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배선 하네스 감소에 기여하는 클록 확장 주변장치 인터페이스 드라이버·수신기 IC 샘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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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s

도시바, 배선 하네스 감소에 기여하는 클록 확장 주변장치 인터페이스 드라이버·수신기 IC 샘플 제공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도시바”)(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은 이달부터 “TB9032FNG”의 샘플 제공을 시작한다. 이 제품은 자동차 통신 프로토콜의 표준인 클록 확장 주변기기 인터페이스(Clock Extension Peripheral Interface, CXPI)[1]에서 정의되는 물리 계층 인터페이스용 자동차 드라이버·수신기 IC이다.


자동차의 전기화로 인해 자동차 시스템의 전자 부품 수가 증가하고 더 많은 배선 하네스가 필요해지면서 복잡성이 가중되고 차량 무게도 늘어나고 있다. 이 문제의 해결책은 현재 시스템의 변경에 있다.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uman Machine Interface, HMI)[2]가 일대일로 스위치와 센서를 연결하는 기존 시스템을 다중 전송 차량 내 통신으로 배선 하네스를 줄이는 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


HMI는 컨트롤러 영역 네트워크(Controller Area Network: CAN)[3] 로컬 상호연결망(Local Interconnect Network, LIN)[4]을 통합하는데, 전자는 비용이 많이 들고 후자는 응답성이 부족하다. 일본에서 개발돼 현재 국제 표준으로 채택된 차량 내 통신 프로토콜인 CXPI에는 CAN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LIN보다 응답성이 뛰어난 차량 내 서브네트워크가 포함된다.


TB9032FNG는 모터 드라이버 IC와 CXPI 통신을 결합해 차량 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또는 구역 전자제어장치(Electronic Control Unit, ECU)[5]를 위한 인터페이스로 제공된다. 도어 잠금, 사이드미러 제어 등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이 신제품은 외부 터미널을 통해 커맨더 노드와 리스폰더 노드 사이를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소비 전류(절전)(IBAT_SLP) 5μA(표준)[6]과 대기 상태에서 낮은 전류 소비가 특징이다. 또한 과열 감지 및 저전압 감지를 포함하는 오류 감지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P-SOP8-0405-1.27-002 패키지에 하우징돼 있다.


작동 온도 범위가 -40~125°C인 이 제품은 자동차 전자 부품의 인증 표준인 AEC-Q100(1등급)을 준수하도록 설계됐다.


도시바는 CXPI 컨트롤러와 프로토콜 제어 하드웨어도 통합하는 인터페이스 IC를 개발하기 위해 개발해온 CXPI 물리 계층 기술 자산을 사용할 계획이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336173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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