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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기업에 사업화 역량강화에 필요한 7개 분야 맞춤형 1:1 자문 등 지원
재난안전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여 유망 선도기업으로의 도약 기대
행정안전부는 국내 재난안전산업의 발전을 이끌 선도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7월 17일부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본격 시작한다.
본 사업은 우수한 재난안전기술과 제품을 보유하였으나 상용화, 판로개척 등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꾸준히 추진되어 왔다.지금까지 72개 기업*이 컨설팅을 받아 CES 혁신상·IR52 장영실상 수상, 공공기관 납품, 인증취득, 우수조달·혁신제품 지정 등 성과를 창출하였다. 2020년∼2022년(3년간), 각 연도별 재난안전기업 24개사 지원
2023년에도 총 24개사가 사업화 역량강화 컨설팅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신규기업은 20개사, 기참여기업은 4개사 규모이다.지난 5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실시한 공모에 총 91개 기업이 신청하였으며, 제품·기술의 시장성, 사업화 성공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3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기업을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공공조달, 재난안전 관련 인증취득 등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7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 1:1 현장컨설팅을 지원한다.
【2023년 재난안전기업 사업화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 분야】
특히, 올해는 최신 경향을 반영하여 국내 재난안전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대한 전문 컨설팅 과정을 추가로 신설하였다.환경 보호와 사회적 기여도를 고려하고 법과 윤리를 준수하며 지배 구조를 개선하고자 하는 경영 철학또한 컨설팅 외에도 기업 간담회 개최와 전문가 강연 등을 통해 참여기업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정보 교류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7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에 실시한 기업별 수요조사와 역량진단 수준을 고려해 전문가를 매칭하고 전문가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최소 5회 이상 지원한다.전문가는 ISO 인증심사원, 기업재난관리사 자격 보유자 등 이론과 현장 경험을 두루 겸비한 각 분야 전문컨설턴트 12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상명 안전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이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재난안전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여 유망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국내 재난안전기업의 우수한 기술·제품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국민 안전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난안전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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