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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비트, 자동차 통신 네트워크의 성능 최적화 하드웨어 가속기용 소프트웨어 출시일렉트로비트가 최초의 하드웨어 가속기용 소프트웨어, ‘EB 조네오 게이트웨이 코어(EB zoneo GatewayCore)’를 출시한다. 클래식 오토사(Classic AUTOSAR) 표준을 기반으로 한 첨단 자동차 전기/전자 아키텍처에 사용되는 최신 마이크로 컨트롤러의 차세대 하드웨어 가속기를 활성화, 구성 및 통합하는 최초의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인피니언의 AURIX™ TC4x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소프트웨어는 복잡한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사용 사례의 구성을 단순화해 자동차 제조업체 및 1차 협력사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준다. EB 조네오 게이트웨이코어는 하드웨어에 의존하는 가속기와 클래식 오토사 사이에 존재했던 격차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며, 복잡한 라우팅 시나리오에도 유연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러한 통합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접근 방식은 정보 처리 지연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관련 작업에 대한 CPU 사용량 및 전력 소비량을 절감한다. 신규 소프트웨어는 인피니언을 포함한 주요 하드웨어 공급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대표적인 성능 향상으로 CPU 사용량이 없는 지연 시간 측면에서 CAN(컨트롤러 영역 네트워크)-to-CAN 또는 CAN-to-IEEE1722 라우팅을 크게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이는 인피니언의 하드웨어 블록과 일렉트로비트 EB 조네오의 최적 조합을 통해 구현됐다. 인피니언의 ADAS, 섀시 및 EE 아키텍처 부분 부사장 라즈 웨메(Lars Wemme)는 “인피니언의 AURIX™ TC4x와 EB 조네오 게이트웨이코어의 조합은 완성차 업체가 차세대 차량 내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강력한 무기를 제공한다”며 “우리의 라우팅 엔진은 데이터 라우팅에서 마이크로 컨트롤러(MCU) 코어를 완전히 오프로드해 고객이 애플리케이션 코드에 대한 리소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의 마이크로 컨트롤러 AURIX™ TC4x는 차세대 e 모빌리티, ADAS, E/E 아키텍처 및 합리적인 가격의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제품군으로, 안전하고 안정된 처리를 위해 자동차 마이크로 컨트롤러 사용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 AURIX™ TC4x의 엔지니어링 샘플은 이미 주요 고객사의 설계 작업을 위해 제공됐다. 일렉트로비트 마이크 로버트슨(Mike Robertson) 부사장은 “전통적으로 오토사 환경에서 하드웨어와 기본 소프트웨어 관련 부품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야 했다”며 “EB 조네오 게이트웨이코어와 인피니언의 AURIX™ TC4x를 통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자동차 제조업체는 안정적이면서 안전한 차량 내 고속 네트워크가 필요한 기능을 더욱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elektrob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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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제지, 온실가스 감소와 에너지 저감 위한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 완료아세아제지는 2023년 한국환경공단의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후 5개월여의 사업수행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월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에너지·자원 효율을 제고하는 등 친환경 공장 전환 구축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약 200여개 기업에 기업당 최대 10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온 국책사업이다.주된 지원 분야는 대기·수질 오염 저감, 폐기물 배출 저감, 환경보건, 온실가스 저감, ICT(정보통신기술) 등 8개 분야이며, 다양한 분야가 융복합된 사업구성을 요구하고 있다. 아세아제지는 이번 사업에 환경공단 지원금과 회사 자체 자금을 포함해 총 52억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사업장별로 세종공장 23억원, 시화공장 29억원 규모이다.아세아제지에 따르면 세종공장은 △고효율 에너지 설비를 도입해 연간 온실가스 1080톤 저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에너지관리 시스템 도입 △질소산화물 배출량 기존 대비 45% 저감 △탈수기 교체로 슬러지(폐수 정수 시 발생하는 침전물) 연간 배출량 5600톤 저감을 달성하게 됐다. 시화공장은 △바이오가스 활용 공정 적용으로 인한 에너지 회수·절감과 온실가스 연간 3045톤 감축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전환으로 연간 312톤 온실가스 감축 △고효율 정화장치(스크러버) 설치를 통한 악취저감과 악취 민원 해결 △ICT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으로 환경 및 에너지 센서 기반 오염물질 저감효과를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로 사업을 지원했는데,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직접 배출(Scope 1) 및 간접 배출(Scope 2)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위해 추진됐다. 세종공장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한 유덕수 팀장(세종공장 환경안전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초미의 관심사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정부의 정책 방향에 함께 뛰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자 전기에너지 사용을 저감할 수 있는 고효율 장비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는 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효율 슬러지 감축 설비를 도입해 슬러지를 대폭 감축하는 등 친환경 스마트 생태공장을 구축함으로써 아세아제지의 미션이기도 한 ‘미래 인류 환경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한 걸음 전진하게 됐다”고 이번 사업의 성과를 평가했다.시화공장 사업담당자인 송영순 파트장(시화공장 환경파트장)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장 건물 지붕을 활용해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구축했고, 원료 야적장의 메탈할라이드 전등을 LED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에 함께 “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스팀을 생산하는 바이오가스 스팀보일러를 도입하고, 악취 저감과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효율 마이크로버블 방식(MBF:Micro Bubble Facility)의 스크러버(srubber: 폐수처리장의 악취물질을 습식으로 처리하는 기계장치 명칭)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완수했다”고 설명했다.아세아제지는 한국환경공단의 지원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방출을 사전 차단함과 동시에 폐기물 저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ESG 경영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더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kor.asia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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퀙텔,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 IoT 장치 위한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 LC29H 시리즈 RTK 클릭보드 발표퀙텔와이어리스솔루션즈와 마이크로일렉트로니카(MikroElektronika, MIKROE)는 오늘 LC29H 시리즈 RTK(리얼타임 키네매틱) 클릭보드(Click Boards™)의 출시를 발표했다. LC29H 시리즈는 듀얼밴드 다중 콘스텔레이션 GNSS 모듈로서, GPS, BDS, GLONASS, Galileo를 비롯한 글로벌 GNSS 콘스텔레이션의 동시 수신을 지원하여 밀도가 높은 도시 협곡 내에서 다중 경로 간섭을 크게 줄이고 위치 정확도를 대폭 향상한다. 퀙텔 LC29H 시리즈 GNSS 모듈은 소비자 대중 시장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고정밀, 소형 폼팩터의 저비용 장치를 구현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모듈은 최신 L1/L5 수신기를 기반으로 하며 기존 L1/L2 수신기와 비교하여 정확도 성능은 동일하지만, 전력 소비는 70% 적고 크기는 50% 더 작은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게 해 준다. GNSS RTK 3 클릭(Click™) 버전에는 퀙텔 LC29HEAMD 듀얼 밴드(L1+L5) 모듈이 탑재된다. 이 제품은 MSM4 또는 MSM7 RTK 보정 기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퀙텔 YEGM011AA 측지 안테나를 기지국으로 결합할 수 있다. 또한 로버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고성능 퀙텔 YB0017AA 모바일 안테나와 결합하여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할 수 있다. 두 개의 보드와 관련 안테나의 조합을 사용하면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를 갖춘 매우 비용 효과적인 RTK 베이스 및 로버 쌍을 즉각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퀙텔와이어리스솔루션즈의 사장 겸 CSO 노버트 뮤러(Norbert Muhrer)는 “MIKROE가 새로운 GNSS 클릭보드 제품을 위해 새로운 LC29H 시리즈를 선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MIKROE는 동급 최고의 클릭보드, 문서 및 개발 도구를 제공하여 엔지니어와 OEM이 아이디어를 빠르고 쉽게 평가하고 혁신적인 신제품을 빠르게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s://www.quec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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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데이터 대역폭을 최대 70%까지 줄이는 포인트퍼펙트 서비스 지역 단위 전송 버전 배포유블럭스(u-blox)는 자사 포인트퍼펙트(PointPerfect) GNSS 보정 서비스의 기능을 강화한 유블럭스 포인트퍼펙트 지역 단위 전송 버전(Localized Distribution)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 단위 전송 버전은 대륙 단위 스트림에 비해 훨씬 적은 양의 데이터를 전송하므로 대역폭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으며, 그 결과 사용자가 데이터 이용료를 크게 절약할 수 있게 해준다. 포인트퍼펙트 지역 단위 전송 버전은 자율 농업과 농업용 로봇 같은 정밀 농업용 활용 사례와 같이 대역폭과 연결에 제한적인 고정밀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이상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 단위 전송 버전은 서비스 로봇, 마이크로모빌리티, 중장비 그리고 고정밀 모바일 로봇과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퍼펙트는 PPP-RTK(Precise Point Positioning, Real-Time Kinematic) GNSS 보정 데이터 서비스로, 수초 내에 센티미터 수준의 위치 추적 정확도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한국은 물론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의 육상을 비롯해 해안선으로부터 최대 12해리(약 22킬로미터)까지의 해상에서도 균일한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유블럭스 포인트퍼펙트 서비스는 대륙별 스트림의 경우 통상적으로 2400비트/초의 데이터 대역폭이 필요하다. 이제는 지역 단위 전송 버전을 사용함으로써 대역폭을 거의 1/3 크기로 줄일 수 있게 됐다. 유블럭스 서비스 사업부의 아리 쿠우카(Ari Kuukka) 제품 담당자는 “포인트퍼펙트 지역 단위 전송 버전은 대역폭을 낮추고 사용자의 데이터 이용료 부담을 줄임으로써 데이터 사용량에 제한이 있는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정밀 위치추적 솔루션의 적극적인 도입을 가속하고자 하는 유블럭스의 사업 전략 추진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기기는 자신의 위치에 따라 지역 단위 전송 버전 스트림을 구독한다. 그러면 해당 위치에서 사용자와 무관한 데이터는 필터링하고, 최적화된 데이터만 전송된다. 이러한 접근법을 통해 요구되는 대역폭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대륙별 스트림과 마찬가지로 지역 단위 전송 버전을 사용할 때도 로버(rover)의 위치를 포인트퍼펙트로 통신할 필요가 없으므로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보장할 수 있다. 유블럭스 포인트퍼펙트 서비스의 새로운 지역 단위 전송 버전은 지금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u-bl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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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이동수단(모빌리티) 특별전」 오늘 개막국립중앙과학관은「모빌리티 특별전: 모빌리티의 미래를 보다」를 2023년 5월 2일(화)부터 7월 16일(일)까지 과학관 미래기술관특별전시실(3층)에서 운영한다. 오늘부터 66일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시는 자율주행·전기 자동차 및 선박,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이하 ‘UAM’), 우주 모빌리티 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실생활에 적용을 앞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이해하고 체감하며 미래의 육·해·공 모빌리티와 우주 모빌리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부출연연구기관(5개)과 민간업체(12개) 등 17개 협력기관*이 참여하여 준비하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IST,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브이스페이스, ㈜씨티엔에스, ㈜나노인텍, ㈜테슬라시스템, 무인탐사연구소, ㈜파이오닉, ㈜볼시스, ㈜에스오에스랩, ㈜엔젤럭스, ㈜아이로, ㈜에이아이컨트롤, ㈜아비커스 이번 특별전은 과학관 야외 공간을 활용하여 첨단기술 로봇인 ‘4족 보행 로봇’이 과학관 안을 뛰어다니면서 과학관 정문에서부터 전시가 열리는 미래기술관까지 관람객을 안내하여 전시관까지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 먼저, 미래기술관 가는 길목에 위치한 과학관 중앙볼트에는 수장고에 보관 중인 과거의 모형 비행기와 모형 선박을 만날 수 있고, ‘2021년 현대자동차그룹 자율주행 챌린지’에서 우승한 바 있는 자동차 실물을 전시하여 현재 모빌리티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으며, 미래기술관에서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미래기술관 전시장 입구를 지나면서 모빌리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모빌리티 타임 터널’을 조성하였고, 전시장을 들어서면 미래 도시의 모빌리티 모습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모빌리티 미디어 타워’를 구성하여 육·해·공·우주 모빌리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육상 모빌리티>에서는 진공 튜브에서 초고속으로 이동하는 하이퍼 튜브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품과 관람객이 직접 주변 환경을 변경하여 자율주행자동차가 차선과 장애물을 인식하고 회피하며 이동할 수 있는 전시품이 있다. 그리고,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 윤리 문제(트롤리 딜레마)를 고민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장비인 라이다(LiDAR)와 배터리를 전시하였다. 특히, 라이다는 기존 일반 라이다보다 더 진보한 차세대 3차원 고정형 라이다를 전시하여 첨단 전시품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하였다. <해상 모빌리티>에서는 친환경 전기추진·자율주행 선박 영상과 함께 센서에 의해 자유롭게 움직이는 로봇 물고기와 첨단 기술인 무선 광통신을 이용한 수중 드론을 동시에 볼 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두 전시품을 직접 조종할 수 있다. <공중 모빌리티>에서는 최근 과학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UAM 실물과 축소 모형을 체험할 수 있다. 정부출연연구기관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에서도 연구개발하고 있는 UAM 축소모형과 실물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과학관이 위치한 대전의 주요 명소를 드론으로 촬영하고 영상을 송출하여 실제 UAM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는 기분이 나도록 공간을 조성하였다. <우주 모빌리티>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차세대 발사체 연구개발품 실물*과 무인탐사연구소에서 개발한 달 탐사 로버를 직접 조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형발사체 상단용 30 kN 메탄엔진 연소기, 3차원 프린팅(금속) 축소형 공통격벽 추진제 탱크, 다단연소사이클 엔진 연소기 등 <미디어 아트관>에는 미래 모빌리티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영상을 보면서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옆에는 나만의 미래 모빌리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터치 모니터 체험부스’를 만들어 관람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한편, 이번 전시 기간 동안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연구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오토비)를 과학관 중앙볼트에서 미래기술관까지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모빌리티 특별전과 연계하여 전문가 특강(2회)이 운영된다. 전문가 특강은 누리호 3차 발사 예정 시기에 맞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재익 박사의「우주 탐사 모빌리티 ‘다누리와 누리호’」(6월 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정단 본부장의 「미래, 우리의 이동은 어떻게 변할까?」(7월 1일)가 진행될 예정이며, 모두 무료로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 “이번 전시는 최근 떠오르는 모빌리티 이슈에 대응하여 관람객들에게 실생활에 적용을 앞둔 모빌리티 기술을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라며, “미래의 모빌리티가 매우 가까이 왔음을 느끼며 모빌리티에 포함된 과학기술을 즐기면서 이해하고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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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직, 바이코의 고밀도 전력 솔루션으로 로봇 혁명 이끈다오로직은 상용 전자 장치뿐만 아니라 각종 로봇, 소비자 제품 설계를 지원해왔다.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오로직은 선도적 로봇 설계 컨설턴트로서, 글로벌 브랜드 및 혁신적인 로봇 스타트업 기업의 제품 출시 시간 단축에 기여하고 있다. 팟캐스트 진행자인 바이코 제품 개발 부사장 로버트 겐드런(Robert Gendron)은 오로직 CEO인 테드 라슨(Ted Larson)과 원스톱 샵 설계·엔지니어링 회사가 모바일 로봇 제작과정에서,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라슨은 “오로직의 첫 번째 컨설팅 고객은 하스브로(Hasbro)였다. 하스브로와는 수년에 걸쳐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러다 소비자 전자 제품과 장난감 제품으로도 확장했고, 결국 대형 로봇 프로젝트도 맡게 됐다. 지금은 여러 가지 모바일 로봇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라며 오로직의 초창기 상황을 소개하며 운을 뗐다. 겐드런은 “오로직은 진정한 의미의 혁신 기업이다. 당사 서비스는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장에 출시하려는 기업에 큰 힘을 실어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테드는 고밀도 전력 솔루션 및 전력 변환 기술을 통해 전력 시스템 구축 방식을 간소화하는 방법도 설명했다. 이어 “한 귀로 흘려 넘길 법한 공상적인 과학 개념이 오로직의 전문성을 만나면서 생명을 얻고 있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바이코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는 매월 신규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있다. 청취자는 오늘날의 복잡한 전력 문제를 비롯해 전동화, 창의적인 전력 아키텍처 및 실생활에서의 전력 설계 문제 등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다.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는 스포티파플뮤직, 구글 팟캐스트 등 다양한 팟캐스트 플랫폼을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vicorp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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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코, CCell과 함께 전 세계 해안 침식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 제시바이코(Vicor)가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를 통해 전 세계 연안 침식을 방지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바이코는 침식 및 파도로 인한 해안의 황폐화와 관련해 해안 환경과 지역사회가 어떤 문제에 직면해 있는지 알리고, 게스트인 CCell 리뉴어블스(CCell Renewables, 이하 CCell)가 산호초 번식을 통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2022 일렉트라 어워드(2022 Elektra Award)에서 올해의 전력 시스템 제품상을 수상한 바 있는 CCell은 자연의 힘을 활용해 해안 침식 피해를 완화함으로써 해안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회복하고 전 세계 지역사회를 계속해 보호하겠다는 사명을 추구하고 있다. 팟캐스트에서 로버트 겐드런(Robert Gendron) 바이코 제품개발 담당 부사장은 윌 배트먼(Will Bateman) CCell CEO를 초대해 인공지능(AI)으로 산호초 상태를 모니터링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해양 생태계종을 식별할 최신 기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배트먼 CEO는 CCell의 활동을 설명하면서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새로운 산호초를 만들고 그 서식지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CCell의 산호초 재배시스템은 해수를 전기분해해 양극과 음극(전극) 역할을 하는 대형 강철 프레임에 탄산칼슘(석회석)을 침전시켜 새 산호초가 자라날 기반 환경을 제공한다. 1.2V 및 4V의 ‘골디락스 존(goldilocks zone)’ 내에서 정밀 조정이 필요한 고변동성 파동 에너지 입력 전압 범위를 변환할 때는 바이코 FPA(Factorized Power Architecture)가 사용된다. 정확하게 계산한 전류를 해수에서 이동시키는 데에 이 기술이 필수적이다. PRM 조정기와 VTM 전류 배율기 등 두 가지 모듈에 DC-DC 기능을 할당하면 전력 공급 네트워크를 최적화해 효과적으로 분배 및 변환할 수 있다. 겐드런 부사장은 “이번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 에피소드 역시 놓치면 안 될 내용으로 가득하다”고 소개하면서 “이번에는 틈새 분야의 기술을 다루는데, 현재 기후변화 문제가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간과해서는 안 될 것 같다. 배트먼 CEO가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바이코의 FPA는 이상적인 산호초 생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CCell은 기술 역량을 통해 세상에 변혁을 가져다주고 있다. 이처럼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이코의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는 매월 신규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있다. 청취자는 전동화, 전력 문제, 창의적인 전력 아키텍처 및 공급망 과제, 실생활에서의 문제 등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다. 파워링 이노베이션 팟캐스트는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구글 팟캐스트 등 다양한 팟캐스트 플랫폼을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vicorp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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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비트, 에어비퀴티와 협업해 모빌리티 산업용 차세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서비스 제공트로비트와 에어비퀴티®가 안전 및 보안 기능을 갖춘 차세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 서비스를 지원하는 모빌리티 산업용 사전 통합형 OTA 솔루션을 선보인다. 해당 솔루션은 일렉트로비트의 차량 내 OTA 업데이트 소프트웨어 제품과 에어비퀴티4의 멀티 ECU OTA 소프트웨어 관리 플랫폼을 결합해 완성차 업체가 차량 플릿에 엔드투엔드(end-to-end) OTA 시스템을 더 쉽게 만들고, 소싱할 수 있도록 한다. S&P 글로벌이 발표한 오토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완성차 업체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수입원을 창출한다. 전 세계 자동차 OTA 업데이트 산업은 2022년 59억달러에서 2028년에는 232억달러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잡성이 높은 E/E 아키텍처에서는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수적이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OTA 솔루션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능에서 운영 체제 보안 패치 및 ECU 업데이트는 물론, 클라우드 기반 상황 인식과 같은 새로운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에 이르는 모든 기능을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다. OTA는 완성차 업체의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차량 업데이트를 위해 서비스 센터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 운전자에게도 편리함을 제공한다. 호환성이 뛰어난 이 솔루션은 완성차 업체가 ECU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전 차량 플랫폼에서 원격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일렉트로비트의 EB 카디언(EB cadian)과 자동차 업계의 고유하고 엄격한 요건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캠페인을 안전하게 지휘하고 자동화하는 에어비퀴티의 OTAmatic® 소프트웨어 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또 이 협업 솔루션으로 고객은 일렉트로비트 EB 코르보스(EB corbos) 제품군을 리눅스 및 어댑티브 오토사(Adaptive AUTOSAR)를 위한 기본 소프트웨어로 활용할 수 있다. 에어비퀴티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CEO) 캄야르 모인자데(Kamyar Moinzadeh)는 “일렉트로비트와 함께 OTA를 간소화하고 완성차 업체가 차세대 커넥티드 차량을 시장에 더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통해 완성차 업체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 세계 차량에 대한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렉트로비트 제품 및 전략 관리 책임자 겸 부사장 마이클 로버트슨(Michael Robertson)은 “일렉트로비트는 고객이 자체 OS 비전을 달성하도록 하는 솔루션 시장 진출 파트너가 되는 것과 오토모티브 OS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일렉트로비트와 에어비퀴티는 차세대 커넥티드 차량의 미래 경쟁력을 보장하는 턴키 OTA 제품을 완성차 업체에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CES 2023에서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elektrob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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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페어, 바이코 Powering Innovation 팟캐스트서 전기 항공기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 제시바이코(Vicor)는 자사 팟캐스트 Powering Innovation의 에피소드 3에서 세상을 바꾸는 신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전기 항공기와 하이브리드 전기 항공기의 발전, 당면 과제 그리고 강점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Powering Innovation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 바이코의 로버트 겐드런(Robert Gendron)은 단거리 화물 비행에서 초음속 운송 기술에 걸친 전기 항공기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암페어(Ampaire) 최고 기술 책임자인 에드 로블레이스(Ed Lovelace)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암페어는 항공기 전동화 부문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항공 혁신 및 환경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로버트와 에드는 순수 전기 항공기의 전력 요구 사항을 돌아보고, 상용 항공기에 친환경 전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겐드런은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오늘날의 전기 자동차(EV) 발전으로 대중의 관심에서 다소 멀어진 전기 항공기를 조망해 보았다”고 운을 뗀 후 “에드는 신형 하이브리드 항공기 설계 시 무엇을 고려해야 할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때 암페어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인사이트와 근거를 제시했다. 전자 전력 기술의 세계에는 고민해야 할 부분이 많다. 그럼에도 바이코의 고밀도 저중량 모듈이 이처럼 세상을 바꾸는 기술에 일조할 수 있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언급했다. 바이코 Powering Innovation 팟캐스트는 매월 신규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있다. 청취자는 전동화, 특수한 전력 문제, 창의적인 전력 아키텍처 및 토폴로지를 비롯해 전력 모듈을 접목한 혁신 솔루션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vicorp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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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W 2022,디지털화 캠페인-보쉬, 미래 디지털 성장 분야에 추가 투자·퀀텀 컴퓨팅 분야서 IBM과 협력보쉬가 디지털 혁신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기술 및 서비스 제공 업체인 보쉬가 2025년까지 디지털화 및 연결성에 10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중 3분의 2는 지속 가능성, 이동성 및 Industry 4.0에 중점을 둔 유망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확장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보쉬 이사회 의장 및 보쉬 그룹 회장 스테판 하퉁 박사(Dr. Stefan Hartung)는 베를린에서 열린 올해 보쉬 커넥티드 월드(Bosch Connected World, BCW) AIoT 인더스트리 콘퍼런스에서 “보쉬에 디지털화는 모든 사업 영역에서 주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하퉁 박사는 “유망한 신기술 외에도 우리는 직원들을 위한 직업 훈련 및 전문성 개발에 투자할 것”이라며 “이는 현재와 미래 생활 속의 기술(Invented for life)을 실현하는 핵심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더 먼 미래의 기술을 위해 하퉁 박사는 보쉬가 퀀텀 컴퓨팅 분야에서 미국에 기반을 둔 기술 기업 IBM과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보쉬의 목표는 앞으로 10년 동안 퀀텀 컴퓨팅의 소재 시뮬레이션을 사용해 탄소 중립 파워트레인(전기 모터 및 연료 전지)의 희귀금속 및 희토류에 대한 대체물을 찾는 것이다. ◇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찾는 노력 가속 보쉬는 이번 협업에서 산업 응용에 특히 중요한 소재 시뮬레이션 분야 내에 구축한 회사의 다년간의 경험을 제공한다. 보쉬는 이를 통해 IBM 클라우드에 있는 20대 이상의 고성능 퀀텀 컴퓨터에 대한 액세스를 갖게 된다. 보쉬 목표는 차세대 퀀텀 컴퓨터들을 활용해 소요 시간 또는 복잡성 때문에 기존 컴퓨터에서 비실용적으로 여겨진 신소재의 속성을 규명하는 것이다. 앞으로 퀀텀 컴퓨터 성능이 향상하면서 기존 컴퓨터들에서 걸린 시간에 비해 매우 짧은 시간으로 신소재의 특정 특성에 대한 결론 도출이 가능해질 수 있다. 관심 사용 사례를 탐색하기 위한 퀀텀 알고리즘 작업에는 보쉬와 IBM 전문가들의 연구가 포함된다. 하퉁 박사는 “우리는 특정 애플리케이션 영역에 대한 소재 시뮬레이션 경험을 IBM과 공유한다. 그 결과로 하드웨어를 포함한 퀀텀 컴퓨팅의 성능 및 적용 가능성에 대한 더 깊은 통찰력을 얻게 된다”며 “함께 퀀텀 시뮬레이션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며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료 전지를 위한 신소재 외에도 보쉬는 더 가볍고, 더 작고, 더 효율적이며,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 모터용 새로운 자석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이런 신소재는 희토류보다 더욱 환경친화적이다. ◇ 기술 주권에 결정적인 퀀텀 기술 독일의 과학 및 산업은 퀀텀 컴퓨터용 소프트웨어에서 미국, 중국과의 글로벌 경쟁에서 강력한 위치를 차지한다. 시장 조사 기관들은 이 기술의 큰 잠재력을 주시 중이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은 신제품 및 서비스를 포함한 퀀텀 컴퓨팅 시장이 앞으로 15~30년 동안 85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퀀텀 센서 기술 분야에 대한 예측도 유망하다. 맥킨지(McKinsey)는 이 시장이 앞으로 몇 년 동안 7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퉁 박사는 “퀀텀 기술은 유럽의 기술 주권에서 결정적이다. 다른 지역들이 자체 개발을 하지 않도록 하고 지체 없이 산업 응용 분야를 개방하고, 비즈니스 모델들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보쉬는 현재 퀀텀 센서 기술 및 퀀텀 컴퓨팅 분야에서 약 30명의 전문가가 근무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보쉬의 스타트업은 퀀텀 센서 상용화의 가속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쉬는 수년간 이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국제적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퀀텀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퀀텀 센서 또한 엄청난 잠재력을 지녔다. 기존 MEMS (microelectromechanical system) 센서와 비교하여 전례 없는 정밀도를 달성한다. 가까운 미래에는 1000배 더 높은 측정 정확도 달성이 가능할 것이다. 예를 들어, 의학에서 퀀텀 센서는 알츠하이머(Alzheimer’s)와 같은 신경학적 상태를 보다 정확하고 쉽게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신경 자극을 감지할 수 있으며 이런 방식으로 의료용 보철물을 움직이고, 가상 현실에서 생각만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한다. 하퉁 박사는 “우리의 퀀텀 센서 분야 활동 및 IBM과 협력하는 연구를 통해 보쉬는 말 그대로 생활 속의 기술(Invented for life)을 실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지속 가능성,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가능해져 IBM과의 파트너십은 보쉬의 디지털 혁신에서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협업은 유망한 분야들의 빠르고, 성공적인 개발에 필요한 힘을 모으는 방법이다. 디지털화의 기회를 활용하고 연결된 세상을 형성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보쉬는 심층적인 IT 및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을 체계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현재 보쉬는 미래에 중요한 다수의 분야에 약 4만명의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예를 들어, 보쉬의 새로운 스타트업 디카보나이즈 인더스트리즈(Decarbonize Industries)의 직원들은 산업체 기업들이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또 보쉬와 에너지 공급 업체 EWE AG가 공동 개발한 이 솔루션은 플랫폼이 될 것이다. 에너지 시장, 법률 및 여러 출처의 최신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들이 더 높은 지속 가능성에 도달하는 최적의 경로를 보여줄 것이다. 정부 보조금, 에너지 가격 등과 같은 매개 변수가 변경되면 제안된 조치들도 자동으로 조정된다. 결과적으로,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로드맵은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가능해진다. 보쉬 그룹 개요 보쉬 그룹은 기술 및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보쉬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39만5000여명(2020년 12월 31일 기준)을 고용하고 있다. 보쉬 그룹은 2020년 총매출 715억유로를 기록했다. 보쉬 그룹의 사업은 모빌리티 솔루션(Mobility Solutions), 산업 기술(Industrial Technology), 소비재(Consumer Goods), 에너지 및 빌딩 기술(Energy and Building Technology)의 4개 사업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IoT 선도 기업으로서 보쉬는 스마트 홈, 인더스트리 4.0, 커넥티드 모빌리티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보쉬는 지속 가능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모빌리티 비전을 추구한다. 보쉬는 자사의 센서 기술, 소프트웨어, 서비스,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와 같은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커넥티드 되고 영역을 넘나드는 솔루션들을 제공한다. 보쉬 그룹의 전략적 목표는 인공지능(AI)을 포함하거나 그 도움을 받아 개발 또는 제조된 제품 및 솔루션으로 연결된 커넥티드 생활(connected living)을 가능하게 하고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생활 속의 기술(Invented for life)’을 선보이는 것이다. 보쉬 그룹은 로버트 보쉬 GmbH (Robert Bosch GmbH) 및 60여개국에 진출한 440여개의 자회사 및 현지 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세일즈 및 서비스 파트너를 포함, 보쉬의 글로벌 생산, 엔지니어링 및 세일즈 네트워크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 진출해 있다. 보쉬는 전 세계 400개 이상의 사업장에서 2020년 1분기부터 탄소 중립을 유지해왔다. 보쉬의 미래 성장의 기반은 혁신성이다. 보쉬는 전 세계 129개 사업장에서 7만3000여명의 연구 및 개발 분야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3만4000여명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다. 보쉬는 188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로버트 보쉬(1861~1942)가 ‘정밀기계 및 전기공학 워크숍(Workshop for Precision Mechanics and Electrical Engineering)’으로 설립했다. Robert Bosch GmbH의 특수한 지배구조는 보쉬 그룹이 장기 계획 수립 및 미래 대비를 위한 사전 투자가 가능하도록 기업 경영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Robert Bosch GmbH의 지분 94%는 자선재단인 로버트 보쉬 재단(Robert Bosch Stiftung GmbH)이 갖고 있다. 나머지 지분은 Robert Bosch GmbH와 보쉬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 갖고 있다. 주주 의결권의 대부분은 신탁법인인 로버트 보쉬 신탁회사(Robert Bosch Industrietreuhand KG)가 갖고 있다. 경영 기능은 신탁회사가 행사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보쉬 홈페이지, 보쉬 IoT, 보쉬 press, 보쉬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쉬 IoT: http://www.iot.bosch.com 보쉬 press: http://www.bosch-press.com 보쉬 트위터: http://www.twitter.com/BoschPress 웹사이트: http://www.bos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