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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CES 2022'참가 AI 최적화 기술기반 솔루션 선보인다AI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대표 채명수)가 2022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간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2년 만에 오프라인 전시회로 개최되는 CES 2022에서 노타는 HW-aware AutoML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 및 AI 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타가 자체 개발한 HW-aware AutoML 플랫폼 넷츠프레소는 학습 데이터만으로 원하는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기존에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입해야 했던 AI 모델 개발과 타깃 하드웨어 탑재를 위한 최적화 과정이 넷츠프레소를 이용하면 단기간에 자동 생성 및 테스트가 가능해짐에 따라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노타는 비전 AI 기반 차량 내 저전력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 및 People Detection 모델, 엣지 기반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함께 선보인다. 노타의 차량 내 저전력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은 저사양의 디바이스에서도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상태 및 부주의 운전을 감지한다. 엣지에서 독립적으로 구동돼 설치 위치의 제약이 없으며, 다양한 위치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노타는 관람객이 직접 솔루션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 내 저전력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 및 다채널로 빠르고 안정적인 인식이 가능한 People Detection 솔루션의 시연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노타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은 엣지를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량 모니터링이 가능해 현장에 최적화된 교통 신호를 제공하며, 실시간 사고 예측 및 위험 상황 탐지가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을 바탕으로 노타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교통 신호 제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NVIDIA 공식 성공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노타의 AI 최적화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솔루션은 LVCC North, 9646번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3년 연속 CES 참가를 앞둔 노타 채명수 대표는 “국내외에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AI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와 최적화된 AI 솔루션들을 글로벌로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AI 최적화 분야에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리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타는 AI 최적화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AI 솔루션 사업을 하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타사들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최근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누적 투자 금액 약 273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s://nota.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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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스테크놀로지,해외 매출 비중 내년 '30%대;로 확대 전망오버레이 계측장비 전문업체 오로스테크놀로지가 고객사 다변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다수의 중화권 고객사를 신규로 확보하면서, 해외 매출 비중을 올해 10%대에서 내년 30%대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전공정 중 노광공정에 포함된 계측·검사장비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업체이다. 주력 제품인 오버레이 계측장비는 웨이퍼 상부층과 하부층의 전자회로 패턴 위치가 정확하게 정렬되는지 측정하는 장비로, 반도체 수율과 직결되는 필수 장비다.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국내에서는 오로스테크놀로지가 유일하게 국산화에 성공한 업체이며, 동시에 해외 업체가 과점하고 있는 기존 시장에 신규 진입해 소부장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오로스테크놀로지가 해외 고객에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장비는 12인치 하이엔드 오버레이 계측장비와 8인치용 오버레이 계측장비가 주를 이룬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확대되는 고객 거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중화 CS오피스를 중화 법인으로 확대시켰고, 실리콘 밸리에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 Worldwide 최대의 반도체 업체와의 실적을 바탕으로 현재 다수의 중화권 주요 메모리·파운드리 업체와 웨이퍼 평가와 투자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 활동에도 매진 중이다. 이로써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단일 업체에 치중된 매출 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매출의 약 90%를 SK하이닉스에 의존해왔다. 그러나 올해 하반기에는 삼성전자와 8년 만에 다시 거래선을 텄으며, 내년에는 다수의 해외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해 해외 매출 비중을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오버레이 계측장비 시장이 전체적으로 성장세에 놓여 있다는 점 또한 오로스테크놀로지의 사업 전망을 한층 더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한다. 오로스테크놀로지 담당자는 “올해부터 중국 시장 진출을 필두로 해외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잠재 고객사와의 접점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중”이라며 “내부적으로는 해외 매출 비중이 올해 10%대에서 내년 30%대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auros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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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씨이래,닥터펜 업그레이드 버전 '닥터펜 프로'출시펜 형식의 저주파 마사지로 각광받은 닥터펜이 프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돌아왔다. 비오씨이래가 업그레이드 버전 ‘닥터펜 프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닥터펜 프로는 이전 닥터펜에 비해 충전식으로 변경된 것이 가장 눈에 띈다. 사용하려면 배터리를 들고 다녀야 했던 이전과는 달리, 충전으로 배터리 걱정을 벗어날 수 있다. 이전에는 한 가지 단일 모드로 강도가 조절됐다면, 프로 버전부터는 고객들의 실제 사용 후기를 반영해 3가지 작동 모드로 구분했다. 부위에 따라 다른 자극을 줄 수 있게 된 것. 뿐만 아니라 1~9단계 강도는 각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어 좀 더 강한 자극을 원하거나 가벼운 자극을 원하는 사람들은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한눈에 들어오는 큼지막한 led 화면도 이전 버전과 큰 차이점이다. 전원 버튼과 강도 조절 버튼도 크게 디자인돼 누르기 편하고, 지금 어떤 모드의 어떤 단계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마사지를 진행할 수 있다. 색감이 뚜렷한 파란색 바디도 이전 버전과 다른 점이다. 단순한 하드웨어 플라스틱으로 구성돼 있어 사용 중 떨어뜨리거나 부딪혔을 때 파손의 우려가 있던 이전 버전과 달리, ABS 구리로 제작된 프로 버전은 첫 터치부터 단단함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컴팩트한 크기로 휴대하기 편하고, 둥근 헤드와 넓적한 헤드 2가지 헤드로 원하는 부위에 적합한 자극을 전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KC 인증을 받아 안전함까지 확인한 닥터펜 프로 버전, 코로나로 뻐근하고 무거운 몸을 달래 보는 것은 어떨까. 웹사이트: https://smartstore.naver.com/irae-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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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첨단제조,자동화 부문'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선정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전문기업 프리뉴(대표 이종경)가 다양한 산업부문의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혁신성·기술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프리뉴는 2017년 무인항공기 전문 기업을 목표로 설립돼 다양한 무인항공기 개발과 함께 기체 제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FC (Flight Controller), 운용 제어 소프트웨어, 무인항공기 전용 통신 장치를 비롯해 중국산 수입품에 의존하던 핵심 부품들의 국산화 선도를 이끌면서 첨단제조·자동화 분야의 성과가 인정돼 혁신기업 국가대표로 선정됐다. 이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된 프리뉴는 대출 한도 확대 및 금리 감면 등 정책금융기관이 제공하는 금융 지원과 더불어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IR을 열어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종경 프리뉴 대표는 “보다 높은 품질의 제품과 편리한 서비스 개발, 그리고 무인항공기 핵심 부품의 지속적인 국산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국내 무인항공기 시장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 방위사업청, 중소벤처기업부 등 10개 관계부처가 산업별 미래 혁신을 선도할 중견·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금융 지원 및 컨설팅 등 집중 육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235개 기업이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웹사이트: https://www.prene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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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3년 연속 파이낸셜 타임즈 주관 다양성 리더로 선정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2021년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선정한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미국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가 주관한 ‘2022 다양성 리더(Diversity Leaders 2022)’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파이낸셜타임즈 올해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 총 850개 중에서 전체 66위를 차지했으며, 인더스트리 분야에서는 5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2만8000명 임직원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을 증진하기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다양성 리더 순위는 직장에서 모든 종류의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기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순위는 유럽 16개국에서 최소 250명 이상을 고용한 기업 직원 1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독립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설문 조사 참여자들은 연령, 성별, 민족, 장애 및 성적 취향(LGBT +)이라는 주제에 대한 질문을 통해 고용주가 얼마나 다양성을 촉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지와 현재 종사 중인 산업의 다른 주요 기업을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기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850개의 기업은 2022년 다양성 리더로 선정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직원들 간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까지 슈나이더 일렉트릭 구성원의 44%는 여성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올해 새롭게 발표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영향(SSI)을 통해 2025년까지 신입사원부터 고위 리더까지 여성 신규 채용을 높이기 위한 지속 가능한 목표를 발표했다. 이 밖에도 올해 1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 가능성 활동을 인정받아 4년 연속 블룸버그 성평등 지수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웹사이트: https://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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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CES 2022서 자율주행 솔루션의 미래 시연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 Inc.)(나스닥: VLDR, VLDRW)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혁신적인 라이더 센서와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웨스트홀[West Hall] 테크 이스트[Tech East], 부스 #6005). 벨로다인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라이다 기술이 안전성, 지속 가능성, 효율성 및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탑재한 자율 솔루션을 강화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벨로다인의 최고경영자(CEO)인 테드 톡스버리(Ted Tewksbury) 박사는 1월 5일 오전 11시 45분(태평양 표준시)에 자사 부스에서 기자 회견을 연다. 벨로다인은 자사의 첨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자동차, 산업, 인프라 및 로봇 등 광범위한 시장에서 완벽한 자율성 및 안전성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라이다 기술이라는 것을 보여줄 계획이다. 톡스버리 박사는 “CES 참석자들은 벨로다인의 광범위한 센서 및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와 고성능 라이다 기술을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기술이 자동차, 산업 및 로봇 분야의 미래를 어떻게 형성하며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인프라를 만드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우리는 대규모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라이더 솔루션의 상업화를 주도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velodynelid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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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NDevices,올웨이즈 온엣지 AI 프로세서, 초신 보이스.오디오.센서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고성능 실현엣지 AI 시대에 맞춰 초저전력, 고성능 프로세서를 공급하는 AONDevices, Inc.가 신제품 AON1100™ 프로세서의 엔지니어링 샘플을 공개했다. AON1100 edge AI 프로세서는 하나의 마이크로폰을 이용해 다수의 음성 명령과 사운드 이벤트를 아주 정확하게 인식하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의 초저전력 멀티모달 솔루션이다 AON1100은 구체적인 움직임 패턴도 동시에 감지한다 AON1100 Edge AI 프로세서는 배터리로 구동되는 올웨이즈 온 장비에 획기적인 센싱 기능을 구현한다. 이런 기능은 로컬 호출어, 음성 명령, 사운드 이벤트 감지, 컨텍스트 감지, 고정확도의 센서 융합 등에 필요한 것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저전력 소비를 동시에 유지해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결과적으로 최종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한다. ◇현실 세계 인식 AON1100은 하나의 마이크로폰을 이용해 다수의 음성 명령과 아기 울음소리, 자동차 엔진 역화와 같은 사운드 이벤트를 동시에 아주 정확하게 인식하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의 초저전력 멀티모달 솔루션이다. AON1100은 또한 걷기나 추락처럼 구체적인 움직임 패턴을 동시에 감지한다. 휴대폰, 헤드셋, 웨어러블, 게임 컨트롤러, 자동차, 스마트홈 가전제품 등에 이용할 수 있는 AON1100은 장비 레벨에서 자연스러운 인간-기계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기 때문에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보낼 필요가 없고,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한다. AON1100에 장착된 2개의 코어 AONVoice™와 AONSens™는 AONDevices만의 뉴럴 네트워크 기술에 기반한 것이다. AONVoice는 0dB SNR 환경에서 90%의 정확도를 구현한다. 프론트 엔드 프로세싱과 필수 메모리를 갖춘 AONVoice 코어는 40nm ULP 실리콘에서 검증된 150µW 미만의 전력을 소비한다. 이는 100% 연속 발화 환경에서 측정한 것이다. 웹사이트: https://aondevic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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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삼성전자,전통적인 반도체 설계 한계 뛰어넘는 새로운 반도체 기술발표IBM과 삼성전자는 15일 수직(vertical) 트랜지스터 아키텍처를 활용한 신규 반도체 디자인(VTFET)을 발표했다. 또한 양사는 이번 신규 반도체 설계를 바탕으로 나노 공정을 뛰어넘는 혁신이 가능하며, 기존 스케일링 된 핀펫(finFET)* 아키텍처 대비 전력 사용량을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칩 연구 및 개발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은 물론 컴퓨터, 가전제품, 통신 장비, 운송 시스템 및 중요한 인프라에 활용되는 반도체 자체의 중요성이 증가한 가운데 이뤄져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에 발표된 혁신적인 반도체 기술은 IBM과 삼성전자가 뉴욕 올버니 나노테크 연구단지에서 진행한 공동 연구의 결과로, 이곳에서 연구원들은 논리 회로의 확장과 반도체 성능의 경계를 넓히기 위해 공공 및 민간 부문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IBM 올버니 나노테크 연구단지는 이러한 협업 접근 방식을 통해 반도체 연구를 위한 선도적인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신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진행해 제조 수요를 해결하고 글로벌 칩 산업의 성장을 가속하도록 돕고 있다. 새로운 VTFET 아키텍처가 개발됨에 따라 향후 반도체 산업은 아래와 같은 혁신적인 개선 사항을 계속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나노 공정의 한계를 뛰어넘어 반도체 성능 확장을 지속 · 며칠이 아닌 일주일간 충전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핸드폰 배터리 · 암호화폐 채굴 및 데이터 암호화 등 높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의 전력 사용량 및 탄소 배출량 절감 · 전력 소비량이 낮은 사물인터넷(IoT) 및 에지 기기를 지속해서 확대해 해양 부표, 자율주행차, 우주선 등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이러한 기기를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무케시 카레(Mukesh Khare), IBM 리서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시스템 담당 부사장은 “15일 발표한 기술은 기존의 관습에 도전하며, 일상과 비즈니스를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새로운 혁신을 제공하며 세상을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해 재고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현재 반도체 업계가 여러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IBM과 삼성은 반도체 설계 부문에서의 혁신은 물론, 하드 테크를 추구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 회로 내 집적되는 트랜지스터의 수가 2년마다 두 배씩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은 현재 빠른 속도로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점점 더 많은 트랜지스터가 한정된 면적에 포함돼야 함에 따라, 물리적인 면적 자체가 부족해지고 있다. 기존의 트랜지스터는 반도체 표면에 수평으로 배치해 전류가 측면 또는 좌우로 흐를 수 있게 설계됐다. IBM과 삼성전자는 새로운 VTFET (Vertical Transport Field Effect Transistors) 기술을 통해 칩 표면에 수직으로 트랜지스터를 쌓아 수직 또는 상하로 전류를 흐르게 하는 데 성공했다. VTFET 공정은 칩 설계자들이 한정된 면적에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집적할 수 있게 하며, 무어의 법칙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성능을 높이는데 많은 장벽을 해결한다. 아울러 트랜지스터의 접점을 개선해 전류 낭비를 줄이는 동시에 더 많은 전류가 흐를 수 있게 지원한다. 전반적으로 새로운 공정 기술은 기존 핀펫(finFET) 공정 칩 대비 2배 높은 성능 또는 전력 사용량을 85% 절감할 수 있다. 최근 IBM은 손톱만 한 크기의 공간에 50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할 수 있는 2나노미터(nm) 노드 기반 혁신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VTFET 기술은 완전히 새로운 차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무어의 법칙을 지속할 방법을 제시한다. ◇IBM, 5nm 칩 제작을 위해 삼성 선택 올바니 나노테크 연구단지에서 개발된 혁신적인 기술 중 많은 부분이 상업화로 이어졌다. IBM은 15일 삼성이 5나노 노드에 기반한 IBM 칩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생산된 칩은 IBM의 자체 서버 플랫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삼성이 IBM의 7nm 칩을 제조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해당 칩은 올해 초 IBM 파워10 서버 제품군에 탑재됐다. 아울러 올해 초 공개된 IBM 텔럼 프로세서(IBM Telum Processor) 또한 IBM의 설계를 기반으로 삼성이 제조한 제품이다. IBM이 그동안 이뤄온 반도체 혁신에는 △7나노 및 5나노 공정 기술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HKMG) 기술 △채널 SiGe 트랜지스터 △단일 셀(Cell) DRAM △데나드 스케일링 법칙(Dennard Scaling Law) △화학적으로 증폭된 감광액 △구리 상호 연결 배선 △실리콘-온-절연체 기술 △멀티 코어 마이크로프로세서 △임베디드 DRAM 및 3D 칩 스태킹 기술 등이 포함된다. * VTFET 나노시트와 스케일링 된 핀펫(finFET) 소자 시뮬레이션 결과는 동일한 풋프린트와 어그레시브 서브 45nm 게이트 피치에서 비교한 수치이다. 핀펫은 심각한 스케일링 제약의 영향을 받는 반면, VTFET는 정전기와 파라시틱을 유지하기 때문에 VTFET 나노시트는 동등한 전력에서 스케일링 핀펫의 최대 2배 성능을 제공한다. 또는 VTFET는 외삽 전력 성능 곡선의 동등한 주파수에서 비교했을 때 스케일링 된 핀펫 아키텍처에 비해 최대 85%의 전력 감소를 제공할 수 있다. 2나노미터(nm) 노드 기반 혁신 기술: https://ibm.co/328rHk8 IBM 파워10 서버 제품군: https://ibm.co/3IQN8H5 IBM 텔럼 프로세서(IBM Telum Processor): https://ibm.co/3s4pS2v 웹사이트: http://www.ibm.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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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투자,코이카.베트남.인도네시아.케냐 사회 문제 해결할 예비 창업가 및 스타트업 모집한국사회투자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이 개발 도상국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스타트업을 위해 다시 손을 맞잡았다. 한국사회투자는 코이카와 함께하는 ‘2022년 코이카 CTS Seed 0 초기 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코이카의 CTS (Creative Technology Solution) Seed 0 프로그램은 혁신 기술을 통해 개발 도상국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창업가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진출 교육·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혁신 비즈니스 및 기술 활용을 통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케냐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창업자 및 설립 5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이다. CTS 프로그램 Seed 1 공모 지원을 계획하고 있거나, 진출국 현지 사업화에 대한 역량 강화가 필요한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감염병 대응 등 ‘정부 정책 연계형’이 80%, ‘코이카 중점 분야’가 20%이다. 지원 내역은 △진출국 비즈니스 기획 공통 교육 △현지 액셀러레이터 사업 검증 멘토링 △진출국 사업 전략 1:1 컨설팅 △진출국 현지 조사 △전문 분야 멘토링 등이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뒤 성과 공유회에서 최종 선발된 우수 수료팀(참여팀의 30%)에는 코이카 CTS Seed 1 프로그램 공모 참여 시 서면 심사 가산점이 제공된다. 한국사회투자는 올해 6월 CTS Seed 0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 7월~11월 진행된 ‘2021년 코이카 CTS Seed 0’ 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이 사업을 수료한 10개팀 가운데 블루윙모터스, 티에이비 2개 팀은 ‘2022년 코이카 CTS Seed 1’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새롭게 시작되는 이번 2022년 프로그램은 1월 10일 오후 1시까지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개발 도상국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진출을 통해 사업 확장을 계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곳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ocial-investmen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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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인재포럼 2021 개최,글로벌 스마트 인재 육성을 위해 산학연이 한자리46개국 가상기업네트워크(PEN)의 한국본부인 코리아펜은 전 세계 187개국에서 서비스 되는 원격근무 글로벌 채용 관리 서비스 리더인 Globalization Partners와 12월 11일 코엑스 D홀에서 ‘스마트인재포럼2021(Smart Talents Forum 2021)’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조혁신코리아 2021(SMI KOREA 2021)’(이하 제조혁신코리아)와 연계해 기획됐으며, 인덕대학교,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주한호주상공회의소, 펜월드와이드(PEN Worldwide),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KCCE),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가 후원했다. 코엑스 콘퍼런스 홀 현장과 줌 웨비나에서 동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찰스 퍼거슨 Globalization Partners 아태본부장, 스캇 미첼 펜월드와이드(PEN Worldwide) 사무총장, 로완 펫츠 주한호주상공회의소 전무가 화상 및 동영상으로 환영사를 보내왔다. Globalization Partners의 김영한 파트너 매니저는 ‘국경 없는 세계 경제에서 스마트 인재 확보 및 유지’라는 주제하에 진행된 메인 세션에서 글로벌 인재들에게 원격근무 가능 여부는 취업처를 선택·결정하는 핵심 조건이 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가 종료된 이후에도 취업과 채용 분야 새로운 일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서도 어떻게 글로벌 기업들이 Employer of Record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 187개국에서 해외 법인 설립 없이 현지에 글로벌 원격팀 구축 및 신규 시장 진출을 하고 있는지 사례를 발표했다. 김민정 코리아펜 대표는 코로나 전환기를 거치면서 전문대학생의 해외 현장 학습을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인 글로벌 현장 학습에 하이브리드 인턴십 글로벌 현장 학습(HI-GPTP)이 설계되고 운영된 사례를 소개했다. HI-GPTP는 인덕대학교와 100년 전통 46개국 7000여 개 가상기업네트워크인 PEN이 결합해 기획하고 운영한 시공을 초월한 획기적인 학습지향적 인턴십(Learning focused Internship)이며,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HI-GPTP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원격근무와 프로젝트 체험을 위한 애자일 협업 툴을 제공한 강경림 PnP 소프트 대표는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서 PnP 애자일 협업 툴을 사용해 프로젝트 팀원이 어떻게 자기 주도적으로 할 일을 계획하고,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소통하고 협업하는지 시연을 통해 보여줬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HI-GPTP 참가 학생들도 발표자로 자리했는데, 인덕대학교 재학생인 박우림, 이수민 학생 대표가 ‘나도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다’는 주제 하에 대학생 TED를 진행했다. 박우림 학생 대표는 HI-GPTP를 통해 “체계 속에서 소통을 즐기고 목표를 명확히 해 빠르게 추진하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요즘 주목받는 스타트업 이다(EDA)의 창업자이기도 한 이수민 학생 대표는 “옷을 좋아하는 디자인 전공 학생으로서 경영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 계기였다”고 발표했다. 이어진 산·학·연 패널 토론에서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전종호 연구위원, 표준협회 이선옥 전문위원, Globalization Partners 김영한 파트너 매니저, A-클라우드 강효헌 부사장, 이종하 인덕대학교 교육혁신원장, 강문상 고등직업교육연구소장, 김문선 스마트제조혁신협회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미래 젊은 인재 육성을 위해 사회가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 업무, 학습의 공간은 더이상 근무자나 학습자가 고정적으로 출근·출석하는 물리적 장소가 아닌, 업무와 교육의 내용과 방식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하고 대면과 비대면을 조합하는 형태로 변화할 것이라고 의견이 모였다. 또한 ESG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사회적인 관점에서 신규 채용, 고용 유지, 인재 다양성 확보에 있어 원격근무를 통한 글로벌 인재 채용과 하이브리드 인턴십은 기업에 시사하는 바가 많을 것이라는 예측이 이어졌다. 행사 공동 주최 기관인 코리아펜 김민정 대표는 “앞으로 스마트인재포럼을 산·학·연과 함께 미래 인재 주체인 학생들도 이해 관계자로 참여해 미래 일자리, 일 경험, 글로벌 인재 교류에 대한 인사이트를 창출하는 행사로 키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전반적인 운영은 PEN 한국본부인 코리아펜(대표 김민정)이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pe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