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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첨단 USB-C PD 어댑터 및 충전기를 위한 차세대 ZVS 플라이백 컨버터 칩셋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응해 ZVS 플라이백 컨버터 칩셋 EZ-PD PAG2를 출시했다. EZ-PD PAG2는 USB PD·동기 정류기·PWM 컨트롤러를 통합한 칩셋이다. 먼저 PET(펄스 에지 트랜스포머) CYPET121을 사용해 일차측과 이차측 사이에 효율적인 통신과 절연을 보장한다. 혁신적인 NCP-ACF(비-상보형 능동 클램프 플라이백) 및 QR-ZVS(영 전압 스위칭을 위한 유사공진 플라이백) 토폴로지는 더욱 향상된 효율을 지원한다. 이와 같은 장점들 덕분에 고효율 USB-C 어댑터, 충전기, 여행용 어댑터에 적합하다. EZ-PD PAG2 제품군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범용적이고 효율적인 PD 솔루션을 제공한다. PPS(프로그래머블 전원장치)를 갖춘 PD 3.1 SPR(표준 전력 범위)과 빠르고 안정적인 충전을 위한 28V EPR(확장 전력 범위)을 제공한다. EZ-PD PAG2는 넓은 범위의 와트에 적합하다. BC v1.2, AFC, Apple 충전, QC5.0과 호환되며, 90~265VAC의 범용 AC 라인 입력을 지원해 세계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EZ-PD PAG2는 외부 SS 커패시터를 통해 프로그래머블 소프트 스타트 및 제어된 전원 공급을 지원한다. DCM(불연속 전도 모드)·CrCM(임계 전도 모드)·CCM(연속 전도 모드)은 물론 다양한 부하 조건을 위한 버스트 모드와 스킵 모드를 지원한다. 이러한 유연성으로 세계 여러 지역의 다양한 전원 소스와 디바이스 타입에 적합하다. EZ-PD PAG2 제품군의 기능은 필요에 따라 효율적이고 유연한 전력 관리를 보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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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SE 2024서 스마트 사이니지 통해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초연결 시대 열어삼성전자가 1월 30일부터 2월 2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4’에서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확대해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초연결 경험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에 1728㎡(약 522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가 적용된 상업용 디스플레이 △몰입감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2024년형 전자칠판 △화상회의에 최적화된 105형 스마트 사이니지 △투명 마이크로 LED 등을 선보인다. 전시장 입구에는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더 월(The Wall)’을 활용한 역대 최대 420형 크기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3D 입체 효과 기반의 ‘아나몰픽(Anamorphic)’ 콘텐츠로 마이크로 LED 기술로 구현하는 최상의 화질로 몰입감을 선사한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초연결과 AI를 통한 고객경험 혁신은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현재 가장 중요한 화두”라며 “삼성만의 차별화된 강점인 스마트싱스 생태계를 상업용 시장까지 확대해 고객과 파트너사에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마트싱스’ 적용 상업용 디스플레이가 선보이는 고객경험 혁신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서비스 영역을 B2B(기업 간 거래) 시장까지 넓혀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솔루션·서비스를 연동 통합 관리하는 초연결 기반의 플랫폼 사업을 강화한다.삼성전자는 일상 속 개인의 편리한 초연결 경험을 비즈니스 환경으로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 사이니지, 호텔 TV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에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한다(*타이젠 7.0 이상 탑재한 사이니지 및 호텔TV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내 글로벌 서비스 예정).스마트싱스를 통해 삼성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업계 최신 IoT 규격인 매터(Matter)와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표준을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를 한 번에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리테일, 기업, 호텔 등 여러 비즈니스 환경에서 스마트싱스가 활용되는 모습을 △스마트 스토어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호텔 등 다양한 시나리오로 재현하며 초연결 경험을 소개했다.스마트 싱스를 활용해 온도·습도·공기 질 등 원하는 환경을 미리 설정 공간 운영을 자동화할 수 있어 기업 운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매장 운영 시간에 맞춰 메뉴보드, 조명 등의 전원을 자동으로 켜거나 끌 수 있고,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값에 맞춰 매장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침입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보안 알람을 제공하고 연결된 CCTV를 통해 매장 모니터링도 가능하다.스마트 오피스에서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회의 시작이나 종료에 따른 환경 제어를 할 수 있고, 스마트 호텔에서는 방 내부의 모드를 제어하거나 세팅할 수도 있다. 또한 스마트싱스 ‘AI 절약 모드’로 전력 사용량, 재실 여부, 시간 등에 따라 연결 기기의 전원을 끄거나 낮 시간대에 조도를 낮추는 등 에너지 절감 자동화를 실행할 수 있다(*전력 사용량, 재실 여부, 시간 등 측정을 위한 별도의 스마트 기기 연결 필요).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스마트싱스 Enterprise API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스마트싱스 Enterprise API를 통해 기존 사용 하던 운영·관리 시스템에 스마트싱스를 손쉽게 연동할 수 있고, 직접 원하는 정보를 담은 맞춤형 대시보드를 개발할 수 있다.호텔, 회의실 등 기기의 실 사용자와 소유자가 다른 경우, 실 사용자를 위해 스마트싱스 기능을 공유할 수 있는 웹 URL 생성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호텔 방문객, 회의실 사용자 등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로 손쉽게 스마트싱스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 2024년형 전자칠판 WAD, 구글 EDLA 인증 통해 몰입감 높은 학습환경 제공 삼성전자는 구글 EDLA(Enterprise Devices Licensing Agreement) 인증을 받은 2024년형 전자칠판(모델명: WAD) 신모델 3종(65형·75형·86형)을 공개한다.2024년형 전자칠판은 안드로이드 13 운영체제를 탑재한 제품으로, 교사와 학생이 전자칠판과 모바일·탭·PC 등을 활용해 양방향 참여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디스플레이다. EDLA 인증을 통해 전자칠판 홈 화면에서 △구글 클래스룸 △구글 드라이브 등 다양한 구글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원하는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구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구글드라이브는 구글 LLC의 트레이드마크임).2024년형 전자칠판 WAD는 과전류나 과습 등 갑작스러운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순간 과전압 최대 500V DC까지 견딜 수 있는 전원 설계 △핵심 칩셋 방습 도포 △퓨즈 손상 방지를 위한 세라믹 퓨즈 사용 등을 통해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였다(*삼성전자 자체 품질 관리 기준으로 전압 변동 및 과습 환경에 대해 시험한 결과 기반). 또 전용 기기 관리 솔루션(Device Management Solution, DMS)을 통해 원격으로 교실 내 전자칠판을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고, 위급 상황 발생 시 화면에 메시지를 일괄 전송하는 알림 기능 등 안전이 중요한 교육 환경에 필요한 기능을 다수 제공한다.이 밖에도 △최대 65W 충전이 가능한 3-in-1 USB-C포트 △최대 9개 까지 IT기기 동시 무선 연결 △강당 등 대형 스크린 환경에 복제가 가능한 HDMI Out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띄울 수 있는 멀티윈도우 모드 △전용 펜과 자석 펜 홀더 등 스마트 학습을 위한 기능을 대거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 시스코 파트너십… 화상회의 최적화된 105형 스마트 사이니지 공개 삼성전자는 화상회의 솔루션에 최적화된 새로운 스마트 사이니지(모델명: QPD-5K)를 선보인다.이 제품은 5K(5120*2160)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21:9 화면 비율에 멀티 윈도우를 지원해 더 많은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회의실뿐만 아니라 관제실과 강의실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시스코(Cisco)’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시스코 룸 키트(Cisco Room Kit)’ 시리즈 등 시스코 룸OS 기반의 통합 화상회의 시스템과 호환되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삼성전자의 105형 5K 고해상도의 초대형 사이니지와 시스코 ‘룸 키트 EQ’는 화상회의에 필요한 카메라, 오디오 등 효율적인 회의 환경 구축을 제공한다. 또, 시스코 룸 키트 등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인증을 받은 화상장비와 연결해 21:9의 화면 비율에 최적화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의 프론트 로우(Front Row) 레이아웃을 활용할 수 있다.프론트 로우 레이아웃은 회의 참석자 화면을 화면 하단에 배치 마치 현장에서 함께 회의를 하고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안 및 협업 부문을 담당하는 지투 파텔(Jeetu Patel) 시스코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이 보편화되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화상회의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업계 선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몰입도 높은 협업 경험을 제공하고 사무실이라는 공간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투명 마이크로 LED 유럽에 첫 선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4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투명 마이크로 LED’도 유럽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투명 마이크로 LED는 높은 투과율과 선명도로 기존 투명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극복해 상업용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한다.리테일 매장이나 대형 전시에서 디스플레이에 중요한 정보를 재생하면서 동시에 디스플레이 후면을 통해 실제 제품이나 전시 현장감을 그대로 투과해 보여줄 수 있어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8년 마이크로 LED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크기·해상도·형태에 제약이 없는 모듈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처음 선보인 이후, 초미세 픽셀 피치 적용, 버츄얼 프로덕션 전용 기술 탑재 등 독보적인 기술력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 LED 스크린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도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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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태국에 무탄소 발전기술 공급 추진두산에너빌리티가 태국에 CCUS[1] 및 암모니아 혼소, 신재생, 수소 등 무탄소 발전기술 공급을 추진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태국전력청(EGAT)[2]과 ‘CCUS 및 무탄소 발전기술 공동연구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태국 현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환진 환경부 녹색산업해외진출지원단장 등 환경부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태국전력청 티다데 에이암사이(Thidade Eiamsai) 부청장,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태국 내 운영 중인 발전소에 CCUS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비롯해 암모니아 혼소, 신재생, 수소 등 무탄소 발전기술 도입을 위한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협약식에 함께 참여한 환경부 정환진 단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CCUS와 무탄소 발전기술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부문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CCUS, 암모니아 혼소 등 무탄소 발전기술은 태국전력청 CCUS 로드맵에 부합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과 함께 태국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친환경 발전사업에 대해서도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CCUS 기술 사업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1년 한전 전력연구원과 ‘습식 탄소 포집 기술’을 기술이전 계약 체결해 내재화했으며, 상업화를 앞두고 있는 창원 수소액화플랜트에 해당 기술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doosanenerbility.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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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의 비즈니스 혁신 위한 클라우드 및 DR 환경 성공 구현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재해 복구(DR) 환경의 성공적 구현을 통해, IT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대표 건설사인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명품 주거 브랜드 ‘파라곤(PARAGON, the 1)’으로 각종 주거문화대상에서 수많은 수상 실적을 쌓으며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 주택 사업만이 아닌 도로, 항만, 철도 등 토목 산업 및 건축 산업, SOC, 플랜트 사업에 이르기까지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선진적인 IT 인프라 환경을 위해 기존 ERP 및 내부 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해 가용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등 비상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DR 센터를 구현했다.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CI 솔루션인 UCP HC를 도입,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 기반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고 민첩하고 안정적으로 인프라를 운영하게 됐다. 차세대 IT 인프라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HCI 도입을 통해 앞으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원활한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체계적인 로드맵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은 SDDC 기반 주 데이터 센터와 가상화 기반의 원격 복제를 지원하는 DR 센터를 구축, 어떤 상황에서도 서비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완벽한 인프라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설계 아래 기존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DR 환경을 완벽하게 구축하며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성을 높였다.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경영혁신팀 조영재 팀장은 “라인그룹의 확장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클라우드 환경과 DR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당사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의 밑그림부터 함께 고민하고 설계해준 덕분에 프로젝트 완성도가 높아졌다.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탄탄한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당사만의 특별한 비즈니스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 산업 분야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효율적인 인프라 구현을 위해 항상 최상의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i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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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도전! K-스타트업 2024 참가팀 모집 통합공고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특허청은 10개 부처가 협업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4’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4’은 1월 29일(월)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9월까지 부처별 예선리그가 진행되며, 이후 예선리그를 통과한 (예비)창업자들이 경쟁하는 통합본선(210개팀)이 이어져 왕중왕전에 진출할 30개팀을 가리게 된다.12월에는 최종 무대인 왕중왕전을 통해 올해 최고의 창업기업 10개사와 예비창업자 10개팀을 선정해 총 상금 14억원(최대 3억원), 대통령상·국무총리상 등을 시상하는 것으로 거의 1년간의 여정이 마무리된다. 올해는 지난해 대회에 비해 예선리그 및 대회 운영에 변화가 있다.우선, 올해 예선리그는 스포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스포츠리그(문체부)가 신설되어 총 11개로 운영된다.또한, 도전! K-스타트업 2024 왕중왕전은 올해 12월에 개최 예정인 ‘컴업 2024’,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와 연계·운영하여 글로벌 투자자 등과의 네트워킹 기회 확대를 통해 대회 참가팀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 대회 훈격 체계도 변경된다. 기존 훈격 명칭을 해외 사례 등을 감안하여 TOP 10(장려상), TOP 7(우수상), TOP 3(최우수상), 대상으로 변경하고, 약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왕중왕전에 진출했지만 수상하지 못하는 팀을 위해 특별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신설·시상할 계획이다. 후속 연계지원도 강화된다. 기존에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우선선정은 대회 대상 수상팀(2팀, 창업리그·예비창업리그)에게만 한정되었으나, 올해부터는 TOP 3 (6팀, 창업리그·예비창업리그)까지 확대되어 ’25년 예비창업패키지 등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도전! K-스타트업 2024는 범정부 차원의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로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으로 무장한 청년 등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중소벤처기업부는 도전하는 (예비)초기창업기업들이 성장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4’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 게시된 통합 공고문과 예선리그 운영 부처별 세부 모집공고를 확인해 예선리그별 접수기간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도전! K-스타트업’은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기정통부, 국방부 등 4개 부처 협업으로 시작한 이래, 협업부처 및 예선리그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매년 평균 5,700여팀이 참가하는 등 유망 (예비)창업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창업아이템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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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실리콘, 전기차 및 ESS용 24채널 배터리 진단 전용 칩 출시오토실리콘은 지난해 3월 세계 최초로 14채널 BDIC (Battery Diagnosis IC)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 1월 xEV (Electrical Vehicle) 및 ESS (Energy Storage System)용 대용량 배터리 셀에 직접 적용 가능한 24채널 BDIC를 출시했다. 오토실리콘의 BDIC 칩셋은 EIS (Electro-Impedance Spectroscopy) 기술 기반으로 최대 24개 배터리셀의 AC 임피던스를 측정할 수 있으며 배터리 모듈 및 팩 단위로도 확장 적용될 수 있다. EIS 기술은 배터리 상태에 따라 주파수별로 변하는 AC 임피던스를 측정해 배터리 내부 상태의 정밀 분석과 진단에 활용되고 있다. 오토실리콘이 출시한 BDIC는 EIS 장비 대비 동작 전류, 임피던스 측정 정밀도와 부피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수십 대의 EIS 장비를 하나의 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최근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장치(xEV/ESS) 업계에서는 배터리 불량으로 인한 클레임 청구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정밀 분석을 위해 배터리 팩, 모듈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며, 불량 요인을 특정하는 것에 기술적 한계가 있다. 지금까지 배터리 셀의 AC 임피던스 측정은 큰 부피를 차지하는 고가의 EIS 장비로만 할 수 있어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장치 시스템의 온라인 적용에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BDIC를 사용해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에 적용하게 되면 배터리의 AC 임피던스 정보를 온라인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해 출하된 모든 배터리 셀의 변화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클레임 발생 시에도 누적된 배터리 데이터의 온라인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내부의 특정 물질의 불량까지 분석할 수 있어 배터리 불량 요인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일부 배터리 제조 업체 및 배터리 모듈·팩 제조사에서는 입출고 품질 검사를 위한 솔루션 제작에 EIS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이용해 배터리 품질 검사에 새로운 기준을 도입하면 보다 정확한 배터리 양·불량 판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료전지의 경우 측정된 AC 임피던스로 수소연료전지 내부의 상태를 파악하고 진단해 연료전지 스택 수리 및 교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6년부터 미국 일부 주에서 시행될 예정인 전기차 대상의 규제로 인해 전기차 제조사들은 일정 기간 배터리의 SoH (State of Health)를 보증하고 차량의 정확한 SoH 정보를 수집해야 하고, 유럽연합에서는 2027년부터 시행될 배터리 여권 제도 도입으로 전기차와 산업용 배터리에 대해 고유의 식별자를 사용해 각 배터리의 정보, 환경 영향, 전기화학적 성능, 내구성, SoH와 같은 정보를 관리하도록 해 배터리의 정보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대응하기 위해 일부 제조사에서는 EIS 기술 도입을 통해 보다 많은 배터리 셀 내부 상태 데이터 수집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토실리콘은 BDIC를 이용해 별도의 온도 센서 없이 개별 셀의 내부 온도를 추정하는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개발했으며, 이를 이용해 기존의 NTC 온도 센서로 실현하기 어려웠던 팩 내부의 모든 배터리 셀의 개별 온도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따라서 EIS 기술 기반의 고도의 집적화된 BDIC 칩셋 출시로 시스템 온라인 적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클라우드 BMS 구축에 적합하며 다양한 목적에 따라 배터리 생애 주기의 전 사이클에서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오토실리콘의 24채널 BDIC 칩셋은 국내외 전기차 및 ESS, 배터리 셀·모듈 제조사 대상으로 프로모션 중이며 2024년 6월부터 양산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autosil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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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세미컨덕터,셀룰러 IoT·GNSS·와이파이·블루투스 LE 솔루션을 채택한 자산 트래커 출시타바고 테크(Tavago Tech)는 노르딕 세미컨덕터(Noridc Semiconductor)의 셀룰러 IoT와 GNSS,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LE 무선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자산 트래커(Asset Tracker), ‘터프(Tuff)’를 출시했다. 이 기기는 소형 설계를 기반으로 자산의 이동과 동작 및 변조 등을 감지하는 동시에, 배터리 수명 연장 및 확장된 동작 범위를 지원한다. 터프는 LTE-M/NB-IoT 모뎀 및 GNSS를 지원하는 노르딕의 저전력 nRF9160 SiP(System-in-Package)를 채택해 실내 및 실외 추적을 위해 고정밀, 저전력 GNSS 및 NB-IoT 연결을 이용한다. 이러한 셀룰러 연결을 통해 위치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이 기기는 노르딕의 와이파이 6 컴패니언 IC인 nRF7000을 포함하고 있어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의 SSID를 기반으로 2.4GHz 및 5GHz 대역에서 실내 위치확인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터프 솔루션은 노르딕의 첨단 멀티 프로토콜 SoC인 nRF52833을 이용해 블루투스 LE 비콘과의 페어링 기반 추가 적용사례를 지원하거나 독립적인 블루투스 LE 연결을 제공한다. 이러한 구성으로 정확하고 안정적인 실내 및 실외 위치 결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배터리 수명에 따라 위치 정밀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터프는 3.7V/1100mAH 용량의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하며, 노르딕의 nPM1100 PMIC(Power Management IC)가 통합돼 있다. 타바고 테크는 듀얼 모드로 구성 가능한 매우 효율적인 벅 레귤레이터와 통합 배터리 충전기를 갖추고 있는 nPM1100을 이용해 초기의 2칩 솔루션을 대체할 수 있었다. 터프는 빠른 폴링(Polling)이 요구되는 일부 적용 사례에서는 2주 간의 배터리 수명이 유지되는 반면, 12 ~ 24시간 단위로 폴링이 이뤄지는 다른 적용 사례에서는 최대 5년까지 배터리 수명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긴 수명은 노르딕 솔루션의 초저전력 특성이 기여한 바가 크다. 타바고 테크의 스리람 나라야나스와미(Sriram Narayanaswamy) CEO는 “여러 경쟁사 기술들도 고려했지만, 전력관리가 용이하고, 특히 절전 모드 및 eDRX 모드에서 동급 최상의 저전력 소모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GNSS, NB-IoT 및 Arm 프로세서 등을 단일 SiP로 구현해 소형 설계를 지원하는 노르딕 솔루션을 채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nordicse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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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 KVM over IP 스위치 ‘KG 시리즈’로 업그레이드 출시에이텐은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전문적인 제어 시스템이 필요한 서버룸, 제어실, 생산라인 등의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KG 시리즈 5종(KG0032, KG1900T/6900T/8900T/9900T)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메인이 되는 KVM over IP OmniBus Gateway 스위치 ‘KG0032’ 모델을 중심으로 서버와 KG0032 간의 동글 역할을 하는 USB VGA/DVI/HDMI/DP KVM DigiProcessor 4종으로 나뉜다.메인 제품인 KVM OmniBus Gateway 스위치 KG0032 모델은 1U 사이즈로, 후면에 제공되는 RJ-45 KVM 포트에 최대 32대 서버를 원격으로 접속해 중앙에서 모니터링과 제어를 할 수 있다. 추후 최대 원격 접속 대수를 16대로 제안한 KVM OmniBus Gateway 스위치 ‘KG0016’도 출시 예정이다. 윈도(Windows), 맥(Mac), 리눅스(Linux) 환경에 대응한다. 특히 기존 에이텐의 KVM over IP 스위치 라인업 KN 시리즈 대비 주요 기능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먼저 최대 동시 접속자 숫자가 8명에서 32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최대 32개 화면을 하나의 디스플레이에서 볼 수 있게 Panel Array Mode 기능을 강화 멀티스크린 레이아웃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즉각적인 확인 및 대응에 유리해진 것이다. 기존에는 순차적으로 전환되기에 화면 갱신에 대기 시간이 필요했다. 버추얼 미디어 전송 속도도 개선해 기존 KVM over IP 제품 대비 10배 빨라졌다. 아울러 Java-free HTML5 WebClient 지원으로 별도 플러그인 및 AP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만으로 KVM 포트에 접속할 수 있다.에이텐은 특히 장거리 확장 애플리케이션 구동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듀얼 온보드 10G NIC를 갖춰 이중화 환경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서브 제품인 USB VGA/DVI/HDMI/DP KVM DigiProcessor 스위치는 KG0032와 컴퓨터 사이를 연결해 주는 동글로, VGA/DVI/HDMI/DP 단자 지원이 주목할 부분이다. 제품은 ‘KG1900T’, ‘KG6900T’, ‘KG8900T’, ‘KG9900T’까지 총 4종으로 나뉜다.KG0032 스위치와 같이 구성할 경우 단일 Cat5e/6 케이블을 통해 최대 100m 거리까지 1920×1200 @ 60Hz 24-bit 해상도 환경으로 통신할 수 있다. 이때 전송 대역폭은 읽기속도 265Mbps, 쓰기속도 188Mbps에 달한다. 에이텐코리아는 신제품 KVM over IP 스위치 KG 시리즈 스위치 5종의 추천 운용 환경에 대해 △효율적인 압축 및 저장을 통해 장거리에서 안정적인 전송이 필요한 경우 △실시간 스트리밍되는 비디오 피드 모니터링 환경 △비디오 및 버추얼 미디어 데이터 암호화가 중요한 환경을 꼽았다. 에이텐코리아 마케팅팀 전성훈 팀장은 “에이텐의 KVM over IP 스위치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제품을 KG 시리즈로 출시한다”며 “대표 모델 KG0032는 어디에서나 서버를 관리할 수 있는 편의성에 이동 및 MTTR(평균 수리 시간) 비용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센터 서비스에 대해 가용성까지 보장하는 특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at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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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코보의 QPG6105DK 매터 및 블루투스 개발 키트 공급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코보(Qorvo)의 매터(Matter™) 및 블루투스(Bluetooth®) 개발 키트인 QPG6105DK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QPG6105DK 개발 키트를 이용해 개발자들은 쉽고 빠르게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기를 출시할 수 있다. 이 IoT 개발 키트는 스마트 홈 센서 및 액추에이터, 스마트 조명, 온도 조절기, 그 밖에 다른 연결 기기 등을 개발하는 매터 및 저에너지 제품 개발자들에게 매우 적합하다. 현재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코보의 QPG6105DK 개발 키트는 다중 표준을 지원하는 스마트 홈 통신 컨트롤러다. 이 키트에는 IoT 개발을 쉽게 해주는 여러 툴과 예제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효율적인 매터 및 블루투스 LE (Bluetooth Low Energy) 개발 환경이 포함돼 있다. 매터, 스레드(Thread), 블루투스 LE 및 지그비(Zigbee) 인증을 받은 이 키트는 높은 수준의 상호 운용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코보의 독창적인 컨커런트커넥트(ConcurrentConnect™) 기술이 적용된 이 개발 키트는 동시 동작이 가능한 다중 프로토콜을 통해 여러 스마트 홈 기기 간 통신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컨커런트커넥트는 다중 무선 및 다중 채널 기능과 공존성, 그리고 안테나 다이버시티(antenna diversity)를 제공해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제품 개발을 간소화한다. 매터 및 블루투스 개발 키트는 QPG6105 기반 무선 보드와 별도의 캐리어 보드로 구성돼 있으며, 무선 보드의 디버깅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모두 지원한다. 캐리어 보드에는 세거(SEGGER) J-Link 온보드 디버거와 가상 COM 포트, 습도, PIR (passive infrared) 및 홀 센서(hall sensor), 사용자 LED 및 버튼 등이 포함돼 있다. 무선 보드에는 1Mbyte 플래시와 128KByte RAM, 그리고 +10dBm의 출력 파워를 제공하는 QPG6105 SoC가 탑재돼 있다. 글로벌 공인 유통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 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마우저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 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리소스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는 마우저가 제공하는 무료 전자 뉴스레터를 통해 최신 업데이트된 흥미로운 제품,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뉴스를 계속 접할 수 있다. 마우저 고객과 구독자는 각자의 고유한 프로젝트 요구 사항에 따라 마우저의 이메일 뉴스 및 레퍼런스 구독을 맞춤화할 수 있으며, 다른 어떤 유통 기업보다 더 많은 맞춤형 서비스와 제어 권한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 새로운 기술, 제품 동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sub.info.mouser.com/subscriber-kr 에서 등록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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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2024년 사이버 보안 최대 화두는 ‘AI 기반 보안 위협’삼성SDS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발생한 사이버 보안 이슈를 분석해 올해 주목해야 할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을 선정했다. ‘2024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은 △AI를 악용한 보안 위협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보안 위협 △개인 정보, 민감 정보 등 주요 데이터 유출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랜섬웨어 △공격 대상 확장에 따른 네트워크 보안 위협 등이다.이번 조사에는 IT·제조·금융·운송·회계 등 국내 대기업과 공공 부문 보안 전문가 700여명의 설문 결과를 반영했으며, 삼성SDS의 글로벌 보안 운영 경험과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한 대응 방안도 제시했다. ◇ AI를 악용한 보안 위협 생성형 AI로 촉발된 기술이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새로운 보안 위협도 등장하고 있다. 해커는 ‘웜 GPT’, ‘사기 GPT’ 등 생성형 AI를 악용해 손쉽게 대량으로 악성코드를 제작해 사이버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기업에서는 이러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적용한 악성코드 분석, 위협 자동식별 등 방어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 웜 GPT(WormGPT): 챗 GPT의 다크웹 버전, 생성형 AI 기반 사이버 범죄 도구※ 사기 GPT(FraudGPT): 인공지능 기반 피싱 도구 ◇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보안 위협 기업 맞춤형 하이브리드 환경의 경우 보안 구성과 관리 영역이 복잡해 보안 취약점 발생 가능성이 높다. 기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전반을 보호하는 클라우드 통합 보안 플랫폼(CNAPP)을 도입해 클라우드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고, 하이브리드 환경 전체의 가시성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주요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점검하면서 잘못된 환경 설정을 신속하게 식별해 보안 취약점에 대응해야 한다.※ CNAPP : 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 ◇ 개인 정보, 민감 정보 등 주요 데이터 유출 데이터 유출 경로와 공격 방법이 다양해지고, 유출된 데이터가 다크 웹에서 거래되면서 2차 피해까지 유발하고 있다. 기업에서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임직원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수립하고 데이터 손실 방지·저작권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데이터 유출을 예방하고 규제 대응에 힘써야 한다. ◇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랜섬웨어 랜섬웨어(RaaS)를 상품화해 사이버 범죄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초기 침투 브로커(IAB)를 활용한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 기업은 데이터와 자산 보호를 위해 보안 취약점을 제거하고 엔드 포인트 보안을 강화하는 등 랜섬웨어 공격 발생 시 비즈니스 중단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안 탄력성(Security Resilience)을 확보해야 한다.※ RaaS(Ransomware as a Service) : 프로그래밍 전문 지식 없이 비용만 지급하면 랜섬웨어 공격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랜섬웨어※ IAB(Initial Access Broker) : 초기 침투 경로를 제공하거나 수행하는 브로커 ◇ 공격 대상 확장에 따른 네트워크 보안 위협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클라우드, 모바일 등으로 업무 환경이 확장되면서 해커의 공격 대상도 증가하고 있다. 네트워크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해서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을 적용해 반드시 사용자 인증을 거친 후 시스템과 데이터에 접근 가능한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 또한 공격 대상을 선제적으로 축소하기 위해 사이버 공격을 자동으로 탐지·분석·차단하는 기술인 TI(Threat Intelligence) 활용도 높아지고 있다.※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신뢰하지 말고, 항상 검증할 것’을 뜻하는 보안 모델※ TI(Threat Intelligence): 사이버 공격을 자동으로 탐지·분석해 공격을 차단하는 기술 또한 생성형 AI의 활용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업에서는 민감 정보 유출을 우려해 활용 확대를 주저하고 있다. 삼성SDS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프라이빗 환경에서 다양한 생성형 AI 활용이 가능한 FabriX를 선보였으며, 민감 정보를 탐지·차단하는 AI 필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SDS 변상경 보안기술실장(상무)은 “생성형 AI, 클라우드 등 복잡한 업무 환경에 따른 보안 위협은 반드시 전사적 위기관리 관점에서 대응해야 한다”며 “보안 강화를 위한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솔루션과 서비스 도입은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한편, 삼성SDS는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IDC의 Worldwide 및 APAC 클라우드 보안 메이저 플레이어로 2021년부터 연속 선정되는 등 보안 선두 기업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amsungs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