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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샤인, 우시산·제주시니어클럽 폐자원 활용 ESG 실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스프링샤인이 우시산,제주시니어클럽과 폐자원 활용 ESG 실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 내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수거 활동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폐자원의 원재료화 공정을 통해 제주 관광에 특화된 새활용 제품을 제작하는 내용을 담았다. 제주 내 일자리는 물론 전국적인 ESG실천사업의 고도화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의 통합형 일자리 사업 연장선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스프링샤인 김종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내 폐자원 순환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 우시산, 제주시니어클럽과 함께하며 제주특화 새활용제품 개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springsh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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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지침(가이드라인) 1.0 발표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이하 ‘디플정위’)는 민관 협력을 통해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1.0 (이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 가이드라인은 확산되고 있는 SW 공급망 사이버보안 위험과 미국, 유럽 등 해외 주요국의 SW 구성요소 명세서(SW Bill of Materials, SBOM) 제출 의무화 등에 대응하여 정부·공공 기관 및 기업들이 자체적인 SW 공급망 보안 관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본 가이드라인은 국산 SW에 대한 SBOM 실증 및 SW 공급망 보안 테스트베드(판교) 시범 운영 결과 등을 반영한 것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실무 안내서이며, 향후 미국 등 주요 국가와 협력을 통해 해외에도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가이드라인은 전체본(100여 페이지)과 요약본(16 페이지)으로 제공되며, 정부·공공기관의 정책결정자 및 기업의 경영진 등은 요약본을 통해서 쉽고 빠르게 SW 공급망 보안에 관한 주요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SW 공급망 보안은 전문인력과 SBOM 생성 도구 등 전용시설을 갖춰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초기 투자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으나 피할 수 없는 숙제와 같은 것이다. 이와 같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기업지원허브(판교), 디지털헬스케어 보안리빙랩(원주),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 기술공유실(판교) 등에 SBOM 기반 SW 공급망 보안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이드라인에는 정부·공공 기관 및 기업들이 SBOM 기반 SW 공급망 보안 관리체계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SBOM 유효성 검증, SW 구성요소 관리 요령 및 SBOM 기반 SW 공급망 보안 관리 방안 등을 상세하게 수록하였다. 정부는 이 가이드라인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디지털플랫폼정부 주요시스템 구축 시 SBOM을 시범 적용하여 우수사례를 도출하여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SBOM 도입 등의 제도화는 필요하지만, 체계적인 준비 없이 제도를 성급하게 도입할 경우 SW 개발기간이 장기화되고, 원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여 기업들의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정부는 기업들에 대한 SBOM 적용 지원을 강화하면서 SW 공급망 보안 저변을 확대하고, 향후 주요국의 제도화 동향과 국내 산업 성숙도를 고려하며 점진적으로 제도화를 준비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범정부 합동TF를 구성하여 세부적인 정부지원 방안, 제도화 추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후 ‘SW 공급망 보안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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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2024 R&D 솔루션 페어 진행…친환경·자동차 소재 기술 소개휴비스는 자사의 신기술 및 신제품을 소개하고 고객사의 니즈(needs)와 시장의 트렌드를 읽는 ‘2024 R&D 솔루션 페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R&D 솔루션 페어는 ‘소재의 미래 역시 시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 아래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주요 고객사를 만나 휴비스의 R&D 방향과 신제품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소재의 품질 개선과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S.H.E (Safety, Health, Environment) 소재 기술 혁신 Platform’을 테마로 5월 한 달간 고객사 방문 행사와 휴비스 R&D센터 초청 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매년 발간하고 있는 친환경백서를 중심으로 휴비스의 친환경 대응 전략을 소개하고, 화학 재생 LMF (Low Melting Fiber) ‘에코에버 엘엠(Ecoever LM)’과 소재단일화로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하는 고내열성 PET ‘피폴(P-POL)’ 등 차세대 자동차용 소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년 여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냉감 섬유 ‘듀라론-쿨’의 용도 다변화를 통한 포트폴리오 확대, 신규 건축용 소재 및 신축성 소재 개발 상황 등 다양한 R&D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는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휴비스는 지난 네 차례의 R&D 솔루션 페어를 통해 매립 시 3년 내 분해(ASTM D5511 조건하)돼 사라지는 생분해 PET 섬유 ‘에코엔’을 국내 최초로 상업화했고, 2023년 으뜸기업 선정을 통해 전기 자동차 배터리의 열 폭주를 지연시켜주는 ‘메타 아라미드 전기 절연지’를 개발하는 등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박성윤 R&D 센터장은 “매년 R&D 페어를 통해 휴비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성과를 소개하고 고객과 소통한 것이 R&D 경쟁력을 갖추는데 주효했다”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휴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huvis.com/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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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돔, SK C&C와 함께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전과정평가 기반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 구축글래스돔코리아는 SK C&C와 함께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EU는 2027년부터 배터리 생산·이용·폐기·재사용·재활용 등 제품 전주기 정보를 디지털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디지털 배터리 여권’ 제도를 도입한다. 특히 EU는 국제 표준 ISO 14067을 바탕으로 탄소배출량 데이터에 대해 ‘제3자 검증’을 받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이에 글래스돔은 지난 3월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SaaS (Software-as-a-Service) 기반 솔루션으로는 세계 최초로 제품탄소발자국 평가에 대한 국제 표준 ISO 14067 검증을 획득했다. 이번 검증 획득을 통해 글래스돔 솔루션이 제품탄소발자국을 산출하는 방식과 보고서가 모두 ISO 14067에 기반해 구현됐음을 인정받고, EU CBAM, 디지털 배터리 여권 등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해 제3자 검증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면 기업이 글래스돔의 제품탄소발자국 솔루션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측정·보고하면, ISO 14067 국제 표준을 준수한 결과를 얻게 되므로 △검증 기간 단축 △비용 절감의 이점을 누리게 된다. 로이드인증원은 EU가 인정한 탄소배출권 거래제(ETS, Emissions Trading Scheme) 검증 공인 기관 중 하나로, 현재는 160개 이상의 국가에서 국제 표준 인증 및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글래스돔은 리얼 데이터에 기반해 제품의 탄소발자국 생애 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환경규제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조 공정 과정의 데이터 수집에서부터 모니터링, 리포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정확한 실측 데이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탄소배출량이 부풀려져 페널티를 받거나 보고서를 인증받지 못할 위험성이 없다. 또한 제조 협력사의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탄소배출량으로 변환 후 해당 데이터만 전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래스돔과 SK C&C는 유럽 국가들에서 ‘디지털 배터리 여권’ 데이터 제출을 요구하는 상황에 맞춰 데이터 검증에 상당한 시간을 들이고 있는 배터리 산업 고객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실제로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 제조 기업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을 활용해 배터리 생산 기업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추출 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최소 2~3개월 걸리던 데이터 검증 기간을 수일 내로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 C&C 방수인 Digital ESG그룹장은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은 국내 수출 기업들이 EU 시장으로 빠르게 진출하기 위한 패스트 트랙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수출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디지털 ESG 경쟁력을 갖춰 규제 대응뿐만 아니라 수출 시장 개척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래스돔코리아 함진기 대표는 “글로벌 제조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탄소배출 관리 이슈를 리얼(Real) 데이터 기반의 선진화된 SaaS 기술력으로 해결함으로써 제조기업들의 글로벌 규제 대응 및 손쉬운 ESG 경영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빠르고 안정적인 제3자 검증을 지원해 유럽에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글래스돔코리아와 SK C&C는 지난달 독일에서 개최된 제조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2024 하노버 산업 박람회’에서 실증 장비와 데모 영상을 통해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글로벌 유수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플랫폼 도입 및 사업 협력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lassdo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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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마곡 본사에 ‘Gen AI 스튜디오’ 오픈DX 전문기업 LG CNS는 마곡 본사에 ‘Gen AI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Gen AI 스튜디오는 기업 고객이 생성형 AI를 접목해 혁신을 가속할 수 있도록 LG CNS가 개발한 고객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이자 이를 위해 마련한 특화 공간이다. 많은 기업 고객들이 생성형 AI 혁신에 관심이 많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LG CNS는 이 같은 점에 착안해 Gen AI 스튜디오를 신설했다. LG CNS는 Gen AI 스튜디오를 통해 생성형 AI 도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빠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Gen AI 스튜디오는 △Gen AI 투어 △Gen AI 디스커버리 워크숍 △Gen AI 프로토타이핑 등 기업 고객들의 생성형 AI 사업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en AI 투어에서는 각 산업영역 및 밸류체인별 120여 개의 유스케이스(적용 가능 사례)와 LG CNS가 진행한 PoC(개념검증, Proof of Concept)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고객들은 DAP Gen AI 플랫폼, 멀티모달 엔진 드래그와 같은 LG CNS의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도 경험해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AW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선진 생성형 AI 솔루션도 체험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평소 갖고 있었던 생성형 AI 도입 관련한 다양한 고민을 LG CNS 생성형 AI 전문가와 함께 논의할 수 있다. Gen AI 디스커버리 워크숍은 기업 고객과 LG CNS 정예전문가들이 협업해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는 생성형 AI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타당성을 검토하는 프로그램이다. AI 센터 산하 생성형 AI 사업단, AI 연구소의 AI 기술전문가, 생성형 AI 엔지니어와 함께 사용자경험(UX) 전문가, 퍼실리테이터(문제 해결 조력자)도 참여한다. 고객이 직면해 있는 난제에서 시작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예를 들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싶은 기업의 경우, 보고서 초안 작성 임직원용 챗봇, 이메일 작성 자동화 등의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다. 창의적인 디자인을 빠르게 탐색하고 싶은 제조사 디자인센터의 경우, 초기 디자인 개발 및 검증 서비스를 구체화해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기술 실행 용이성 △고객가치 △비즈니스 가치 등을 평가하게 된다. Gen AI 프로토타이핑 단계에서는 발굴한 아이디어를 실제 눈으로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다. LG CNS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업 고객의 기존 업무 프로세스에 최적화해 활용 가능한지 PoC, 사용자 테스트 등을 진행한다. 기업 고객들은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AI 서비스 기획, 개발 과정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화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LG CNS는 글로벌 빅테크가 제공하는 LLM(Large Language Model)의 API(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에 RAG(검색증강생성,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를 활용하는 방법을 고려한다. 그뿐만 아니라 각 기업이 갖고 있는 고유한 데이터로 LLM을 파인튜닝해 기업별 맞춤형 LLM을 구축하는 방안 등도 다각도로 검토한다. 기업 고객들은 △데이터 요건 △시스템 인프라 △도입 비용 등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필수사항을 점검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다. LG CNS는 Gen AI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LG CNS는 기업 고객들과 함께 20여 개의 생성형 AI PoC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올 초에는 AI 기술 연구와 사업발굴·수행을 통합한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인 AI 센터를 신설해, 현재 제조·금융·공공 분야에서 생성형 AI 본사업 약 10개를 추진 중이다. 앞으로 Gen AI 스튜디오와 AI 센터는 기업 고객의 생성형 AI 혁신을 주도하는 쌍두마차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 기회를 발굴하고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각각의 전문성을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를 발휘하며, 국내 생성형 AI 서비스 시장에서 LXM 패러다임을 이끌어 나간다. LXM(Large X Model)에서 X는 모든 것(Everything)을 의미한다. 생성형 AI 기술은 초거대 언어 모델(LLM), 초거대 비전 모델(LVM) 등과 같이 언어, 이미지 등 1개 데이터 유형으로만 입출력이 가능한 단일 모델에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는 LMM(Large Multi-Modal Model)으로 진화하고 있다. LG CNS CTO 김선정 전무는 “Gen AI 스튜디오는 성공적인 생성형 AI 비즈니스 추진을 돕는 전문가, 기술력, 인프라 등이 집약된 핵심 공간”이라며 “기업들이 LXM 시대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고객가치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최근 Gen AI 스튜디오 투어에 참여한 우정사업본부는 평소 생성형 AI에 대해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고 사용할 수 있는지 막연했는데, 직접 체험하면서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를 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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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구매 공급망 SRM SaaS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삼성SDS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가트너 공급망 심포지엄/엑스포(Gartner Supply Chain Symposium/Xpo™ 2024 conference)에 참가해 구매 공급망 관리 솔루션 ‘SRM SaaS’를 선보였다. 구매 공급망 관리(SRM/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란 제품 생산에 필요한 자재, 부품, 인력, 서비스 등 기업 활동에 필요한 항목을 효과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협력사 발굴, 협업에서부터 평가, 조달 계획 및 위험 관리까지 전 영역을 지원한다. 가트너 공급망 심포지엄/엑스포는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기업, 38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급망 심포지엄이다.5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올해 행사에서 삼성SDS는 국내 AI 기반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와 함께 SRM SaaS 솔루션과 다양한 적용 사례를 글로벌 고객에게 소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삼성SDS의 SRM SaaS는 AI 기술을 통해 구매 전 영역을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직접구매 분야에 큰 강점을 지니고 있다.특히 원가 예측, 유사 분석 알고리즘 등을 활용해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부품 원가를 사전에 예측하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며, 제품별·조직별 목표 원가 관리도 가능하다. 또한 제품 양산 단계에서는 공급망 계획과 연계해 원가, 품질, 협력사 관리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최적화된 구매 활동을 지원한다. SRM SaaS를 적용하면 공급망 계획부터 물류 실행, 구매 및 협력사 관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어 전체 공급망의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삼성SDS 송해구 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현재 북미 지역에서 자동차와 하이테크 업종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SRM SaaS 솔루션의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선도 솔루션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samsungs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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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차세대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의 보안 최적화를 위해 ETAS와 협력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회사인 ETAS와 협력해 AURIX™ TC4X 사이버 보안 실시간 모듈(CSRM)에 ESCRYPT CycurHSM 3.x 차량용 보안 소프트웨어 스택을 통합했다고 밝혔다. ETAS와 인피니언은 이 차세대 솔루션 조합을 통해 보안 수준, 성능, 기능을 최적화할 것이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토마스 슈나이드(Thomas Schneid) 소프트웨어, 파트너십, 에코시스템 관리 담당 디렉터는 “AURIX 제품의 강점 중 하나는 심층에서 파트너사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합한다는 것”이라며 “ETAS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면서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발전에 기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TAS의 온보드 보안 제품 매니저인 로한 판디트(Rohan Pandit)는 “인피니언과의 오랜 성공적인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돼 기쁘다”며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에 최신 버전의 ESCRYPT CycurHSM을 통합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의 증가하는 성능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견고한 보안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AURIX TC4X 제품군은 최신 ISO/SAE 21434 사이버 보안 표준을 준수한다. 이 보안 콘셉트는 성능 병목 문제를 없애고 양자 내성 암호화(post-quantum cryptography)를 지원한다. 이 컨트롤러 제품군은 전용 메모리가 있는 사이버 보안 실시간 모듈(Cybersecurity Real-time Module, CSRM)과 사이버보안 위성(CyberSecurity Satellite, CSS)을 포함한다. CSS가 암호화 서비스를 위한 가속화기를 제공하고 이를 병렬로 실행할 수 있으므로 ESCRYPT CycurHSM 3.x와 함께 스루풋(throughput)을 크게 향상시킨다. 또한 가상화(virtualization) 지원은 여러 가상 사례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므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병렬로 실행할 수 있다. ESCRYPT CycurHSM 3.x는 이 기능을 사용해서 유연한 부트업 시퀀스를 가능하게 하며, 각각의 가상 사례에 대해서 독립적인 동적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한다. 액세스 제어를 세분화해 구성할 수 있으며 각각의 가상 사례에 개별 ASIL 레벨을 지정할 수 있어 각기 다른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AURIX TC4X 제품군은 https://bit.ly/3pWOpF6 에서 확인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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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말레이시아 방산전시회 ‘DSA 2024’ 참가LIG넥스원이 5월 6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DSA (Defence Services Asia) 2024’에 참가했다. DSA는 말레이시아 정부 주관으로 1988년부터 개최된 국방/안보 분야 전문 전시회다. 40년 가까이 이어온 권위 있는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1200개 기업이 참가한다.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LIG넥스원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함대공 유도무기 ‘해궁’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등의 수출 주력 유도무기와 현지 소요가 높은 첨단 ‘대포병레이더’ 체계를 선보인다.말레이시아뿐 아니라 전시장을 찾는 동남아시아 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지 지형과 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유도무기 체계를 알리고,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지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말레이시아가 자국의 국방강화 전략에 따라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천궁II, 해궁 프로모션에 집중할 계획인데, 천궁II는 중동 주요 국가에 연이어 수출되며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을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바 있다.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전시회를 총괄하는 LIG넥스원 이현수 해외사업부문장은 “종합방산업체로서 레이더에서 유도무기까지, 지금까지 축적한 첨단 기술력과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중점 소개할 것”이라며 “K방산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유럽과 중동을 넘어 동남아시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IG넥스원은 올해 초 사우디아라비아와 4조원대 천궁II 계약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방산업체로서 위상을 계속해서 높여가고 있다. 이번 DSA 전시회에 이어 9월 필리핀, 11월 인도네시아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행보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lignex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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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RSA Conference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전략 솔루션 소개안랩이 5월 6일부터 9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4일간 개최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 Conference 2024(RSA 컨퍼런스 2024)’에 참가한다(※ 부스: South Hall #2227). 안랩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Detect, Respond, and Evolve: Security Powered by AI(탐지, 대응 그리고 진화: AI로 더 강력해진 보안)’를 키 메시지로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플랫폼 ‘안랩 TIP(티아이피)’ △OT(운영 기술) 환경 전 계층 보안을 위한 ‘OT 프레임워크’와 ‘안랩 EPS’와 ‘CEREBRO(세레브로)-XTD’ 솔루션 등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 안랩은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부스 PT 세션(Booth PT Session)’을 진행해 글로벌 보안 관계자에게 자사 제품·서비스의 특장점을 발표한다. 또한, 안랩의 보안 전문가가 각 솔루션 시연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안랩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행사를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포토부스 이벤트 및 충전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한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안랩은 다양한 보안영역을 융합한 통합 시큐리티 플랫폼(Unified Security Platform)을 의미하는 AhnLab PLUS와 안랩이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위협 대응 역량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RSAC 컨퍼런스에 참가했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솔루션 경쟁력과 글로벌 소통을 강화해 해외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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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자동차 부품 중소 미국 공급망 진입 돕는다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2일 미국 미시간 사우스필드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미국 자동차 공급망 진입 지원을 위해 ‘한-미 미래 모빌리티 파트너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진행 중인 미국의 자동차 산업 수요에 대응해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을 소개하고, 현지 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는 △포드(Ford) △지엠(GM) △스텔란티스(Stellantis) 등 미국 주요 OEM을 포함해, △제트에프(ZF Sachs) △셰플러(Schaeffler) △플라스틱 옴니엄(Plastic Omnium) 등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43개사가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 53개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파트너사들과 온·오프라인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 중 북미 현지화가 진행된 기업과 △단조 △샤프트 △기어 등의 제품을 선보인 기업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개최된 ‘북미 미래차 진출 세미나’에는 ‘전미 자동차 및 설비 제조 협회(MEMA)’, ‘미시간 경제개발공사(MEDC)’가 연사로 참여해 자동차 공급망 진입을 위해 필요한 북미 자동차 시장정보와 인센티브 정책 등을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관계자도 연사로 참여해 현지 진출을 모색하는 우리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해외 시장 개척 전략을 논했다. 미국의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최근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우선 과제로 새로운 공급처를 발굴하고 있다. 또한 최근 글로벌 통상질서 개편으로 높은 기술력을 갖춘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공급처 다변화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KOTRA 디트로이트무역관에서는 연초부터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테슬라, 리비안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수요를 상시 발굴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과의 △온·오프라인 상담 △공장 실사 △기술협력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10월에는 북미 배터리쇼와 연계해 ‘Korea EV-Battery Supplier Day’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호 KOTRA 북미지역본부장은 “최근 미국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 재편이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에 큰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KOTRA는 우리 자동차 부품기업이 미국의 공급망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