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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퀼라 클린 에너지 APAC, 한국의 알파자산운용 및 센트럴이엔지와 3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투자 협약 체결아퀼라 클린 에너지 APAC은 국내 기업인 알파자산운용과 국내 프로젝트 개발사인 센트럴이엔지와 공동으로 한국에서 3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PV)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양광 발전 투자 협약은 ACE APAC이 2022년 9월, 한국 법인을 설립한 이후 한국 시장에 대한 첫 번째 투자이다. 이 회사는 그린필드(Greenfield) 프로젝트 개발사로서의 핵심 역량은 물론, 주요 아태지역 시장 및 유럽 전역에서 구축한 풍부한 투자 및 자산운용 경험을 활용해 이번 프로젝트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ACE APAC은 국내 인허가를 전담하게 될 센트럴이엔지와 협력해 프로젝트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ACE APAC의 알렉산더 렌즈(Alexander Lenz) CEO는 “한국 정부는 청정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원 비중을 에너지 수요의 20%까지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태양광 투자는 이러한 목표를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원활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이 예상되는 한국 시장에서 ACE APAC이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알렉산더 렌즈는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의 현지 파트너들과 더 많은 태양광, 풍력 및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 개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다. 이를 통해 ACE APAC의 핵심 시장인 한국의 청정에너지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퀼라 클린 에너지의 한국 대표인 김지홍 대표는 “한국에서 우리의 사업 전략은 지역사회와 파트너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한국의 청정에너지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알파자산운용 및 센트럴이엔지와 같은 국내 전문 업체들과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알파자산운용 및 센트럴이엔지와 우리의 전문지식을 상호 보완함으로써 계속해서 국내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요 기회를 포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알파자산운용의 이주행 상무는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된 결정적 요소는 아퀼라 클린 에너지의 국내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는 물론, 관련 Global 청정에너지 발전 산업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게 작용했다”며 “이 회사는 청정에너지 관련 Global 투자 및 자산운용 분야에서 이미 검증된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는데 중요한 개발 노하우를 갖춘 팀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이번 협약이 미래의 청정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의 좋은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https://www.aquila-clean-energy-apa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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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바,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리더 아비바코리아는 7일 2025년 직접배출량(Scope1)과 간접배출량(Scope2) 온실가스(GHG) 배출량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아비바는 이와 함께 기업들의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 ‘아비바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AVEVA 2023 Sustainability Progress Report)’에 따르면 아비바는 제품 전략, 운영, 문화 등 회사의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의 세 가지 축 모두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 전반(Scope1 및 Scope2)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FY20 기준치 대비 90%(실제 93%) 감소▶간접배출량(Scope 3)과 관련된 출장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FY20 기준치 대비 20%(실제 43%) 감소▶비트사이트(Bitsight)의 보안 벤치마크 조사에서 상위 25%로 유지▶비윤리적 행위 신고에 대한 구성원 신뢰도를 업계 상위 25%로 제고 아비바는 내년에도 이러한 성과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2025년까지 나머지 ESG 목표 달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캐스퍼 허즈버그(Caspar Herzberg) 아비바 CEO는 “아비바의 세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에는 지난 한 해 동안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고객과의 지속가능성 영향력을 강화하며, 아비바의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이룬 성과가 담겨 있다”며 “의미 있는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집중하는 우리 팀이 자랑스럽고, 이런 성과는 업계가 더 사회적으로 정의롭고 저탄소 미래를 구현하는 데 중심이 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비바는 지난 3년간 전략적 환경·사회·지배 구조(ESG) 프레임워크와 이와 관련된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고, 앞으로의 방향점을 담아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표해왔다. 첫 번째 보고서에서 2030년 환경 및 젠더에 대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두 번째 보고서에서는 2025년을 위한 15개의 ESG 목표를 발표했다. 웹사이트: https://www.aveva.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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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환경·사람·미래와의 ‘의미 있는 연결’ 구현 선도삼성전자가 31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 개막에 앞서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서 하반기 신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전 세계 미디어·파트너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기기 간의 연결을 넘어 환경(Planet), 사람(People), 미래(Possibility) 관점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과의 ‘의미 있는 연결(Connections that matter)’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 삼성전자 유럽 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은 “자체 조사를 통해 70%의 유럽 소비자들이 스마트 홈의 혁신에 기대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 전 세계 2억80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일상에서 중요한 것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결’ 경험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해양 보호 비영리 환경단체 ‘오션와이즈(OceanWise)’ △자동화 기술업체 ‘ABB’ △가정용 태양광 인버터 브랜드 ‘SMA 솔라 테크놀로지’ 등 전략적 파트너사들의 연사들이 무대에 올라 삼성전자의 비전 발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일상생활에 스며든 스마트싱스의 편리함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영상과 함께 영상의 등장인물들이 직접 무대에 나와 연기를 이어가는 온오프라인 통합 연출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빵을 굽는 장면에서는 실제 빵 냄새가 행사장 전체에 퍼지는 특수 효과가 사용되기도 했다. ◇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연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삼성전자는 의미 있는 연결 구현은 환경 보호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영국법인 에이미 홀로렌(Aimee Holloran) 프로는 “삼성전자는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경영과 제품 전 과정에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제품 사용 단계에서 탄소 배출량 90만톤 이상 절감 △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율 30% 이상 달성 △사업장 물 재사용량 약 30% 증가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 3배 증가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친환경 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도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 Z 플립5·폴드5’와 ‘갤럭시 탭 S9’ 시리즈에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뿐 아니라 파유리 재활용 글래스, 폐페트(PET)병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등 이전 제품 대비 더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적용했다. 제품 패키지에는 100% 재활용 종이를 채택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저감 코스를 지원하는 세탁기를 확대하는 한편, 유럽 에너지 규격 최고 등급보다 전력 사용량이 40% 이상 적은 세탁기를 출시할 계획이다.WW8000D 시리즈 제품 기준, EU 2019/2014 규격에 따른 삼성전자 자체 실험 결과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월별 사용량을 예측하고, 사전에 설정해 둔 목표 사용량에 도달하기 전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전환하는 ‘AI 절약 모드’에 이어 사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도 탄소 배출량을 이해하고 탄소 절감에 참여할 수 있는 ‘탄소 집약도’ 정보를 제공한다. 냉장고, 세탁기 등 비스포크 가전 9종과 TV에서 사용 가능한 AI 절약 모드는 올해 내 전 세계 68개국으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탄소 집약도 정보는 현재 43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확대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유럽 시장에서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인 EHS의 성장세에 대해 강조했다. EHS는 에어컨의 실내기에서 냉매와 물이 열교환되며 열에너지를 만들어 바닥 난방과 온수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삼성전자는 올 8월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약 9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9월에 지구 온난화 지수가 기존 냉매(R410)보다 현저히 낮은 친환경 냉매 R290를 탑재한 EHS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유럽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홈 컨트롤부터 접근성까지… 모든 사람을 위한 ‘의미 있는 연결’삼성전자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선사하는 신제품과 서비스도 대거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영국법인 지나 힐(Zeena Hill) 프로는 “삼성전자는 사람들이 더 많은 시간을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안과 일상을 쉽게 관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푸드 AI 기술로 나에게 맞는 레시피와 식단을 제안하고, 주방가전 연결을 통해 손쉽게 조리하는 등 식(食)경험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삼성 푸드(Samsung Food)’ 서비스를 출시한다. 삼성 푸드는 16만개 이상의 레시피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개인의 음식 선호와 원하는 영양 균형 수준 및 조리 난이도 등에 따라 맞춤형 레시피로 변환 가능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레시피를 공유할 수도 있다. 104개 국가에서 8개 언어로 서비스한다. 올해 말까지 ‘삼성 헬스’와 연동해 보다 개인의 건강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에는 비전 AI 기술을 적용해 음식 사진만으로도 영양 정보 확인부터 음식 기록, 관련 레시피 검색, 소셜미디어 공유 등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에 없던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TV 라인업도 선보였다. 초대형 98형 제품의 경우, Neo QLED 8K·Neo QLED·QLED 등 3개 모델을 선보이며 몰입감 넘치는 초대형 고화질 시대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98형 Neo QLED 8K는 64개의 뉴럴 네트워크를 활용한 8K 뉴럴 퀀텀 프로세서를 탑재해 사진·영상·게이밍 콘텐츠까지 8K 화질로 업스케일링해 초대형 스크린을 최고의 화질로 즐길 수 있다. 마이크로 LED 라인업도 76형부터 140형까지 선보이며 초프리미엄 스크린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한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베젤 없는 디자인으로 차원이 다른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2세대도 소개했다. 2세대 제품은 2대를 연동해 최대 160형 파노라마 뷰를 구현할 수 있어 장소에 구애없이 나만의 영화관을 만들 수 있다. ‘더 프레임 디즈니 100주년 에디션’도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디즈니100’ 로고가 새겨진 전용 베젤과 미키 마우스를 활용한 리모컨이 특징이다. 스페셜 에디션 전용 월트 디즈니의 아트 콘텐츠 100점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엑스박스(Xbox) 베데스다 스튜디오(Bethesda Studio)가 25년 만에 개발한 신작 ‘스타필드(Starfield)’를 자사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독점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Samsung Knox)’도 강조했다. 모바일에서 TV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기에 탑재된 삼성 녹스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여러 레이어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며, 해커의 공격으로부터 실시간으로 보호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누구나 어려움 없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품의 기능과 서비스 콘텐츠를 읽어주는 ‘토크백(TalkBack)’ △가전제품의 기능 구별이 가능한 직관적인 사운드 UX △저시력자를 위해 사물의 윤곽선을 뚜렷하게 표현하는 ‘릴루미노 모드’ △특정 색을 인식하기 어려운 색약자를 위해 색상을 보정해주는 ‘씨컬러스(SeeColors) 모드’ 등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소개했다. ◇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연결’… 파트너십을 통한 가능성 실현삼성전자는 현재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연결 구현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삼성전자는 가정에 필요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관리하는 미래형 친환경 주거 형태 구축을 위해 ABB, SMA와 협업하고 있다.SMA의 태양광 가정에너지 솔루션과 ABB의 자동화 기술은 삼성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매끄럽게 연동돼 각각 저탄소 난방 시스템 구축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집을 더욱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현재의 5G 이동통신보다 수십 배 더 빠르고, 더 넓은 네트워크 범위를 제공하는 6G 이동통신을 수년 전부터 개발하고 있다. 6G 이동통신은 헬스케어부터 엔터테인먼트, 교육, 원격 근무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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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새로운 탄소 저감 운송 서비스로 고객 지속 가능성 강화레노버(Lenovo)는 탄소 배출에 민감한 기업 고객의 지속 가능성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IT 디바이스를 항공 운송할 때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인 탄소 저감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절감된 탄소 운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크레딧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배출 감소 혜택을 IT 구매로 돌려 최소 70%의 CO2 배출 감소를 달성할 수 있다 기존 제트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청정 연료인 SAF는 항공화물 운송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잠재력[2]이 있으며, 조직이 Scope 3 배출량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실가스 프로토콜(Greenhouse Gas Protocol)에서는 평균 기업 총 배출량[3]의 70%를 차지하는 Scope 3 배출량을 제품 구매 및 폐기와 관련된 배출량을 포함하여 회사 외부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으로 정의한다. Scope 3 배출량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회사는 10% 미만이지만[4], 레노버의 탄소 저감 운송 서비스는 고객에게 항공 운송으로 인한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공한다. 고객은 자체 Scope 3 목표에 대한 보고에 사용할 수 있는 배출량 감소 확인서를 받아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레노버의 글로벌 지속 가능성 서비스 담당 전무 이사 클라우디아 콘트레라스(Claudia Contreras)는 “레노버는 탄소 운송 감소와 같은 혁신을 통해 기술 가치 사슬에 지속 가능성을 더 깊이 포함해 고객이 보다 지속 가능한 IT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레노버는 순배출 제로(Net-Zero) 비전 그 이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순배출 제로는 지속 가능한 선택의 집합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당사는 고객이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성 성공을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솔루션 제공업체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북미, 유럽-중동-아프리카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업 고객은 디바이스 구매 시 탄소 저감 운송 서비스를 추가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레노버는 서비스 주도 혁신의 하나로 고객이 자체적인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레노버는 새로운 탄소 저감 운송 서비스 외에도 레노버 CO2 상쇄 서비스(Lenovo CO2 Offset Service) 및 자산 복구 서비스(Asset Recovery Services)를 비롯한 여러 지속 가능성 중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기후 행동 목표를 달성하고 더욱 순환적이고 책임감 있는 IT 관행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탄소 감소 운송 서비스는 지원, 관리, 프로젝트 및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포함하여 PC, 인프라 및 스마트 업종 전반에 걸쳐 레노버의 모든 IT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합하는 레노버의 솔루션 및 서비스 그룹(SSG)의 최신 상품이다. 180개 시장에 걸쳐 2만 명 이상의 기술자 네트워크를 보유한 SSG는 고객이 경쟁 우위를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및 로컬 규모로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노버 TruScale 고객은 필요한 것만 사용하고 낭비를 줄이는 ‘구독’ 방식으로 서비스를 배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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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스마트워크 & 스마트 컨텍센터 엑스포’ 개최,인공지능 더해 일하는 방식과 고객 접점의 혁신인공지능(AI), 빅테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디지털 기술의 진화는 스마트워크로 비즈니스와 기업이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로 고객의 접점이 변화되면서 새로운 고객 경험(CX)과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처럼 디지털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 혁신과 IT 인프라 기회를 제공은 물론, 지속 가능한 기업과 고객의 디지털 생태계의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 기업이 가진 것들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워크 구현과 전략적 추진이 요구되고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실시간 인사이트를 통해 고객 경험의 완성과 기업의 새로운 미래를 구축할 시점이다. 여기에 국내 최대로 ‘2023 스마트워크 엑스포(Smart Work Expo)’와 ‘2023스마트 컨텍센터 엑스포(Smart Contact Center Expo)’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9월 6일(수)부터 9일(금)까지 사흘간 국내 대표 인공지능 컨택센터 및 디지털 경쟁 시대를 주도하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DIGICO) KT가 함께하고 제이엑스포와 테크데일리의 공동 주체로 서울특별시, 인공지능신문, 전자신문인터넷, 한국컨텍센터산업협회의 후원으로 관련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공유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먼저 ‘스마트워크 엑스포 2023’에서는 관련 기업, 기관이 참가해 챗GPT 등 다양한 생성 AI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빅데이터 관리, 문서 관리 솔루션, 업무 자동화 시스템 등과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을 구현할 스마트워크 솔루션과 디바이스, 원격업무와 디지털 환경에 따른 원격 화상회의 시스템, 모바일 워크, 문서 관리시스템과 협업툴과 플랫폼, RPA, OCR, 클라우드, AI 환경을 접목한 오피스 디바이스 및 비즈니스 자동화까지 디지털 전환 시대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합한 기업 운영, 통제, 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미래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컨텍센터 엑스포 2023’에서는 최신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플랫폼, 다중(옴니) 채널 시스템, CRM 패키지 솔루션, CTI 미들웨어·KMS 및 정보 시스템, ASP/SaaS 서비스 및 솔루션, 고객 서비스 플랫폼, ERP 프로그램 및 시스템, 텔레/아웃소싱, AI 챗봇, 음성인식/녹음/변환, IP/멀티미디어 텔레포니, IP 하이브리드 PBX, 헤드셋·WFO/WFM 시스템, IVR/ARS 시스템 및 솔루션, RPA/SFA 시스템, 컨택센터 SW, 장치 및 서비스 AI 솔루션, 마케팅 솔루션, 아웃소싱 서비스, 오피스 클리닝 서비스 및 디바이스 등을 직접 체험하고 시연하고 최신 기술과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부대 행사로는 전자신문인터넷·인공지능신문·테크데일리가 공동 주최하는 제9회 ‘인공지능(AI) 차세대 컨택센터 컨퍼런스(9th AI Next Generation Contact Center Conference-보기)’, 제3회 ‘스마트워크 코리아 서밋(3th Smart Work Korea Summit 2023-보기)’ 두 개의 메인 컨퍼런스와 참가업체 신기술 발표회, 사례 발표, 참가업체 세미나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맞춤형 최신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일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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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클라우드 시장 니즈에 맞게 AWS 이론·실습 세미나 정기적 제공솔트웨어는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서비스 파트너로서 ‘AWS 이머전 데이(AWS Immersion Day)’를 개최, AWS 플랫폼 전문가 양성과 함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솔트웨어에서 제공하는 ‘AWS 이머전 데이’는 AWS 클라우드상에서 기본적인 코어 서비스(글로벌 인프라 및 네트워크, 컴퓨팅,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외 마이그레이션, 컨테이너, 인공지능 등 다양한 영역을 실행 및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세미나는 AWS에서 제공하는 문서 기반으로, 솔트웨어 전문 솔루션즈 아키텍트가 진행하는 하루 또는 반나절 단위 기술 워크숍이다. ‘AWS 이머전 데이’는 경험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AWS 플랫폼을 더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게 실습 위주의 세미나를 진행하고, AWS 고객사의 비즈니스 목표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게 돕는다.솔트웨어는 AWS가 인정한 국내 서비스 파트너로 빅데이터, 인공지능/머신러닝(AI/ML), 데브옵스(DevOps) 및 클라우드 보안 등의 전문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AWS 도입과 운영을 돕고 있다. 매월 한차례 이뤄지는 ‘AWS 이머전 데이’에서는 AWS의 주요 서비스 외에도 쿠버네티스와 아마존 엘라스틱 쿠버네티스 서비스(Amazon EKS) 등 컨테이너, AI/ML 이해 및 개인화 서비스 실습, 네트워크 등에 관한 워크숍이 진행된다.특히 솔트웨어는 쿠버네티스 공인 강사이자 AWS 앰배서더를 보유해 쿠버네티스 관련 깊이 있는 세미나 제공이 가능하다. 쿠버네티스는 자체 서버나 IDC에 설치해 사용할 경우 운영, 관리, 구축 과정 등에서 각종 문제가 발생하지만 클라우드상에서는 더 쉽게 인프라와 쿠버네티스를 운영할 수 있다. 또 인프라 설치 및 관리부터 쿠버네티스 설치, 백업, 스케일링, 프로비저닝까지의 기능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퍼블릭 클라우드만의 자체 기능도 함께 연동해 활용할 수 있고, 솔트웨어가 클라우드 전문가를 갖추고 컨설팅한다. 솔트웨어는 ‘AWS 이머전 데이’에 관심이 쏟아지면서 자사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했다며, 9월 예정된 세미나를 통해 AWS의 글로벌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이해하고 실습하는 기회가 마련된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웹사이트:https://www.saltw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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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3 개최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는 9월 7일 ‘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3’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는 ‘Future of Manufacturing is Open’이라는 주제로 ‘항공우주’, ‘자동차’, ‘전자’ 분야의 인사이트와 전략을 공유하며,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3’은 헥사곤 성 브라이언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Stephan Graham △이우영 그룹장 △Faheem Khan △홍석관 상무 △Glenn Davis가 기조연사로 등단해 제조혁신 분야의 개방형 D/X 플랫폼 Nexus,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현실의 미래, 제품/공장 자원 관리 솔루션, 그리고 ETQ를 통한 효과적인 품질 및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솔루션 방안을 소개한다. 오후 세션에는 헥사곤 적층 제조 솔루션, 플랫폼 환경에서의 PCB 설계를 위한 열 관리 예측, 제조분야 설비 관리 프로세스 스마트화 전략과 수행을 위한 헥사곤 EAM/AMR 기반 BIM 정보 측정 및 분석 자동화 시스템 등을 주제로 헥사곤 임직원 및 파트너사들이 직접 다양한 디지털 혁신 방안과 사례를 공유한다. 행사장 한편에는 전시존이 마련돼 발표에서 소개되는 Nexus, 적층 제조 솔루션, AMR 기반 측정 및 분석 자동화, 디자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에 대해 살펴볼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출시되는 신제품(OPTIV Scope, ZG Scanner, Absolute Scanner AS1-XL) 또한 직접 볼 수 있다. 헥사곤 브라이언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헥사곤이 제공하는 디자인&엔지니어링, 생산 및 측정 솔루션을 포함한 새로운 통합 제조 솔루션이 어떤 방법으로 제조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기여하는지 산업 및 학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의논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hexagon.com/ko/company/divisions/manufacturing-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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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딜로이트 그룹, ‘2023 여름 CEO 서베이’ 국문본 발간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글로벌 대기업 CEO들이 예측하는 경제 전망과 투자 계획 등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한 ‘2023 여름 딜로이트/포춘 CEO 서베이(Summer 2023 Fortune/Deloitte CEO Survey)’ 국문본을 발간했다. 서베이는 포춘500, 글로벌 500, 포춘커뮤니티 기업에 속한 19개 이상 산업군 CEO 143명 대상 올해 6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거시경제 및 기업 성장 추세 전망, 주요 경영 이슈 및 대응 방안, 첨단기술 및 생성형 AI 도입 수준과 계획 등 내용을 담았다. 글로벌 CEO들은 2023년 여름 CEO 대응 과제 비즈니스 키워드를 ‘지속되는 지정학 및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으로 꼽았다. 이는 CEO들이 지정학 및 세계 경제 불확실성 속 성장을 위한 투자와 수익성 제고 사이에서 균형 잡힌 경영을 추진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2월 조사 때만 해도 가장 우려되는 요인이 ‘인플레이션이’었으나 지정학적 위험에 밀려 순위가 내려갔다. ▶CEO 대다수, 향후 12개월간 완만한 자사 성장 예상경기침체는 발생 시 2~3분기 지속 전망 서베이에 참여한 글로벌 CEO들은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글로벌 경제 및 산업 전망을 낙관 및 비관하는 응답은 지난 2월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다만, 글로벌 CEO들은 향후 12개월간 기업 성장 전망을 90% 이상 ‘완만한 수준 이상’으로 응답해 점진적 성장에 무게를 뒀다. 글로벌 CEO 중 53%는 소속 국가 경기침체 진입 시점을 2023년 3분기부터 2024년 2분기 내로 예측했다. 세부 응답을 살펴보면 2023년 3분기 14%, 2023년 4분기 22%, 2024년 1분기 16%, 2024년 2분기 1% 순이었다. 이 중 60%는 경기침체 진입 후 지속 예상 기간을 2분기에서 3분기로(6개월~9개월간) 응답했으며, 3분기(9개월간) 지속된다는 응답이 32%였다. 한편, 글로벌 기업의 CEO 32%는 ‘경기침체는 없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최대 외부 위협 요인으로 ‘지정학적 불확실성’ 지목… 지난 2월 조사 대비 6%p 증가한 57% 기록 CEO들은 향후 12개월간 사업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위협 요인으로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57%), 인재 부족(48%), 금융 및 시장 불안정성(44%) 등을 선택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지난 2월 51%에서 6%p 증가했으며 인플레이션, 인재 부족, 금융 및 시장 불안정성 요소는 지난 2월 대비 각각 4%p, 12%p, 9%p씩 감소했다. 자사 수익성 개선 전망 응답 중 낙관 비율은 지난 2월 대비 81%에서 73%로 8%p 하락하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가장 큰 저해 요소로 작용했다. 글로벌 CEO들이 전망한 미국 주요 지표 전망은 중앙값 기준 9월 말까지 인플레이션 4.3%(최저 2.0%/최고 6.0%), 기준금리 5.3%(최저 4.5%/최고 6.0%), S&P 500 4300(최저 3900/최고 5000)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 2월에 조사한 6월 말까지 지표 전망 대비 인플레이션은 0.7%p 감소, 기준금리 0.3%p 증가, 주가지수는 116.5p 각각 증가한 수치이다. ▶생성형AI로 기업 경영 효율 달성 기대…CEO 6개월 내 직원 재교육(83%), 고용 중단 고려(49%) 생성형 AI 도입으로 글로벌 CEO들은 기업 운영 효율성(79%), 운영 자동화(75%), 운영비용 감축(65%) 등 실질적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향후 6개월 내 첨단기술 발전에 따라 직원 재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는 비중은 83%로 나타났다. 다만, 원격 및 하이브리드로 근무 방식 변경 52%, 고용 중단 혹은 고용 계획 조정 응답 비중도 49%에 달했다. 여러 첨단기술 분야 중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수준이 92%로 가장 높았으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61%), 사물인터넷(58%), 예측형 AI(57%) 순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를 ‘어느 정도 수준까지 이미 도입했다’고 답변한 비율이 37%에 달했고, 도입 여부 평가 및 실험 중인 비율이 55%로 나타났다. CEO 79%는 생성형 AI가 기업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판단했으며, 55%는 자사 성장 기회를 증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자 컴퓨팅,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기술은 기술 성숙도 부족, 활용 사례 및 가치 제안 부족 등 이유로 도입 수준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손재호 한국 딜로이트 그룹 성장전략본부 본부장은 “글로벌 기업 CEO들이 예측하는 경기 전망은 분분하지만 대다수 자신이 속한 조직이 일정 수준 이상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 관계자분들은 지정학적 불안정, 국제 경제적 변동성 등 여러 변수들이 복잡하게 작용하는 상황에서 이번 서베이를 통해 기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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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아이, NASA의 상업용 소형위성 데이터 획득 프로그램의 첫 임무 수주아이스아이US(ICEYE US)는 올해 초 발표된 NASA와의 BPA(Blanket Purchase Agreement, 일괄구매계약)에 따라 첫 작업 임무(Task Order)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무는 NASA의 지구과학연구 목표를 발전시키기 위한 적합성을 결정하기 위해 아이스아이의 SAR(Synthetic-Aperture Radar: 합성개구레이더) 데이터를 수집하여 과학 및 학계의 평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BPA는 NASA 과학임무국(Science Mission Directorate), 지구과학부에서 자금을 지원한다. NASA의 상업용 소형위성 데이터 수집(CSDA: Commercial Smallsat Data Acquisition)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NASA 지구과학부 목표에 부합하는 상업용 위성 소스의 데이터를 식별, 평가 및 수집하고 있다.NASA CSDA 프로그램 과학자인 윌 매카티(Will McCarty)는 “NASA는 지구과학연구와 분석 및 응용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아이스아이 데이터를 평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스아이와 같은 상업용 소스의 SAR위성이 등장함에 따라, NASA는 이러한 소형 위성군을 통해 기존의 NASA 데이터 세트 및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에 주목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구과학부문의 과학 연구 우선순위를 판단하는데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이스아이US와 NASA 간의 계약은 미국 상업용 SAR 분야의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다. 이는 수만 개에 이르는 아이스아이의 영상 기록물을 포함해 레이더 영상 위성군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권한이 NASA에 제공된 사례이다. 이러한 액세스 권한을 통해 지금까지 NASA 커뮤니티에서 이용할 수 없었던 지구 표면에 대한 고급 시계열 분석과 같은 측정 분야에 상당한 이점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연구를 위한 협업 유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이스아이의 SAR 데이터에 대한 광범위한 라이센싱 권한이 제공된다. 아이스아이의 SAR 데이터에는 NASA의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중요 기능으로 입증된 상업용 원격 감지 시스템의 다른 유형의 위성 데이터도 포함되어 있다. 아이스아이US의 CEO인 에릭 젠슨(Eric Jensen)은 “아이스아이는 이번 첫 번째 임무를 통해 NASA의 지구과학 목표를 지원하는 레이더 위성 영상을 제공할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이스아이 센서는 특히 지질학, 지형학 및 기후변화 등과 같은 중요 연구 분야를 위한 지속적인 정보 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CSDA 프로그램은 NASA가 공익을 위해 민간 부문 투자를 활용하는 매우 모범적인 사례로서, 지구 진화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통해 사회의 회복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스아이US는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위치한 임무운영센터(Missions Operations Center)에서 위성을 운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각각의 무게가 약 100Kg 인 SAR 위성군을 소유 및 운용하고 있으며, 거의 실시간으로 지구 상의 모든 지역을 지속적으로 관측하고 있다. SAR는 기존의 전자광학(EO: Electro-Optical) 영상과는 차별화된 이점을 제공한다. EO 영상은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해당 지역을 촬영하기 위해 광원이 필요하지만, SAR는 전자기파를 사용하여 영상을 구성한다. 따라서 SAR 위성은 주간 또는 야간이나 심지어 구름이나 먼지 또는 연기로 덮여 있거나, 어떠한 기후 조건에서도 지상이나 해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명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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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넷 ‘나우앤테스트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 출시엘림넷은 10일 ‘나우앤테스트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나우앤테스트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은 엘림넷이 온라인 시험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수렴해 응시자와 감독관의 편의성, 직관성을 극대화하면서 대규모 온라인 시험을 효율적으로 감독할 수 있도록 설계한 신개념의 혁신적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이다. 엘림넷이 기존에 개발한 ‘Vidyo 영상 회의 기반 시험 감독 솔루션’을 두고 개발 기간만 2년 넘게 투자해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을 개발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째, 시험 응시자와 진행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험 감독 솔루션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있었다.둘째, 최소의 감독 인원으로 대규모 시험을 효율적으로 감독할 수 있는 솔루션이 없다.셋째, 시중에 나와 있는 AI 감독 솔루션은 아직 신뢰성과 공정성의 한계로 중요한 시험에는 적용하기 어렵다. 이 같은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된 ‘나우앤테스트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은 다음과 같은 특장점이 있다.첫째, 엘림넷 자체 WebRTC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해 응시자와 감독관은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간편하게 시험 감독실에 입장할 수 있다.둘째, 응시자의 웹카메라, 모바일 카메라, 응시 화면 모니터링을 통한 입체적 감독으로 현장 시험보다 엄격한 감독이 가능하다.셋째, 소수의 감독관으로도 대규모 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감독실에 입장할 수 있는 응시자 수를 무제한으로 확대했다. 넷째, 대규모 시험에서 감독관을 감독할 수 있는 진행위원 기능과 시험을 총괄 지휘하는 총괄 진행위원 기능이 추가됐다.다섯째, 시험 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시간 공지 및 오류 신고 기능을 강화했고, 응시자와 감독관, 감독관과 진행위원 간 실시간 소통을 위한 메신저 기능이 추가됐다.여섯째, 감독관 화면에서 듀얼 모니터 기능을 지원해 특정 응시자의 상세 화면과 전체 응시자 화면을 동시에 감독할 수 있다. 일곱째, 사용자 편의성과 직관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엘림넷은 이번에 출시하는 ‘나우앤테스트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을 이용해 자격 시험, 입학 시험, 채용 시험 등과 같은 중요 시험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험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엘림넷 신은해 나우앤테스트 팀장은 “온라인 시험에 대한 신뢰성과 공정성 이슈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완료해 매우 기쁘다”며 “고객들이 걱정 없이 온라인 시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eli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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