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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CDP 평가서 ‘리더십A-’ 등급 획득현대로템은 지난 13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워터 코리아 어워즈’에서 수자원 관리 부문 ‘리더십A-’ 등급을 받아 우수상을 수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매년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이 투자 지표로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등 기업의 환경 보존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수자원 관리 및 기후변화대응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며 가장 높은 등급인 리더십A부터 리더십A-, 경영B, 경영B- 등 8개의 등급으로 각각 차등 평가된다.현대로템은 이번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리더십A-’ 등급을 받아 CDP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수자원 관리 부문 점수가 가장 높은 3~10위 기업에만 수여된다. 현대로템은 사업장 내 상수도 관리부터 폐수 처리까지 이르는 전사 물 관리 현황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난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수질오염물질 불시 점검에서 적발 사항 0건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국내 기업에서 수질오염이나 홍수 등 물 관련 재해로 인한 피해액이 2022년 대비 약 4배 증가했다는 CDP의 보고도 나온 만큼 현대로템이 첫 평가를 받은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높은 등급을 획득한 것은 의미가 깊다. 이어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국내 기업 상위 20%에 해당하는 ‘경영B’ 등급을 받았다.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 실적을 외부에 공개하고 2021년 레일솔루션 매출의 95%를 정부의 친환경 경제활동 지침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맞추는 등 기후변화 관련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해 11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이행 전략을 담은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공개하고 원료부터 제조·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기후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현대로템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달성과 오염물질 감축 관련 목표를 세우고 관련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hyundai-rotem.co.kr/ko/main/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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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고성능 시스템을 위한 차세대 실리콘 카바이드 기술 ‘CoolSiC™ MOSFET G2’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차세대 실리콘 카바이드(SiC) MOSFET 트렌치 기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인피니언 CoolSiC™ MOSFET 650V 및 1200V 2세대 제품은 이전 세대 대비 저장 에너지와 전하 같은 MOSFET 주요 성능을 최대 20% 개선하면서 품질과 신뢰성은 그대로다. 따라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탈탄소화에 기여한다. CoolSiC MOSFET 2세대(G2) 기술은 실리콘 카바이드의 고유한 성능 이점을 활용해서 에너지 손실을 낮추고, 전력 변환 시 더 높은 효율을 달성한다. 따라서 태양광, 에너지 저장, DC EV 충전, 모터 드라이브, 산업용 전원장치 등 다양한 전력 반도체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전기차 DC 급속 충전기에 CoolSiC G2를 사용하면 이전 세대 대비 전력 손실을 최대 10%까지 낮출 수 있어 폼팩터를 키우지 않고 충전 용량을 높일 수 있다. 트랙션 인버터에 CoolSiC G2 디바이스를 채택하면 전기차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태양광 인버터에 CoolSiC G2를 채택하면 높은 전력 출력을 유지하면서 크기를 줄일 수 있어 와트당 비용을 낮출 수 있다. 고성능 CoolSiC G2 솔루션을 구현한 인피니언의 선도적인 CoolSiC MOSFET 트렌치 기술은 최적화된 디자인을 통해서 기존 SiC MOSFET 기술 대비 더 높은 효율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CoolSiC G2 기반의 디자인에 기술상을 수상한 .XT 패키징 기술을 결합해 더 높은 열전도성, 더 우수한 어셈블리 관리, 향상된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인피니언은 실리콘, 실리콘 카바이드, 갈륨 나이트라이드(GaN)를 모두 공급하며, 설계 유연성과 첨단 애플리케이션 노하우로 디자이너들의 기대와 요구를 충족한다. SiC와 GaN 등 와이드 밴드갭(WBG) 소재 기반의 혁신적인 반도체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해 탈탄소화에 기여한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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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첨단 USB-C PD 어댑터 및 충전기를 위한 차세대 ZVS 플라이백 컨버터 칩셋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응해 ZVS 플라이백 컨버터 칩셋 EZ-PD PAG2를 출시했다. EZ-PD PAG2는 USB PD·동기 정류기·PWM 컨트롤러를 통합한 칩셋이다. 먼저 PET(펄스 에지 트랜스포머) CYPET121을 사용해 일차측과 이차측 사이에 효율적인 통신과 절연을 보장한다. 혁신적인 NCP-ACF(비-상보형 능동 클램프 플라이백) 및 QR-ZVS(영 전압 스위칭을 위한 유사공진 플라이백) 토폴로지는 더욱 향상된 효율을 지원한다. 이와 같은 장점들 덕분에 고효율 USB-C 어댑터, 충전기, 여행용 어댑터에 적합하다. EZ-PD PAG2 제품군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범용적이고 효율적인 PD 솔루션을 제공한다. PPS(프로그래머블 전원장치)를 갖춘 PD 3.1 SPR(표준 전력 범위)과 빠르고 안정적인 충전을 위한 28V EPR(확장 전력 범위)을 제공한다. EZ-PD PAG2는 넓은 범위의 와트에 적합하다. BC v1.2, AFC, Apple 충전, QC5.0과 호환되며, 90~265VAC의 범용 AC 라인 입력을 지원해 세계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EZ-PD PAG2는 외부 SS 커패시터를 통해 프로그래머블 소프트 스타트 및 제어된 전원 공급을 지원한다. DCM(불연속 전도 모드)·CrCM(임계 전도 모드)·CCM(연속 전도 모드)은 물론 다양한 부하 조건을 위한 버스트 모드와 스킵 모드를 지원한다. 이러한 유연성으로 세계 여러 지역의 다양한 전원 소스와 디바이스 타입에 적합하다. EZ-PD PAG2 제품군의 기능은 필요에 따라 효율적이고 유연한 전력 관리를 보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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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 내 초중등생 대상 SW·AI 무료 교육 ‘디지털 새싹 캠프’ 참가자 모집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디지털 새싹, 함께 즐기는 SW·AI 융합 플러스 캠프’의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초중등 학생에게 고도화된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융기원이 유치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융기원은 이번 겨울 방학을 통해 △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체험 △AI 코딩카 제론, 자율주행하다 △나는 안무가 드론은 댄서 △일론머스크 따라잡기 자율주행 로봇 알티노 △야미코딩으로 즐기는 융합형 문제해결 △마이크로비트와 파이썬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젝트 제작 △3D 모델링과 프린팅을 통한 문제해결 등 7개 과정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융기원 차석원 원장은 “겨울방학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AI와 소프트웨어 분야에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활용과 체험을 통해 더 깊은 이해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 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은 2024년 2월까지 상시 진행되며, 경기도 내 초중등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융기원 홈페이지(https://aict.snu.ac.kr) 또는 디지털새싹 캠프 홈페이지(https://newsac.co.kr)에서 가능하다.한편 융기원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휴닛로보틱스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2022년 겨울방학부터 2023년 가을학기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 학생 3000여명에게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했다. 웹사이트: http://aict.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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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2024 디지털 기반 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과제 공모 실시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24년도 「디지털 기반 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 사업 공모를 ’24년 1월 5일부터 ’24년 2월 2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국민의 삶과 밀접한 사회 현안 분야에 대해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국민·기업·정부가 함께 해결하는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자유롭게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민간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 프로젝트」는 기존의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를 개선·보완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정책 기조에 맞추어 과학적 의사결정과 행정 효율화 등을 통해 국민 체감형 사회 현안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간의 주요 추진 성과로는 IoT를 활용한 긴급재난대응 통합서비스, AI 기반 통계 분류 자동화, 전력인프라 활용 산불대응시스템 등이 있다. <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례 > ’13~‘23년까지 총 132개 과제 지원(’23년 한국전력공사) 전력인프라 활용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 (→ 기존 전력 인프라 활용 산불 예방체계 혁신,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 (’22년 통계청) 인공지능 기반 통계분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 AI 분류 시스템 활용으로 통계분류 자료처리의 정확성‧일관성 및 시의성 제고)(’21년 제주도) 초정밀 IoT 실시간 긴급재난대응 통합 안전 서비스 구축 (→ 초정밀 위치정보 시스템을 민간 플랫폼과 연계하여 실시간 버스 위치 정보 제공 등) ’24년도는 총 5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 방향과 구체적 지원 내용, 과제 선정 절차 등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누리집(www.nia.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2024년 1월 11일에는 온라인으로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24년 사업 설명회 개최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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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2024년도 「보육사업안내」 지침 개정보건복지부는 12월 29일(금)에 어린이집 운영‧관리에 관한 제반 사항을 담고 있는 ‘2024년도 보육사업안내’ 지침을 개정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보육사업안내’ 지침 개정은 ▲보육료 지원 단가 인상, ▲영아반 개설(유지) 인센티브 신규 도입, ▲토요일 근무수당 신설 등 예산 확대를 반영하는 한편, ▲질병·부상 및 부모의 출산 시 출석인정특례 적용일수 확대, ▲법인·단체등어린이집 인가증 대표자명 변경절차 완화 ▲보수교육과정 개편 내용 수록 등 보육사업 추진의 합리적 개선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지침 개정은 유보통합을 앞두고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보육현장에서 규제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들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앞으로 어린이집이 더욱 활기찬 곳으로 거듭나고, 보육교사 권리가 보호되며, 보호자의 양육 여건이 한층 나아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어린이집 보육료 인상 보육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보육료 지원금액을 전년대비 5% 인상하였다. 0~2세반 부모보육료와 기관보육료가 모두 5% 인상되어 부모보육료는 0세반 기준 1인당 월 51.4만 원에서 월 54만 원으로,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지원되는 기관보육료는 0세반 기준 1인당 월 59.9만 원에서 월 62.9만 원으로 인상된다. 장애아반 부모보육료와 기관보육료가 모두 5% 인상되어 부모보육료는 1인당 월 55.9만 원에서 월 58.7만 원으로, 기관보육료는 월 65.3만 원에서 월 68.6만 원으로 인상된다. 부모보육료 : 무상보육 원칙에 따라 수요자(보호자)에게 100% 지원하는 보육료 기관보육료 : 민간·가정어린이집 등이 인건비 등 운영비 지급을 위해 연령별 재원 아동 수에 따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보조금 ▶어린이집 안정적 운영 지원 민간·가정어린이집 영아반(0~2세반) 인센티브가 시행된다.기존에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기준, 0세반 정원(3명) 대비 1명이 부족한 2명 재원 시, 현원 당 지원하는 보육료 수입으로는 보육교사 최저임금 지급이 곤란하였으나,‘영아반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민간·가정어린이집 영아반 현원이 정원의 50% 이상일 경우, 정원대비 부족한 인원만큼의 기관보육료를 추가 지원하게 된다. 토요일 보육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기 위해 토요일 보육을 실시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근무수당(일 5.8만 원)이 지급된다.정원 21인 이상 어린이집의 경우 원장 인건비(80%)를, 대도시, 중소도시는 ‘현원 18인 이상’ 또는 ‘현원 5∼17인 + 5개반 이상 운영 시’에만 지원하고 있었으나, (21인 이상 농어촌 어린이집과의 비교) 현원 5인 이상이면 원장 인건비 지원원아 감소는 농어촌뿐 아니라 전반적인 현상임을 고려하여, 대도시, 중소도시에도 ‘현원 11인 이상(단일 기준)’이면 지원하도록 완화한다. ▶어린이집 운영 관련 절차 간소화 등 규제 완화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 부여대상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한부모가족증명서를 발급받은 한부모 조손가정의 손자녀’를 추가하였으며,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따라 2월 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기존에는 질병·부상 및 부모의 출산으로 인한 어린이집 출석인정 기간을 최대 60일로 적용하였으나, 이번 지침 개정으로 최대 90일까지 출석인정 기간을 확대하여 보호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그동안 법인‧단체등어린이집의 인가증 내 대표자명을 성명에서 직함으로 또는 직함에서 성명으로 변경하고자 할 때, 대표자명 변경에 따른 변경인가를 거치지 않도록 하여 변경 절차를 간소화하였다.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과정 개편 보육교직원(원장, 보육교사)을 대상으로 하는 보수교육과정이 개편된다.영유아보육법상 보육교직원은 해당 직위ㆍ시기에 맞춰 정기적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바, ’16년 이후 교육과정이 개정된 바 없어, 현장에서는 보육환경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편에 대한 요구가 있어 왔다.이번 보수교육과정은 표준보육과정 개정사항과 안전·감염병 등 최신이슈를 반영하고, 실무중심 위주의 교과목을 강화한다. 발달지연 및 부적응행동을 보이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교육 및 연계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영유아 발달지연과 부적응행동 지도』 과목을 신설하고, 부모와의 협력적 관계 유지를 위해 부모상담기법과 갈등조정사례 내용을 교과목에 편성하는 등 보육교사 현장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지침 개정은 유보통합을 앞두고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보육현장에서 규제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들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앞으로 어린이집이 더욱 활기찬 곳으로 거듭나고, 보육교사 권리가 보호되며, 보호자의 양육 여건이 한층 나아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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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인공지능 기반 SW로 지역산업 고도화고양산업진흥원이 ‘2023년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에 이바지한 소프트웨어(SW) 성과를 발표했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지역SW산업진흥기관으로 지정돼 고양특례시 산업 육성과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스마트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의 주요 포인트는 기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수집 자동화 아카이빙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키브소프트(대표 김지성)를 지원해 디지털 전환을 꾀했다. 주요 서비스는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기록물 관리 시스템으로, 종이 문서의 디지털화를 통해 정부의 탄소 중립화 정책 실현에 기여했다. 구체적으로 아키브소프트는 기존 종이 형태의 문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광학 문자 인식 기술) 비전자 문서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각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종이 문서를 디지털화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전수 조사하고, 디지털화 작업 등을 추진해 기관의 종이 사용을 줄였다.또 아키브소프트의 주요 서비스 분야인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기록물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한 아카이빙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빅데이터 관리 활성화를 꾀했다. 한편 고양산업진흥원은 한동균 글로벌 투자·금융 전문가를 최근 제10대 원장으로 맞이했다. 한동균 원장은 카타르대학교(Business&Economy)를 졸업하고 카타르 알무프타 그룹(Almuftah Group), 카타르 인베스터 그룹(QA-Investors Group) 등에서 대표(GM, General Manager)와 총괄 경영자(MD, Managing Director) 등을 역임한 글로벌 투자·금융 전문가다.한동균 원장은 “해외 투자사와의 협업 및 해외 투자 유치 경험을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 유치, 특화 협력단지(클러스터) 구축 등 고양특례시 디지털 산업 분야와 연계한 사업 확장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진흥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gi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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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I교육협회 ‘2024년 메가 트렌드’ 전문가 양성 특별과정 교육‘2024년 이후 우리나라의 신성장동력(게임 체인저)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AI 분야 및 ESG 분야를 수십년 간 연구한 한 미래학자가 특강을 통해 그 해법을 제시한다. 한국AI교육협회(회장 문형남,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원장, 숙명여대 교수)는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시사앤피플 등과 공동으로 ‘2024년 메가 트렌드’(AI와 ESG) 전문가 양성 특별과정 수강생 모집을 통해 ‘메가 트렌드’(AI·ESG) 관련 정부 정책과 돈의 흐름 전망, 키워드, 근거 등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기 12월 23일(토), 제2기 12월 30일(토) 각각 6시간씩 특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방법은 온라인(줌)과 오프라인을 선택해 수강하고, 오프라인 교육은 젬브로스(논현동) 1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 관련 상세 내용은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한국AI교육협회 회장) 블로그(https://blog.naver.com/esgmet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 교수는 현장과 이론을 겸비한 미래학자로, 박사과정을 3번 수료(KAIST 공학박사, 경영학박사, 북한학 박사)하고, 애널리스트(5년)와 매일경제 기자(7년)를 거쳐 숙명여대 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과 AI융합비즈니스트랙(전공) 주임교수로 근무 중이다(24년). 내년 1월 5일에는 임기 2년의 사단법인 한국구매조달학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그는 첨단기술 융합전문가며 국가 정책에 이론적 뒷받침을 하는 학자로서 2024년 이후 중장기 미래를 예측하는데 필수적인 2대 메가 트렌드(AI·ESG)의 핵심을 압축 강의해 정부 정책과 돈이 흐르는 분야 및 키워드를 설명하고, 그 선정 근거를 제시할 예정이 문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2024년 두 가지 대전환으로 ‘AI 전환’과 ‘ESG 전환’을 예측하고, 두 가지 전환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갈 예정이다. 그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캐나다 캘거리대학교를 교환교수로 오가면서 최근까지 1년 6개월 동안 연구를 통해 ‘디지털전환(DX) 이후 2024년부터 AI전환(AX)과 ESG전환(EX)이 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문 교수는 1985년부터 대학원에서 AI를 연구하기 시작해 39년간 연구를 지속하며 ‘AI 최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교수는 ESG에 대해서도 지속가능과학회 창립 맴버이고, 2대 회장을 거쳐 현재 공동회장을 하고 있는 등 ESG 연구를 15년간 진행한 최고 전문가로 통한다. 문 교수는 “AI 전환과 ESG 전환을 통해 세상이 크게 바뀌고 있고, 2024년부터 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AI와 ESG에 대해 잘못된 정보가 많아 AI와 ESG를 제대로 교육하고, 2024년 사업계획 수립과 투자, AI 활용, ESG 경영, 강의, 컨설팅 등에 도움을 주고자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ai2020.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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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ICT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이하 IITP)이 주관하는 「2023 ICT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이 12월 7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서울 군자동)에서 개최된다. ICT멘토링 사업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한 이번 엑스포는 대학생들의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 전시와 공모전 시상, ICT 기술 체험 및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대학생들을 위한 취업콘서트, 선배와의 취업 토크, 뇌과학자의 특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ICT멘토링은 전공에 관계 없이 ICT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멘티)들이 디지털 산업 분야의 전문가(멘토)와 팀을 이루어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실무형 과제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융합형 디지털 인재 양성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지난 8월부터 진행된 ICT멘토링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산업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554개 팀이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79개 팀이 수상하였으며, 일반 관람객에게도 열려있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대상 작품을 포함한 26개의 작품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챗봇으로 스마트홈 IoT 제어(최강데테)’, ‘뇌졸중 환자의 양 팔 재활을 위한 스마트 덤벨 기반 운동량 측정 및 콘텐츠 개발(덤덤벨스)’, ‘동작 인식을 기반으로 한 3D 아바타 안무 유사도 측정 애플리케이션(하이파이브ENT)’ 팀이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이들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더불어 최대 500만 원의 장학금, 2024년 CES 견학 등 해외 장학연수의 기회도 제공된다. 과기정통부 최영선 소프트웨어인재정책팀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인 지금, 다양한 기술을 융·복합 할 수 있는 ICT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는 국가 경쟁력과 산업 발전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라면서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청년들이 ICT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통해 디지털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이번 ICT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은 당일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2023 ICT멘토링 엑스포 페스티벌 누리집(https://ictmentoring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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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특허청,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11월 6일(월)부터 8일(수)까지 3일간에 걸쳐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글로벌 디지털 신질서 확립을 주도하기 위한 필수요건인 정보통신기술(ICT) 표준과 특허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대내적으로 ICT 특허 관련 행사(ICT 특허경영대상 및 ICT 표준특허 컨퍼런스)와 통합하고 대외적으로는 국제표준화회의 및 국제워크숍과 연계 개최함으로써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3」개막식에서는 프랑수아 코울리어(ISO/IEC JTC1 SC 41 의장)와 세이조 오노에(ITU 표준화 총국장)가 각각 디지털트윈/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표준화 전망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ICT 표준화 유공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특허경영·지원 공적 표창 ▲ 표준특허 창출 공적 표창 등의 시상식이 개최된다. 3일간의 행사 기간에는 크게 6개의 프로그램 즉, ▲ICT 특허경영대상 수상기업 성과 발표회 ▲ICT 표준챌린지 발표회 ▲국가전략기술 표준세미나 ▲ICT 표준특허 세미나 ▲ICT 표준 인사이트 국제워크숍 ▲국내 표준화 전문가 세미나가 열리며, 동시에 국내에서 유치한 국제회의*도 함께 개최된다. * ISO/IEC JTC1 SC41 제14차 회의(11월 6일~10일, 양재 엘타워): 사물인터넷(IoT) 및 디지털 트윈 참조구조, 상호운용성, 응용 및 해양 디지털트윈 분야 표준화 논의 첫날에는 ‘ICT 표준 챌린지 공모전 발표회’에서 ICT 표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생활 속 표준 활용사례 및 표준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ICT 특허경영대상 수상기업 성과발표회’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시대의 지식재산(IP) 전략 및 특허경영의 미래 가치 제고에 기여한 특허경영 우수 성과 발표를 진행한다. 1~2일차에 걸쳐 진행되는 ‘국가전략기술 표준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가 제시한 디지털 권리장전의 기본원칙에 입각해 양자,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메타버스, 사이버보안, 차세대 통신 등 디지털 전환의 6가지 핵심기술에 대하여 부문별로 정부 정책 및 국가 R&D 추진 방향 소개, 표준화 전략, 국내외 표준화 동향, 신흥 기술 등을 발표하고, 2일차 ‘ICT 표준특허 세미나’에서는 백만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표준특허 관련 이슈, 정책 및 동향, 표준특허 관점의 유망 기술 등을 알아본다.마지막 3일차는 ICT 표준 인사이트 국제워크숍 2개 행사와 함께 국내 표준 전문가 세미나 및 ICT 표준 R&D 우수성과 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ploring 3GPP Standardization’ 국제워크숍에서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이동통신 표준화위원회 김대균 의장(삼성전자) 주재로 3GPP의 무선접속망(RAN, Radio Access Network), 서비스&시스템(SA, Service & System Aspects) 및 코어망 & 단말(CT, Core Network & Terminals) 등 핵심 그룹 의장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5G-Advanced에 대한 표준화 현황 및 전망을 발표하고, ‘ISO/IEC's IoT and Digital Twin Standardization’ 국제워크숍에서는 개막식 기조 강연자인 프랑수아 코울리어 의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ISO/IEC의 표준화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국내 표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양자기술, 메타버스, 언어지능 등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위한 ‘ICT 표준 전문가 세미나’ 와 함께 국가 R&D 사업을 통한 5G 특화망, 차세대통신, 양자암호통신 등 ICT 기술에 대한 표준 및 표준특허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 심화 시대를 맞이하여 국제사회가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ICT 표준과 특허의 글로벌 연대·협력이 중요하다” 면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3」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디지털 공동 번영 사회 구현을 위한 디지털 혁신기술의 표준과 특허 현주소를 확인하고 디지털 신질서가 여는 미래를 그려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한편,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초연결시대에 접어들면서 ICT 표준특허의 영향력이 업종을 넘나들며 확장되고 있다”면서, “특허청은 과기정통부와 협력하여 ICT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