이집이 더욱 활기찬 곳으로 거듭나고, 보육교사 권리가 보호되며, 보호자의 양육 여건이 한층 나아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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