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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베이스, 이차전지 테스트 최적화 솔루션 ‘마크베이스 라스 Machbase RAS’ 론칭마크베이스는 IDT 사업부를 신설하고, 이차전지 테스트에 최적화된 제품 신뢰성 보증 및 신뢰성 센터 통합 관리 솔루션 ‘마크베이스 라스’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마크베이스 라스(Machbase RAS)는 ‘Reliability Assurance Solution’의 약자로, 기업들이 제품의 신뢰성 보증을 위해 테스트 진행 시 신뢰성 센터 전체의 장비 가동 현황 및 장비와 제품의 이상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데이터 및 업무 프로세스를 전산화해 수기 관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에러를 방지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제품을 테스트하는 프로세스를 전산화하는 것은 각 기업의 신뢰성 센터마다 개별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이를 독립된 솔루션으로 개발해 제공하는 기업은 국내에서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라스’는 마크베이스가 독자 개발한 시계열 DBMS와 에지 컴퓨팅 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응용해 테스트 진행 시 발생하는 장비 데이터 및 시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신뢰성 센터 전체의 통합 관제를 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각종 테스트 기준에 따라 전산화된 시험 업무 프로세스 관리 기능으로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어 신뢰성 센터에 라스를 적용 시 실무자들의 업무 시간을 기존 절반 이하로 단축할 수 있다는 게 마크베이스 측 설명이다. 한편 최근 들어 이차전지 산업이 발전하면서 이차전지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테스트 시 발생하는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차전지의 안전성 테스트는 1000회 이상 이차전지의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며 이상이 없나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때 이차전지당 초당 수십 건에서 수천 건의 데이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마크베이스의 ‘라스’는 초당 570만건이 넘는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마크베이스의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엔진 ‘네오’를 적용, 이차전지 안전성 테스트 시 발생하는 대용량 데이터의 수집·저장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이차전지 분야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크베이스 김성진 대표는 “이차전지 안전성 테스트의 경우 더 정밀한 테스트를 위해 데이터 수집 건수를 늘리고 싶어도 기존 데이터베이스 엔진으로는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지 못해 수집 건수를 제한하는 상황들이 종종 발생했다”며 “마크베이스 라스는 대용량 데이터에 최적화된 시계열 데이터베이스를 내재화해 이차전지 테스트 분야에서 사실상 최강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진 대표는 “이차전지의 안전성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어 이와 함께 마크베이스 라스의 매출이 증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차전지 뿐 아니라 고주파 센서 데이터를 사용해서 대용량 데이터가 문제되는 테스트를 진행하는 신뢰성 센터는 라스에 관심을 둘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솔루션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웹사이트: https://www.mach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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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24년도 탄소중립 선도 플랜트 구축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우리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는「’24년도 탄소중립 선도 플랜트 구축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을 1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첨단 탄소저감 설비를 도입하고 싶지만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열린다. 동 사업은 사업장 공정에 현존하는 최적기술(①에너지효율개선, 연·원료 전환, 순환경제)을 선제적으로 적용시켜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시키는 대표모델 사업장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탄소 다배출 업종*의 중소·중견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은 공정개선, 설비교체, 설비의 신·증설 등 선도플랜트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국고보조율 최대 40% 내에서 2년간 최대 3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12대 업종 중심) 정유, 조선, 기계, 철강, 시멘트, 자동차, 바이오, 석유화학, 비철금속, 전기전자, 제지·섬유, 반도체·디스플레이 등또한, 동종업계와 업종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장 방문, 기술 세미나, 탄소중립 컨설팅 등 성과를 확산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성과도 홍보할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공고의 상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와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www.kncpc.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사업의 효율적인 홍보 및 기업 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도 1월 22일부터 부산(1.22.), 울산(1.23.), 대구(1.24.), 광주(1.25.), 인천(1.26.), 온라인(1.29.) 순서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우석 산업정책관은 “탄소감축은 우리 기업이 결국 가야하는 방향인 만큼,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선도적인 저탄소 사업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한다” 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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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I센터 출범… 엔터프라이즈 AI 사업 본격 선도DX전문기업 LG CNS가 AI 분야 기술연구, 사업발굴·수행 조직을 통합해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 ‘AI센터’를 신설했다. LG CNS는 지난 18일 AI센터 출범식 ‘LG CNS AI DAY’를 열고 국내 생성형 AI 선도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비전도 선포했다. LG CNS는 AI센터를 필두로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 강화에 나선다. AI센터는 기업 고객과 함께 생성형 AI 사업을 집중 발굴하는 ‘생성형 AI 사업단’, 미래형고객센터(FCC, Future Contact Center)를 포함해 차별화된 AI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AI사업담당’, 언어·비전·데이터·AI엔지니어링 등 4대 AI LAB으로 구성된 ‘AI연구소’를 한데 모았다. LG CNS는 AI 기술연구를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결시키는 사업체계를 본격화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AI 관련 기술연구, 사업발굴·수행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해 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LG CNS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CNS는 기업 고객에게 △사내지식 기반 답변 △시각 콘텐츠 생성 △업무 지원 및 자동화 △FCC △생성형 BI(Business Intelligence) △AI 코딩 등 6대 생성형 AI 오퍼링을 제공한다. 사내지식 기반 답변 오퍼링에는 일반사무 영역의 ‘회사·업무 규정 검색 서비스’, R&D 영역의 ‘불량품 원인 분석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시각 콘텐츠 생성 오퍼링에는 상품기획 영역의 ‘제품 디자인 서비스’ 등이 있다. 생성형 BI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빅데이터를 정리·분석하고 기업의 의사결정을 도움받는 것을 의미한다. 향후 LG CNS는 더 다양한 오퍼링을 발굴, 사업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LG CNS는 6대 생성형 AI 오퍼링 중심으로 금융, 제조, 유통,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LG CNS는 △국내 A은행의 챗GPT를 활용한 업무문서 검색 서비스 개발 사업 △국내 B제조사의 제품 개발 고도화를 위한 검색 서비스 개발 사업 △국내 C제조사의 제품 디자인 작업 효율 제고를 위한 이미지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수의 기업과 생성형 AI 적용을 논의 중이다. ◇ 생성형AI 사업 본격화를 위한 견고한 기반 마련… 글로벌 협력 및 자체 솔루션 확보 LG CNS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생성형 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애저 오픈AI(Azure OpenAI) 서비스’ 적용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초에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미국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앤스로픽은 오픈AI, 구글과 함께 세계 3대 LLM(Large Language Model)을 보유한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어 구글 클라우드 및 AWS와도 생성형 AI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협업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LG CNS는 기업 고객에게 최적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DAP GenAI 플랫폼 △멀티모달 엔진 드래그 △AI 코딩 등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 라인업도 갖췄다. ‘DAP GenAI’는 기업 고객이 원하는 언어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을 돕는 플랫폼이다. 기업 고객의 상황과 니즈에 맞춰 오픈AI의 ‘GPT-4’, 앤스로픽의 ‘클로드(Claude)’, 구글의 ‘팜2(PaLM2)’,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 등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해 문서 요약, 상품 추천, 보고서 작성 등의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복수의 초거대 AI 기술을 활용하는 LG CNS의 고객 맞춤형 ‘멀티 엔진(Multi-Engine)’ 전략의 일환이다. 또한 LG CNS는 금융, 공공 영역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보유한 서버에 LLM을 직접 설치하는 구축형(온프레미스) ‘프라이빗 AI’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은행이 보유한 펀드, 연금 등 상품 관련 데이터를 LLM에 학습시켜 해당 은행만의 안전하고 정확도 높은 ‘프라이빗 AI’를 만들 수 있다. LG CNS는 멀티모달 기반의 이미지 생성형 AI인 ‘드래그(DRAG)’도 개발했다. 멀티모달은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형식의 정보를 동시에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한다. 기업 마케팅 담당자나 비전문가들도 드래그를 활용하면 작업 시간을 줄이면서도 목적에 맞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또한 LG CNS는 코드 생성형 AI인 ‘AI 코딩(AI Coding)’을 공개하기도 했다. AI 코딩은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을 구축할 때 개발자의 코딩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코딩 표준에 따라 동일한 품질의 코드를 생성할 수 있어, 개발자의 업무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킨다. 지난해 LG CNS는 기업 고객들과 20여개의 생성형 AI PoC(Proof of Concept, 개념검증)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예를 들어 LG CNS는 엑사원을 활용해 행정안전부의 연설문 등 문서 초안을 작성해주는 행정 전용 생성형 AI 서비스를 개발했다. LG CNS의 △파인튜닝(Fine-Tuning)[1] △오케스트레이터[2] 기술을 접목해 수만건의 행안부 자료를 학습시켜 결과물의 정확도, 속도 등을 고도화했다. 시중은행 고객과는 챗GPT를 투자상품 고객상담 영역에 활용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은행직원들은 수백개 이상 투자상품에 대한 수만 페이지의 설명을 속속들이 외우지 않아도 고객상담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업스테이지 등 LG CNS의 다양한 고객, 기술·사업 파트너들은 국내 최고의 DX기술력을 갖춘 LG CNS와 생성형 AI 관련 다양한 PoC, 사업을 진행하면서 소비자, 사내 임직원 등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결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AI로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AI센터 출범 축하 인사를 전했다.LG CNS D&A사업부 AI센터장 진요한 상무는 “LG CNS의 강점은 AI전문조직과 데이터전문조직이 긴밀히 협업해 기업 고객을 위한 AI서비스를 고도화시키고 있는 것”이라며 “AI센터를 통해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AI센터장으로 신규 보임된 진요한 상무는 AI, 데이터 전문가다. 진 상무는 글로벌 모바일광고 플랫폼 기업 미국 탭조이(Tapjoy), SK텔레콤·이마트 등 국내 대기업에서 임원으로 근무하며, 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DX서비스를 제공했다. LG CNS는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진 상무를 전격 영입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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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정밀한 길이 측정을 가능하게 하는 XENSIV™ TMR 센서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검증된 자기 위치 센서 전문성과 선형화 TMR(터널 자기저항) 기술을 결합한 XENSIV™ TLI5590-A6W 자기 위치 센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센서는 웨이퍼 레벨 패키지로 제공되며, 선형 및 각도 증분 위치 감지에 매우 적합하다. 이 디바이스는 JEDEC 표준 JESD47K에 따라 산업용 및 컨슈머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광학 인코더와 리졸버를 대체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카메라의 줌 및 초점 조정을 위한 렌즈 포지셔닝에 매우 적합하다. TLI5590은 저자기장(low field) 센서로, 대용량 센서 시스템을 위해 개발된 인피니언의 TMR 기술을 적용했다. 그 결과 초고감도, 낮은 지터, 낮은 전력 소비를 제공한다. 선형 홀 센서에 비해 TMR 센서는 선형성이 더 우수하고, 잡음이 더 낮고, 히스터리시스가 더 낮다. 높은 신호 대 잡음비와 낮은 전력으로 배터리 소모가 적고 비용 효율적인 마그네틱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새로운 센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방향을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 TLI5590은 2개의 TMR 휘트스톤 브리지로 구성되고, TMR 저항은 외부 자기장의 방향 및 강도에 따라 달라진다. 다극 자석과 사용하면 각 브리지는 사인 및 코사인 신호와 같은 차동 출력 신호를 제공한다. 이는 상대 위치 측정을 위해 추가로 처리될 수 있다. 이 센서는 초소형 6볼 웨이퍼 레벨 패키지 SG-WFWLB-6-3으로 제공된다. 높은 집적 밀도로 센서 크기를 줄임으로써 마이크로 시스템의 소형화 및 위치 검출을 가능하게 한다. TLI5590-A6W는 적합한 선형 또는 회전식 자기 인코더를 사용해 10μm 이상의 매우 높은 정확도로 정밀한 측정을 가능하게 한다. 최대 +125°C 의 확장된 동작 온도 범위로 다양한 산업용 및 컨슈머 애플리케이션에서 TLI5590-A6W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높은 온도 안정성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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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중동 지역 ‘인터섹’ 전시회에서 AI 보안 솔루션 선보여슈프리마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동 지역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보안 전시회인 ‘인터섹(Intersec)’에 참가해 AI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전시회에서 슈프리마는 보안 플랫폼인 ‘바이오스타 2(BioStar 2)’의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을 시연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이오스타 2의 멀티커뮤니케이션서버(MCS)는 대규모 장비 설치를 지원해 중소기업 사무실부터 대형 기업 빌딩까지 출입통제 가능한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영상 감시 시스템과 연동을 통해 바이오스타 2에서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써드파티 솔루션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고 고객 상황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키텍처의 유연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슈프리마는 기존의 생체인식 및 출입통제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발휘해 지속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출입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세계 최초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지문인식 출입통제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 2a(BioStation 2a)를 출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이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3세대 AI 제품 라인업 중 하나인 얼굴인증 신제품의 티저를 공개했다. 높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슈프리마는 이번 전시에서 슈프리마 장치를 써드파티 클라우드 플랫폼과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출입인증 서비스인 ‘클루(CLUe)’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재 국내와 일본 시장에서는 회원 및 방문자 출입 관리를 위해 관리가 쉽고 설치가 간편한 클루 서비스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공유오피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스터디카페 등의 다양한 프롭테크 기업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슈프리마는 이러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클루를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시킬 것이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최근 IT 기업의 중동 진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슈프리마는 이미 중동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탄탄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이를 기반으로 은행, 정부 기관, 병원, 학교 등 다양한 고객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슈프리마는 최신 AI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모든 규모의 사이트를 지원할 수 있는 보안 플랫폼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강조해 중동 지역의 비즈니스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suprema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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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 Skylo 테스트 케이스로 비지상파 네트워크로 사업 확장안리쓰는 선도적인 글로벌 비지상파 네트워크(NTN) 서비스 제공업체인 Skylo Technologies와 OEM 및 제3자 테스트 하우스에서 안리쓰 테스트 플랫폼을 사용해 NTN 디바이스에 대한 Skylo에서 정의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협력을 통해 디바이스, 모듈 및 칩셋 제조업체는 신뢰할 수 있는 제3자를 통해 자사 제품이 Skylo의 네트워크와 호환되는지 확인해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성능, 신뢰성 및 연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안리쓰의 테스트 기술력과 장비는 Skylo 네트워크에서 사용하려는 디바이스의 견고성과 효율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테스트 프로세스는 각 디바이스의 기능, 신호 무결성 및 무선 주파수(RF) 특성을 엄격하게 평가해 다양하고 잠재적으로 까다로운 환경 및 RF 조건을 견딜 수 있음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안리쓰는 디바이스 RF 파라메트릭, 무선(OTA), 성능, 프로토콜 적합성 및 RF 적합성 테스트를 포함한 다양한 테스트 영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Skylo의 CTO이자 공동 설립자인 앤드류 너톨(Andrew Nuttall) 박사는 “Skylo는 특히 외딴 지역과 소외된 지역에서 세계가 연결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리쓰와의 파트너십은 우리 고객과 파트너가 가능한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으로 우리 네트워크에서 디바이스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테스트 및 인증에 대한 안리쓰의 전문성은 어디서나 원활한 연결을 제공한다는 우리의 사명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리쓰 T&M의 CTO인 조나단 보릴은 “Skylo와 파트너십을 맺고 비지상파 네트워크에서 획기적인 작업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NTN이 통신 세계에 혁명을 일으키기 시작한 핵심 기술이며 미래 무선 네트워크의 필수적인 부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통신 분야의 우수성을 향한 양사의 공동 노력은 Skylo의 네트워크에서 작동하는 기기가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리쓰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핵심 주제 중 하나인 NTN(비지상파 네트워크) NB-IoT의 RF 측정을 시연하고, 안리쓰의 MT8821C 무선 통신 분석기를 사용해 고객이 NTN 환경에서 통화 연결을 통해 RF 매개 변수를 테스트할 수 있는 위성 ‘직접 장치’의 배포를 주도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anrits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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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임원 75% ‘3년 내’ 생성형 AI로 인한 조직 대전환 전망딜로이트 인공지능연구소(Deloitte AI InstituteTM), 다보스 포럼 첫날 전 세계 16개국 6대 산업 소속 기업 임원급 응답자 2800명 이상 대상으로 실시한 ‘생성형 AI 기업 서베이: 현재 전략에 미래 경쟁력 달렸다’ 결과 발표 새해부터 생성형 AI(generative AI)가 가져올 미래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딜로이트 인공지능 연구소(Deloitte AI InstituteTM)가 15일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첫날(현지 시각) 전 세계 기업들의 생성형 AI(generative AI) 활용 동향 및 인식을 조사한 ‘딜로이트 생성형 AI 기업 서베이: 현재 전략에 미래 경쟁력 달렸다’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서베이는 2023년 10~12월 전 세계 16개국에서 6대 산업을 통틀어 기업 이사~임원급 응답자 2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자들의 AI 전문성 수준은 다양했으나, 모두 AI를 사용한 경험이 있고 조직 내에서 AI를 시범 도입 또는 본격 도입했다고 답했다. 딜로이트 인공지능 연구소(Deloitte AI InstituteTM)는 이번 서베이를 시작으로 매 분기 기업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서베이를 실시해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서베이는 현재 생성형 AI 관련 기업들의 인식과 행동을 조사해 향후 생성형 AI가 어떠한 방식으로 도입돼 가치가 실현될지를 예측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 우쿠조글루(Joe Ucuzoglu) 딜로이트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생성형 AI가 범산업적 혁신의 물결을 촉발해 거대한 기술 대전환이 이제 막 시작됐다”며 “생성형 AI의 발전 속도, 규모, 활용 사례는 따라잡기가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 리더들은 생성형 AI의 가치를 신속히 실현하는 한편 적절한 거버넌스 및 리스크 완화 장치를 당장 마련해야 한다는 극심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생성형 AI 전문성 재빨리 확보한 기업, 이미 가치 실현 중 서베이에 따르면 무엇보다 응답자의 75%가 생성형 AI가 향후 ‘3년 내’ 조직 대전환을 촉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대부분이 조직의 성장과 혁신 강화 등 장기적 비전보다 효율성 개선과 비용 절감 등 즉각 눈에 보이는 이점에 초점을 맞췄다. 신기술에 대한 기업의 기대가 그렇듯, 이번 서베이에서도 생성형 AI를 도입해 조직이 얻고자 하는 이점으로 응답자 56%가 효율성 및 생산성 개선을 꼽았다. 보다 장기적 전략에 해당하는 혁신 촉발(29%),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 발굴(19%) 등에 대한 기대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본인이 생성형 AI에 대한 전문성이 ‘높다’ 또는 ‘매우 높다’고 답한 응답자는 44%로 10명 중 4명을 넘었으며, 이 중 ‘매우 높은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9%를 기록했다. 이처럼 매우 높은 전문성을 지닌 리더들이 이끄는 기업은 생성형 AI를 받아들이는 방식이 여타 기업과 달랐다. 이들 중 이미 제품 개발과 연구개발(R&D)에 생성형 AI를 본격 도입했다는 비율이 73%에 달해, 이미 혁신과 성장 가치를 실현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또한 이들은 전 사업부서를 통틀어 생성형 AI를 도입한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더불어 이들은 생성형 AI에 대한 신뢰는 높은 반면 불확실성은 낮게 인식하고 있었고, 생성형 AI가 가져올 파괴적 변화 가능성도 누구보다 크게 인식하며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성이 높은 그룹은 생성형 AI 도입이 확산되면 기존의 사업 및 운영 모델이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응답 비율이 생성형 AI 전문성이 보통 수준인 응답자 그룹에 비해 두 배 높았다. ▶기업 임원들, 생성형 AI 도입 시 인력, 거버넌스, 리스크 관리를 최대 과제로 인식 기업들은 생성형 AI 활용 전략과 기술 인프라 등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준비가 돼 있으나 인력, 거버넌스, 리스크 관리 등은 아직 준비가 미흡해 생성형 AI 도입을 가로막는 큰 장애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베이에서 응답자들은 생성형 AI 도입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로 기술 인력 및 스킬 부족을 꼽았다. 생성형 AI 도입 시 인력 준비가 ‘충분히 돼 있다’ 또는 ‘매우 잘 돼 있다’는 응답자는 22%에 불과했다. 또 생성형 AI 교육과 재훈련에 초점을 맞추는 기업도 절반이 채 되지 않았다. 조직이 구성원에게 생성형 AI의 역량, 이점, 가치에 대한 충분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는 응답은 47%에 그쳤다. 하지만 생성형 AI 전문성을 재빨리 확보한 기업들은 직원 교육과 재교육에 상대적으로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생성형 AI 계획을 주도할 기술 인력 확보에 더욱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베이에서 조직이 구성원에게 생성형 AI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는 비율은 전문성이 매우 높다는 응답자 중에서는 74%에 달한 반면 전문성이 보통이라는 응답자 중에서는 27%에 그쳤다. 거버넌스와 리스크도 생성형 AI 도입의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조직이 거버넌스와 리스크에 대응할 준비가 ‘충분히 돼 있다’ 또는 ‘매우 잘 돼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5%에 그쳤다. 거버넌스와 관련해 가장 큰 우려는 △생성형 AI의 산출물에 대한 신뢰 문제(36%) △지식재산권 침해 우려(35%) △고객 데이터 오용 문제(34%) △규제 컴플라이언스(33%) △설명 가능성 및 투명성 부족(31%) 등이 꼽혔다. ▶생성형 AI에 따른 경제 불평등 심화 우려도 제기 기업 리더들은 생성형 AI가 선사할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서는 기대가 높았으나,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보다 비관적 견해를 보였다. 응답자 절반 이상이 생성형 AI 일반화로 세계 경제 힘의 집중화(52%) 및 경제 불평등(51%)이 심화할 것이라 답했다. 또 응답자 49%는 생성형 AI 툴과 애플리케이션이 증가함에 따라 국가 기관 및 국제기구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악화할 것이라 우려했다.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응답자 대다수는 글로벌 규제(78%)와 협력(72%)을 강화해 책임감 있는 생성형 AI 도입을 촉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딜로이트 컨설팅 LLP의 데보르시 더트(Deborshi Dutt) AI 그로스 오퍼링 리더는 “현재 생성형 AI는 변곡점에 있다”며 “기업들은 그 잠재력을 이제 막 인식하기 시작했으나 아직은 사업 성장의 촉매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성형 AI를 활용한 가치 창출을 가속하려면 사업 운영 방식을 재창조하다시피 전환해, 급변하는 환경에서 앞서 나감과 동시에 리스크를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생성형 AI의 전사적 도입이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신뢰를 구축해야 하며, 생성형 AI로 인해 예상되는 업무·학습·협력 방식의 변화에 대해 구성원들을 교육·재교육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s://www2.deloitte.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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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전 세계 리테일 혁신 가속화하는 새로운 생성형 AI 기술 발표구글 클라우드는 전 세계 유통 업체의 혁신을 지원하는 새로운 생성형 AI 기술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대화형 커머스 솔루션 △고객 서비스 현대화 솔루션 △카탈로그 및 콘텐츠 강화 솔루션 등 세 가지 신규 생성형 AI 솔루션과 거대 언어 모델(LLM)로 한층 더 강화된 버텍스 AI(Vertex AI) 검색 기능,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 에지(Google Distributed Cloud Edge)의 구성 업그레이드 등이 포함됐다.이를 통해 유통 업체는 고객에게 개인화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운영 과정을 현대화하며, 매장 내 혁신 기술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새로운 생성형 AI 및 LLM 기능으로 개인화된 온라인 쇼핑 경험 구현 구글 클라우드가 새롭게 선보인 대화형 커머스 솔루션은 유통 업체가 생성형 AI 기반 가상 에이전트를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에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통 업체는 소비자와 자연어로 대화하고 선호도에 따라 제품 추천을 제공하는 가상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결혼식에 입을 정장 드레스를 찾는 고객에게 온라인 쇼핑 챗봇이 선호하는 색상, 장소, 날씨, 함께 착용할 액세서리, 예산 등에 따라 개인화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 유통 업체는 단 몇 주 만에 이와 같은 고급 대화형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다. 대화형 커머스 솔루션은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 플랫폼에서 실행할 수 있으며, 유통 업체의 기존 카탈로그 관리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할 수 있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는 리테일 전용 버텍스 AI 서치(Vertex AI Search for retail)의 새로운 거대 언어 모델(LLM) 기능을 출시했다. 리테일 전용 버텍스 AI 서치는 유통 업체가 자사 온라인 스토어에 구글의 검색, 탐색, 추천 기능을 기본 탑재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제 자격 요건을 충족한 유통 업체는 자사의 제품 카탈로그와 소비자의 검색 패턴에 맞춰 LLM을 맞춤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특정 검색어에 적합한 제품의 순위를 더 높게 지정함으로써, 고객의 검색어와 연관성이 높은 제품을 표시하는 기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핵심 리테일 운영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생성형 AI 솔루션 구글 클라우드의 새로운 고객 서비스 현대화 솔루션은 유통 업체가 소비자의 셀프서비스(self-service) 및 참여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 서비스 현대화 솔루션은 유통 업체의 기존 고객 관계 관리(CRM) 시스템과 통합이 가능해, 유통 업체는 AI 기반 에이전트를 배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에이전트로부터 소비자 맞춤형 제품 추천, 예약 관리 및 주문 현황 확인 등의 업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언어 번역을 위한 구글 클라우드의 고급 AI 기능으로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고객 대화 요약, 내부 정보 통합을 위한 단일 인터페이스, 내부 리소스에 기반한 담당자의 실시간 응답 등을 통해 직원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더 나아가 고객 서비스 현대화 솔루션은 유통 업체와 브랜드가 기본 음성 및 채팅 기술 인프라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통 업체는 이메일, 문자, 전화, 온라인 채팅 등 여러 고객 채널을 동시에 관리하면서 고객 응대 서비스 중에도 다른 채널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고객 서비스 현대화 솔루션과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웨어하우스인 빅쿼리(BigQuery)를 결합하면 온라인 리뷰, 소셜 미디어 포스팅, 고객 피드백, CS 담당자와의 채팅 등 소비자의 종합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의 또 다른 신규 솔루션인 카탈로그 및 콘텐츠 강화 솔루션은 그동안 유통 업체가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 오던 제품 카탈로그 작업을 간소화 및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탈로그 및 콘텐츠 강화 솔루션은 제품 이미지와 설명 텍스트를 생성하고 분석한 다음 제품 설명, 제품 메타데이터, 검색 엔진 최적화(SEO)에 맞게 조정된 언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으로 매장 내 기술 현대화 구글 클라우드는 완전 관리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인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 에지(Google Distributed Cloud Edge)에 리테일 전용 구성을 추가해, 인터넷 연결이 열악한 매장 환경에서도 브랜드가 AI를 통해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통 업체는 구글 클라우드에서 관리할 수 있고 어느 매장이나 설치가 편리한 소형 폼 팩터 서버 3개로 IT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으며, 종합적인 매장 분석부터 핵심 매장 운영 프로세스 간소화 등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하는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 에지를 통해 유통 업체는 소비자에게 원활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거나 일일 상품 입고량을 파악할 수 있는 AI 지원 솔루션 등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유통 업체가 고객 서비스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 제공, 배포, 운영, 관리 등을 지원한다. 구글 클라우드가 이번에 발표한 대화형 커머스 솔루션, 고객 서비스 현대화 솔루션, 카탈로그 및 콘텐츠 강화 솔루션 등 세 가지 신규 리테일 생성형 AI 솔루션은 올해 1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자격 요건을 충족한 유통 업체에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되고 있는 리테일 전용 버텍스 AI 서치의 LLM 기능은 연내 정식 버전(GA)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리테일 전용 구성이 추가된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 에지는 올해 1분기 내 정식 버전 출시 예정이다. 엄경순 구글 클라우드 커스터머 엔지니어링 총괄 디렉터는 “생성형 AI는 최근 불과 1년 만에 모든 기술 분야를 통틀어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이자 유통 업계의 중요한 과제로 자리 잡았다”며 “구글 클라우드는 유통 업체가 언제라도 생성형 AI 솔루션을 바로 구축해 직원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준비가 됐다. 전 세계 유통 업계가 생성형 AI의 가치를 인식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cloud.google.com/?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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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202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서 엠티처·미래엔초코 선보여미래엔이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디지털 학습 서비스를 선보인다. 교육 에듀테크 전문 박람회인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 분야 유일의 정부 인증 전시회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인증 전시회다. 올해는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로 국내외 기업 및 기관 420여개가 참가한다.미래엔은 이번 행사에서 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대규모 행사 부스를 코엑스 A홀에 마련했다. 부스에서는 초·중·고 교사를 위한 교수 활동 플랫폼 ‘엠티처’와 2023년 말 정식 출시된 초등 전과목 온라인 학습 서비스 ‘미래엔초코’ 등을 시연하고, 서비스 활용 수업 사례 강의를 마련해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미래엔은 박람회마다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는데 이번에는 ‘인증샷 이벤트’와 ‘엠티처·초코 체험 경품 이벤트’, ‘초코 구매 이벤트’, ‘타임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미래엔 ‘모지모지’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스티커팩·볼펜·키링·와펜)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에어팟 프로 2세대, 접이식 키보드를 증정한다. 구매 이벤트 참여자의 경우 스타벅스 상품권과 초코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부스 내 ‘이벤트존’에서 진행된다. 미래엔 김효정 디지털사업실장은 “미래엔은 대한민국 공교육에 이바지하고자 온라인 교수 지원 및 학습 서비스 또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모두 공감할 수 있고 누구나 필요한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국내외 교육·에듀테크 기업이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202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많은 선생님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가 오셔서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미래엔의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ira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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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이젠 OS, AI 컴패니언 ‘볼리’에도 탑재삼성 타이젠 OS는 TV와 모니터 제품을 중심으로 탑재됐으나, 최근에는 가전제품을 넘어 차세대 AI 기기에도 탑재됐다.삼성 타이젠 OS는 기존의 단순한 기기 간의 연결을 뛰어 넘어 OS·서비스·콘텐츠 간의 경험까지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연결해 준다.2015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오픈소스형 운영체제로 시작한 삼성 타이젠 OS는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도입 이후 TV가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까지 생태계를 확장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삼성 타이젠 OS를 바탕으로 선보인 별도의 비용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삼성 TV 플러스’와 디지털 아트 구독 플랫폼 ‘아트 스토어’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2022년에는 OTT 소비에 최적화된 풀 스크린 형태의 홈 UI를 도입해 시청자들의 콘텐츠 탐색 경험을 강화하고 미디어 및 아트 서비스뿐만 아니라 글로벌 게이머들을 위한 ‘게이밍 허브’ 서비스도 출시했다.삼성 타이젠OS는 ‘삼성 녹스’를 통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외부 해킹으로부터 기기를 안전하게 지켜주며, 승인되지 않은 악성 앱의 실행이나 피싱 사이트 접속 등을 자동으로 차단해 준다.또, 기기간 연결 시에도 정보를 암호화해 스마트 홈 라이프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줄 최적의 OS로 평가받고 있다.삼성 타이젠 OS는 2023년말 기준 출시된 삼성 스마트 TV 약 2억7000만대에 탑재돼 있어 단일 규모로는 업계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은 “AI 컴패니언 볼리에 적용된 삼성 타이젠 OS의 경우 기존 TV, 모니터, 가전제품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확장성과 범용성을 앞세워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 타이젠 OS는 작년부터 과거 5년전 제품까지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