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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필리핀 및 인도네시아에 스크러빙 센터 추가 개설씨디네트웍스가 필리핀 및 인도네시아에 스크러빙 센터를 추가 개설했다고 밝혔다. 스크러빙 센터는 고객사 트래픽을 센터로 우회시켜 악성 트래픽을 차단하고, 정상 트래픽은 통과시키는 데이터 통제 센터다. 씨디네트웍스는 기존 10개 국가에서 스크러빙 센터를 운영하며, 대량의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을 방어했다. 이번 2개국 스크러빙 센터 추가는 글로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씨디네트웍스의 적극적인 리소스 투자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다. 이로써 씨디네트웍스는 총 12개국 내 글로벌 스크러빙 센터를 통해 점점 견고해지는 대규모 DDoS 공격 방어를 더 빠르게 방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래는 씨디네트웍스가 운영 중인 글로벌 스크러빙 센터 목록이다. · 대한민국 서울· 중국 본토(60개 센터)· 홍콩· 대만· 일본 도쿄(12개 센터)· 일본 오사카· 미국 로스앤젤레스 ·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싱가포르(2개 센터)· 필리핀(2개 센터) ·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 더 강력해진 DDoS 방어 솔루션 ‘플루드 실드(Flood Shield)’ 씨디네트웍스의 클라우드 시큐리티(Cloud Security) 보안 솔루션 가운데 DDoS 방어에 특화한 ‘플루드 실드(Flood Shield)’는 미국, 유럽, 아시아 및 중국 등 씨디네트웍스의 거대한 글로벌 인프라에 배포된다. 12개국에 자리한 글로벌 스크러빙 센터와 15Tbps의 용량을 바탕으로 웹사이트, 웹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대규모 공격에서 보호한다. 아래는 플루드 실드의 주요 기능 및 특징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올웨이스-온(always-on)’ 방어 서비스로 처리량에 제한이 없다. 기업 네트워크를 복잡하게 구축·변경할 필요가 없으며, 투명한 자동화를 제공한다. 간단한 DNS 변경으로 △웹사이트 △HTTP/S 트래픽 및 다양한 도메인 △서버 △프로토콜을 포함한 전체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다. 기업 내 트래픽은 씨디네트웍스의 PoP로 라우팅되기 때문에 기업 서버, 네트워크가 아닌 씨디네트웍스 인프라로 DDoS 공격이 가해진다. 씨디네트웍스 PoP는 애플리케이션 계층 공격(L7) 및 기존 모든 유형의 네트워크 계층 공격(L3/L4)을 모두 탐지 및 사전 차단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dnetwork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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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클라우드,재팬 IT 위크 스프링 2023,클라우드 업무 개혁 ,엑스포 참가다이렉트클라우드는 4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개최된 일본 최대 정보보안 전시회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23(Japan IT Week Spring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콘텐츠 공유를 넘어 데이터 보안과 활용성을 강화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다이렉트클라우드(DirectCloud)’를 자세히 소개하고, 다양한 도입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비즈니스 파트너사인 라인(Line, 워크스 모바일 재팬 주식회사), 큐냅(QNAP), 머니포워드(MoneyForward), 치요다구미(Chiyodagumi) 등 주요 세일즈 파트너와 합동 세미나를 개최해 방문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다이렉트클라우드의 안정선 대표는 “주요 선진국에 비해 일본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이 실패하는 주요 원인으로 기업 내 ICT 인재의 부족, 레거시 시스템의 높은 사용률, 이로 인한 블랙박스화를 꼽을 수 있다. 특히 ICT 지식을 갖춘 인재 부족으로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대한 장벽이 높아 기존 시스템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점, 그리고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모델에 있어 비즈니스 아키텍처 부분이 부족한 점이 주요 원인이며, 일본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이하 DX)의 목적과 문제 의식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2023년 일본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토리지 활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0%의 기업이 NAS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함께 사용하거나 클라우드 스토리지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결과는 2021년 40%에서 2022년 50%, 2023년 60%까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며 “성공적인 DX 도입을 지원하는 DirectCloud의 가장 큰 장점은 서비스의 안정성과 편의성, 보안성, 비용 절감이다. 일본에서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스토리지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으나 DirectCloud는 단순한 파일 공유를 넘어 안전하고 편리한 스토리지 환경을 기반으로 원활한 데이터 활용과 공동 작업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안 대표는 “NAS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운용하는 기업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 보안과 업무 효율성, 비용이다. 일례로 직원 수 1000명에 8개 지사를 보유한 한 기업의 경우 NAS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5년간 스토리지 사용에 따른 총 비용이 1억1163만엔에 달한다. 하지만 이 기업이 DirectCloud를 도입하면 약 5000만엔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물론 비용 절감만이 DX의 목적은 아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이용하는 목적은 사내 직원 간 정보 공유, 재택근무 지원, 사외 관계자들과의 공동 작업, 채팅 서비스를 이용한 커뮤니케이션, NAS 및 복합기와 같은 기존 업무 시스템과의 연동을 꼽을 수 있으며, 자연 재해에 대비한 DR 대책, 랜섬웨어 방지 및 IT 감사를 지원한다는 것도 큰 강점이다”고 설명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안정선 대표는 “핫 영역과 콜드 영역의 중간 개념인 웜 스토리지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환경에 기반한 스토리지 계층화가 완성되면 데이터 활용과 보안 강화, 비용 절감이라는 고객 기업들의 높은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대용량 NAS 스토리지를 활용 중인 기업들에게 큐냅(QNAP)의 하이브리드 마운트와의 연동을 통해 NAS와 DirectCloud간 파일 동기 기능을 활용해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솔루션을 함께 소개했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평소에는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필요할 때 바로 찾아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백업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콜드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안 대표는 “우리의 미션은 스토리지 활용의 최적화를 통해 기업의 DX를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레거시 스토리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기존의 서버 관리나 팩키지 소프트가 클라우드로 급속히 대체되고 있는 속도를 감안할 때 향후 3년~4년 후에는 높은 수준의 보안과 편의성을 갖춘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주류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렉트클라우드는 AWS 환경을 기반으로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서 업계 최고의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용이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현재 1800개사 이상의 도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란지교소프트 자회사로서 일본 기업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으며, 플랫폼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국내 기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DirectCloud’는 스토리지 내구성, 확장성, 관리 편의성 등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장점을 활용하면서 기존의 파일 서버처럼 탐색기 안에서 직관적인 파일 조작을 지원하며, ‘유저수 무제한’이라는 요금제를 통해 전직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웹사이트: https://directcloud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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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업계 최초 5nm ASIC 기반 미디어 가속기 카드로 대규모 양방향 미디어 서비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AMD가 새로운 대규모 라이브 양방향 스트리밍 서비스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특수 제작된 2개의 5nm ASIC을 기반으로 AV1 압축 표준을 지원하는 비디오 프로세싱 유닛(VPU: Video Processing Unit)을 탑재한 AMD 알베오(Alveo™) MA35D 미디어 가속기를 발표했다. 현재 글로벌 비디오 시장은 라이브 콘텐츠가 70%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1, 워치 파티(Watch Party)와 라이브 쇼핑, 온라인 경매 및 소셜 스트리밍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저지연, 대규모 양방향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알베오 MA35D 미디어 가속기는 카드당 최대 32x 1080p60 스트리밍이 가능한 높은 채널 밀도와 전력 효율성 및 초저지연 성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컴퓨팅 집약적인 콘텐츠 제공에 필요한 인프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베오 MA35D는 이전 세대 알베오 U30 미디어 가속기에 비해 4K 해상도 기준 최대 4배 더 증가된 채널 밀도2와 4배 더 짧은 지연시간3, 1.8배 높은 압축 효율4을 제공하여 VMAF를 통한 일반 비디오 품질 측정 기준으로 동일한 성능을 발휘한다. AMD의 AECG 데이터센터 그룹 총괄 책임자인 댄 기븐스(Dan Gibbons)는 “우리는 고객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기술적 요구사항은 물론, 대규모 양방향 스트리밍 서비스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 문제를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대규모 콘텐츠 제작자들과 사용자들이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데 소요되는 자본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공급업체들의 개별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ASIC 아키텍처 기반의 알베오 MA35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특수 제작된 비디오 프로세싱 유닛 알베오 MA35D는 특수 제작된 비디오 프로세싱 유닛(VPU)을 활용하여 전체 비디오 파이프라인을 가속화한다. 이 VPU 상에서 모든 비디오 프로세싱 기능을 처리함으로써 CPU와 가속기 간의 데이터 이동을 최소화하여 전체 지연시간을 줄이고, 카드당 최대 32x 1080p60, 8x 4Kp60 또는 4x 8Kp30 스트리밍으로 채널 밀도를 극대화한다. 이 플랫폼은 주로 사용되는 H.264 및 H.265 코덱에 대한 초저지연 성능을 제공하며, 차세대 AV1 트랜스코더 엔진을 통해 동급 소프트웨어 대비 최대 52%의 비트레이트 감소로 대역폭 절감 효과도 제공한다5. 오픈 미디어 얼라이언스 의장인 매트 프로스트(Matt Frost)는 "AMD의 새로운 알베오 MA35D 발표는 데이터 센터를 위한 비디오 가속 제품 분야의 의미있는 발전이자, 로열티가 없는 고화질 비디오 장치, 제품 및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생태계 구축에 있어 중요한 과정이다.”며, "라이브 스트리밍 제공업체들은 더 높은 밀도, 저전력, 저지연 AV1 솔루션을 찾고 있으며, AMD와 같은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AV1 배포와 채택을 촉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AI 지원 지능형 비디오 파이프라인 본 가속기 제품은 AI 프로세서와 전용 비디오 품질 엔진을 통합하여 감소된 대역폭에서도 체감품질을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AI 프로세서는 콘텐츠를 프레임별로 평가하고, 인코더 설정을 동적으로 조정하여 시각적 품질을 향상하는 동시에 비트레이트(Bitrate)를 최소화한다. 최적화 기법으로는 텍스트 및 안면 해상도 개선을 위한 관심영역(ROI: Region-of-Interest) 인코딩, 복잡하거나 모션이 포함된 장면을 수정하는 아티팩트 감지(Artifact Detection), 비트레이트 최적화에 필요한 예측 인사이트를 지원하는 콘텐츠 인식 인코딩 등이 있다. 비용 효율적으로 확장 가능한 양방향 미디어 대용량 스트리밍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서버당 채널 수를 극대화하면서도 스트림당 전력 및 대역폭을 최소화해야 한다. 알베오 MA35D 가속기 카드는 스트림당 1와트에서 카드당 최대 32x 1080p60 스트리밍을 지원6함으로써 8개의 카드를 장착한 1U 랙 서버로 최대 256개의 채널을 제공할 수 있어 서버, 랙 또는 데이터센터당 스트리밍 수를 극대화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및 제품 공급 한편, 이 플랫폼은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FFmpeg 및 GStreamer 비디오 프레임워크를 지원하는 AMD 미디어 가속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Software Development Kit)를 통한 용이한 개발 환경도 제공한다. 알베오 MA35D 미디어 가속기는 현재 샘플 공급 중이며, 3분기에 양산 제품이 출하될 예정이다. 인증된 고객들은 보다 신속한 개발을 위해 아키텍처 탐색을 위한 소프트웨어 툴 및 포괄적인 문서와 함께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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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이스, 스마트 차량 관제 솔루션 ACCESS 공개드림에이스가 새로운 스마트 차량 관제 솔루션 ‘ACCESS’(이하 액세스)를 공개했다. 액세스 솔루션을 적용해 고객은 차량에서 직접 제공되는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차량 제어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차량의 생애주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차량 관제 솔루션은 차량에 별도의 전용 단말기를 부착, 차량 상태와 위치 정보 등의 데이터를 관제 시스템으로 전송해 관련 정보를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여러 차량을 동시에 운행하는 물류·운송 기업의 차량 관리 시스템에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일반적인 차량 관제 솔루션에서 나아가 드림에이스의 액세스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의 차량 관제 인프라를 IVI (In-Vehicle Infotainment)에 직접 내장시키는 방식을 통해 차별성을 더했다. 차량 운행 동선 및 차량 상태 점검, 원격 제어를 위한 실시간 데이터를 OBD와 같은 별도 디바이스가 아닌 인포테인먼트를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직접 전송시켜 확보해 기업 측면에서는 차량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액세스 플랫폼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인 미국 퀄컴, 대만 카로타 3사가 협력해 공동 개발한 플랫폼이다. 퀄컴 자사의 ‘스냅드래곤 카 투 클라우드(Snapdragon Car-to-Cloud)’ 솔루션을 적용해 차량 내 실시간 데이터를 IVI로 전송하고 아마존 웹 서비스(AWS), 애저(Azure), 오라클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량 전장화의 핵심 기능 가운데 하나인 OTA (Over-The-Air)도 빼놓을 수 없다.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해 점차 소프트웨어화되는 차량 운행·관리·제어 시스템의 꾸준한 업데이트를 위한 필수 요구 사항인 OTA 기능 탑재 및 유지 보수는 글로벌 차량 제조사부터 중국 내 스마트폰의 OTA 솔루션을 책임지고 있는 기업 카로타가 함께했다. 이뿐만 아니라 EV 제조 OEM부터 차량 관제 기업, 차량 관제 솔루션 개발자 각기 다른 특성과 니즈를 가진 고객에게 턴키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높은 확장성을 보유한 인프라와 관련 서비스 구축을 통해 차 내 경험에 필수적 요소인 ‘연결성’이라는 강력한 베네핏을 가지게 된 셈이다. 해당 솔루션은 이미 솔루션 적용이 활발한 물류·운송부터 적용하기 시작해 운전자의 운행 습관 분석, 차량과 직접 연결된 실시간 운전 데이터를 통한 차량용 보험 상품 연계 등의 개인용 차량 관제 솔루션 적용까지 더 확장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의약품 콜드체인 유통 플랫폼인 윌로그와는 솔루션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 개발에 돌입했다. 드림에이스 이세연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는 “카 커넥티비티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액세스 솔루션과 같은 안정적인 커넥티비티 인프라와 다양한 연계 서비스 개발의 필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액세스 솔루션에 필요한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차량 관제 솔루션 생태계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drim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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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티에스 마이크론 크루셜, 5+5 품질 보증 최장 10년 확대 적용 이벤트 진행대원씨티에스가 2023년을 기해 더 강화된 고객 만족을 위해 기존 5년 보증이던 서비스 기한에 추가 5년을 더한 최대 10년 보증 기한 정책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단, 구매 일자 기준으로 올해 8월 31일까지 지정된 판매처(샵다나와 PC26)에서 구매한 제품만을 대상으로 적용하며, 해당 기간 구매한 제품은 보증 기한이 확대 적용돼 최장 10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회사는 창립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한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다. 사회 공헌 비중을 늘려가고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예컨대 3월 9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다나와 아카데미 이벤트 참여 활동도 같은 맥락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ESG 책임 경영의 목소리가 커지고 한국에서도 기업 평가 기준에 ESG 강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이에 책임 있는 자세의 연장성인 고객 만족 극대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더할 하나의 방침으로 최장 10년 보증 서비스 확대 정책을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대원씨티에스는 이미 2018년 기준 유통하던 마이크론 일부 제품을 대상으로 3년이던 서비스 기한을 2년 늘린 최대 5년으로 확대 시행하는 등 서비스 강화 움직임을 차례대로 전개해왔다. 직영 서비스 센터 운영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로 사용자 만족을 높인 전략 또한 시장에서 긍정적인 시그널로 자리 잡혔다. 그 점에서 이번 보증 기간 한시적 연장도 회사가 사용자 의견에 귀담아듣는 고객 친화적 기업임을 시장에 알리는 시그널로 풀이된다. 기본 보증에 추가 보증을 더한 최장 10년 보증은 평균적인 사용자가 4년 주기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영구적인 사용을 보장하는 셈이다. 한시적 보증 기한 확대가 적용되는 마이크론 크루셜 제품군은 총 6종 라인업이다. 스토리지는 2.5인치 규격과 M.2 규격 그리고 메모리는 DDR4와 DDR5가 준비됐다. 각각의 라인업은 용량에 따라 추가로 나뉘면서 총 20종 이상에 달한다. · 마이크론 크루셜 P3는 가성비를 극대화한 PCIe Gen 3.0 기반의 M.2 NVMe SSD 제품이다. 최대 3500MB/s 읽기 속도와 3000MB/s 쓰기 속도에 150만 시간 MTBF, 최대 800TBW 내구성과 안정성을 확보한 제품으로 기업 사무, 인강 학습, 홈 멀티미디어 PC가 추천 환경이다. · 마이크론 크루셜 P3 Plus는 합리적 가격에 PCIe Gen 4.0 기반 M.2 NVMe SSD 제품이다. 최대 5000MB/s 읽기 속도와 최대 4200MB/s 쓰기 속도에 150만 시간 MTTF, 최대 800TBW 내구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일반적인 문서 작업과 게이밍을 적당히 즐기는 사용자에게 추천한다. · 마이크론 크루셜 P5 Plus는 프로를 위한 최고의 퍼포먼스를 슬로건으로 선보인 PCIe Gen 4.0 기반 최대 6600MB/s 읽기 속도, 최대 5000MB/s 쓰기 속도를 갖춘 제품이다. 200만 시간 이상의 MTTF로 긴 수명과 높은 신뢰도를 갖추고 있으며, 하이엔드 게이밍 PC 또는 고성능 서버급 솔루션 환경이 추천 환경이다. · 마이크론 크루셜 MX500은 2.5인치 디자인의 SATA3 인터페이스 제품으로 TLC 3D NAND를 사용, 읽기 속도 최대 560MB/s와 쓰기 속도 최대 510MB/s에 최대 700TWB 내구성을 갖춘 스토리지다. · 마이크론 메모리 DDR4-3200(PC4-25600)은 DDR4 표준 스펙의 3200MHz 제품군으로 CL22 타이밍 제원을 갖춘 사무, 업무, 데스크톱 환경에 추천하는 제품이다. 추천 환경은 AMD 라이젠은 3000 시리즈 이상, 인텔은 10세대 코어 이상이다. · 마이크론 메모리 DDR5-4800(PC5-38400)과 DDR5-5600(PC5-44800)은 램타이밍이 각각 CL40과 CL46으로 AMD 라이젠은 AM5 이상 환경, 인텔은 12세대 코어 이상부터 선택할 수 있다. DDR5는 낮은 전력 소모 대비 효율은 DDR4보다 두 배 개선된 것으로 온 다이 ECC (On-Die Error Correction Code) 기술도 기본 적용, 데이터 안정성이 우수하다. 대원씨티에스 남혁민 본부장은 “마이크론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완성된 제품을 한국 시장에 발 빠르게 선보여온 대원씨티에스가 또 한 번 사용자 만족을 높일 특별한 정책을 시행한다”며 “충분히 검증된 신뢰도를 바탕으로 한 마이크론 제품의 최장 10년 서비스 확대 한시적 시행이 시장에서 또 한 번 파란을 일으킬 예정”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마이크론 크루셜은 미국 메모리 및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 기업 마이크론의 컨슈머 브랜드다. NAND 플래시 메모리와 컨트롤러 등 핵심 반도체를 직접 설계 및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반도체 회사로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성능, 내구성이 보장된 제품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wc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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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문서 플랫폼 ‘랩소디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파수가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Wrapsody)’의 클라우드 버전인 ‘랩소디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폭 개편하고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새로워진 랩소디 클라우드는 기업의 규모와 필요에 따라 보안을 포함한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해 대기업 및 기관을 물론, 중견·중소 규모의 조직이나 스타트업 등도 보다 쉽고 유연하게 디지털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파수의 랩소디 클라우드는 문서 중앙화 등 기존 문서관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문서관리 플랫폼이다. 문서가상화 기술 기반으로 문서가 분산저장돼도 하나의 문서로 백업 및 관리하며, 기존의 보유한 IT 시스템에 더해져 문서관리 및 협업 효과를 극대화한다. 문서 생성시 자동으로 랩소디 서버에 업로드돼 빈틈없는 문서자산화가 가능하며, 문서 작업 후 저장만 하면 해당 문서에 권한이 있는 사용자들이 각자 어디에 저장했든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한다. 모든 문서는 암호화 저장되며, 문서 사용이력 및 버전 현황, 유통경로 등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랩소디 클라우드는 기능 중심으로 구분된 5종의 상품 모델로 개편했다. 랩소디의 기본 기능과 파일 이벤트 추적, 랩소디 드라이브가 공통 제공되며, 조직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기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보안과 문서관리를 한번에 해결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사용제어 기능을 강화한 ‘랩소디 SE(Wrapsody Security Edition)’ 버전인 ‘랩소디 엔터프라이즈’ 모델군을 포함했다. 랩소디 SE는 개인 PC 등의 로컬에 문서 저장을 통제하고 무단 유출 방지 및 예외 승인 처리 등의 강력한 권한 통제 기능을 더해, 랩소디의 뛰어난 편의성과 생산성을 누리는 동시에 중요 문서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부 보안 정책에 의해 퍼블릭 클라우드에 문서 저장이 불가능한 고객을 위해서 문서는 내부에 저장하면서도 클라우드의 장점을 누릴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도 포함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또한 옵션으로 메신저 ‘파이어사이드(Fireside)’도 선택할 수 있다. 콘텐츠 중심의 워크그룹 기반 채팅을 제공하는 차세대 메신저 파이어사이드는 협업 편의성을 높이며 다양한 보안 정책도 적용 가능하다. 파수 강봉호 서비스사업본부장은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의 소프트웨어의 이점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보다 쉽고 합리적으로 누리고자 하는 기업이 조직의 규모와 상관없이 급증하고 있다”며 “파수는 기존 시스템에 간편하게 더해져 다양한 규모와 상황의 고객이 문서 관리를 혁신할 수 있는 랩소디 클라우드를 시작으로 올 한 해 SaaS 비즈니스를 확대 및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as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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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SK플래닛 공동,국내 최대 청소년 앱 개발 경진대회 개최중소벤처기업부는 SK플래닛과 공동으로 청소년 어플리케이션(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 2023’을 개최하기로 하고 4.3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 스마틴(Smarteen): Smart와 Teenage가 합쳐진 말로, ‘창의적인 십대 청소년’ 의미 ‘스마틴 앱+ 챌린지’는 청소년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보통신 기술(ICT) 분야의 창의적인 개발자를 육성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개최된 경진대회이다. 지난 12년간 총 3,845개 팀(13,478명)이 참가하여 423개 앱이 상용화되었으며 52개 팀이 창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금년 대회는 △미래산업(AI, IoT) △생활정보(생활 분야 전반) 및 △엔터테인먼트(게임 및 fun분야, AR/VR 활용)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제안서를 접수한다. 이들 중 서류·본선심사를 통과한 60개 팀은 기업가정신 및 창업기초 등 창업관련 교육·멘토링(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안드로이드, iOS, 백엔드* 등 프로젝트 중심의 맞춤형 교육(SK플래닛)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 사용자에게 드러나지 않는 DB공간, 서버 등을 구축하는 것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행사 및 선배·멘토와의 만남 등 각종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추진하며, 멘토링 외 기업가정신 교육을 별도로 진행하여 역량있는 청소년의 창업마인드를 한층 더 제고시킬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한 60개 팀은 결선심사를 거쳐 오는 9월에 최종적으로 30개 팀을 선정하며,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팀을 비롯한 30개 수상 팀에게는 총 5,550만원의 상금*과 함께 국내 최대 청소년 기업가정신 축제인 ‘비즈쿨 페스티벌’ 부스 전시 및 창업 인터넷 방송 ‘쫄투’ 출연 등을 후속으로 지원한다. * 대상(3개팀, 각 500만원), 최우수상(6개팀, 각 300만원), 우수상(12개팀, 각 100만원), 장려상(9개팀, 각 50만원) 이영 장관은 “이번 스마틴 앱+ 챌린지를 통해 미래 사회에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맞춰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전 과정을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과 함께 청소년들이 새롭고 다양한 전문창업 체험 및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 기회 등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자격은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하여 아이디어팀은 6.11일까지, 개발팀은 5.14일까지 SK플래닛이 운영하는 T아카데미 누리집(https://tacademy.skplanet.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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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미국 ISC West 전시회에서 통합 보안 솔루션 공개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미국 최대 규모의 보안 전시회인 ‘ISC West 2023’에 참가했다. 전시 부스에서 슈프리마는 출입보안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하드웨어 장치를 모두 제공하는 토탈 보안 솔루션을 강조했다. 슈프리마의 개방형 통합 보안 플랫폼인 ‘바이오스타(BioStar) 2’ 소프트웨어는 모든 자사 출입통제 하드웨어 단말기와 손쉽게 연동될 뿐 아니라 모바일 및 RFID 카드, QR 및 바코드, 얼굴 및 지문 인식 등 다양한 크리덴셜 옵션을 지원한다. 또한 바이오스타 2는 지능형 컨트롤러인 코어스테이션(CoreStation) 기반의 중앙 집중형 시스템과 엣지 리더를 서버에 직접 연결하는 분산형 시스템 모두 지원하는 유연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처음으로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를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바이오스테이션 3은 얼굴인식, QR 및 바코드, 모바일, RFID 카드 등 다양한 출입인증 옵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IP 인터폰과 RTSP(Real Time Streaming Protocol) 기반 비디오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는 다기능 출입통제 솔루션이다. 또한 업계 선도적으로 딥러닝 기반의 AI 프로세서인 NPU(신경망 처리장치)를 탑재해 얼굴 인식 성능이 빠르고 정확하며 고도화된 위조 얼굴 감지 기술을 제공해 보안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기술 데모를 통해 바이오스테이션 3와 QR 및 지문인식 솔루션인 ‘엑스스테이션(X-Station) 2’를 바이오스타 2와 연동해 현장에서 간편하게 사용자의 메일로 QR코드 크리덴셜을 발급하고 사용자의 모바일에 저장된 이미지로 사용자가 직접 얼굴 크리덴셜을 등록하는 방법 등 편리한 바이오스타 2의 출입통제 기능들을 직접 체험해 보도록 했다. 슈프리마는 타사 솔루션과 시스템 통합이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했다. API, SDK,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타사 솔루션과도 시스템 통합이 가능해 고객의 니즈에 맞게 출입통제 및 통합 관리에 필요한 기능들을 추가 및 확장할 수 있다. 밥 맥키 슈프리마 북미 법인장은 “슈프리마는 가장 혁신적이고 지능적인 보안 솔루션으로 보안 업계에서 기술적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지금까지 12년 연속 글로벌 Top 50 보안 기업으로 선정되는 명성을 유지하려면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북미 시장에서 슈프리마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suprema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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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Kimsuky 그룹의 2022년 사이버 공격 동향 분석 보고서 공개안랩이 주요 해킹그룹인 Kimsuky(킴수키)의 2022년 공격 방식을 분석한 ‘Kimsuky 그룹 2022년 동향 보고서’를 자사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에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안랩은 다양한 경로로 유관 악성코드, C2 서버[1] 등의 정보를 수집해 기존 Kimsuky 그룹이 수행한 것으로 알려진 공격 방식과 비교·대조하며 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 Kimsuky 그룹의 악성코드 유포 방식 및 공격 특징 등을 작성했다. ◇ 타깃 맞춤형 ‘스피어피싱’ 적극 활용 지난해 Kimsuky 그룹은 타깃이 된 개인, 조직 구성원을 속이기 위해 최적화된 ‘스피어피싱’ 수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피어피싱이란 특정인이나 특정 조직을 표적으로 정교하게 제작된 메일 등을 보내 악성코드 감염이나 피싱사이트 접속을 유도하는 공격 방식이다. 안랩이 수집한 다양한 유관 악성 문서와 파일을 분석한 결과, 공격자는 타깃 조직 및 개인과 연관성이 높은 주제로 좌담회·자문요청서·연구 결과보고서 등을 위장한 악성 문서를 제작해 악성코드 유포에 활용했다. 또한 문서나 이메일 등을 실제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한 것으로 미뤄볼 때, 공격그룹은 타깃에 대한 치밀한 사전 조사를 수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 활용하는 악성코드 종류 다변화 Kimsuky 그룹은 공격에 활용하는 악성코드의 종류도 확대했다. Kimsuky 그룹은 2020년경부터 특정 키로깅[2] 또는 백도어[3] 악성코드를 주로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안랩이 수집한 유관 악성 URL 및 FTP(파일 전송 프로토콜) 서버를 분석한 결과 키로깅 악성코드인 ‘FlowerPower(플라워파워)’와 백도어 악성코드인 ‘AppleSeed(애플시드)’ 외에도 웹브라우저 내 각종 정보를 유출하는 ‘인포스틸러’ 악성코드, 원격제어 악성코드인 ‘RAT(Remote Administration Tool)’도 추가로 발견됐다. 이를 미뤄볼 때, 공격자는 더욱 광범위한 피해를 발생시키기 위해 공격에 활용하는 악성코드를 다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유명 SW 취약점 활용 시도 유명 SW의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 시도도 포착됐다. 안랩은 Kimsuky 그룹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FTP(파일 전송 프로토콜) 서버에서 MS 오피스 관련 취약점인 ‘폴리나(Folina, CVE-2022-30190)’를 악용하는 악성코드를 발견했다. ‘폴리나’ 취약점은 2022년 1월 제로데이[4] 취약점으로 파악돼 6월에 패치가 배포됐다. 그러나 보안 패치를 적용하지 않은 조직과 개인은 해당 취약점을 활용한 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폴리나 취약점을 악용하면 사용자가 악성 워드 파일을 열기만 해도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조직과 개인은 사용하고 있는 SW의 보안 패치를 반드시 적용해야 한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 보안 담당자는 △조직 내 PC·운영체제·SW·웹사이트 등에 대한 보안 현황 파악 △OS·SW 취약점 상시 파악 및 보안 패치 적용 △보안 솔루션·서비스 활용 및 내부 임직원 보안 교육 실시 △최신 공격동향 및 취약점 정보 확보 및 정책 수립 등을 수행해야 한다. 개인은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 속 첨부파일·URL 실행 자제 △SW·운영체제·인터넷 브라우저 등 최신 보안 패치 적용 △로그인 시 비밀번호 외에 이중인증 사용 △백신 최신버전 유지 및 실시간 감시기능 실행 등 보안 수칙을 지켜야 한다. 주요 해킹그룹인 Kimsuky 그룹은 명확한 타깃을 설정하고, 이 타깃에 대해 고도화된 공격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랩은 Kimsuky 그룹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공격 수법을 변화시킬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조직과 개인은 최신 사이버 위협 정보를 습득하고 기본 보안 수칙을 일상에서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랩 TIP는 안랩이 축적한 보안 위협 대응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악성코드 및 취약점, 포렌식 보고서 △최신 보안 뉴스, 보안 권고문 △보안 콘텐츠 관련 위협침해지표(IoC, Indicators of Compromise) 기반의 위협 유형, 악성 파일정보, IP, URL △DDW(Deep&Dark Web) 모니터링 기능 등 포괄적인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사용자가 업로드한 의심 파일/URL에 대해 다차원 행위 분석으로 결과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샌드박스 분석’ 기능과 API 제공 기능으로 안랩 제품 외에도 다양한 보안 관리 솔루션과 쉽게 연동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1] C2 서버(Command & Control 서버)는 공격자가 원격에서 악성코드 유포, 정보 탈취 등 공격을 수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버를 의미한다. [2] 키로깅(Key Logging) 악성코드는 컴퓨터 사용자의 키보드 움직임을 탐지해 ID나 패스워드, 계좌번호, 카드번호 등과 같은 개인의 중요한 정보를 몰래 탈취하는 악성코드를 의미한다. [3] 백도어(Backdoor) 악성코드는 이름 그대로 뒷문을 의미하며, 공격자가 차후 공격을 수행할 목적으로(뒷문처럼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도록) 시스템에 설치하는 악성코드를 의미한다. [4] 제로데이(Zero-Day) 취약점은 해킹에 악용될 수 있는 시스템 취약점 중 아직 보안 패치가 발표되지 않은 취약점을 의미한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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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셔, 컴패니언 솔루션 ‘netRAPID 90’ 제품 양산 시작힐셔는 ‘netRAPID 90’을 통해 고집적 필드 장치의 산업용 통신 지원용 칩 캐리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음을 밝혔다. netRAPID 90은 자체 개발한 netX90 SoC 기반의 임베디드형 모듈로, 필요한 프로토콜 스택이 제품에 사전 로드돼 테스트까지 완료된 상태로 제공된다. netRAPID 90은 바로 사용 가능하며 장치 인터페이스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고객사에서는 자체 솔루션으로 개발 위험 없이 단시간 내에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초소형 통신 모듈 netRAPID 90은 멀티-프로토콜형 제품으로 설계 하나로 필드버스, 산업용 이더넷 및 IIoT 프로토콜들을 지원한다. 제품은 QFP 구성 요소처럼 납땜을 통해 마더보드에 부착돼 사용되며, 15x32mm의 초소형 크기와 확장된 온도 범위로 소형 센서나 로봇 부품에도 적합하다. netRAPID 90은 저전력 소모의 에너지 효율형 모듈로 현재 PROFINET, EtherCAT, EtherNet/IP, PROFIBUS 및 DeviceNet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필드 장치가 PROFINET이나 EtherNet/IP를 OPC UA 서버와 결합해 클라우드에 연결될 수도 있다. 보조 Cortex M4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비롯한 다양한 구성의 메모리 모듈이 부품 추가의 최소화 및 효율적인 고객 맞춤형 제품 제작을 가능하게 한다. 힐셔는 향후 몇 달 동안 프로토콜 변형의 추가를 통해 netRAPID 90의 지원 프로토콜 범위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Open Modbus TCP, POWERLINK, CANOpen Slave, Sercos Slave, CC-Link IE Field Basic 등 프로토콜이 로딩된 모듈이 그 시작이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hilsch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