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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과 한국산 유산균’ SBS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로 집중 조명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이 2월 7일 오전 7시 40분에 방송된 SBS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 ‘면역력의 조건, 한국인의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한국인 고유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유지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한국산 유산균 섭취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면역력’과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우리 몸에 서식하며 공생하는 미생물 생태계를 뜻한다. 면역체계 유지뿐 아니라 여러 질병의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마이크로바이옴은 현대 의학의 빅뱅이라고도 불린다. 현대인들은 식이섬유가 부족하고, 장내 환경에 좋지 않은 서구화한 식생활로 다양한 질병을 앓고 있다. 각계 전문가들은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을 유지하기 위해 전통 발효식품 섭취, 규칙적인 운동, 한국산 유산균 섭취 등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송에 따르면, 민족⸱국가별로 형성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모두 다르므로 필요한 유산균 종류도 다르다. 이 때문에 한국인은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에 적합하고, 한국인 대상 연구 및 안전성이 검증된 한국산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인에게 맞는 유산균을 찾기 위한 듀오락 세포공학연구소의 노력도 눈길을 끌었다. 영농 조합, 김치 공장, 산후조리원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한국 고유의 시료를 찾아, 이로부터 균주를 분리 동정하는 과정이 소개됐다. 최근 의학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NGS 분석(Next-Generation-Sequencing;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토대로 장 건강 관리에 힘쓰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NGS 분석은 장 안에 유익균과 유해균, 균총 다양성, 균총 밸런스, 프로바이오틱스 19종 지수, 장 불편 지수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평소 식생활과 운동, 필요한 유산균을 섭취하며 건강관리를 하는 사례자를 소개하며 건강 관리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NGS 분석은 단순한 유산균 섭취를 넘어 자신의 장 상태를 면밀하게 분석할 수 있으며, 부족한 부분을 진단받고 내 몸에 필요한 유산균을 제대로 고를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에게 꼭 맞는 맞춤형 유산균을 섭취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난 것이다. 한국산 유산균과 맞춤형 유산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듀오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과 관련된 내용은 SBS 홈페이지와 SBS 스토리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쎌바이오텍 개요 쎌바이오텍은 1995년 설립돼 세계에서 인정받는 100% 한국산 세계 특허 유산균 및 고농도 발효 기술을 보유, 프로바이오틱스 및 마이크로바이옴 제품 개발과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듀오락 브랜드 유산균 완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상온 보존성과 제품 개발 시 안정성이 높은 듀얼 코팅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해 한국, 일본, EU, 미국, 중국 등 세계 주요국 특허를 받았다. 유산균 종주국인 덴마크를 포함한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국내 No. 1 수출 기업이다. 듀오락 홈페이지: http://www.duolac.co.kr 웹사이트: http://www.cellbio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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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베스트셀러 지속 인기·로이모노 학생방 시리즈 신제품 출시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새 학기 시즌을 맞아 베스트셀러 학생방 시리즈인 ‘로이’와 ‘링키플러스’가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로이’의 온라인 전용 버전인 ‘로이모노’의 화이트 컬러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룸의 대표 학생방 시리즈인 ‘로이’와 ‘링키플러스’는 가구를 직접 사용하는 아이의 연령대별 성장 과정·성향·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한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두 시리즈 모두 모듈형 제품으로 아이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유닛을 조합해 공간을 각기 다른 레이아웃으로 구성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를 위한 가구인 만큼 아이 중심으로 생각해 편의성과 안전성은 물론 개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스타일과 실용성까지 갖춘 점도 인기 요인이다. 일룸 ‘로이’ 시리즈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각 연령대의 학습 유형과 관심사에 맞게 책상·침대·수납 유닛의 컬러와 형태를 선택해 감각적이고 자유로운 자기 주도형 학생방을 꾸밀 수 있다. 일룸 ‘링키플러스’는 아이의 첫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주니어 학생방 시리즈로 초등학생 아이를 위해 소재부터 마감까지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꼼꼼하게 신경 쓴 점이 특징이다. 아이의 체형 및 성장 과정에 적합한 학습 환경을 구현해 주고 바른 자세 습관을 길러줘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다. 특히 ‘로이’ 시리즈의 경우 매출이 2년 연속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다. ‘로이’ 시리즈의 2020년 매출은 2019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로이’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판매율이 높은 품목은 책상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하루 평균 120개, 시간으로 환산하면 한 시간에 5개씩 판매되는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의 매출은 2018년과 비교해 54% 성장했다. ‘링키플러스’ 시리즈의 경우에는 201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누적 50만 세트 이상 판매됐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일룸은 ‘로이’의 온라인 전용 버전인 ‘로이모노’의 화이트 컬러 신제품을 출시했다. ‘로이모노’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온라인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컴팩트한 구성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2019년에 모노톤 그레이 컬러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로이모노’ 신제품은 깔끔한 화이트 컬러로 어떤 색상의 가구와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또한 책상장에 멀티탭을 삽입해 전자기기 사용 환경을 지원하고 모니터를 놓고 사용하기 원활하도록 책상 중간의 선반을 없애는 등 기능성도 높였다. 일룸은 학생방은 아이들이 가장 많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단순히 가구만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바른 성장은 물론 성향과 취향 등을 반영해 학습과 휴식 모두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룸은 늘 새로운 학생방 트렌드를 제시하며 명실상부한 학생방 가구 강자로 자리매김해온 만큼 앞으로도 더 나은 학생방 제안을 위해 성장 과정에 따라 변하는 아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꾸준히 연구하고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furs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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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신소재 전문기업 나노브릭, 글로벌 보안시장 선도기업 ‘SICPA’ 파트너로 선정첨단신소재 전문기업 나노브릭(대표이사 주재현)이 1일 글로벌 보안 시장의 선도기업인 스위스 ‘시크파(SICPA)’와 국내 독점계약을 체결하며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크파(SICPA)는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글로벌 보안 시장의 대표적 선도기업으로 최첨단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보안 인증, 보안 식별과 유통 추적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정부와 중앙은행, 글로벌 기업에 첨단 보안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시크파 보안 기술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지폐 및 보안 문서, 유가증권, ID 카드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시크파는 급속도로 확대되는 아시아 위조 방지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독보적 첨단 나노 소재 기술로 위조 방지 및 정품인증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나노브릭과 국내시장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브랜드 보호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나노브릭은 기존 자사의 자기색가변 보안소재를 이용한 정품인증 제품 엠택(M-Tag)과 더불어 각도에 따른 고유한 패턴·색상 반전 효과로 즉각적으로 정품을 인지할 수 있는 시크파의 콰자(SICPA QUAZAR) 보안 제품을 출시해 국내 보안 시장 점유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기색가변 보안 소재를 인쇄 적용한 엠팩(M-Pac)과 병행해 별도의 디바이스로 인식하는 보안 식별 및 유통 추적 서비스 제품 ‘시크파가드(SICPAGUARD)’를 상반기 중 출시해 의약품, 전자제품 등으로 적용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나노브릭은 시중의 브랜드 보호를 위한 위조 방지 및 정품인증 제품들은 마케팅적 요소와 위조 방지 요소가 혼재돼 있어 가품 피해 예방을 위한 위조 방지 제품선택 시 유의해야 한다면서 나노브릭의 첨단나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안라벨과 패키지는 다양한 브랜드 보호 기술을 신중히 비교 검토한 업체들에 채택돼 출시 이후 25억개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고 자사의 위조 방지 기능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또한 나노브릭은 이번 시크파(SICPA)의 첨단 보안 제품 국내 독점 판매계약 출시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글보벌 첨단 위조 방지 제품과 서비스를 국내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나노브릭은 독자적으로 구축한 나노플랫폼을 기반으로 위조 방지 및 정품인증 사업, 바이오 및 화장품 사업, 기능성 및 감성 디스플레이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2019년 8월 최고 등급의 기술평가(AA, AA)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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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정리·수납·공간 산업박람회, 6월 SETEC서 개최제1회 정리·수납·공간 산업박람회(UPTERIOR 2021)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과 재택근무로 사무 공간으로의 활용이 늘고, 1인 가구의 증가 및 주거 공간의 협소화와 맞물려 신박한 정리수납 열풍이 불고 있다. 아파트 분양 시 입주 고객들에게 정리수납 서비스를, 싱크대 구매 고객에게 주방 정리수납 서비스를, 옷장 구매 고객에는 옷장 정리수납 서비스를, 냉장고 구매 고객에는 냉장고 정리수납 서비스를 해주는 등 관련 기업들이 정리수납 마케팅을 병행한 판촉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기에 이제 가전, 가구, 주택 건설, 공간 디자인 등 산업 전반에 정리수납은 필수가 됐다. 이에 한국정리수납협회와 더페어스는 대중에게 정리수납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기업들의 브랜드 홍보 및 비즈니스 실적에 기여하고자,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 UPTERIOR 2021(제1회 정리·수납·공간 산업박람회)을 개최하게 됐다. ‘정리수납으로 공간을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주거 분야(가구, 가전, 용품, 서비스 및 기타), 주거 외 분야(오피스, 공공산업, 프랜차이즈, 서비스 및 기타), 공간 디자인(인테리어, 건축·설계, 디자인 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정리·수납·공간 산업과 관련된 획기적인 제품들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정리수납 사례를 통한 ‘정리수납 STORY 공모전’, 정리수납 용품의 디자인 및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정리수납용품 IDEA 공모전’을 개최해 정리수납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ICPO 정리수납 국제 컨퍼런스, UPTERIOR AWARDS, 스타트업 IR 피칭 대회 등의 행사를 병행 개최하며, 정리수납 전문가 교육 세미나, 1:1 비즈니스 매칭, 창업 컨설팅 세미나 등 양질의 콘텐츠를 준비해 참관객 및 참가 기업에 다채로운 볼거리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얻어갈 수 있도록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 관련 정보는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UPTERIOR 2021 사무국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근 다양한 TV 프로그램 및 대형 유통 채널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정리수납 열풍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UPTERIOR 2021(한국 정리·수납·공간 산업박람회)의 개최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UPTERIOR 2021의 주최 기관인 한국정리수납협회는 2011년 설립 이후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기술을 개발해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정리수납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전국의 정리수납 수강생은 11만명에 달한다. 협회는 정리수납 전문가를 업테리어 디자이너로 명칭을 변경하고 양질의 정리수납 전문가를 양성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및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정리수납은 공간을 넓게, 생활은 편리하게 만드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활동으로, 최근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에게 정리수납 교육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정리수납 서비스는 주거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더페어스 개요 더페어스는 2008년 설립해 국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100여회 이상 다양한 산업 분야 박람회를 개최한 산업 전시회 전문 전시 주최사다. UPTERIOR 2021: http://www.upterior.co.kr 웹사이트: https://www.thefai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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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미, 온택트 시대 맞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하는 ‘버추얼 스토어’ 론칭국의 트래블, 비즈니스 및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TUMI)가 2021 봄/여름 컬렉션 론칭과 함께 디지털 혁신을 꾀한 ‘버추얼 스토어 #TUMIGoesVirtual’를 선보인다. 해당 버추얼 스토어는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에서 독점 공개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게 리테일 서비스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투미 버추얼 스토어’는 세심하게 디자인된 인터랙티브 터치 포인트를 통해 더욱 쾌적한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Online to Offline)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3D 및 증강현실(AR)을 통해 실제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보는 것과 유사한 입체감과 현실감을 제공한다. 투미는 여러 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버추얼 스토어’를 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버추얼 스토어 공식 론칭 전 2021년 2월 4일 목요일 저녁 8시(GMT+9) 홍콩에서 라이브스트리밍 이벤트를 진행했다. 투미 버추얼 스토어: https://virtualstore.tumi-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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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0년 4분기 실적 발표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1.55조원, 영업이익 9.05조원의 2020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0년 연간으로는 매출 236.81조원, 영업이익 35.99조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세트 제품 경쟁 심화와 메모리 가격 하락 등으로 전분기 대비 8.1% 감소한 61.55조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부품 수요 개선으로 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메모리 가격하락, 세트 사업 매출 감소와 마케팅비 증가, 부정적 환율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3.3조원 감소한 9.05조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도 14.7%로 하락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디스플레이와 메모리 업황 개선으로 영업이익과 이익률이 모두 증가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모바일·소비자용 응용처 중심으로 수요가 견조했으나, 평균판매단가(ASP)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부정적인 환율 영향, 신규 라인 양산 관련 초기 비용 등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시스템 반도체는 주요 글로벌 고객사 주문이 증가했으나, 달러 약세 영향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다. DP(Display Panel)는 중소형 패널 가동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대형 패널 시황 개선으로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무선은 연말 경쟁이 심화되고 마케팅비가 증가해 매출 이익이 감소했으나 원가구조 개선 노력을 지속해 전년 수준의 견조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네트워크는 국내 5G 증설 대응과 해외 4G·5G 매출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 CE는 연말 성수기 가운데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었으나, 원가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이 둔화됐다. 4분기 환영향과 관련해 달러화·유로화 및 주요 이머징마켓(Emerging Market) 통화 대부분이 원화 대비 크게 약세를 나타내면서 부품사업 위주로 전분기 대비 약 1.4조원 수준의 부정적 영향이 있었다. ◇1분기 전망 1분기는 ‘갤럭시 S21’ 조기 출시 등에 따른 무선 호실적이 기대되지만 메모리·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 실적 악화로 전사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 메모리는 지속적인 모바일 수요와 데이터센터 수요 회복에도 불구하고 부정적 환영향과 신규 라인 초기비용 영향으로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 시스템LSI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SoC(System on Chip)·CIS(CMOS Image Sensor)·DDI(Display Driver IC) 공급을 확대하고 파운드리는 EUV 5나노 SoC, 8나노 HPC(High Performance Computing) 칩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DP는 중소형 패널의 경우, 전분기 대비 실적이 상당폭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년 동기 대비는 OLED 채용이 확대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대형 패널의 경우, QD 기술 기반의 사업 구조 전환을 지속한다. 무선은 ‘갤럭시 S21’ 등 플래그십 제품 판매 확대와 중저가 신모델 출시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CE는 계절적 비수기 속 판매 둔화가 예상되나, 신제품 적기 출시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2021년 전망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등 리스크가 상존하지만, 글로벌 수요 회복이 예상된다. 메모리 반도체는 모바일과 서버 수요 견조세에 따른 상반기 내 업황 회복이 기대되나 환율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도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1z 나노 D램 및 6세대 V낸드 전환 가속화를 추진하는 한편, EUV 적용 확대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과 시장 리더십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스템LSI는 5G SoC·고화소 센서 시장에 차별화된 제품으로 적극 대응하고 파운드리는 EUV 5나노 양산 확대 및 응용처 다변화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DP는 중소형 패널의 경우, 기술 차별화 및 가격 경쟁력을 지속 제고하고 대형 패널의 경우, QD 디스플레이 적기 개발 등 기반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무선은 ‘갤럭시 S21’, 폴더블 스마트폰 등 플래그십 제품과 중저가 5G 라인업을 강화해 스마트폰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원가 구조 개선 등 수익성 제고를 추진할 방침이다. 네트워크는 신규 수주 확대 등 글로벌 5G 사업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CE는 ‘Neo QLED’, ‘마이크로 LED’, 비스포크 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을 확대하고 마케팅 효율화와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SCM(Supply Chain Management) 역량을 기반으로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해 지속 성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설투자 2020년 시설투자는 약 38.5조원이며, 사업별로는 반도체 32.9조원, 디스플레이 3.9조원 수준이다. 메모리는 향후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한 첨단공정 전환과 증설로 투자가 증가했고 파운드리도 EUV 5나노 공정 등 증설 투자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디스플레이도 QD 디스플레이 생산능력(CAPA) 확대와 중소형 신기술 공정 중심으로 전년 대비 투자가 증가했다. ◇부문별 세부 내용 △ 반도체 반도체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8.18조원, 영업이익 3.85조원을 기록했다. 메모리 사업은 4분기 모바일 시장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데이터센터와 PC 시장도 양호해 수요는 견조했다. 다만, 가격 하락 지속, 달러 약세 및 신규 라인 초기비용 영향으로 이익은 약화됐다. 4분기 D램은 스마트폰 판매 회복,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PC 수요 강세, 신규 GPU 출시 등의 영향으로 견조한 수요를 보였다. 낸드는 모바일·소비자용 SSD 등에서 수요가 견조했으나, 서버는 상반기 데이터센터 구매 확대 영향으로 4분기에는 수요가 다소 약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메모리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 등으로 모바일 시장 확대가 본격화되고 데이터센터 구매 수요 증가, 비대면 활동을 위한 노트북 수요 확대로 전반적으로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 달러 약세 및 신규 라인 초기비용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 약화가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D램은 1z나노 비중 확대와 적기 판매, 낸드는 6세대 V낸드 전환 가속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과 시장 리더십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성장 동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에서는 중국 수요 증가와 5G 중저가 모델 확산에 따라 메모리 탑재량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서버는 데이터센터 투자가 재개되고 신규 CPU도 출시되면서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회복 속도가 불명확하고, 달러약세, 신규라인 조성에 따른 초기 비용 등 여전히 다양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삼성전자는 탄력적인 제품 운용으로 수요 변동에 대응하면서, 세계 최초로 멀티스텝(Multi-step) EUV가 적용된 1a나노 D램과 7세대 V낸드 등 차세대 라인업을 선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스템 LSI 사업은 4분기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출시 등으로 모바일 DDI와 이미지센서 제품 수요가 증가했으나 부정적 환영향으로 실적은 하락했다. 단, 첫 5나노 SoC 제품인 ‘엑시노스 1080’을 출시해 고객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는 주요 스마트폰 업체의 5G 신제품 출시와 수요 증가로 시장 회복세가 예상되며, 5G SoC와 센서를 중심으로 공급 확대를 추진해 사업부 매출 두 자릿수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운드리 사업은 4분기 5G 모바일 칩, 센서, HPC용 칩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으나, 달러 약세 영향으로 실적은 하락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5나노 2세대와 4나노 1세대 모바일 제품 설계를 적기에 완료해 첨단 공정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 1분기는 전 공정의 수요가 강세를 보이며 공급 부족 문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는 탄력적으로 라인을 운영하는 한편, 첨단 공정인 3나노 1·2세대 개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2021년 파운드리 시장은 5G 보급 가속화 및 HPC 수요 강세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며, 삼성전자는 첨단공정 생산량을 늘리고 글로벌 고객 비중을 확대하여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 디스플레이 패널(Display Panel)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4분기 매출 9.96조원, 영업이익 1.75조원을 기록했다. 4분기 디스플레이 사업은 스마트폰, TV 등 주요 제품 수요 회복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중소형 디스플레이는 주요 고객사의 수요 강세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고, 대형 디스플레이는 비대면 서비스 확대로 인한 TV와 모니터 패널 수요가 지속되고 평균 패널 판매가격도 상승해 전분기 대비 적자가 축소됐다. 올해 1분기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주요 고객사 수요 감소로 전분기 대비 실적 하락이 예상되나, 주요 고객사들의 OLED 채용 모델이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가동률은 개선될 전망이다.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QD 디스플레이 제품 적기 출시를 준비하며, 일부 고객사의 LCD 요구 물량도 차질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올해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5G 스마트폰 시장 본격 확대와 스마트폰 수요 회복세로 OLED 패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노트PC, 태블릿 등 신규 응용처 확대에 노력하면서, 폴더블과 같은 혁신 제품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에 대비해 기술 완성도와 원가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차별화된 기술의 QD 디스플레이를 적기에 개발하고, 고객 다변화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 IM(IT & Mobile Communications) 4분기 IM 부문은 매출 22.34조원, 영업이익 2.42조원을 기록했다. 4분기 모바일 시장은 연말 성수기 영향과 점진적인 시장 회복으로 전분기 대비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 사업은 연말 경쟁이 심화되고 마케팅비가 증가해 전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으나, 부품 표준화와 같은 원가구조 개선노력을 지속해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네트워크 사업은 국내 5G 증설에 대응하고 북미 등 해외시장에서 4G와 5G 사업을 확대해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올해 1분기는 모바일 시장이 비수기에 진입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수요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무선 사업은 ‘갤럭시 S21’ 조기 출시에 따른 플래그십 판매 확대와 평균판매가격 상승, 중저가 신모델 출시 등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트워크 사업은 북미, 일본 등 해외 사업자를 중심으로 사업 확장을 지속할 방침이다. 올해는 점진적인 경기 회복과 더불어 5G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시장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선 사업은 ‘갤럭시 S21’ 판매를 극대화하고 ‘갤럭시 Z 폴드’, ‘갤럭시 Z 플립’과 같은 폴더블 카테고리의 대중화를 추진해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경쟁력을 갖춘 중저가 5G 라인업을 강화해 스마트폰 판매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태블릿과 웨어러블 등 사업 성장 기반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파트너 협력을 통해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더욱 확장하고 원가구조 개선과 운영 효율화 등 견조한 수익성 달성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네트워크 사업은 국내외 5G 상용화에 대응하면서 신규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 CE(Consumer Electronics) CE 부문은 4분기 매출 13.61조원, 영업이익 0.82조원을 기록했다. 4분기 TV 시장은 연말 성수기 선진시장 중심의 펜트업(Pent Up) 수요 강세로 전분기 대비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지속 강화해 온 비대면 판매 경쟁력을 통해 성수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온라인 판매와 O2O(Online to Offline,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확대했다. 그 결과, QLED·초대형·게이밍 모니터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했으나, 성수기 경쟁 심화와 각종 원가 상승 영향으로 실적은 전년 대비 소폭 둔화됐다. 생활가전 시장도 신흥시장의 경제활동이 점차 재개되며 수요가 소폭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선진시장과 신흥시장 모두에서 전분기 대비 매출이 성장했고, 지역별 탄력적인 성수기 프로모션 운영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집중해 수익성도 전년 대비 개선됐다. 올해 1분기 TV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로, 전분기 대비 수요는 감소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성장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유통과의 긴밀한 사전 협업을 통해 국가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판매 기회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Neo QLED’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초대형·라이프스타일 TV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판매구조 개선을 가속화해 성장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1분기 글로벌 가전 수요는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는 혁신 프리미엄 신제품을 출시하고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TV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나 전체 시장은 전년 수준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SCM 경쟁력과 사업 경험을 토대로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판매전략을 수립해 성장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Neo QLED’와 함께, 화질의 새로운 시대를 열 ‘마이크로 LED’, 그리고 더욱 슬림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더 프레임(The Frame)’ 등 프리미엄 제품들의 판매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시청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생활가전 시장은 선진시장 중심의 펜트업 수요 지속으로 전년 대비 성장이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제품인 ‘비스포크(BESPOKE)’ 플랫폼을 타제품 카테고리로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SCM 역량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판매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삼성전자는 사업 경쟁력 개선과 함께, 환경적,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가능경영의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서도 큰 노력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전사 차원 협의기구인 지속가능경영협의회를 CFO 주관으로 격상해, 경영 전반의 의사 결정 과정에 지속가능경영을 더 높은 순위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경영지원실 산하에 운영해온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을 CEO 직속의 지속가능경영 추진센터로 격상하고 전사 지속가능경영의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부 단위에도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을 설립해 제품 기획에서부터 R&D·마케팅·AS 등 전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제품과 서비스에 구현하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향후에도 ESG 대응 강화를 지속해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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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아 AudiA’ 시각장애 청년을 위한 유튜브 채널 선보여20대를 위한 문화예술 비영리 사단법인 ‘오늘은’(이사장 박재항)이 시각장애 청년을 위한 소리로 만나는 문화예술 유튜브 콘텐츠 채널 ‘오디아 AudiA’를 선보인다. ‘오디아 AudiA’는 오디오(Audio)와 아트(art)의 합성어로, 눈으로 보지 않아도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사운드 기반의 문화예술 콘텐츠 채널이다. ‘오디아 AudiA’ 채널의 콘텐츠는 그림 해설과 그림 ASMR로 구성됐으며, 그림에 대한 지식과 함께 ASMR을 통한 청각적 관람을 유도한다. 제작에는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참여해 20대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에 힘쓰고 있다. 오늘은에서는 지난해 보호종료 청년, 청각장애 청년 등 상대적으로 소외된 20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오디아 AudiA’ 채널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시각장애 청년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오디아 AudiA’는 2월 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픈되며, 클로드 모네의 ‘인상:해돋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그림을 격주 금요일마다 소개할 예정이다. 오늘은의 강국현 사무국장은 “오디아 AudiA를 통해 시각장애 청년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은 개요 20대를 위한 문화예술 비영리 사단법인 ‘오늘은’은 문화예술을 통해 청년문제 해결에 기여한다. 오디아 AudiA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MS2YaqotE5Jthu3y... 웹사이트: http://www.oneu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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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서상우 공대교수팀, ‘탄소중립’ 가능케 할 미생물 기반 단백질 고품질 생산 시스템 개발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화학생물공학부 서상우 교수 연구팀이 바이오 의약품부터 산업용 효소 생산, 탄소중립을 위한 바이오리파이너리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적용 가능한 미생물 기반 단백질 고품질 생산 유전자 발현 시스템 설계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재조합 단백질은 인슐린 등 바이오 의약품부터 세탁세제와 같은 산업단백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된다. 단백질은 온전한 길이와 구조를 갖춰야만 기능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미생물에서 합성된 재조합 단백질은 여러 단계의 정제과정을 거친 후에 사용된다. 지금까지 생산공정의 수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목적 단백질의 발현량을 높이거나 세포 내 부족한 아미노산을 보충하기 위한 균주 개량기술이 개발됐다. 그러나 ‘전사’와 ‘번역’이 동시에 일어나는 미생물의 유전자 발현 시스템에서는 전사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그대로 번역돼 불완전한 단백질을 합성하기 때문에 프로모터(전사효율)와 5‘ UTR(Untranslated region, 비번역부위) 공학으로 발현량을 높일 경우 손상된 주형(mRNA)에서 합성되는 불완전한 단백질의 양도 함께 증가한다. 서상우 교수팀이 새롭게 개발한 단백질 품질관리 시스템(ProQC)은 기존의 발현시스템을 이해하고 새롭게 발굴된 생물학적 부품들을 재설계함으로써 비손상 mRNA만을 주형으로 사용하게 만드는 고품질 단백질 생산 시스템이다. 진핵세포에서는 전사가 완료된 mRNA에서 번역이 개시되는데, 이를 모방해 미생물에서도 3’ 말단이 번역개시를 조절하도록 Toehold switch(trans-activating RNA의 개선된 형태로 trigger RNA가 발현돼 5’ 말단과의 상보적인 결합을 통해 RNA 구조를 풀면서 번역이 개시됨)를 재해석해, mRNA의 3‘ 말단에 cis 형태로 trigger 서열을 삽입했다. 재설계된 발현시스템에서는 전사과정이 끝나야 3’ 말단의 cis-trigger가 노출되고 바로 이 cis-trigger가 동일한 mRNA 5’ 말단의 구조(번역개시를 억제하고 있는)를 풀어주면서 단백질 합성이 시작된다. 이때 mRNA는 5’ 말단 서열의 일부와 3‘ 말단 서열의 일부가 결합한 상태로 원형이 된다. 새로운 유전자 발현 시스템인 ProQC 시스템을 다양한 단백질에 적용해 본 결과 개발된 DNA 카세트를 적용한 미생물이 온전한 길이의 단백질을 150%~250%가량 더 많이 합성했으며 자연적 발현 시스템에서 불완전 단백질이 많이 합성될수록 개선 효과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ProQC 시스템의 실용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대사산물의 생합성 경로에 도입했고 목적 단백질의 발현카세트만 바꿨음에도 기존 시스템 대비 ProQC 시스템을 적용한 미생물에서 대사산물 생산성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서상우 교수는 “이 연구에서 개발한 유전자 발현 시스템은 미생물 스스로 고품질의 단백질만 선택적으로 합성하게 만들며, 기존의 재조합 단백질 생산 전략에 한 단계 더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기 때문에 미생물 세포공장 기반의 바이오 의약품, 산업용 효소 등을 포함하는 재조합 단백질과 탄소중립을 위한 바이오 화합물 생산공정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연구결과는 2월 5일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전문지인 ‘네이처 화학 생물학(Nature Chemical Biology)’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연구성과는 한국연구재단의 바이오·의료기술 개발 Korea Bio Grand Challenge 사업, 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 기초연구실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논문명 및 저자 정보 논문명: Synthetic protein quality control to enhance full-length translation in bacteria 게재지: Nature Chemical Biology (2021) DOI: 10.1038/s41589-021-00736-3 제1저자: 양진아(서울대학교 선임연구원), 한용희(서울대학교 박사과정) 교신저자: 서상우(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연구 논문: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9-021-00736-3 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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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브레인, AI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머니브레인(대표 장세영)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주관하는 ‘2021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2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머니브레인은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방송, 언론, 교육, 쇼핑, 의료, 키오스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AI 영상합성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며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업은 3월 2일 오후 3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AI 활용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지난해 도입됐으며 올해는 560억원 규모로 AI 솔루션 적용이 필요한 중소·벤처 수요기업에 최대 3억원의 바우처를 발급하고, 수요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머니브레인의 인공지능 영상 합성 기술을 적용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AI 영상 합성 솔루션은 현재 MBN, LG헬로비전 등 다양한 산업군이 도입 중이며, AI 영상 합성 솔루션을 도입할 경우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 AI 모델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표정, 발음 그리고 제스처 등 실제 인물과 가장 비슷하게 대화하는 실시간 영상 합성 기술로 탄생한 AI 모델과 영상 합성 AI 솔루션을 저렴하게 도입할 수 있게 된다. 머니브레인 장세영 대표는 “지난해 다양한 산업군의 수요 기업에서 AI 영상 합성 솔루션을 도입한 후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다”며 “올해도 다양한 수요기업들에 AI 영상 합성 솔루션을 제공해 비대면 및 AI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머니브레인은 중소·벤처 수요기업 지원을 위해 ‘2021 AI 바우처’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AI 영상합성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기업에 활용 범위 및 준비 절차 등 맞춤 컨설팅 신청을 받고 있다. 컨설팅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머니브레인 개요 머니브레인은 딥러닝 기술과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머니브레인의 딥러닝 기술은 자연어 분석, 음성 및 영상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 기술을 통해 AI 영어회화, AI 가상모델과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AI 바우처 컨설팅 신청: http://www.moneybrain.ai/ai-voucher.html 웹사이트: http://www.moneybrai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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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산업용 장비 'DIP4 패키지' 로 구성한 고전류 광계전기 출시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이 DIP4 패키지로 구성한 고전류 광계전기 ‘TLP241B’를 출시했다.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나 I/O 인터페이스와 같은 산업 장비에 적합한 제품이다. 5일 샘플 출하 및 양산에 돌입한다. TLP241B는 도시바의 최신 U-MOS 공정을 기반으로 한 MOSFET을 통합했다. TLP241B의 오프-상태 출력 터미널 전압은 전작 TLP241A(40V) 대비 150% 개선된 100V를 자랑한다. 또 다목적 DIP4 패키지로 구성한 제품 가운데 100V의 오프-상태 출력 터미널 전압과 2A의 온-상태 전류, 5kV의 절연 전압을 제공하는 광계전기는 업계에서 TLP241B가 유일하다. TLP241B는 이런 확장된 정격을 바탕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TLP241B는 기계식 접전 계전기(1-유형-A)를 대체할 수 있다. TLP241B는 기계식 계전기와 달리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이동 접점이 없다. 또 낮은 전류로 구동이 가능해 제품 수명을 끌어올린다. PCB 공간을 절약하는 소형 패키지와 빠른 응답 시간도 TLP241B의 강점으로 꼽힌다. TLP241B는 최대 정격 동작 온도가 110℃이기 때문에 온도 측면에서 좀 더 여유로운 시스템 설계가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 - 산업 장비(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 I/O 인터페이스, 다양한 센서 제어기 등) - 빌딩 자동화 시스템(냉난방 공조 설비(HVAC), 온도 조절 장치 등) - 기계식 계전기 대체(AC 24~48V 시스템, DC 24~100V 시스템) 특징 - 높은 온-상태 전류 정격: ION=2A, IONP=6A(펄스 전류) - 오프-상태 출력 터미널 전압 정격: VOFF=100V - 높은 정격 동작 온도: Topr 최대=110℃ - 걸 윙(gull wing) SMT 옵션 구비한 범용 DIP4 패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