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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PSoC™ 4 HVMS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을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PSoC™ 4 HVMS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PSoC™ 4 HVMS 제품군은 고전압 기능(12V 레귤레이터와 LIN/CXPI 트랜시버)과 고급 아날로그 기능(CAPSENSE™, 유도식 센싱)을 통합했으며, ISO26262와 ISO21434를 충족한다. 이 제품군은 HVAC, 실내 조명, 파워 윈도우/선루프 및 도어 핸들 제어를 위한 터치 버튼, 슬라이더 및 터치패드를 적용한 터치형 자동차 HMI(인간 기계 인터페이스)에 적합하다. 스티어링 휠에 터치 센싱이나 안전상 중요한 핸즈 오프 감지용으로 PSoC 4 HVMS를 사용할 수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최신 세대의 CAPSENSE 모듈이 탑승자 감지나 풋 킥 제어(발 동작으로 트렁크를 여는 기능)를 위한 근접 감지를 지원한다. HMI 애플리케이션 외에도, PSoC 4 HVMS는 일반적인 센싱 애플리케이션(액체 수위 감지, 휘트스톤 브리지 센싱 등)과 PTC 히터 및 내부/외부 조명 같은 간단한 엑추에이터에도 사용할 수 있다. PSoC 4 HVMS 제품군은 AEC-Q100 인증을 받았으며, 웨터블 플랭크(wettable flank)를 적용한 소형 풋프린트 QFN 패키지로 제공된다. 또한 이들 IC는 다양한 구성으로 확장성과 핀 호환을 제공한다. ISO26262 ASIL-B를 충족하므로 최대 125°C 온도로 안전하게 동작하도록 한다. ARM® Cortex®-M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고, 최대 128KB 임베디드 플래시와 16KB SRAM을 포함한다. 12V 배터리로부터 곧바로 전원을 공급받고, LIN과 CXPI PHY를 포함한다. 정전용량식 센싱 애플리케이션을 위해서 이전 세대보다 8배 더 우수한 SNR로 최신 5세대 CAPSENSE 기술을 지원하고, 최대 3000pF의 높은 기생 커패시턴스를 지원하며, 최대 18mm의 오버레이를 지원한다. 추가적인 아날로그 기능으로 12비트 SAR ADC, 최대 2개 연산 증폭기, 저전력 비교기를 포함한다.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과 함께 차량용 주변장치 드라이버 라이브러리(AutoPDL), CAPSENSE 용 차량용 미들웨어 라이브러리, 차량 PDL용 안전 라이브러리(SafeTlib)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따라서 고객의 개발 시간을 크게 단축해 출시 기간을 앞당기도록 한다. 이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ASPICE, MISRA2012 AMD1, CERTC 코딩 표준 등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준수해서 개발됐으며, 업계 최고의 신뢰성과 적합성을 보장한다. PSoC 4 HVMS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ISO26262를 충족하고, 최대 ASIL-B를 목표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SEooC(Safety Element out of Context)로 개발됐다. ModusToolbox™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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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AWS 서밋 서울 2024’ 참가… 풀스택 모니터링 신제품 ‘엑셈원’ 선보인다엑셈이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개최하는 ‘AWS 서밋 서울 2024’에 참가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통합 모니터링을 위한 신제품 ‘엑셈원(exemONE)’을 공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AWS 서밋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콘퍼런스로, AWS 전문가 및 파트너들과 만나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술, 최신 IT 시장 동향, AWS 서비스에 관해 소통·협업하고 배울 수 있는 무료 교육 행사다. 이번에는 10주년을 기념해 2015년 첫 행사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엑셈은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온프레미스 뿐 아니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시스템도 통합 모니터링 및 관제할 수 있는 ‘엑셈원(exemONE)’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프레미스 환경과 쿠버네티스 기반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함께 채택한 기업들은 상호 연결된 수많은 구성 요소들에 대해 가시성을 확보하기 어렵고, 구성 요소들의 상호 연계 분석이 어렵다. 이를 해결하는 엑셈원은 인프라, 쿠버네티스,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로그, 네트워크, 브라우저까지 전 영역에 걸쳐 IT 시스템을 모니터링해 가시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모니터링 대상간 자유로운 연계 분석과 강력한 문제 추적 기능으로 사용자의 통합 운영 관리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엑셈원은 AWS에서 제공되는 클라우드 내에서 컴퓨팅 용량을 조절할 수 있는 웹서비스인 아마존 EC2(Amazon EC2), 클라우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아마존 RDS(Amazon RDS),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인 아마존 EKS(Amazon EKS) 등 수십여개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관제할 수 있고 CPU 메모리 등의 리소스 지표 뿐만 아니라 각 서비스에 특화된 지표들까지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클라우드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관리 및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환경은 온프레미스 환경과 달리 에이전트를 설치하지 않는 ‘에이전트리스(Agent-Less)’ 환경이므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지표들을 별도로 수집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엑셈원은 이를 위해 AWS 리소스 및 AWS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아마존 클라우드워치(Amazon CloudWatch)와 연동돼 엑셈원의 모니터링 대상의 주요 지표와 함께 통합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출시 직후 대형 금융회사와 대형 전자기업이 엑셈원을 채택했으며, 오는 6월 쿠버네티스 및 클라우드 모니터링이 고도화된 엑셈원 2차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엑셈 부스 방문 고객들은 엑셈원의 아마존 클라우드워치 연동 기능과 함께 출시 이후 더욱 고도화된 쿠버네티스,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영역의 통합 모니터링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엑셈 부스에서는 간단한 설문 조사 참여, SNS 채널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엑셈 김종희 통합개발본부장은 “엑셈원은 클라우드 모니터링과 온프레미스를 통합해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 고객의 환경에 따라 대시보드 등을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얼마 전 AWS 파트너 패스 인증을 취득했던 바, AWS와 지속적인 협업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ex-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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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마곡 본사에 ‘Gen AI 스튜디오’ 오픈DX 전문기업 LG CNS는 마곡 본사에 ‘Gen AI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Gen AI 스튜디오는 기업 고객이 생성형 AI를 접목해 혁신을 가속할 수 있도록 LG CNS가 개발한 고객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이자 이를 위해 마련한 특화 공간이다. 많은 기업 고객들이 생성형 AI 혁신에 관심이 많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LG CNS는 이 같은 점에 착안해 Gen AI 스튜디오를 신설했다. LG CNS는 Gen AI 스튜디오를 통해 생성형 AI 도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빠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Gen AI 스튜디오는 △Gen AI 투어 △Gen AI 디스커버리 워크숍 △Gen AI 프로토타이핑 등 기업 고객들의 생성형 AI 사업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en AI 투어에서는 각 산업영역 및 밸류체인별 120여 개의 유스케이스(적용 가능 사례)와 LG CNS가 진행한 PoC(개념검증, Proof of Concept)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고객들은 DAP Gen AI 플랫폼, 멀티모달 엔진 드래그와 같은 LG CNS의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도 경험해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AW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선진 생성형 AI 솔루션도 체험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평소 갖고 있었던 생성형 AI 도입 관련한 다양한 고민을 LG CNS 생성형 AI 전문가와 함께 논의할 수 있다. Gen AI 디스커버리 워크숍은 기업 고객과 LG CNS 정예전문가들이 협업해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는 생성형 AI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타당성을 검토하는 프로그램이다. AI 센터 산하 생성형 AI 사업단, AI 연구소의 AI 기술전문가, 생성형 AI 엔지니어와 함께 사용자경험(UX) 전문가, 퍼실리테이터(문제 해결 조력자)도 참여한다. 고객이 직면해 있는 난제에서 시작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예를 들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싶은 기업의 경우, 보고서 초안 작성 임직원용 챗봇, 이메일 작성 자동화 등의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다. 창의적인 디자인을 빠르게 탐색하고 싶은 제조사 디자인센터의 경우, 초기 디자인 개발 및 검증 서비스를 구체화해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기술 실행 용이성 △고객가치 △비즈니스 가치 등을 평가하게 된다. Gen AI 프로토타이핑 단계에서는 발굴한 아이디어를 실제 눈으로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다. LG CNS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업 고객의 기존 업무 프로세스에 최적화해 활용 가능한지 PoC, 사용자 테스트 등을 진행한다. 기업 고객들은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AI 서비스 기획, 개발 과정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화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LG CNS는 글로벌 빅테크가 제공하는 LLM(Large Language Model)의 API(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에 RAG(검색증강생성,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를 활용하는 방법을 고려한다. 그뿐만 아니라 각 기업이 갖고 있는 고유한 데이터로 LLM을 파인튜닝해 기업별 맞춤형 LLM을 구축하는 방안 등도 다각도로 검토한다. 기업 고객들은 △데이터 요건 △시스템 인프라 △도입 비용 등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필수사항을 점검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다. LG CNS는 Gen AI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LG CNS는 기업 고객들과 함께 20여 개의 생성형 AI PoC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올 초에는 AI 기술 연구와 사업발굴·수행을 통합한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인 AI 센터를 신설해, 현재 제조·금융·공공 분야에서 생성형 AI 본사업 약 10개를 추진 중이다. 앞으로 Gen AI 스튜디오와 AI 센터는 기업 고객의 생성형 AI 혁신을 주도하는 쌍두마차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 기회를 발굴하고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각각의 전문성을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를 발휘하며, 국내 생성형 AI 서비스 시장에서 LXM 패러다임을 이끌어 나간다. LXM(Large X Model)에서 X는 모든 것(Everything)을 의미한다. 생성형 AI 기술은 초거대 언어 모델(LLM), 초거대 비전 모델(LVM) 등과 같이 언어, 이미지 등 1개 데이터 유형으로만 입출력이 가능한 단일 모델에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는 LMM(Large Multi-Modal Model)으로 진화하고 있다. LG CNS CTO 김선정 전무는 “Gen AI 스튜디오는 성공적인 생성형 AI 비즈니스 추진을 돕는 전문가, 기술력, 인프라 등이 집약된 핵심 공간”이라며 “기업들이 LXM 시대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고객가치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최근 Gen AI 스튜디오 투어에 참여한 우정사업본부는 평소 생성형 AI에 대해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고 사용할 수 있는지 막연했는데, 직접 체험하면서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를 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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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차세대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의 보안 최적화를 위해 ETAS와 협력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회사인 ETAS와 협력해 AURIX™ TC4X 사이버 보안 실시간 모듈(CSRM)에 ESCRYPT CycurHSM 3.x 차량용 보안 소프트웨어 스택을 통합했다고 밝혔다. ETAS와 인피니언은 이 차세대 솔루션 조합을 통해 보안 수준, 성능, 기능을 최적화할 것이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토마스 슈나이드(Thomas Schneid) 소프트웨어, 파트너십, 에코시스템 관리 담당 디렉터는 “AURIX 제품의 강점 중 하나는 심층에서 파트너사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합한다는 것”이라며 “ETAS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면서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발전에 기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TAS의 온보드 보안 제품 매니저인 로한 판디트(Rohan Pandit)는 “인피니언과의 오랜 성공적인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돼 기쁘다”며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에 최신 버전의 ESCRYPT CycurHSM을 통합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의 증가하는 성능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견고한 보안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AURIX TC4X 제품군은 최신 ISO/SAE 21434 사이버 보안 표준을 준수한다. 이 보안 콘셉트는 성능 병목 문제를 없애고 양자 내성 암호화(post-quantum cryptography)를 지원한다. 이 컨트롤러 제품군은 전용 메모리가 있는 사이버 보안 실시간 모듈(Cybersecurity Real-time Module, CSRM)과 사이버보안 위성(CyberSecurity Satellite, CSS)을 포함한다. CSS가 암호화 서비스를 위한 가속화기를 제공하고 이를 병렬로 실행할 수 있으므로 ESCRYPT CycurHSM 3.x와 함께 스루풋(throughput)을 크게 향상시킨다. 또한 가상화(virtualization) 지원은 여러 가상 사례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므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병렬로 실행할 수 있다. ESCRYPT CycurHSM 3.x는 이 기능을 사용해서 유연한 부트업 시퀀스를 가능하게 하며, 각각의 가상 사례에 대해서 독립적인 동적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한다. 액세스 제어를 세분화해 구성할 수 있으며 각각의 가상 사례에 개별 ASIL 레벨을 지정할 수 있어 각기 다른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AURIX TC4X 제품군은 https://bit.ly/3pWOpF6 에서 확인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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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SAS 이노베이트 2024’에서 AI 기반 신제품 및 지원 계획 대거 발표SAS(쌔스)가 4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SAS 이노베이트 2024(SAS Innovate 2024)’에서 최신 AI 및 데이터 분석 관련 제품과 비즈니스 사례를 대거 발표했다. SAS 이노베이트는 전 세계 산업별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하는 SAS의 연례 비즈니스 콘퍼런스다. SAS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SAS 바이야(SAS Viya)’에 대규모언어모델(LLM)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GenAI)를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LLM에 대한 설명력을 제공하고, 업무 프로세스에 LLM을 쉽게 통합할 수 있게 됐다.또한 ‘SAS 데이터 메이커(SAS Data Maker)’를 출시하고, 생성형 AI 구현에 필요한 합성 데이터 생성을 지원한다. 더불어 산업별로 특화된 생성형 AI 비서(assistant) 기능을 통해, 신뢰성 있는 생성형 AI의 적용을 확대하며 혁신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SAS는 ‘SAS 바이야’의 생성형 AI 및 LLM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의 사례로 미국 종합 제지 및 포장 제조 기업 조지아 퍼시픽(Georgia-Pacific) 사례를 소개했다. ‘SAS 바이야’의 센서 데이터, 비즈니스 룰, 추천 시스템, 스트리밍 분석 및 지능형 의사 결정 관리 지원을 통해 조지아-퍼시픽은 이벤트 발생 시, 빠르게 올바른 결정을 내림으로써 즉각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조지아-퍼시픽은 SAS LLM 오케스트레이션과 제조에 특화된 생성형 AI 비서(AI assistant)를 활용해서 실시간으로 운영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2023년 5월 AI 산업 솔루션 개발에 10억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했던 SAS는 그 일환으로 패키지 형태의 산업특화형 AI 모델을 공급한다고 밝혔다.SAS는 개별 라이선스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산업별 맞춤형 경량 AI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고객들은 효율적인 방식으로 모델 패키지 도입 즉시 AI 기술 활용이 가능하다. SAS는 수십 년간 전 세계 금융, 의료, 제조 및 정부 기관에 확장 가능하고 신뢰성 있는 AI 모델을 배포하는 데 독보적인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산업특화형 AI 모델을 통해 SAS는 LLM을 넘어, 사기 탐지, 공급망 최적화, 문서 기반 대화 서비스 및 의료비 사기 적발 등의 분야에서 사용이 입증된 결정론적 AI 모델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SAS의 산업별 AI 모델은 신속한 통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기업은 신뢰성 있는 AI 기술을 운영하고 가시적인 이익과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더욱 빠르게 얻을 수 있다. SAS는 AI 모델 개발을 위한 경량 플랫폼 ‘SAS 바이야 워크벤치(SAS Viya Workbench)’의 출시를 발표했다. ‘SAS 바이야 워크벤치’는 개발자 및 모델작업자(Modeler)들을 위한 셀프서비스 방식의 컴퓨팅 환경으로, 데이터 준비, 탐색 데이터 분석, 분석 모델 및 머신러닝 모델 개발 작업을 할 수 있다. 개발자와 모델작업자는 ‘SAS 바이야 워크벤치’를 이용해 클라우드 기반의 확장형 환경에서 SAS 나 파이썬 중 선호하는 언어로 작업이 가능하다. 현재 SAS와 파이썬으로 이용 가능하며, 2024년 말에는 R도 지원 예정이다. 또한, 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주피터 랩(Jupyter Lab)과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isual Studio Code)의 두 가지 개발 환경 옵션을 제공한다. ‘SAS 바이야 워크벤치’에서 제공하는 강력한 SAS 분석 프로시저(PROCs)와 네이티브 파이썬 API를 통해 고성능의 AI 모델을 더욱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재러드 피터슨(Jared Peterson) SAS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부사장(SVP)은 “SAS 바이야 워크벤치는 개발자가 언어와 개발 환경을 선택하고, 컴퓨터 성능을 프로젝트 요구에 맞게 조절하고 궁극적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함으로써 최대의 유연성과 결과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더욱 빠르고 창의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AS는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을 포함한 다양한 클라우드 포털을 통해 SAS 바이야를 공급해 왔다. 이번 발표는 ‘SAS 호스티드 매니지드 서비스’의 확대로, SAS 제품의 설치, 구성, 운영 및 유지 보수에 이르는 전 과정을 SAS의 전문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미 AWS를 사용 중인 ‘SAS 9’ 고객들은 보다 간소하게 ‘SAS 바이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웹사이트: http://www.sas.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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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비트, 자동차 통신 네트워크의 성능 최적화 하드웨어 가속기용 소프트웨어 출시일렉트로비트가 최초의 하드웨어 가속기용 소프트웨어, ‘EB 조네오 게이트웨이 코어(EB zoneo GatewayCore)’를 출시한다. 클래식 오토사(Classic AUTOSAR) 표준을 기반으로 한 첨단 자동차 전기/전자 아키텍처에 사용되는 최신 마이크로 컨트롤러의 차세대 하드웨어 가속기를 활성화, 구성 및 통합하는 최초의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인피니언의 AURIX™ TC4x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소프트웨어는 복잡한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사용 사례의 구성을 단순화해 자동차 제조업체 및 1차 협력사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준다. EB 조네오 게이트웨이코어는 하드웨어에 의존하는 가속기와 클래식 오토사 사이에 존재했던 격차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며, 복잡한 라우팅 시나리오에도 유연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러한 통합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접근 방식은 정보 처리 지연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관련 작업에 대한 CPU 사용량 및 전력 소비량을 절감한다. 신규 소프트웨어는 인피니언을 포함한 주요 하드웨어 공급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대표적인 성능 향상으로 CPU 사용량이 없는 지연 시간 측면에서 CAN(컨트롤러 영역 네트워크)-to-CAN 또는 CAN-to-IEEE1722 라우팅을 크게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이는 인피니언의 하드웨어 블록과 일렉트로비트 EB 조네오의 최적 조합을 통해 구현됐다. 인피니언의 ADAS, 섀시 및 EE 아키텍처 부분 부사장 라즈 웨메(Lars Wemme)는 “인피니언의 AURIX™ TC4x와 EB 조네오 게이트웨이코어의 조합은 완성차 업체가 차세대 차량 내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강력한 무기를 제공한다”며 “우리의 라우팅 엔진은 데이터 라우팅에서 마이크로 컨트롤러(MCU) 코어를 완전히 오프로드해 고객이 애플리케이션 코드에 대한 리소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의 마이크로 컨트롤러 AURIX™ TC4x는 차세대 e 모빌리티, ADAS, E/E 아키텍처 및 합리적인 가격의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제품군으로, 안전하고 안정된 처리를 위해 자동차 마이크로 컨트롤러 사용의 경계를 넓히고 있다. AURIX™ TC4x의 엔지니어링 샘플은 이미 주요 고객사의 설계 작업을 위해 제공됐다. 일렉트로비트 마이크 로버트슨(Mike Robertson) 부사장은 “전통적으로 오토사 환경에서 하드웨어와 기본 소프트웨어 관련 부품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야 했다”며 “EB 조네오 게이트웨이코어와 인피니언의 AURIX™ TC4x를 통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자동차 제조업체는 안정적이면서 안전한 차량 내 고속 네트워크가 필요한 기능을 더욱 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elektrob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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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nRF 커넥트 SDK를 통해 구글의 ‘파인드 마이 디바이스’ 서비스 지원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구글(Google)과 협력해 구글의 ‘파인드 마이 디바이스(Find My Device)’ 네트워크 및 ‘미확인 트래커 경고(Unknown Tracker Alerts)’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임베디드 개발자 소프트웨어를 자사의 nRF 커넥트(nRF Connect) SDK (Software Development Kit)를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르딕의 이번 발표는 구글이 안드로이드(Android) 모바일 기기를 위해 블루투스 LE (Bluetooth® Low Energy) 추적 기능을 기본 기술로 채택한다는 발표와 동시에 이뤄졌다. 노르딕의 이 SDK는 파인드 마이 디바이스 및 미확인 트래커 경고 서비스의 소비자용 출시에 맞춰 공식 지원되고 있다. 노르딕의 전략 및 제품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인 키에틸 홀스타드(Kjetil Holstad)는 “노르딕은 구글의 설계 파트너로서, 구글의 파인드 마이 디바이스 네트워크 및 미확인 트래커 경고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nRF 커넥트 SDK 지원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노르딕의 nRF52 및 nRF53 시리즈 고객들이 글로벌 안드로이드 에코시스템을 위한 혁신적인 디바이스 파인딩(Device Finding) 제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개발 성과이다. 노르딕의 일부 주요 파트너사는 이 SDK에 내장된 지원 기능을 활용해 이미 상용 솔루션 출시 준비를 마쳤으며, 다른 고객들도 곧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치폴로(Chipolo)의 주리 즈도브치(Jure Zdovc) CTO는 “노르딕의 nRF52 시리즈 SoC의 전력 및 효율성 이점을 활용해 구글의 파인드 마이 디바이스 네트워크에 당사의 제품을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었다”며 “노르딕의 nRF52 시리즈는 치폴로 파인더의 최적의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해 사용자가 치폴로 파인더와 구글의 파인드 마이 디바이스 네트워크를 통해 소지품의 위치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페블비(Pebblebee)의 설립자인 다니엘 다우라(Daniel Daoura) CEO는 “우리는 노르딕 세미컨덕터와 협력해 새로운 기기가 출시될 때마다 트래킹 산업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며 “구글의 파인드 마이 디바이스 네트워크에 원활하게 통합되도록 설계된 노르딕과 페블비의 기술은 단순한 파트너십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는 사실상 거의 모든 것에 추적 기술을 내장할 수 있고, 무한한 가능성의 생태계를 만드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는 세상이 도래한 것이다”고 말했다. nRF 커넥트 SDK에서 지원되는 임베디드 개발자 소프트웨어는 제3자 기기 제조사들이 구글의 파인드 마이 디바이스 네트워크 및 미확인 트래커 경고 서비스를 활용해 제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르딕의 여러 주요 파트너사들은 구글의 공식 출시에 앞서 이미 구글 서비스와 호환되는 상용 nRF52 시리즈를 이용해 디바이스 파인딩 제품을 구현했다. 구글의 파인드 마이 디바이스 네트워크는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지갑이나 열쇠, 수하물과 같은 일상의 중요한 물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의 파인드 마이 디바이스의 통합 보호 기능인 미확인 트래커 경고 서비스는 확인되지 않은 블루투스 태그가 해당 기기의 주변에 감지되면, 이에 대한 경고를 보내 사용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rdicse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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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AI EXPO KOREA 2024’ 참가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AI EXPO KOREA(국제인공지능대전) 2024’ 전시에 참가, 고성능 AI 연산 환경부터 고성능 데이터 처리까지 지원하는 AI 플랫폼 전략 및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서울메쎄가 주최하는 AI EXPO KOREA 2024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펼쳐진다. 올해 7회를 맞는 이 행사는 단일 인공지능(AI) 행사로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5대 AI전시회로, 약 300개사 500부스가 참가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AI 비즈니스를 위해 필요한 GPU 서버부터 초고성능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사전 설계해 완벽하게 통합한 ‘효성 AI 플랫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부스 번호 B11)을 마련했다. AI 도입을 고민하는 관람객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스탬프 릴레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최근 인간과 유사한 지능과 자가 학습 능력을 갖춘 AGI(일반인공지능)가 등장하며 AI 비즈니스에도 큰 변화가 일고 있다. AGI의 등장은 더 큰 데이터 세트와 복잡한 AI 모델이 필요함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GPU시스템 및 데이터 처리 효율이 보다 중요해졌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AI 연산 환경부터 고성능 데이터 처리, AI 솔루션까지 고객의 AI 전환을 위한 핵심 경쟁력을 제공한다. 고성능 AI 연산 환경을 위해 슈퍼마이크로와 협업해 GPU 서버를 시장에 공급하고, 초고성능 병렬파일 스토리지 ‘HCSF’를 통해 GPU 성능을 뒷받침하는 고성능 데이터 처리를 지원한다. 또한, AI/ML옵스 솔루션, GPU DB, 인메모리 DB, 고속 네트워크 등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와 연계 및 확장 제안을 통해 고객에게 AI 인프라 구현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해부터 국내 은행권, 공공기관, 유통 대기업, 연구기관, 의료기업 등을 중심으로 AI/GPU 인프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에서 굵직한 성공 사례를 다수 확보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AI 시스템 설계와 관련해 기획 단계부터 컨설팅이 가능한 전문 인력과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많은 기업들이 AI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최적화된 AI 시스템 설계를 위해서는 기획 단계부터 풍부한 경험의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며 “AI 인프라 구현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 맡기고, 고객은 비즈니스 혁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당사의 모든 기술력과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i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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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차세대 전력 산업 선도할 초격차 솔루션 대거 공개LS ELECTRIC (일렉트릭)이 국내 최대 전력, 스마트에너지 전시회에서 참기 기업 중 최대 규모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차세대 스마트 전력 시장을 선도할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A, B1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4’에 동시 참가한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90부스(810㎡) 전시 공간에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갑니다 (LS ELECTRIC 50th Anniversary Festival)’를 주제로 △LS일렉트릭 50주년(LS History) △핵심 솔루션 △파트너십 등 3개 존(ZONE)을 구성하고, 차세대 스마트 전력 사업을 이끌어 갈 전략 솔루션과 글로벌 사업 전략을 대거 공개한다. LS일릭트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직류(DC)·교류(AC) 제품 기반 차세대 스마트 배전 솔루션을 전면 배치하고, 미국, 동남아 등 중심의 글로벌 전력 시장 확대 전략을 소개한다.국내 중전 기업 유일 UL인증 배전반과 함께 △스마트 스위치기어(switchgear) △직류(DC)배선용차단기(MCCB; Molded Case Circuit Breaker) △직류(DC)릴레이(Relay) △직류(DC)개폐기(Switch-Disconnector) 등 차세대 전력 시스템 풀 패키지를 공개하고, 송·변전부터 배전에 이르는 전력계통 전체에 적용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솔루션 기술력과 공급 역량도 함께 강조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현대차 -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JV), 현대차 서배너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SK온 합작 배터리 공장 등 국내 주요 기업 현지 공장 전력 시스템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LS일렉트릭은 10여년 전 국내 중전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 배전 시장 진출에 필수인 UL인증을 미리 확보해 경쟁사보다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LS일렉트릭은 미국 배전 시장이 초고압 변압기 대비 약 6배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고 국내 대기업의 미국 공장 설비 실적을 교두보 삼아 현지 전력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대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AI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등의 사업이 주목받고 있어 초고압 변압기 등 대형 전력 인프라와 함께 배전반 등 전력 시스템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에너지 집약적인 AI 시장이 확산되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가 엄청나게 증가해 2023~2028년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연평균 증가율은 11%지만 AI 서버를 적용하면 연평균 26~36%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현재 50% 수준인 해외 매출도 2030년 70% 수준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현재 LS일렉트릭 수주잔고는 약 2조6000억원에 이른다.이와 함께 △에너지 효율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큐브’(GridSol CUBE) △전력설비 통합 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케어’(GridSol CARE) △자산관리시스템(AMS; Asset Management System)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등 수요자 맞춤형 IoT 디지털 기술 기반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을 전시한다. 글로벌 산업용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시장 공략을 위한 차세대 ESS 플랫폼 MSSP(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와 제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인 스마트 공장솔루션 플랫폼 ‘솔루션 스퀘어’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창립 50주년을 맞은 LS일렉트릭은 자사 부스 내 파트너 기업을 위한 전시 공간도 함께 마련한다. △마이크로소프트 △LG PRI △동우전기 등 미래 글로벌 전력, 에너지 사업을 함께 할 25개 파트너 기업 소개와 사업 내용을 전시하고 동반 성장과 상생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ls-electr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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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 전시회 성료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이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에 참가해 제품 및 솔루션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멘스는 ‘산업 생산을 위한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산업용 메타버스 △디자인 △리얼라이즈 △옵티마이즈 △지속가능성 및 에너지 효율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 등 6개의 존을 구성하며, 지멘스의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제시했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산업용 메타버스 존에서는 배터리 제조 공정 및 각종 산업군과 관련된 가상공장 솔루션은 물론, ESG 및 지속가능성의 활용을 위한 솔루션이 전시됐다. 디자인 존에서는 보다 복잡해진 시장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적응형 생산공정의 새로운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리얼라이즈 존은 스마트팩토리 구현의 핵심 요소인 IT와 OT를 통합하는 네트워크 기술 및 가상과 현실을 융합하는 솔루션을 제시했으며, 옵티마이즈 존에서는 생산 현장의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제조 및 생산성 극대화를 실현하는 지멘스의 솔루션이 전시됐다. 이어 지속가능성 및 에너지 효율 존에서는 공급망, 자체 운영 및 사용 단계에서의 탈탄소화를 위한 솔루션과 지속가능한 경영이 소개됐으며,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존을 통해 지멘스의 개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이 강조됐다. 한편 지멘스는 전시 종료일인 3월 29일(금)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주제로 한 특별 세미나를 통해 배터리, 전기차, 스마트팩토리, 화학공정 등 다양한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사례를 공유하며 제조업의 미래를 전망했다. 티노 힐데브란트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이번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 전시회를 통해 현재 다양한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는 국내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선보였다”며 “지멘스는 앞으로도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의 혁신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백광희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공작기계사업부 상무는 “지멘스는 고객사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강력한 디지털 솔루션을 지속 제공중”이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4월 1일부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IMTOS 2024에서는 생산제조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ieme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