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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 건설; 웨비나 개최건설 3D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Trimble) 코리아(사장 박완순)가 오는 8월 19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스마트 건설’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림블 코리아는 오는 8월 19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스마트 건설’ 웨비나를 개최한다.>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업무가 확산되고 디지털화를 향한 움직임이 가속화됨에 따라, 건설업계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점점 더 많은 건설기업들이 설계 및 시공의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 건설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오후 3시부터 약 40분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건설업계의 변화와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설산업의 혁신을 이끌 스마트 건설 기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특히, 스마트 건설을 위한 핵심 기술로 설계 및 시공의 자동화, 사업관리의 자동화, 모듈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트림블 코리아의 이훈녕 이사가 이끄는 이번 웨비나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웨비나 관련 온라인 설문에 참여한 전원 및 채팅창에 질문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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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토리허브, 드라마제작사 GNG 프로덕션 인수디지털 콘텐츠 기업 엠스토리허브가 GnG프로덕션을 인수하며 콘텐츠 제작사의 기반 다지기에 나선다. 엠스토리허브는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웹툰 등을 통해 ‘재혼황후’, ‘사랑은 없는 것처럼’, ‘나 혼자 만렙 귀환자’, ‘황자님께 입덕합니다’ 등 다양한 웹소설, 웹툰을 선보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일본, 중국, 유럽 등 해외 시장까지 진출해 왔다. 이번 드라마 제작사 인수를 통해 기존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영상제작 기반까지 갖춘 콘텐츠IP기반 제작사로서의 입지를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스위트홈’, ‘여신강림’ 등 인기웹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가 인기를 모으면서 디지털 콘텐츠와 영상제작의 시너지 효과가 검증된 바 있다. 엠스토리허브와 GnG프로덕션의 만남은 디지털 콘텐츠 기업으로는 최초로 드라마 제작사를 인수하여 이러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nG프로덕션은 이미 JTBC‘리갈하이’, ‘청춘시대2’, TVN ‘마담 앙트완’ KBS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같이 살래요’ 등 인기드라마를 제작해온 대표 프로덕션으로 드라마 제작뿐만 아니라 유명 작가와 PD를 갖춘 전문 제작사로 잘 알려져 있다.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로 방송작가상을 수상한 김인영 작가, 연애시대, 청춘시대를 집필한 박연선 작가, KBS '하나뿐인 내편' 김사경 작가(최고 시청률 49.4%), '같이 살래요 '박필주 작가(최고 시청률 36.9%) 등 시청률로 입증되는 대표 작가들 뿐만 아니라 이들 작품을 기획한 곽홍석PD와 최재석PD까지 함께 하고 있다. 엠스토리허브는 GnG프로덕션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IP 확보에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자사의 대표 웹소설, 웹툰을 드라마로 제작하는 한편 공모전등을 통해 발굴하는 콘텐츠의 영상화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디지털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기존의 TV채널뿐만 아니라 넷플릿스, tvN, WaVVE 등 다양한 OTT서비스를 활용한 드라마 제작까지 기획하고 있어 앞으로의 콘텐츠IP활용 산업의 선두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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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러스트, '엔실드 HSM', VM웨어 '탄주 쿠버네티스 그리드' 인증 획득글로벌 정보보안 기업인 엔트러스트(Entrust) 는 자사 ‘엔실드 HSM’이 VM웨어 ‘탄주 쿠버네티스 그리드(Tanzu Kubernetes Grid)’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엔트러스트 엔실드(nShield) HSM(하드웨어보안모듈)은 강력한 암호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VM웨어 탄주 쿠버네티스 그리드에서 구동하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보안을 강화한다. VM웨어 탄주 쿠버네티스 그리드에 대한 HSM 인증은 엔실드 HSM이 처음이다. 개발자들은 엔실드 HSM을 통해 키∙정책 접근 및 사용을 더욱 촘촘히 통제하고 모든 환경의 클라우드에서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출시 확장할 수 있다. 엔실드 HSM은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 배치(deployment) 과정에서 민감 데이터를 서명 검증 암호화하기 위한 암호화 키 생성에 필요한 FIPS 140-2 레벨 3 및 CC인증 EAL4+ 등급 고신뢰도 환경을 제공한다. VM웨어 데이비드 젠드지안(David Zendzian) 탄주 글로벌 사업 CISO는 “VM웨어 탄주 쿠버네티스 그리드는 언제든지 사용 가능한 기업용 컨테이너 런타임 플랫폼으로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의 운영을 효율화한다”며 “마이크로 서비스와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기업이 늘면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대용량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을 구현하는 것은 기업 성공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 제품은 향상된 보안 성능을 갖춘 현대적 소프트웨어 팩토리를 구현하는 탄주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포함된다. 탄주 쿠버네티스 그리드에 적용된 엔트러스트 엔실드 HSM은 고객의 현대화된 클라우드 인프라에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는 데 필요한 높은 등급의 보안 역량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엔트러스트 후안 아센조(Juan Asenjo) 제품 솔루션 파트너 마케팅 디렉터는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대한 신뢰 구축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강력한 암호화 기능을 간편하게 접근할 수 없다면 개발자들은 오히려 업무만 가중돼 핵심 개발 업무에 집중할 수 없다. 엔실드 HSM 통합을 통해 암호화 기능을 간편하게 하면 개발 단계부터 강력한 보안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트러스트 엔실드 HSM을 VM웨어 탄주 쿠버네티스 그리드에 통합하면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배치하고 감사 및 규제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할 수 있다. 엔트러스트는 최근 암호화 및 키 관리 분야 선도 기업 하이트러스트(HyTrust)를 인수해 보안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하이트러스트는 VM웨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제품을 출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엔트러스트의 노력에 더욱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엔트러스트 엔실드 HSM은 온프레미스 방식이나 서비스 형태 등 배치 유형과 상관없이 성능이 가장 우수하고 안전하며 통합이 간편한 HSM 솔루션이다. 규제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비롯해 기업 금융, 정부 기관을 위한 가장 높은 수준의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제공한다. 이 목적형 하드웨어 디바이스는 애플리케이션을 대신해 암호키를 생성 보호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엔실드 시큐리티 월드’ 키 관리 아키텍처는 보안 기능을 관리 책임으로부터 분리하는 듀얼 컨트롤을 통해 중요 업무와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VM웨어 탄주를 위한 ‘엔트러스트 엔실드’는 VM웨어 마켓플레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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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즈컴퍼니, IT 인프라 통합관리솔루션 시장 선도 기업지능형 IT 인프라 통합관리솔루션 전문기업 브레인즈컴퍼니(대표이사 강선근)가 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사업 계획과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브레인즈컴퍼니 강선근 대표> 브레인즈컴퍼니 강선근 대표이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IT 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공모자금을 통해 연구개발 인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브레인즈컴퍼니는 IT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는 패키지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 전문 기업이다. 시장에서 장기간 검증이 필요한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뛰어난 시스템 안정성과 데이터 신뢰성을 바탕으로 견고한 진입장벽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의 대표 제품은 21개 모듈로 구성돼 확장성이 뛰어난 ‘Zenius EMS’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IT 인프라 시장의 빠른 성장과 변화에 대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구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상장을 통해 마련되는 공모자금을 연구개발, 시설투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머신러닝 등 첨단 기술을 반영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개발 환경 구축을 위해 사내 IT 인프라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의 총 공모주식 수는 600,000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20,000원~22,500원이다. 이번 공모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135억 원 규모다. 회사는 8월 3일과 4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받는다. 8월 내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맡았다. ■ 21개 모듈로 구성된 Zenius EMS…안정성과 확장성 바탕으로 고성장 브레인즈컴퍼니의 주력 제품은 자체 개발한 지능형 IT 인프라 통합관리솔루션인 Zenius EMS다. Zenius EMS는 기업의 원활한 IT 인프라 운영을 돕는 서비스이며, 클라우드나 IoT 등 새로운 IT 환경에도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Zenius EMS는 21가지의 모듈 형태의 포인트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전체 솔루션 패키지 판매는 물론 고객이 필요한 일부 솔루션만을 제공하는 것도 가능해 고객이 비용 절감은 물론 관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제품 공급 이후에도 유지보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장기 계약과 함께 추가 증설 매출을 유도하고 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Zenius EMS 솔루션 패키지 중 일부를 별도로 제품화해 관련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도 진행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와 통합 로그관리(LogManager), IT 서비스 통합관리(ITSM: IT Service Management) 등 각 분야에 특화된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신규 시장에 진출해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한번 도입하면 교체가 쉽지 않은 제품 특성에 더해 신속, 정확한 유지보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높은 영업장악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안정적 사업구조 속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말 실적 추정치를 기준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의 CAGR(연평균 성장률)은 매출액 11.6%, 영업이익 49.7%, 순이익은 51.0%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글로벌 IT 인프라 시장 규모 빠른 성장세에 시장 경쟁 우위 바탕으로 성장 도모 브레인즈컴퍼니는 연구개발 역량을 통해 확보하고 있는 제품의 시장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성장세에 있는 국내외 IT 인프라 시장 상황과 우호적인 정부 정책 환경을 적극 활용해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리서치 회사 테크나비오 조사에 따르면, 브레인즈컴퍼니의 사업 영역인 글로벌 ITIM(IT 인프라 관리)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120억 달러(약 14조 원)에 이른 것으로 추산된다.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시스템의 빠른 도입 등으로 인해 ITIM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28.5% 성장해 2025년에는 약 421억 달러(약 48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 역시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해당 시장이 연평균 9.5% 성장해 2023년에 2,565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는 정부가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 정책을 통해 국내 사업자를 육성하고 있다. 회사는 IT 인프라 산업의 대전환을 이끌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환경 등에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시장 경쟁에서 우위에 있는 제품군에 더해 지속적으로 시장 흐름을 읽고, 우수한 연구개발 인적 자원을 활용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회사는 향후 IT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 고객 니즈 변화를 반영해 솔루션 고도화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 IT 인프라 시장 변화 대비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고객 맞춤형 구독 서비스도 제공 브레인즈컴퍼니는 향후 IT 인프라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월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EMS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연구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은 전년 동기대비 약 37% 성장했다. 특히 국내 시장의 경우 클라우드화가 지연돼 있어 ITIM 시장의 성장 여력이 비교적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브레인즈컴퍼니는 레거시 시스템(Legacy System; 기존 시스템) 모니터링 시장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모니터링 시장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2006년부터 가상화관리 솔루션(VMS)를 출시해 클라우드 환경에 대비하는 등 업계에서 클라우드 환경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구독형 사업모델 전략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대규모 고객 맞춤형 구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며, 2022년 서비스 출시 예정이다. SaaS는 고객이 소프트웨어를 구매해 설치하지 않아도 합리적인 가격에 소프트웨어를 빌려 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회사는 Zenius EMS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IT 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APM, 로그 매니저(LogManager), IT 서비스 통합관리(ITSM) 등 Zenius EMS 내의 전문 포인트 솔루션을 육성해 시장 확대와 함께 매출을 늘리고, 추가적인 포인트 솔루션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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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텍,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컴퓨터 온 모튤 20종 출시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 기업 콩가텍 코리아(대표 김윤선)가 IoT용 11세대 인텔 코어 시리즈 프로세스 출시에 맞춰 새로운 컴퓨터 온 모듈(Computer-on-Modules, COM) 20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콩가텍 conga-TS570와 conga-HPCcTLH> 11세대 인텔 코어 vPro, 인텔 제온 W-11000E, 인텔 셀레론 프로세서가 탑재된 최신 모듈은 요구 조건이 가장 까다로운 IoT 게이트웨이 및 에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타깃으로 한다. 특히 콩가텍의 ‘COM-HPC 클라이언트’와 ‘콤 익스프레스 타입6’ 모듈은 인텔 10nm 슈퍼핀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용 CPU와 플랫폼 컨트롤러 허브(PCH)의 2개 패키지로 설계돼 있다. 이는 실시간 IoT/IIoT 게이트웨이와 인텔리전트 에지 컴퓨팅의 막대한 워크로드 처리를 위한 최대 20개 4세대 PCIe 레인으로 새로운 대역폭 기준을 제시한다. 최대 128GB의 DDR4 SO-DIMM RAM과 통합 AI 액셀러레이터, 최대 8개의 고성능 프로세서 CPU 코어를 탑재해 멀티 스레드 성능을 65%까지 높이고 단일 스레드 성능을 최대 32% 향상했다. 시청각 데이터 및 그래픽 집약적인 워크로드 환경에서도 기존 제품 대비 70%까지 성능을 높인다. 향상된 GPU 성능으로 수술, 의료 영상 및 전자 의료 분야 에지 애플리케이션에 많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콩가텍의 새로운 플랫폼은 최적의 진단에 필요한 8K HDR 영상을 지원하며, AI 역량과 인텔의 오픈비노(OpenVINO) 소프트웨어 툴킷으로 의료진들이 딥러닝 기반 진단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최대 4대의 4K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지원하는 인텔 UHD 통합 그래픽은 40 HD 1080p 30fps의 동영상 스트리밍을 동시에 처리해 360도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이런 막강한 AI 기반 비전 역량은 공장 자동화, 제조 공정 시 정확한 품질 검사를 위한 머신 비전과 공간 및 도시 안전 설비는 물론 물류, 농업, 건설, 대중교통 분야의 협동 로봇 및 자율 운전 차량 등에 있어서도 중요하다. 또한 인텔 딥 러닝 부스트(Intel Deep Learning Boost)가 내장된 통합 GPU 또는 CPU 상에서 막대한 양의 AI와 딥러닝 추론 알고리즘이 동시에 완벽하게 실행돼 추론 처리 및 상황 인식 속도가 대폭 향상된다. ‘COM-HPC 클라이언트’ 및 ‘콤 익스프레스 타입6’ 플랫폼은 이동형 차량과 로봇은 물론 고정식 기계의 안전 작동에 있어 중요하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실시간 지원이 필수적이므로 콩가텍의 모듈은 리얼타임 리눅스, 윈드리버 VxWorks 등의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인텔이 공식 지원하는 리얼타임시스템즈(Real Time Systems)의 하이퍼바이저 기술도 자체 지원해 이에 고객들은 관련 에코시스템의 지원을 포함한 통합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IIoT/인더스트리 4.0 게이트웨이 및 에지 컴퓨팅 디바이스를 위한 인텔 TCC (Time Coordinated Computing)와 TSN (Time Sensitive Networking) 기술도 제공한다. 이 플랫폼에는 시스템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보안 기능도 강화해 고객의 공장 및 설비시설에서 사용되는 모든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conga-HPC/cTLH COM-HPC 클라이언트 사이즈 B 모듈(120mmx120mm)과 conga-TS570 콤 익스프레스 베이직 모듈(125mmx95mm)은 확장 가능한 최신 11세대 인텔 코어, 제온 및 셀레론 프로세서와 함께 출시되며 일부 제품의 경우 -40°C~85°C 극한의 온도 조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두 모듈은 3200 MT/s의 DDR4 SO-DIMM 메모리를 최대 128GB까지 지원하며, 선택 사양으로 ECC도 제공한다. 4세대 PCIe는 COM-HPC 모듈에는 20개(x16, x4) 레인, 콤 익스프레스에는 16개 레인을 지원해 대역폭이 매우 큰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설계자들은 COM-HPC에 있는 3세대 PCIe 20개 레인 및 콤 익스프레스에 있는 3세대 PCIe 8개 레인을 활용할 수 있다. 초고속 NVMe SSD 지원을 위해 COM-HPC 모듈은 캐리어 보드에 1개 PCIe x4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콤 익스프레스 보드에는 신형 프로세서가 지원하는 모든 자체 4세대 레인을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NVMe SSD가 온보드 방식으로 탑재돼 있다. 추가 스토리지 장치 장착을 위해 COM-HPC에는 익스프레스는 3세대 SATA 슬롯 2개, 콤 익스프레스에는 SATA 슬롯 4개가 포함돼 있다. COM HPC 모듈은 2개의 USB 4.0, 2개의 2세대 USB 3.2, 8개의 USB 2.0을 제공하며 콤 익스프레스 모듈은 PICMG 사양을 준수하는 4개의 2세대 USB 3.2, 8개의 USB 2.0을 제공한다. COM-HPC 모듈은 네트워크용으로 2개의 2.5GbE를 제공하는 한편, 콤 익스프레스 모듈은 1개의 GbE를 실행한다. TSN은 두 모듈 모두에서 지원된다. COM-HPC 버전에서는 I2S와 사운드와이어(SoundWire)를 통해 사운드가 제공되며, 콤 익스프레스 모듈에서는 HDA를 통해 사운드가 제공된다. 리눅스, 윈도우, 안드로이드 등 주요 RTOS에 대한 리얼타임시스템즈의 하이퍼바이저 지원을 포함해 포괄적인 보드 지원 패키지를 통해 제공된다. conga-HPC/cTLH COM-HPC 클라이언트 모듈, conga-TS570 콤 익스프레스 베이직 타입 6 모듈,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콩가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ongatec.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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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지속적 성장 위해 '인재 채용' 복지 및 고용환경 지속적 개선메가존클라우드는 27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배경에는 임직원 증가에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를 비롯한 관계사 총 임직원이 2020년 기준 1366명으로 2015년 대비 4.7배 증가했으며, 2020년도에만 312명(29.6%)이 늘었다. 또한 매출성장에 따라 고용창출부문에 크게 투자해 5년간 1075명이 증가하고, 증가율은 269.4%로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100여개 기업에 포함됐다. 이번 으뜸기업 선정된 100여개 기업 중에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이 38곳으로 정보통신업 20곳, 도매 및 소매업 12곳, 전문·기술서비스업 9곳, 보건복지업 9곳이 뒤를 이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 20곳, 중견기업 33곳, 중소기업 47곳으로 메가존클라우드는 중견기업에 포함돼 선정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전문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anaged&Support Center를 전담조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4x7 모니터링’과 산업군과 고객규모에 최적화된 ‘운영 서비스(SLA)’를 제공하면서 클라우드 전문 엔지니어를 비롯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인력에 많은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 좋은 인재들을 채용하고, 좋은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복지 및 고용환경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이 모여 대한민국 으뜸 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지사와 연계한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으로 역량있는 클라우드 전문인력을 자체 육성하고 채용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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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사이언스, 동물실험 대체하는 상처치유 관련 시험법 특허 취득세포치료제 전문기업 테고사이언스㈜(대표이사 전세화, 191420)가 ‘삼차원 배양피부모델을 이용한 상처치유능 분석방법’으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특허는 삼차원 배양피부모델을 이용해 상처 유발 후 상처조직이 재생되는 효능을 평가하는 시험방법에 관한 것이다. 테고사이언스는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최근 급성장 중인 동물실험대체 시장 수요에 활발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물실험에 비해 시험기간이 1/3 수준으로 단축되며, 동물모델에서 나타나는 상처수축을 배제할 수 있는 장점 등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전세계적 움직임에 따라, 동물실험을 대체해 화장품과 신약 등의 유효성 및 안전성 분석에 쓰이는 자사 배양피부모델의 사용 범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삼차원 배양피부모델 ‘네오덤®’을 이용한 새로운 시험법이 특허로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면서 “본 특허기술을 통해 이미 미국 샤이어*사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고, 국내에서는 대기업과 병원 등 수요처가 탄탄하다. 금번 특허등록을 계기로 국내외 기업 및 연구기관 등의 동물대체 시험용역 의뢰 증가와 그에 따른 매출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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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국내 최초 구글 클라우드의 '머신러닝 전문기업' 인증 획득LG CNS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의 ‘머신러닝 전문기업(Machine Learning Specialization)’ 인증을 획득했다. 구글 클라우드의 ‘머신러닝 전문기업’ 인증 획득은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다. 구글 클라우드는 17개 종류의 전문기업(Specialization)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문기업 인증서는 각 기술 분야에서 실제 적용사례를 통한 전문성을 검증한 기업에 발행된다. 머신러닝 전문기업 인증 획득은 구글 클라우드로부터 AI/머신러닝 분야의 전문 역량을 인정 받았다는 의미다. 머신러닝은 사람의 학습 능력과 같은 기능을 컴퓨터에서 실현하는 기술 및 기법을 말한다. LG CNS는 국내 최초 AI/머신러닝 인증과 동시에 구글 클라우드의 사업 파트너로서 신뢰도를 강화했다. 엑센츄어(Accenture), 딜로이트(Deloitte), 슬라럼(Slalom) 등 유명 글로벌 기업들이 획득한 인증이기도 하다. 머신러닝 전문기업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AI/머신러닝 기술과 관련된 6개 분야 33개 항목에 대한 전문성 검증을 통과해야 한다. 33개 항목에는 △AI/머신러닝 사업 성공사례와 기술 역량 △구글에서 인증한 ‘프로페셔널 머신러닝 엔지니어’ 보유 △회사의 AI 전문조직 현황과 투자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모든 항목에서 구글 클라우드가 제시하는 수준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즉, AI 사업에 필요한 데이터 탐색, 머신러닝 모델 구현, AI 학습, 사업 운영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대한 역량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야 하는 것이다. 먼저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의 기술을 활용한 고객 AI 구축 성공사례를 통해 역량을 검증했다. 고객의 단순, 반복 문의를 AI 음성 기반의 챗봇으로 응대하는 LG전자 ‘글로벌 컨택센터 보이스봇’, AI 외국어 회화 애플리케이션 일본 AEON ‘AI 스피크튜터’ 구축 사례가 대표적이다. 그 밖에 AI로 사업자등록증 이미지를 국가별로 자동 분류하는 모델, SNS 댓글에 대한 긍정문장, 부정문장을 판단하는 감정 분석 AI, 시간대별 고속버스 탑승자 수를 예측해 배차 조정을 지원하는 머신러닝 모델 등으로 AI/머신러닝 전문성을 보여줬다. LG CNS는 구글이 인정한 머신러닝 최고 전문가 자격인 ‘프로페셔널 머신러닝 엔지니어’ 7명을 확보하며, 구글 클라우드의 요구 조건을 충족했다. LG CNS는 구글의 AI 개발자 공인 인증 프로그램 ‘TDC(Tensorflow Developer Certificate)’ 자격증을 취득한 170여 명의 직원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고급 AI 개발자 육성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의 ‘ASL(Advanced Solution Lab)’ 교육 과정을 도입해 AI 기술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다. LG CNS는 데이터와 AI 결합 사업을 수행하는 D&A(Data analytics & AI) 사업부와 AI 기술 연구 및 AI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D&A연구소 등의 AI 전문조직을 운영 중이다. 팀 단위로는 35개팀에 달하는 대규모 AI 조직을 갖추고 있다. LG CNS는 AI 외에도 5월 출시한 클라우드 운영 서비스 ‘클라우드엑스퍼 프로옵스’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더 뉴 MSP’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더 뉴 MSP는 급변하는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고객의 클라우드 인프라, 응용시스템, 보안, 전문가 서비스 등을 통합, 최적의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사업 모델이다. LG CNS D&A연구소 이주열 상무는 “이번 인증은 LG CNS가 AI 분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구글 AI 기술을 가장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고객에 최적화된 AI를 제공해 고객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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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 스마트 데모공장 구축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장 김영삼)과 손잡고 경남 창원 국가 산단에 국내 최고 수준의 5G, AI 기반의 스마트 데모공장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원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 내에 구축된 스마트 데모공장에서 SKT는 5G 통신 인프라 기술을 활용해 로봇, 운송 시스템, 가공기와 같은 주요 장비들의 데이터를 지연 없이 빠르게 수집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SKT는 자사 데이터 분석·관리 솔루션인 ‘그랜드뷰(Grandview)’를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제공해 설비 운영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유지 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신속하게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AI 기반 월 구독형 서비스인 그랜드뷰는 △장비의 실시간 모니터링 △설비 고장 전조 알람 △설비 유지보수 DB화 △AI 분석 모델링 등의 서비스가 가능한 제조산업 분야 전문 솔루션이다. 창원 데모공장에서 SKT는 제조설비 특화 융합 서비스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제조 솔루션 파트너사에 그랜드뷰 인프라를 제공해 여러 신사업 모델의 발굴 및 기업 간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창원 국가 산단에 있는 기업들은 데모 공장에서 제조산업 분야에 필요한 제조 솔루션과 ‘D(데이터)-N(5G 통신)-A(산업 인공지능) 기술 패키지’ 지원을 통해 IT와 OT(Operation Technology)가 융합된 서비스를 시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송병훈 센터장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선도적인 R&D 역량과 초정밀 기계가공 분야의 고도화를 위한 전용 AI, 디지털 트윈, 5G 기반 산업 IoT 등의 첨단 솔루션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창원 산단의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테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최낙훈 스마트 팩토리 CO(컴퍼니)장은 “이번 스마트제조 공정혁신센터 오픈에 SKT의 5G, AI, 빅데이터 기술 역량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으로 창원 국가 산단의 기업들이 스마트 팩토리 도입 과정의 시행착오와 적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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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젠, H2O사와 국내·외 AI 비즈니스 확대위해 협액 체결인공지능(AI), RPA 전문기업인 파워젠(대표 이정규)는 글로벌 인공지능 AutoML 플랫폼 기업 H2O.ai(한국지사장 유효종)와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더욱더 편리하고 쉽게 AI 애플리케이션의 혁신과 국내·외 AI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2O.ai 코리아와 파워젠은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과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전처리, 라벨링 분야에 RPA를 적용해 처리하고 OCR 등의 레가시와 작업을 통해 협업 포인트를 만들어 간다. 특히, 다양한 산업 분야별로 AI 구현과 비즈니스를 공동으로 발굴해나가기로 했다. 파워젠은 국내 최대의 RPA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120여 명의 인공지능·RPA 개발 및 연구 인력과 인공지능·RPA 연구소를 통해 고도화된 OCR, 자연어처리(LNP), AI 솔루션과 인공지능 기반의 RPA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H2O.ai는 글로벌 인공지능 알고리즘 제공업체로서 오토머신러닝(AutoML) 플랫폼인 Driverless AI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지사를 설립하고 이미 굵직한 대기업과 금융 기관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H2O AI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200가지가 넘는 데이터 커넥터(Data Connectors)와 자동 데이터 시각화, 자동 변수 가공, 테이블형 시계열, 문자·이미지·영상 데이터 AutoML, 머신러닝 운영 기술 등이 접목돼 조직이 거의 모든 사용 사례에 적합한 세계적 수준의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다. 또한 Classic ML 알고리즘의 학습을 GPU 기반으로 튜닝해 엄청난 속도로 학습을 수행하며, Auto Featuring과 GPU를 지원함으로써 이미지와 자연어처리(NLP)의 모델 학습과 인퍼런싱을 지원한다. 파워젠 이정규 대표는 “보통 실무진들이 AI 모델 구현과 배포를 위해서는 아무리 짧아도 3~6개월 정도 소요되나 H2O의 AutoML 플랫폼을 활용하면 몇 시간, 며칠 내에 AI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며 “조직이 세계적 수준의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어 기업과 기관이 AI 모델을 관리하고 꾸준히 혁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특히 AI 모델에 대한 설명이 가능해져 기업들은 처리 능력, 정확성, 설명성(explainability)을 향상한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비즈니스 기반과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국내·외 인공지능 비즈니스를 함께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