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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코, WCX에서 48V 영역 아키텍처 고전압 변환 솔루션 선보여바이코는 북미 최대의 자동차 기술 행사인 WCX™에서 5개의 세션에 걸쳐 발표를 진행했다. WCX™는 엔지니어링 커뮤니티에서 주최해, 전기 자동차의 대량 보급부터 자율주행 차량의 개발 과정에서 자동차 업계가 맞닥뜨리는 주요 어려움과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 공급망 문제 등을 다루는 행사다. 고전압 버스는 배터리 전기차의 전자 장치를 보호하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전류 흐름을 감소시키는 사전 충전 회로(“dv/dt”)를 필요로 한다. 이 문제는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았는데, 사전 충전 저항기를 적용하면 충전 시간이 전력 소모량에 반비례했기 때문이다.배터리 전기차의 전력 구성 요소를 활용해 저전압원에서 고전압 버스를 충전하는 방법도 더 나은 대안으로 언급되고 있다. 전력 모듈에서 레귤레이터를 역방향 운전해 전압과 전류를 조정하는 것이다. 패트릭 코왈릭은 6년 이상 자동차 전력 시스템을 설계했으며 엔지니어로서는 다년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패트릭의 풍부한 기술 지식은 바이코의 자동차 사업 부문이 성장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패트릭은 전력 모듈, 토폴로지, 아키텍처와 관련된 전기 공학 분야에서의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OEM 및 티어 1 고객이 필요로 하는 효율적인 소형 전력 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오늘날의 대형 및 슈퍼듀티(Super-duty) 트럭의 12V 시스템은 고전력 부하를 감당하기 어려운데, 소비자가 차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특히 12V 고전력 부하를 48V로 변환하면 OEM과 애프터마켓 공급업체 간의 책임 문제가 줄어들 수 있다. 아키텍처 전환의 주도 문제, 트럭이 48V 아키텍처로 전환된 이후의 애프터마켓 공급업체의 대응 문제, 아키텍처 전환의 실현을 위한 대응 문제, 현재의 48V 아키텍처 전환의 지속과 미래를 위해 취할 조치 및 아키텍처 전환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OEM과 애프터마켓 공급업체 모두 융통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고전력 밀도 DC-DC 컨버터 모듈을 활용해야 한다. 데이비드 맥치즈니는 OEM 및 티어 1고객에게 DC-DC 컨버터 모듈을 판매하는 전략 어카운트 매니저로, 자동차 엔지니어링 업계에서 하드웨어, 시스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판매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EV 영역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데이비드는 전력 공급 네트워크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xEV 플랫폼 최적화 모범 사례를 전파하고 있다. 최고 전력 밀도의 컨버터를 사용해 800V를 48V로 변환하는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바이코는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고전압을 특별저압(SELV(Safety Extra Low Voltage))으로 변환할 수 있는 고정 비율 버스 컨버터 모듈을 시연했다. 이외에 액티브 서스펜션(active suspension),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 by wire),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brake by wire) 등 고전력 자동차 부하를 48V로 변환하는 방법이나 테슬라의 전체 전력 공급 네트워크 변환 방법에 대한 정보도 다뤘다. 이외에도 최고의 효율성과 전력 밀도를 자랑하는 자동차 산업용 최첨단 전력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컨버터 고유의 특성으로 인해 고주파 DC-DC 컨버터 기반 시스템에서는 전자기 간섭(EMI)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고주파 메커니즘과 컴팩트한 레이아웃은 컴팩트한 설계 및 효율성 달성에 일조하지만 EMI 문제를 가중시킨다. 고주파 컨버터에서 전류가 빠르게 전환되는 과정에서 고조파가 생성되고, 이 고조파가 회로를 통해 전파된 후 전자기파로 방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EMI를 완화하려면 정밀 필터링 및 차폐 기술을 적용해야 하는데, 이는 설계 복잡성 및 비용 증가를 초래한다. 지나친 필터링은 효율성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기에 컨버터 성능 저하 없이 효과적으로 EMI를 억제하려면 섬세한 균형이 필요하다. 고주파수 DC-DC 컨버터가 사용되는 환경에서 엄격한 EMI 기준을 충족하는 견고한 시스템을 개발하려면 복잡한 트레이드 오프(trade-off)가 필요하다. 미래 배터리 전기차(BEV) 시스템에는 12V 레거시 전력 기반의 많은 부하와 안전 시스템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체로 BEV는 이중 레이어 전력 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OEM이 영역 아키텍처를 적용하면 48V 전력을 포함하는 추가의 삼중 레이어 전력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차량 내 DC-DC 컨버터는 표준 전력 변환 능력을 보유했기에 차량에 하나 이상의 DC-DC 컨버터를 추가하면 손쉽게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vicorpow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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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텍, 인텔 코어 i3 및 인텔 아톰 x7000RE 프로세서 탑재 SMARC 모듈 출시콩가텍이 인텔 아톰 x7000RE 프로세서 시리즈(코드명 Amston Lake)와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 기반의 새롭고 견고한 SMARC 모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산업 요구사항을 고려해 특수 설계됐으며, 동일한 전력 소비량에 이전 세대 대비 2배 많은 8개의 프로세서 코어를 제공한다. 신용카드 크기의 conga-SA8 모듈은 미래형 산업용 에지 컴퓨팅과 강력한 가상화를 위해 새로운 수준의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conga-SA8을 통해 영하 40도에서 영상 85도의 산업용 온도 범위에 있는 통합 에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또한 성능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새롭게 내장된 AI 기능은 딥러닝 추론 처리 속도를 가속화하고 이 워크로드는 최적화된 인텔 AVX2(Advanced Vector Extensions 2) 및 인텔 VNNI(Vector Neural Network Instructions) 명령 집합을 활용할 수 있다. CPU와 내장형 인텔 12세대 UHD GPU 모두 INT8 딥러닝 추론 처리를 지원해 그래픽 처리 속도를 높이고 객체 인식 속도는 이전 세대에 비해 최대 6배 빨라진다. 사용자는 가상화와 결합해 애플리케이션 효율성과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가속화된 AI 워크로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모듈은 하이퍼바이저를 펌웨어에 통합해 가상화 처리 준비가 완료됐으며 여러 애플리케이션별 워크로드의 통합을 원활하게 한다. conga-SA8 SMARC 모듈은 최대 8개의 코어로 여러 전용 시스템이 필요했던 이전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생성해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하이퍼바이저 온 모듈은 인텔 TCC(Time-Coordinated Computing) 및 TSN(Time Sensitive Networking)을 통한 실시간 통합을 포함한 실시간 및 보안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통합 시스템에서의 사용을 권장하고 새롭게 출시한 콩가텍 모델은 이 요건들을 완벽히 지원한다. conga-SA8은 WiFi 6E를 지원하는 최초의 SMARC 모듈 중 하나로, WiFi 5를 지원하는 제품에 비해 데이터 속도가 약 3배 빠르며 고밀도/과부하 환경에서의 연결이 안정적이다. 또, WiFi를 통한 TSN 지원으로 정의된 처리량으로 결정적 무선 연결(deterministic wireless connection)이 가능하다. 이 요소는 사설 5G 네트워킹 또는 새로운 이더넷 케이블링에 대한 비용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conga-SA8 SMARC 모듈은 향상된 데이터 보안을 위한 인밴드 ECC(IBECC), 혹독한 환경에서의 복원력 강화를 위해 솔더링 방식으로 장착된 DRAM 등 여러 산업용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자율주행로봇(AMR), 무인운반차(AGV) 등 제조 및 물류를 위한 고정식 및 이동식 제어시스템 그리고 의료 기술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또한 철도 및 교통, 건설, 농업, 임업용 기계 및 로보틱스 솔루션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conga-SA8 SMARC 모듈은 애플리케이션-레디 aReady.COM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제공 가능한 애플리케이션-레디 구성에는 보쉬 렉스로스(Bosch Rexroth)의 사전 설치된 ctrlX OS 및 실시간 제어와 HMI(Human Machine Interface), AI, IIoT 데이터 교환, 방화벽 및 유지보수/관리 기능을 위한 가상 머신 등이 있다. 또한, 콩가텍의 통합적인 생태계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한다. 여기에는 디자인-인 서비스, 평가, 생산 준비가 완료된 애플리케이션 캐리어 보드, 맞춤형 냉각, 광범위한 문서, 교육 및 고속 통신 무결성 측정 등이 포함된다. conga-SA8 SMARC 모듈은 인텔 코어 i3-N305 프로세서 및 최대 코어 8개, 최대 16GB 4800MT/s LPDDR5 온보드 메모리, 최대 256GB eMMC 5.1 온보드 플래시를 갖춘 3종의 인텔 아톰 프로세서에 탑재돼 출시된다. 최대 32개의 실행 유닛을 갖춘 내장형 인텔 UHD 12세대 그래픽은 독립형 4K 디스플레이를 최대 3대까지 지원한다. 고대역폭 인터페이스에는 이더넷, USB 3.2 2세대, PCIe 3세대, SATA 3세대 및 i2C, SPI, UART, GPIO와 같은 임베디드 I/O가 포함된다. 이 모듈은 윈도우 11 IoT 엔터프라이즈, 윈도우 10 IoT 엔터프라이즈 2021 LTSC 및 LTS 리눅스 운영 체계도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s://www.congatec.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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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 혁신 창업기업(스타트업)·중소기업 진출 지원중소벤처기업부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 2024에 창업기업(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Global System for Moblie communications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이동·정보통신 산업 대표 전시회로서, 올해 37회째를 맞이하였다.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통신분야 대기업인 에스케이(SK)텔레콤, 케이티(KT)와 협업하여 이번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24 전시관 내 창업기업(스타트업)·중소기업 관(부스)을 구축했다. 에스케이(SK)텔레콤은 4와이에프엔(YFN)관*에 ‘에스케이(SK)텔레콤-창업기업(스타트업) 동반진출관’을 통해 15개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전시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케이티(KT)는 관(부스) 인 관(부스)(Booth in Booth)형태로 케이티(KT) 전시관 내 중소기업 5개사의 협력사(파트너스)관을 조성했다. 4와이에프엔(YFN)(4 Years from Now) : 향후 4년 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본 전시에 참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을 돕기 위한 창업기업(스타트업) 전용관또한, 에스케이(SK)텔레콤과 케이티(KT)는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여지원과 함께 해외 판로 확대 등 수출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아기거대신생기업(유니콘) 육성사업’을 통해 세계(글로벌) 역량이 우수한 아기거대신생기업(유니콘) 10개사의 참여를 지원한다.‘아기거대신생기업(유니콘) 육성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예비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기업가치 1,500억원 이상)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 중 세계(글로벌) 역량이 우수한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별 관(부스), 영문 기업 소개자료, 구매자(바이어) 모임(미팅) 등을 지원했다. 참여한 기업 중 비트센싱은 4와이에프엔(YFN)관에서 진행하는 투자유치(Pitching) 상위(Top)5에 선정되고, 에어스메디컬은 투자유치(Pitching) 상위(Top)50에 선정되어 세계(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비트센싱 : 자율주행 레이더 감지기(센서) / 에어스메디컬 : 엠알아이(MRI) 가속화 소프트웨어중소벤처기업부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전시회 개막날인 26일에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통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 참가한 참여 창업기업(스타트업)과 중소기업 관(부스)을 방문해 격려했다. 특히, KT 협력사(파트너스)관에 참여한 중소기업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기업의 세계(글로벌) 진출 포부를 청취하며, 향후 정부의 수출 지원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이번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 참가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여 새로운 사업(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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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2023년 기록적인 자율주행 차량,프로젝트 수주 성과 달성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는 최근 아-태 지역 주요 자동차 고객들의 신규 프로젝트에 채택됨으로써 2026년부터 1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자동차 분야 주요 고객들이 유블럭스를 파트너로 채택한 것은 이들이 자율주행을 위한 위치 추적 솔루션과 관련해 유블럭스의 기술 선도성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들이 새롭게 선보일 모델에 유블럭스의 고정밀 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F9 플랫폼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수로 요구되는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일례로 이 플랫폼은 수십㎝ 수준의 위치 추적 정확도를 제공함으로써 자율주행에 요구되는 신뢰할 수 있는 차선 식별 및 차선 수준의 안내를 가능하게 한다. 2023년 초반에 달성한 다른 여러 프로젝트 채택 사례들과 함께 최근의 성공 사례들은 유블럭스가 지속 가능하고 연결된 모빌리티의 미래를 어떻게 이끌어가고 있는지 잘 보여준다. 유블럭스의 첨단 기술 및 전문성은 자율주행차의 광범위한 채택을 가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ADAS)의 경우 전용 GNSS 위치 추적 솔루션 사용률이 2023년 10%에서 2030년에는 32%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GNSS 기반 위치 추적 기술은 다양한 차량용 센서들의 인식 능력을 보완함으로써 갈수록 더 다양해지는 시나리오에서 핸즈프리 운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유블럭스의 슈테판 지잘라(Stephan Zizala) CEO는 “유블럭스의 위치 추적 기술 및 전문성은 첨단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업계 선도적인 자동차 OEM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우리 스스로 이뤄낸 가치에 대해 유블럭스는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u-bl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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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스트ICT, AIOCP, 데이터 서버용 그래픽카드 AI GPU 컨설팅 무료 제공이호스트ICT가 운영하는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가 최적의 GPU 성능을 설정하고 효율적인 구매를 돕는 인공지능(AI) GPU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데이터 서버용 그래픽 카드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ChatGPT와 같은 대형 언어 모델이 일반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한편, 자율주행 등의 AI 기술이 상용화되며 AI GPU 그래픽카드 칩에 대한 수요가 폭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GPU와 같은 복잡한 반도체 제품은 늘어나는 수요 만큼 빠르게 공급하기 어려운 것이 업계의 현실이다. 또한 머신러닝이나 딥러닝 등의 AI 연구 개발에 필요한 고성능 GPU 서버의 경우 일반 서버 대비 4배 가량의 높은 전력을 요구하는데, 일반적인 IDC나 소규모 전산실에서는 이 환경을 충족하기 까다롭다. 따라서 GPU 구매 시에는 전문가와의 컨설팅을 통해 실제 작업 요구 사항을 분석해 최적화된 성능을 구현하는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높은 컨설팅 비용이 부담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는 개발자는 텐서플로우 프레임워크를 활용해야 하는 신규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앞둔 상황에서 그래픽카드 사용 노하우가 많지 않아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인 경우가 있다며, 고성능 서버일수록 가격이 비싼데 소규모 기업이나 스타트업에서는 과감한 비용투자가 어렵다 보니 컨설팅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효율적인 AI GPU 구축을 위해서는 사용하게 될 애플리케이션의 종류, 작업 부하의 크기, 병렬 처리 요구 사항 등 AI 워크로드 목적에 따라 GPU 서버를 선택해야 한다. 각 GPU 서버의 모델에 따라 충족할 수 있는 사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선택한 서버에 따른 적정한 예산 설정이 필요하며, 설치·설정·문제 해결·업그레이드 등 기술 지원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를 보유한 이호스트ICT는 Tier 3급 고가용성을 확보한 IDC 시설을 21년째 운영 중이다. 이호스트ICT는 40000KW 규모의 안정적인 고전력 IDC 환경을 서비스하는 한편 DDoS 방어, 방화벽 운영, 네트워크 모니터링, 장애 대응 솔루션 등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김철민 이호스트ICT 대표는 “이호스트ICT는 서버 전문 브랜드 AIOCP를 보유하고 있어 GPU 서버뿐 아니라 관련된 통합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공급 가능한 기업”이라며 “4차 산업을 이끄는 AI 기술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 만족과 사업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ehostid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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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글로벌파운드리,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생산 위한 장기 계약 연장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글로벌파운드리는 인피니언의 AURIX™ TC3x 40 나노미터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전력 관리 및 커넥티비티 솔루션 공급에 대한 다년간 계약을 발표했다. 이 추가 용량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인피니언의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인피니언과 글로벌파운드리는 2013년부터 차별화된 자동차, 산업용 및 보안 반도체 기술과 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해왔다. 이 협력의 중심에는 차세대 자동차 시스템을 위한 엄격한 안전 및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 미션 크리티컬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데 적합한 고신뢰성 eNVM(임베디드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 솔루션이 있다. 인피니언의 주력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인 AURIX는 이미 업계에서 자율주행, 커넥티드 전기차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인피니언의 럿거 위버그(Rutger Wijburg)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이번 장기 계약을 통해 인피니언은 탈탄소화와 디지털화를 주도하는 반도체 솔루션 공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피니언의 목표는 향상된 커넥티비티와 첨단 안전 및 보안을 갖춘 고품질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제공하는 것이다. 인피니언의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완전히 연결된 사용자 중심의 자율주행 전기자동차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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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마플, 고성능 LiDAR SLAM 보드 ‘SLAMBOX’ 출시제이마플은 간단한 설정만으로 곧바로 LiDAR SLAM (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이 동작하는 임베디드 보드 ‘SLAMBOX’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SLAM은 자율주행 자동차나 로봇 청소기 등에서 활용되는 기술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위치를 파악함과 동시에 지도를 작성하는 기술이다. 그동안은 SLAM 구성에만 몇 주씩 걸려 개발 업무의 병목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제이마플이 이번에 개발한 SLAMBOX를 활용하면 초보자라도 단 몇 분 만에 복잡한 SLAM 구성을 마칠 수 있다. SLAMBOX에는 고성능 LiDAR SLAM 소프트웨어가 탑재됐다. 이에 LiDAR 센서를 연결하고 전원을 켠 뒤 간단한 설정 과정만 거치면 위치, 자세, 3차원 포인트 클라우드 정보를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복잡한 SLAM 설정에 시간을 들이지 않고, 곧바로 획득한 데이터를 활용해 다음 작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다. SLAMBOX는 △아우스터(Ouster)의 OS0-32, OS0-64, OS0-128 △라이복스(Livox)의 Avia, Mid-360 △유니트리(Unitree)의 L1 PM, L1 RM △벨로다인(Velodyne)의 PUCK 등 다양한 LiDAR 센서를 지원하며, 사용자가 쉽게 SLAM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예제 코드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제이마플은 호환 가능한 LiDAR 센서를 꾸준히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사용자가 원하는 LiDAR 센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jmarple.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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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2023년 4분기에 8000종 이상의 신제품 추가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고객이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최신 제품과 신기술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1200개 이상의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사들이 마우저를 통해 자사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 중이다. 마우저 고객은 각 제조사에서 완벽하게 이력 추적이 가능한 100% 인증된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2023년 마우저는 4분기에 추가된 8000종 이상의 부품을 포함해 주문 당일 선적 가능한 6만6000종 이상의 최신 부품을 공급했다. 마우저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공급을 시작한 주요 제품에는 다음과 같은 품목들이 포함된다: PIC18-Q24 마이크로컨트롤러는 다중 전압 I/O(multi-voltage I/O, MVIO)를 갖추고 있어 외부 레벨 시프터(level shifter)를 사용하지 않고도 다양한 센서와 메모리 칩 및 프로세서와 연결해 통신이 가능하다. MVIO는 보드의 복잡성과 부품원가(bill of material)를 줄이는 것은 물론, 시스템 관리 프로세서로 PIC18-Q24 MCU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PIC18-Q24 제품군은 첨단 보안 기능을 통해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RA6M5 마이크로컨트롤러에 기반한 CK-RA6M5 클라우드 키트는 DA16600 와이파이(Wi-Fi) + 블루투스(Bluetooth®) 모듈을 통해 클라우드 연결을 제공한다. 이 키트는 긴 배터리 수명과 낮은 전력 소모로 클라우드 연결을 위한 완벽한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또 이 키트는 여러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와 센서 데이터를 시각화할 수 있는 풍부한 기능의 대시보드가 포함된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수트와 다양한 센서를 갖추고 있다. 이 키트는 AWS FreeRTOS 및 애저 IoT 플러그 앤드 플레이(Azure IoT Plug & Play) 인증을 통해 더 쉽게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 MLX90423은 파워트레인 액추에이터와 페달 포지셔닝, 연료 레벨 게이지 및 변속 시스템 등 비용에 민감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으며,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최대 +160°C까지 동작 온도를 지원하는 MLX90423은 선형 표유전자계(stray field) 내성을 갖추고 있어 기능 안전, 최대 정격 절대값(absolute maximum ratings, AMR) 및 전자파 적합성(electromagnetic compliance, EMC) 특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볼트 A.120(Bolt A.120)은 보정 서비스를 위한 L-대역과 전체 GNSS 스펙트럼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중 대역 GNSS 능동형 안테나이다. 이 안테나를 이용하면 우수한 위치 정확도는 물론, 도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위치 추적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제품은 높이가 26mm에 불과한 낮은 프로파일의 견고한 밀폐형 영구 장착 IP67 등급의 ASA 인클로저로 제공된다. 볼트 A.120 GNSS 안테나는 자율주행, 로보틱스, 스마트 농업 및 자산 추적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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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 내 초중등생 대상 SW·AI 무료 교육 ‘디지털 새싹 캠프’ 참가자 모집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디지털 새싹, 함께 즐기는 SW·AI 융합 플러스 캠프’의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초중등 학생에게 고도화된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융기원이 유치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융기원은 이번 겨울 방학을 통해 △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체험 △AI 코딩카 제론, 자율주행하다 △나는 안무가 드론은 댄서 △일론머스크 따라잡기 자율주행 로봇 알티노 △야미코딩으로 즐기는 융합형 문제해결 △마이크로비트와 파이썬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젝트 제작 △3D 모델링과 프린팅을 통한 문제해결 등 7개 과정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융기원 차석원 원장은 “겨울방학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AI와 소프트웨어 분야에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활용과 체험을 통해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 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은 2024년 2월까지 상시 진행되며, 경기도 내 초중등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융기원 홈페이지(https://aict.snu.ac.kr) 또는 디지털새싹 캠프 홈페이지(https://newsac.co.kr)에서 가능하다.한편 융기원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휴닛로보틱스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2022년 겨울방학부터 2023년 가을학기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 학생 3000여명에게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했다. 웹사이트: http://aict.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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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클레무브 ‘퀄컴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 기반 HPC 개발HL클레무브가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 Inc.)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1]’을 채택하고, 본격적으로 HPC[2] 개발에 나선다. HL클레무브는 9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 현장에서 퀄컴 단일 칩셋(SoC[3]) 적용을 필두로 한 차세대 HPC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CES 2024 부스에 전시한 HL클레무브의 HPC는 고성능 자율주행 플랫폼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까지 하나로 묶은 HPC는 단일 제품으로서 수십 개의 ECU[4]를 통합했다고 보면 된다. HL클레무브의 HPC는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 인지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연산 능력 또한 슈퍼컴퓨터급이다. 단일 칩셋 성능이 좌우하는 HPC 구동 역시 최첨단이다. 퀄컴사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HL클레무브는 이번 CES에서 HPC 라인업 3종 세트를 공개했다. 엔트리(레벨 2)·스탠다드(레벨 2+)·프리미엄(레벨 3) 모두 자율주행 레벨에 특화된 고객 맞춤형 HPC다.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 칩셋,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인식 기능, 툴체인 서비스 등을 광범위하게 활용하는 HPC는 비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Vision SDK[5])를 바탕으로 다중 카메라 데이터까지 처리한다. HL클레무브의 HPC가 모빌리티를 넘어 로봇, 선박 등 다양한 분야에 범용 될 수 있는 이유다.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은 인공지능·커넥티드 차량을 구현하는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솔루션(Snapdragon® Digital Chassis™ Solution)의 메인 구성 요소다. 글로벌 OEM, 탑티어 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설계 확장성과 전력 효율성이 탁월한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s://www.hlcompan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