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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한국 사회의 성장을 도모하는 ‘Google for Korea’ 개최구글코리아가 15일 ‘내일을 위한 오늘의 혁신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과 구글’을 주제로, 한국의 디지털 전환이 가져올 변화와 경제적 가치를 알아보고,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구글의 서비스 및 파트너십과 실사례를 공유하는 ‘Google for Korea (구글 포 코리아)’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구글이 한국에 진출한 지 18주년이 된 해이자, 아시아 지역에 진출한 지 20주년을 맞이한 해로 이를 기념해 올해 최초로 구글 포 코리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콧 버몬트(Scott Beaumont) 구글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 △히로시 록하이머(Hiroshi Lockheimer) 구글 플랫폼 및 에코시스템 수석 부사장 △수잔 워치스키(Susan Wojcicki) 유튜브 CEO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등 다수의 구글 및 유튜브의 글로벌 임원과 △강훈식 국회의원 △김희곤 국회의원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 기업 알파베타(AlphaBeta)의 프레이저 톰슨(Fraser Thompson) 운영 총괄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의 에이드리언 쿠퍼(Adrian Cooper) 사장 △박상곤 한국생산성본부 본부장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등 여러 연사가 대거 참여했다. 먼저 스콧 버몬트 아시아 태평양 총괄 사장이 한국의 디지털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구글의 여러 노력을 소개하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구글은 2006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로 중소규모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툴을 제공하는 것부터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업에 이르기까지 한국 정부, IT 업계 및 지역 사회와 다방면으로 협력해왔다. 특히 그는 한국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전통을 높이 사며, 구글 또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창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이 한국, 아시아 태평양을 넘어 전 세계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몬트 총괄 사장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서울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창업자들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 및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인천에 새로운 캠퍼스 공간을 마련하고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히로시 록하이머 구글 플랫폼 및 에코시스템 수석 부사장은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글플레이를 통한 국내 앱 및 게임 개발사의 글로벌 진출 현황 및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사와의 5G 기술 활용 협업 사례를 소개했다. 록하이머 수석 부사장은 “뛰어난 창의성과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한국 앱·게임 개발자들은 구글플레이와 안드로이드를 통해 190개 국가의 약 20억명 이상의 사용자와 연결되고, 약 3조5000억원의 수익을 국내외 시장에서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수잔 워치스키 유튜브 CEO는 한국의 경제 및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유튜브 창작 생태계를 소개하며 지난해 유튜브 창작 생태계는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에 1조5000억원 이상을 이바지했으며, 8만6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워치스키 CEO는 “유튜브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더 큰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한국의 다양한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들이 차세대 미디어 기업을 만들며,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고, 전 세계 시청자에 도달하는 여정에 유튜브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튜브는 앞으로도 한국 창작 생태계의 성장 및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와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을 비롯해 그립, 드림모션, 루트임팩트, 슈카월드 등 구글의 파트너사와 정부 기관, 스타트업 및 크리에이터들이 구글과의 협업을 통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더 큰 성장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을 제시했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케이팝(K-pop)과 유튜브가 만나 이룬 성과 그리고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유튜브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가장 익숙한 플랫폼이자 프로슈머(생산자와 소비자의 합성어)가 자유롭게 콘텐츠를 재창조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는 무대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유튜브 등 플랫폼에서 ‘리크리에이티드 콘텐츠’를 생산하는 프로슈머를 지원하는 ‘PINK BLOOD’ 프로젝트, 유튜브와의 협업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의 명곡이 담긴 뮤직비디오를 새롭게 선보이는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SM엔터테인먼트가 2009년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최초로 유튜브 공식 채널을 개설한 이래,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유튜브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며 현재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케이팝이란 단어가 탄생하고 활성화됐다”며 “SM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케이팝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유튜브와 의미 있는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구글과 함께 스타트업을 위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 창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정훈 실장은 “올해 7월 창구 프로그램 3기 참여 스타트업으로 총 80개 사가 선정됐으며, 창구 프로그램 참여사들은 매출·고용·투자와 같은 수치적인 성과 외에도, 보유한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비대면 플랫폼과 에듀테크 등의 분야를 활용해 코로나 팬데믹의 돌파구를 찾는 등 대한민국 디지털 경제 전환의 선봉장 역할을 도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구글의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비즈니스 성장을 이루고, 글로벌 진출에 성공한 한국의 대표 스타트업 대표들의 대담이 마련됐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슈카가 진행을 맡은 대담에서 이준영 드림모션 대표는 “드림모션이 지금에 이르기까지 구글의 다양한 지원과 창구 프로그램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며 “특히 창구 프로그램은 다른 정부 사업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으며 다른 개발사도 창구 프로그램을 꼭 잘 활용해보길 제안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 기업 알파베타의 프레이저 톰슨 운영 총괄과 국내 대표 컨설팅·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의 박상곤 본부장은 ‘한국의 디지털 잠재력 실현: 디지털 전환의 경제적 기회와 구글의 기여’ 보고서를 발표했다. 박상곤 본부장은 구글이 한국에서 10조5000억원에 이르는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으며, 약 5만4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직접적으로 이바지했다. 알파베타는 한국이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등의 디지털 기술을 성공적으로 활용한다면, 2030년 유통·제조·공공부문 등 10개 산업 분야에서 281조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구글이 AI 기술과 앱·모바일, 클라우드, 광고 등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며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기술 인재 육성에 투자를 지속하며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글로벌 경제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에이드리언 쿠퍼 사장과 박상곤 본부장은 ‘한국 사회에서 유튜브의 기여 및 함께 성장한 크리에이터’ 세션을 발표했다. 박상곤 본부장은 “유튜브는 1인 미디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경제적·문화적·사회적 혜택을 가져다주고 있다”며 “콘텐츠 크리에이터 10명 중 7명은 과거 달리 접근방법이 없었던 해외 시청자층에 유튜브를 통해 접근이 가능해졌으며 콘텐츠를 수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구글코리아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경훈 사장은 “오늘 진행한 뜻깊은 행사를 필두로 한국을 위한 구글, 구글 포 코리아는 계속될 것이며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더 큰 성과들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글은 더 많은 한국 스타트업과 파트너사와 크리에이터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경제 및 지역 사회에 긍정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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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컨버터, 오라클과 협력해 K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기술 북미 시장 진출K클라우드 자동 전환 및 클라우드 재난 복구 솔루션 개발 업체 제트컨버터가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오라클 클라우드와 협력해 북미 지역 고객 확보에 나선다. ‘제트컨버터’는 아이에스에이테크의 미국 법인으로, 2016년 미국 실리콘 밸리 산호세에서 민동준 대표가 설립한 B2B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이다. 오라클은 광범위한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완전한 통합 애플리케이션 제품군과 함께 고도의 자동화 기능 및 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오라클 자율 운영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2세대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서비스 사업자다. 아이에스에이테크는 10개월간 오라클 본사 클라우드 담당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러 차례 기술 미팅과 개념 검증(PoC) 과정을 통과, 최종적으로 제트컨버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구독형 클라우드 재난 복구 솔루션 공급자로 선정됐다. 이후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라이선스 첫 공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트컨버터 민동준 대표는 “이번에 거둔 성과는 그간 제트컨버터가 투자 및 집중해 온 K클라우드 기술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북미 시장에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사업을 시작으로 구독형 클라우드 백업 및 재난 복구 솔루션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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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페이스, 국내 최초 웹 기반 SIL 및 HIL 시뮬레이션 통합 지원 솔루션 출시dSPACE가 자율주행차 개발에 최적화된 통합 시뮬레이션 및 검증 솔루션 ‘SIMPHERA(심페라)’를 출시했다. SIMPHERA는 확장성이 뛰어난 웹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MIL-PIL-SIL-HIL 시뮬레이션을 통합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자율주행 검증에 필요한 복잡한 연산을 빠르고 쉽게 수행하며, 웹 기반으로 전 세계에 분산된 개발팀의 협업을 지원한다. SIL (Software-in-the-loop) 플랫폼뿐만 아니라 HIL (Hardware-in-the-loop) 플랫폼에서도 재사용 가능한 모델과 시나리오, 테스트 케이스 및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애플리케이션 간의 완벽한 통합을 지원한다. 자율주행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품질·안전성에 대한 기준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는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이미 많은 기업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전 세계 개발팀이 협업해 가상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개발 흐름에 맞춰 dSPACE는 업계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확장할 수 있는 웹 기반 솔루션 SIMPHERA를 개발했다. ◇자율주행차 검증을 위한 올인원 솔루션: 준비부터 시뮬레이션, 검증까지 SIMPHERA는 서로 원활하게 연동되는 3가지 단계를 제공해 개발자와 검증 엔지니어를 지원한다. 먼저 ‘준비(Prepare)’ 단계에서 사용자는 특정 개발 또는 검증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생성하고 수정할 수 있다. 여기에는 △차량 △센서 △도로 △교통 △환경 모델 △시나리오처럼 개발 검증 작업에 필요한 특정 시뮬레이션 모델이 포함된다. ‘시뮬레이션(Simulate)’ 단계에서는 준비된 모델과 시나리오를 사용해 클로즈드 루프(Closed-loop) 방식의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다양한 시각화 및 측정 기능을 사용해 원하는 알고리즘 동작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검증(Validate)’ 단계를 통해 사용자는 대규모 시나리오 기반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시나리오에서 매개 변수의 지능적 변형(Intelligent variation)을 통해 적은 수의 로지컬 시나리오(Logical scenarios)를 수많은 특정 테스트 케이스로 바꿀 수 있다. 이 경우 테스트 케이스를 더 빠르게 처리하고, 상세하게 분석할 수 있다. ◇HIL 테스트까지 광범위한 적용 분야 SIMPHERA의 첫 출시는 자율주행, 시나리오 기반 테스트 및 SIL 테스트에 대한 기능 검증에 초점을 맞췄다. 재사용 가능한 모델, 시나리오, 테스트 케이스 및 인터페이스는 SIL 시뮬레이션에서 HIL 시뮬레이션으로 완벽한 전환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HIL 플랫폼에서 자동화된 테스트가 가능하다. 즉 SIMPHERA는 문제 해결에 대한 추적성을 지원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개발 및 인증(Homologation)을 가속한다. dSPACE GmbH 자율주행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담당 Tino Schulze 부사장은 “SIMPHERA는 알고리즘에 대한 초기 아이디어부터 ECU의 출시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개발 및 검증의 모든 단계에서 개발자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이러한 통합 솔루션을 통해 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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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KT, 전자 문서 사업 분야 전략 파트너십 협약 체결공공기관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페이퍼리스’ 전환에 속도가 붙는 가운데 아톤과 KT가 전자 문서 사업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대표이사 김종서)은 KT(대표이사 구현모)와 전자 문서 사업 분야 전략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KT AI/DX플랫폼사업본부 임채환 본부장과 아톤 김종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아톤과 KT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KT Paperless (페이퍼리스) 플랫폼을 활용해 전자 증명서, 전자 등기 등 전자 문서 서비스 전반에 대해 협력하며 아톤의 비대면 인증 기술을 통한 고객 편의성 제고, 고객사에 대한 공동 마케팅 및 파트너십 형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아톤은 KT가 주도하는 전자 문서 DX One Team에 참여해 전자 서명 등 인증·보안 기술을 제공하며, 전자 문서 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KT PASS 앱을 통해 전자 증명서, 전자 등기 등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전자 문서 사업을 위한 협력은 KT 전자 문서 DX One Team이 추진하는 페이퍼리스 기반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에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연간 생산되는 45억장의 종이 문서를 전자 문서로 전환하는 것이 1차 목표이며, 우리나라의 탄소 중립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톤 김종서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아톤과 KT가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문서 플랫폼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는 고지서, 청구서, 자격 증명 등 다양한 전자 문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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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4종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삼성전자가 메모리에 이어 시스템 반도체 제품에 대해서도 ‘국제 환경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영국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1]에서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 제품 4종에 대해 ‘제품 탄소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PCF)’을 획득했다. 제품 탄소 발자국은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탄소를 탄소 발자국 산정 표준(PAS 2050)에 맞춰 산정한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제품 제조에 필요한 전기, 용수, 가스 등 유틸리티(Utility)와 원료 생산 과정 그리고 수송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을 엄격한 국제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특히 반도체는 수백개의 복잡한 제조 공정을 거치고, 사용되는 원료의 종류와 양이 많아서 인증 과정이 더욱더 까다롭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제품 탄소 발자국을 획득한 제품은 △모바일 SoC ‘엑시노스(Exynos) 2100’ △모바일 이미지 센서 ‘아이소셀(ISOCELL) HM2’ △디지털 TV(Digital TV, DTV) SoC ‘S6HD820’ △타이밍 컨트롤러(Timing Controller, TCON) ‘S6TST21’ 등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 4종이다. 삼성전자는 제품 생산에 활용되는 반도체 공정에서 식각과 증착 공정에 사용되는 가스양을 감축하고, 온실가스 분해 장치의 처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 또 제품 소비 전력 효율화를 위한 솔루션도 적용하며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카본 트러스트 인증위원장 휴 존스는 “삼성전자의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제품 탄소 발자국은 삼성전자가 탄소 배출량을 줄여가겠다는 의지를 고객에게 제시하는 지표”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DS 부문 지속 가능 경영사무국 장성대 전무는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삼성전자의 환경친화적 활동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에 대한 제품 탄소 발자국 획득과 저감 인증을 동시에 확대해 나가며,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계속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9년 반도체 업계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에서 메모리 제품에 대한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았고, 2020년에는 탄소 저감 인증까지 취득했다. 또 2021년 6월에는 반도체 모든 사업장에 대해 ‘탄소, 물, 폐기물 저감’ 인증을 받고 ‘Triple Standard’[2] 라벨을 업계 최초로 취득한 데 이어, 시스템 반도체 제품까지 환경 인증 대상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총 14개 제품에 대해 카본 트러스트에서 제품 탄소 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1] 카본 트러스트는 2001년 영국 정부가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신기술·혁신 등에 대한 지원과 정보 공유하고 인증을 담당한다. [2] Triple Standard 라벨은 3년간 사업장의 탄소 배출량 3.7%, 물 사용량 2.2%, 폐기물 배출량 2.1%를 저감하고, 각 분야 경영 체제에 대한 종합 평가 기준을 만족한 기업에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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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협회, AI·클라우드·빅데이터·블록체인 등 필요 중소기업에 전문인재 육성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와 협회부산지회(지회장 신형섭), 협회광주지회(지회장 김건훈)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펜데믹 등으로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따른 중소기업에 필요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본격 양성한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지난달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의 ‘소프트웨어(SW) 분야 기업 맞춤형 현장훈련(S-OJT)’ 사업에 선정됐으며, 3일 오후 서울시티타워 19층 101호에서 열린 ‘소프트웨어 특화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소기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분야에 특화된 기업 맞춤형으로 훈련과정을 개발하고 본격 인재 육성에 나섰다. 중소기업에 특화된 4차 산업혁명 관련 인재 육성 사업은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중소기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을 확대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인공지능협회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를 통해 필요로 하는 개별기업의 신청을 받아 직무를 분석하고, 훈련 상담을 거쳐 기업 맞춤형으로 훈련과정을 개발해 훈련 실시까지 One-Stop으로 진행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김양현 능력개발이사 △임명훈 직업능력개발국장 △이태형 능력개발지원부장 △한국인공지능협회 김건훈 광주지회장 △신형섭 부산지회장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노비즈협회 관련자 등이 참석해 소프트웨어 특화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 사업 개요와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 맞춤형 현장훈련(S-OJT) 사업은 소프트웨어 개발·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자 직무과정’과 ‘일반 소프트웨어 활용 직무과정’으로 나눠 진행되고,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구축·활용과 관련된 기업의 문제해결(Project)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훈련과정 개발하며, 훈련 실시와 관련된 비용을 최대 1년간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협회는 이를 통해 벤처·스타트업·중소기업의 현장 맞춤형 체계적 훈련으로 자체적으로 인력을 양성할 수 없는 기업의 부담을 해소하고 각 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우수한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1년 현장 맞춤형 체계적 훈련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로 사업을 수행한다.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 맞춤형 현장훈련(S-OJT)에는 벤처·소프트웨어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중소기업 중에서도 소프트웨어 활용이 필요한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0월 15일까지 모집하고 올해 연말까지 250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한국인공지능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자격, 신청 절차 및 구체적인 지원요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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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2 스팅어’ 출시기아가 6일 ‘The 2022 스팅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The 2022 스팅어는 기아가 지난해 8월 출시한 스팅어 마이스터의 연식 변경 모델이다. 기아는 The 2022 스팅어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영국의 애스코트(Ascot) 경마장에서 착안한 신규 외장 색상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 운영한다. 기아는 엔트리 트림 ‘플래티넘’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레인 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했으며,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를 기본화했다. 아울러 스팅어의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줄 △디자인 특화 트림 ‘아크로 에디션’ △리어 스포일러를 신규 운영한다. 최고·정점(Acro), 무채색(Achromatic)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아크로 에디션은 △19인치 디자인 휠과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크래쉬패드/도어 센터 트림 스웨이드 감싸기 △체인 볼륨 패턴 스웨이드 시트 등을 적용해 실내·외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기본 적용). The 2022 스팅어의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878만원 △마스터즈 4275만원 △아크로 에디션 4388만원, 3.3 가솔린 터보 △GT 4678만원 △아크로 에디션 4756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기아는 The 2022 스팅어 출시와 함께 △36개월 동안 매월 차량 가격의 약 1%만 낼 수 있도록 차량 가격 최대 64% 유예 △2.5% 특별 저금리 적용 △유류비 일부 지원 △개인 고객 중고차 보장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 ‘1% 퍼포먼스’도 함께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아는 The 2022 스팅어가 고급스러움과 역동적인 요소를 더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함께 준비한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고객이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의 가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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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격차 모바일 이미지센서 신기술 공개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2억 화소의 벽을 뛰어넘은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1’과 업계 최소 크기의 듀얼 픽셀(Dual Pixel)[1]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GN5’를 공개했다. ◇업계 최초 2억 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1’ 삼성전자는 0.64 마이크로미터 픽셀 2억개를 1/1.22인치 옵티컬포맷[2] 크기에 구현한 아이소셀 HP1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019년, 메모리 반도체 설계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1억800만 화소 이미지센서를 출시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업계 최초로 2억 화소 제품을 출시하며 차세대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0.64 마이크로미터 픽셀을 이용해 기존 1억800만 화소 제품 대비 화소 수를 약 85% 많이 탑재하면서도 옵티컬포맷의 크기 증가는 최소화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촬영 환경에 따라 4개 혹은 16개의 인접 픽셀을 조합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독자 신기술 ‘카멜레온셀(ChameleonCell)’이 최초로 적용된 것이다. 빛이 충분할 때는 0.64 마이크로미터의 미세 픽셀을 활용하고, 야경이나 실내처럼 어두운 경우에는 1.28 혹은 2.56 마이크로미터 픽셀처럼 수광 면적을 넓혀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고화질 동영상을 촬영할 때는 인접 픽셀 4개를 하나처럼 동작 시켜 화각 손실 없이 초당 30프레임으로 8K 고해상도 영상을 촬영하는 기술도 탑재했다. ◇업계 최소 크기의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GN5’ 아이소셀 GN5는 1/1.57인치 옵티컬포맷에 1.0 마이크로미터 픽셀 5000만 개를 구현한 업계 최소 크기의 ‘듀얼 픽셀’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픽셀에는 빛을 모으는 포토다이오드가 한 개 있는데, 듀얼 픽셀 제품에는 모든 픽셀이 두 개의 포토다이오드를 탑재한다. 센서의 모든 픽셀이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색 정보도 받아들일 수 있어서 화질 손상 없이 빠르고 정확한 자동 초점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듀얼 픽셀 프로’ 기술을 활용했다. 일반적인 듀얼 픽셀 제품이 자동 초점을 맞추기 위해 피사체의 좌·우 위상차만 활용하는 반면, 이 제품은 상·하·좌·우 위상차를 모두 활용함으로써 자동 초점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픽셀 사이에 절연부를 형성하는 FDTI (Front Deep Trench Isolation) 공법을 처음으로 듀얼 픽셀 구조에 최적화해 포토다이오드 사이에도 부분적으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초미세 기술 적용에 따라 발생하는 혼색(Crosstalk)을 최소화하고 전하 저장용량(Full Well Capacity)을 극대화해 1.2 마이크로미터 듀얼 픽셀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이 제품은 빛이 풍부한 곳에서는 하나의 포토다이오드를 하나의 픽셀처럼 활용하는 컬러 필터 재배치 알고리즘을 통해 1억 화소의 고화질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센서사업팀 장덕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초소형 이미지센서에서의 고감도 촬영을 위한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한계를 뛰어넘는 고화소 아이소셀 HP1과 한 차원 높은 자동 초점 기능을 탑재한 아이소셀 GN5는 차세대 모바일 기기에서의 카메라 트렌드를 선도할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1] 듀얼 픽셀은 하나의 픽셀에 좌우 두 개의 포토다이오드를 탑재해 각각의 포토다이오드가 피사체의 위상차를 측정해 자동 초점을 구현한다. [2] 옵티컬포맷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이미지가 인식되는 영역의 지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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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협회-한국폴리텍대학, 인공지능 산업계 이끌 청년인재 육성한다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는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조재희) 서울정수캠퍼스(학장 이수영)와 함께 인공지능 산업 기업의 수준과 요구에 맞춰 청년층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의 ‘산업계 주도 청년 맞춤형 훈련사업’으로 미취업자를 위한 양성과정과 재직자를 위한 향상과정으로 구분해 편성됐다. 미취업자 교육과정은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자연어 전처리 △신경망 핵심 알고리즘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 △네트워크·스토리지 엔지니어 양성 등 총 3개 과정이다. 재직자 교육과정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파이썬으로 작성된 오픈 소스 신경망 라이브러리케라스(Keras)를 활용한 영상데이터 분류 △기계학습을 활용한 자동번역 △인공지능 서비스 배포를 위한 도커(Docker)와 쿠버네티스(Kubernetes) 과정이 있다. 특히 이 교육과정은 인공지능과 관련된 업무 프로그램 구현을 위한 실무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어, 인공지능 기술기업으로 취업 또는 관련 전문가로서의 커리어를 쌓길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교육 담당자는 “이 교육과정이 산업별 협·단체와 공동훈련센터가 산업·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청년 중심의 훈련을 함께하는 만큼 인력 수급 미스 매칭을 해결하고, 산업별 협·단체와 공동훈련센터가 수요조사부터 훈련과정 설계 및 훈련 시행까지 함께함으로써 수요자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다. 해당 교육의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한국인공지능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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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로 지능형 데이터 운영 플랫폼 지원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이사 양정규)은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Lumada DataOps Suite)를 출시하고, 적절한 데이터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지능형 데이터 운영 플랫폼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여준다고 31일 밝혔다. 기업들이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얻는 프로세스를 가속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 분산된 데이터 스프롤(sprawl, 무질서한 확산)과 사용하지 않는 다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를 단일한 파이프라인에서 지능적으로 통합할 방안이 필요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선보이는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는 데이터, IT 자산, 사람을 연결해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데이터 통합 및 분석하고 데이터 카탈로그 및 엣지 인텔리전스 도구를 통합한 지능형 데이터 운영 플랫폼이다. 기업은 데이터 복잡성을 해결하고 데이터 분석가, 현업 사용자, 비즈니스 리더에게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인사이트 확보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운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는 △데이터 통합 및 분석 플랫폼인 펜타호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 △루마다 엣지 인텔리전스 △루마다 데이터 옵티마이저 등 기존에 솔루션별로 관리 운영되던 환경을 하나의 통합 포털처럼 운영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여준다.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는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아마존 AWS, MS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 등 모든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를 지원한다. 클라우드 호환성을 높이고 전반적인 데이터 파이프라인 개선으로 엣지에서 멀티 클라우드까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객이 대규모 데이터 운영을 관리할 수 있는 민첩성을 높이면서 컨테이너화된 배포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를 활용하면 분산된 데이터 사일로를 단일한 데이터 패브릭(데이터 관리·통합·단순화)으로 변환하고, 데이터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활용해 고객 경험을 향상할 수 있다. AI 기반 데이터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더 빠른 데이터 검색과 개선된 거버넌스 및 프로비저닝을 제공하고, ‘핑거프린트’ 태깅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의 중복을 지능적으로 식별하고 분석해 정확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기업이 증가하는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가치 높은 인사이트로 전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는 AI, 고급 분석 및 데이터 관리 기능을 결합한 통합 포트폴리오로 고객의 데이터 혁신을 성공적으로 연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