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용어

확장현실, eXtended Reality, XR

  • 작성자 : 박서진
  • 작성일 : 22-11-09 13:52
  • 조회수 : 70

확장현실, eXtended Reality, XR

 

 

 

혼합현실(MR) 기술을 망라하는 초실감형 기술 및 서비스


확장현실(XR)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혼합 현실(MR) 기술을 망라하는 용어다.


가상현실(VR)이 360도 영상을 바탕으로 새로운 현실을 경험하도록 하는 기술이라면 증강현실(AR)은 

 

실제 사물 위에 컴퓨터그래픽(CG)을 통해 정보와 콘텐츠를 표시한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은 

 

별개이지만 이 두 기술은 각자 단점을 보완하며 상호 진화를 하고 있다. 그러나 현 단계에서는 차이가 분명히 드러난다. 

 

가상현실(VR)은 눈 전체를 가리는 헤드셋 형(HMD) 단말기가 필요하고, 증강현실(AR)은 구글 글라스와 같은 안경으로 표현이 가능하다.


확장현실(XR)은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의 개별 활용 또는 혼합 활용을 자유롭게 선택하며, 확장된 현실을 창조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홀로 렌즈는 안경 형태의 기기지만 현실 공간과 사물 정보를 파악하여 최적화된 

 

3D 홀로그램을 표시한다는 점에서 확장현실(XR)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확장현실(XR) 기술이 진화하면 평소에는 투명한 안경이지만 증강현실(AR)이 필요할 때는 안경 위에 정보를 표시한다. 

 

가상현실(VR)이 필요할 때는 안경이 불투명해지면서 완전히 시야 전체를 통하여 정보를 표시하는 게 가능해진다.


확장현실(XR)은 교육은 물론 헬스케어,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확장현실(XR)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용량의 실시간 3D 영상을 표시하기 위한 고성능 컴퓨팅 파워와 그래픽 처리 성능이 중요하다. 

 

디스플레이 기술도 발전해야 하며, 5세대(5G) 이동통신과 같이 대용량 데이터를 초저지연으로 효과 높게 전송하기 위한 기술도 전제 조건이다.

 

출처 : 최신 ICT 시사상식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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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TA 정보통신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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