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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 디자인학과, 언택트 시대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융합형·창의적 디자이너 양성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가 ‘언택트 시대 융합형·창의적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는 100% 스마트폰 및 온라인 수강으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함께 국내 사이버대학 유일 디자인 분야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다.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과정과 함께 지난해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 ‘캘리그라피’와 ‘캐릭터이모티콘디자인’, ‘웹툰디자인’ 과목을 개설한 데 이어 올해는 ‘엔터테인먼트디자인’과 ‘영상콘텐츠디자인’ 과목을 개설한다. 엔터테인먼트디자인 분야는 언택트 시대에 따라 전 세계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등 여러 콘텐츠 사업 전반에 걸쳐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 육성 필요성이 높아져 개설되는 교과목이다. 이로써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엔터테인먼트디자인’과 ‘캘리그라피’를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은 서울디지털대 디자인학과가 유일하다. 서울디지털대 디자인학과의 교육 과정은 총 6개의 디자인전문화과정(△영상콘텐츠디자인 △디자인경영 △디자인창의교육 △3D프린팅디자인 △온라인콘텐츠디자인 △디지털퍼블리싱)으로 세분돼 있다. 학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방향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고, 공부하며 습득한 지식을 여러 디자인 관련 직업군에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각각 과정을 이수할 경우 서울디지털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디자인 비전공 신입생의 졸업 후 진로에 도움을 주는 취업 및 디자인 창업 관련 교과목 운영으로 타 사이버대학 디자인학과와 차별화를 꾀했다. △디자인과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디자인 창업 과정 및 방법을 배우는 ‘디자인창업비즈니스’ △취업·재취업·대학원 진학·해외 유학 등 목적별 포트폴리오 제작 노하우를 교육하는 ‘포트폴리오’ 과목이 대표적이다.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디자인학과 재학생 대상 취·창업 지원 사업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1학기에는 3D프린팅디자인 수업에서 완성된 작품에 대한 3D프린트 출력 및 제품화를, 2학기에는 국내외 공모전 참여 학생을 지원한다. 이인숙 디자인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단순히 시각화를 위한 전문가가 아니라 모든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무형의 가치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형상화하는 창의융합형 디자이너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학과장은 이어 “이를 감안, 우리 학과는 현직 웹툰 작가와 캘리그라피 작가, 엔터테인먼트디자인 프로젝트 매니저 등 디자인 실무 현장 전문가를 교수로 초빙해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신속하게 반영한 과목을 개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합리적 등록금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월 17일까지 디자인학과 포함 30개 학과에서 2021학년도 신·편입생 최종 모집을 진행한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3000원으로 현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 개요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는 시각화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디자인을 위한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익히고 체계적인 디자인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창의적 발상과 기획과정을 통해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디자인 현장에서 요구되는 최신 트렌드의 교육과정을 디자인 현업에 계신 교수진들이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해 교육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 http://sidi.sdu.ac.kr/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idisdu/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idi_sdu/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 유투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RIR-WTWCZ7U_mS5j... 웹사이트: http://go.sdu.ac.kr/go/cms/FR_CON/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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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널브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에 투자 이어져사업 시작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성장을 보이는 미국의 핀테크 기업 아르고널브(AlgoNerve LLC)는 자사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고널브는 아르고널브 플랫폼(AlgoNerve)이 AI를 활용한 기술 기반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업 확장 시도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효과를 발생시켰고, 이 점에서 최근 투자자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르고널브는 플랫폼에 투자된 금액이 100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더 큰 명성을 이룬 후 사업은 더 확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르고널브 CEO Ethan Fritsch는 “우리 플랫폼은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술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플랫폼의 성공을 당연히 예견했다. 현재는 기대 이상의 큰 인기에 힘입어 사업 확장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이 우리 플랫폼에서 타 사 상품에서 본 적 없는 많은 수익을 기대하고 있고 더 많은 이익을 얻고자 하기에 아르고널브는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 또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아르고널브 부사장 애니 뤼비스는 “우리는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투자하려는 많은 투자자가 있다. 현재 성공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사업 확장 시기를 고민한 후 사업 확장을 선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르고널브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은 지금과 같은 수준의 안정된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며, 기존 고객과 잠재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데 노력하고 있다. 아르고널브(AlgoNerve LLC) 개요 AlgoNerve LLC는 미국에 본사를 둔 핀테크 기업으로 거래자가 최대 이익을 낼 수 있도록 신경과학 및 AI를 활용한 기술 기반의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아르고널브 텔레그램: https://t.me/AlgoNerveOfficial 웹사이트: https://algoner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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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 수익형 동영상 공유 플랫폼 체인플릭스와 MOU 체결100% 비대면 안전 중고거래 플랫폼 두리안을 서비스하고 있는 한국인증서비스와 P2P 동영상 공유 플랫폼 체인플릭스를 서비스하는 잼픽이 1월 29일 양사 인프라를 공유하고 마케팅 등 각종 플랫폼 사업을 협업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두리안 운영사 한국인증서비스는 체인플릭스 운영사 잼픽과의 이번 MOU가 양사 소유의 플랫폼 서비스를 비롯해 크로스 마케팅, 이커머스 등 포괄적인 사업 협력까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체인플릭스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 서비스로 사용자들이 제공하는 분산 스토리지(PC 저장장치)에 콘텐츠 제작자들의 동영상을 블록체인 기술로 암호화해 저장하고, 저장된 동영상들을 시청자들이 시청하는 과정에서 가상 자산인 체인플릭스 코인(CFX)을 보상 받는 시스템이다. 콘텐츠 제작자가 동영상을 업로드 하면서 설정한 수익 분배율에 맞춰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수익을 받게 된다. 참고로 체인플릭스 코인(CFX)은 조만간 상장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거래할 수 있거나 콘텐츠 재투자 및 실생활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인증서비스는 ‘안전한 자산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위하여’라는 취지로 에스크로와 블록체인, 암호화폐 등 여러 기술을 접목해 회원 간 자산 거래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기로부터 회원들의 거래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마하(MACH)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중고거래 플랫폼 두리안 서비스를 필두로 동사가 발행한 마하나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로 회원간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마켓마하’를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두리안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만 20만명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곧 두리안 전용 포인트 적립 기능, 인증 기능 등을 추가한 안드로이드 1.5버전 및 아이폰 버전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국인증서비스 개요 한국인증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안전 자산 거래 플랫폼인 마켓마하를 운영 중이며, 자체 토큰인 MACH 토큰을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100% 비대면 안전 자산 거래 플랫폼인 ‘두리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onlyk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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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피알앤애드, 서비스 신청 기업 대상 세뱃돈 증정 이벤트 진행언론홍보대행사인 키위피알앤애드가 세뱃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언론홍보 서비스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비스 신청 금액에 따른 상품권을 지급한다.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은 마케팅 지식을 갖고 있는 인력이 부족해 마케팅이 쉽지 않다.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를 상승시키려면 꾸준한 언론홍보를 진행해야 한다. 키위피알앤애드는 보도자료 기획 및 작성을 거쳐, 배포와 결과 분석까지 진행하는 원스톱 홍보시스템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한다. 대기업 및 공공기관은 물론, 중소규모 프랜차이즈, 병의원, IT기업, 분양 대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를 지원한다. 키위피알앤애드는 이런 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마케팅 지식 및 인력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 무료 컨설팅 및 소셜미디어 마케팅도 진행한다. 단기간에 인지도를 올리고 싶은 기업들을 위한 언론사 어워드도 지원한다. 한국브랜드 선호도 1위, 올해의 히트상품,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고객만족 대상 외 다수가 있다. 브랜드 어워드 수상 기업은 신문사가 진행해 공신도가 있으며 수상 기업은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엠블럼 및 시상식 영상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온·오프라인 보도가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키위피알앤애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마케팅연구원 개요 키위피알앤애드는 언론홍보 분야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홍보대행 개념을 도입해 홍보대행 온라인 몰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 PR, 외국계 기업, 의료, 교육(EDU PR), 뷰티 피알, 축제 피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를 대행한다. 키위피알 블로그: https://blog.naver.com/kiwiprnad 웹사이트: http://www.kiwi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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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티브, ‘AI 시대의 미디어와 교육’ 특강 실시킨티브,가 ‘AI 시대의 미디어와 교육’(부제: 월간 BKP)이라는 제목으로 신년 특강을 실시한다. 킨티브는 인공지능(AI)이 ‘인간을 돕는 단계’에서 ‘인간을 대체하는 단계’로 넘어가는 전환의 현시점에 AI가 어떻게 미디어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사람은 어떻게 대비하며 준비해야 하는지를 참여자들과 나누게 된다. 균형된 여론 형성과 정보 제공을 지향하는 킨티브 인터뉴스의 편집인인 박병기 교수(웨신대)는 이 강의에서 현재 AI가 미디어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며 미디어는 어떻게 변화될지를 전망한다. 박 교수는 “딥페이크 기술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AI가 어떻게 영화 시나리오를 쓰는지, AI가 어떻게 음악을 만들어내는지 등을 이 특강에서 나누게 된다”며 “AI를 도구로 사용해서 한 개인이 단편영화를 만들 수 있음을 참가자들이 강의를 통해 동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킨티브의 이번 특강은 ‘AI가 인간을 돕는 단계’에 집중하게 된다. 이 회사는 매달 정기 특강을 통해 AI가 어떻게 인간을 대체하는 상황까지 갈지를 전망하며 나눌 예정이다. 박 편집인은 “전자 미디어의 등장 이후 노동, 교육, 관계, 엔터테인먼트, 기술, 지식과 행동 등이 변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AI 미디어의 등장은 그동안 더뎠던 변화를 가속할 것이다. 이번 강의는 그것을 엿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셜 맥루한의 전자 미디어 이후 시대의 전망을 인용하며 “지금까지는 노역에 집중하고 기계 생산을 강조하는 교육과 시장이 대세였지만 조만간 이러한 분위기는 바뀔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전자적 조직상황에서는 깊이와 상호관계가 중요하고 엔터테인먼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간은 노동이 아닌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사회에 참여할 것으로 보이고, 이전에는 지식과 행동을 분리했지만 이제는 지식과 행동이 통합되는 상황에 있다”며 “분산의 기술에서 통합의 기술로 변환이 급격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편집인은 전자 미디어 시대에서 AI 미디어 시대로 이동하면서 이러한 변화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지에 관한 해법도 이 강의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이 강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월 19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줌(Zoom)을 통해 열린다. 특강 참여 비용은 5만원이며 수익금은 전액 선교사 자녀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강 참가 신청: http://bit.ly/kintivelecture1 웹사이트: https://www.kinti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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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미디어, ‘하버드에도 없는 AI시대 최고의 학습법: 지정의 학습’ 발간비영리단체인 거꾸로미디어연구소가 특허 출원한 지정의 학습(IEV Study)의 핵심 내용이 소개된 책이 최근 발간됐다. 책 제목은 도서출판 거꾸로미디어에서 출판한 ‘하버드에도 없는 AI시대 최고의 학습법: 지정의 학습’이다. 거꾸로미디어 연구소는 책 제목에 ‘하버드’라는 이름이 있는 이유가 하버드대학교가 독서를 실천과 문제해결을 위해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그들이 공부를 지식 자체를 쌓기 위해 하지 않듯이 지정의 학습도 실천을 위해 학습한다고 설명했다. ‘하버드에도 없는’이라고 한 이유에 대해 연구소 측은 단순히 뛰어난 사람이 되는 게 목표가 아니라 지정의가 회복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세계관을 근거로 하기에 그렇고, 하버드나 일반 대학의 목표는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목에 ‘AI 시대의 최고의 학습법’이라고 한 이유에 대해 연구소는 AI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비교하면서 AI가 할 수 없는 것에 집중하는 학습을 하기 때문이며, 이 학습에서는 AI가 할 수 없는 것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AI를 배제하지 않고 AI 도구를 최대한 활용하는 연습을 한다고 설명했다. 거꾸로미디어연구소가 이 학습을 특허 출원한 이유는 지정의 학습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학습법이기 때문이다. ‘지정의(知情意)’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람이 강의하고 논문도 썼지만 새 시대를 생각하며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인재를 키우는 방도로 지정의 학습을 진행한 사람은 없다. 거꾸로미디어연구소는 그런 의미에서 지정의 학습에 대한 특허를 낸 것이다. 연구소에서 만든 지정의 학습(IEV Study)은 왜 새 시대를 준비하는 학습법인가? 연구소 측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지정의에서 지(知)를 한자로 보면 이는 단순히 ‘안다’라는 의미이다. 2, 3차 산업혁명 시대에 ‘안다’는 것은 지식과 정보를 뇌에 저장하고 그것을 끄집어내는 것이었다. 주로 그것이 지(知)였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간에게 ‘안다’는 개념이 바뀔 수밖에 없게 됐다. 단순 지식과 정보는 인공지능에 물어보거나 스마트폰에서 네이버 검색 또는 구글 검색을 하면 넓고 깊은 내용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단순 지식과 정보가 아니라 인간만이 가진 독특한 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개발자(거꾸로미디어연구소장 박병기)는 그것을 통찰, 분별, 깨달음, 자발성, 지속성, 독특성, 창의성 등으로 보았다. 사실 이는 고대 철학자들이 갖던 생각과 비슷하다. 소크라테스는 제자의 질문에 답하는 것보다 질문하는 것을 중요시했다. 이유는 앎이란 어떤 단순한 지식이나 정보나 이론이 아님을 그는 알았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에게 앎이란 이미 완성된 진리가 아니라 ‘사람 안에서 나오는 그 무엇’이었다. 고대 철학 연구의 권위자인 피에르 아도는 소크라테스의 앎에 대해 ‘영혼 그 자체에서 찾아지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연구소 개발자가 말하는 통찰, 분별, 깨달음, 자발성, 지속성, 독특성, 창의성 등은 소크라테스, 플라톤이 말하는 앎과 연관성이 있다. 2, 3차 산업혁명 시대 때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았던 지식과 정보는 지금 늘 ‘거기에(스마트폰 또는 인공지능)’ 있기에 인간은 영혼에서 나오는 자발성, 지속성, 독특성, 창의성 등을 덧붙일 때 새로운 지식과 새로운 앎에 도달하게 된다고 이 책의 저자들은 주장한다. 만약 그것이 되지 않으면 지(知)식 산업에서 인간은 그다지 할 게 없어진다는 것이다. 공동 저자 박병기 소장은 “변혁 없이 이대로 가면 지식 사회, 정보 사회에서 주인공은 인공지능이 된다”고 강조한다. 박병기 개발자는 다음과 같이 덧붙여 설명한다. “그런데 지식과 정보에 인간만의 통찰, 분별, 깨달음 등을 넣게 된다면 이는 인공지능이 도무지 할 수 없는 그 무엇이 된다. 물론 인공지능도 통찰, 분별, 깨달음에 ‘대해’ 말은 할 수 있다. 그런데 진짜 통찰, 진짜 깨달음, 진짜 분별은 오직 인간만이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메이누스 아일랜드 국립대학 필 맥과이어 교수에 따르면 ‘우리 뇌는 정보 조직, 분해, 해석 능력이 무척 복잡하고 예측할 수 없어 인공적인 시스템으로 재현하기 어렵다’고 한다. 미국 위스콘신 대학 메디슨 캠퍼스 연구진에 따르면 로봇의 사고기반인 컴퓨터 연산능력이 제한된 메모리와 한정된 시간이라는 물리적 시스템을 뛰어넘을 수 없고 궁극적으로 인간과 유사한 ‘통합적 사고’로 이어지지 못한다고 한다.” 연구소는 인간만이 갖게 되는 통찰, 분별, 깨달음, 통합적 사고, 자발성, 독특성, 창의성이 개발돼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지정의 학습이라고 설명한다. 그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한 것이 ‘하버드에도 없는 AI시대 최고의 학습법: 지정의 학습’이다.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그 무엇을 개발하기 위해 지정의 학습에서는 어떤 콘텐츠(온라인 글, 영상, 책 등)를 읽거나 본 후에 학습자에게 지(知)를 쓰게 한다. 연구소 측은 기존의 단순 정보, 지식을 쓰는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간만의 지(知)가 될 수 없고, 인공지능이 더 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학습자에게 기존과 다른 지(知)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인간만이 갖게 되는 통찰, 깨달음, 분별을 통해 얻게 되는 감정을 적게 하는데 이는 지정의 학습에서 정(情)이다. 지(知)와 정(情)이 인간만의 것이라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실천(의意)을 하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연구소에서 설명하는 지정의 학습의 기초적인 내용이다. 이렇게 학습을 하면 인간만의 독특성과 창의성을 유지하게 되고 인간은 지식 산업, 정보 산업에서 인공지능을 컨트롤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게 된다는 가설에서 시작한 것이 지정의 학습이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책이 ‘하버드에도 없는 AI시대 최고의 학습법: 지정의 학습’이다. 연구소는 이 책을 읽은 뇌과학 전문가가 이를 발전시켜 연구하게 된다면 흥미로운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구소는 이 과제가 심리전문가들도 연구해볼 만한 것이고, 교육전문가들도 연구해볼 만한 주제가 될 수 있으며, 심리학자, 철학자, 교육학자, 생명공학자, 신경과학자, 컴퓨터공학자 등 각 분야의 연구가들에 의해 이 연구가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동 저자 소개 △ 박병기 웨신대 미래교육리더십 전공 담당 교수다. 거꾸로미디어연구소의 소장, 킨티브의 교육 이사 및 언론 분야 담당자로 일하고 있다. 26년 동안 미국 이민자로 살면서 언어학(UCLA), 교차문화학(FULLER), 변혁적 리더십(BAKKE)을 공부했고 인터뉴스의 편집장, 미주 중앙일보 기자, 크리스천 헤럴드 편집팀장직을 역임했다. 20년 동안 온라인 프로그램 100개 이상을 개발한 경험이 있다. △ 김미영 웨신대 미래교육리더십 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BPSS가 답이다’라는 확신을 하고 거꾸로미디어연구소의 FT 활동과 미래 교육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년 이상 교회 교육 현장에서 교육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다. 미취학 부모들을 바라보며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교육은 무엇일까?’를 늘 고민 중이다. △ 나미현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상담심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년 동안 북앤미[BOOK&ME] 법인 대표로 있으며ㅑ 부모교육, 독서 통합교육, 창의 인성과 관련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강사를 양성했다. 현재는 웨신대 미래교육리더십 전공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미래교육플랫폼에서 증강학교의 온오프라인의 교육, 연구 등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목차 제 1 장 AI 시대 인재 만들기 - 지정의 학습 1) 지정의 학습의 기초 2) 언택트 시대의 지-정-의 회복 제 2 장 지정의 학습, 이래서 최고의 학습법 제 1 절 변화를 위해 기록해야 한다. 제 2 절 생각과 감정을 문자로 기록하기 제 3 절 기록한 것을 작은 실천으로 제 4 절 성장하는 독서 제 5 절 하버드대생들의 독서법 제 6 절 글쓰기의 모든 것 제 3 장 지정의 학습에 다 있다 제 1 절 지정의 학습 어떻게 진행되나? 제 2 절 지정의 학습과 자성지겸예협 제 3 절 지정의 학습과 3차원 공부 제 4 절 지정의 학습과 서번트 리더십 제 5 절 지정의 학습과 9번째 지능 제 6 절 지정의 학습과 큰 그림 보기 제 7 절 지정의 학습과 시대의 인재 제 8 절 지정의 학습과 언택트 리더십 제 4 장 지정의 학습 양적 연구(나미현 박사) 1. 조사대상 2. 측정도구 3. 분석결과 제 5 장 나가는 말 제 6 장 참가자들의 말말말 부록 (연관 글 모음) 지정의 학습 어떻게 시작할까? 참고문헌 ◇판권지 하버드에도 없는 AI시대 최고의 학습법: 지정의 학습 I.E.V. Study 초판 1쇄 발행 2021년 1월 1일 지은이 박병기, 김미영, 나미현 펴낸이 박병기 편집인 박병기 편집디자인 컬러브디자인 교정 김미영, 강수연, 박병기 출판등록 2017년 5월 12일 제353-2017-000014호 거꾸로미디어연구소 개요 거꾸로미디어연구소는 ‘미래저널’과 ‘지정의 학습’을 통해 생명살리기 풀뿌리운동을 진행 중이다. 연구소 키워드는 #미래저널 #지정의학습 #미래교육 #거꾸로교육 #서번트리더십 #큰그림 #9번째 지능 #4차산업혁명시대 #다시다영재교육 #다시다FT교육이며 연구소 소장은 박병기 웨신대 교수다. 도서관련 정보: http://bit.ly/ievbook1 웹사이트: http://guggur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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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함께 살아갈 A 아이’를 키우는 증강학교 개교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미래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대안적 학교가 세워져 관심을 끈다. 대안적 학교의 이름은 eBPSS 마이크로칼리지 증강학교(이하 증강학교)다. 2020년 10월 세워진 증강학교는 증강현실의 기술을 도입하는 학교가 아닌 증강 세계관을 기초로 세워진 학교다. 온라인의 세계는 ‘가상 세계’가 아닌 현실 세계의 증강된 상황이라는 세계관을 기초로 한 것이다. 증강 세계관을 기초로 세워졌기에 온·오프라인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교육이 증강학교에서 진행 중이다. 증강학교는 학교 가는 것이 어려워지고 등교를 하더라도 온라인 수업이 전부여서 고민 중인 학부모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매일 컴퓨터에 앉아 있는 아이들이 음란물과 게임에 빠질까 봐 노심초사하는 학부모들에게 증강학교는 증강 세계관을 이야기하며 선도한다. 증강학교의 학부모 안희영은 “코로나 19 이전만 해도 휴대전화는 될 수 있는 대로 늦게 아이들에게 주겠다고 했던 부모들이 많았다. 그래서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증강 세계에서의 네티켓을 자녀들이 배울 수 없었고 무방비 상태에서 휴대전화를 줘야 했다. 학부모는 날마다 자녀와 갈등의 연속이다”며 증강학교가 그 해결을 위한 플랫폼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부모 우유종은 “2020년 1년 내내 코로나 19의 상황에 따라 등교가 불규칙하게 진행되다 보니 자녀의 생활이 불규칙함의 연속이다. 아이들의 불규칙한 수면, 식단, 건강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을 일 년 이상 겪은 학부모들은 자녀의 2021년 교육이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미래를 알지 못하기에 힘듦만 토로할 뿐 대안을 찾을 수 없다”며 증강학교에서 그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공교육에 불안감을 느낀 학부모들은 기존 대안학교 입학설명회로 몰려들고 있다. 그들은 또한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한 석학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학부모들은 그러나 입학 지원서를 작성하지 못한다. 기존 교육을 내려놓으면 불안하고 대안학교를 보내려면 학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또한, 홈스쿨에 도전하자니 단시간 관리는 가능하겠지만 장기적으로 자녀를 돌볼 자신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eBPSS 마이크로칼리지 증강학교가 2020년 10월 개교했다. 이 학교는 코로나19의 흐름을 타고 갑작스럽게 만들어진 학교가 아니다. 증강학교 개교를 위해 2015년 다보스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이 4차산업혁명에 대해 발표한 시점부터 미래교육리더십 학자인 박병기 교수가 미래교육에 대한 연구를 한 결과물이다. 박 교수는 2017년 경기도 용인에 있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이하 웨신대. 총장 정인찬)에서 미래교육리더십전공의 담당 교수가 됐고 여기서 미래교육지도사(FT)를 양성했다. 박 교수는 이어 한국청소년진흥재단과 손을 잡고 자신의 연구의 모형을 토대로 2019년 경기도 광주시에서 2년 동안 초중고등학교 약 500명(연인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형 eBPSS 마이크로칼리지를 운영, 연구했고 그 2년간의 열매가 증강학교로 이어졌다. 웨신대 박병기 교수가 2015년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형을 연구한 이유는 4차 산업혁명이 거대한 파도와 같이 밀려올 것을 예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그는 청소년들이 거대한 새 시대의 파도에 침몰당하기보다는 넉넉히 파도를 즐길 줄 아는 인재로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는 가진 자만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닌 ‘마음이 있는’ 모두 배우며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eBPSS 마이크로칼리지가 보편적 교육이 되기를 기대했다. 박병기 교수의 예견은 적중했다.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 기관, 시설, 학원들이 모두 문을 닫고 교육을 멈추고 있는 시점에서 eBPSS 마이크로칼리지 학생들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교육을 받았다. 이 eBPSS 마이크로칼리지의 발전된 버전이 증강학교인 것이다. 그렇다면 증강학교는 어떤 곳이고 어떤 교육을 할까? 첫째, 아직 교육부의 인가된 학교가 아닌 비영리단체가 운영하는 학교로 운영과 교육방식이 혁신적인 학교이다. 둘째, 이 학교는 기존 교육과는 완전 다르게 기술적 지식을 가르치기에 앞서 ‘AI와 함께 살아갈 A 아이’를 키우려고 한다. 즉, 인문학적, 철학적 기초 위에 기술을 가르치려고 한다. 셋째,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이 학교의 미션에 동의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증강학교의 미션은 무엇일까? 증강 세계 안에서 큰 그림(Big Picture), 아홉 번째 지능(Spiritual Intelligent),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의 역량을 키워 새 시대를 넉넉히 이겨내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서퍼(Surfer)를 키워내는 것이다. 미래교육플랫폼 개요 2015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 단체 미래교육플랫폼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거대한 파도 속에서 큰 그림, 9번째 지능, 서번트 리더십의 역양을 키워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게 목표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증강현실로 운영되고 있으며 본사는 수원에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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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과대학, 센서 하나로 웨어러블 로봇 연구 새 시대 열다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기계공학부 박용래 교수팀이 다양하게 변형이 가능하고 움직임을 쉽게 감지할 수 있는 소프트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박용래 교수는 ”이 기술을 통해 로봇을 훨씬 더 직관적이고 쉽게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술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굵기 6mm, 길이 7cm인 센서 하나면 손목과 같은 관절에 부착해 신체 움직임만으로 로봇 또는 컴퓨터에 다양한 명령을 원격으로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근 들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이 상용화되고 대중의 주목을 받음에 따라, 인간과 로봇(또는 기계) 사이의 정보 전달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로봇 조작을 위한 직관적인 정보 전달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 움직임이다. 즉, 사람의 움직임을 매 순간 감지하고 이를 통해 로봇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인데 기존에 개발된 센서들은 주로 단일 변형만을 감지하기 때문에 다중 작업을 위해서는 많은 수의 센서를 사용해야 하고 따라서 시스템이 복잡해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하나의 센서로 다양한 종류의 움직임과 변형을 쉽게 알아낼 수 있다면 복잡한 작업도 로봇이 쉽게 이해하고 수행하는 게 가능해진다. 박용래 교수팀은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단일 센서만으로 인장, 굽힘, 압축과 같은 개별 변형 모드뿐만 아니라 두 개 이상의 모드가 동시에 결합된 변형까지도 감지가 가능한 다기능 소프트 센서를 개발했다. 따라서 이 기술을 이용하면 적은 수의 센서를 이용하면서도 많은 종류의 정보를 로봇에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유연 재료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사람의 몸에 부착되더라도 사람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다양한 변형을 쉽게 감지할 수 있고, 이는 웨어러블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데 큰 장점이 된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센서는 쉽게 늘어나거나 휘어질 수 있는 실리콘 고무 재질로 만들어져 있는데 가는 막대 형태의 구조 내부에 속이 빈 미세한 관(microchannel)이 있고 이 관은 전기 전도성이 있는 투명한 이온 용액으로 채워져 있다. 그리고 센서 구조 외벽에는 얇은 전도성 직물이 부착돼 있다. 이때 센서를 늘이거나 휘거나 누르면 변형 종류에 따라서 이온 용액의 빛 투과도와 전기 전도도, 전도성 직물의 전기저항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데 이 신호들의 조합을 이용하면 다양한 종류의 변형을 동시에 감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세 가지 센싱 메커니즘이 유기적으로 구조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매우 단순할 뿐만 아니라 제작 공정 또한 간단하다. 연구진은 이 센서를 이용해서 웨어러블 인터페이스도 제작했으며 이를 이용해서 로봇 팔, 드론과 같은 기기들을 원격으로 쉽게 조작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 센서가 소프트 로봇과 결합이 되면 로봇의 움직임까지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에 2020년 12월 16일 자로 온라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로봇기술 선도연구센터사업 및 글로벌 박사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연구논문: T. Kim, S. Lee, T. Hong, G. Shin, T. Kim, and Y.-L. Park, “Heterogeneous Sensing in a Multifunctional Soft Sensor for Human-Robot Interfaces,” Science Robotics, vol. 5, no. 49, eabc6878, 2020. 연구논문: https://robotics.sciencemag.org/content/5/49/eabc6... 소개 동영상: https://youtu.be/PgAEY9_7gzA 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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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에듀,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사이트 워드’ 출간이지스에듀가 영어 교육 전문가 박은정 선생님의 유튜브 강의를 보며 공부하는 사이트 워드 책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사이트 워드(이하 바빠 사이트 워드)’를 출간했다. ‘바빠 사이트 워드’는 실생활 회화 문장으로 사이트 워드를 익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책 속 단어는 널리 알려진 사이트 워드 목록에 미국 교과서와 영어 동화, 생활 회화, 교실에서 쓰는 문장을 고려해 최신 사이트 워드 160개 단어를 선정했으며, 훈련 문장은 교실에서 선생님과 자주 쓰는 표현, 또 집에서 쓸 수 있는 표현으로 구성해 살아 있는 영어 공부가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이지스에듀는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시작되며 자기 주도 학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책은 아이 스스로 유튜브 강의를 보며 사이트 워드를 배울 수 있도록 복습을 제외한 모든 유닛에 동영상 강의를 추가했다. 큐알 코드만 찍으면 집에서도 어린이 영어 교육에서 15년 이상 몸담은 저자 박은정 선생님의 설명과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며 사이트 워드 학습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특별 부록으로 사이트 워드 카드 80장도 제공한다. 이 책을 편집한 정지연 선임 연구원은 “사이트 워드란 ‘보자마자 바로 인식되는 단어들’로 아주 자주 나오는 단어들이다 보니 ‘해독하지 않고 바로 읽어내는 단어들’을 말한다. 읽는 방법이 파닉스 규칙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있고, 단어 뜻만으로는 그 뜻을 나타내기도 어렵다. 따라서 어린이가 영어 읽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파닉스와 사이트 워드를 같이 학습해야 한다. 이 책을 이지스에듀의 ‘바쁜 친구들을 위한 빠른 파닉스’ 책과 함께 공부하고 나면 영어 책을 읽는 것이 훨씬 편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바빠 사이트 워드를 먼저 접해 본 서울교육대학교 초등영어교육과 김혜리 교수는 “어린이들이 영어를 독립적으로 읽기 위해서 꼭 필요한 사이트 워드 학습을 생활 속 대화문과 접목해 재미있게 학습하는 것은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 책을 추천했다. 네이버 도치맘 카페의 엄마표 영어 담당 운영자인 도치해피맘은 “유아, 초등 영어의 4Skills(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를 익히는 데 있어 사이트 워드는 필수이다. 사이트 워드 160개를 대화체 구문에 그대로 녹여 필수 회화까지 익힐 수 있고, 이 분야의 영어 전문가인 박은정 선생님의 동영상으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이 책이 아이들의 영어책 읽기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스에듀 ‘바빠 공부단’ 카페에서 책 일부에 대한 무료 PDF를 제공하니 다운로드해 직접 활용하면 된다. 이지스에듀는 ‘바쁜 친구들이 즐거워지는 빠른 학습서’인 바빠 시리즈를 출간하는 초중등 교재 전문 출판사이다. 이지스에듀 개요 이지스에듀는 이지스퍼블리싱 교육 전문 브랜드로, ‘아이들을 탈락시키지 않고 모두 목적지까지 데리고 하는 책을 만든다’는 목표로 초중등 학습서를 출간하고 있다. 바빠 공부단 카페: http://cafe.naver.com/easyIspub 웹사이트: http://www.easysp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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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코리아, ‘AS’ 론칭 및 온라인 몰 오픈네오코리아, 가 폴란드 유명 알터네이터, 스타터 브랜드를 국내에 론칭하고 수입차 부품 사업 강화에 나섰다. 네오코리아는 폴란드 수입차 부품 브랜드 애이애스-피엘(AS-PL)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공식 온라인 몰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애이애스-피엘은 폴란드의 자동차 부품 브랜드로 1992년부터 우수한 품질의 자동차용 알터네이터, 스타터를 전 세계 80여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290명 이상의 전문가가 직접 제품을 생산, 관리하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브랜드 콘셉트를 내세워 ISO 9001 : 2008, 2015, TÜV Rheinland®, EAC 인증을 획득했다. 네오코리아는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3100개 이상의 AS 알터네이터와 2400가지의 AS 스타터를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는 알터네이터 29만~45원대, 스타터 25만~40만원대로 책정됐다. 또 자동차 부품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안전을 위해 품질 보증 기간을 2년으로 했다. 수입차 정비 업체 및 차주들은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무장한 AS의 국내 론칭을 반기고 있다. 그동안 높은 부품 단가로 수입차 정비에 어려움이 많았기 때문이다. 석정우 네오코리아 대표는 “앞으로 수입차 부품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수입차 부품 사업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코리아는 1월 중순부터 AS 부품의 각 지역 총판을 모집할 계획이다. 부품 장착과 공급 관련 문의는 네오코리아로 하면 된다. 네오코리아 개요 2011년 설립된 네오코리아는 여러 제품의 수출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무역 회사로, 선진 거래 기법 및 자금 조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연결망을 바탕으로 빠르고 광범위한 정보 수집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AS-PL 온라인 공식 매장: http://www.as-pl.co.kr 웹사이트: http://neo-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