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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도심형 딜리버리' 시범 운영현대차그룹이 1톤 포터EV를 활용한 도심형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기차 기반의 서비스 발굴 및 맞춤형 차량 제작 등을 통해 미래 물류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백화점, 콜드체인(저온유통체계) 물류대행사 팀프레시와 함께 전기트럭 기반의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 간 시범 운영한다고 18일(일) 밝혔다. 친환경 포터EV 4대를 투입해 주문한 지 최소 10분에서 최대 30분 안에 과일, 야채, 정육 등 친환경 신선식품 배송을 완료하고 혹 고객이 원하는 시간을 설정할 경우 맞춤형 예약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배송기사 역시 소음과 진동이 적고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있는 포터EV 주행으로 업무 피로도를 개선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차량과 단말 및 플랫폼을 통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화주사로서 현대식품관 투홈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주문, 결재, 고객서비스 등을 담당하고, 팀프레시는 차량 및 배송기사를 관리하며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한다. 시범 서비스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반경 3km 지역에서 이뤄지며 저상차 2대, 고상차 1대, 투명 윈도우 고상차 1대 등 총 4대 차량이 투입된다. 현대차그룹은 양산형 포터EV를 콜드체인을 갖춘 ‘이동형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소형 물류총괄대행 시설)’ 차량으로 개조해 제공하고 향후 물류 차량으로써의 상품성도 테스트할 계획이다. 저상차는 작업 효율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냉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간을 세 부분(냉장 2칸, 냉동 1칸)으로 분할했다. 차량 밖에서 상하차 작업이 가능하고 빈 공간 없이 최대한 많은 양의 물건을 적재할 수 있다. 또 한 쪽 도어를 열어도 다른 쪽 공간의 냉기 손실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고상차의 경우 냉장칸과 냉동칸 사이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동선이 자유롭도록 설계했고, 투명 윈도우 고상차는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창이 있어 신선식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한편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광고 영상도 내보낼 수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단말, 서비스 플랫폼, 충전 인프라 등 통합 물류 솔루션도 제공 및 검증할 계획이다. 상용 FMS PoC 단말을 통해 수집한 EV데이터(충전 상태, 충전 잔여 시간, 주행 가능 거리) 및 실시간 온도 등을 통해 차량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는 만큼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협력사 로지스텍을 지원해 차량 내 적재된 물품의 재고를 확인하고 차량 관제, 배차를 관리할 수 있는 물류서비스 운영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하며, 현대백화점 주변의 급속 충전 시설을 충전 인프라로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배송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물류 시장의 EV 대중화를 견인할 것이며, 신선식품 물류 서비스 차량의 배송 운행, 주행거리, 배터리 상태 및 다양한 충전 시나리오를 점검해 앞으로 도심형 물류 서비스에 최적화된 통합 물류 솔루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도심형 딜리버리 시범 서비스 결과를 토대로 배송 품목과 배송 지역, 협력 대상 등 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하고 앞으로 자율주행 배송으로 이어질 미래 물류 사업을 주도해 나가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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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1년 상반기 주요 보안 위협 트렌드 Top 5' 발효안랩이 올 상반기 주요 보안 위협 트렌드 5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안랩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주요 보안 위협 트렌드 Top 5’는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 △조직 인프라 솔루션을 악용한 공격 지속 △업무 메일을 위장한 정보 유출형 악성코드 유포 △사회적 이슈를 사이버 공격에 적극 활용 △국가지원 추정 해킹그룹 활개 등이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공격자는 사이버 공격의 전 과정에서 시스템 취약점부터 사용자까지 가장 약한 고리를 노리고 있다”며 “점차 정교해지는 보안 위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관과 기업, 사용자 등 모든 주체의 대응 방안 준비와 보안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2021년 상반기 주요 보안 위협 트렌드 Top5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다.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 안랩은 올해 초 ‘2021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에서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를 예상한 바 있다. 이 예상대로 올해 상반기에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기업이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다. 공격자들은 기업 및 기관에 침입해 정보 유출과 랜섬웨어 감염을 동시에 실행 후, 금전 지불에 응하지 않을 때는 유출한 정보를 공개하겠다며 이중 협박을 가했다. 이러한 공격 중에는 랜섬웨어 제작에서 유포까지 도와주는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Ransomware as a Service)’ 방식으로 유포된 경우도 다수 확인됐다. 한번 이 같은 공격을 당하거나 내부 정보를 탈취당하면 또다시 협박의 대상이 될 수 있어서 조직은 보안 솔루션 활용뿐만 아니라 내부 임직원 보안 교육을 강화하는 등 랜섬웨어 공격에 상시 대응해야 한다. ◇조직 인프라 솔루션을 악용한 공격 지속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특정 침투 테스트 도구의 해킹 버전을 이용한 AD 서버* 탈취 시도와 최근 IT 보안 관리 솔루션인 ‘카세야 VSA’ 취약점을 이용한 랜섬웨어 유포까지 조직의 인프라 솔루션이나 공급망을 악용하는 공격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조직 내부 자원 관리나 서비스 제공에 사용되는 솔루션을 공격자가 장악하면 해당 조직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에도 랜섬웨어 유포나 정보 탈취 등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공격자들은 코로나 이후 ‘뉴노멀’이 된 원격(재택)근무 환경에 자주 활용되는 VPN(가상사설망) 솔루션의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조직에서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격에는 민감하게 대응하지만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프로그램 및 관련 파일에 대해서는 쉽게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조직의 보안 관리자는 일반적인 보안 정책 외에 TI(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활용해 정보를 수집하는 등 위협 대응 역량을 높이는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 ◇업무 메일을 위장한 정보 유출형 악성코드 유포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가 수집한 악성코드 분석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가장 많이 발견된 악성코드는 폼북(Formbook), 에이전트테슬라(AgentTesla)로 대표되는 정보 유출형 악성코드다. 이들 중 다수가 송장·발주서·주문서 등으로 사칭한 메일로 첨부파일 혹은 메일 본문의 악성 URL 실행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유포됐다. 특히 신뢰도가 높은 실존 기업을 사칭하거나 어색한 표현 없이 자연스러운 한글을 구사해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조금만 부주의해도 악성코드에 감염되기 쉽다. 유출된 정보는 타깃형 공격 등 2차 공격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메일 발신자와 첨부파일을 유심히 살펴보고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속 첨부파일이나 URL은 실행하지 말아야 한다. ◇사회적 이슈를 사이버 공격에 적극 활용 사회적 관심이 높은 이슈를 활용한 공격은 공격자가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재난 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종합안내 등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한 키워드를 사용한 공격이 다수 발견됐다. 최근에는 ‘한미 정상회담’ 등 특정 그룹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사회적 이슈를 악용한 공격이 발견되기도 했다. 해당 이슈를 이용한 이메일에 악성 첨부파일 및 URL을 첨부하거나 코로나 관련 안내를 위장한 문자메시지 내 URL 클릭을 유도하는 등 공격 방법 또한 다양했다. 앞으로도 공격자는 사용자를 유인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키워드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용자는 문자메시지나 메일 속 출처가 불분명한 URL의 실행을 금지하고 이슈 검색 시에는 검증받은 웹사이트나 플랫폼을 이용해야 한다. ◇국가지원 추정 해킹그룹 활개 올해 상반기에는 특정 국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그룹의 활동에 대한 보고서가 국내·외에서 다수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의 해킹 활동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정치·사회·경제·문화·방산·의료·암호화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증가에 따라 국내·외 제약 회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 시도가 발생하기도 했다. 공격 방식도 IE(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등 웹 브라우저 취약점을 악용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웹 브라우저와 연동돼 실행되는 프로그램 취약점을 악용하거나 국내 유명 포털을 사칭한 피싱 사이트를 제작하는 등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과 조직은 사용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보안 패치를 적용하는 등 기본 보안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액티브디렉토리(AD) 서버는 사용자·사용자 그룹·네트워크 등 다수 시스템과 연결된 해당 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AD(액티브 디렉토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이다. 해당 계정이 탈취될 경우 공격자가 내부 시스템을 장악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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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게이트, 투명하고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포블게이트가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본인 인증이 어려운 외국인 회원에 대한 가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포블게이트는 안전한 거래 환경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12일부터 국내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회원가입을 제한한다. 또 오는 8월 5일부터는 기존 외국인 회원들도 입/출금 및 로그인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가 일시 제한된다. 이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룔(특금법)'과 관련해 고객확인 규정이 강회된 데 따른 것으로, 가상 자산 시장에서 외국인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불법 거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포블게이트는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거래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으로 내부 준법 지침을 추가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내부 통제 규정 보완은 물론이며 실시간 부정거래 모니터링 진행, 고객 확인, 거래위험 평가 모델 수립, 의심거래보고(STR) 등 관련 규정과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절이 포볼게이트 대표는 "포블게이트는 투명하고 건전한 가장자산 시장을 조성하고 자금세탁방지 및 금융 사고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금융 당국의 규정 및 권고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내부 컴플라이언스실을 중심으로 준법경영 확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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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환경 보전 및 체험 교육 지원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성남환경운동연합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성남시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 보전 및 체험 교육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오픈쪽), 성남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왼쪽)> 2016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환경 보전 및 체험 교육은 올해 9 월부터 내년 6월까지 성남시와 탄천 인근 초ㆍ중ㆍ고 학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의 환경 보전 및 체험 교육은 초등학생 대상 ‘물땡땡이와 떠나는 지도 속 습지세상’과 중ㆍ고등학교 학생 대상 ‘흰목물떼새가 우리 탄천에 살아요’로 구성된다. 참여 학생들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지원해온 성남시 탄천습지생태원에서 멸종위기종을 직접 관찰하고 기후 변화 대응에 효과가 뛰어난 습지의 중요성과 생물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게 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환경 체험 교육이 계속될 수 있도록 이러닝(e-learning)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습지이야기’를 통해 탄천습지생태원을 비대면으로 관람하고, 교육 자료 내 미션을 해결하며 환경 보전 활동을 펼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마크 리 대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환경 보전 활동을 지속하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미래 세대를 위해 지역 사회와 협력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활동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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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의 빅 데이터 컴퓨팅 과제 해결자일링스는 버설(Versal™) 포트폴리오의 최신 시리즈인 버설 HBM(Versal™ HBM)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ACAP: Adaptive Compute Acceleration Platform)을 출시했다. 버설 HBM 시리즈는 단일 플랫폼으로 고속 메모리와 안전한 연결, 적응형 컴퓨팅에 대한 컨버전스를 실현했다. 버설 HBM ACAP은 820GB/s의 처리량과 32GB의 용량을 제공하는 최첨단 HBM2e DRAM을 통합하여 DDR5 구현 보다 8배의 메모리 대역폭과 63% 더 낮은 전력소모를 제공한다.1 버설 HBM 시리즈는 데이터센터, 유선 네트워크, 테스트 및 측정,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분야에서 가장 컴퓨팅 집약적인 메모리 결합 애플리케이션의 높은 메모리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자일링스의 제품 관리 및 마케팅 담당 수석 디렉터인 서밋 샤(Sumit Shah)는 “실시간,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은 메모리 대역폭으로 인해 심각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전력 및 열 한계의 경계에서 동작하는 경우가 많다. 버설 HBM 시리즈는 이러한 병목현상을 제거함으로써 고객들이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운영자들에게 시스템 전력소모와 지연시간, 폼팩터 및 총 소유비용을 절감하면서도 훨씬 더 높은 성능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밝혔다. 높은 대역폭, 안전한 연결 버설 프리미엄(Versal Premium) 시리즈를 기반으로 구현된 버설 HBM 디바이스는 높은 대역폭과 안전한 연결을 위해 전력에 최적화된 네트워킹 코어를 통합하고 있다. 버설 HBM 시리즈는 112Gb/s PAM4 트랜시버 기반의 5.6Tb/s의 직렬 대역폭을 비롯해 2.4Tb/s의 확장 가능한 이더넷 대역폭과 1.2Tb/s 라인 속도의 암호화 처리량, 600Gb/s의 인터라켄(Interlaken) 커넥티비티, 그리고 CCIX 및 CXL을 모두 지원하는 DMA 내장 1.5Tb/s의 PCIe® Gen5 대역폭을 제공한다. 이러한 광범위한 하드 IP 세트를 통해 다양한 프로토콜과 데이터 전송속도 및 광학 표준을 위한 상용 멀티 테라비트 네트워크 연결을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전력 및 성능은 물론, 가장 빠른 시장 출시를 가능하게 한다. 적응형 컴퓨팅 적응형 및 이기종 플랫폼인 버설 HBM 시리즈는 저지연 하드웨어 병렬 처리를 위한 적응형 엔진과 AI 추론 및 신호 프로세싱을 위한 DSP 엔진, 그리고 임베디드 컴퓨팅 및 플랫폼 관리, 보안 부팅 및 구성을 위한 스칼라 엔진을 통합하여 대규모 데이터 세트 기반의 광범위한 작업 부하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버설 HBM 시리즈는 고정형 기능 가속기와 달리 진화하는 알고리즘과 새로운 프로토콜에 따라 하드웨어를 밀리초 이내에 동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어 하드웨어 재설계 및 재구축이 필요하지 않다.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 혁신 고대역폭 메모리와 멀티 테라비트 커넥티비티를 갖춘 적응형 컴퓨팅의 이러한 컨버전스는 차세대 클라우드 가속 및 보안 네트워킹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버설 HBM ACAP은 부정행위 감지, 권장 엔진, 데이터베이스 가속화, 데이터 분석, 금융 모델링, 자연어 처리(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를 위한 딥러닝 추론 등 빅데이터 작업부하에 탁월한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최신 서버급 CPU에 비해 런타임이 대폭 향상되고, 4배 더 큰 데이터 세트2를 지원함으로써 사용자는 훨씬 적은 수의 저비용 서버를 통해 대규모로 연결된 데이터 세트를 가진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버설 HBM ACAP은 800G 라우터와 스위치 및 보안장비들을 위한 네트워크 확장성과 성능을 제공한다. 기존의 NPU(Network Processing Unit)로 구현된 800G 차세대 방화벽은 여러 NPU 디바이스와 DDR 모듈이 필요한 반면, 단일 버설 HBM ACAP은 외부 메모리를 제거하고, 패킷 프로세싱 및 보안 프로세싱, 적응형 AI-주입 이상감지(AI-Infused Anomaly Detection) 기능을 매우 낮은 전력과 극히 작은 폼팩터로 수행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고객들이 더 적은 수의 디바이스와 시스템을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제공업체들이 설비투자(CapEx) 및 운영비용(OpEx)을 크게 절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 모두 액세스할 수 있는 버설 HBM ACAP은 모든 개발자들이 설계를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개발자를 위한 비바도 디자인 수트(Vivado® Design Suite)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바이티스(Vitis™)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 그리고 도메인별로 특화된 프레임워크 및 가속 라이브러리와 함께 데이터 과학자를 위한 바이티스 AI를 제공한다. 공급 버설 HBM 시리즈는 이미 생산 검증이 완료된 7nm 버설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구현되었다. 개발자들은 버설 프리미엄 시리즈 디바이스와 평가보드를 통해 프로토타이핑을 시작할 수 있으며, 버설 HBM 시리즈로 쉽게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다. 버설 HBM 시리즈는 2022년 상반기에 샘플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문서가 제공되고 있으며, 툴은 조기 액세스 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 하반기에 이용할 수 있다. 버설 ACAP 및 버설 HBM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자일링스 및 자일링스의 혁신 기술에 대한 추가 정보는 www.xilin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일링스의 Twitter, LinkedIn, Facebook을 팔로우하면 자일링스의 소식 및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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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 이론과 실제 개발사례 담긴 81개 온라인 강의 희망 대학교에 제공SK텔레콤은 AI 전문가들의 실무 경험이 담긴 강의를 대학교 수업과 연계하는 ‘SKT AI 커리큘럼’을 희망 대학교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SKT는 13일 오후 전국 20여 개 대학에 SKT AI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올가을 학기부터 활용할 수 있는 강의 콘텐츠에 대해 설명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SK텔레콤 정영배 역량혁신팀장의 진행으로 진행된 설명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의 교수진이 접속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커리큘럼에서 다루는 프로그래밍 수준에 대한 질문부터 SKT AI 커리큘럼을 정규 수업과 연계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SKT는 각 대학교에서 SKT AI 커리큘럼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11개 영역 81개 영상 콘텐츠를 제시했다. SKT AI 커리큘럼은 음성인식·자연어 이해·음성합성 등 음성 기반의 AI 기술을 중심으로 △지식 기술 △추천 기술 △대화형 언어 모델 △컴퓨터 비전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SKT에서 근무하는 AI 전문가들이 기본 기술 이론부터 최신 알고리즘과 실제 AI 서비스 개발 사례까지 소개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SKT는 설명회 이후에도 SKT AI 커리큘럼 참여를 원하는 학교를 위해 8월 말까지 별도의 웹사이트를 통한 상담과 접수를 이어갈 계획으로, 이 과정은 언택트 시대 효과적인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대학과 청년 인재들의 AI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SKT AI 커리큘럼은 국내 대학 이공계 학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빠르게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2017년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AI 커리큘럼’은 해마다 콘텐츠를 강화하며 규모를 키웠고, 지난해 기준 전국 18개 대학교에서 2000여 명의 학생이 수강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SKT는 SKT AI 커리큘럼의 콘텐츠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지속 강화되고 있는 만큼, 올가을 학기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규수업과 커리큘럼을 연계한 학생들은 과정 이수 후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우수 학생에게는 포상도 이뤄진다. 한편 SKT는 AI 커리큘럼 수강생들이 SK의 종합 ICT 기술 공유마당인 ‘SK ICT 테크 서밋’과 SK 대내외 개발자들의 소통·공유 플랫폼인 ‘데보션(DEVOCEAN)’ 등을 통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소통 문화 조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SKT 신상규 기업문화센터장은 “SKT는 AI 인재 양성이 학교와 기업 공동의 과제라는 책임 의식을 가지고 대학생들의 개발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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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글로벌건설이엔지, 다양한 교통정보 시스템 개발 맞손이노그리드는 AI클라우드 인프라와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2-ITS, Cooperative-Cloud Intelligent Transport System)을 결합, ICT융합기술을 통해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사업 확장을 위해 C-ITS 전문기업 (주)글로벌건설이엔지(대표이사 김부원, www.gecgroups.com)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사업제휴를 추진하게 된 계기는 ICT 융합 분야에 교통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5G,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 차세대 교통시스템은 ICT기술의 상호 융합이 안되면 절대 실현이 불가능하다. 자율주행차 만으로 자율주행(레벨4)실현이 어려운 것처럼 교통서비스는 단순 도로만이 아닌 항공, 해양, 철도등의 모든 교통서비스에 적용되어 기반기술의 중요성과 국산화 요소가 중요해 양사의 전문 분야를 결합해 차세대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개발을 진행한다. 이노그리드의 AI클라우드기반 멀티클라우드, 엣지클라우드기술과 글로벌건설이엔지의 도시계획시설, 교통영향평가, 엔지니어링서비스를 결합, ICT 융합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종 도시, 교통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C-ITS는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가 통신할 수 있는 V2X(차량사물통신)를 활용해 운전자에게 주변 도로와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이동성, 효율성을 높여 한국판 뉴딜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이며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꼭 필요한 기반기술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건설이엔지와 이노그리드의 디지털트윈((digital twin) 파트너사 AKT공간정보와 지리정보시스템(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클라우드기반 고정밀위치기반 Iot서비스 개발, 클로버스튜디오와 드론관제플랫폼개발 ’MaaS’(Mobility as a service) 등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김명진 대표이사는 “C2-ITS를 통해 대중교통을 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각종 교통사고 방지 및 사고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후속 조치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글로벌건설이엔지와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기술개발 및 고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인 C-ITS를 2025년까지 전국 주요도로에 구축하고, C-ITS를 통한 다양한 안전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올해 43개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온라인 신호제어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등 다양한 지능형교통체계의 사업에 총 1390억원을 투입한다. 향후 5년간 자율주행차의 확산과 자율주행 기반 교통물류체계의 발전을 위한 1차 자율주행 교통물류 기본계획등을 확정했다. 자율주행에 필요한 도로·통신 인프라를 전국에 구축하고, 데이터, 플랫폼 등 서비스 기반에 대한 관리 체계 정립, C-ITS도입을 고려해 도로설계·운영 관련 기준 재정립등을 추진한다. 기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 혁신펀드를 확대하고, 민간의 조기 사업화를 위한 예산지원도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이노그리드와 디지털트윈 파트너사들은 ICT융합기술과 다양한 교통정보를 결합해 공공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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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릭스, 한국전력공사 차세대 상담 챗봇 시스템 '파워챗봇' 오픈인공지능(AI) 기반 언어 처리 전문 업체 아이브릭스는 한국전력공사의 ‘차세대 상담 챗봇 시스템’ 사업을 마무리하고 7월 5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4차 산업 혁명에 따른 지능 정보 사회의 패러다임 변화로 공기업에서도 밀레니엄 세대를 중심으로 실시간 비대면 소통 방식을 선호하는 트렌드 변화에 재택근무 등 유연 근무제가 확산하고 있다. 한전이 이런 흐름에 발맞춰 지난해 아이브릭스의 차세대 상담 챗봇 시스템 ‘파워챗봇’을 도입했다. 파워챗봇은 △영배4.0(영업·배전 업무 프로세스 관리 시스템) △전사 자원 관리 시스템(ERP) △개인 정보 보호 △자재 검사 △전화 안내 △배전 분야 등 총 8개 분야에 도입, 이들 업무와 관련해 미리 구축된 질의응답 시나리오를 통해 신속한 답변을 제공한다. 특히 파워챗봇은 사용자가 답변을 직접 피드백하고, 내용도 바꿀 수 있도록 설계돼 직원 개인의 업무 노하우, 경험을 반영할 수 있다. 기존 챗봇은 일방적, 단방향으로 답변을 제공해 피드백을 받거나 답변을 수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운영자는 피드백을 받아도 정확한 답변을 알 수 없거나, 업무 담당자에게 검토를 요청해야 하는 등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파워챗봇은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모듈식 챗봇으로 구성됐다. 또 분야별 담당자가 피드백을 받는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을 전제로 구현됐다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분야별 단위 챗봇 생성이 가능해 필요하면 손쉽게 서비스를 추가·확대할 수 있다. 인사 및 조직 정보와 연계한 업무 편의 서비스(공지사항, 교통편 안내 등)도 제공된다. 질의와 관련된 업무 가이드(업무 프로세스, 관련 규정·문서, 연관 질문·지식)를 제공해 신입 사원 및 인사이동 직원의 업무 수행을 밀착 지원한다. 이미 구축된 회계 챗봇도 연계해 업무 체계를 일원화할 수 있게끔 했다. 아이브릭스 공공사업부서장은 “디지털 상담 챗봇인 파워챗봇은 기존 챗봇 질의에 대한 답변을 제공해주는 단방향 서비스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양방향 시스템”이라며 “업무 수행과 관련된 노하우 공유를 위해 자동화한 현행화 체계 마련으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챗봇을 구현했다. 업무 효율성 향상은 물론 진정한 의미에서 소통이 가능한 챗봇으로 점점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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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로직스, '프로젝트 TGL' 통해 지속적 ESG 경영 이어갈것태웅로직스가 14일 인제군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일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태웅로직스 한재동 회장과 최홍식 전무 등 회사 임직원과 최상기 인제군수와 군청직원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인제군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입학한 모든 신입생과 일부 재학생 및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학생, 장애인 가족 자녀, 예체능 특기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는 "단순히 매출과 영업이익 등 재무적 요소뿐 아니라 다방면에서의 사회적 책무 수행 여부 등 비재무적인 요소를 통해서도 기업의 가치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태웅로직스 또한 자체적인 '프로젝트 TGL(Together, Green Environment, Lower Class),을 통해 다양한 환경, 사회적 문제를 고려하며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웅로직스는 설립 이후 인도 코다이카날 지역의 콤바이 학교와 비하르 지역의 고아원 등 해외지원은 물론 강원도 인제도서관 설립 후원, 세종문화회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ㆍ국악단 지원, 한국범죄피해중앙센터 지원 등을 통해 꾸준한 사회 공헌을 실천해오고 있다. 2019년 10월에도 코리아 청소년 합창단과 기부 협약을 체결했으며, 12월에는 사단법인 두루에 후원금 일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 김천대학교에도 일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회사는 향후 '프로젝트 TGL'을 통해 지속적인 ESG 경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30 저탄소배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영업용 및 임직원 차량을 2030년까지 전기차로 전환한다. 또한 지역 사회 취약계층 후원과 함께 물류 업종 취업 희망 학생에 대한 장학금 기탁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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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기업용 크롬북 '씽크패드 C13 요가 크롬북 엔터프라이즈' 출시한국레노버가 기업용 크롬북 '씽크패드 C13 요가 크롬북 엔터프라즈(ThinkPad C13 Yoga Chromebook Enterprise)'를 출시했다. 씽크패드 C13 요가 크롬북 엔터프라이즈는 씽크패드의 성능과 내구성, 요가의 360도 회전 가능한 힌지에 크롬OS를 더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한다. 최대 AMD 라이젠 7 3700C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 통합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금융, 의료, 영업, 마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할한 클라우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15.5mm 두께와 1.5kg미만의 무게로 쉽게 휴대 가능하며, 와이파이 5와 블루투스 5.0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360도 회전 가능한 힌지를 탑재해 일상적인 업무를 위한 '랩톱(Laptop)' 모드, 회의 시 화면 공유에 최적화된 '텐트(Tent)' 모드, 필기및 스케치 등에 적합한 '태블릿(Tablet)' 등 모드로 활용도가 높다. 400니트(nit) 밝기를 지원하는 최대 4K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일상 업무는 물론 콘텐츠 제작 및 편집 작업까지 폭 넓게 사용 가능하며, 터치 스크린 및 레노버 USI 펜 옵션을 선택 시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씽크패드 C13 요가 크롬북 엔터프라이즈는 원격 업무 환경에서도 원할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HD 웹캠,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 및 듀얼 마이크를 제공한다. 또한 생산성 도구 모음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를 지원해 구글 미트(Google Meet)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업무 협업을 지원한다. 데이터 보안이 필수적인 IT 기업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 역시 한층 강화했다. 물리적 카메라 커버 씽크셔터(ThinkSutter)는 사생활 노출을 방지하며, 지문 인식 리더기(Touch Fingerprint Reader)를 통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부팅할 수 있다. 구글에서 설계한 타이탄(Titan) 보안칩은 기기와 데이터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씽크패드 C13 요가 크롬북 엔터프라이즈는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최상의 업무 환경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며 "한국레노버는 앞으로도 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세서와 폼팩터를 적용한 크롬북을 출시하고, 비즈니스와 교육 분야에서의 크롬북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기업용 크롬북 외에도 일반 소비자 대상의 다양한 크롬북을 출시하며 온라인 교육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아이디어패드 듀엣 크롬북(Ideapad Duet Chromebook)이, 5월에는 레노버 500e크롬북 (Lenovo 500e Chromebook)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는 등 조달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역시 확대하고 있다. 또한 구글, IT 교육 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자를 대상으로 크롬북에 대한 웨비나와 트레이닝을 진행하며 국내 교육 산업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