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SK ICT 패밀리-하나금융그룹, 통신·금융 데이터 결합해 금융소외계층 돕는다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11번가 등 ICT 패밀리 3사와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등 하나금융그룹 계열 3사는 서울 중구 소재 하나은행 본사에서 ‘통신·금융·미디어·유통 데이터 결합 신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6개 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업종 간 고객 데이터 가명결합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차세대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하고 △통신-금융이 결합된 데이터 기반의 신규상품 개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은 각 사의 데이터를 개인신용평가에 추가해 활용함으로써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고객(씬 파일러·Thin filer)들의 금융 복지 향상에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주부·은퇴자 등 금융거래가 없는 고객들도 신용평가가 가능해져 맞춤형 중금리 대출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차세대 신용평가 모형 개발이 완료되면, 이를 개인 대출 심사과정에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6개 사는 차세대 신용평가 모형 개발을 위해 이동통신과 금융 및 온라인 정보 등을 가명정보 결합 방식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가명정보 결합이란 서로 다른 정보처리자가 공통으로 보유 중인 정보를 가명처리해 결합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는 개인정보를 가명처리한 뒤 결합해 더욱 가치 있는 데이터를 생성할 목적으로 사용된다. SK ICT 패밀리와 하나금융그룹은 이 밖에도 데이터 결합을 통해 각 사의 기존 통신·금융 상품을 고도화하고, 고객 맞춤형 상품 타겟팅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데이터 기반의 신규 상품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황보현우 하나은행 데이터본부장은 “데이터 결합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어 가는 피할 수 없는 키워드로 다양한 업종 간의 데이터 결합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장홍성 AdTech CO장은 “ESG 경영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키워드이며, 이번 가명정보 결합을 통한 신사업 추진은 데이터를 통해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또 하나의 통신과 금융 협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
SK텔레콤-SK스퀘어-하나금융그룹, 3대 영역 초협력 통해 ICT 금융 혁신 나선다SK텔레콤은 SK스퀘어, 하나금융그룹과 3대 영역에서의 초협력을 통해 ICT와 금융 산업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7월 4000억원대의 대규모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SK스퀘어도 동참해 시너지 협의체를 구성하고, 3사의 주요 협력 사업 담당 임원이 참석해 여러 차례 만나는 등 ICT와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협력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3사는 △초협력을 통한 미래 공동 대응 △비즈니스 협력을 통한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 △사회적 가치 창출 협력을 통한 선한 영향력 확산이라는 3대 영역에서 다양한 과제를 도출하고 본격적인 협력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 초협력으로 미래 공동 대응… Web3.0 투자, 가명 데이터 결합 등 추진 3사는 빠르게 변하는 ICT와 금융 산업 생태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 유망 영역에 대한 투자부터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 등을 활용한 혁신 사업 추진 등을 함께하는 데 뜻을 모았다. 3사는 Web3.0 생태계 확장과 대중화 추진을 위한 공동 투자를 진행한다. Web3.0은 탈중앙화를 특징으로 하는 미래 플랫폼의 새로운 진화 방향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 대체 불가능 토큰(NFT),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등을 Web3.0 시대의 대표 사례로 꼽을 수 있다는 점에서 3사는 ICT 기술과 금융이 결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와 플랫폼에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3사는 비식별 처리된 SKT와 SK스퀘어 자회사의 비금융 정보와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정보를 결합해 대안 신용평가 모형을 고도화하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 혹은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양 사 데이터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결합한 생활, 금융 서비스 출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협력도 진행한다. ◇ 신규 카드/금융 구독 상품 출시… 로밍/환전 혜택 등 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협력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카드, 구독, 로밍 등 각 사의 상품을 융합하고 디지털 경험 혁신을 통한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 협력에 나선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ICT와 금융 혜택을 집약해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10년간 150만명의 고객이 사용해오는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CLUB SK 카드’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SKT의 T다이렉트샵에서 ‘24개월 무이자 할부’라는 혜택을 제공해 하나카드의 결제 건수가 2배 증가하는 등 고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경험이 있는 만큼 CLUB SK 카드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하는 것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SKT의 ICT와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양 사는 T우주에서 적금 우대 금리와 환전 수수료 등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출시 등을 구체화하고 있다. 해외 출국 고객을 대상으로 로밍과 환전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금융 고객의 디지털 경험 혁신을 추진해 고객 가치 제고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관계사를 대상으로 SKT의 AI 기술을 활용한 AICC (AI Contact Center)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또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와 하나은행의 라이브 방송을 연계한 메타버스 금융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해 ICT가 결합된 금융 혁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T는 Btv에 하나은행의 챗봇 서비스 ‘하이챗봇’과 공과금 납부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 또 SKT의 클라우드 역량을 활용해 하나금융의 클라우드 고도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의기투합… 디지털 인재 양성과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협력 ICT와 금융 리더 간 초협력을 추진하는 만큼 3사는 ESG 경영 차원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선한 영향력 확산에도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청소년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SKT의 ‘행복코딩스쿨’과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교육을 연계해 ICT와 금융 교육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 SKT는 하나금융그룹이 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세대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에 AI, ICT 등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2023년에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SKT와 하나금융그룹이 공동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육성에도 힘을 모은다. 하나금융그룹은 SKT가 2021년부터 ESG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ESG 코리아’에 참여해 ESG 스타트업의 사업기획부터 경영 인프라 구축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동참한다. 양 사는 앞으로도 각 사가 운영하고 있는 ESG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간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SK스퀘어와 하나금융그룹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협력한다. 하나금융그룹의 소상공인 매장 지원 프로그램에 SK스퀘어의 자회사 SK쉴더스가 동참해 소상공인 대상 결제, 보안 등의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유영상 SKT 대표는 “ICT와 금융 리더 간 초협력의 첫 결실을 맺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ICT 금융 혁신을 위해 3대 영역을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해 ICT와 금융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이끌어 고객가치 증진과 선한 영향력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만나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며 “다가올 미래를 공동으로 대응하고 우리 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 확산과 신손님 가치 창출을 통해 새로운 동반 성장 시대를 개척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
모아데이터,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통과이상 탐지 기술 기반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모아데이타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한국거래소의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모아데이타는 2014년 설립 이후 이상 탐지 자체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제품 상용화를 통해 ‘AI옵스(AIOps)’ 신규 시장을 창출한 기업이다. 설립 8년 만에 코스닥 시장에 들어서는 모아데이타는 앞으로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모아데이타는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이상 탐지 및 예측 제품인 ‘페타온 포캐스터(PETAON Forecaster)’를 개발하고, 자체 보유 기술 확장 적용해 헬스케어 분야로 진출했다. AI 기반 질병 예측과 사물 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한 개인 건강 이상 탐지 및 예측 등을 위해 제품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으며, 기업 간 거래(B2B)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옵스(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는 IT 운영 관리에 인공지능을 적용한 것으로, 운영 관리 효율성 및 성능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최근 국책연구기관 SW정책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 SW산업 10대 이슈’에서 3위를 차지할 만큼 주목받는 기술이다. 모아데이타는 2014년 페타온 포캐스터를 개발·출시하면서 국내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IT 운영 예측과 원인 분석의 개념을 처음 도입했다. 페타온 포캐스터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도입돼 기업 인프라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시스템 오류 예측 및 원인을 분석하고 빠르게 오류에 대처하고 있다. 한상진 모아데이타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꾸준한 매출 증가와 AI 이상 탐지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아데이타는 기술특례상장 기업이지만, 2021년 19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기술과 수익성을 겸비한 기업이다. 대표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가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adata.co.kr
-
컴트루테크놀로지, 인공지능 문자 인식 서비스 'aiSee OCR’ 본격화컴트루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 문자 인식(OCR) 서비스인 ‘aiSee OCR’의 시장 선점 본격화에 나섰다. 최근 해당 제품 레퍼런스로 하나금융, 카카오를 비롯한 여러 금융사 및 핀테크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aiSee OCR 운전면허증, 신분증 OCR 및 진위 확인> aiSee OCR은 컴트루테크놀로지의 자체 인공지능 신경망을 기반으로 개발한 OCR 서비스다. 가장 대표적인 신분증 인식뿐만 아니라 여러 양식의 문서에 대한 문자 인식이 가능하며, 업무 자동화를 위한 RPA 연동 및 문서 디지털화를 빠르고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 얼굴 인식 기술과 접목해 고객 알기 제도(KYC)와 강화된 고객 확인 제도(EDD)를 만족하는 비대면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다. aiSee OCR 서비스는 여러 문서나, RPA 연동을 위한 문자 인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활자체를 비롯해 필기체 인식을 지원하며 캡차(CAPTCHA) 문자도 무리 없이 인식한다. RPA 연동 시 로봇의 눈을 대신해 △정부24 △대법원 △국토교통부 등 서비스에 포함된 캡차 인식을 수행할 수 있다. 캡차 인식 서비스 사이트의 종류는 꾸준히 추가 개발하고 있다. OCR 솔루션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부분은 인식률이다. aiSee OCR은 깨끗한 스캔 이미지에서 약 99~100%의 인식률을 보였으며, 모바일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된 신분증 등 이미지도 95~100%의 높은 인식률을 보였다. 불규칙한 문자 나열인 캡차도 높은 인식률을 선보였다. 이는 전통적 알고리즘으로 구성된 OCR의 인식률(60~80%)과 비교해 20% 이상 높은 수준이다. 특히 aiSee OCR은 신분증 4종(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여권)을 모두 지원하는 것이 다른 신분증 OCR 솔루션들과 차별되는 부분이다. 금융권은 2020년 12월부터 ‘여권 진위 확인 서비스’를 통해 여권을 금융 거래 신분증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성년자, 재외국민 등 여권을 신분증처럼 활용하는 고객도 비대면 본인 확인을 수행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해 계좌를 만드는 번거로움을 감수할 필요 없이 보호자가 대신 자녀의 여권으로 자녀 계좌 개설 등을 할 수 있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신분증 4종 OCR뿐만 아니라 신분증 진위 확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다. OCR 결괏값을 바로 진위 확인 기관(정부24,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하이코리아)과 연동해 신분증 진위 확인을 진행한다. 여권의 경우 기계 판독 부분뿐만 아니라 여권 진위 확인 시 필요한 한글 이름 등을 추가로 검출해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분증 얼굴 사진과 실제 얼굴 유사도 분석을 진행하는 기술을 접목해 비대면 본인 인증 서비스인 eKYC aiDee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 해외 송금 핀테크 기업 ‘핀샷’에 납품했으며, 일본 핀테크 서비스에도 적용됐다. 이외 비대면 서비스에 대해서는 컴트루테크놀로지의 인공지능 공식 홈페이지(https://cometrue.ai)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 OCR 신경망 서비스 레퍼런스에는 카카오, 하나금융, SK증권, 키움저축은행, 핀샷 등이 있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단순 OCR 기술을 넘어 고객 알기 제도를 수행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얼굴 유사도 분석, 신분증 두께 확인, 신분증 만료일 체크, 1원 인증을 통한 계좌 소유주 인증 등의 서비스도 보유하고 있다. 컴트루테크놀로지 홍보 담당자는 “여러 서비스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담당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 ‘블록체인’ 교육생 모집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과정 24명 1개반, 블록체인 과정은 24명 1개반 총 48명을 선발하여 본격 시작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1: 클라우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2020년 수업모습) 이번 교육과정은 각각 서울(목동) 한국전파진흥협회 강의장과 대전(중구)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2층 교육장에서 진행하고, 총 교육시간은 각 900시간으로 2021년 4월말부터 10월말까지 총 6개월 과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진전에 따른 대규모 소프트웨어 기술인재 채용수요가 존재하는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6개월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SW 서비스 개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국내 유수의 클라우드&블록체인 업체의 채용 및 프로젝트 수요를 사전에 분석하여 기업 실무중심의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본 기관은 지난 18년~20년 클라우드 및 블록체인 분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높은 수료율과 교육만족도를 달성한 바 있으며, ‘21년 3월말 기준 수료생 총 219명 중 160명이 협회 회원사 및 채용연계기업에 취업됐다. 취업된 기업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쌍용정보통신, ㈜아이티센, ㈜가비야, ㈜틸론, ㈜베스핀글로벌, ㈜포블게이트, ㈜티맥스데이터, ㈜롯데정보통신, (주)삼양데이터시스템, ㈜하나금융티아이, ㈜한컴지엠디, ㈜이노그리드, ㈜메가존 등 정보통신기술분야에서 지명도와 성장가능성이 높으며, 연간 이직율이 5%미만인 우수기업들이다. (사진2: 클라우드· 블록체인 2020년 표창장 수여) 특히, 올해에는 지역거점대학인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하여 지역 우수인재를 교육하여 창업 및 취업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테크노파크와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대전 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내에 4차 산업혁명 교육장을 개설하여 대전·충남의 산업과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변화의 선두 주자로서 혁신고급인재 육성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본 교육과정에는 국내·외 ICT선도기업의 멘토가 다수 참여하여, 혁신고급인재 육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국레드헷 멘토의 ‘5G CNF Telco기능구현 PasS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한국휴렛팩커드 멘토의 ‘쿠버네티스와 GitOps기반 웹 애플레케이션 서비스 개발프로젝트’, 삼성SDS멘토의 ‘블록체인 기반 문서관리시스템 개발프로젝트’ 등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체 등의 멘토 참여를 통한 기업 실전프로젝트를 제시하여 해당기업 및 채용의향기업과의 취업연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베스핀글로벌, ㈜이노그리드, ㈜클루커스, ㈜포블게이트거래소, (주)아이티센 등 협력기업들과의 정례적인 운영위원회를 통해 채용분야 소개 및 취업연계, 교육생 팀별 멘토링 등의 단계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효과적인 과정운영과 채용연계를 수행할 계획이다. 현재‘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 및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과정’은 접수 중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홈페이지와 디지털혁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컴트루테크놀로지, 2021년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컴트루테크놀로지가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에서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데이터 이용 및 가공 서비스가 필요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를 제공하여 사전에 지정된 공급기업으로부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해주는 사업이다. 공급기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데이터 유용성, 사업 계획, 기업 적합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한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1,500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자체적인 기술과 인공지능 신경망을 통해 인공지능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정보보안 솔루션 분야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사업규모를 확장하며 현재 카카오, 하나금융티아이 등 다수기업들에 대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제공=(주)컴트루테크놀로지] 수요기업은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컴트루테크놀로지의 ▲인공지능 신분증 인식 ’aiSee OCR’ ▲인공지능 비대면 본인확인/진위확인 서비스 ‘eKYC aiDee’ ▲인공지능 얼굴등록-확인 서비스 “FACE aiDee’ 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데이터 가공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다. ‘aiSee OCR’ 서비스는 신분증 4종(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여권)에 대해 문자인식 및 진위확인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문서, 템플릿 등의 이미지나 영상에서 문자를 인식하여 문서 디지털화, CCTV 내 문자 인식, 금융 문서 내 주요 정보 인식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eKYC aiDee’서비스는 얼굴 촬영과 신분증 촬영을 통해 실시간으로 비대면 본인 확인을 진행할 수 있다. 바이오인증과 신분증 진위확인을 결합하여 정확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추출한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 정보 자동승인 또는 의심거래 고객 추출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FACE aiDee’서비스는 얼굴 유사도 분석을 통해 등록된 얼굴과 비교하여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 설정을 통해 실시간 촬영으로만 인증할 수 있어 타인 인증을 방지할 수 있다. 회원 로그인, 출입통제, 무인점포 등에 활용하여 고객관리에 유용하고 사내 근태관리에 적용하여 인사관리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컴트루테크놀로지의 인공지능 서비스 및 데이터 가공 솔루션 구매를 원하는 수요기업은 4월 16일까지 데이터 가공 수요기업 공모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서비스 소개는 데이터바우처 홈페이지(kdata.or.kr/datavoucher) 또는 컴트루테크놀로지 홈페이지(cometrue.ai)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02-396-7005(505)으로 받고 있다.
-
한국전파진흥협회,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TTP)이 주관하는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진1: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포스터>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분야의 산업맞춤형 청년인재 양성사업으로 졸업예정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매칭을 위한 기업주도형 실습 전문교육이며 고가의 전문 기술교육이 전액 무료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 과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과정’으로 클라우드 과정은 24명 1개반(24명), 블록체인 과정은 24명 1개반(총 24명) 총 48명을 선별하여, 각각 서울(목동)·대전(유성)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총 교육시간은 900시간으로 2021년 4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된다. 본 협회는 지난 18년~19년 클라우드 및 블록체인 분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높은 수료율과 교육만족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수료생 총 106명 중 88명이 협회 회원사 및 채용연계기업에 취업됐다. 취업된 기업은 ㈜아이티센, ㈜가비야, ㈜베스핀글로벌, ㈜포블게이트, ㈜티맥스데이터, ㈜롯데정보통신, ㈜쌍용정보통신, (주)삼양데이터시스템, ㈜하나금융티아이, ㈜한컴지엠디, ㈜이노그리드, ㈜메가존 등 정보통신기술분야에서 지명도와 성장가능성이 높으며, 연간 이직율이 5%미만인 우수기업들이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외 ICT선도기업의 멘토가 다수 참여하여, 혁신고급인재 육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국레드헷 멘토의 “5G CNF Telco기능구현 PasS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한국휴렛팩커드 멘토의 “쿠버네티스와 GitOps기반 웹 애플레케이션 서비스 개발프로젝트”, 삼성SDS멘토의 “블록체인 기반 문서관리시스템 개발프로젝트” 등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체 멘토들의 참여를 통한 기업 실전프로젝트를 제시하여 해당기업 및 채용의향기업과의 취업연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사진2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교육 2020년 프로젝트 발표회> 각각의 과정 특성을 살펴보면,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은 클라우드 서비스(PAAS·SAAS)를 구축 운영하는 대표 기업인 한국레드헷, 한국휴렛팩커드, ㈜베스핀글로벌 ㈜이노그리드, ㈜영우디지털 총 5개 기업과 집중 멘토링 과정을 구성했다. 또 블록체인 분야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과정’은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 인재개발원을 공동교육운영기관으로 하여 블록체인 특화영역서비스를 개척하는 ㈜포블게이트, ㈜삼성SDS, ㈜라이나생명, ㈜티맥스데이터, ㈜SBCN, ㈜지란지교시큐리티, ㈜플라이빗, ㈜젤리스페이스, ㈜로디언즈, ㈜미디움 등의 기업과 함께 채용연계 및 멘토링에 참여할 예정이다. 두 과정 모두 해당분야 실무 경력 10년 이상의 현업 개발자 출신의 전문 강사와 멘토들이 참여하여, 협약기업에서 요청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재가 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사진3 혁신성장 청년인재 양성교육 2020년 프로젝트 발표회>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전파방송통신분야 ICT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서 4차 산업혁명 ICT기술분야 신직업 일자리 수요에 발맞추어 블록체인·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본협회는 작년 과기부의 클라우드 컴퓨팅전문인력양성기관(2020-02)으로 지정받았으며, 올해에는 구글GCP 국내 교육기관 지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런 다양한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인 클라우드 산업의 고급인력 육성 및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융합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천석기 원장은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과정’을 통해 향후 체계적인 취업지원과 양질의 인력육성 및 소프트웨어 산업분야 혁신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산업 맞춤형 청년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파진흥협회 홈페이지(www.rapa.or.kr) 및 전파방송통신교육원(www.atic.ac, 02-317-602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비트나인,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성 평가 통과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연구·개발 기업 비트나인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비트나인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코스닥 상장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비트나인 강철순 대표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에서 A,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비트나인은 두 전문 평가기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그래프 DB의 기술력과 시장의 성장 가치를 입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술성 평가를 받은 후 6개월 내에는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해야 한다. 비트나인은 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와 일정을 조율해 빠르게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빠르면 올 상반기 내 코스닥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트나인은 2013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그래프 DB 전문 기업이다. 2017년 세계 최초로 관계형 DB와 그래프 DB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 모델 DB 솔루션 ‘아젠스그래프(AgensGraph)’를 출시해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비트나인 강철순 대표는 “기존의 머신러닝 기술로는 분석이 불가능한 영역을 탐지해 낼 수 있다는 것이 비트나인의 핵심 역량”이라며 “계좌 간의 거래 패턴 분석으로 그동안 찾지못한 숨겨진 대포 통장을 탐지해낸 사례와 해외 입국자 경로 관계 분석으로 불법 밀수품을 탐지해낸 사례로 볼 때 기존 기술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과제였음이 입증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비트나인은 국내외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솔루션을 납품해오며 매년 5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강 대표는 “이번 기술성 평가를 통해 그래프 기술의 우수성과 그래프 기술 시장의 성장성을 인정받았다”며 “코스닥 상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의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나인 개요 비트나인은 국내 유일의 그래프 데이터베이스(AgensGraph) 솔루션 연구, 개발 및 공급 전문 기업이다. 관계형 및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데이터 분석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인 ‘아젠스그래프(AgensGraph)’를 통해 빅데이터 솔루션과 시각화 기술을 제공해,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시각화할 수 있게 한다. 빅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통해 기업고객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게 지원한다. 기업 자체 솔루션 ‘아젠스그래프’ 기반의 그래프 AI 분석 기술을 제공해 국/해외사례를 바탕으로 그래프 기술 기반의 전문 AI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bitn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