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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a, 산업용 엣지의 데이터 연결 강화 차세대 x86 산업용 컴퓨터 출시Moxa는 산업용 엣지를 연결하는 대규모 센서와 장치의 증가하는 데이터 연결 및 실시간 프로세싱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탁월한 신뢰성, 적응성 및 긴 수명을 제공하는 새로운 x86 산업용 컴퓨터(IPC·Industrial Computer)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이 빠르게 전개되면서 리소스 최적화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을 지원하는 솔루션 구축을 가속화하고, 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 플랫폼과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엣지 장치로서 안정적인 x86 IPC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ABI 리서치(ABI Research)의 ‘PLC, IPC 및 HMI 등 산업용 자동화 하드웨어의 혁신’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휴먼-머신 인터페이스(HMI·Human-Machine Interface) 및 산업용 컴퓨터(IPC) 등 세 가지 유형의 산업 자동화 하드웨어 중 IPC 시장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2023년부터 2033년까지 매출 규모가 110억달러에서 197억달러로 연평균 6%의 성장률(CAGR)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Moxa는 다중 폼팩터와 적응형 인터페이스 조합 및 다양한 인텔(Intel®) 프로세서 옵션을 갖춘 총 75개의 모델로 구성된 새로운 x86 IPC 제품군인 BXP, DRP, RKP 시리즈를 통해 안정적이고 견고한 IPC를 필요로 하는 산업용 엣지 보강 및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Moxa의 포괄적인 IPC 포트폴리오는 산업 자동화 분야의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Moxa의 x86 사업부 책임자인 조나스 첸(Jonas Chen)은 “IPC 시장의 강력한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의 생산 주기 비용과 팬리스 설계 및 손쉬운 구성 옵션 등의 제품 기능과 생산 주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IPC 구매에 따른 고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IPC 포트폴리오를 위한 혁신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35년 이상 OT 경험과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Moxa는 동급 최상의 IPC를 시장에 제공해 엣지 연결의 중요한 퍼즐을 완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Moxa의 탁월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엣지 장치와 산업 자동화 시스템 간의 원활한 연결을 지원함으로써 산업 분야의 사용자들이 엣지에서 데이터 연결 및 네트워킹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BXP, DRP, RKP 시리즈는 각각 업계 최고 수준의 3년 하드웨어 보증 및 최소 10년의 공급유지를 보장한다(2023년 출시 기준). 이러한 제품들을 통해 고객의 진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따라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을 보장하며, 뛰어난 제품 품질을 제공하고자 하는 Moxa의 노력을 재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간소화된 CTOS(Configure-To-Order Service, 구성 선택 주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단 몇 단계만으로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4시간/7일, 중단 없는 운영 및 제품 수명을 보장하는 높은 신뢰성 BXP, DRP, RKP 시리즈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견고한 팬리스 컴퓨터이다.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할 수 있는 밀폐형 설계를 통해 예상치 못한 유지보수 및 시스템 결함을 줄임으로써 대량의 데이터 처리가 필요하고, 열악한 실외 환경에 장비가 노출될 수 있는 운송 및 주유소의 POS 시스템에서도 중단 없는 운영을 보장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극한 온도와 전력 서지(Power Surge) 및 충격 등과 같은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안전 표준을 준수하는 이 컴퓨터들은 극심한 기상 조건을 견디고, 과열이나 결빙으로 인한 영향을 받지 않고 중단 없이 동작이 가능하다.Moxa는 최상의 제품 품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산업용 컴퓨터 시장의 최고 수준인 3년 하드웨어 보증을 통해 제품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Moxa는 장기적인 제품 공급 보증으로 10년 제품 수명주기를 지원한다. ▶다양한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포괄적인 x86 산업용 컴퓨터 포트폴리오 BXP, DRP, RKP 시리즈는 월마운트, DIN-레일 및 랙 마운트 옵션 등 설치 유형에 따라 3가지 종류의 폼팩터로 제공된다. 사용자는 공간 제약 및 설치 비용을 고려해 해당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에 따라 최적의 설치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또한 다양한 인터페이스 조합으로 기본 모델을 보완할 수 있으며, 시리즈에 따라 최대 12개의 LAN 포트와 10개의 직렬 포트를 갖춘 모델을 제공한다. 이 컴퓨터는 인텔 아톰(Atom®), 인텔 셀러론(Celeron®) 또는 인텔 코어(CoreTM)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다양한 모델을 통해 각기 다른 복잡성 수준을 가진 애플리케이션들을 지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운영체제, 메모리 및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하는 CTO(Configure-To-Order) 서비스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시스템 어셈블리를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시장 출시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xa.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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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냅, MQS 클라우드 스토리지 100GB 무료 제공 이벤트 진행큐냅 코리아(QNAP Korea)가 큐냅의 클라우드 솔루션인 myQNAPcloud Storage(MQS) 100GB 용량을 평생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큐냅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매일 100명 한정으로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큐냅 NAS 사용자가 무료 MQS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청한 뒤 HBS3를 이용해 백업하기만 하면, 클라우드 스토리지인 myQNAPcloud Storage 용량 100GB를 기간 제한 없이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MQS 클라우드 서비스는 큐냅의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최고 레벨의 데이터 안전을 제공하는 내구성 △HBS3 등 솔루션을 통한 재해 복구의 간소화 △전 세계 열두 곳의 데이터 센터를 통해 더 빠른 서비스 환경 등을 지원한다.QNAP Korea 라이언 조 한국지사장은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가 점점 줄어드는 시점에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큐냅이 선도하는 ‘3-2-1-1-0 백업’ 데이터 무결성 솔루션을 무료로 사용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큐냅은 올해 더 한국화된 스토리지,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기존 SMB, SME,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솔루션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s://www.qnap.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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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네이버클라우드와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기반 사업 협력 MOU 체결안랩과 네이버클라우드가 서울 역삼동 소재 네이버클라우드 오피스에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사업 협력을 위한 네이버클라우드-안랩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2월 7일(수) 진행된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안랩 보안 솔루션에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및 네이버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중심의 클라우드 시장 확대 △안랩 보안 솔루션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품화 제휴 등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AI(인공지능)·보안·클라우드 등 역량을 결합해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보안 솔루션 고도화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안과 클라우드 분야에서 양사가 보유한 경쟁력을 결합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업 기회도 공동으로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안랩은 AI와 보안이라는 영역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 기업”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하이퍼클로바X를 중심으로 업계 연대를 강화하고 국내 초대규모 AI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빠르게 성장 중인 초대규모 AI와 강력한 사이버보안은 상호보완적인 요소”라며 “안랩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하이퍼클로바X를 제공하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으로 보안솔루션을 한층 고도화하는 한편, 인공지능 보안 역량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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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인포, 트렌센드 PCIe Gen4 x4 M.2 SSD MTE410S 출시초고속 인터페이스 PCIe Gen4 x4를 탑재한 M.2 SSD MTE410S는 콤팩트한 초소형 폼팩터 M.2 2242를 채용해 울트라북, 슬림형 노트북, 태블릿 PC 등 최다 호환성을 보장하는 SSD다. MTE410S는 SLC 캐싱 및 LDPC ECC 메커니즘과 같은 스토리지 안정성을 개선하고 드라이브 수명을 연장하는 고급 기술이 적용돼 있다. 트랜센드 M.2 SSD MTE410S는 NVMe 1.4의 PCIe™ Gen4 x4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수신하는데 4개 레인이 동시에 사용된다. 강력한 컨트롤러를 장착한 MTE410S는 최대 읽기 5000MB/s 및 쓰기 4300MB/s의 압도적인 전송 속도와 최대 700K IOPS를 제공해 각종 게임 콘솔, 고사양 스팀 게임에 완벽한 성능을 보장한다. M.2 SSD MTE410S는 새로운 차세대 인터페이스 PCIe 4.0을 탑재했다. PCIe 4.0 인터페이스는 레인당 16GT/s 대역폭 성능을 지원하며 PCIe 3.0 인터페이스에 약 2배의 성능을 보장한다. PCIe 3.0과 하위 호환되는 PCIe 4.0 인터페이스는 시스템 대기 시간을 낮추고, CPU 처리 속도를 높여준다. 트랜센드 M.2 SSD MTE410S는 non-DRAM으로 제작돼 전력 소비를 줄이고 전력 사용 효율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높은 가성비를 갖춰 노트북, 태블릿 등 얇고 가벼운 장치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적합하다.슬림형 M.2 2242 폼팩터를 채용한 트랜센드 M.2 SSD MTE410S는 얇고 가벼우며 콤팩트한 제품으로 최대 2TB의 고용량을 제공한다. 2TB의 넉넉한 저장 공간으로 대용량 파일 저장 및 다양한 고사양 프로그램을 더 빠른 속도로 실행할 수 있다. 트랜센드는 SSD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할 수 있는 전용 PC 소프트웨어 SSD Scope를 제공한다. S.M.A.R.T. 기능으로 SSD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TRIM 명령을 활성화해 최적의 쓰기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 SSD의 최신 펌웨어 업그레이드와 기존 드라이브의 데이터를 새 SSD로 쉽게 옮길 수 있는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기능도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pineinf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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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서트, 유료 TV 콘텐츠의 보안 인증 위한 ‘CI 플러스’ 인증서 발급 장치 10억대 돌파디지털 신뢰(digital trust)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디지서트(DigiCert)와 CI 플러스 LLP(CI Plus LLP)는 디지서트 CI 플러스 인증서가 발급된 장치가 10억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디지털 비디오 방송(Digital Video Broadcasting, DVB) 공통 표준을 확장한 CI 플러스(Common Interface Plus, CI+)는 유료 TV 콘텐츠에 대한 보안 기능을 강화해 유럽의 유료 TV 방송사는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TV 수상기에 보안 기능을 직접 제공할 수 있다. 이번 CI 플러스 인증서 발급 장치 10억대 돌파는 TV 산업 생태계에 검증된 PKI 기반의 공통된 신뢰 표준을 제공하게 된 이정표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CI 플러스 사양은 파나소닉, 필립스(현 TP 비전), 삼성, 소니 등 가전 업체와 유료 TV 기술 업체인 스마디티비(SmarDTV), 네오시옹(Neotion) 및 SMiT가 TC 트러스트센터(TC TrustCenter)와 협력해 개발됐다. CI 플러스 사양은 미래를 위한 신뢰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장치 제조사 간 협력을 통해 PKI 기반 표준을 정의한 초기 사례로, 현재 TC 트러스트센터의 CI 플러스 관련 자산은 디지서트가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CI 플러스 LLP는 유럽에서 암호화된 방송 TV 서비스 및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TV 제조업체와 CI 모듈 제조업체의 파트너십으로 설립됐으며, PKI 기반의 콘텐츠 암호 해독을 위한 공통된 사양을 정의한다. CI 플러스 LLP파트너는 620여개의 등록된 장치 유형과 현재 인증서를 사용하는 10억대 이상의 장치에서 신뢰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테스트와 감사를 정의하고 수행한다. 디지서트는 PKI 기반 디지털 인증서를 발급하는 루트 오브 트러스트(RoT·Root of Trust)를 운영하고 있으며, CI 플러스의 50개 라이선스 사용자에게 프로비저닝된 인증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치의 식별과 인증 △콘텐츠 전달 및 보호 △필요한 경우 손상된 호스트의 해지를 보장한다. 나정주 디지서트코리아 지사장은 “디지서트는 공통된 신뢰 표준을 마련함으로써 장치를 보호하고 업계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디지서트 CI 플러스 인증서가 10억대 이상의 장치에 발급된 성과는 스마트 홈과 매터(Matter)를 포함한 사물 인터넷 보안뿐만 아니라 모바일 및 IPTV 시장에서 디지털 신뢰가 확대될 수 있는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블라호 코스토브(Vlaho Kostov) CI 플러스 LLP 회장은 “CI 플러스는 유료 TV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별도의 셋톱박스가 필요했던 시절에 설립됐으며, 수년간 시장에서 보여준 지지는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었다”며 “소비자 가전 산업과 유료 TV 사업자의 폭넓은 지지 덕분에 다양한 산업과의 협력은 모두에게, 특히 소비자에게 큰 혜택을 제공했다. 앞으로 20억대 장치 달성을 목표로 이 모멘텀을 계속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digicert.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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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ICT규제샌드박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 주민등록번호 표출 개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월 7일(수) 자로 이동통신 3사(엘지유플러스, 에스케이티, 케이티)의 ‘패스(PASS)’를 통해 제공되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에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확인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ICT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19.9.26 지정)를 통해 운전 자격 및 개인 신분 확인 측면에서 실물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인정받은 서비스이지만, 그동안에는 신분증 사진을 찍어 등록해도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가려져 신분증을 대체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해커톤(‘23.6.29~30), 관계부처 회의(’23.8.30) 등을 개최하여 모바일 신분증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정부·민간에서 다양한 신분확인서비스들이 많이 나올 수 있는 경쟁환경을 만들어 국민의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도록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에도 주민등록번호를 표출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후 과기정통부의 ‘ICT규제샌드박스 제30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23.9.26.)’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사업계획 변경을 통해 주민등록번호 표출․활용이 가능하도록 심의․의결했고, 이에 따라 이동통신 3사는 ‘패스(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에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표출을 완료하였다(엘지유플러스 1월30일, 에스케이티 2월6일, 케이티 2월7일). 또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표출 여부를 이용자가 선택하도록 하여 개인정보보호와 이용자 편의를 모두 고려했다. 아울러,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 제공의 법적 근거를 명시하고, 이를 통한 신분 증명에 대해 기존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도록 규정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이 완료·공포(’24.1.30.)되어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제도적 기반 또한 확보되었다.이를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약 550만 이용자들이 금융․공공․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통해 신분을 증명할 수 있게 되어 국민 생활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이번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와 같이 국민의 실생활 편의를 증진시키는 서비스들이 ICT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시장에 신속히 출시되고, 근거 법령도 신속히 정비되어 시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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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뷔르트 일렉트로닉, 사물인터넷에 대한 전문가들의 통찰력 제공하는 새로운 전자책 발간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뷔르트 일렉트로닉(Würth Elektronik)과 협력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술 및 디바이스 관련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전문가 8명의 통찰력을 담은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8명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IoT 동향(8 Industry Experts Discuss Trends in the Internet of Things)’이라는 제목의 이 전자책은 뷔르트 일렉트로닉을 비롯해 보쉬(Bosch),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그 밖에 여러 혁신 기업의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IoT 기기의 성장 분야와 이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미치는 혁신적인 잠재력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담고 있다. 이 전자책은 새롭게 등장하는 IoT 비즈니스 모델과 센서 및 스마트 기능, 데이터 및 클라우드 연결 등 주요 IoT 동향을 다루는 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각 장마다 업계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핵심 통찰력과 주요 시사점 요약, 그리고 뷔르트 일렉트로닉의 관련 솔루션에 대한 링크 등이 포함돼 있다. 새로운 IoT 기기가 등장하면서 지금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연결성과 투명성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전 세계 IoT 기기 수가 2030년에 총 300억 개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IoT 기기의 확산과 고품질 실시간 데이터에 대한 광범위한 액세스가 가능해지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또한 빠르게 등장하고 있다. 기기 설계자들은 뷔르트 일렉트로닉이 제공하는 광범위한 IoT 솔루션을 통해 해당 산업 분야의 새로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 새로운 전자책에는 마우저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는 뷔르트 일렉트로닉의 WSEN-ISDS 6축 관성측정장치(IMU)와 칼립소(Calypso) 와이파이(Wi-Fi®) 무선 모듈, 칼립소 IoT 설계 키트 및 다양한 블루투스(Bluetooth®) 스마트 모듈 등 7개의 관련 제품 링크가 포함돼 있다. 뷔르트 일렉트로닉의 IoT 부품은 홈 자동화, 센서 네트워크, 의료 기기 및 산업용 장비 등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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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코코리아, 교차로 사고방지에 효과적인 ‘교차로 LED 조명 솔루션’ 제시머스코코리아가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등에 위치한 국내 주요 교차로에 자사 특허 기술이 담긴 ‘토탈 라이트 컨트롤(Total Light Control – TLC for LED™)’ 조명 시스템을 설치해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췄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머스코의 교차로 전용 조명 솔루션을 적용한 지역의 교통사고율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센텀신세계교차로를 포함한 4곳은 1년 후 교통사고율이 전년대비 50% 줄었고, 대구시 범어네거리 역시 동기간 70% 이상 감소했다. 이 같은 검증 결과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서울 양천구에도 7개 교차로에 설치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교차로 사고방지를 위한 머스코코리아의 ‘토탈 라이트 컨트롤(Total Light Control – TLC for LED™)’ 은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밝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며 눈부심 없는 주행 환경을 조성해주는 독창적인 LED 조명 솔루션이다. 교차로 내외부의 조명 영역을 미세 단위로 조정해 필요한 곳에만 최적의 밝기를 제공하며, 새어나가는 빛과 눈부심을 최소화해 인접 주택이나 상가들의 빛공해 우려를 줄였다. 특히, 설치 시간과 비용이 경제적이다. 일반적인 조명타워의 경우, 교차로 특성상 지중에 전원케이블, 통신선 등 다양한 시설이 매립되어 있어 많은 준비작업과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해당 제품은 원심성형 콘크리트 베이스를 포함한 전체 시스템이 총 5개의 구성품(5 Easy Pieces™)으로 구성돼 작은 공사 면적 내 간편하고 신속한 조립, 시공이 가능하다. 설치 공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 비용 절감은 물론, 추가적인 양생 작업이 필요하지 않아 공사 중 교통정체로 인한 민원도 최소화했다. 머스코코리아 이대우 한국 지사장은 “스포츠 경기장, 사회기반시설 및 교차로 조명의 글로벌 리더로서 R&D에 지속적인 투자로 더 나은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교차로와 각종 스포츠 경기장, 공항 및 항만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만족을 제공하고, 주변 환경에 적합한 조명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많은 지자체에 머스코의 교차로 LED 조명 시스템을 설치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감소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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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테크, 상시 모니터링 필요 장비에 적합한 ‘미니어처 IP카메라’ 출시세연테크는 보급형 Full HD 미니어처 IP카메라(모델명 FW9002-FEP)를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SONY 이미지 센서와 아이닉스 EN675 SoC를 사용하며, PoE를 지원하고, 영상저장용 MicroSD 슬롯을 채용했다. 자체 AI 기능은 얼굴, 사람, 자동차 검출 등이 가능하고, 고객 스스로 AI 학습모델을 이식할 수 있는 개방형 SDK도 같이 공급한다. 신제품 미니어처 IP카메라는 IP카메라의 고질적인 이슈 중 하나인 발열을 개선하고, 폐쇄된 환경에서도 견고하게 동작하도록 설계됐다. 42.4×42.4×22.9mm의 초소형 크기에 제품 고정과 각도 조절이 가능한 고정용 브라켓도 함께 제공된다. 그래서 좁은 공간에 거치가 쉽고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한 ATM 기기, 고가 네트워크 장비, 서버 모니터링 등에 유용하다. 렌즈는 핀홀 렌즈와 단초점 렌즈 중 선택 가능하며, PoE 및 DC 전원을 사용할 수 있다. MicroSD 슬롯이 제품 밑면에 노출돼 있어 MicroSD를 간편하게 탈착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자체 프로토콜, ONVIF (Profile S, T), RTSP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도 기본 지원한다.자체 AI 기능은 사람/자동차/자전거/오토바이 구분 모델과 얼굴 검출 모델 중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 보유 학습모델을 이식하도록 개방형 SDK도 활용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KC 인증은 완료됐으며, TTA 보안인증 획득도 곧 완료 예정이다. 세연테크는 1997년 설립 이후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 IP카메라 분야에 전념하면서 제조사, SI 업체, 솔루션 제공업체와 IP카메라 기술 전문 협업을 진행해왔다. IP카메라 모듈, IP카메라 완제품, NVR, 원격제어 시스템을 자체 개발·수출하면서 최근 AI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꾸준히 개방형 AI 플랫폼을 상용화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flex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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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성형 AI 적용 및 규제’ 보고서 발표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금융 산업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금융 회사들은 AI 기술 혁신을 통해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고 기업 이익을 확대하기 위해 AI 관련 위험 및 규제에 철저히 대응하는 AI 거버넌스 프레임을 구축해야 한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딜로이트 아시아태평양규제전략센터(ACRS)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성형 AI 적용 및 규제’ 국문본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술 및 규제 관련 딜로이트 글로벌 전문가 12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책 및 규제 당국이 기술 발전에 따라 기존 AI 프레임워크를 어떻게 재평가하는지 분석하고, 금융 기업들이 규제 변화에 따른 미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방안을 제시한다. 오픈 AI ‘챗GPT(ChatGPT)’와 구글 ‘바드(Bard)’와 같은 서비스는 AI 기술 개발 혁신과 함께 생성형 AI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이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 규제 당국의 공통 위험에 대한 원칙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보고서는 규제 당국이 지식 재산 침해, 잠재적 편향 등 AI에 따른 여러 위험 요소들을 고려해 기술 혁신을 통한 이익과 소비자 안전 사이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개인 정보 유출, 재정적 위험 등 민감한 잠재 리스크가 있는 금융 서비스의 경우 규제 당국의 관심과 압박이 가시화될 수 있기 때문에 생성형 AI 시대의 금융 산업은 중대한 변화와 혼란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보고서는 금융업계가 AI 관련 위험을 식별 및 관리하기 위해 △규제 준수와 위험 관리 지원을 위한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개발 △학력·소득 등 고객 취약성에 대한 생성형 AI의 편향 또는 차별 발생 방지 조치 구축 △고객 개인 정보 등 데이터 보호 의무 준수 △지식 재산의 부주의한 노출이나 저작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통제장치 구축 △생성형 AI 기술 관련 인재 확보 투자 및 기존 임직원 대상 AI 기술 교육 제공 등 권고 사항을 제시한다. 마쓰야마 아키히로 딜로이트 아시아태평양 리스크 자문 리더는 “AI 규제 및 법안은 아직 대부분의 국가에서 개발 또는 시행 초기 단계에 있지만, 금융 회사는 가능한 한 빠르게 자체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AI 관련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준비하는 등 신중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며 “민간 부문은 규제 기관 및 입법 당국자와의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업계 지식 및 경험을 공유해 규칙 제정 절차를 원활하게 하고, AI의 미래 경로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장형수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금융산업통합서비스그룹 고객 산업 리더는 “생성형 AI 도입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과 고객 경험 최적화와 같은 업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경쟁력 우위를 부각하려는 금융 회사는 편향성과 지식 재산권 침해, 규제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며 “딜로이트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프레임워크를 통해 윤리적이고 합법적인 방식으로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성형 AI 적용 및 규제’ 리포트 전문은 딜로이트 인사이트 앱(iOS/Android) 혹은 딜로이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2.deloitte.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