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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차세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및 AI 인프라 위한 파일 스토리지 ‘VSP One File’ 출시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차세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환경에 최적화된 파일 스토리지 ‘VSP One Fil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블록, 파일, 오브젝트, 메인프레임과 같이 서로 다른 유형의 데이터 플랫폼을 하나의 데이터 플레인으로 통합 관리하는 ‘VSP(Virtual Storage Platform) One’ 전략을 통해 미래지향적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선보이고 있다. 그 첫 번째로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스토리지인 ‘VSP One File’을 출시했다. VSP One File은 고객 경험 개선, 운영 단순화 및 민첩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현대화된 NAS 제품이다. 가격과 성능에 따라 하이브리드-플래시 지원을 위한 ‘VSP One File 32’ 모델부터 25GbE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하는 올플래시 기반의 ‘VSP One File 34’ 모델, 고성능과 100GbE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VSP One File 38’ 모델로 출시된다. VSP One File 34/38 모델은 신형 인텔 Agilex FPGA와 CPU를 탑재해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프로그래머블반도체)와 멀티코어 CPU를 완벽하게 조합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한다. 테스크별 최적화 및 성능 가속화로 기존 HNAS 4000 시리즈 대비 최대 6배 이상, HNAS 5000 시리즈 대비 최대 2배 이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통합 실시간 성능 분석, 악성 클라이언트 식별, IO 제어 등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관리자가 클러스터 핫스팟, 과도한 수요를 유발하는 업스트림 클라이언트, 다운스트림 파일시스템 및 영향을 받는 가상 볼륨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과도한 트래픽을 유발하는 클라이언트를 격리해 NAS 전체 성능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 밖에도 Immutable Snapshot(변경불가 스냅샷) 기능을 통해 데이터 보존 기간 동안에 오류, 악성 또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복제본의 수정 및 삭제를 방지해 사이버 레질런시(Resiliency)를 강화시킨다. 직관적이고 단순화된 UI 및 관리 툴을 통해 쉽고 현대적인 방법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랜섬웨어 및 DoS 공격 방지 등 데이터와 사용자를 보호하는 최고의 데이터 보호 및 데이터 거버너스를 제공한다. 또한 엣지, 코어,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어디에서나 동일하게 작동하며,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유연성을 제공한다.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하며 안전한 데이터센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동화, 중복 제거 및 압축 기술은 데이터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불필요한 구매를 줄여주며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향상된 데이터 분석과 최신 정보에 대한 빠른 액세스를 통해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더 나은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브레이크 아웃(Break out) 모드를 통한 네트워크 연결 유연성 및 니어-클라우드 확장 옵션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친화적인 인프라 환경을 제시한다. 또한 비정형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함으로써 기업의 귀중한 데이터 자산을 보호하고 AI/ML, 빅데이터 등 미래 혁신을 지원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VSP One File은 히타치 밴타라 NAS 제품의 100% 데이터 가용성 보장과 스토리지 현대화를 위한 기능을 최대화하면서도 간단한 설치와 운영, 스케일 업 및 스케일 아웃, 사이버 레질런시를 강화해 최고의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VSP One 통합 플랫폼의 지속적인 출시를 통해 미래지향적 스토리지 서비스를 위한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i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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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산업·의료·로봇 애플리케이션 AMD,자일링스 크리아 K24 SOM 공급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AMD/자일링스(Xilinx)의 크리아(Kria™) K24 SOM (System-on-Module)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K24 SOM은 신용 카드의 약 절반 크기로 맞춤 구현이 가능한 징크 울트라스케일+(Zynq™ UltraScale+™) MPSoC 디바이스를 탑재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모터 제어, 의료 장비, 센서 융합, 다축 로봇 및 공장 자동화 등과 같은 DSP 기반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전력, 비용 및 성능을 제공한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AMD/자일링스 크리아 K24 SOM은 크리아 SOM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최신 제품으로, 상업용 및 산업용 등급으로 제공된다. 이 SOM 제품은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132개의 I/O를 갖추고 있어 최대 3개의 중형 BLDC 모터를 인코더와 연결할 수 있으며, 4개의 1G 이더넷 인터페이스(PS GEM 2개, PL GEM 2개)를 통해 TSN 기반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여러 최종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이 매우 용이하며, 진화하는 시스템 요건에 따라 유연하게 적응이 가능하다. 또한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의 하드웨어 RoT (root of trust)와 TPM 2.0 디스크리트 디바이스를 통해 향상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K24 SOM은 커넥터 호환성과 같은 미래의 표준 및 센서 요건에 부합하는 유연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호환성을 제공해 PCB를 수정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사용자 지정 작업이 가능하다. FPGA 전문지식이 없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도 파이썬(Python) 및 매트랩 시뮬링크(MATLAB® Simulink®) 환경 등 다양한 개발 플로우를 활용한 가속 애플리케이션을 갖춘 즉시 사용 가능한 개발 플랫폼인 KD240 드라이브 스타터 키트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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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므론헬스케어, 스포츠인위한 저주파 마사지기 ‘HV-F080’ 출시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운동선수 등 전문 스포츠인의 피로 회복과 통증 관리에 특화된 전문가용 저주파 마사지기 ‘HV-F080’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운동선수는 훈련과 시합 상황에서 많은 부상을 경험한다. 격렬한 운동은 근육의 긴장도를 높이고 과도하게 수축할 경우 통증을 유발한다. 근육통은 만성화되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운동 직후 신체 컨디션 회복을 위한 재활 관리가 중요하다. 대표적인 비약물적 관리법으로 찜질, 스트레칭, 저주파 치료가 있다. 신제품 HV-F080은 운동선수 등 전문 스포츠인의 빠른 신체 회복을 돕기 위해 고안된 저주파 마사지기다. 경피적 전기 신경자극(TENS)을 통한 저주파 모드와 미세전류 모드(Micro Current)를 동시에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저주파 모드는 근육에 수축과 이완 자극을 통해 운동 후 신체 피로 해소를 돕는다. 미세전류 모드는 아데노신3인산(ATP) 생성 증가와 통증 관리에 효과가 있다. 미세전류를 이용한 치료 효과는 1991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세포 내 단일 이온 채널의 기능’ 연구 결과에 소개된 바 있다. 전문 운동선수는 발목, 무릎, 어깨, 손목, 허리, 허벅지 등 대근육과 관절 부위 등에 부상을 겪는다. HV-080은 선수가 회복 관리 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멀티패드를 제공한다. 멀티패드는 근육용과 관절용으로 구분되며 서로 다른 부위에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근육용 패드는 대근육에 부착하기 좋은 형태로 디자인됐다. 관절용 패드는 면적이 작고 구부릴 수 있어 상·하체 관절 부위에 부착하기 좋다. 또한 20단계 강도 조절이 가능해 격렬한 운동 후 피로 회복, 근육 재활, 통증 관리 등 신체 상황에 따른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 충전식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시공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아다치 다이키 대표이사는 “최근 한국 소비자들이 즐거운 건강관리를 뜻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운동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오므론의 대표적인 통증 관리 솔루션 HV-080을 선보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문 스포츠인뿐만 아니라 생활 체육 영역에서도 항상 부상의 위험이 따른다. 오므론은 소비자들이 통증 걱정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운동 요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omron-healthc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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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타제작소,LoRaWAN ,위성통신 지원 통신 모듈 개발무라타제작소는 LoRaWAN와 위성통신을 지원하는 통신 모듈 ‘Type 2GT’(이하, 본 제품)를 개발했다. 본 제품은 스마트 농업, 환경 센싱, 스마트 홈 등 다양한 IoT 디바이스에 활용할 수 있으며, 2024년 3월부터 양산을 시작했다.5G와 IoT를 비롯한 통신 인프라가 발전하는 한편, 많은 통신 위성 발사와 소형화로 위성 네트워크가 형성되며 위성 통신이 중요한 사회 인프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IoT 분야에서는 위성 통신이 사용되지 않아 셀룰러 통신이 불가능한 지역 등에서 필요성이 높아졌다. LoRaWAN 과 위성통신을 지원하는 본 제품을 개발했다. 본 제품은 세계 최초로 LoRaWAN 과 위성통신을 지원하는 Semtech 사의 칩셋 ‘ConnectTM LR1121’을 탑재하여 860MHz~930MHz 및 2.4GHz(ISM Band)에서 22dBm의 장거리 통신과 위성통신이 가능하다. 당사의 독자적인 무선 설계 기술, 공간 절약 실장 기술, 제품 가공 기술을 통해 소형화와 고성능화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유럽,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의 표준 인증을 취득하여 IoT 디바이스 설계 프로세스 간소화 및 최종 제품의 시장 출시 기간 단축에 기여 가능하다. Semtech사 Senior Product Marketing Manager Carlo Tinella는 “무라타에서 최첨단 3세대 멀티밴드 LoRa® 모듈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 발전으로 IoT 시장에서 Sub-GHz 및 2.4GHz의 LoRa 주파수에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설계의 복잡성과 인증 문제를 해결하는 무라타의 노력으로 전 세계 개발자들이 스마트 농업에서 도시 인프라에 이르는 모든 것에 신속하고 범용성 높은 IoT솔루션이 적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urat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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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제조 산업 특화 안전·보건·환경 플랫폼 ‘아이팩츠 SHE’ 출시SK C&C는 23일, 제조 특화 AI SHE 플랫폼 ‘아이팩츠 SHE(iFacts SHE)’를 내놓았다고 이날 밝혔다. ‘아이팩츠 SHE’는 SK C&C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쌓아온 SHE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조 산업 특화 SHE(Safety·Health·Environment, 안전·보건·환경) 플랫폼’이다.이는 다양한 디지털 자동화 기술들을 융합해 제조 SHE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AI 기능을 실현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적용한 사례다. SK C&C는 ‘아이팩츠 SHE’에 전 제조 산업군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SHE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6대 핵심 기능을 탑재했다.먼저 작업 현장 특화 기능으로 △안전 작업허가서 발급 및 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안전관리’ △재해사고 및 아차사고를 대비한 ‘사고 관리’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PSM(Process Safety Management, 공정안전관리)’ △화학물질 인벤토리와 규제 정보를 확인하고 사전 검토를 하는 ‘화학물질관리’ △대기·수질 관리 및 폐기물을 관리하는 ‘환경관리’를 구성했다. 공통 SHE 기능으로 △직원 특수 건강 검진 계획 및 결과 관리, 작업 환경을 측정하는 ‘보건관리’ △무재해 관리, 안전 KPI 관리, 법규 및 안전 정보를 관리하는 ‘SHE 경영’을 추가했다.현장 근로자들이 즉시 확인하고 대응해야 하는 △점검 관리 △개선 관리 △공사·작업 관리 △아차사고 등 주요 기능에 대해서는 모바일 버전도 함께 출시해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아이팩츠 SHE는 사업장 주변 화재, 폭발 및 위험물질 누출로부터 사고를 예방하고, 관련 위험도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를 위해 제조공장 공정안전 관련 핵심기능인 공정안전관리(PSM) 12대 요소를 솔루션화했다.작업자들은 작업 위험성 평가서 작성과 현장 위험성 평가를 위한 최신 정보를 아이팩츠 SHE를 통해 제공 받을 수 있다. 아이팩츠 SHE ‘PSM’ 메뉴를 통해 공정위험성평가, 안전운전계획, 비상조치계획, 변경관리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작업 안전 분석 기법(JSA, Job Safety Analysis)에 따라 작성해야 하는 △위험 요인 △현재 조치사항 △사고 발생 빈도 △피해 강도 등과 같은 정보도 AI가 제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팩츠 SHE는 △중대재해처벌법 △화평법(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화학물질관리 법 등 최신 법령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오염원조사시스템(WEMS) △대기배출원관리시스템(SEMS) △사업장 폐기물 관리시스템(올바로) 등 대외 시스템과도 연동해 지속적인 SHE 활동 개선을 지원한다. 사업장 안전사고 제로 실현을 위해 AI기술을 적용한 ‘통합방재’ 기능도 한층 강화한다.‘통합방재’ 기능은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사업장을 비롯해 외부 유사 사업장에서 발생한 여러 사고 관련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사업장내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를 사전에 찾아 경고한다.사고 발생 후에는 현장에서 바로 수행해야 하는 비상대응 프로세스도 바로 알려 주며 사고 피해 범위 최소화에 도움을 준다. 이에 앞서 SK C&C는 비전(Vision) AI를 통해 운영 중인 오염물질 배출 감시, 건설 중장비 안전감지 서비스도 아이팩츠 SHE 연계를 추진 중이다.이를 활용하면 아이팩츠 SHE에서 비전 AI가 제공하는 오·폐수 수질분석 및 녹조 분석 정보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 오염 방지 활동을 진행할 수 있고, 생산이나 물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설 중장비와 같은 위험 장비 활동도 즉시 감지해 대응할 수 있다. SK C&C 조재관 제조사업부문장은 “아이팩츠 SHE는 다양한 제조 산업 현장에서 직원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기업의 디지털 SHE 경영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 왔다” 며 “기존에 보유한 SHE 시스템에 아이팩츠 SHE가 제공하는 기능 일부만 추가해도 작업 현장 안전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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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세계 전기차 학술대회·전시회 ‘EVS 37’ 참가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전기차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행사에서 자기 공명 방식의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등을 시연하며 미래 모빌리티 핵심 역량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KGM은 23일~26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EVS 37(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에 참가해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미래기술적용 방향을 제시한다. 37번째를 맞는 ‘EVS’는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1969년부터 시작해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3개 대륙에서 매년 순환 개최되며 한국에서는 2002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다. ‘미래 모빌리티로 향하는 웨이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배터리 열폭주 현상’, ‘완성차 기업들의 SDV 전환’ 등 전기차의 최근 화두들을 다룬다. 이외에 완성차, 배터리, 충전, 부품 등 7개 카테고리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전시관을 채운다.KGM은 행사 기간 동안 정통 SUV에 전기차를 접목한 ‘토레스 EVX’를 앞세워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전기차 충전 및 인프라 기술을 선보이며 모빌리티 미래기술적용 방향을 보여준다. 전시되는 차량은 △무선충전기술이 탑재된 ‘토레스 EVX’ △루프탑 텐트를 적용해 일상과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전기 레저 SUV의 장점을 강조하는 ‘토레스 EVX’ △전기차 밴을 콘셉트로 전기차의 공간 활용도를 최적화해 실내를 구현한 ‘토레스 EVX VAN’ 등 총 3대이다.특히 ‘토레스 EVX’에 적용된 무선충전기술은 국내기업 위츠와 미국의 무선충전 글로벌 기업인 WiTricity(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방식으로, 유선 충전기 및 별도의 공간이 필요 없어 전기차 충전의 불편 사항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시스템이다. KGM은 독보적인 SUV 노하우와 고품질의 미래 지향적 기술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 생산에 앞장서 고도의 기술 경쟁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https://www.kg-mobility.com/kr/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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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텍, 인텔 코어 i3 및 인텔 아톰 x7000RE 프로세서 탑재 SMARC 모듈 출시콩가텍이 인텔 아톰 x7000RE 프로세서 시리즈(코드명 Amston Lake)와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 기반의 새롭고 견고한 SMARC 모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산업 요구사항을 고려해 특수 설계됐으며, 동일한 전력 소비량에 이전 세대 대비 2배 많은 8개의 프로세서 코어를 제공한다. 신용카드 크기의 conga-SA8 모듈은 미래형 산업용 에지 컴퓨팅과 강력한 가상화를 위해 새로운 수준의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conga-SA8을 통해 영하 40도에서 영상 85도의 산업용 온도 범위에 있는 통합 에지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또한 성능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새롭게 내장된 AI 기능은 딥러닝 추론 처리 속도를 가속화하고 이 워크로드는 최적화된 인텔 AVX2(Advanced Vector Extensions 2) 및 인텔 VNNI(Vector Neural Network Instructions) 명령 집합을 활용할 수 있다. CPU와 내장형 인텔 12세대 UHD GPU 모두 INT8 딥러닝 추론 처리를 지원해 그래픽 처리 속도를 높이고 객체 인식 속도는 이전 세대에 비해 최대 6배 빨라진다. 사용자는 가상화와 결합해 애플리케이션 효율성과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가속화된 AI 워크로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모듈은 하이퍼바이저를 펌웨어에 통합해 가상화 처리 준비가 완료됐으며 여러 애플리케이션별 워크로드의 통합을 원활하게 한다. conga-SA8 SMARC 모듈은 최대 8개의 코어로 여러 전용 시스템이 필요했던 이전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생성해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하이퍼바이저 온 모듈은 인텔 TCC(Time-Coordinated Computing) 및 TSN(Time Sensitive Networking)을 통한 실시간 통합을 포함한 실시간 및 보안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통합 시스템에서의 사용을 권장하고 새롭게 출시한 콩가텍 모델은 이 요건들을 완벽히 지원한다. conga-SA8은 WiFi 6E를 지원하는 최초의 SMARC 모듈 중 하나로, WiFi 5를 지원하는 제품에 비해 데이터 속도가 약 3배 빠르며 고밀도/과부하 환경에서의 연결이 안정적이다. 또, WiFi를 통한 TSN 지원으로 정의된 처리량으로 결정적 무선 연결(deterministic wireless connection)이 가능하다. 이 요소는 사설 5G 네트워킹 또는 새로운 이더넷 케이블링에 대한 비용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conga-SA8 SMARC 모듈은 향상된 데이터 보안을 위한 인밴드 ECC(IBECC), 혹독한 환경에서의 복원력 강화를 위해 솔더링 방식으로 장착된 DRAM 등 여러 산업용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자율주행로봇(AMR), 무인운반차(AGV) 등 제조 및 물류를 위한 고정식 및 이동식 제어시스템 그리고 의료 기술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또한 철도 및 교통, 건설, 농업, 임업용 기계 및 로보틱스 솔루션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conga-SA8 SMARC 모듈은 애플리케이션-레디 aReady.COM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제공 가능한 애플리케이션-레디 구성에는 보쉬 렉스로스(Bosch Rexroth)의 사전 설치된 ctrlX OS 및 실시간 제어와 HMI(Human Machine Interface), AI, IIoT 데이터 교환, 방화벽 및 유지보수/관리 기능을 위한 가상 머신 등이 있다. 또한, 콩가텍의 통합적인 생태계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한다. 여기에는 디자인-인 서비스, 평가, 생산 준비가 완료된 애플리케이션 캐리어 보드, 맞춤형 냉각, 광범위한 문서, 교육 및 고속 통신 무결성 측정 등이 포함된다. conga-SA8 SMARC 모듈은 인텔 코어 i3-N305 프로세서 및 최대 코어 8개, 최대 16GB 4800MT/s LPDDR5 온보드 메모리, 최대 256GB eMMC 5.1 온보드 플래시를 갖춘 3종의 인텔 아톰 프로세서에 탑재돼 출시된다. 최대 32개의 실행 유닛을 갖춘 내장형 인텔 UHD 12세대 그래픽은 독립형 4K 디스플레이를 최대 3대까지 지원한다. 고대역폭 인터페이스에는 이더넷, USB 3.2 2세대, PCIe 3세대, SATA 3세대 및 i2C, SPI, UART, GPIO와 같은 임베디드 I/O가 포함된다. 이 모듈은 윈도우 11 IoT 엔터프라이즈, 윈도우 10 IoT 엔터프라이즈 2021 LTSC 및 LTS 리눅스 운영 체계도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s://www.congatec.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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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다인르크로이, Wi-Fi 7·블루투스·802.15.4 트래픽 동시 캡처하는 신제품 무선 스니퍼 출시텔레다인르크로이가 Wi-Fi 7을 탑재한 ‘프론트라인 X500e 무선 프로토콜 분석기’를 출시했다. 이전 모델인 ‘프론트라인 X500’의 성공을 바탕으로 구축된 ‘프론트라인 X500e’는 광범위한 통신 기술의 데이터를 원활하게 포착하고 상호 연관시키는 포괄적인 원박스(one-box) 솔루션이다. 프론트라인 X500e는 블루투스, Wi-Fi, 802.15.4 기반 기술(Matter, Thread, Zigbee 포함)과 HCI-UART, USB, SPI, Audio I2S와 같은 유선 인터페이스에서 네트워크 전문가를 위한 정확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더 빠른 무선 연결, 더 낮은 대기 시간, 전력 소비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로 기술 업계는 산업 및 의료 IoT, 8K 비디오 스트림, 온라인 게임, 그리고 AR/VR과 같은 집중적이고 몰입감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IEEE 802.11be 표준에 기반한 Wi-Fi 7 기술로 눈을 돌리고 있다. 320MHz 채널 폭과 4096 QAM (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을 처리할 수 있는 프론트라인 X500e는 설계 및 테스트 엔지니어와 IT 전문가가 성능을 최적화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론트라인 X500e는 설계 및 테스트 엔지니어에게 아래와 같은 수단을 제공한다.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무선 솔루션 부문 총괄 및 부사장 에릭 맥래플린(Eric McLaughlin)은 “인텔은 새로운 텔레다인 X500e 프로토콜 분석기를 위한 Intel® Wi-Fi 7 BE200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 Wi-Fi 7의 업데이트 사항인 멀티 기가비트 EHT 속도, 확장된 채널 크기 및 멀티 링크 운영은 이전 Wi-Fi 세대에 비해 중요한 발전을 이뤘으며, 이에 대한 업데이트된 디버그 도구와 측정 장비가 필요하다”며 “텔레다인의 X500e는 인텔 Wi-Fi 7 BE200을 활용해 산업을 선도하는 Wi-Fi 솔루션의 개발, 통합 및 제품화에 품질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것이며, 이로써 Wi-Fi 7의 비전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teledynelecroy.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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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바이오머티리얼즈, 매트머라이즈와 AI 기반 지속 가능 고분자 개발 위한 파트너십 체결매트머라이즈(Matmerize)와 PHA 바이오 폴리머 생산을 선도하는 CJ 바이오머티리얼즈(CJ Biomaterials)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우리의 삶에서 뗄 수 없는 소재인 플라스틱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연간 900만톤이 넘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바다로 유입됨에 따라 지속 가능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CJ 바이오머티리얼즈는 혁신적인 발효 공정을 이용해 자연 속에서 쉽게 분해되는 100% 생분해성 PHA (Polyhydroxyalkanoate) 고분자인 ‘PHACT’를 개발했다. PHACT의 높은 생분해 특성은 플라스틱 오염이 생태계에 끼치는 유해성을 완화한다. CJ 바이오머티리얼즈는 최근 매트머라이즈와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고분자 정보학 플랫폼인 ‘PolymRize™’를 성공적으로 테스트했다. PolymRize™가 제공하는 독자적 AI 모델 훈련 기능과 물성 예측 및 신물질 설계 도구는 연구자가 신규 고분자의 성능을 신속하게 추정하고 그에 따른 의사 결정 수행을 돕는다. 이를 통해 CJ 바이오머티리얼즈는 응용 분야별 성능 기준을 충족하는 바이오 기반 고분자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를 얻는다. 매트머라이즈의 CTO 김치호 박사는 “CJ 바이오머티리얼즈의 PHA 개발 사업에 AI 기술이 활발히 적용되기를 기대한다. PolymRize™에 탑재된 재료 설계 도구와 매트머라이즈의 노하우를 활용한다면 친환경 고분자 설계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 우위를 굳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매트머라이즈와 CJ 바이오머티리얼즈는 신규 고분자 소재의 물성과 제조 공정 최적화 연구를 통해 다음 세대가 살아갈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성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atmeriz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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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텍, COM-HPC Mini 모듈용 3.5인치 애플리케이션 캐리어 보드 출시콩가텍이 aReady. 전략에 따라 첫 번째 보드 수준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산업 분야에서 즉시 배치 가능한 애플리케이션-레디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된 3.5인치 conga HPC/3.5-Mini 캐리어 보드는 영하 40도에서 영상 85도까지 확장된 산업용 온도 범위를 제공하며 공간 제약적이고 높은 내구성을 요구하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aReady.COM 버전의 conga-aCOM/mRLP COM-HPC Mini 모듈과 함께 사용할 경우 하이퍼바이저와 운영 체제 구성은 사전 설치돼 나오며, 안전한 산업용 사물인터넷 연결을 위한 소프트웨어 확장 패키지 또한 로드맵에 포함될 예정이다. 개발자들은 제품 번들을 부팅해 즉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 이에 애플리케이션 계층 아래의 통합 복잡성과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시스템의 다양한 IIoT 기능을 최소화할 수 있어 이 솔루션은 시스템 통합자에게도 이상적이다. 신규 상용 기성품(Commercial Off-the-Shelf, COTS) 캐리어 보드는 두 가지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다. 먼저 conga-HPC/mRLP COM-HPC Mini 모듈이 탑재된 단일 애플리케이션 캐리어 보드는 소량으로 시작하는 시리즈 제품에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애플리케이션 특화 설계의 경우 완벽한 구성의 aReady. 번들이 높은 수준의 편의성과 설계 보안을 제공한다. 번들을 통해 제공 가능한 구성의 예로는 보쉬 렉스로스(Bosch Rexroth)의 사전 설치된 ctrlX OS 및 실시간 제어와 HMI(Human Machine Interface), AI, IIoT 데이터 교환, 방화벽 및 유지보수 관리 기능 등의 작업을 위한 가상 머신 등이 있다. 두 구매 옵션 모두 상용 기성품에 기반해 지속 가능한 시스템 설계를 개발하고자 하는 OEM 업체에 적합하다. 모듈형 상용 기성품 구성의 주요 대상은 OEM 업체와 시스템 통합업체, 산업용 제품 시리즈 및 제품군을 판매하는 소규모 부가가치 판매자다. 이 솔루션은 성능 및 기능에 대한 요구 사항이 변경될 때 임베디드 하드웨어 전체를 교체할 필요 없이 모듈만 교체할 수 있는 구매 옵션이 있어 지속 가능하다. 3.5인치 크기의 애플리케이션 특화 모듈형 임베디드 컴퓨팅 플랫폼을 선보이는 두 옵션은 프로세서 선택을 통해 신속한 시제품화 및 가격/성능 균형을 위한 탁월한 기술 기반을 제공한다. 고객 특화 캐리어 보드 기종을 사용하면 OEM 업체가 최소한의 개발 노력으로 고객을 위한 전용 설계 제품을 구현할 수 있다. 이는 비용을 절감하고 출시 기간을 단축하며, 프로세서 세대와 제조업체 간 모듈 교체를 통한 업그레이드를 가능하게 해 특정 캐리어 보드 설계에 대한 장기 투자 안전성을 확보해주는 이점이 있다. 또한 컴퓨터 온 모듈과 캐리어 보드를 결합해 비용 효율적으로 대량 생산을 할 수 있다. 유르겐 융바우어(Jürgen Jungbauer) 콩가텍 선임 제품 매니저는 “통합에 소요되는 노력을 최소화해 고객에게 막대한 부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며 “콩가텍의 핵심 컴퓨터 온 모듈 비즈니스 관점에서 보면 상용 기성품 캐리어 보드와 사전 설치된 하이퍼바이저, 운영체계 및 IIoT 소프트웨어 구성을 포함한 aReady. 전략 전체가 자사의 모듈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부가적 혜택이다. 또, 자사의 디자인-인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고객 특화 설계를 제공해 OEM 업체의 업무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congatec.com/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