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타제작소, 세계 최초로 1GHz 대역까지의 광대역 노이즈 대책과 대전류 대응 충족하는 자동차용 칩 페라이트 비드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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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타제작소, 세계 최초로 1GHz 대역까지의 광대역 노이즈 대책과 대전류 대응 충족하는 자동차용 칩 페라이트 비드 상품화

주식회사 무라타제작소(도쿄:6981)(ISIN:JP391440001)는 칩 페라이트 비드로서는 세계 최초로 ※1 100MHz~1Ghz 대역의 광대역 노이즈를 저감하고, 최대 2.3A의 대전류에도 대응하는 ‘BLM21HE시리즈’(이하, ‘이 제품’)를 상품화했습니다. 이 제품은 2022년 11월부터 양산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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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M21HE 시리즈

 


※1 당사 조사. 100MHz~1GHz 대역의 광대역의 노이즈를 저감하면서 최대 2.3A의 대전류에 대응 가능한 제품으로서는 세계 최초. 2022년 11월 7일 시점


최근 ADAS(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를 통해 주행 환경에 대한 정보를 얻고, 차량의 경량화 및 설계 간소화를 위해 자동차 제어 시스템에 무선 기술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선 통신에서는 GHz(기가 헤르츠) 대역의 고주파 전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주파에서의 통신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노이즈 대책이 필요하며, 기존의 GHz 대역 이하의 노이즈 대책도 실현하려면 광대역 노이즈에 대응하는 노이즈 대책 부품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EV(전기 자동차)나 HEV(하이브리드 차량)에서는 전기 구동 회로가 필요하며, 이 회로에는 대전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더불어 제조 설비나 산업용 로봇 등에서도 무선 통신이 활용되고 있으며, 이들 기기 내에 있는 전원의 노이즈 대책으로서 대전류에 대응하는 고주파를 포함한 광대역의 노이즈 대책 부품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무라타제작소는 수년간의 노이즈 대책 부품 개발로 쌓은 재료 및 구조 설계나 내부 전극의 최적화를 통해 100MHz~1GHz 대역의 광대역 노이즈를 저감하고 최대 2.3A의 대전류에도 대응하는 노이즈 대책 부품인 이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이 제품은 V2X※2를 포함해 ADAS 등의 제어 시스템의 안정적인 동작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2 V2X (Vehicle to Everything): 자동차와 자동차(V2V: Vehicle to vehicle)나 자동차와 도로 표지판이나 신호등 인프라(V2I: Vehicle to infrastructure)를 무선 통신으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의 총칭. 자동 운전을 위한 주변 정보 공유의 핵심이 되기 때문에 탑재 의무화 검토 중.


무라타제작소는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고 자동차 및 산업 기기의 고기능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이즈 대책 부품 개발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murat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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