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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제인공지능대전', 산업전시 활력 첫 발걸음2021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1) 산업 전시회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국내 유일 인공지능 전시회인 국제인공지능대전은 24일 행사 오픈 첫날부터 많은 참관객이 방문하였다. 국제인공지능대전은 AI 반도체부터 머신러닝, 어플리케이션, 통신,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로봇 분야까지 ICT 전반을 아우르는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회로서 매년 인기리에 개최하는 전시회다.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기업과 기관 약 100여개 참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후원과 한국인공지능협회, 서울메쎄, 인공지능신문 3개 기관이 통합 주최·주관한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AI Elemental Technologies, AI Applications & Services, AI Telecom & Mobile, AI IoT & Manufacturing, AI Smart City & IoT, AI & Robotics의 분야로 나뉘어져 국내외 최신 AI 기술과 정보를 공유한다. 부대행사로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1, AI EXPO KOREA SUMMIT, 참가기업 AI 기술 & 솔루션 발표 세미나, '인공지능 시대와 메타버스 세상에서의 에듀테크 정책과 방향을 읽다'의 주제로 에듀클라우드 파트너스 데이 2021, '스마트카와 AI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의 주제로 2021 스마트카미래포럼 등이 열린다. 특히, 전시기간 중 24개 국내 AI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인공지능 기업의 투자매칭 IR대회 'AI Rocket Launcher Day Season. 1'이 개최된다. 한편, 이번 국제인공지능대전은 직접 전시회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바이어와 참가업체의 원격상담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한국 전시업계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참관객 역시 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비대면 등록 시스템 및 사전 배부된 모바일 초청장으로 철저한 방역 지침 속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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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밴스, 직접 스타일링 가능한 LED조명 ‘스마트+ 와이파이 인도어 플렉스’ 출시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는 누구나 손쉽게 홈스타일링이 가능한 LED 스마트 스트립 조명 ‘스마트+ 와이파이 인도어 플렉스(SMART+ WIFI INDOOR FLEX)’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와이파이(Wi-Fi) 기반으로 작동하는 띠 형태의 간접조명이다. 가볍고 컴팩트한 크기로 실내 공간의 인테리어 목적으로 사용된다. 가장 큰 장점은 별도의 공사 없이 간단한 설치만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제품 아랫면에 테이프를 제거한 후 설치 장소에 간단히 부착하면 된다. 이후 제공되는 어댑터에 플러그를 꽂고 전원을 연결하면 바로 점등된다. 스마트+ 와이파이 인도어 플렉스는 기본 2m(1m∙2EA)로 제공되며, 1m 단위로 잘라내거나 늘릴 수 있다. 연장 스트립을 별도로 구매하면 최대 4m까지 확장할 수 있다. 폭이 12mm로 슬림하며 실리콘 소재로 제작돼 좁고 굴곡진 부분에도 쉽게 붙일 수 있다. 신제품은 일반가정 뿐만 아니라 상업시설의 실내공간에 고루 적용할 수 있다. 천장 라인, 커튼 박스, 내벽, 가구, PC 뒷면 등에 부착해 간접조명으로 활용하면 공간을 훨씬 아늑하고 고급스러워 보이게 한다. 또한, 와이파이의 통신 범위를 넓히는 레드밴스 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와이파이 무선 라우터를 통해 최대 60개까지 조명을 확장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무선 연결을 위해 별도의 허브가 필요 없어 경제적이다. 신제품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스마트기기와 모두 연동 가능하며, 전용 앱(LEDVANCE APM SMART+ Wi-Fi)을 통해 조명의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 효과를 위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1,600만 가지 RGB컬러와 2,700~6,500K의 색온도를 제공해 장소와 상황에 맞게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밖에 앱을 통해 조명 연출 장면 지정(휴식/독서/기상/레저/커스텀), 음성명령(구글 어시스턴트/애플 시리/아마존 알렉사), 조명 예약시간 설정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수명은 약 2만 시간이다. 소비전력은 8W(2m 기준)이며, 형광램프보다 에너지를 50% 이상 적게 소비한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실내생활이 많아지면서 실내공간에 변화를 주고 싶은 소비자들이 인테리어용 간접등을 많이 찾고 있다”라며 “스마트+ 와이파이 인도어 플렉스는 간편한 설치 방법과 다양한 기능을 갖춰 초보자도 쉽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DIY 조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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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전 직원 스톡옵션 부여두나무가 회사와 서비스의 발전에 기여한 직원 모두와 결실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기 위하여 전 직원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두나무는 지난 달 주주총회에서 임직원 186명(2월 말 재직 기준)에게 연봉의 10%에 해당하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주식매수선택권 부여는, 두나무가 디지털 자산과 증권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진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장기적인 동반 성장을 도모하려는 의미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를 비롯, 증권플러스와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두나무의 서비스 모두 고른 성장세로 업계 선두에 오른 것은 모든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나누고 공유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국내 거래량 1위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누적 거래액 130조원 이상의 국내 최초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증권플러스, 누적 가입자 수 40만 명 이상인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하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이다. 풍부한 비즈니스 경험과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및 전문성, 혁신 서비스로 각 분야를 선도한다. 또한, 블록체인 업계 1,000억원 규모 투자 발표, 세계 최초의 개발자 중심 컨퍼런스인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UDC)’ 개최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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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그룹-대전시, 4차 산업혁명 중심 도시 조성 위해 맞손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그룹)과 대전광역시(이하 대전시)가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한다고 밝혔다. 한컴그룹과 대전시는 25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미래 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전했다. 양측은 한컴그룹이 보유한 드론, 로봇,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첨단 ICT 기술을 대전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미래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특히, 한컴그룹은 대전시에 위치한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를 통해 대전시의 도심형 정밀비행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이하 드론특구) 조성 및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컴그룹은 한컴인스페이스가 보유한 드론스테이션과 드론 운항관리 기술, 드론 데이터 플랫폼 등을 비롯해 그룹사의 여러 기술을 융합한 도심용 드론교통관제 인프라 구축 및 드론 서비스 실증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드론특구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및 수요 발굴, 공공 서비스 모델 제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드론특구를 통한 대전시와 한컴그룹의 성공적인 협력을 시작으로 앞으로 대전시가 명실상부한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대전시는 국내 과학기술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만큼, 그룹이 보유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핵심기술을 적용 및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드론을 비롯해 로봇,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구현에 일조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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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터랩스, 2021 AI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스켈터랩스(www.skelterlabs.com)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주관하는 ‘2021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작년에 이어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 이에 따라 스켈터랩스의 대화형 AI 및 개인화 AI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업은 오는 3월 2일 오후 3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을 도입하려는 중견·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이나 서비스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 신규사업으로 추진됐다. 공급기업에게는 경쟁력 있는 자사의 AI 기술을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요기업은 그간 고가로 여겨졌던 AI 솔루션 혹은 서비스를 대폭 저렴한 비용으로 도입해볼 수 있게 된다. 올해 사업은 총 560억원 규모, 200개 과제 선정을 목표로 추진한다. AI 솔루션의 도입이 필요한 수요기업은 공급기업 풀(Pool) 내에서 자사의 과제 목표 달성에 적합한 공급기업을 찾아 신청할 수 있다. 그 후 사업 적합성 검토, 서류 및 발표평가의 과정을 거쳐 선정이 되면 최대 3억원까지 발급받은 AI 바우처로 공급기업의 솔루션을 구매하여 도입할 수 있다. 수요기업은 공급기업과의 사전 논의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현장에 AI 솔루션을 적용한 후 성과를 분석해야 하며, 공급기업은 수요기업의 AI 적용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필요에 의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스켈터랩스는 올해 사업에서 대화형 AI 분야에서는 ▲고객서비스 및 상담용 챗봇(Chatbot) ▲비대면 상담 및 주문에 활용 가능한 보이스봇(Voicebot), ▲음성인식과 기계독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동영상 내용 검색 서비스, ▲텍스트 분석(Text Analysis)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 및 서비스 리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화 AI 분야에서는 ▲구매 및 전환 예측타깃팅(Predictive Targeting)엔진, ▲상품 추천 엔진을 제공한다. 스켈터랩스는 2020 AI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2곳의 수요기업에 각각AI 기반의 언어모델을 활용한 전환예측 모델 개발, 의료 상담 분야 특화 대화형 AI 종합 솔루션 도입을 지원한 바 있다. 후자의 경우 기존 병원 전화 상담 업무 중 전화 대기로 인하여 응대하지 못했던 약 30%의 예약 상담 적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스켈터랩스의 조원규 대표는 “AI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이제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코로나19의 여파를 극복하고 혁신을 지속하기 원하는 국내 중견·중소·벤처기업들이 자사의 AI 솔루션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켈터랩스는 AI 바우처 지원사업과 더불어,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CON:FINITY 프로젝트를 MBC와의 협업으로 성공적으로 마쳤고,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IITP(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최 ICT혁신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기계독해 엔진을 고도화하는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