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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게이트, 'iOS 모바일 앱' 간편한 가상자산 거래 지원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이철이)가 iOS 기반 모바일 앱을 22일 출시했다. iOS에 특화된 설치형 앱을 개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더 빠르고 간편한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포블게이트의 iOS 기반 모바일 앱은 주소록과 캘린더 등 스마트폰 고유 정보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으며, 간편 로그인 절차도 추가돼 PIN 번호와 생체 인증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다. 또한 거래 체결, 입출금 등 실시간 푸시 알람을 지원하며 단순하고 직관적인 메뉴 구성 등의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는 “가상자산 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직관적인 메뉴를 적용한 네이티브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포블게이트는 안전한 거래 환경과 사용자 경험 개선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서비스 측면에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앱은 5월 업데이트로 간편 로그인, 거래체결 및 입출금 푸시 알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oblg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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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릭스, 빅데이터 언어 분석 솔루션 'TeAna Insight’ GS 인증 획득아이브릭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빅데이터 언어 분석 솔루션(TeAna Insight, 이하 티아나 인사이트)’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GS, Good Sofe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 보수성 △이식성 △일반 요구사항 등 9개 항목 시험을 거친 소프트웨어에 부여된다. 이번 GS인증을 받은 티아나 인사이트는 No-code 개발 플랫폼으로, 개발자가 아니라도 제공되는 데이터별 분석 모형(탬플릿)의 사용법만 알면 누구나 손쉽게 비정형 데이터(뉴스, 소셜 미디어, 특허, 논문, 법률 등 텍스트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수집부터 전처리, 분석, 머신러닝, 시각화까지 지원한다. 데이터 분석은 플로우를 통해 간단하게 진행된다. 코딩 대신 다양한 전처리 기능을 가진 컴포넌트 간 연결·설정이 완료되면 실행을 통해 가공된 데이터를 간단히 얻을 수 있다. 사용자가 플로우를 직접 제어해 결과 도출, 수정이 쉽다. 이외에도 인사이트를 위한 맞춤형 시각화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시각화 모듈 아이콘을 드래그 앤드 드롭(Drag&drop)으로 정렬해 분석한 결과에 대한 통계를 도출할 수 있고. 여러 시각화(시계열, 파이 차트, 그리드, 수직&수평 바 차트, 워드 클라우드 등) 형태로 생성해준다. 티아나 인사이트는 마케터, 기획자, 연구자 등 현업 종사자들이 빅데이터 분석 효용에 대한 가치를 발굴하고 싶어 하는 수요를 반영한 제품이다. 티아나 인사이트를 활용하면 비정형 데이터 분석 도구를 직접 개발하지 않아도 분석 프로세스 자동화, 업무 역량 강화와 기업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어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브릭스 연구소장은 “최근 AI와 빅데이터 활용이 늘어나면서 현업에서 실질적인 데이터 분석에 대한 솔루션 선택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티아나 인사이트의 우수한 기술성과 품질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GS인증을 계기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우수한 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브릭스는 올해 창립 5주년을 맞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인공지능 챗봇 및 클라우드 환경 기반 검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두 제품군 모두 GS인증을 획득했다. 웹사이트: http://www.i-bric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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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 Spirent·TOYO와 함께 5G 비디오 품질 평가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 개발안리쓰가 5G 디바이스의 비디오 품질을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 <5G SmartStudio NR 데모 비디오 파트 I-소개> 이 Lab. 기반 솔루션은 Spirent Communications plc.(LSE: SPT) 및 TOYO Corporation(8151: TYO)과 협력해 개발됐으며 안리쓰의 SmartStudio NR Network Simulator와 Spirent의 Attero 및 Umetrix Video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새롭게 통합된 5G 비디오 품질 시스템을 제공한다. ◇개발 배경 4G에서 5G 이동통신으로 전환이 가속되고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비디오 콘텐츠 스트리밍이 늘어나고 온라인 회의용 툴이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동영상 품질은 사용자가 5G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 브랜드를 선택하는 핵심요소로 이동 통신사와 5G 디바이스 공급업체 및 콘텐츠 제공업체들은 5G 디바이스의 비디오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통합 솔루션 이 솔루션은 안리쓰의 MT8000A Radio Communication Test Station 및 SmartStudio NR(SSNR) 컨트롤 소프트웨어를 Spirent의 Attero 네트워크 에뮬레이터 및 Umetrix Video 시스템과 통합해 비디오 품질을 평가한다. ‘MT8000A’는 state-machine 기반의 GUI를 사용해 5G 기지국 및 코어 네트워크를 시뮬레이션하는 5G Call Box로 작동한다. 사용자는 프로토콜 스크립트를 생성하지 않고도 FR1 또는 FR2 주파수에서 SA(Standalone) 및 NSA(Non-Standalone) 토폴로지를 포함한 전체 범위의 5G 네트워크 조건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Throughput, 이동성, VoNR, EPS-Fallback, SMS, CMAS, CDRX 및 기타 기능의 테스트는 SSNR의 GUI를 사용해 쉽게 수행할 수 있다. SSNR의 유연한 네트워크 설정은 물론 라이브 5G 네트워크 환경을 간단하게 재현해 비디오 품질을 쉽고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수많은 API를 지원하기 때문에 고객의 자동화 환경을 더욱 빠르게 구성할 수 있다. Spirent의 Attero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네트워크 또는 네트워크 요소를 정확하고 반복 가능한 방식으로 에뮬레이션해 차세대 IP 플랫폼 및 네트워크를 통한 비디오 및 VoIP와 같은 실시간 서비스 전송에 대한 시나리오별 사전 평가를 할 수 있다. 또한 특정 패킷 또는 트래픽 유형에 대한 손상의 영향을 테스트할 수 있게끔 필터를 설정할 수 있다. Spirent의 Umetrix Video 평가 시스템은 수신 측에서만 V-MOS(Video Mean Opinion Scoring)를 사용해 QoE(Quality of Experience)를 평가한 후 스트리밍된 비디오 콘텐츠의 수신 측 품질을 측정한다. 또한 사전 디스플레이 없이 원본 비디오의 점수를 매겨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및 비디오 콘텐츠 분석을 지원함으로 더 빠르고 저렴한 반복 가능한 설계 테스트, 회귀 테스트 및 경쟁 업체 벤치마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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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직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국제 물류 자문 MOU 체결태웅로직스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과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운송/통관 자문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섬유분야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목표는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지역의 현지 기업 지원 및 국내 기업의 CIS 지역 진출에 일조하는 것이다. 태웅로직스는 우즈베키스탄을 필두로 CIS 지역 현지 운송 및 통관절차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CIS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구조로 물류 운송이나 통관 절차가 까다로운 편이라 이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됐다”면서 “CIS 지역 주요 거점인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지의 신규 파트너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생산기술 개발 및 실용화 지원을 통해 글로벌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연구원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기술 지원 사업도 수행 중이며, 특히 CIS 지역에서는 기술 지원 및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15년 이상 진행하고 있다.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는 “물류 및 통관 업무 관련 자문을 요청하는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존 확보하고 있는 거점 지역 외에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새로운 물류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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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카메라 큐브 레퍼런스 디자인 'MAXREFDES178#' 발표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한유아, www.maximintegrated.co.kr)가 카메라 큐브 레퍼런스 디자인 ‘MAXREFDES178#’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공간 제약적인 배터리 동작의 엣지 디바이스에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맥심 카메라 큐브 레퍼런스 디자인 MAXREFDES178#> AI 애플리케이션은 일반적으로 클라우드나 자율주행차와 같은 고비용 응용 분야에 적합한 전력 소모가 큰 고비용 프로세서에 수행되는 인텐시브한 컴퓨팅이 요구된다. MAXREFDES178# 카메라 큐브는 저전력 수준의 예산으로 AI를 구현해 초소형 배터리로 속도를 개선하고 안정성을 높인 애플리케이션을 작동할 수 있게 한다. MAXREFDES178#에는 초저전력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에 청각 및 시각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며, 음향 및 영상 추론을 위한 신경망 가속기가 적용된 MAX78000 저전력 마이크로컨트롤러를 탑재했다. 또한 MAX32666 초저전력 블루투스 마이크로컨트롤러와 2개의 MAX9867 오디오 코덱도 포함되어 있다. 전체 시스템은 41mm x 44mm x 39mm의 초소형 폼팩터로 제공되어 웨어러블 및 IoT 디바이스처럼 비용에 민감한 저전력 애플리케이션에 안면 인식 및 키워드 인지 기능 등의 AI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MAX78000의 AI 가속기는 청각 및 시각 애플리케이션에서 AI 추론 기능이 소비하는 전력량을 기존 내장형 솔루션 대비 최대 1000배 절감한다. MAXREFDES178#에서 실행되는 AI 추론은 지연을 대폭 개선해 내장형 마이크로컨트롤러 대비 100배 이상 빠르다. 또한 MAX78000 솔루션은 가장 근접한 크기의 GPU 기반 프로세서에 비해 최대 50퍼센트까지 작고, 메모리나 복잡한 전원공급장치가 필요 없어 AI 추론을 효율적인 비용으로 구현한다. 트라이오랩스(TryoLabs)의 CTO 알란 데스코인스(Alan Descoins)은 “앞으로 AI 분야의 기회는 엣지 디바이스에서 머신러닝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에 있다”며 “MAXREFDES178#은 전력, 지연 및 크기의 혁신을 이룬 AI 솔루션으로 배터리 동작의 설계에 AI의 가능성을 넓혔다”고 말했다. 크리스 아디스(Kris Ardis)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마이크로·보안·소프트웨어 사업부 수석 이사는 “머신러닝은 보다 자율적인 의사 결정은 물론, 기계가 인간처럼 보고 들을 수 있도록 한다”며 “MAX78000 출시 전까지 제한된 전력과 비용으로는 엣지 디바이스에서 AI 구현이 불가능했지만, MAXREFDES178#를 통해 에너지 효율에 민감한 초소형 디바이스를 포함한 엣지에서도 강력한 AI 추론이 가능해졌다”라고 말했다. 맥심의 MAXREFDES178#에 대한 상세 정보와 고화질 이미지는 맥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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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민관 빅데이터 모아 소상공인 지원 나서...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동철)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보유 데이터 교류 및 공동연구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빅데이터 협력은 SKT의 이동통신 정보 기반의 ‘유동인구’ 데이터, KB국민카드의 소상공인 ‘가맹점’ 데이터,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상권활성화지수’ 등 상권 분석에 핵심적인 데이터들을 융합해 고도화 하는 것이 핵심이다. 3사는 지역별 상권에 대한 유동인구, 점포 정보 등 융합된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 등 공공기관들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3사의 융합 데이터는 소상공인들에게 상권, 점포 등 중요한 입지 정보를 컨설팅해주는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핵심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3사는 앞으로 융합 데이터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SKT 유동인구 데이터는 소상공인이 창업 시 입지 선택 등의 의사결정에 주요하게 활용될 뿐만 아니라 지역별 유동인구의 변화 정도를 파악해 상권의 경제활동 상황을 분석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된다. 3사는 이번 협약을 민간·공공 기관이 협력해 소상공인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은 “급변하는 팬데믹 상황속에서 정합성 높은 상권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경계를 벗어나 상호 교류를 확대해 수준 높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KT 장홍성 광고데이터 CO(컴퍼니)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사업 운영에 3사 융합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분석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T는 빅데이터를 보유한 공공기관,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 특정 상권 및 본인 지정 영역에 대해 어떤 연령층이나 성별이 얼마나 자주 방문하는지, 인기 있는 업종은 무엇인지, 유사 업종의 매출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등 37종의 다양한 상권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소상공인 지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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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오니아, '글로벌 N잡러를 위한 전략 가이드북' 발간새로운 글로벌 경제를 위한 대금 정산 및 성장을 지원하는 커머스 기술 기업 페이오니아(www.payoneer.com)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번역 및 디자인 등의 프리랜서 시장에서의 성공 전략을 설명한 ‘글로벌 N잡러 - 프리랜서 전문가를 위한 전략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원격근무 증가에 따라 전세계 프리랜서는 약 11억명 가량으로 늘어난 것으로 추산되며, 팬데믹 이후 긱 이코노미는 빠른 속도로 확장됐다. 이에 페이오니아는 가이드북을 통해 전세계 시장에서 활동 중인 1인 사업가 및 프리랜서들이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1인 사업가로서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 ▲프리랜서 플랫폼 활용법 ▲고객 응대 방법 ▲팬데믹 시대에 1인 사업가 및 프리랜서로 성공하는 법 ▲프리랜서 산업의 미래와 2021년 최고 수요 기술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담았다. 이 가이드북에 따르면, 1인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브랜드 구축’으로, 자신의 서비스에 대해 명확하게 정의하고 특장점을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세계 프리랜서 구인구직 플랫폼을 활용할 때 업워크(Upwork), 파이버(Fiverr), 프리랜서닷컴(Freelancer.com) 등 플랫폼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개개인에 맞는 플랫폼 선택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서비스 요율 책정 방식, 까다로운 고객을 상대하는 방법, 다른 시간대 고객과의 협업 방식, 효과적인 요율 인상방식 등 실질적인 조언을 추가했다. 또한, 2021년 프리랜서 산업의 수요 기술로 인공지능, 웹앱 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을 꼽았다. 이와 함께 소프트 스킬로 프로젝트 관리, 의사소통 능력, 시간관리, 협업 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프리랜서로서 갖춰야 할 덕목으로 소개했다. 이 외에도 페이오니아는 온라인에서 외국어 능력을 활용해 쉽게 프리랜서에 도전할 수 있는 ‘애펜(Appen)’과 ‘스마트캣(Smartcat)’ 플랫폼도 소개했다. 번역을 비롯, 외국어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프리랜서를 매치해주는 플랫폼이다. 페이오니아 코리아 이우용 대표는 “원격근무가 늘어나면서 프리랜서 형태의 일자리도 늘어났고 그만큼 1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N잡러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라며 “페이오니아는 이커머스 셀러 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및 1인 사업가의 원활한 대금 수취 및 지불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프리랜서들의 성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오니아는 현재 이커머스, IT, 번역, 마케팅, 이러닝,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세계 프리랜서들이 원활한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페이오니아의 프리랜서 전문가를 위한 전략 가이드북과 애펜 및 스마트캣 관련한 자세한 리포트는 링크로 확인할 수 있다. 페이오니아 소개(www.payoneer.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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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게이트,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 위한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 완료포블게이트가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위한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포블게이트는 국내 최고의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지티원과 협력해 구축한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확인(KYC) 절차를 세분화하고 고객 위험 평가 모델을 수립했다. 또한 의심거래(STR) 모니터링·보고, 이상금융거래탐지(FDS), 가상자산 거래 추적을 연계한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내부 통제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 AML 시스템은 오는 9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가상자산 거래소의 의무 이행 사항으로, 포블게이트는 지난 4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고 이어 AML 시스템을 구축,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포블게이트는 보다 안전한 내부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고객확인’(CDD, Customer Due Diligence)은 물론, ‘강화된 고객확인’(EDD, Enhanced Due Diligence) 절차를 적용한다. 가상자산 거래를 하는 고객들의 성명,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뿐 아니라 거래목적, 거래자금 원천, 가상자산 거래 횟수 및 금액 등의 EDD 항목을 통해 위험 평가를 진행한다. 또한 의심거래보고, 이상금융,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자금세탁, 탈세 목적 등의 의심거래를 탐지한다. 상세 내역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자는 이상거래에 대해 항목별로 검색하는 등 보안을 강화해 감독 당국 및 수사 기관에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 각종 사고 방지 및 예방 업무에 힘쓴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는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은 특금법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것으로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포블게이트는 이와 관련한 고객 확인, 의심거래 보고 등을 포함한 내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보안 교육을 통한 직원 내재화로 내부 통제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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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머릿속에 환경 생각뿐' 임직원 신개념 브이로그 '내일도 애쓰지(ESG)'삼성전자 DS 부문이 ESG 경영활동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유튜브 시리즈 ‘내일도 애쓰지(ESG)’가 평균 조회 수 약 100만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리즈명인 ‘내일도 애쓰지’는 ESG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열정을 ‘ESG’와 ‘애쓰지’라는 발음을 활용해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현재까지 저전력 반도체, 대기환경, 폐수처리, 폐기물처리, 조경관리, 화학물질 등 ESG 주요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의 스토리를 담았다. 19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삼성전자 반도체 솔루션개발팀에서 근무 중인 민성원 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데이터센터에 대규모로 사용되는 SSD 저전력 설계 담당인 민성원 님은 반도체 기술 개발을 통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탄소를 저감해 지구 온난화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일도 애쓰지’ 시리즈를 지난 5월부터 격주 간격으로 게재하고 있다. 1편에서는 온실가스 담당 손지은 님의 업무를 소개했다.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생성되는 배기가스를 대기 환경에 무해하게 배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설비 유지·관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를 이뤄가는 자세한 이야기가 담겼다. 2편에서는 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반도체 제조공정에 쓰이는 다양한 종류의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해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 회사 ESG 분야 사장의 꿈을 꾸고 있는 강지승 님의 이야기를 다뤘다. 3편 조경 담당자 박민지 님 편에서는 약 20만 평에 달하는 화성캠퍼스의 조경 관리를 엿볼 수 있다. 임직원들이 공기 좋은 산책로를 거닐고, 출퇴근길에 심어진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을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꼼꼼한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사업장 내 연간 60톤의 미세먼지를 저감해 ESG에도 힘쓰고 있다. 4편 폐기물 재활용 편은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의 ‘매립 제로화’를 목표로 “하루 종일 쓰레기만 생각한다”는 김민하 님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반도체 4개 캠퍼스가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 인증을 받게 된 내용도 만날 수 있다. 5편에서는 폐수처리 담당자 김연수 님의 소식을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캠퍼스에서 나오는 하루 약 7만 톤의 폐수를 강물보다 깨끗한 물로 정화하는데, 인근 하천에서는 수달도 살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냈다. 기계공학 전공이 환경보호 활동에 큰 힘을 줄 수 있다는 자부심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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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캠페인 영상, 美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 2개 부문 수상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미국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 (2021 New York Festival Advertising Award)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19일(월) 밝혔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이 은상을 받은 ‘리틀빅 이모션(Little Big e-Motion)’은 헬스 & 웰니스 이노베이션(HEALTH & WELLNESS INNOVATION) 부문으로, 자율주행시대에 필수적인 자동차와 탑승자의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 영상이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현대차그룹 신기술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 영상은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들이 병실에서 진료실까지 짧은 이동거리가 세상에서 제일 두렵고 무서운 긴 여정으로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감정 인식 차량으로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실제 치료 과정에 활용되는 모습을 담았다. 동상을 받은 ‘두 번째 걸음마’ 는 브랜드 디자인 (Brand Design) 부문으로 ‘웨어러블 로보틱스(착용형 로봇공학·Wearable Robotics)’ 기술을 이용해 하반신 장애를 가진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박준범 선수에게 새로운 걸음을 선사하는 캠페인 영상이다. 지난해 1월 공개된 현대차 브랜드 캠페인 ‘두 번째 걸음마’ 영상은 웨어러블 로보틱스 기술이 적용된 의료용 로봇 ‘H-MEX(Hyundai Medical Exoskeleton)’와 함께 새로운 걸음을 내디딘 박준범 선수가 새롭게 도전하는 순간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 신기술 캠페인은 기술과 사람의 조화로운 세상을 위해 기술의 가치 있는 사회적 활용에 초점을 맞춰 4회째 진행 중이다. 역대 프로젝트 중 2017년 청각장애 어린이 통학차량에 투명 LED 터치 기술을 적용한 ‘재잘재잘 스쿨버스’는 칸 국제 광고제(Cannes Lions) 동상을 수상하였고, 2019년 청각 장애인 운전자를 위해 소리 정보를 시각 촉각으로 변환하는 ATC 기술을 적용한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택시’는 칸 국제 광고제 은상, 뉴욕 페스티벌 동상을 수상 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에만 국한되었던 이동성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제약 없는 이동을 위한 창의성을 기반으로 산업과 일상의 크고 작은 분야에서 더 인간적인 세상을 만들어가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며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로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을 통해 사람 중심의 가치를 전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는 195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광고 시상식으로, 클리오 어워드(CLIO Awards)·칸 국제 광고제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