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sk텔레콤,'AI 통합 패키지'ITU-T 표준 과제로 승인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ITU-T에 제출한 ‘AI통합 패키지(AI 풀스택·AI Full stack)’ 표준화안이 신규 과제로 승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자사가 제안한 AI 통합 패키지인 ‘AI 풀스택의 구조와 연동 방식’이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SG (Study Group) 11에서 신규 표준화 추진 과제로 채택됐다. ITU-T는 국제연합(UN) 산하 정보통신기술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표준화 부문으로 현재 190여 회원국의 900여 개 산업·학계·연구기관 소속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SKT는 이번 표준화안에서 ‘AI 풀스택’의 각 구성요소를 △AI 프로세서 △AI 데이터베이스 △AI 모델링 △AI 응용과 API 등 4개 주요 모듈로 분류·정의하고, 각 요소 간 연동을 위한 청사진을 제안했다. 앞으로 SKT는 회원사들과 통합 패키지의 최적화를 위한 아키텍처(구조)와 신호 방식, 연동을 위한 데이터 종류 등을 표준화하게 된다. 지금까지 AI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세부 기술별 표준화는 있었지만, 각각의 기술 요소를 연결하는 하나의 패키지가 표준화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AI 풀스택 표준화 채택은 SKT가 수년간 AI 전 과정을 연구하며 R&D 역량을 축적하고, 요소 기술을 개발해 왔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SKT는 AI 전문 반도체인 ‘사피온’부터 AI 자동 모델링 툴인 ‘메타러너’, AI 연산 데이터 저장 및 관리 시스템 ‘라이트닝 DB’와 ‘메타비전’, AI 서비스인 ‘AI 카메라’ 등 AI 전 과정을 연구해왔다. AI 서비스 개발 과정에 대한 글로벌 표준이 만들어지면, AI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점하는 효과는 물론, 개발사가 다르더라도 구성 요소 간 연동이 가능해져 다양한 조합으로 AI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 또한 AI가 관제 인프라와 결합해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거나 AI 기반의 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이 도입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빠르게 AI 서비스로 전환돼 우리의 일상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AI & Digital Infra’ 서비스 컴퍼니로 진화를 선언한 SKT는 자사의 주요 AI 서비스를 시작으로 SK 관계사 및 보안·미디어·제조업·의료업 등 주요 분야로 AI 풀스택 적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T는 또 국내에서도 ICT 표준화 기구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자사의 비전 AI 기술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표준화를 제안해 10월 채택됐으며, 8일 표준화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TTA에서 공로패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AI 풀스택 표준화를 이끄는 ITU-T SG11 Q7 의장인 SKT 이종민 T3K이노베이션 담당은 “SKT는 국내외 AI 생태계의 활성화와 개인 개발자에서부터 중소 상공인, 대기업을 아우르는 저변 확대를 통해 AI가 실생활에 더욱 밀접하게 적용돼 일상에 편리함을 가져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
더존비즈온,한림대와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와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수행 및 디지털 헬스케어·I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왼쪽부터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과 김용우 더존ICT그룹 회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우 더존ICT그룹 회장, 윤성태 더존에듀캠 대표,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와 최양희 한림대 총장, 김유섭 AI융합연구원장, 정태경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 고형석 빅데이터·AI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기존 의료 분야에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최신 ICT를 결합한 미래형 종합 의료 서비스다. 국내 ICT 대표 기업인 더존비즈온의 기술력과 한림대가 지닌 의료 분야 네트워크와 데이터, 연구·실무 분야 노하우를 접목한 산학 협력 활동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빅데이터 및 AI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공동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재교육에 나선다.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정부 과제에 상호 협력하고, 공동과제도 발굴해 함께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비롯해 원격의료 솔루션 개발 등 점차 고도화하는 의료 서비스 환경에 대비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더존비즈온이 지닌 첨단 기술력을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산학 협력 연구 활동과 전문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신성장 동력으로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ouzone.com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유니파이드 스케일아웃 NAS'H-Scaleway'로 데이터 관리 강화 지원데이터 인프라 및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이사 양정규)은 유니파이드 스케일아웃 NAS 솔루션 ‘H-Scaleway’를 출시해 기업의 비정형 데이터 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고효율·고성능 솔루션으로 NAS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고 9일 밝혔다. NAS (Network Attached Storage)는 파일 공유 목적으로 주로 활용됐으나 최근에는 AI/ML 데이터 분석, HPC (고성능 컴퓨팅)를 비롯해 방송·통신과 같은 특정 산업의 스트리밍·액티브 아카이빙 및 백업용으로 활용 영역이 더욱 세분되고 다양해지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제공하는 H-Scaleway는 기존 NAS의 성능과 확장성 한계를 극복한 유니파이드(Unified) 스케일아웃 플랫폼이다. 대부분의 스케일아웃 시스템이 파일 서비스만 가능한 반면, H-Scaleway는 파일 및 블록 스토리지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최소 2 노드로 구성해 사용하다가 성능을 높이거나 용량을 늘리고 싶을 때, 최대 1000 노드까지 확장 가능한 유연한 스케일아웃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H-Scaleway는 필요한 만큼만 도입해 초기비용을 절감하고, 앞으로 원하는 만큼 확장할 수 있어 엔트리부터 미드레인지까지 기업 규모에 맞게 다양하고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스케일아웃 NAS가 단일 파일시스템만 제공한 데 비해 H-Scaleway는 최대 256개까지 멀티 파일시스템을 지원해 고객사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및 구성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H-Scaleway는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하고, 온라인상에서 확장 및 축소도 할 수 있다. 이기종 시스템에 대한 완벽한 연결 기능도 지원함으로써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도 뛰어난 강점을 제공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폭증하는 비정형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간소화된 데이터 관리 인프라가 필요하며, 고효율·고성능 NAS 솔루션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고성능 기업용 범용 NAS인 HNAS 시리즈로 시장을 선도해 온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Scaleway로 더욱더 다양하고 폭넓게 고객에게 최적의 인프라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is21.co.kr
-
지니로봇,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로 동남아 교육 시장진출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조인트 벤처 멤버사 지니로봇(대표 이은승)이 동남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서비스 공급 확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지니로봇은 최근 태국에서 콘텐츠 플랫폼으로 유명한 욱비(Ookbee), 넥스트 챌린지 벤처스 타일랜드(NEXT CHALLENGE VENTURES THAILAND)와 범룽랏 병원(Bumrungrad Hospital Public Company)과 합작 법인 지니타이(GENITHAI)를 설립했다. 지니로봇은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 화상 교육 플랫폼 ‘지니클래스’와 코딩,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STEAM), 인공지능(AI) 교육에 최적화한 올인원 교육용 로봇 ‘지니봇’ 등을 개발·공급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현재 본투글로벌센터가 운영하는 DNA 융합 제품 서비스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니로봇은 합작 법인 설립 후 실제 태국을 찾아 대면 미팅을 진행하는 등 현지 사업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현지 파트너와 협업 미팅을 통해 시장에 맞는 진입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목표다. 지니로봇은 넥스트 챌린지 벤처스 타일랜드, 범룽랏 병원 등 현지 파트너와 함께 콘텐츠, 의료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공동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니로봇은 합작 법인 파트너 욱비가 보유한 기존·신규 고객을 중심으로 실시간 양방향 화상 교육 플랫폼 및 교육용 로봇 등 자체 개발 제품에 대한 홍보 및 시장 확대에 집중한다. 합작 법인을 통해 동남아 시장 전체적으로 제품을 상용화할 수 있는 운영·판매 거점이 확보되면서 사업 확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니로봇의 이은승 대표는 “이번 합작 법인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동남아 교육 시장에서 지니로봇만의 양방향 교육 플랫폼 및 교육용 로봇이 상용화하면서 글로벌 선두 주자로 올라설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니로봇은 이미 폴란드, 헝가리,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시장성을 검증받은 만큼 동남아 주변국까지 경쟁력이 확대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니로봇의 태국 현지 합작 법인 설립은 본투글로벌센터가 2021년부터 본격화한 DNA 융합 제품·서비스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본투글로벌센터는 해당 사업을 통해 혁신 기술 기업에 합작 법인 형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합작 법인 파트너십 발굴·형성부터 합작 법인 설립·운영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국내외 스타트업에 공동 연구 개발, 실증, 시장 진출 등에 필요한 부분을 전 방위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orn2global.com
-
청담러닝,CMS 에듀,유아 창의 사고력 ESL 교육 ;크레버스 키즈 '3월 론칭언어·수리·코딩·경제를 아우르는 유아 창의 사고력 ESL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교육 브랜드 ‘크레버스 키즈(CREVERSE KIDS)’가 내년 3월 론칭하고, 잠실 롯데월드몰에 첫 문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크레버스 키즈는 ESL 기반 창의 사고력 교육 청담러닝과 수학 기반 융합 사고력 교육 씨엠에스에듀(CMS에듀)가 합병해 탄생한 ‘크레버스(CREVERSE)’의 유아 창의 사고력 ESL 교육 브랜드이다. 이 브랜드는 △청담러닝의 언어(영어) △CMS에듀의 사고력 수학과 코딩 △유태인식 조기 경제교육을 융합한 커리큘럼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크레버스 키즈 월드타워 잠실센터는 개원에 앞서 이달 13일(월)부터 29일(수)까지 청담러닝 본사(삼성동 파르나스타워) 대회의실에서 5~7세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선착순 예약 중이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만 참석할 수 있다. 강연은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창의 융합 사고력 교육’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문해력을 향상하는 언어·수리·코딩·경제 융합 교육의 필요성과 크레버스 키즈 커리큘럼의 특장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유니스 구(Eunice Koo) 월드타워 잠실센터장은 “크레버스 키즈는 자체 개발한 유아 창의 사고 능력 분석 도구(C-CAT)로 아이의 개별 성향을 진단한다”며 “지식축적, 사고역량, 학습 태도를 상세히 진단해 개인 성향과 상황에 맞게 모듈형 수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설명회 예약은 청담러닝과 CMS에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크레버스 키즈 월드타워 잠실센터는 개원 이벤트를 진행하며, 입학설명회 참석 당일 등록하면 상품권과 청담 e-library 구독권 등의 혜택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hungdahm.com/
-
Yokogawa,전력망.재생에너니 자산의 고속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PXiSE 인수Yokogawa(Yokogawa Electric Corporation)(도쿄증권거래소: 6841)는 샌디에이고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PXiSE Energy Solutions의 발행 주식 전부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PXiSE Energy Solutions은 재생에너지 및 분산형 에너지 자원(DER)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유틸리티 및 기타 전력망 사업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하는 회사다. Yokogawa는 이번 인수를 통해 발전 시설의 모니터링과 제어 역량을 구축하고 송전 및 배전 부문 고객들이 청정에너지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풍력, 태양열 발전 등의 재생에너지원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기후 조건에 민감해 발전량을 예측하기 힘들다. 또한, 전통적인 발전소와 같은 양의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생산 설비가 넓은 구역에 분산돼 있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에너지 소비자가 태양열 발전 및 배터리 저장 시스템을 설치함에 따라 스스로 에너지원이 되기도 한다. 이 같은 이유로 유틸리티 사업자가 관리하는 전력망의 기본 특성이 바뀌고 있다. PXiSE(파이스로 발음)는 인공지능과 결합한 전력망의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하면 유틸리티 사업자가 매년 빠르게 늘어나는 온라인 방식의 분산형 에너지원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개념에 기반해 2016년에 설립됐다. 이 개념이 입증되면서 PXiSE는 미국,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에서 1기가와트가 넘는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고객들이 전력망 관리와 탄소배출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도록 지원했다. 피인수 전에는 미국 기반의 에너지 인프라 기업인 Sempra의 자회사였고, Mitsui & Co., Ltd.의 자회사가 지분 일부를 보유하고 있었다. PXiSE의 능동 제어 기술(ACT: Active Control Technology)은 혼합형 발전소 제어, 마이크로그리드 제어 및 분산형 에너지원 관리 시스템으로 이뤄진 자동 전력망 제어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기존의 전력망 구성요소와 함께 DER 그룹을 통합해 전체적인 시스템 최적화를 달성한다. 또한 유틸리티급 재생에너지 자산의 효율성과 생산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허 기술인 ACT는 원활한 에너지원 전환을 가능케 하는 고속 측정 및 제어 덕분에 전통적 전력 시스템 모니터링 및 제어 방식보다 신뢰도가 높다. 외부 데이터 통합 및 예측 기능은 비용과 이익 최적화에 기여한다. 전력 부문에서 Yokogawa는 전 세계적으로 발전소의 제어 시스템 공급 및 최적화를 통해 수십 년간 경험을 축적했고, Yokogawa의 컨트롤러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은 물론 건물, 공장 및 지역사회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PXiSE가 Yokogawa그룹에 포함돼 송전 및 배전 분야의 글로벌 고객들이 점점 더 다각화되는 에너지 공급망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생에너지 자산 배치를 최적화해 궁극적으로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다. Patrick Lee, PXiSE 에너지 솔루션 창업자 겸 CEO는 “Yokogawa에 합류해 기쁘다”며 “Yokogawa의 깊이 있는 발전소 및 산업용 제어 시스템 분야의 전문성은 자연스럽게 우리의 혁신적인 전력망 제어 기술을 보완한다”고 말했다. 이어 “Yokogawa와 PXiSE 전문지식이 결합해 고객과 에너지 업계 및 사회에 엄청난 가치를 창출한다”며 “Yokogawa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세일즈, 서비스 및 지원 네트워크 덕분에 우리의 시장 성장력이 크게 강화되고 Yokogawa도 배전 및 송전 최종 사용 부문으로의 확장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우리는 청정에너지 전환을 구현하는 글로벌 재생에너지 리더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Koji Nakaoka, Yokogawa 부사장겸 에너지·지속가능성 비즈니스 본부 및 글로벌 세일즈 본부 책임자는 “Yokogawa는 에너지 부문의 탈탄소화 추세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과제 중 하나”라며 “PXiSE의 고도로 혁신적인 기술이 재생에너지 및 기타 에너지원의 최적화된 생산 및 통합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한다”고 말했다. 이어 “PXiSE를 Yokogawa 그룹에 맞이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조만간 전 세계 고객들이 이러한 높은 수준의 기술을 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yokogawa.com
-
씨게이트,대용량 데이터 위한 엑소스 X20 및 아이언울프 프로 20TB HDD 출시대용량 데이터 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 분야의 데이터 스토리지 인프라 솔루션 분야에서 전 세계를 선도하는 씨게이트(Seagate® Technology Holdings)가 3일 대용량 스토리지 성능 향상을 위한 엑소스 X20(Exos® X20) 20TB 및 아이언울프 프로(IronWolf ® Pro) 20T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두 신제품은 일반 자기 기록(CMR)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데이터는 기술의 혁신을 선도하고 기업의 획기적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원동력이다. 조직이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데이터를 저장해 이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확장성 및 응답성이 뛰어나며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씨게이트의 엑소스 X20 엔터프라이즈 HDD는 스토리지 용량과 랙(rack)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염두에 두고 제작한 20TB 용량의 엑소스 X20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와 대규모 확장식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4.16ms의 짧은 지연 시간과 반복 가능 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어, 읽기 또는 쓰기 캐싱만 사용하는 솔루션보다 최대 3배 더 뛰어난 캐싱 기능을 지원한다. 또 엑소스 X20은 최대 285MB/s의 향상된 지속 데이터 전송 속도(SDR)를 제공한다. 기업은 드라이브 자체 암호화 기능인 씨게이트 시큐어(Seagate Secure™) 기술과 250만 시간의 MTBF(평균 고장시간 간격)를 자랑하는 씨게이트 엑소스 X20을 활용해 데이터 및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스토리지 최고 밀도를 달성할 수 있다. 엑소스 X20 HDD를 씨게이트가 최근 발표한 엑소스 코볼트(Exos CORVAULT™) 지능형 스토리지 시스템과 결합하면 작은 공간에서도 극한의 데이터 밀도를 제공한다. 코볼트는 18㎝(7인치)에 불과한 랙 공간에 106개의 엑소스 드라이브를 수용할 수 있는 씨게이트의 4U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돼 씨게이트의 획기적인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2.12PB 이상의 SAN 수준 성능을 보여준다. ◇중소기업(SMB)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대용량 솔루션 씨게이트의 새로운 아이언울프 프로(IronWolf Pro) 20TB HDD는 NAS에 최적화된 애자일어레이(AgileArray™) 기술로, NAS 작업 부하가 가장 높아질 때도 탁월한 RAID 신뢰성 및 호환성을 제공한다. 회전 진동(RV) 센서를 갖춘 아이언울프 프로 20TB는 내장 회전 진동 완화를 통해 지연이나 가동 중단 시간 없이 NAS 시스템에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실현한다. 새로운 아이언울프 프로 20TB는 사용자 작업 부하가 집중될 때를 위해 특수 설계돼 NAS 서버에 필수적인 연간 300TB라는 높은 사용자 작업 부하 속도를 통해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85MB/s의 지속 전송 속도를 제공하므로 사용자는 다중 사용자 NAS 환경에서 파일 공유, 백업, 과중한 작업 부하 해결을 통해 협업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되는 이 드라이브는 아이언울프 헬스 매니지먼트(IronWolf Health Management)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드라이브 상태를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5년 제한 제품 보증과 3년 데이터 복구 서비스(Rescue Data Recovery Services)도 제공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eagate.com/kr/ko/
-
메가존클라우드,EME코리아와 AWS 기반 퍼스널 E-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업무협약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이주완)는 경일대학교, 퍼스널 E-모빌리티 전문기업 이엠이코리아 (대표: 김홍식,이하 이엠이코리아)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클라우드 기반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진행한 이엠이코리아는 대구에 본사를 두고 경북 김천시 일반산업단지에 2차전지 배터리 제조 및 전기자전거 수출 전문 생산라인(제1공장)을 시공 중이며, 선도적인 퍼스널 모빌리티(전기자전거, 전동스쿠터, 전동킥보드) 생산 업체이다. 최근 배터리 솔루션 업체인 에스엠케이(SMK)를 인수하는 등 국내 최초 전기자전거, 배터리팩, 충전기를 한 번에 생산할 수 있는 공장 설립 계획으로 글로벌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엠이코리아는 국내 최초 휴먼 모빌리티(궁극적으로는 사람의 의지대로 자율적으로 이동하는 개인 이동수단) 개념을 확립한 모빌리티 전문기업이며,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2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박람회에 독자 개발한 전기자전거를 최초 공개를 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과 기술 제휴 및 수주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엠이코리아의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구축 및 생산공장에 대한 스마트 팩토리 사업에도 AWS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엠이코리아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고, 향후 플랫폼 고도화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을 원활하게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엠이코리아는 앞서 경일대학교와도 협력을 통해서 대학 내 기숙사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이엠이코리아의 모빌리티 기기와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대규모 아파트 및 공업단지와 같은 특정 다수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 개인 모빌리티 시장의 빠른 성장세와 함께 이엠이코리아가 생산 및 운영하는 모빌리티 기기들과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서 글로벌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기능들의 추가를 통해서 클라우드의 특장점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에서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많은 사례가 발표되고 있는 등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성공 사례를 확보를 통해서 국내뿐만 아니라 이엠이코리아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대한 교두보 역할을 한다는 전략이다. 이엠이코리아 김홍식 대표는 “국내외 다양한 모빌리티 플랫폼에 대한 사례를 분석해, 사용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시장성 있는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AWS의 클라우드 기술력과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수집 및 활용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은 비즈니스 활성화 및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AWS와 협력해 메가존클라우드가 가진 클라우드에 대한 전문성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략을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와 16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 함께 5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올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82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
삼성전자,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 신기술 개발 위해 300억 지원삼성전자는 1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중소기업 위드웨이브 사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는 각각 150억원을 출연, 총 3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강건한 기술 생태계 조성할 것” 1일 통신용 커넥터 제조 중소기업 위드웨이브에서 열린 협약식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용구 위드웨이브 대표,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은 협업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얻고, 대기업은 개방형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상생 문화에 기반한 혁신 사례가 많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구 위드웨이브 대표는 “삼성전자가 기술개발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정보 제공과 사내 전문가를 파견해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도 해주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중기부의 지원에 힘입어 과제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의 변화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 기업만이 아닌 공급망 전반의 혁신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자립도를 높이고, 급변하는 시장과 산업 구조에 함께 대응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강건한 기술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총 500억원 기금으로 중소기업 신기술 개발, 소부장 국산화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2008년부터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투자기업들과 협력해 이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 또는 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에 공동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3년 중기부와 사업 협약을 맺고 올해까지 각각 100억원과 총 20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신소재, 설비·핵심 부품 국산화 관련 선행 기술을 개발하는 31개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개발 자금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과제 목표를 함께 설정하고, 기술 지도, 테스트 및 피드백 등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31개 과제 중 19개 기술은 개발이 완료돼 마이크로 LED TV, 삼성페이 등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서비스 및 공정 기술에 적용되고 있거나 적용 예정이며, 나머지 과제들도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들 기업은 삼성전자와의 거래를 통해 신규 매출을 창출했고, 관련 특허와 기술력을 확보하는 등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역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 덕분에 국산화를 통한 수입 대체 및 원가 절감 효과, 선행 기술 확보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이번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업 협약을 연장하고, 300억원의 공동 개발 기금도 신규로 조성하기로 했다. 지원 기술 분야도 시스템반도체, AI, 로봇, 바이오헬스,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하기 위해 기술, 특허, 스마트공장 구축 등 지원 삼성전자는 중소기업의 기술·제조 경쟁력을 강화해주는 다양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2009년부터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이 적기에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보유 특허 2만7000건 개방을 시작해 현재까지 1600여 건이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양도됐다. 또한 2015년부터 자체 추진해오던 스마트공장 사업을 2018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종합지원 활동으로 발전 시켜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
메가존클라우드,마인즈랩과 AI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공동사업 협력 체결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이사 이주완)가 인공인간 AI 전문기업 마인즈랩(대표이사 유태준)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AI 플랫폼 공동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26일에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메가존클라우드는 마인즈랩이 보유하고 있는 AI 인공지능 플랫폼인 ‘maum.ai’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동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2014년에 설립된 마인즈랩은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인 AI (인공지능) 개발 사업에 참여해 현재 40여 개의 다양한 AI 엔진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최적화된 AI를 고객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세계 최초로 종합 AI를 갖춘 AI 인간을 개발하는 등, 최근 주요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마인즈랩은 23일 코스닥 상장을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도입과 인공지능 플랫폼 사업에 가속화를 통해 서버 확충 및 연구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러한 마인즈랩의 다양한 AI 서비스를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하고 있는 5000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내 TF 형태의 조직을 구성해 협력사업의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직접 고객뿐만 아니라 메가존이 보유하고 있는 20여 관계사들과 협업을 통해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맞춤형 AI 서비스 엔진을 마인즈랩과 함께 서비스할 예정이다. 메가존은 마인즈랩이 보유한 컨텍센터 서비스를 비롯한 인공지능 엔진들은 바로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사에 빠르게 적용해서 즉시 고객 사례를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가진 클라우드에 대한 높은 기술력은 마인즈랩이 보유하고 있는 AI 서비스들과 엔진에 대한 기술력을 강화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메가존클라우드의 해외 지사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국내에서 빠르게 AI 엔진 부문에서 마인즈랩이 성장하는 가운데, 최근 IPO를 통해서 다시 한번 기술력에 대한 역량을 강화한 마인즈랩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 고객들에게 AI 인공지능 플랫폼과 엔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와 메가존 관계사는 16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가들과 함께 작년 매출 540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에는 82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6개 해외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