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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스,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개발위한 통합 솔루션 제공업체로 한 단계 도약안전한 자동차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을 위한 통합적인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솔루션 글로벌 기업인 이타스(ETAS)가 software-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위한 통합 솔루션 제공업체로 도약한다. 보쉬 그룹은 CES 2022에서 향후 보쉬 그룹 내 베이직 소프트웨어, 미들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범용 애플리케이션(universal application) 및 관련 개발 툴 등을 모두 자회사인 이타스 GmbH (ETAS GmbH) 산하에서 개발/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보쉬와 이타스(ETAS) 내 다양한 분야에 흩어진 차량 소프트웨어 관련 솔루션과 전문성이 2022년 중반부터 이타스(ETAS) 산하에 통합돼 이타스(ETAS)는 2300여 명의 전문가 그룹을 이룬다. 보쉬는 이번 조직 통합을 통해 software-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구현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로서 이타스(ETAS)의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 이타스(ETAS)는 이번 조직 통합과 함께 이타스(ETAS) 자회사이자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 보안 선도 기업인 에스크립트(ESCRYPT)를 이타스(ETAS)에 합병했다. 앞으로 에스크립트의 전체론적 사이버 보안 솔루션은 에스크립트 브랜드로서 이타스(ETAS)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차량 제조사들에 소프트웨어 점점 더 중요해져 지금까지 차량은 기본적으로 완제품으로 고객에게 전달돼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차량이 제조돼 고객에게 판매된 이후에도 서비스 수명 내내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되고 확장될 것이다. 이는 운전자에게는 새로운 맞춤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차량 제조사들에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기반을 형성한다. 이런 software-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개발은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있으며, 전문가들은 차량 소프트웨어 시장이 앞으로 몇 년 안에 수십 억달러의 가치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보쉬는 내부적으로 2030년까지 연간 두 자릿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이타스(ETAS)의 CEO인 크리스토프 하르퉁(Christoph Hartung)은 “Software-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개발에 있어 속도, 규모, 보안, 파트너와의 협력은 성공을 위한 결정적 요소”라며 “이타스(ETAS)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우리는 이런 요구에 대응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의 복잡성을 단일 소스로 통합해 애플리케이션 독립형 차량 소프트웨어(application-independent vehicle software)의 선도 공급업체가 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말했다. 이타스 코리아의 황인득 대표 이사는 “보쉬 그룹 내 애플리케이션 독립형 소프트웨어(application-independent software) 개발 역량을 이타스 GmbH(ETAS GmbH) 단일 조직으로 통합, 집중화함으로써 파트너들과 함께 차량 소프트웨어를 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차량 소프트웨어 관련 국내 차량 제조사 및 부품사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타스(ETAS)는 또한 이타스(ETAS) 자회사이자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 보안 선도 기업인 에스크립트를 이타스(ETAS)에 합병했다. 이에 에스크립트의 전체론적 사이버 보안 솔루션은 에스크립트 브랜드로 이타스(ETAS)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에스크립트 브랜드는 침임 탐지 및 방지에서 대응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임베디드 보안의 수직 시장에 대한 전체 보안 프로세스를 포괄한다. 이타스의 CEO인 크리스토프 하르퉁(Christoph Hartung)은 “두 회사의 합병을 통해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보다 강력한 리소스와 전문 지식으로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결과적으로 에스크립트의 보안 솔루션을 널리 사용되는 미들웨어 기술과 통합해 고객을 위한 동종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만드는 최적화된 포트폴리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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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에이아이,'2022 AI 바우처 지원사업'공급 기업선정인공지능(AI) 음성 인식 전문 기업 퍼즐에이아이(이하 퍼즐에이아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선정돼 1월 24일까지 의료 음성 인식 AI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퍼즐에이아이는 의료 음성 인식 AI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성·전문성 등 역량을 갖춘 점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의료 기관, 중소·중견기업, 벤처 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980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3억원까지 인건비·솔루션비·인프라 구축비 등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공급 업체인 퍼즐에이아이의 인공지능 음성 인식 솔루션 ‘VoiceEMR(보이스이엠알)’ 구매할 수 있다. 미래 의료 산업 업무 형태인 음성으로 실시간 의무 기록을 작성할 수 있는 VoiceEMR의 도입 시 기대 효과로는 △한/영 및 특수 기호로 구성된 의무 기록 입력의 부담 해소 △기록 업무 시간 단축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의료 환경의 질을 개선 △높은 정확도의 음성 인식률을 통해 질 높은 의무 기록 데이터 생산이 가능 △업무 가치 생산성 확대 등으로, 이를 통해 고객은 환자 만족도를 개선하는 선순환 형태의 효과가 가능하다. 퍼즐에이아이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의료 기관의 효율화와 의료진 업무 환경 개선이 더 절실해진 상황에서 국내 의료 기관이 음성 인식 AI 솔루션 도입을 통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수요 기업과 사전 논의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계획서 작성, AI 솔루션 적용 시 성과 분석 등의 적극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퍼즐에이아이는 병리과·수술실·영상의학과 등 10여개과를 대상으로 개발된 VoiceEMR 외에도 모바일로 음성을 기록해 실시간 간호 기록을 작성하는 간호 환경 최적화 솔루션 ‘VoiceENR(보이스이엔알)’ 등 의료 기관의 업무 효율화, 의료진 의료 환경 개선,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의료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퍼즐에이아이는 현재 음성 인식 AI 의무 기록 솔루션 VoiceEMR을 국내 주요 상급 병원들에 공급해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s://puzzle-ai.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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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혁신적인 소스-다운 기술적용한OptiMOS™ MOSFET 출시최신 전력 시스템 설계 시 높은 전력 밀도, 최적화된 성능, 사용 편의성이 중요하게 요구된다. 이러한 설계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차세대 OptiMOS™ 소스-다운(Source-Down) 전력 MOSFET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PQFN 3.3mmx3.3mm 패키지로 25V~100V의 다양한 전압대로 제공된다. MOSFET 성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이 패키지는 더 높은 효율, 더 높은 전력 밀도, 더 우수한 열 관리 및 낮은 BOM (bill of material)을 제공해 모터 드라이브, 서버와 텔레콤 용 SMPS, OR-ing 및 배터리 관리 시스템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표준 드레인-다운(Drain-Down) 콘셉트와 비교해서 최신 소스-다운(Source-Down) 패키지 기술은 동일한 패키지 아웃라인에 더 넓은 실리콘 다이 탑재를 할 수 있다. 또한 디바이스의 전체 성능을 제한하는 패키지로 인한 손실을 줄여서, 최신 드레인-다운 패키지 대비 RDS (on)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다. 시스템 차원에서는 SuperSO8 5mmx6mm 풋프린트를 PQFN 3.3mmx3.3mm 패키지로 교체하면 공간을 약 65% 줄일 수 있어 폼팩터를 축소할 수 있다. 그러면 남는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서 최종 시스템의 전력 밀도와 시스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소스-다운 콘셉트에서는 열을 본드 와이어나 구리 클립 대신 열 패드를 통해 PCB로 직접 분산시킨다. 그러면 열 저항 RthJC를 1.8K/W에서 1.4K/W로 20% 이상 향상해 열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다. 인피니언은 두 가지 풋프린트 버전과 레이아웃 옵션을 제공한다. 소스-다운 표준 게이트와 소스-다운 센터 게이트이다. 표준 게이트 레이아웃은 드레인-다운 패키지의 드롭인 교체를 단순화하고, 센터 게이트 레이아웃은 병렬화를 수월하게 한다. 이 두 가지 옵션은 PCB에서 최적의 디바이스 배치, PCB 기생성분 최적화 및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공급 OptiMOS™ 소스 다운 전력 MOSFET은 공급을 시작했으며, PQFN 3.3mmx3.3mm 패키지로 25V~100V의 다양한 전압대, 두 가지 풋프린트 버전으로 제공된다.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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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NVIDIA GeForce RTX™ 3050 기반 ROG Strix·ASUS Dual·ASUS Phoenix 시리즈, 그래픽카드 발표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최신 NVIDIA GeForce RTX 3050 GPU 기반의 ROG Strix 및 ASUS Dual, ASUS Phoenix 그래픽카드 5종을 발표했다. GeForce RTX 3050은 TX 3050은 최신 레이 트레이싱 게임을 초당 60프레임 이상으로 구동하는 최초의 50급 데스크탑 GPU이다. RTX 3050에는 레이 트레이싱을 위한 2세대 RT 코어와 DLSS 및 AI를 위한 3세대 Tensor 코어가 장착됐다. RTX 3050은 게임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은 레이 트레이싱의 접근성을 그 어느 때보다 높여준다. 이전에 출시된 NVIDIA Ampere 아키텍처 DNA를 기반으로 하는 ROG Strix GeForce RTX 3050 8GB는 강력한 게임 성능, 시원한 온도 및 조용한 소음 수준을 제공한다. 선명하고 각진 라인 및 금속성 액센트를 제공하며, 백플레이트에 있는 주소 지정이 가능한 RGB LED ROG 로고와 전체 길이의 라이트 스트립으로 Aura Sync를 통한 다양한 조명효과를 설정할 수 있다. 공격적인 스타일의 슈라우드는 MaxContact 프로세스로 마감된 베이스플레이트를 통해 GPU의 핫스팟에서 열을 발산하도록 제작된 2.7슬롯 히트싱크를 감싸고 있다. 이를 통해 GPU와의 접촉을 개선해 히트파이프 및 다중 핀으로의 열 전달을 증가시킨다. 또한 베이스플레이트는 GDDR6 메모리 모듈을 덮어 최적의 온도에서 실행되도록 한다. 9개의 블레이드로 구성된 Axial-tech 팬 3개는 게임 플레이를 진행하는 동안 최고 수준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기를 지속적으로 냉각시킨다. 난기류를 최소화하고 공기 흐름을 열이 발생하는 구성 요소에 집중시키기 위해 측면 팬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한다. 통풍구가 있는 백플레이트는 히트싱크의 향상된 냉각 성능을 제공하며, 한 쌍의 FanConnect II 헤더를 통해 전용 케이스 팬을 사용할 수 있어 게임 중에 필요한 냉각 성능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그래픽카드가 유휴 상태이거나 가벼운 부하 상태일 때는 조용한 작동을 위해 0dB 모드로 전환한다. ROG Strix GeForce RTX 3050은 높은 수준의 성능을 유지하도록 제작됐다. 내구성이 뛰어난 SAP II 커패시터는 프리미엄 초크 및 MOSFET과 함께 높은 부하를 견딜 수 있다. ASUS GeForce RTX 3050 라인업 전체에서 사용되는 전자동화(Auto-Extreme) 조립기술은 사람의 개입 없이 부품을 정확하게 배치해 신뢰성과 품질을 높인다. ASUS Dual GeForce RTX 3050 8GB 및 ASUS Phoenix GeForce RTX 3050 8GB는 GeForce RTX 게임 성능과 뛰어난 냉각 성능을 제공하며, Micro-ATX 및 Mini-ITX 시스템을 위한 슬림하고 컴팩트한 제품이다. ASUS Dual GeForce RTX 3050 8GB는 입증된 ASUS Axial-tech 설계의 한 쌍의 팬은 히트파이프 및 핀 배열의 공기 흐름을 유지한다. 일정 부하와 온도 이하일 때는 0dB로 조용히 작동한다. ASUS Phoenix GeForce RTX 3050 8GB는 모든 크기의 시스템에 적합한 NVIDIA Ampere 아키텍처의 성능을 제공한다. 견고한 알루미늄 백플레이트와 Axial-tech 팬으로 사용자가 요구하는 게임 및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ROG Strix GeForce RTX 3050 8GB와 마찬가지로 ASUS Dual 및 ASUS Phoenix는 ASUS Auto-Extreme 조립기술을 사용해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한다. Phoenix의 PCB에 있는 특수 보호 컨포멀 코팅은 습기, 먼지 및 이물질로 인한 잠재적인 위험으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장기간의 안정성을 위해 144시간 동안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쳤다. 웹사이트: http://kr.as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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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SK텔레콤,SK하이닉스,'SK ICT 연합'출범 선언SK스퀘어(대표이사 박정호),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정호·이석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ICT 융합 기술을 공동 개발 및 투자하고 글로벌 진출까지 도모하는 ‘SK ICT 연합’ 출범을 선언했다. 이러한 비전은 SK하이닉스가 SK그룹 편입 10주년을 맞았고, SK텔레콤 분할로 SK스퀘어가 탄생하면서 반도체-통신-투자를 잇는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기업 구조가 마련됐기에 가능했다. 또한 그동안 독립적인 영역이었던 반도체, 5G, AI 산업이 서로 융합하며 발전하는 시대가 도래함으로써 SK ICT 3사 시너지 전략이 주효한다는 판단이 있었다. SK ICT 3사는 반도체, 5G, AI 등 다양한 ICT 영역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두루 갖춘 기업이 드문 상황에서,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SK스퀘어의 혁신 투자 △SK텔레콤의 5G·AI 기술 △SK하이닉스의 반도체 미래 혁신 기술을 지렛대 삼아 지속해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K스퀘어, SK텔레콤, SK하이닉스는 올 1월부터 박정호 부회장의 주도하에 유영상·이석희 사장이 참여하는 ‘3사 시너지 협의체’를 운영한다. 국내 외 반도체, ICT 분야 R&D(연구개발) 협력, 공동투자 등을 논의하고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3사 시너지 첫 결과물로 SKT 자체 개발 AI 반도체 SAPEON 키운다 SK ICT 3사 시너지의 첫 결과물은 국내 최초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SAPEON (사피온)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다. 3사 공동 투자를 통해 미국법인 SAPEON Inc.를 설립해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SK텔레콤은 5G, AI 분야에서 축적한 R&D 역량과 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SAPEON 기술 개발을 주도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전용 SAPEON 모델 라인업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기술과 AI 반도체의 시너지를 도모하며, SK스퀘어는 SK텔레콤과 함께 전략적·재무적 투자자를 공동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SAPEON Inc.는 주로 미국에 거점을 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삼아 AI 반도체 사업을 확장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맡는다. 미국 내 풍부한 반도체 개발 인력을 확보하고 외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다. SAPEON Korea는 SAPEON Inc.의 자회사로 한국과 아시아 지역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SK텔레콤은 미래 ICT 서비스가 AI와 메타버스를 융합한 세상, 즉 ‘AI-VERSE (AI와 Universe의 합성어)’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T우주·이프랜드(ifland)·AI Agent 3대 서비스를 혁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에 이어 앞으로 10년을 이끌어 갈 미래 디바이스(기기)인 UAM (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차, 로봇에 진화된 커넥티드 인텔리전스(Connected Intelligence)를 더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AI, 메타버스, 5G 분야 내 기술 혁신에 따른 변화에 적극 대응해 SK ICT 연합의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원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SK스퀘어-SK텔레콤-SK하이닉스, 1조원 이상 ICT 투자 자본 공동 조성 추진 SK ICT 3사는 올해 해외 투자를 위한 거점을 마련하고 해외 투자자에서 투자를 유치해, 총 1조원 이상의 글로벌 ICT 투자 자본을 조성 및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해외 유수 투자자들과 세부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다. 이렇게 조성된 글로벌 ICT 투자 자본의 투자처는 △AI △메타버스 △블록체인 △반도체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될 전망이다. SK ICT 3사는 전략적 투자를 기반으로 ICT 기술 융합 트렌드를 주도하고, 미래 산업 지형을 크게 바꿀 수 있는 해외 유니콘 기업을 발굴함으로써 SK ICT 주력 사업과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는 투자한 기업과 사업 파트너십을 강화하거나, 앞으로 유리한 조건으로 해당 기업을 인수하는 기회를 선점할 수 있게 된다. SK스퀘어는 투자 전문 기업으로서 중요한 투자 실적(Track Record)과 기업 가치 증대 효과를 노린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Mergermarket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기업 인수(Buyout) 시장 규모는 약 1400조원(1조1720억달러)에 달하며 2020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글로벌 기업 간 인수합병을 통해 산업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기업은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SK하이닉스, 글로벌 일류 기술 기업 도약… ‘인사이드 아메리카’ 전략 실행 SK하이닉스는 급변하는 ICT 환경을 주도하는 글로벌 일류 기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반도체 시장은 AI·자율주행·메타버스 등 수요처의 다양화와 CPU·GPU·MPU 등 시스템 아키텍처 분야 내 다원화가 진행 중이다. 따라서 기존의 경쟁 법칙은 더는 통용되지 않아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과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다. SK하이닉스는 인텔 낸드 사업부를 인수해 낸드플래시 경쟁력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더 나아가 기존의 반도체 공급사 역할에서 벗어나 글로벌 유수 ICT 기업과 함께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대 ICT 시장이자 격전지인 미국에서 ‘인사이드 아메리카(Inside America)’ 전략을 실행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미주 사업조직을 신설하고 미주 R&D센터도 건립한다. 이러한 SK하이닉스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SK ICT 3사와 글로벌 ICT 기업의 협업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SK하이닉스는 더욱 뛰어난 기술과 제품 그리고 인류와 사회를 위한 가치 창출을 통해 글로벌 일류 기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K스퀘어는 혁신 투자를 통해 SK ICT 3사의 시너지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SK하이닉스의 글로벌 확장, 신기술 개발 확대 움직임에 발맞춰 반도체 생태계 공동 투자에 앞장서는 한편 메타버스, 블록체인과 같이 미래 혁신을 이끌 넥스트 플랫폼(Next Platform)에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투자한 가상자산거래소 코빗과 연계해 글로벌 블록체인 신사업에 진출하고, SK텔레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블록체인 기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박정호 부회장은 “SK ICT 연합이 서로 힘을 모아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도약하고 혁신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며 “글로벌 반도체·ICT 산업을 이끈다는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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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CES 2022에서 포터블 스크린'더 프리스타일'공개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 시각)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나만의 스크린’을 만들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을 공개했다. 더 프리스타일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180도 자유자재로 회전해 벽·천장·바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원하는 각도로 비춰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일반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화면 각도와 화질 조정이 번거롭다는 점에서 착안한 디자인이다. 더 프리스타일은 830g의 가벼운 무게에 전원 플러그 연결 없이 USB-PD, 50W/20V 외장 배터리 연결로 사용할 수 있어 실내뿐만 아니라 테라스·여행지·캠핑지 등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쓸 수 있다. 더 프리스타일은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최대 100형 크기의 화면과 풍부하고 선명한 저음역을 구현하는 360도 사운드로 음질을 왜곡 없이 전달한다. 더 프리스타일을 이용하면 영화관에서와 같이 콘텐츠를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일반적으로 프로젝터를 사용할 때 매번 거쳐야 하는 화질 조정 단계를 큰 폭으로 줄였다. 더 프리스타일은 전원을 켜면 곧바로 오토 키스톤과 오토 포커스[1], 오토 레벨링 기능이 작동한다. 화면의 수평과 초점, 상하좌우 화면 비율을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으로 맞춰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 준다. 더 프리스타일에는 삼성전자의 고성능 TV 프로세서 기술이 적용돼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화한 콘텐츠 감상을 할 수 있다. 더 프리스타일은 주 고객층인 MZ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성향에 주목해 독특하고 새로운 사용 경험과 재미를 함께 제공한다. E26 규격 전등 소켓[2]에 연결하면 테이블 위나 바닥에도 스크린을 비춰 활용해 볼 수 있으며, 조명 효과와 이미지 템플릿을 제공하는 앰비언트 모드로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 아이디어도 제공한다. 또 전용 콘텐츠를 활용하고 패키지에 포함된 전용 렌즈캡을 씌우면 다양한 색상의 조명으로 연출할 수 있어 무드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 프리스타일은 넷플릭스, 디즈니+ 등 국내·외 다양한 OTT를 포함한 스마트 TV 서비스를 삼성 TV와 동일하게 지원한다. 이 제품은 따로 리모컨 없이 모바일을 활용하는 ‘가상 리모컨’ 기능, 갤럭시 스마트폰과 간편하게 미러링으로 연결되는 ‘탭뷰’ 기능 등을 갖춰 콘텐츠 접근성이 우수하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더 프리스타일을 1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CES 2022에 전시하고, 1월 4일 북미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차례대로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재다능한 더 프리스타일이 실용성을 추구하는 MZ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를 바란다”며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큰 스크린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 오토 키스톤은 왜곡된 화면을 자동으로 보정해 주는 기술을 의미한다. [2] 소켓은 북미 시장에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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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CES 2022에서 성장동력 커넥티드 및 솔루션 소개보쉬 그룹의 최고 디지털 책임자 탄야 뤼케르트(Tanja Rückert), “우리는 AI와 IoT가 진정한 부가가치를 실현하는 최고의 길이라고 믿어” “집에서, 도로에서, 사무실에서, 병원에서, 심지어 우주 궤도에서” 보쉬는 삶의 곳곳에서 스마트, 커넥티드 솔루션들로 사람들의 일상을 향상시키고 있다. 동시에 보쉬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라이선스를 통해 새로운 분야에 다가가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서 보쉬 그룹의 최고 디지털 책임자(chief digital officer) 탄야 뤼케르트(Tanja Rückert)는 “우리는 고객들의 혜택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핵심 비즈니스를 디지털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든 디지털 제품의 판매도 서비스-기반 매출로 변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쉬는 IoT와 AI의 연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것은 가상의 원을 만들며 이 안에 연결된 제품들은 정보를 전달하고 이는 AI에 의해 처리되고, 제품들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통합된다. 이 접근의 핵심은 고객 혜택이다. 이는 사용자들이 개발 과정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게 하며, 솔루션들은 그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맞출 수 있다. 더 나아가 제품의 판매로 개발, 가치 창조가 끝나지 않는다. 보쉬 그룹의 최고 디지털 책임자 탄야 뤼케르트(Tanja Rückert)는 “우리는 AI와 IoT의 결합이 두 기술이 제공하는 사용자 혜택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키(key)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접근은 새로운 사업 모델 개발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우리가 전체적으로 개인, 사회에게 진정한 부가가치를 전달하는 더 나은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또한 보쉬는 매년 40억유로 이상을 소프트웨어 전문성에 투자해왔다. 이 중 30억유로는 모빌리티 사업에 투자됐다. 보쉬는 소프트웨어가 정의하는 미래의 모빌리티를 만들어 가기 위해 2022년 중반부터 애플리케이션 독립형 소프트웨어(application-independent software) 개발 활동을 한 조직으로 모을 것이다. 앞으로는 보쉬의 자회사 이타스 GmbH (ETAS GmbH)에서 기본 차량 소프트웨어, 미들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범용 애플리케이션(universal application)을 위한 개발 툴을 개발 및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보쉬는 빠른 속도로 커넥티드, 자율 주행을 발전하고 있다. 보쉬는 5년 동안 운전자 조력 시스템 및 관련 센서 매출로 약 90억유로를 기록했다. 웹사이트: http://www.bos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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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션웨이브,이화여대서 메타버스 AI융합 음악 교육관련특강인공지능(AI) 기반 음악 에듀테크 전문 기업 이모션웨이브가 ‘AI, 메타버스 기술 활용 음악 교육’이라는 주제로 이화여대에서 비대면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에 음악 교육을 전공하고 있는 현직 교사 및 예비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코로나 이후 교육 운영 전반이 비대면화한 지금 AI와 메타버스를 어떻게 음악 및 음악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강연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메타버스 기반 AI 음악 교육 플랫폼 ‘MEW(뮤)’였다. MEW는 일상화한 언택트 생활과 온·오프라인 교육 환경의 혁신적 개선을 위해 개발된 플랫폼이다. 빅데이터와 AI 기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디지털 앱, 웹 소프트웨어로 제공해 비대면 환경에서의 음악 교육·학습을 지원한다. MEW는 이론·감상·가창·합주 등 학생과 선생님, 학습자와 교수자 간 상호 작용이 중요한 음악 교육의 특성을 고려한 플랫폼이다. 이모션웨이브는 이러한 플랫폼의 활용을 위한 ‘MEW APP’, 원격 학습을 지원하는 ‘MEW AI 피아노’, 오프라인 음악 교육 공간인 ‘MEW 뮤직 플레이스’를 연동해 온·오프라인 통합형 메타버스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MEW는 이런 온·오프라인 통합형 메타버스 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해 ‘MEW AI 플랫폼을 활용한 원격 교육’과 ‘MEW AI 피아노를 활용한 음악 교육’ 그리고 VR 기기를 활용한 ‘MEW 메타버스 음악 교육’ 등 총체적 학습 서비스 및 음악 교육의 전주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MEW 메타버스 음악 교육은 평소 물리적·자원적 한계로 학생들이 경험하기 어려웠던 음악 활동을 실감 콘텐츠화해 사전 교육 형식으로 제공한다. 학생들은 메타버스에서 직접 아바타를 만들고, 학습 시나리오를 구성·롤플레잉하며, 자신만의 학습 방식을 만들 수 있어 창의적·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 이모션웨이브는 더 효과적인 MEW 기반 음악 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교수자의 교육 개발에 맞춘 다양한 수업 교보재 및 시나리오도 자체 개발하고 있다. 이모션웨이브 장순철 대표는 “디지털 기술 발달로 촉발된 4차 산업 혁명의 도래와 예기치 않던 코로나19 확산으로 AI와 메타버스가 교육과 융합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메타버스 AI 융합 음악 교육 선두 기업으로서 교수자와 학습자의 최적화한 수업 환경 조성 및 교육 효과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emotionwa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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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저전력 반도체 앞세워 '탄소 감축'실천한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5일(현지시각)부터 8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넷-제로(Net-zero) 시대의 그린 ICT 기술을 선보인다. 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 투명성(Governance)으로 대표되는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SK 그룹은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톤)의 1%에 해당하는 2억톤의 탄소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SKT는 혁신적인 그린 ICT 기술을 활용해 탄소 감축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E&S, SK에코플랜트 등과 함께 ‘2030 SK 넷-제로(Net-Zero) 약속 선언’을 주제로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920㎡ 규모의 공동 전시 부스를 꾸려 SKT의 그린 ICT 기술을 소개한다. ◇저전력 AI 반도체, 싱글랜 등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 대폭 줄인 그린 ICT 기술 선보여 SKT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AI 반도체 ‘사피온(SAPEON)’을 선보인다. AI 반도체는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 저전력으로 실행하는 비메모리 반도체로 인공지능의 핵심 두뇌에 해당한다. 인공지능 서비스가 생활과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대되면서 AI 데이터센터의 규모도 연일 증가하고 있다. 기존 AI 데이터센터는 그래픽 정보 처리를 위해 개발된 GPU를 사용하고 있는데 전력 사용량이 크기 때문에 환경 오염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SKT는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동시 다발적 데이터 처리에 특화된 설계를 통해 초고속, 저전력 AI 반도체 ‘사피온’을 선보인다. ‘사피온’은 기존 GPU 대비 전력 사용량이 80%에 불과해 환경 친화적이다. 동시에 딥러닝 연산 속도는 기존 GPU 대비 1.5배 빠르고 가격도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SKT는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를 통합 및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을 통해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약 53% 절감하는 ‘싱글랜(Single Radio Access Network)’ 기술도 소개한다. SKT는 ‘싱글랜’ 기술을 통해 국내 통신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했다. SKT는 2020년 서울시 포함 전국 78개시에 위치한 기지국과 중계기에 적용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다. 1만 톤은 2019년 서울 전력사용량 통계를 기준으로 서울 시내 약 760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메타버스, AI 기반 다회용 컵 반납기 등 통한 탄소 발생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방법’도 소개 SKT는 △메타버스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 △최적 경로 내비게이션 등 일상 속에서 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ICT 서비스를 소개하며 저탄소 사회로 나아가는 경험도 선사한다. SKT는 저탄소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소개한다. ‘이프랜드’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다. 회의, 발표, 출장 등 탄소 발생을 유발하는 오프라인 활동을 가상 세계에서 손쉽게 대체할 수 있게 돕는다. ‘이프랜드’는 콘퍼런스홀, 야외무대, 루프탑 등 다양한 가상공간을 제공하며 가상공간 내에서 문서(PDF)와 영상(MP4)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등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구축했다. 동시에 130명이 접속 가능해 대규모 행사 진행에도 무리가 없다. 실제로 ‘이프랜드’는 외교부의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D-100 기념행사와 같은 콘퍼런스부터 K팝 스타들의 공연을 담은 엔터테인먼트까지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가상세계로 옮겨와 사용자들에게 친환경적이면서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SKT는 일회용컵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해피 해빗’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해피 해빗’은 커피전문점이 다회용 컵을 통해 음료를 제공하면 소비자가 비전 AI 기술이 적용된 지정 다회용 컵을 회수하는 ICT 기반 무인 반납기에 컵을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반납된 컵은 전문 업체를 통해 소독, 세척, 살균 등의 과정을 거쳐 재활용된다. SKT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중구, 종로구 지역 커피전문점 20여곳에서 ‘해피 해빗’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3개월 동안 120만 개 이상의 일회용 컵 사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SKT는 제주에서도 스타벅스 전체 매장에 다회용컵을 적용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 중으로 연간 약 63만 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탄소 저감 방안 중 하나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티맵’의 운전습관도 전시한다. 운전습관 서비스는 과속·급가속·급감속 등 주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수준을 점수로 환산해 제공하고 있다. 환산된 점수를 보험료 할인 등 경제적 혜택과 연동함으로써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운전을 유도한다. TMAP의 실시간 교통정보 기반의 최소시간 경로 안내, 운전습관으로 인한 연료 소비 감소 등으로 저감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 102만 톤(t)으로, 2025년 156만 톤, 2030년 262만 톤 수준까지 확대하는 게 목표다. SKT는 이번 CES에서는 그린 ICT 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첨단 기술과 함께 일상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SKT는 넷제로 시대의 대한민국 대표 그린 ICT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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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드테크놀로지,씨아이즈와 IoMT 플랫폼의 통합 고도화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의료사물인터넷(IoMT)·메디컬 AI 솔루션 전문 기업인 피플앤드테크놀러지가 의료용 전자명찰 시스템 전문 기업 씨아이즈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장에서 검증된 양 사의 제품, 인프라, 서비스 모델을 연계하고, 지난해부터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병원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수요와 스마트병원 선도 모델에서 선보이는 당사의 IndoorPlus+ 스마트병원 플랫폼인 ‘IndoorPlus+SmartCare’ 구축에 대한 양 사간의 긴밀한 기술적 협조와 공동 사업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병원의 다양한 자산과 환자에 대한 실시간 측위, 웨어러블 생체 데이터 수집에 병상 스마트 ID (전자명찰) 시스템을 활용해 기존의 BLE 스캐너 설치에 소요된 비용과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각 사의 전문 분야인 IoMT 서비스와 병원 내 디지털 자동화 서비스를 연동·구축해 끊김 없는 디지털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의료 데이터 프로세싱 및 관리에서 Human error를 제거할 수 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2018년 의료기관용 RTLS 스마트병원 솔루션을 시작으로, △현재 환자 생체 데이터 24시간 자동 모니터링 △자산 관리 △간호사 업무 자동화 △스마트 환자 안전 관리 등 의료기관용 서비스를 세계 수준의 IoT 정밀측위 플랫폼 IndoorPlus+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씨아이즈는 이번 협약식 이후 IndoorPlus+SmartCare 솔루션 확산과 스마트병원 서비스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홍성표 피플앤드테크놀러지 대표와 최해용 씨아이즈 대표는 “양 사의 전략적 공동사업화 협력 모델로 스마트 병원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병원에서 반복되는 업무들이 디지털 자동화돼 의료진들의 업무 부담이 줄고,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pnt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