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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NFC 무선충전 지원하는 초소형 디바이스용 결제 솔루션 ‘SECORA™ Connect X’ 출시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초소형 디바이스를 위한 결제 솔루션 ‘SECORA™ Connect X’를 출시했다. 스마트 웨어러블 및 IoT(사물인터넷) 디바이스는 공간 및 전력 제약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능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 웨어러블에 NFC 기능을 추가하면 매장에서 결제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사무실 건물에 출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올인원 턴키 NFC 솔루션인 SECORA™ Connect X는 이러한 트렌드를 지원한다. 이 초저전력 부스트 NFC 솔루션은 EMVCo 기반 결제를 위한 손쉬운 경로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반지, 손목 밴드, 스마트 워치 등 스마트 웨어러블을 위한 NFC 무선 충전을 가능하게 해 더욱 사용자 친화적이고 편리하다. 인피니언 커넥티드 보안 시스템 사업부의 결제 솔루션 책임자인 톨가한 일디즈(Tolgahan Yildiz)는 “센서와 디지털 디바이스의 사용이 증가하고 헬스케어가 웨어러블 혁신의 주요 동력이 되면서 향후 몇 년은 웨어러블 산업에 흥미로운 시기가 될 것이다. NFC 무선 충전은 사용자 편의를 높이고 슬림한 디자인 구현을 위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인피니언의 SECORA Connect X 솔루션은 반지나 손목 밴드 같은 초소형 수동 웨어러블을 디지털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로 전환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ABI 리서치에 따르면* 스마트 웨어러블은 연평균(CAGR) 12.8% 성장해 2027년 약 7억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운동선수들의 운동 루틴을 모니터링하는 오우라 링(Oura Ring), 후프 밴드(Whoop Band) 피트니스 트래커와 같은 웨어러블이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심혈관 질환 및 비만과 같은 만성 질환의 증가도 웨어러블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또 팬데믹으로 인해 쉽고 빠르고 편리한 디지털 결제 옵션에 대한 트렌드가 가속화되면서 서비스 제공업체는 원활한 비접촉 결제 경험을 위해 다양한 IoT 지원 디바이스를 개발하게 됐다. 이러한 디바이스에는 새로운 소형 폼 팩터, 높은 보안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소비자 및 결제 데이터 보호가 필요하다. ◇ 초소형 디바이스를 위한 결제 및 NFC 무선 충전 SECORA Connect X 부스트 NFC 솔루션은 보안적인 원격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해당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소비자 인증을 가능하게 한다. 주로 결제, 교통, 액세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SECORA Connect X는 보안 NFC 활용 사례를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인피니언은 스마트 링 제조사들이 초소형 디바이스에 하나의 NFC 안테나를 사용해 결제와 NFC 무선 충전 두 기능을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PSoC™ 기반 평가 키트의 사전 인증된 결제 애플리케이션, 간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손쉬운 호스트 통합을 통해 개발자와 OEM은 원활한 마이그레이션 경로와 전반적인 시장 출시 기간 단축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CDCVM(Consumer Device Cardholder Verification Method) 기능은 거래 시간을 단축하고, 보안을 강화하며, 단말기에서 추가 PIN 입력 없이 원활한 고객 인증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결제 데이터는 동급 최상의 보안을 위해 인피니언 보안 칩에 저장된다. ◇ 초저전력 소비로 배터리 사용 시간 연장 SECORA Connect X 멀티 칩 패키지는 작은 풋프린트의 단일 소형 안테나에 연결돼 디바이스의 크기를 줄이면서 설계 유연성을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SECORA Connect X는 칩 크기를 줄인 간단한 외부 회로 레이아웃, 7개 이하의 커패시터, 고도로 최적화된 컴팩트한 형태가 특징이다. 초소형 안테나는 배터리 충전 시간을 단축시켜 45분 이내에 20~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의 초저전력 소비 덕분에 총 배터리 수명은 3~4일에 달할 수 있다. 또 결제 솔루션의 대기 모드는 인피니언의 강화된 NFC 설계를 통해 시중의 다른 제품보다 훨씬 적은 4~6µA만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SECORA Connect X는 최적의 트랜잭션 성능을 구현해 고객 편의를 향상시킨다. ◇ 공급 SECORA Connect X는 현재 공급을 시작했으며, EMVCo 인증을 취득했다. 평가 키트가 제공되며, 인피니언이 고객들을 위해서 디자인-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인피니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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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 공략 본격화삼성SDS가 3월 10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클라우드 미디어데이를 열고,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 기업 맞춤 클라우드 구축 역량 확보… ‘Cloud. Simply Fit’ 브랜드 슬로건 발표 삼성SDS는 클라우드 전환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한 클라우드 기업이다. 삼성SDS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 삼성 엔터프라이즈 SaaS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다양한 기업 고객에 필요한 ‘진정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SDS가 직접 개발한 ‘기업 맞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은 보안성, 안전성, 가용성 등을 요구하는 기업 고객의 니즈와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인원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를 통해서는 삼성SDS가 30년 이상 IT서비스 컨설팅·전환·구축·운영을 통해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컨설팅부터 앱 현대화까지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 ‘업무 혁신을 위한 삼성 엔터프라이즈 SaaS’는 삼성SDS가 개발하고 글로벌 기업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자동화(Brity RPA), 협업(Brity Works), 모바일 보안(EMM) 등 자사 대표 솔루션들을 뜻한다. 또 글로벌 솔루션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공급망 관리(Nexprime SCM), 인사 관리(Nexprime HCM) 솔루션도 제공해 기업의 업무 혁신과 미래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현대화를 지원한다. 삼성SDS는 이런 클라우드 역량과 30년 이상의 IT서비스 경험을 종합해 다양한 기업을 위한 맞춤 클라우드를 제공하겠다며, 브랜드 슬로건 ‘Cloud. Simply Fit’을 함께 발표했다. ◇ 국내 최초 고성능 컴퓨팅 전용 데이터 센터로 시장 공략 가속화 삼성SDS가 최근 개관한 국내 최초 고성능 컴퓨팅(HPC) 전용 동탄 데이터 센터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통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R&D 업무 등 복잡한 연산이 필요한 고객에게 초고속·대용량 클라우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 동탄 데이터 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3개 데이터 센터 간 상호 백업이 되도록 구성해 화재, 정전 등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서비스 재개가 될 수 있도록 안정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또 동탄 데이터 센터는 고도화된 전력 설계를 적용해 최적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했다. 최신 냉각 기술(liquid Cooling), 폐열과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여 전력 사용 효율(PUE)을 세계 최고 수준(1.1)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SDS 황성우 대표이사(사장)는 “삼성SDS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CSP, MSP, SaaS를 함께 제공하는 기술력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미래 성장에 필수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samsungs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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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대동애그테크와 미래 농업 플랫폼 구축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대동그룹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대동애그테크(대표 권기재)와 AI 농기계-로봇 및 스마트팜 IoT 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사는 △AI 농기계 및 로봇 서비스 △사물 인터넷(IoT) 플랫폼 구축 및 통합 △DataLake, AI·ML(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중장기 디지털 전환 로드맵 수립 등 부문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동그룹 및 계열사의 농기계 및 농업 관련 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농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국내 농업 현장에 최적화된 IT기술 도입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신성장 유망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래 농산업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동애그테크는 K-농기계 대표업체인 대동과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S/W) 전문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의 합작으로 지난해 설립된 기업으로, 스마트농기계-스마트팜-스마트모빌리티의 3대 사업을 축으로 영역 확장에 나선 대동그룹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핵심 S/W 및 IT 기술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대동은 전 세계 농기계 시장의 핵심인 북미 시장에서의 트랙터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21년 이후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3단계 자율주행 트랙터 상용화를 앞두고 AI 기반의 자율작업 트랙터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트랙터 개발을 통해 축적한 기술을 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최근에는 로봇연구센터를 개설하기도 했다. 대동애그테크는 이같은 대동그룹의 AI 기반 트랙터 및 로봇 개발과 서비스에 필요한 AI/ML 플랫폼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대동은 3대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팜을 위해 작물의 생육정보와 환경정보(온도, 습도, CO₂ 농도, 광량 등)에 대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디바이스를 클라우드에 쉽고 안전하게 연결해주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AWS IoT Core 서비스와 AI 기술을 활용해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더 높일 수 있는 스마트팜 사업의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토양의 영양 정보, 수확량 및 품질 측정, 작물의 생육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비 및 방제 시기와 양을 결정하는 정밀농업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동애그테크는 서울대학교 및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석박사 연구진과 함께 천연물, 기능성 작물에 대한 디지털 재배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도 전개하고 있다. AI,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전문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확보하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는 대동애그테크의 사업 비전에 공감해 대동그룹의 미래 농업 플랫폼 사업 및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 기업(MSP: Managed Service Provider)으로서 클라우드·AI·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고도의 역량을 토대로 주요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5000여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권기재 대동애그테크 대표는 “올해는 75년간 한국 농업의 기계화를 선도해 온 대동그룹이 미래 농업 리딩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메가존클라우드와 업무 협약을 계기로 플랫폼 기술 내재화 및 고도화에 박차를 가해 스마트파밍과 AI 농기계 로봇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AWS 사업 총괄 황인철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동그룹의 디지털 전환은 물론이고 농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 스마트 농기계 등의 부문에서도 협력하며 미래 농업 기술 고도화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5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2년 1조4000억여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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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머슨, 인터배터리 2023서 배터리 수율 높이는 토탈 자동화 솔루션 소개한국에머슨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InterBattery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에머슨은 배터리 산업 밸류체인의 프로젝트 기획 단계부터 설계, 실행, 운영, 유지 보수까지 전체 진행 과정에 대한 차별화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장을 마련한다. 전시장 내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이차전지 프로세스의 △공정 설계 및 디자인 △정확한 측정 및 제어 △최신 제어 시스템 기술을 통한 확장 가능하고 최적화된 배치(batch) 작업 △분석, 머신러닝 모델, 시각화를 위한 데이터 통합 등 모든 공정에서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아스펜테크(AspenTech)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측정 기기 및 밸브 △DCS(분산 제어 시스템) 및 PLC(프로그램 가능 논리 제어 장치) △생산 공정 및 작업자 안전 솔루션 △BESS(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용 모니터링·제어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도 선보인다. 에머슨은 2023년 이차전지 업계 5대 키워드 중 하나인 공정 자동화 분야를 이끄는 주요 키플레이어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에머슨의 Micro Motion Coriolis 유량계와 Micro Motion 5700 Coriolis 트랜스미터가 올해 공정 자동화 분야의 주요 신제품·신기술로 선정돼 A홀 로비에 위치한 Battery NEXT 특별관에 별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배터리 산업에서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에머슨의 자동화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진행한다. 전시회 둘째 날인 16일에는 마이크 트레인(Mike Train) 에머슨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CSO)가 초청연사로 참석해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통한 배터리 순환 경제 가속화’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배터리 순환 경제를 위한 에머슨 자동화 솔루션의 역할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 17일 참가업체 세미나에는 이성흔 한국에머슨 자동화 솔루션 계측사업부 마케팅 매니저가 연사로 참여해 전체 배터리 밸류체인에서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과 생산성 및 공정 효율성 향상을 돕는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에머슨은 혁신적인 공정 및 산업 자동화 기술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머슨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배터리 산업 전반에 이르는 전방위적 자동화 솔루션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머슨은 이번 전시회는 고객의 지속가능경영 목표 달성과 배터리 순환 경제를 향한 에머슨의 노력과 비전을 살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부터 개최해 올해 11회차를 맞이한 인터배터리 전시회는 이차전지, 축전기, 소재·부품, 제조기기, 검사·측정 장비 등 국내외 이차전지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글로벌 대기업을 포함한 500여 개사가 참가하며, 약 5만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emers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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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수요·공급기업 협업 기반의 AI 솔루션 상용화 프로젝트 등 산업 AI 내재화 본격 추진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수요*·공급**기업간 협력을 통한 AI 솔루션 상용화 프로젝트 등을 추진함으로써 기업들의 AI 활용 역량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우리 산업에 AI 활용을 가속화할 것임을 밝혔다. 철강, 자동차 등 AI를 활용하는 기업 ** AI 솔루션 등 기술을 공급하는 기업이를 위해, 3.3.(금), ‘23년 산업 디지털 전환 R&D 신규과제 모집을 공고하고 ‘25년까지 총 61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그간 산업 분야는 AI 활용에 대해 기업들의 수요와 관심은 많았으나, 복잡 다양한 산업데이터는 수집‧활용하기가 어렵고, 상당수 기업들이 AI 활용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 부족으로 투자를 주저하는 등 민간 스스로 AI를 도입하거나 기업간 협업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산업부는 산업 전반에 AI 활용을 가속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산업 AI 내재화 전략*」을 발표(‘23.1월)한 바 있다. <산업 AI 내재화 전략 주요내용> ① (AI 내재화) 기업간 협업을 토대로 산업 생산 현장에 AI 솔루션을 적용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AI 솔루션‧기업 역량도 증진(수요 연계형 AI 상용화 프로젝트) ② (수요기업 AI 활용 역량 강화) 자발적 디지털 투자 의지와 성과 창출이 가능한 수요기업을 선별하여 전문인력 공급,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AI 활용 역량 강화 ③ (DX생태계 조성) 기업 밀착 지원, 규제 개선 등 민간 주도 DX 생태계 조성 등이번에 공고하는 R&D 신규과제는 「산업 AI 내재화 전략」의 일환으로 산업부는 총 3가지 방식의 신규 R&D를 추진할 계획이다. ➊ (AI 솔루션 상용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핵심설비‧공정(Pain Point)에 도입할 AI 솔루션 개발‧상용화를 지원한다. 수요기업은 산업데이터와 AI 시범도입 필드를 공급기업에 제공하고, 공급기업은 AI 솔루션을 개발 및 최적화를 추진한다. ➋ (밸류체인 지능화) 업종별 밸류체인 內 기업간 산업데이터 수집‧연계 및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협업체계(산업데이터 플랫폼)를 구축하고, 기업들의 실제 공장을 AI와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공장으로 구현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디지털 협업공장’을 구축을 지원한다. ➌ (수요기업 AI 활용 역량 강화) 디지털 전환 기반은 부족하지만 성장비전과 혁신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AI 활용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한다. 단계적으로 우선,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분석하여 全사적 디지털 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해당 전략에 따라 기업 맞춤형 데이터 플랫폼, IoT 통합 시스템 개발‧구축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금번 R&D 신규과제들이 국가적 중요성‧시급성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투자를 주저하는 도전적 분야인 점을 고려해 민간 매칭 부담을 완화*하고, 민간부담금 비중은 대/중견/중소 (現) 각 67%/50%/33% → (改) 50%/30%/25%로 완화, 현금부담 비중은 (現) 각 60%/50%/40% → (改) 15%/13%/10%로 완화 연차별 평가를 통한 경쟁방식을 도입하여 산업 파급효과와 성공 가능성이 높은 우수과제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R&D 신규과제 공고와 더불어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22.7월 시행)에 근거한 선도사업 선정도 함께 공고한다고 밝혔다. 同 법에 따른 선도사업은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과제로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위원장) 산업부 장관, (위원) 관계부처 차관 + 민간 전문가 선도사업은 금번 공고에 따라 향후 상시적으로 신청 가능하며, 접수된 선도사업 계획은 산업부의 사전평가를 거치며, 이후 전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 선도사업에 선정될 경우, 추진 주체와 정부간 협의를 거쳐 필요한 R&D 지원뿐만 아니라 자금, 인력, 규제개선 등 관계부처가 지원 수단을 결집하여 종합지원할 계획이다. 선도사업은 금번 공고 이후, 상시적으로 신청 가능하며, 접수된 선도사업 계획은 산업부의 사전평가를 거치며, 이후 전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공고는 3.3.(금)부터 산업통상자원부(www.motie.go.kr)와 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각 R&D 사업별 공고는 4.3.(월)까지 신청을 접수하며(선도사업은 상시) 4월 중 최종 R&D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금번 공고와 관련하여 산업부 이민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최근 ChatGPT 열풍으로 AI 활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실시간 정교한 공정 운영이 필요한 산업 현장에 AI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장애 요소들이 많음을 설명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AI 솔루션이 개발되어 산업 현장에 적용될 경우, 이전에 없던 산업 혁신이 일어나 수 있음을 강조하고, 우리 기업들이 AI에 적극 투자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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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텍,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 참가… 비용 집약적 기초작업 부담 줄일 에지 컴퓨팅 선봬콩가텍 코리아가 서울 코엑스에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에 참가(부스번호 C534)해 에지 컴퓨팅을 위한 향상된 고성능 환경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되는 콩가텍의 에코시스템은 자동화 및 머신 빌딩 분야 OEM 기업들이 다음 단계의 컴퓨팅 성능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커넥티비티, 실시간 처리, 보안, 사용자 경험(UX)의 차원을 높이고 하드웨어를 통합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콩가텍은 이번 전시에서는 처음으로 새로운 고성능 COM-HPC 컴퓨터-온-모듈 에코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하카루스(Hacarus) 및 바슬러(Basler)와 협업한 스마트 비전(vision) 솔루션 플랫폼, 하일로(Hailo)와 협업한 AI 등 고성능 환경을 소개한다.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강력한 에코시스템 파트너들이 컴파일한 애플리케이션-레디 에지 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해 OEM 기업들은 노동 및 비용 집약적인 기초 작업의 부담에서 벗어나 제품 엔지니어링과 출시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새로운 COM-HPC 컴퓨터-온-모듈 전시될 포트폴리오는 고성능 COM-HPC 서버-온-모듈부터 신용카드 크기의 최신 초소형 COM-HPC 클라이언트-온-모듈까지 다양하다. 콩가텍은 포트폴리오에 맞게 설계된 냉각 솔루션과 캐리어보드, 설계 지원(Design-in) 서비스와 더불어 설계자들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차세대 고성능 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플랫폼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새로운 COM-HPC Mini로 공간 제약적인 솔루션까지 콩가텍 포트폴리오의 성능 향상과 현저히 증가한 최신 고속 인터페이스에 연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OEM 기업들은 내부 시스템 설계와 하우징을 크게 변경하지 않고도 자신의 전체 제품군을 새로운 PICMG 표준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게 됐다. 이 두 가지 레퍼런스 시스템 설계는 OEM 기업들이 사전 검증된 시스템 개념을 사용함에 따라 처음부터 모든 것을 개발하지 않아도 특정 요구사항에 보다 빠르게 적응해 애플리케이션의 생산성을 쉽게 높일 수 있도록 한다. COM-HPC 제품의 임베디드 에지 서버 플래그십은 열악한 산업 환경을 위한 히트 파이프 냉각이 적용된 레퍼런스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이 제품은 인텔 제온 D 프로세서(코드명 Ice Lake D)가 탑재된 conga-HPC/sILH 서버-온-모듈을 기반으로 하며 8x 25Gb 이더넷으로 고급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한다. 최대 20개의 코어가 탑재된 이 제품은 생산 셀의 워크로드 통합은 물론, IoT 네트워크 인프라의 통신 제어에 사용될 수 있다. 데이터 애그리게이터 및 OT와 IT 간의 보안 게이트웨이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리얼타임시스템즈(Real-Time Systems) 실시간 하이퍼바이저 기술까지 합치면 핵심 애플리케이션이 혼합된 시나리오 구현이 가능하다. 콩가텍은 산업용 워크스테이션 성능을 위해 최대 14개의 코어를 장착한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conga-HPC/cRLP 클라이언트-온-모듈 기반의 강력한 COM-HPC 클라이언트 레퍼런스 시스템 설계를 공개했다. 이 팬리스(fanless) 설계는 실시간 제어, AI, HMI 시각화 및 에지 게이트웨이 기능을 갖추고 단일 플랫폼에서 구동하는 모든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 하일로와의 협업을 통한 인공지능 콩가텍은 AI 프로세서 공급업체 하일로와의 새로운 협력을 통해 하일로-8 AI 모듈 1개가 호스팅된 3.5인치 싱글보드 컴퓨터(SBC) conga-JC370에 연결된 4대의 카메라로 데모를 선보인다. 하일로-8 에지 AI 프로세서의 성능은 연산 속도가 최대 26 TOPS(Tera-Operations Per Second)로, 다른 모든 에지 AI 프로세서를 현저히 압도한다. 또 이 프로세서는 필요한 메모리를 포함해도 동전보다 작은 크기지만 다른 솔루션에 비해 면적과 전력 효율이 월등히 우수하다. 신경망의 핵심 특성을 활용하는 아키텍처로 구성된 신경망칩은 에지 디바이스가 그 어떤 AI 칩이나 솔루션보다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딥러닝 애플리케이션을 전면적으로 실행함과 동시에 비용을 현저히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컴퓨터 비전 작업에 대해 사전 훈련된 딥러닝 모듈이 장착된 애플리케이션-레디 3.5인치 SBC에 호스팅된 이 새로운 AI 플랫폼에서 엔지니어들은 프로토타입을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다. ◇ 하카루스 및 바슬러와의 협업 통한 스마트 비전 전시회에서는 하카루스의 일본 AI 전문가들과 협력해 스마트 비전을 시연한다. 이 스마트 비전은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기반한 효율적인 Sparse Modeling Kit로 구성돼 있다. Sparse Modeling은 데이터 훈련을 거의 하지 않고도 고도로 정확한 예측이 가능한데, 이러한 점은 특히 비전 기반의 검사시스템에 유리하다. 제조 품질이 우수하면 기각률이 자연스럽게 낮아지기 때문이다. 실제 Sparse Modeling을 사용하면 50개 이하의 이미지로도 새로운 검사 모델을 생성할 수 있다. 이는 전통적인 AI가 필요로 하는 1000개 이상의 이미지에 비해 현저히 적은 숫자다. Sparse Modeling Kit은 개별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기존의 검사시스템에 추가해 사용할 수도 있다. 주 고객은 비전 시스템 제공 업체와 SI 업체며, 또 다른 고객군으로는 비전 기반 AI 설치 시 알고리즘 수정에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 사용하지 못했던 머신 빌딩 관계자 및 시스템 구축자들이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ongatec.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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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공인 파트너 대상 ‘안랩 파트너데이 2023’ 개최안랩이 2월 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공인 파트너사를 초청해 ‘안랩 파트너데이 2023(AhnLab Partner Day 2023)’를 개최했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Secure Cloud, Sustainable Transformation(안전한 클라우드, 지속 가능한 전환)’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안랩은 참석한 공인파트너를 대상으로 △통합보안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중심으로 한 2023년 안랩 사업 전략 △파트너 정책 및 프로그램 △기술지원 전략 및 운영 프로그램 등 올해 파트너와 동반성장 하기 위한 전략과 방안을 발표했다. 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김학선 전무는 △고객 통합 커버리지 고도화 △산업별 특화 전략 마련 △전략 솔루션 성장 집중 △파트너 협업 고도화 등 2023년 안랩의 주요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김 전무는 “2023년은 공격자가 공격 효과 극대화에 몰두하고 있는 만큼 파트너사와 함께 통합보안 역량을 길러 고객의 다양한 보안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유명호 파트너 사업본부장이 파트너와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 교육 체제 개편, 융합 파트너 활성화 등 파트너 정책 및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원남호 기술지원 본부장은 파트너 역량 기반 교육 진행, 융합 파트너 및 전략 제품 기술지원 강화, 파트너 활동 지원 확대 등 2023년 기술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2023년은 계속되는 경제 위기와 시장 환경 변화의 가속화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꾸준히 성장 중인 정보보안 시장에는 분명히 기회가 존재한다”며 “안랩과 파트너가 시너지를 내서 경기침체라는 장애물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함께 도약해 나가자”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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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세미콘 코리아 2023서 혁신적인 반도체 기술 공개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3’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전문가 6명은 칩의 성능·전력·크기·비용·시장출시기간(PPACt)의 개선을 가속화하기 위한 어플라이드의 최신 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2월 1일 SEMI 기술 심포지엄(STS)에서는 △아제이 바트나가르(Ajay Bhatnagar) 글로벌 제품 관리 총괄의 ‘새로운 하드마스크 및 높은 종횡비 식각 기술로 D램 커패시터 미세화’ △이병찬 IMS 기술 선임 이사의 ‘GAA 트랜지스터를 위한 새로운 I/O 산화물 형성’ 강연이 진행된다. 2일에는 △아몰 굽타(Amol Gupta) 글로벌 제품 수석 관리자의 ‘패턴 형성을 통한 EUV 패터닝 문제 해결’ △케빈 송(Kevin Song) 마케팅 수석 관리자의 ‘2D 미세화가 3D 이기종 통합으로 전환됨에 따른 CMP 기회’ △안진호 고객 부문 기술 이사의 ‘로직과 메모리 C2W 하이브리드 본딩을 위한 기술 과제’ 강연이 펼쳐진다. 또 이미징 및 프로세스 제어 그룹 (IPC)의 아비람 탐(Aviram Tam) 제품 수석 관리자는 ‘전자빔(eBeam) 솔루션이 주도하는 3D 시대 패터닝 제어 변곡점’을 주제로 MI(Metrology & Inspection) 포럼에 참여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3일 반도체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전문가와의 만남’ 멘토링 세미나에도 참가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현직 엔지니어가 참여해 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생생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실리콘밸리 및 전 세계 유망 기업에 투자하는 어플라이드 벤처스의 존 웨이(John Wei) 투자 수석 관리자는 ‘시스템 스택 재료에 대한 투자 - 어플라이드 벤처스의 관점’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반도체 밸류 체인 전반에 걸친 투자 동향에 대한 기업 벤처 캐피털의 관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관련 프로그램 일정과 자세한 정보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appliedmaterial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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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 개최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2월 15일(수)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Innovation Summit Korea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주최하는 가장 큰 행사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통합 하이브리드로 운영한다.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오늘날의 에너지 위기는 이미 더 높은 비용과 공급의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있다. 이런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경쟁력을 유지하고 더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 변혁의 가속화를 촉진해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을 통해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첨단 기술을 발견하고,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주제에 대해 △글로벌 전문가 △시장 분석 애널리스트 △기술 파트너들과 함께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기업 의사결정권자들과 함께하는 C-Level 포럼 세션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문가와 에너지 관리 및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비즈니스 맞춤 솔루션 컨설팅도 진행 가능하다. 행사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의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십’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동아시아&중국 지역 대표의 두 번째 기조연설 세션이 진행된다. 이어 지속 가능성 사업부를 담당하는 글로벌 연사와 내부 전문가의 전략 토크, 패널 토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오후에 진행되는 세션은 △탈탄소 실현의 빌딩 환경 구현(Building of the Future) △지속 가능하고 회복 탄력적인 미래 데이터 센터(Data Centers of the Future △산업 내 공장과 장비의 디지털 혁신(Industry of the Future) 등 4개의 발표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총 32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각 세션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실현하는 데 최적화한 제품 및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 밖에도 500평에 이르는 전시 공간에는 최신 에너지 관리 및 산업 자동화 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노베이션 허브를 운영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내부 전문가들의 고객 맞춤화한 기술 데모 투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노베이션 허브에서는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화 솔루션, 데이터 센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빌딩뿐만 아니라 반도체&디스플레이, 배터리 시장을 위한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 전체 솔루션과 시장 적용 사례 전시를 통한 통합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변화로 지속 가능성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어 각 산업 분야에서 관련 기술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탄소 중립 달성과 에너지 소비 절감을 통한 지속 가능성을 논할 수 있는 자리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 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 혁신을 소개하며 기업들에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 참석을 희망하는 업계 관계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우리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와 모두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것을 ‘Life Is On’이라고 부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무는 디지털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고의 프로세스와 에너지 기술을 통합하고 제품,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연결해 전체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 통합된 기업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택, 건물,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실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동의 의미 있는 목적과 포용성, 강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표준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강력히 지지한다.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 https://bit.ly/3HdhSTX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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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블루프리즘, 2023 지능형 자동화 트렌드 및 전망 발표지능형 자동화(Intelligent Automation, IA)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SS&C 블루프리즘이 2023년 지능형 자동화 트렌드 및 전망을 발표했다. 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2023년은 기업이 경기 침체에 대비하고 비즈니스 우위를 확보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이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면서 고객과 직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해법으로 지능형 자동화가 주목받고 있다. SS&C 블루프리즘은 고객 및 시장 분석 전문가의 의견을 기반으로 2023년 기업이 주목해야 할 7가지 지능형 자동화 전망을 제시했다. 1. 고객과 직원 경험 개선 오늘날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개인화된 구매 경험을 기대하며, 직원은 단순 반복작업에서 벗어나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싶어한다. 지능형 자동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전사 업무 플로우를 재검토하고 적절한 지점을 자동화해 의사결정에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술을 적용하면 직원은 보다 중요한 업무에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고객은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 전사적 자동화 확산 2023년은 보다 많은 기업이 지능형 자동화의 전사적 확산을 시도하는 해가 될 것이다. 기업은 자동화를 통해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와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파편화된 업무를 상호 연결된 업무 프로세스로 재구성 및 최적화해야 한다. IT 개발자, 자동화 전문가, 현업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는 CoE(Center of Excellence) 또한 필요하다. 자동화 범위가 전사로 확대됨에 따라 보안과 거버넌스의 중요성이 더 커지며, 클라우드 기반 자동화 플랫폼 역시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클라우드 RPA는 인프라 장애로 인한 리스크가 적고 자동화 구축 시간을 단축해 IT 인력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3. 프로세스를 발굴하는 시민 개발자의 부상 지능형 자동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책임지는 시민 개발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시민 개발자는 현업 전문가로서,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동화 프로세스 개발에 참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시민 개발자를 제대로 육성하면 자동화 효과가 큰 업무 프로세스를 발굴하고,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자동화를 개발할 수 있다. 보안과 기술 복잡성이 높은 개발 항목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IT 개발자를 위한 기능과 시민 개발자를 위한 프로세스 기능이 분리된 자동화 플랫폼을 확보해야 한다. 4. 자동화 전문가 부족 현상 심화 포레스터 조사에 따르면 자동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 의사결정자의 3분의 1이 충분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직원의 부족을 자동화 도입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자동화 범위가 전사로 확산됨에 따라 더 많은 IT 전문가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앞서 소개한 프로세스 전문 역량을 지닌 시민 개발자가 제대로 양성된다면 이러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이 클라우드에서 운용된다면 IT 전문가가 더 중요한 일에 투입될 수 있다. IT 업무에 AI/ML 및 자동화를 적용하는 것도 자동화 전문가 부족 현상을 완화할 것이다. 5. 통합 워크포스 구축 사람과 디지털 워커가 공존하는 미래 업무 환경에서 양쪽이 자연스럽게 협업할 수 있는 통합 워크포스(Unified Workforce) 구축은 매우 중요한 주제가 될 것이다.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변경하지 않은 채 일부만 디지털 워커로 대체할 경우, 기업이 자동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는 극도로 제한된다. 디지털 워커 및 AI/ML이 수행할 업무와 사람이 수행할 업무를 구분해 전사적 관점에서 프로세스를 최적화해야 워크포스가 통합된 최상의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 프로세스를 시각화하고 최적화하는 BPM (Business Process Management) 도구와 프로세스의 정상 동작·병목·예외 상황 등을 자동으로 탐색하는 PI (Process Intelligence) 도구를 함께 잘 활용해야 한다. 6.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미래 경쟁력 확보 경제적 불확실성 시기에 기업은 회복탄력성과 효율에 집중하면서, 노동력 부족과 원가 상승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지능형 자동화를 고려할 것이다. 재정 상황이 어려워지면 단기적으로 명확한 ROI를 제공하는 태스크 자동화 단계에 머물러 있기 쉽다. 그러나 불확실성이 강한 시기일수록 지능형 자동화를 통해 전사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고객 및 직원 경험을 개선해야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프로세스 자동화 및 개선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작업이 아니라, PI 도구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자동화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최적화하는 과정임을 명심해야 한다. 7. AI/ML 기반 자동화 기술 고도화 업무 프로세스 중 의사결정이 필요한 부분은 점차 AI/ML이 대신하게 될 것이다. AI/ML은 복잡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일관성 있는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데이터가 축적됨에 따라 의사결정의 정확도와 일관성이 점점 더 개선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나아가 과거 동향으로부터 미래 수요를 예측하고 작업을 할당해 언제 수행할지 결정할 수 있고, 이처럼 업무 프로세스에 AI/ML이 적극 활용되면서 지능형 자동화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다. 이준원 SS&C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2023년에는 전사 업무 프로세스를 재검토하고 최적화하며, 지능형 자동화 기술에 AI/ML을 잘 접목시키는 기업만이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혁신을 지속하고 경쟁 우위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SS&C 블루프리즘은 오랜 시간 지능형 자동화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 기술 및 비전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이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S&C 블루프리즘 개요 SS&C 블루프리즘은 지능형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기업이 혁신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SS&C 블루프리즘의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을 활용해 사람과 디지털 워커를 연결하고, 필요한 리소스로 최상의 고객 및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 SS&C 블루프리즘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는 강력한 제어 및 거버넌스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이 지속적인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으며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 SS&C 블루프리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트위터, 링크드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blueprism.com/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