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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노스볼트와 파트너십 확대,배터리 재활용 시설 전기화 솔루션ABB는 노스볼트와 파트너십을 강화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로 지속적인 에너지 전환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친환경 배터리 분야 활동을 강화한다. ABB는 2017년부터 스웨덴의 리튬 이온 배터리용 노스볼트 기가팩토리에 핵심 전기화 및 자동화 장비를 공급해 왔다. ABB는 노스볼트와 기존 파트너십을 확대하면서 스웨덴 북부 스켈레프테오에 있는 노스볼트가 설립한 세계 최대 배터리 재활용 시설인 리볼트 이트에 프로세스 전기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재활용 공장 리볼트(Revolt Ett)는 세계 최대 규모로, 매년 12만5000톤의 수명이 다한 배터리와 배터리 생산 폐기물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2년 한 개 생산 블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다른 블록은 연간 60GWh 생산 능력을 달성하고자 설립한 노스볼트의 기가팩토리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스볼트는 전 세계적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자동차, 산업 및 대규모 에너지 저장 부문에 다양한 리튬 이온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세계 경제 포럼에 따르면, 전기 자동차 채택 적용으로 2030년까지 배터리 수요가 1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ABB는 설비용 스위치 기어와 가변속 드라이브를 공급한다. 이는 공장 내 프로세스 속도와 일치하며, 필요에 따라 전력을 높이고 낮추며, 에너지를 절약하고, 성능 개선 및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한다. 이 배터리 재활용 시설은 노스볼트의 지속 가능성 목표의 핵심 부문이다. 2030년까지 배터리의 탄소 발자국을 업계 기준인 킬로와트시(kWh)당 CO2e(이산화탄소 환산량) 98㎏에서 킬로와트시당 CO2e 10㎏으로 줄일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노스볼트 공장은 100% 탈화석 에너지로 운영된다. 노스볼트의 최고 환경 책임자 에마 네렌하임(Emma Nehrenheim)은 “배터리는 에너지 전환에서 중요한 기술”이라며 “배터리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를 재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 확보와 중요한 광물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급 보장은 매우 중요하다. 가장 친환경적인 배터리 구축에 대한 미션 이행과 함께, 새로운 시설인 리볼트 공장은 앞서 언급한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b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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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마스터,야외행사와 파티를 위한 멀티 플레이어 붐박스 ‘MP-20’ 출시붐마스터 (BOOMMASTER)브랜드에서 2월 설 명절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5W급 미니 노래방 스피커(MK-01)와 야외공연, 행사, 강의 등에서의 활용을 위한 80W급 대출력 이동식 스피커(MP-20) 등 2종의 붐박스를 출시했다. 두 제품은 전국 일렉트로마트와 핫트랙스 광화문점에서 최대 3만원의 신세계 상품권 지급 행사도 진행해 마이크 지원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 이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전을 앞두고 있는 지금 가족간의 즐거운 이벤트를 위한 미니 노래방 스피커 ‘MK-01’은 자동 MR 변환 기능이 있어 가정에서 노래방 기기로 사용하기에 매우 좋은 제품이다. 자동 MR 변환은 핸드폰에 노래방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일반 음원에서 가수의 목소리를 제거해주는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또한 조명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집안과 캠핑장 등 어디서나 노래방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음악감상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구입 예정인 소비자라면 MK-01의 구매를 함께 고민해보면 좋을 것이다.미니 노래방 수준이 아니라 버스킹과 같은 거리공연을 생각하고 있는 음악가라면 붐마스터의 또다른 신제품 ‘MP-20’이 안성맞춤이다. 이 제품은 80W의 대출력 및 2개의 무선 마이크 지원함에도 7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해 2~3시간 이상의 거리 공연도 문제 없이 진행 가능하다. 공연실황을 자동으로 USB에 저장하는 기능과 이동의 편의성을 위한 바퀴와 손잡이까지 포함하고 있어 거리공연을 준비하는 가수 지망생뿐만 아니라 강연, 워크숍 등에서의 활용성도 매우 높다. 할인 행사가 일렉트로마트에서 진행되는 만큼 설 음식준비를 위해 이마트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실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붐마스터는 2월 할인 행사를 놓친 고객들을 위해 3월 온라인 행사도 기획 중에 있으며, 온라인 프로모션과 상품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붐마스터는 2015년 6월 일산 이마트타운에 1호점을 오픈한 일렉트로마트와 함께 성장한 고품질 음향 전문 브랜드로, 전국 일렉트로마트 내에 40여종이 넘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전시·판매하고 있다. 여행가방, 악기 케이스 등 나만의 추억이 담긴 소장품을 개인의 음악 성향에 맞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업사이클링도 하고 있다. 나만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 소비자들은 붐마스터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carex.co.k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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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 참가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InterBattery 2024)’에 참가한다. 탄소중립과 RE100 달성 등 ESG 경영 수립에 대한 관심이 산업 전반에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및 자동차 업계에서도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친환경과 탄소중립을 기조로 한 전기차 수요가 배터리 산업의 급성장을 이끌고 있다. 배터리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기업들은 효율적인 생산 공정과 지속가능한 산업 경쟁력을 위해 디지털 환경 구축에 나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배터리 공정에 있어 전극 생산부터 셀 마감까지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점을 살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로 임팩트 기가 팩토리(Zero Impact G.I.G.A Factory)’를 콘셉트로 주제에 따라 4개의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선보인다.먼저 그린 프리미엄 지속가능성(Green Premium Sustainability) 존에서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그린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EcoStruxure Resource Advisor)’, 현장 중심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 및 친환경 디지털 고압배전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을 위한 PPA (전력 구매 협약) 계약 및 ESG/지속가능성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으로 통합 디지털 통합 플랫폼(Integrated Digital Platform) 존에서는 높은 데이터 가시성 확보를 기반으로 한 멀티 사이트 원격 관리 지원이 가능한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확인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의 통합 디지털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포함해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아비바(AVEVA)’ 솔루션을 함께 선보인다. 고객의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및 리소스 활용 집약도를 낮추는 큰 폭의 변화와 개선을 이끌고,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고도화를 향한 여정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전력의 디지털화(Guaranteed Power Digitization) 존에서는 IoT 기반 지능형 전력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신뢰도 높은 전력 공급으로 운영 중단을 방지하고, 화재 사고 예방을 보장하는 디지털화된 전력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전력 시스템 및 시뮬레이션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이탭(ETAP)’과 직류 배전을 구성하기 위한 AC/DC 양방향 컨버터, 모터 예지 보전의 혁신을 이끄는 ‘EOCR 엣지(Edge)’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첨단 자동화(Advanced Automation) 존에서는 머신 자동화 솔루션과 혁신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과정을 자동화해 수익성 높은 제조 환경 실현을 이끈다. 협동로봇인 ‘렉시엄 코봇(Lexium Cobot)’과 범용 산업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인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모터 제어에 최적화된 기둥 토크 및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ATV 인버터 파노라마(ATV Inverter Panorama)’ 등의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솔루션 및 제품의 전시뿐만 아니라 부스 내에서 전문가들의 현장 세미나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세미나에서는 △북미&유럽 시장 규제 및 표준화 방안 △차세대 데이터센터 솔루션 △PPA 계약 및 전력 구매 △디지털 트윈(DX) 등을 주제로, 각 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전망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시회 기간 동안 전문가들의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방문객들이 실제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의 다각화를 실현할 예정이며,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미래 비즈니스 성장 견인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배터리 및 완성차, OEM 고객사의 미래 성장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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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뷔르트 일렉트로닉, 사물인터넷에 대한 전문가들의 통찰력 제공하는 새로운 전자책 발간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뷔르트 일렉트로닉(Würth Elektronik)과 협력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술 및 디바이스 관련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전문가 8명의 통찰력을 담은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8명의 전문가가 제시하는 IoT 동향(8 Industry Experts Discuss Trends in the Internet of Things)’이라는 제목의 이 전자책은 뷔르트 일렉트로닉을 비롯해 보쉬(Bosch),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그 밖에 여러 혁신 기업의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IoT 기기의 성장 분야와 이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미치는 혁신적인 잠재력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담고 있다. 이 전자책은 새롭게 등장하는 IoT 비즈니스 모델과 센서 및 스마트 기능, 데이터 및 클라우드 연결 등 주요 IoT 동향을 다루는 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각 장마다 업계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핵심 통찰력과 주요 시사점 요약, 그리고 뷔르트 일렉트로닉의 관련 솔루션에 대한 링크 등이 포함돼 있다. 새로운 IoT 기기가 등장하면서 지금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연결성과 투명성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전 세계 IoT 기기 수가 2030년에 총 300억 개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IoT 기기의 확산과 고품질 실시간 데이터에 대한 광범위한 액세스가 가능해지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또한 빠르게 등장하고 있다. 기기 설계자들은 뷔르트 일렉트로닉이 제공하는 광범위한 IoT 솔루션을 통해 해당 산업 분야의 새로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 새로운 전자책에는 마우저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는 뷔르트 일렉트로닉의 WSEN-ISDS 6축 관성측정장치(IMU)와 칼립소(Calypso) 와이파이(Wi-Fi®) 무선 모듈, 칼립소 IoT 설계 키트 및 다양한 블루투스(Bluetooth®) 스마트 모듈 등 7개의 관련 제품 링크가 포함돼 있다. 뷔르트 일렉트로닉의 IoT 부품은 홈 자동화, 센서 네트워크, 의료 기기 및 산업용 장비 등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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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돔, SK C&C와 함께 롯데알미늄-조일알미늄에 LCA 기반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 구축글래스돔코리아는 SK C&C와 함께 롯데알미늄및 조일알미늄에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럽연합(EU)과 미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기후 변화와 온실가스 감축 관련 다양한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탄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EU 탄소국경제도(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CBAM) 대응을 포함하면서 2025년 2월부터 시작되는 EU 배터리 규제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제품의 탄소 발자국 생애 주기 전 과정을 평가하는 LCA (Life Cycle Assessment) 기반의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국내에서 EU CBAM과 배터리 규제 대응을 동시에 지원하는 탄소 배출량 관리 플랫폼을 적용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롯데알미늄은 이차전지의 용량·전압과 관련한 알루미늄박을 생산하는 소재 회사이며, 조일알미늄은 롯데알미늄이 생산하는 알루미늄박의 생산 원재료를 공급하는 회사다. 두 기업은 글로벌 이차전지 공급망에 속하는 회사들로, EU CBAM과 EU 배터리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에 롯데알미늄과 조일알미늄에 공급하는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은 스콥3 영역의 탄소 배출 데이터까지 완벽하게 수집·관리하는 것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양사는 제품 생산 과정의 직·간접 탄소 배출원인 스콥1, 2 영역뿐 아니라 원료 공급처인 스콥3의 탄소 배출량까지 측정 관리하는 업계 최초의 제품 단위 탄소 발자국 관리 체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플랫폼은 국제 기준인 ISO14067을 따르며 철강, 알루미늄 등 6대 품목의 제품 탄소 배출량에 관세를 부과하는 EU CBAM의 탄소 배출량 의무 신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적용된다. 또 제품 공정상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뿐만 아니라 제품 생애 전 과정의 환경 영향을 정량화하고 평가하는 전과정평가(LCA)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 글래스돔은 세계 최초로 리얼 데이터(primary data)에 기반해 제품의 탄소 발자국 생애 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조 협력사 데이터 등을 공공데이터의 기본값이나 평균값을 활용해 엑셀에 사용자가 직접 탄소 배출량을 입력하는 다른 기업의 솔루션과 달리 리얼 데이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탄소 배출량이 부풀려져 페널티를 받거나 보고서를 인증받지 못할 위험성이 없다. 또 제조 협력사의 민감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탄소 배출량으로 변환한 뒤 이 데이터만 전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알미늄 이승민 ESG전략부문장은 “EU의 탄소 관련 규제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공정별로 실시간 집계되는 배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하고 신뢰도 있는 탄소 배출량 정보를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더욱더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조일알미늄 정성훈 기술연구소장은 “이번 계약으로 EU와 미국 지역에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이차전지 배터리 고객사들의 탄소 중립화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탄소 배출 관리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며 “CBAM과 LCA 지원 뿐 아니라 PCF (탄소 발자국), DBP (디지털 배터리 여권) 등 EU의 추가 탄소 관리 규제 대응 등 글로벌 탄소 중립화 추세에 부응하며 친환경 배터리 소재 기업 위상을 더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글래스돔코리아 함진기 대표는 “제품의 탄소 배출량은 60~90%가 스콥3에서 나온다. 제조 협력사의 탄소 배출량 데이터가 정확하지 않으면 전체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고, 장기적으로 탄소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어렵다”며 “이번 플랫폼 구축은 조일알미늄을 비롯해 롯데알미늄 제조 협력사의 탄소 배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관리할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각 사가 실질적인 탄소 절감을 이뤄가며 지속 가능 경영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lassdo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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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2024년형 삼성 Neo QLED·OLED, 독일 TUV라인란드 ‘탄소저감’ 인증 획득TUV 라인란드는 TV 제품의 제조·운송·사용·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고 기업의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제품에는 ‘탄소저감’ 인증을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2021년 영국 카본트러스트로부터 Neo QLED로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 최초로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한 이후, QLED·크리스탈 UHD·라이프스타일 TV·OLED·모니터·사이니지까지 인증 대상 제품군과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올해 삼성전자는 사운드바 등 신규 제품군을 추가해 60개 이상 모델의 탄소 발자국 인증 또는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는 업계 최초로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제품 전 생애주기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탄소 배출량 산정방식에 대한 인증도 획득했다.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규정과 명문화된 실행 매뉴얼에 따라 데이터 수집과 분석,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고 그 결과가 투명하고 재현 가능하다는 것을 인증받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기술적 혁신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 역시 거듭하고 있다”며 “글로벌 TV 시장을 선도하는 1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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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 크라운제과와 ‘떠먹는 죠리퐁마시멜로 컵’ 용기 출시한국제지는 국내 대표 제과 기업 크라운제과와 ESG 협력을 통해 ‘떠먹는 죠리퐁마시멜로 컵’ 용기와 스푼을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로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크라운제과는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생분해·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고 자체 개발한 종이 스푼을 적용해 ‘떠먹는 죠리퐁마시멜로 컵’을 출시했다. 용기와 스푼, 뚜껑 포장재로는 한국제지의 ‘그린실드’를 사용하고 수성잉크를 적용해 친환경성을 더했다. 용기 내 개별 포장된 죠리퐁 마시멜로가 담겨있어 우유와 함께 먹을 수 있다. 이 같은 형태의 원형 용기는 국내 소비 시장에 컵밥 용기를 포함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며, 대부분 PP/PE코팅이 돼 있다. 한국제지의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는 플라스틱(PE/PP) 소재를 재활용·생분해 가능한 소재로 대체해 매립되는 경우에도 3개월 안에 생분해되는 환경친화적 제품이다. 원형용기 외에도 종이컵, 트레이, 접시, 몰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제지는 네이버 공식 온라인몰(한국스토어) 론칭과 아마존몰 입점을 통해 ‘그린실드’ 종이컵 판매를 시작으로 국내외 친환경 포장재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폭넓은 상품군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한국제지는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를 친환경 패키징의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ESG 경영을 선언한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대한항공 △아워홈 △농협몰 △방탄소년단 굿즈 △작은영화관 △면사랑 등에 납품하고 있다. 안재호 한국제지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 성장하고 있는 친환경 시장에서 ESG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그린실드 전환 및 용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ankuk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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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2024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3년 연속 선정이글루코퍼레이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도입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공급기업을 매칭하고 공급기업의 AI 솔루션을 구매 및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AI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 전문 역량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이글루코퍼레이션 고유의 보안 특화 AI 알고리즘과 데이터 역량이 집약된 AI 보안관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요기업은 보안 이벤트에 대한 정·오탐 식별 및 이상행위 탐지모델, 그리고 실제 보안 운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알려진 위협에 대한 탐지·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15년부터 보안, 빅데이터, 데이터 마이닝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 AI 기술이 내재화된 능동적 방어 체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 2019년 분류형·설명형 AI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을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토대로 AI 모델의 예측 결과 및 근거를 자연어 형태로 설명해 주는 AI 탐지모델 서비스 ‘에어(AiR)’를 선보였다. 올해는 보안 분야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서비스 강화를 위한 소형언어모델(sLLM) 프레임워크 아키텍처 개발을 통해 보안 운영 및 분석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다년간 AI 보안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에 힘을 기울여 왔다”며 “AI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AI 도입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들이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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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신속 마이그레이션 평가 서비스 론칭솔트웨어가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AWS Migration Competency)’를 획득한 데 이어 마이그레이션 평가 서비스인 QMA (Quick Migration Assessment) 서비스를 론칭했다. 솔트웨어가 최근 선보인 QMA는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을 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TCO 분석 및 사전 평가를 통해 마이그레이션 의사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기존 시스템의 리소스를 평가한 후 AWS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규모의 예상 비용을 산출함으로써 의사결정에 도움을 준다. QMA를 이용할 경우 사전 평가까지 약 1주일 내외가 소요되며, 실제 마이그레이션 진행 시 컨설팅, 구축, 안정화까지 솔트웨어로부터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솔트웨어는 이번 QMA 서비스와 관련해 클라우드 비즈니스 기반으로 성장한 다른 MSP와 달리 20여년 동안 인프라와 솔루션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결과물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클라우드에 대한 기술력은 물론 온프레미스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QMA 서비스를 개발했다는 것이다. 실제 QMA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등 시스템 모든 분야에 대한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다. 솔트웨어는 클라우드 전문 PMO 조직과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딜리버리 팀을 통해 성공 사례를 만들면서 QMA의 검증이 완료됐다고 평가하고 있다.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QMA 서비스가 향후 클라우드 매출을 견인할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QMA 서비스를 내세워 레거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SMB와 엔터프라이즈 고객 그리고 금융 고객을 집중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saltw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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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다보스포럼서 탈탄소화 핵심으로 에너지 전환 강조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디지털화와 전기화가 탈탄소화를 가속하기 위한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와 지정학적 긴장, 에너지 가격 급등 등의 난제 속에서 환경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복원력이 기업 및 정책 의제의 최우선 순위로 떠올랐다. 이에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은 민간 부문에서 탄소 배출 감소에 주력하고 있다. 피터 허윅(Peter Herweck) 슈나이더 일렉트릭 CEO는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에너지가 탄소 배출량의 80%를 차지하는 현재 상황에서 에너지 전환은 탈탄소화의 핵심이다”라며 “AI의 잠재력이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디지털화 및 전기화 등 기존 기술 또한 재생 에너지의 발전과 현장을 훨씬 효율적으로 만들어 에너지 수요를 더욱 낮출 수 있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미래의 솔루션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현재 가지고 있는 솔루션으로 훨씬 더 많은 것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재 비즈니스 업계에서 지속가능성과 탈탄소화에 대한 약속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4200개 이상의 기업이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의해 검증된 배출량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에너지 절약, 에너지 효율 및 가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에너지 소비 감소에 돌입할 경우 경제 전반에 걸쳐 최대 2조 달러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2030년 이전에 조치를 취한다면 발전소 추가 건설을 3000개까지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에너지 효율을 위한 활동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슈나이더 일렉트릭 또한 지난해 국제 에너지 기구(IEA)와 협력해 정부 및 비즈니스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십’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해당 컨퍼런스에서 디지털화와 전기화를 통한 에너지 효율과 지속 가능 경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해당 컨퍼런스에서 기업의 스코프3(Scope 3) 배출량 감축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UN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에 따르면 스코프3는 업계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발생해 기업의 탄소 배출량 중 70% 이상 큰 부분을 차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글로벌 에너지 관리 총괄 부사장 올리비에 블럼(Olivier Blum)은 “탈탄소화를 목표하는 기업들은 자체 운영을 넘어 전체적인 가치 사슬을 다루어야 한다”며 “공급 업체, 고객 및 기타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전기화 및 디지털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에너지 효율성과 더 깨끗한 에너지 조달을 위해 노력하도록 격려하고 돕는 것이 탈탄소화의 필수 요소다”라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