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쇼 코리아 2021] 무지개연구소, 드론에 탑재가능한 인공지능 미션컴퓨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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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쇼 코리아 2021] 무지개연구소, 드론에 탑재가능한 인공지능 미션컴퓨터 출시

 자율무인이동체 미션컴퓨터 플랫폼 개발 기업인 무지개연구소는 드론 등 무인이동체에 탑재가능한 인공지능 미션컴퓨터(아리온IMC)를 출시하였다. 

 

미션컴퓨터.png

<미션컴퓨터 (아리온IMC) 이미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1 드론쇼코리아'에서 이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300g의 페이로드와 9cm*7cm*5cm공간만 있으면 기존 상용 드론에 장착가능하다. 

 

아리온IMC를 장착하면 크게 3가지 기능이 추가된다. 

 

 첫 번째, NVIDA 칩셋이 장착된 리눅스 기반의 미션컴퓨터를 통해서 다양한 인공지능모델을 구동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실종자 수색이나, 시설점검 시 특이점을 인공지능으로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는 효율적으로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두 번째, 영상캡처보드가 장착되어있어 카메라로 HDMI 영상을 입력받아 전송하거나 영상데이터획득에 활용 가능하다. 별도의 영상 송수신기가 필요 없이, 영상데이터를 미션컴퓨터를 통해 수신할 수 있다.

 

 세 번째, LTE모뎀을 장착하여, 거리에 관계없이 제어 가능한 드론으로 만들어준다. 일반 드론은 수신거리에 제한이 수km 이지만, 국내 이용통신망이 가능한 지역 어디에서나 실시간 제어와 영상수신이 가능하다.

 

 무지개연구소는 이러한 미션컴퓨터를 활용하여 드론 운용을 어려워하는 기관/기업을 위해 용역 서비스도 실시한다. 비행시간 90분, 운용반경 45km 장거리에 비행이 가능한 수직이착륙기를 활용하여 운영경험이 많은 숙련된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면서 발주처에 데이터와 결과보고서를 제공한다. 

 

원거리에서 실시간으로 현장모니터링도 가능하며, 멀티콥터 보다 안전한 고정익 드론을 사용하므로 발주처에서는 부담 없이 드론서비스를 통해 업무에 도입할 수 있다.

자사는 드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인이동체에 적용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어 급격한 회사성장과 관련 시장의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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