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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인, 인공지능 기반 ‘불법 낙서 감지 솔루션’ 출시비젼인은 CCTV에 영상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 궁이나 능과 같은 문화재 외곽 담장에 불법으로 낙서 등 훼손 시 즉각 사고 상황을 알려주는 AI 기반 ‘불법 낙서 감지 솔루션’을 출시하고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전문기업 메타지음과 공동으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능형 인공지능 불법 낙서 감지 솔루션 데모 영상 이번 ‘불법 낙서 감지 솔루션’은 AI 기술을 탑재한 CCTV 카메라를 이용해 사람의 행동을 인식하고 추적하는 첨단 보안 기술이며, 사람을 감지하고 움직임을 추적하는 ‘딥러닝’ 기술을 사용한다.특히 낙서와 같은 특정 행동을 정확히 식별하기 위해 최신 AI 기술인 ‘트랜스포머 인코더’와 ‘비전 트랜스포머’ 모델을 적용했다. 두 모델은 AI 분야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기술로, 언어 처리뿐만 아니라 영상 인식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의 ‘LSTM’ 기반 행동 인식 기술보다 더 우수한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낙서와 같은 이상행동을 실시간으로 더 정확히 탐지하고 경고할 수 있게 해준다. 김학일 비젼인 대표는 “불법 낙서 감지 솔루션은 기존의 지능형 CCTV 기술 가운데 침입, 배회, 쓰러짐 등의 단순한 움직임 감지와 비교해 복잡한 특정 행위를 짧은 시간에 오인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 난이도의 딥러닝 기술로 구현됐다”며 “저렴한 가격과 저소비 전력의 임베디드 GPU 시스템에 탑재돼 기존 CCTV 카메라를 이용해 쉽게 적용할 수 있게 개발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장희돈 메타지음 대표는 “지난해 12월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경복궁 담장의 복구를 위한 물품비로 스팀 세척기, 레이저 세척기 등 전문 장비 대여료 946만원과 방진복, 장갑, 작업화 등 용품비 1207만원이 들었다고 한다. 스프레이 낙서 흔적을 지우기 위한 물품 비용으로만 2153만원이 쓰인 셈이다. CCTV 추가 증설이나 낙서와 같은 행위 금지를 위한 안내판 설치와 안내 책자 배포, 돌봄 모니터링 요원 추가 배치 등 관리적 측면의 보강도 중요하지만 국가 유산이나 문화재에 낙서와 같은 훼손 이상행동이 발생하면 즉시 감지해 관련 담당자에게 통보해 줌으로써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AI를 적용한 기술적 대안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비젼인은 지능형 객체감지 소프트웨어인 ‘ViVA’를 비롯해 투망감시, IP 스피커, 지능형 차량번호 인식(LPR), 화재감지 듀얼 카메라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AI 기술의 성능을 단기간에 경제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합성영상데이터 생성기술과 개인정보 비식별화 기술을 보유한 AI 전문기업이다. 특히 삼성전기 수원 및 세종사업장, 효성티앤씨 국내외사업장, GS칼텍스 여수공장, 롯데백화점 등에 지능형 객체감지 및 화재 감시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메타지음은 미성년자 담배 구매 방지와 인건비 절감을 위해 무인점포 및 편의점과 같은 소상공인 사업장의 담배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자 손바닥 정맥센서를 활용해 본인확인 후 LTE 무선망을 통해 원격 자판기에 담배를 추출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과 생체인증(정맥)을 결합한 세계적인 기술혁신 제품인 ‘손바닥 정맥인증 담배자판기’를 개발한 업체다.양사는 이번 협력에 더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견되는 다양한 비전AI 시장 공동 진출을 협의하고 있으며, 첨단 AI 기술을 적용시킨 성공적 협업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metaji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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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문서파일을 위장한 실행형 악성코드 주의 당부안랩이 최근 ‘입사 지원 서류’, ‘급여 이체 확인증’, ‘저작권 침해 안내’ 등 다양한 주제의 문서파일을 위장한 실행형 악성코드 유포 사례를 잇달아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 ASEC 양하영 실장은 “공격자들은 사용자를 속이기 위해 악성 문서뿐만 아니라 문서를 위장한 악성 실행파일이라는 고도화된 방식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개인은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실행하지 말고, 기업/기관 등 조직에서는 지능형위협대응 전용 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문서파일의 다운로드/실행 금지 △오피스 SW,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등 프로그램 최신 보안 패치 적용 △백신 최신버전 유지 및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 보안 수칙을 지켜야 한다.안랩은 현재 V3와 샌드박스 기반 지능형위협대응 솔루션 ‘안랩 MDS’에서 해당 악성코드를 모두 탐지하고 있다. ◇ 문서파일을 위장한 실행형 악성코드 사례 · ‘입사 지원 서류’ 위장해 랜섬웨어 및 정보 유출 악성코드 유포 안랩은 최근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등 입사 지원 문서로 위장해 유포 중인 실행형(.exe) 악성 파일을 발견했다. 공격자는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라는 제목의 압축파일을 첨부한 메일을 발송했다. 사용자가 파일의 압축을 해제하면 PDF 파일 아이콘으로 위장한 ‘지원서’와 파워포인트 파일 아이콘으로 위장한 ‘포트폴리오’ 실행파일(.exe)이 나타난다. 이번 사례는 파일별로 다른 악성코드가 실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지원서’ 파일을 열면, 랜섬웨어가 실행돼 PC 내 주요 파일을 암호화한다. ‘포트폴리오’를 위장한 파일을 열면 인포스틸러 악성코드가 실행돼 PC 내 다양한 정보를 수집 후 공격자 서버로 전송한다. · ‘급여 이체 확인증’ 위장해 원격제어 악성코드 유포 급여 이체 확인증을 위장해 유포 중인 악성 실행형 파일도 발견됐다. 공격자는 ‘(OO은행) 급여 이체 확인증 입니다’라는 제목의 메일에 압축파일을 첨부해 전송했다. 첨부파일의 압축을 해제하면 PDF 파일 아이콘으로 위장한 실행 파일(.exe)이 나타난다.사용자가 이 파일을 실행하면 원격제어 기능을 수행하는 악성코드가 작동한다. 해당 악성코드는 공격자의 명령에 따라 사용자의 키보드 입력 내용을 수집해 ID 및 비밀번호 등 중요 정보를 유출하거나 웹캠 및 마이크를 제어하는 등 다양한 악성 행위를 수행할 수 있다. · ‘저작권 침해 안내’ 위장해 다운로더 악성코드 유포 ‘저작권 침해 관련 영상 이미지’, ‘불법 복제에 관한 자료’, ‘涉及侵犯版權的視頻圖像(번역 : 저작권 침해와 관련된 동영상 이미지)’ 등 사용자의 저작권 침해를 안내하는 문서로 위장해 유포 중인 실행형 악성코드(.exe)도 다수 발견됐다. 해당 악성코드는 모두 파일 아이콘을 PDF로 위장해 사용자가 일반 문서파일로 착각하도록 유도했다.사용자가 무심코 파일을 열면 공격자의 명령에 따라 추가 악성코드를 다운로드하는 ‘다운로더’ 악성코드가 실행된다. 공격자는 추가 악성코드로 랜섬웨어 감염이나 정보 탈취 등 다양한 악성 행위를 수행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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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사이버 공격 트렌드 및 인사이트 소개OTT 콘텐츠에 이어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 영상이 온라인에 무차별 유출되며 교육업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씨디네트웍스가 이에 대한 원인과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8월 1일 유명 인강 플랫폼 2곳이 해킹을 당해 온라인 교육 비즈니스의 핵심 자산인 인강 영상이 불법 유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유출 영상은 텔레그램 채널 ‘누누스터디’를 통해 공개됐으며 인기 강사의 이름과 아이디, 비밀번호, 휴대전화 번호 등 500여명의 개인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누누스터디 채널 운영자는 “해당 플랫폼 가입자 전부 다 털었다”며 “보안이 허술해서 인증 번호가 API로 넘어온다”고 주장했다. 이번 유출이 기존과 다른 점은 불법 유출·녹화의 타깃이 OTT 업체 등의 영화, 드라마에서 인터넷 강의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콘텐츠 제작 및 배포 비즈니스에서 콘텐츠는 주요 자산이자 핵심 비즈니스다. 따라서 이번 인터넷 강의 및 개인 정보 유출 수사와 별개로 해당 비즈니스에는 적절한 보안 조치와 개선안이 촉구될 것으로 보인다. ◇ 최근 사이버 공격 트렌드와 콘텐츠 무단 유출의 원인 씨디네트웍스가 최근 발표한 ‘2022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API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한 공격은 빠르게 확대돼 전체 공격의 약 58.4%를 차지했다. 특히 영화, TV 및 미디어 산업은 조사 분야에서 4번째로 많이 API 공격을 당했다. API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서로 다른 구성 요소를 연결하는 방법이다. 공격자들은 API 공격으로 민감한 데이터에 접근하거나 데이터를 변조하는 등 기업 자산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씨디네트웍스 보안팀은 API 공격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비용 효과적인 공격 방법’과 ‘API 애셋에 대한 기업의 불명확한 이해’를 지목했다. 이런 취약점은 공격자들이 API 비즈니스를 공격하기 위해 이용하며 △부적절한 신원 확인 및 액세스 제어 △민감 정보 도용 △무차별 대입 공격(크리덴셜 스터핑) △API 파라미터 오염 △리플레이 공격 등의 형태로 무단 액세스 및 콘텐츠 유출이 이뤄질 수 있다. ◇ 콘텐츠 보안의 핵심 기능 이처럼 디지털 미디어 불법 복제가 증가함에 따라 DRM(디지털 권리 관리)은 콘텐츠 제작자, 배포자에게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씨디네트웍스는 콘텐츠 무단 유출 방지를 위한 자체 플레이어 ‘아쿠아n플레이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솔루션은 2015년 출시돼 사용자 편의성 및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여러 고객에게서 검증을 마쳤다. 아쿠아n플레이어는 다양한 사용자 환경과 유료 콘텐츠 보안을 핵심으로 하며, 멀티 플랫폼과 크로스 브라우징을 지원해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 △아쿠아 Auth △아쿠아 DRM △아쿠아 Director를 사용해 1차, 2차, 3차 보안까지 3중 방어로 강력한 보안 기능을 자랑한다. 씨디네트웍스는 최근 디지털 플랫폼 보안 선도기업 어데토와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비디오 비즈니스를 위한 원스톱 디지털 콘텐츠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플랫폼에 내장된 DRM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더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씨디네트웍스 보안 책임자(CSO) 이재춘 이사는 “씨디네트웍스는 단순히 콘텐츠를 전송하는 역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 콘텐츠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씨디네트웍스 고객의 모든 콘텐츠는 아쿠아n플레이어로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cdnetwork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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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문서작업 프로그램 불법 설치파일을 위장해 유포 중인 악성코드 주의 당부안랩이 최근 ‘한글 2022 크랙’ 설치파일로 위장한 파일을 파일공유 사이트에 올려 암호화폐 채굴 및 원격제어 악성코드 등을 유포하는 사례를 발견해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크랙(Crack)은 무단복제/불법 다운로드 방지 등 기술이 적용된 상용 소프트웨어를 불법으로 사용하기 위해 보호 방식을 제거하는 프로그램 및 행위를 의미한다. 공격자는 먼저 웹하드, 토렌트 등 국내 다수 파일공유 사이트에 ‘한글2022(★일반 사용자용 영구 정품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악성 압축파일을 업로드했다.사용자가 다운로드한 파일의 압축을 해제한 후 ‘install.exe’를 실행하면 ‘한글2022’ 크랙 설치파일과 함께 악성코드를 외부에서 다운로드 받도록 하는 명령이 사용자 몰래 실행된다. 이때, 사용자의 PC에 V3 설치 여부에 따라 다른 악성코드가 설치 시도된다. 만약 사용자 PC에 V3가 없다면 원격제어 악성코드인 ‘Orcus RAT’가 다운로드 된다. ‘Orcus RAT’에 감염될 경우, 공격자가 사용자 PC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할 수 있다. 공격자는 이 권한을 활용해 추가 명령을 내려 정보 탈취 등 다양한 악성 행위를 수행할 수 있다. V3가 설치됐을 때는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 ‘XMRig’설치를 시도한다. 현재 V3는 해당 악성코드 2종을 모두 진단하고 있다.사용자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 콘텐츠 다운로드 금지 △인터넷에서 파일 다운로드 시 공식 홈페이지 이용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응용프로그램, 오피스 SW 등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최신 버전 백신 사용 및 실시간 감시 적용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재진 안랩 분석팀 주임연구원은 “이번 사례는 한글 프로그램 정품 및 제공사와 무관하게 공격자가 유명 소프트웨어 불법 설치파일을 위장해 공격에 이용한 것”이라며 “불법 경로로 소프트웨어나 게임 등의 콘텐츠를 이용하는 경우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만큼 사용자는 반드시 정식 콘텐츠를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에서 해당 사례에 사용된 악성코드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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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참가LIG넥스원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system World Congres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첨단 무인이동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총망라한 범정부 차원의 전시회로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등 7개 부처·청이 주최하고 국방과학연구소·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등 16개 기관이 주관한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수송과 감시정찰, 공격용 드론을 비롯해 적이나 테러리스트의 드론 위협을 탐지할 수 있는 드론 탐지 레이다, 탐지한 드론을 무력화할 재머 등 전방위 솔루션을 선보인다.전시품 중 ‘탑재중량 40kg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겸용 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체계종합을 담당한다. 60분 이상 비행이 가능하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오지나 재난 현장 등에서 수송에 활용할 수 있다. 감시정찰 임무 수행이 가능한 ‘다목적 무인헬기(MPUH, Multi Purpose Unmanned Helicopter)’는 한 번 이륙하면 최대 6시간 동안 비행할 수 있다. 군(軍)에서는 감시정찰 자산으로, 관(官)에서는 해안 경계, 해상 수색구조, 산불 감시용으로, 민(民)에서는 어군 탐지용으로 활용성을 검토하고 있다.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이 완료됐다. 공격용 드론인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은 자폭 공격이 가능하다. 방위사업청 신속시범획득사업에 선정돼 대한민국 육군에 납품해 성능을 검증받았다. 활주로가 필요 없이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도록 틸트형 구동부를 적용해 운용 편의성을 확보했다. 방위사업청 신속시범획득사업으로 납품해 2022년 육군의 시범운용을 완료하고 현재 육군에서 운용하고 있다. 재머와 EO/IR카메라, RF스캐너로 구성된 드론 방호시스템은 날로 커지는 불법 드론의 위협으로부터 국가 주요 시설물의 방호를 책임진다. 전시에는 아군을 위협하는 적 드론에 대항할 효과적인 수단으로 기능한다. 500회 이상 야외 시험을 통해 통합운영시스템을 검증했으며, 최근에는 한국공항공사와 ‘김포국제공항 불법드론 탐지장비 구매설치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는 “드론과 드론 방호시스템 분야에서 다양해지는 고객 요구에 따른 통합솔루션 제공이 향후 목표”라면서 “이번 전시회에서 당사 직원이 2명이나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돼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lignex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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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대한민국 안티드론 기술력 향상에 기여LIG넥스원은 26일 한국공항공사(KAC)와 약 20억원 규모의 ‘김포국제공항 불법드론 탐지장비 구매설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LIG넥스원 컨소시엄(LIG넥스원·아고스)은 올해까지 김포국제공항에 불법드론 탐지를 위한 장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포국제공항 불법드론 탐지장비 구매설치 사업’은 김포국제공항에 공중으로 접근하거나 침입한 드론의 위치(조종자 위치 포함), 이동상황을 탐지해 이착륙 항공기, 공항시설, 공항 이용객 등을 불법드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LIG넥스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 공항을 포함한 국내외 공항에 불법드론 탐지·추적·무력화(소프트킬)를 포함한 통합 안티드론솔루션 개발 및 공급 등 안티드론 관련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LIG넥스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경찰청에서 주관하는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과제’ 중 ‘지상기반 불법드론 탐지·식별·추적·무력화 기술 및 운용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장영진 LIG넥스원 전자전사업부장은 아고스와 협업해 “우주항공, 유도무기, 감시정찰, 통신, 항공전자·전자전 등 방위사업 전 분야에서 쌓아온 체계통합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대한민국의 안티드론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lignex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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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R ‘IAR 임베디드 시큐어 IP’ 솔루션 출시IAR은 임베디드 개발자가 제품 수명 주기의 후반부에서도 자신의 펌웨어 애플리케이션에 임베디드 보안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AR 임베디드 시큐어 IP(IAR Embedded Secure I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IAR 임베디드 시큐어 IP를 사용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관리자, 엔지니어, 프로젝트 관리자는 생산에서 제조에 이르는 모든 설계 단계에서 독창적이고 유연한 보안 기능을 자사 기존 제품에 빠르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제 고객은 보안 소프트웨어를 자신이 직접 배포하거나, Hi-Lo 시스템즈(Hi-Lo Systems) 또는 EPS 글로벌(EPS Global) 같은 IAR의 공식 파트너와 함께 대량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 보안 규정과 보안 요구 사항이 갈수록 엄격해지면서, 임베디드 개발자들은 제품 수명 주기 동안 언제든지 제품의 펌웨어 애플리케이션에 보안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해졌다. IAR 임베디드 시큐어 IP를 사용하면 MCU 기반 시스템을 사용하는 고객은 더 이상 자신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되돌릴 필요가 없다. 이뿐만 아니라 개발 후반부에서도 자신의 펌웨어 애플리케이션에 임베디드 보안 기능을 쉽게 통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 난독화를 사용해 중요 데이터를 보호하며, 프로그램 암호화를 사용해 실행 애플리케이션이 숨겨지지 못하도록 한다. 또 IAR 임베디드 시큐어 IP는 디지털 서명과 장치 키를 사용해 운영 데이터 보호를 위한 최신 표준을 구현하고 동적 및 고객별 키 생성, 인젝션, 프로비저닝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고유한 장치 ID 또는 기능을 활용해 불법 복제를 방지하며 고객 IP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IAR 임베디드 시큐어 IP는 개발자의 코드와 애플리케이션을 암호화하고, 안전하게 보호된 고객의 지적 재산(IP)을 고유한 인증 장치로 전송한다. IAR의 ‘복제 방지(Anti-cloning)’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장치 하드웨어에 대한 고유 식별 정보를 생성해 생산 과정에서 위조 및 과잉 생산을 방지한다. ‘액티브 IP 보호(Active IP protection)’는 안전한 장치 액세스를 보장하는 암호화 기능을 제공해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 기타 자산 등 고객의 IP에 대한 보안을 보장한다. IAR 임베디드 시큐어 IP를 활용해 고객은 개발 후반부에서도 보안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고객에게 가장 사용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IAR 임베디드 시큐어 IP는 어떤 서드파티 라이브러리 또는 보안 부팅 관리 메커니즘과도 높은 호환성을 나타낸다. IAR은 메모리 공간이 작은 소형의 저가형 장치에서도 손쉽게 보안 기능을 통합할 수 있게 하는 작고 간편한 코드 툴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보호를 마친 다음, 고객은 IAR 임베디드 시큐리티 솔루션즈(IAR Embedded Security Solutions)의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을 사용해 자신이 직접 장치에 소프트웨어를 배포할 수 있다. 또는 Hi-Lo 시스템즈나 EPS 글로벌 같은 IAR 공식 파트너와 함께 대량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 IAR 임베디드 시큐리티 솔루션즈의 에이다 루(Ada Lu) 제품 마케팅 선임 매니저는 “IAR 임베디드 시큐어 IP를 사용하면 제품 수명 주기의 어느 단계에서든 손쉽게 보안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며 “개발 후반부에도 보안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IAR 툴로 고객은 개발 과정에서 융통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언제든 새로운 보안 요구 사항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IAR 임베디드 시큐어 IP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관련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시큐리티 메이드 심플(Security Made Simple)’과 관련한 IAR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관련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IAR 임베디드 시큐어 IP: http://www.iar.com/eSecIP 시큐리티 메이드 심플: http://www.iar.com/security 웹사이트: https://www.i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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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스코프, 혁신적 감지 기술로 공공 안전 보장하는 자율 보안 로봇 선보여나이트스코프는 2013년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Mountain View)에서 출범한 공공 안전 기술 서비스 회사로 쇼핑몰, 주차장, 근린공원 등 공공장소에 세계 최초로 완전 자율 보안 로봇(ASR)을 배치했다. 나이트스코프의 목표는 사법 담당자가 감당해야 할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범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이다. 나이트스코프는 일반 로봇 공학 기업과 차별화된 선도적 공공 안전 기술 회사로, 로봇 공학, 자율 주행 기술, 차량 전동화, 인공 지능 융합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의 융합을 통해, 각종 감지 기능 및 기타 기술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인텔리전스를 지원하며 기민하게 대응하는 플랫폼을 탄생시켰다. 우수한 감시 기능을 지원하는 ASR ASR은 실제 위협을 감지할 수 있어, 해고 직원이나 불법침입 직원을 식별해 직장 내 폭력 사태를 줄일 수 있다. 아울러 ASR의 무단 침입자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작업 현장과 무관한 차량의 번호판을 식별해 안전한 주차장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오디오 기능이 내장된 ASR은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므로 방송 기능을 갖춘 확성 시스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위법 행위자와의 충돌 사태를 예방할 수도 있다. 스티븐스는 “ASR의 경고(talk-down) 기능을 통해 인간이 감당해야 할 위험을 로봇이 대신 처리할 수 있다. ASR은 무표정한 로봇에 불과하지만, 위험해 보이는 사람과 인간의 직접 대면 없이 대화가 가능하므로 의도치 않게 악화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또한 간접운영비도 낮춰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SR은 건강이 나빠질 일이 없고, 휴가를 보내줄 필요도 없다”고 덧붙였다. ASR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도입 나이트스코프의 모바일 로봇은 LIDAR, GPS, 소나, IMU, 4K 카메라, 고음질 오디오 시스템을 사용해 완전히 자율적으로 작동한다. 이 로봇은(인간과 유사한 수준의) 5가지 센서 능력을 통해 주변을 인식한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ASR은 공공 안전 요원보다 더 뛰어난 감지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21개의 LIDAR 레이저가 25밀리초마다 주변 지역을 매핑해 얻은 데이터는 최대 반경 100미터에 상당하는 로봇 주변 영역을 3D 지도로 생성하는 데 사용된다. 이를 통해 ASR은 주변 환경을 ‘감시’할 수 있다. 또한 소나 센서는 로봇이 근접한 사물을 파악할 수 있는 근접 감지 능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내 위치 이동 정보를 전달하는 GPS가 탑재돼 누군가 로봇을 이동하거나 훔치려 들 때 기계를 추적하는 것이 가능하다. 바퀴의 회전수를 계산해 로봇의 이동 방향을 감지하는 이동 거리 측정 센서도 장착돼 있다. 마지막으로 관성 측정 장치(IMU)는 6자유도 공간 인식 능력을 통해 로봇이 똑바로 서 있는지 혹은 기울어져 있는지 판단할 수 있게 하며, 이를 토대로 끼임 알림이나 작동 불가 알림이 이뤄진다. ASR의 핵심, 전력 효율성 높은 수준의 컴퓨팅, 통신 및 감지 능력 구현은 ASR의 전력분배네트워크(PDN)에 큰 부담을 가하므로, 고효율의 컴팩트한 전력분배네트워크가 요구된다. ASR은 공기 순환 장치나 통풍 기능이 없기에 나이트스코프는 알루미늄 외피를 방열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순수 전도 쿨링 솔루션을 모색했고, 열적응도가 좋고 크기가 매우 작은 ChiP™ 패키징이 적용된 바이코 DC-DC 컨버터 모듈(DCM3623)을 채택했다. DCM의 전력 밀도는 와이어 및 케이블 어셈블리 라우팅 시 작업 능률을 개선하고 배터리 효율성, 성능, 작동 시간을 향상시켰다. 구조상 ASR은 기타 전력 레일 모두와 전기적으로 분리된 상태를 요구하는데, 상이한 EMI 시그니처를 가진 센서가 너무 많은 탓에 바이코 DCM™은 EMI 및 노이즈 간섭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 스티븐스는 “배터리의 부담을 줄일수록 작동 시간은 길어진다. 이 때문에 전력은 항상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이러한 모든 고민은 결국 우리 회사의 비전 실현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건축업체에서 상업개발용도 공간 및 복합용도 공간을 계획할 시 연기 감지기, 화재 진압 시스템과 함께 ARS 역시 안전 체크리스트의 일부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vicorp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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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랩스, 소형 폼팩터 기기에 이상적인 블루투스 SoC와 MCU 신제품 발표실리콘랩스는 초소형 폼팩터의 사물인터넷(IoT) 기기용으로 설계된 IC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블루투스 SoC인 xG27 제품군과 BB50 마이크로컨트롤러 유닛(MCU)이다. 초소형 IoT 기기용으로 설계된 xG27과 BB50 제품군의 크기는 2mm × 2mm(HB 연필심 너비)부터 5mm × 5mm (표준 HB 연필 너비보다 작음)까지 다양하다. 이는 IoT 기기 설계자에게 우수한 에너지 효율과 고성능, 신뢰할 수 있는 보안성, 그리고 xG27 제품군의 경우 무선 연결 기능까지 제공한다. 이로 인해 xG27 SoC 제품군과 BB50 MCU는 연결된 의료기기, 웨어러블, 자산 모니터링 태그, 스마트 센서, 전동 칫솔이나 장난감 같은 단순한 가전기기 등 배터리 구동 방식에 최적화된 초소형 기기에 이상적이다. 실리콘랩스의 매트 존슨(Matt Johnson) CEO는 “실리콘랩스는 순수한 IoT 리더며 IoT 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깊이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느 반도체 회사의 무선 연결 프로토콜이든 모두 지원할 수 있다”며 “xG27 SoC와 BB50 MCU는 개발자가 흥미로운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고, 초소형 IoC 기기 설계의 저전력 및 소형 폼 팩터 요건을 충족하면서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고 말했다. ◇ 세계 최소형 웨어러블 기기 중 하나를 연결하는 xG27 SoC 새로운 xG27 SoC 제품군은 블루투스 연결용 BG27과 지그비 및 그 밖에 다른 독자적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MG27로 구성된다. ARM Cortex M33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구축된 BG27과 MG27은 소형 폼팩터 기기에 이상적인 SoC로서 다음을 포함한 몇 가지 공통적인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 2.3 x 2.6mm 크기의 WL-CSP(Wafer-level Chip Scale Packaging): 의료용 패치, 연속 혈당 모니터, 웨어러블 심전도, 그리고 소매 유통이나 농업 같은 다양한 영역에 사용되는 자산 추적용 태그 같이 작고 눈에 잘 띄지 않는 기기용으로 이상적이다. · 통합 DC-DC 부스트: 기기가 최저 0.8V의 배터리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기의 크기, 폼팩터, 비용을 줄일 수 있다. · 통합 쿨롱 카운터: 애플리케이션 사용 중 배터리 고갈을 방지하기 위한 배터리 레벨 모니터링을 가능케 함으로써 사용자 경험과 제품 안전을 향상시킨다. · 실리콘랩스의 시큐어 볼트(Secure Vault) 기술을 활용한 첨단 보안성: VSE(Virtual Security Engine) 채용으로 글리치 공격에 대비한 보안 부팅과 보안 디버그, 불법적인 조작 방지, 로컬 및 원격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기기와 기기 사용자의 데이터를 보호하도록 설계된 여러 추가 기능들을 제공한다. · 선반 모드(shelf mode): 에너지 사용을 20나노암페어(nA) 이하로 줄임으로써 기기가 운송·유통 과정을 거치고 판매대 선반에 진열되는 동안 최종 사용자를 위해 거의 완전한 배터리 수명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의료 기기 제조회사이자 BG27의 알파 테스트 프로그램 참여사인 루라 헬스(Lura Health)는 자신들이 개발 중인 새로운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의 기반 구축을 위해 실리콘랩스의 새로운 SoC를 선택했다. 손목이나 그 밖에 다른 노출 부위에 착용하는 대부분의 웨어러블과 달리 루라 헬스의 새로운 모니터는 사람의 입 속에 넣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 디바이스는 크기가 매우 작아서 치아에 부착된다. 치과의사와 임상의는 이 디바이스를 사용해 타액으로부터 중요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데, 이들 데이터는 1000가지 이상의 건강 상태를 테스트하는 데 사용된다. 루라 헬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CTO인 노아 힐(Noah Hill)은 “BG27은 매우 놀랍다. 우리가 치아보다 작은 IoT 센서를 개발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작은 데다 제품의 배터리 수명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전력 소비가 적고, 복잡한 펌웨어 응용 프로그램을 저장하기에 충분한 용량의 메모리도 갖추고 있다. 또 BG27은 우리가 모니터링으로부터 의미 있는 정보를 얻는 데 필요한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며, 센서와 인터페이스 하는 데 필요한 모든 페리퍼럴들을 갖추고 있다”며 “지금까지 우리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찾기 위해 긴 시간을 투자했고, BG27은 이 모든 항목들을 충족한 유일한 솔루션이었다”고 밝혔다. BG27과 MG27은 잠재적 애플리케이션과 활용 사례의 폭을 넓혀 준다. xG27 제품군이 스마트 홈 및 커넥티드 헬스케어 시장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실리콘랩스의 기업 블로그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면서 설계 유연성을 높이는 새로운 BB50 8비트 MCU IoT가 연결성을 중심으로 구축되기는 하지만, 꼭 많은 기기들이 연결될 필요는 없다. 예컨대 상업용 조명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이 조도 센서나 동체감지 센서를 기반으로 조명에 대한 간단한 제어 메커니즘을 필요로 할 수 있다. 소비재 영역에서는 최근 많은 칫솔 제조사들이 전동 칫솔에 무선 연결을 추가해 사용자에게 자신의 칫솔질 패턴에 대한 친절한 알림과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 중에는 여전히 연결되지 않은 기기 버전을 선호해 단순한 전동칫솔이기만을 원하기도 한다. 이론상 이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연결된 버전과 다르게 설계된 비연결 버전의 제품들은 재고와 SKU(stock keeping unit) 관리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컬러를 바꾼다거나 외장재로 금속이나 플라스틱을 사용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새로운 미적 효과를 추가할 경우 재고 관리 및 다양한 설계와 관련한 비용과 복잡성이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게 된다. LED 조명 같은 기기들이나 키패드, 드론, 장난감, 그 밖에 반짝이는 조명이나 모터를 장착하고 있는 모든 장치들은 추가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연결됐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이러한 필수 기능을 제어하기 위한 프로세서가 여전히 필요하다. 새로운 BB50 MCU와 이보다 큰 BB5x MCU 제품군은 다음을 통해 이러한 과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 · 8비트 및 32비트 MCU를 위한 공용의 도구와 소프트웨어: 실리콘랩스 심플리시티 스튜디오(Simplicity Studio)와 완전한 기능을 갖춘 8비트 컴파일러 제공 · 고성능 코어: 동작 효율이 향상되도록 대량의 단일 주기 명령에 최적화된 코어 · 배터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폭넓은 동작 전압 및 저전력 모드: 다양한 용량의 배터리 제품들에 대한 에너지 효율 개선 · 다양한 패키지 옵션: 사용자의 크기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2mm x 2mm에서 5mm x 5mm까지의 다양한 패키징 옵션 제공 · 수백 개의 펌웨어 예제: 사용자는 추가적인 펌웨어 개발을 위한 노력을 거의 또는 전혀 들이지 않고도 기존 제품에 새로운 기능을 손쉽게 추가 가능 BB50 및 BB5x MCU 제품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ilab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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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소프트 ‘AI 융합 불법 복제품 판독 시스템 구축 사업’ 성과 확산 위해 리싸이클파크와 MOU 체결인공지능 전문 기업 비타소프트는 연구 개발 중인 ‘AI 이미지 비교 판독 시스템’을 응용해 자동차 중고 부품 유통 사업에 적용하고, 자동차 중고 부품 재활용 전문 기업인 리싸이클파크(대표 김차환, 오신원)와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AI 융합 불법 복제품 판독 시스템 구축 사업은 NIPA (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전담 기관으로, TIPA (사단법인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가 대전 관세청 인공지능 사업 실증랩 운영 기관으로 진행 중인 연구 개발 과제다. 비타소프는 날로 점증하는 디자인권 침해를 통관 단계에서 판독하기 위해 주관 기관으로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비타소프트는 인공 지능 개발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그동안 특허청의 상표권 출원 심사, 디자인권 출원 심사 등에 사용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 납품해왔다. 이외에도 이미지 비교 판독을 위한 다양한 AI 소프트웨어를 제공·공급하고 있다. 리싸이클파크는 국내 자동차 중고 부품 사이트 ‘지파츠(Gparts)’를 운영하는 회사로, 국내 자동차 해체 재활용 업계를 선도하는 동강그린모터스의 토털 자동차 해체 재활용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와 공동 사업 계약을 맺고, 자동차 중고 부품 재활용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리싸이클파크는 비타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내 차에 꼭 맞는 자동차 중고 부품을 찾는 AI 시스템’을 활용해 일반 소비자가 쉽게 접근하도록 적용, 70% 이상 저렴한 믿을 만한 중고 부품을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비타소프트의 홍순기 대표는 “AI융합 불법 복제품 판독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연구 개발 중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의 중요한 실증, 상용화 사례가 될 것이다. ESG가 중요하게 대두하는 경제 환경에서 이에 부응하는 사업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미지 비교 판독 시스템의 연구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비타소프트 개요 비타소프트는 인공지능 개발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특허청에서 상표권 및 디자인권 등록 출원을 심사를 위한 이미지 검색 시스템을, 그리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서 인공지능 기반 광고 창작 시스템 아이작(aisac)의 인공지능 광고 동영상 검색 시스템 등을 구축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vitasof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