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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 ‘클루 에이에스엠’ 출시이글루코퍼레이션은 외부에 노출된 IT 자산 정보를 실시간 파악·관리하는 공격 표면 관리(ASM) 서비스 ‘클루 에이에스엠(KLU: AS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KLU: ASM 론칭을 계기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를 포괄한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전문 서비스 ‘클루(KLU:)’ 라인업을 확장하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붙일 방침이다. KLU: ASM은 전 세계 네트워크에 흩어져 있는 조직의 IT 자산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문제점을 조치할 수 있게 지원하는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공격 표면 관리 서비스다. 조직의 운용 자산 가운데 단 한 개의 대표 도메인 등록을 통해 전체 자산 통계와 자산 위치 정보, 취약점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시각각 바뀌는 IT 자산 현황에 대한 자동 식별 및 IP·도메인·인증서·애플리케이션 등 자산 취약점 확인과 구글에 노출된 자산 정보 모니터링 등 공격 표면 관리가 가능하다. 조직은 서비스형 보안(SaaS) 형태의 KLU: ASM 도입을 통해 방대한 표면 정보 유출 내역에 대한 결과 분석 및 대응 방안을 빠르게 확인함으로써 고도화된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또 이글루코퍼레이션의 CTI 서비스 ‘클루 쓰렛 인텔리전스(KLU: Threat Intelligence)’ 및 분류형·설명형·생성형 AI 탐지 모델 서비스 ‘에어(AiR)’와의 연동을 통해 내외부 위협 정보 수집 및 분석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한편 이글루코퍼레이션은 KLU: ASM 출시를 시작으로 CTI·위협 헌팅 등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전문 서비스를 포함하는 KLU: 라인업을 확대할 전략이다. ‘나를 노릴 만한 적에 대한 정보’ 수집에 초점을 맞춘 CTI 서비스에 ‘적이 노릴 만한 내 정보’를 찾는 ASM 서비스, 다크웹에 노출된 정보를 파악하는 다크웹 모니터링 등의 영역을 추가한다. 개별 서비스 제공과 함께 다양한 조직 보안 환경에 최적화한 패키지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방침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CTI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년 이상 축적된 위협 인텔리전스 역량에 기반한 고품질의 CTI 서비스를 제공해 보안 가시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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퀙텔, 엔릿 유럽 2023에서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가속화를 위한 제품 및 고객 디바이스 공개퀙텔 와이어리스 솔루션즈(Quectel Wireless Solutions)가 엔릿 유럽(Enlit Europe) 부스 7.2 J123번에서 자사의 포괄적인 모듈 및 안테나 제품군을 선보인다. 또한 퀙텔은 전 세계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의 출시를 가속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용 사례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엔릿 유럽 2023은 두 개의 콘퍼런스 무대에서 1만2000명 이상의 방문객과 700개 이상의 국제 전시업체, 500명의 연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는 에너지 의제의 모든 측면을 다루며 에너지 부문의 혁신을 형성해 가는 주도하는 사람, 프로젝트, 기술에 초점을 맞춘다. 퀙텔 와이어리스 솔루션즈의 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인 노르베르트 무러(Norbert Muhrer)는 “엔릿 유럽 2023에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보고 알 수 있도록 모듈, 안테나 및 평가 키트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iSIM 데모를 공유하기 위해 고객과 고객 장치와 함께 이번 행사에 함께 하게 돼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 부스 번호 7.2 J123에서 만나 뵙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퀙텔은 자사의 다양한 LTE Cat 1 및 Cat 4, 5G Sub-6GHz 및 RedCap, 스마트 모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기 있는 퀙텔 Wi-Fi 및 블루투스 모듈과 FGH100M Wi-Fi HaLow 모듈도 전시된다. 퀙텔 Cat-M, 협대역 및 EGPRS LPWA 모듈과 퀙텔의 위성 및 GNSS 포트폴리오에 속하는 모듈도 전시될 예정이다. 다양한 사용 사례를 충족하는 포괄적인 범위의 안테나도 전시된다. 여기에는 퀙텔의 5G 및 4G/LTE 안테나, Wi-Fi 및 블루투스 안테나, YEMN016AA 5-in-1 5G/4G 및 GNSS 콤보 안테나가 포함된다.퀙텔은 개발자를 위해 UMTS 및 LTE, Wi-Fi, 5G, 스마트 모듈을 위한 인기 평가 키트도 시연할 예정이다. 퀙텔 제품이 통합된 다양한 디바이스를 보여주기 위해 유럽 시장에 두 가지의 디바이스를 배포한 안드라(Andra)와 에너지 효율성 및 구매력 솔루션을 개발한 볼탈리스(Voltalis)의 고객 디바이스가 전시된다. 한편 아우름(Aurum)의 에너지그립(EnergyGRIP)은 에너지 모니터링 및 제어 IoT 디바이스를, 플루디아(Fludia)는 스마트 에너지 부품의 데모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런 디바이스 외에도 퀙텔은 유럽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가상 SIM(vSIM)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vSIM이 탑재된 Quectel EG915U 모듈을 기반으로 하는 이 데모에서는 모니터링용 스마트 홈, 추적용 스마트 시티, 노인 케어용 의료 등 세 가지 IoT 사례를 설명한다. 데모 보드에는 온도 및 습도 센서, 주변 광 센서, 심박수 및 산소 포화도 센서가 포함돼 있다. O2 또는 제스처 센서 등의 센서를 추가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서비스 대시보드, SIM 관리, 규칙 관리 및 보고 기능과 같은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웹사이트: www.quec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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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직접구매계약 체결… 넷제로 달성 가속화SK그룹이 넷제로(Net Zero·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직접구매계약(이하 직접 PPA·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한다.SK그룹은 최근 SK텔레콤,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등 9개 계열사와 SK E&S가 재생에너지 직접 PPA를 위한 거래협정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재생에너지 직접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직접 구매해 사용함으로써 재생에너지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 대표적인 넷제로 및 RE100(재생에너지 100%) 이행을 위한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직접 PPA에는 SK텔레콤, SK실트론, SKC, SK㈜ C&C, SK머티리얼즈, SK바이오팜, SK가스, SK브로드밴드,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총 9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총 용량은 국내 최대 규모인 연 537기가와트시(GWh)로 약 19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 중 SK머티리얼즈는 지난해 SK 계열사 가운데 최초로 8월 연 65GWh 규모의 PPA를 SK E&S와 체결하는데 이어, 이번 PPA에도 참여사 중 가장 많은 171GWh를 체결했다. 공급업체는 복수의 사업자가 참여한 가운데, 비교 견적을 통해 가격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갖춘 SK E&S가 선정됐다. 9개사는 SK E&S가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2026년부터 20년간 각 사 주요 사업장과 데이터센터 등에 공급받는다. 이를 통해 누적 50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게 되며, 이는 소나무 약 200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SK그룹은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시점인 2050년보다 앞서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한다는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탄소 감축을 위한 투자와 재생에너지 확대에 나서왔다. 최태원 SK 회장도 ESG를 기업경영의 새로운 축으로 삼으며 그룹 차원의 넷제로 조기 추진을 주문해왔다. 최 회장은 2021년 CEO 세미나에서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톤)의 1% 정도인 2억톤의 탄소를 SK그룹이 줄이는 데 기여해야 한다”며 “미래 저탄소 친환경 사업의 선두를 이끈다는 사명감으로 2035년 전후로 SK의 누적 배출량과 감축량이 상쇄되는 탄소발자국 제로를 달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직접 PPA 체결 또한 그룹 차원의 넷제로 추진 전략에 발맞춰, 계열사들이 적극 뜻을 모아 공동 TF를 구성해 추진했다. SK그룹은 직접 PPA 외에도 △CCUS 기술 내재화 △탄소 저장소 개발 △블루 암모니아 생산 및 혼소발전 △암모니아 및 수소 연료전지 사업 등 차세대 친환경 기술을 활용해 넷제로를 조기 달성해 나갈 방침이다.SK는 이번 국내 최대 규모의 PPA 체결이 SK그룹의 넷제로 추진에 대한 의지와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확대는 물론 탄소 감축을 위한 투자와 친환경 사업 확대 등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에 적극 기여하는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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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클, AWS ISV 촉진 프로그램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AI 기반 비즈니스 최적화 솔루션 핵클이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 공통 판매 프로그램인 AWS ISV 촉진 프로그램(AWS ISV Accelerate Program)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AWS ISV 촉진 프로그램은 AWS 클라우드상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AWS와 통합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조직을 위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핵클은 AWS의 국내외 영업 조직을 통한 새로운 영업 기회를 발굴하고, 판매 채널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기업들은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핵클을 도입할 시 서버 비용과 통합 빌링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AWS 마켓 플레이스를 통하면 크레딧 결제도 가능해 올해 EDP(Enterprise Discount Plan) 약정 크레딧이 남은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선우창학 핵클 대표는 “AWS ISV 촉진 프로그램과 다양한 협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 영업 채널을 확장하는 한편, AWS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비즈니스 확장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설립한 핵클은 쿠팡의 로켓 성장을 이끌었던 14명의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가 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SaaS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핵클의 고객사들은 데이터 분석과 A/B 테스트를 통해 서비스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기능 플래그, 에러 모니터링 등 배포/모니터링 기능으로 개발 과정에서의 장애 리스크를 관리해 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 200여개의 유료 고객사들이 핵클을 통해 비즈니스를 최적화하고 있으며, 여기어때, 위대한상상(요기요), 한국신용데이터(KCD), 카카오 스타일, 버킷플레이스(오늘의 집) 등 디지털 네이티브 유니콘 기업과 CJ 올리브영, 교보생명, LG유플러스와 같은 대기업이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hackl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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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뇌질환 의료 AI 토털서비스’로 국내외 시장 공략 확대SK㈜ C&C는 23일 뇌질환 영상 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대표 빈준길)과 ‘뇌질환 AI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6년에 설립된 뉴로핏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뇌질환의 진단·치료 가이드·치료 등 전 주기에 걸친 뇌 영상 분석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뇌 영상을 초고속으로 분할하고 사람마다 각기 다른 뇌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인공지능 엔진 ‘뉴로핏 세그엔진(Neurophet SegEngine)’을 활용해 다양한 뇌질환 솔루션 제품을 개발·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뇌출혈, 뇌경색, 뇌동맥류, 치매 등 뇌질환 분야 AI 솔루션 제품군 확장을 통해 뇌질환 전반에 걸쳐 진단·치료 가이드·치료 등 전주기 서비스를 의료기관에 제공하려는 양 사의 니즈가 맞아 이뤄졌다. 뇌혈관계 진단은 SK㈜ C&C가, 뇌신경계 진단은 뉴로핏이 각각 강점을 갖고 있는 만큼 양 사의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뇌질환 진단 정확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양 사는 먼저 각 사 AI 솔루션을 하나로 묶는 ‘뇌질환 의료 AI 토털 서비스’를 선보인다. 뇌졸중 분야는 SK㈜ C&C의 △비조영 CT(Non Contrast Computed Tomography, 비조영컴퓨터단층촬영) 기반으로 뇌출혈을 진단하는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MEDICAL INSIGHT+) 뇌출혈’ 솔루션 △비조영 CT 기반 뇌경색 진단 솔루션 △CTA(CT Angiography, 컴퓨터단층혈관조영영상) 기반 뇌동맥류 진단 솔루션에 뉴로핏에서 개발 중인 뇌졸중 진단 AI를 연계한다. 뉴로핏은 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y, 양전자방출단층촬영)와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 자기공명영상)를 결합해 치매 바이오마커[1]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PET 영상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SCALE PET)’ △경두개 전기자극 치료 기기 ‘뉴로핏 잉크(Neurophet ink)’ △뇌 영상 치료 계획 소프트웨어 ‘뉴로핏 테스랩(Neurophet tES LAB)’ 등을 뇌질환 의료 AI 토털 서비스에 적용한다.양 사가 확보한 고객 채널을 시작으로 국내외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SK㈜ C&C는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등 전국 권역별 주요 종합병원급 30여개 의료기관에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평창군, 전라북도 무주군, 경상북도 울릉군 보건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에도 적용해 의료 취약지역 내 응급의료를 지원하고 있다. 뉴로핏 역시 다수의 종합병원을 고객으로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뇌신경계 분야 글로벌 석학 및 핵심 오피니언 리더를 자문으로 영입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양사는 26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의학 학회인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의 마케팅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뉴로핏 빈준길 대표는 “뇌혈관계 진단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SK㈜ C&C와 공동으로 뇌질환 AI 의료 토털 서비스를 선보이게 돼 향후 양사 간의 사업적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외 의료 현장에서 양 사의 솔루션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 C&C 윤동준 Healthcare그룹장은 “촌각을 다투는 일선 의료 현장에서 정확도 높은 의료 AI 진단 솔루션을 찾는 니즈가 날로 늘고 있다”며 “뇌혈관계와 뇌신경계를 모두 아우르고, 진단에서 치료에 이르는 전주기를 수용하는 뇌질환 의료 AI 토털 서비스를 통해 의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 바이오마커(Biomarker) : 단백질이나 DNA, RNA(리복핵산), 대사 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로서, 이 중 의료 영상에서 환자의 진단과 관련된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이미징 바이오마커라고 지칭함.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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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AI 코딩 적용 전방위 확대… 코딩부터 프로젝트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SK㈜ C&C는 21일 코드 작성부터 디지털ITS 프로젝트 관리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코딩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AI 코딩 서비스는 디지털ITS 구축 현장에서 개발자의 코드 작성을 도와 개발 생산성을 향상하고, 프로젝트 관리 지원을 통한 프로젝트 품질 향상을 위해 개발됐다. AI 코딩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에서 제공하는 생성형 AI인 ‘애저 오픈 AI(Azure Open AI)’ 기반으로 구현됐다. 여기에 SK㈜ C&C가 자체 개발한 ‘AI프롬프트’와 ‘AI오케스트레이터’ 기술을 접목해 △개발자 맞춤형 AI 코딩 △프로젝트 코딩 표준화 지원 △AI기반 프로젝트 관리 기능 등을 지원한다. AI 코딩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쉽고 빠르게 개발자 맞춤형 코딩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개발자는 비쥬얼스튜디오코드(VSCODE), 인텔리제이(IntelliJ), 이클립스(Eclipse) 등 자신이 사용하는 개발 환경에 AI 코딩 서비스 플러그인을 설치하기만 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개발 환경 에디터에 원하는 요구사항을 서술하면, AI 코딩 서비스에 탑재된 AI프롬프트가 개발자의 개발 수준과 코딩 성향을 분석해 최적화된 코드를 제시한다. 또한 개발자는 AI 기반 코드 자동완성 기능을 통해 코드 작성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AI 코딩 서비스는 프로젝트별 표준 코드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AI 코딩 서비스에 프로젝트 표준 코드 문서를 등록하면 AI가 이를 학습해, 프로젝트 요구사항에 따라 표준에 맞는 코드를 제시한다. AI가 프로젝트 표준 코드를 지속 학습하며 현행화 관리함으로써, 개발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최신 표준 코드 기준으로 코드를 추천받는다. 코드 내 주요 정보 필터링 및 코드 난독화, 시큐어 코딩을 적용함으로써 외부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코드의 보안성도 확보했다. SK㈜ C&C는 AI코딩 서비스로 개발 효율성 향상은 물론 프로젝트 수행 품질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사내 개발 프로젝트 및 운영서비스에 AI 코딩 서비스 도입 후 프로젝트 품질 지표가 최대 40% 가까이 향상됐다. 이는 프로젝트 표준 코드가 있다 하더라도 개발자 개개인의 코딩 수준과 방법에 따라 품질이 제각각 관리 되다보니 결국 프로젝트 품질 저하로 이어지곤 하는데, AI코딩 서비스로 프로젝트 내 동등한 품질의 표준 코드를 제시함으로써 일관된 개발 품질 확보를 이뤄낸 덕분이다. AI 기반의 프로젝트 관리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AI가 프로젝트 표준화 코드와 개발된 코드를 비교 분석해 실시간으로 개발 품질 척도와 코드 버그여부를 모니터링 한다. 개발자가 코드작업을 할 때마다 작업한 액티비티 기반으로 서비스 사용량을 체크해 프로젝트 진척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 준다. 또한, 일반적인 AI 코딩 서비스와는 달리 프로젝트 참조 코드 관리, 프로젝트 산출물 관리 기능도 제공해 Digital ITS 프로젝트 관리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SK㈜ C&C는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위한 AI 코딩서비스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파트너사 구성원들이 쉽고 빠르게 AI코딩 서비스를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향후 개발 환경에 AI챗봇을 이용한 코드 추천 및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해 업무 현장에 필요한 의사소통관리, 산출물 관리 등의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SK㈜ C&C 차지원 G.AI그룹장은 “AI 코딩 서비스는 산업 현장 곳곳에서 생성형 AI 서비스에 기반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고객사 주요 프로젝트 현장에서 AI 디지털 개발 사업의 품질을 높이며 고객의 안정적인 AI 디지털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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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와이파이 위치확인 기능에 최적화된 nRF7000 IC 출시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nRF7000 와이파이(Wi-Fi) 컴패니언 IC를 출시하고, 와이파이와 셀룰러 IoT 및 GNSS 기반의 완벽한 실리콘-클라우드(Silicon-to-Cloud) 위치확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단독 공급업체가 됐다고 밝혔다. 노르딕의 단일 벤더 솔루션은 와이파이 위치확인 애플리케이션의 제품 개발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할 수 있도록 세계적 수준의 기술 지원과 함께 제공된다. 새로운 nRF7000 컴패니언 IC는 독보적인 저전력 와이파이 6 칩으로, 2.4GHz 및 5GHz 주파수 대역에서 모두 와이파이 네트워크 스캐닝에 최적화돼 있으며, 와이파이를 통한 데이터 통신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러한 최적화를 통해 전력 소모와 위치 정밀도 간의 독보적인 균형을 제공할 수 있다. nRF7000은 노르딕의 nRF91 시리즈 셀룰러 IoT SiP(System-in-Package)와 함께 SSID(Service Set Identifier) 기반 와이파이 위치확인 기능을 지원한다. 와이파이 스캐닝을 위해 nRF7000 IC를 사용하고, 노르딕의 nRF 클라우드(nRF Cloud)와의 셀룰러 통신을 위해 nRF91 시리즈 SiP를 이용한다. SSID 기반 와이파이 위치확인은 이동통신 기지국이나 위성 신호를 사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주변의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의 신호를 스캔해 트래커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전략 및 제품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인 키에틸 홀스타드(Kjetil Holstad)는 “저전력 무선 기술에 주력해 온 노르딕은 이미 수많은 IoT 애플리케이션에 고도로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르딕의 강점을 기반으로 nRF7000의 와이파이 위치확인 기능과 nRF91 시리즈 SiP의 셀룰러 및 GNSS 기능을 융합한 최상의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었다”며 “고객들은 이제 노르딕 단일 벤더를 통해 이러한 포괄적인 저전력 위치확인 솔루션과 세계적 수준의 기술 지원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시간과 비용을 상당히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제품 마케팅 엔지니어인 핀 뵈티우스(Finn Boetius)는 “경쟁 솔루션은 와이파이 위치확인을 위해 주로 범용 와이파이 IC를 사용하지만, 이는 일반적으로 크기가 너무 크고, 이러한 특정 적용사례에 최적화돼 있지 않기 때문에 비용 및 전력 소모가 증가하게 된다”며 “노르딕의 위치확인 솔루션은 위치 정확도와 전력 소모 간의 절충이 가능하다. 고정밀도의 위치 정보가 필요한 경우 GNSS가 최선의 옵션이다. 그러나 GNSS를 사용할 수 없거나 대략적인 위치 정보만 필요한 경우에는 셀 기반 위치확인을 이용해 배터리 수명을 절감할 수 있다. 만약 여전히 GNSS가 지원되지 않고, 보다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조금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하더라도 와이파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르딕의 SSID 기반 와이파이 위치확인 솔루션은 노르딕의 단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인 nRF Connect SDK를 통해 지원된다. 이 SDK와 노르딕의 nRF 클라우드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업데이트 절차를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미들웨어 및 모뎀 펌웨어를 간단하게 무선(OTA)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nRF9160 SiP와 nRF7000 IC를 결합하면, 소형의 전력 효율적인 와이파이, 셀룰러 IoT 및 GNSS 기반 위치확인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노르딕은 개발자들이 이러한 기술을 이용해 IoT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nRF7002 평가 키트(Evaluation Kit)를 제공한다. 이 평가 키트는 아두이노(Arduino) 쉴드 폼팩터로 제공되며, nRF9160 개발 키트(Development Kit)와 쉽게 결합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nordicse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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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고성능 산업 자동화, 머신비전 및 엣지 애플리케이션용라이젠 임베디드 프로세서 제품군 확장AMD가 SPS 2023(Smart Production Solutions 2023) 전시회에서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고성능 요건에 최적화된 AMD 라이젠™ 임베디드 7000(Ryzen™ Embedded 7000) 시리즈 프로세서 제품군을 공개했다.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젠 4(Zen 4)’ 아키텍처와 내장형 라데온(Radeon) 그래픽을 결합하여 탁월한 성능과 기능을 갖춘 프로세서를 임베디드 시장에 공급한다.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확장된 기능과 집적도를 통해 산업 자동화, 머신비전, 로보틱스 및 엣지 서버 등 광범위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매우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7년의 제조 가용성을 보장하는 차세대 5nm 공정 기술 기반으로 한 최초의 임베디드 프로세서이다. 이 새로운 임베디드 프로세서는 AMD 라데온 RDNA™ 2 그래픽을 탑재하고 있어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별도의 GPU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또한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추가 운영체제를 필요로 하는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윈도우 10(Windows 10) 및 윈도우 11(Windows 11) 외에도 윈도우 서버(Windows Server) 및 리눅스 우분투(Linux Ubuntu) 등을 모두 지원한다. 이외에도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최대 12개의 고성능 CPU 코어를 탑재하고 있으며, 다양한 내장 기능과 폭넓은 운영체제 지원 등의 장점을 함께 제공해 시스템 개발자가 손쉽게 시스템을 통합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AMD 임베디드 프로세서 기업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라즈니쉬 가우르(Rajneesh Gaur)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적용에 있어 복잡성과 정교함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향상된 프로세싱 성능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성능 향상을 위한 주요 기능을 통합하고, 확장 가능하도록 설계된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첨단 로보틱스 및 계측 설계에서 전력 제어, 비디오 감시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고 밝혔다. 티리아스 리서치(TIRIAS Research)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케빈 크레웰(Kevin Krewell)은 “임베디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은 전력, 성능 및 예산에 대한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시키면서도, 차별성과 확장성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광범위한 적용사례에 부합하도록 특수 설계된 새로운 AMD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는 다양성을 기반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는 산업 시장의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어드밴텍(Advantech)의 산업용 IoT 부문 사장인 린다 짜이(Linda Tsai)는 “어드밴텍은 엣지에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AIMB-723 ATX 마더보드를 출시했다. 이는 AMD 소켓 AM5 칩셋을 통합한 최초의 산업용 등급 마더보드이다. AIMB-723은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최대 3개 개별 GPU 카드 슬롯과 3개의 추가 프레임 그래버 카드를 지원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한다.”며, “라이젠 7000 시리즈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어드밴텍의 AIMB-723 산업용 마더보드는 AOI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통신 프로토콜과 I/O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존 PCI 확장 요건 또한 충족한다.”고 말했다. 에즈락 인더스트리얼(ASRock Industrial)의 한섬 쩡(Handsome Tzeng) 사장은 “오랜 기간 AMD 파트너로서 지능형 솔루션 개발에 주력해 온 애즈락 인더스트리얼은 산업용 마더보드 및 시스템 공급에 있어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우리는 B650 칩셋과 AMD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혁신적인 미니-ITX 마더보드인 IMB-A1002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젠 4 CPU 코어와 AM5 소켓, 통합 AMD 라데온 RDNA 2 그래픽, DDR5 메모리 및 PCIe 5.0 등의 강력한 성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AIoT 애플리케이션에서 엣지 성능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선도적인 임베디드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DFI 제품센터 총괄 책임자인 재리 장(Jarry Chang)은 “최신 AMD 라이젠 임베디드 7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DFI 제품은 비용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뛰어난 생산성과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특히 머신비전, 로봇팔 제어 및 고급 의료 영상 시스템과 같은 분야에서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첨단 CPU를 필요로 하는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탁월한 옵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최첨단 프로세서는 최고 수준의 성능과 예산 요건 간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환경의 개별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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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한국-호주 수소경제 협력 노력 가속화KOTRA는 호주수소협회(Australian Hydrogen Council)와 함께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 한-호 양국 수소경제 협업을 위한 ‘2023 한-호 수소 협력 Wee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국 수소 분야 정보전달을 위한 웨비나와 기업 수요 기반 1:1 온라인 상담회로 구성했다. 15일 오전 개최된 ‘한-호 수소경제 웨비나’에서는 제임스 최 전 주한호주대사이자 현 한국투자홍보대사가 ‘수소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양국 기업들의 협업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 측에서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 △한국전력거래소 △수소 에너지네트워크(Hynet)가 참여해 우리나라 수소 인프라와 제도를 소개했다. 호주 측에서는 프론티어 에너지(Frontier Energy)와 호주에너지환경부(DCCEEW)가 호주의 수소 산업 로드맵과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수소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양국 유망 수소 전문기업 4개 사의 피칭 세션을 통해 발표 기업의 제품 및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1:1 상담회는 한-호 수소기업 20여 개사가 참가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는 사전에 호주 수소기업의 상담 희망 제품 수요를 파악해 적합한 국내 수소 전문기업과 매칭해 거래 가능성을 극대화한다.호주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수소 에너지를 핵심 원료로 지정하고 이를 위한 계획 수립 및 투자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호주 정부는 △2018년 ‘국가 수소 로드맵(National Hydrogen Roadmap)’ △2019년에는 ‘국가 수소 전략(National Hydrogen Strategy)’ △2020년에는 ‘기술 투자 로드맵’을 연이어 발표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공동주최기관인 호주수소협회의 CEO 피오나 사이먼(Fiona Simon)은 “한국은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를 만들고 세계 최초로 수소발전 입찰시장을 운영하는 등 수소경제 관련 인프라·제도를 잘 구축한 나라”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호주 기업들이 한국의 수소경제 환경을 배우고 벤치마킹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희상 KOTRA 동남아대양주 지역본부장은 “호주는 넓은 국토와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향후 그린수소 생산 최적국이 될 것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 기업과 수소 GVC 내 상호보완적 협업이 가능하다”며 “KOTRA는 국내기업의 글로벌 수소시장 진출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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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네이버클라우드,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사업 선도를 위한 협력 MOU 체결삼성전자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 ‘Ncloud Space’에서 국내외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사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오피스 환경이 다양화되는 가운데,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생산성 확보가 기업 운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며, 급격히 늘어나는 플랫폼 서비스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관리하기 위한 효과적 통합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을 연결하는 스마트싱스, 5G 등 최신 기술과 네이버 1784 신사옥에 적용한 네이버클라우드 자체 솔루션을 연동해 B2B 고객 대상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특화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삼성전자는 오피스빌딩 내 모든 기기와 내·외부 솔루션, 서비스를 연동하고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디바이스·솔루션·서비스로 스마트한 ‘캄테크(Calm-Tech)’를 실현한다는 목표다.특히 빌딩관리시스템(BMS, Building Management System)의 단순한 제어를 넘어 사용자 중심으로 확장, 빌딩통합제어 에너지 출입과 보안 관리까지 가능한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을 위한 토탈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B2B 고객 대상 특화패키지 상품화와 공동영업 추진을 위한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국내 오피스빌딩에 솔루션을 우선 적용한 후,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도 단계적으로 접목한다는 계획이다.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네이버 제2사옥인 1784에 적용된 AI·디지털트윈·로봇 등 팀 네이버의 기술과 솔루션을 본격 사업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22년부터 각 사업부별로 전문화된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고객에게 통합적으로 제안하기 위해 ‘B2B통합오퍼링사무국’을 신설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는 “최근 사우디와 체결한 디지털트윈 수출로 증명됐듯이 팀 네이버 기술에 대한 대내외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까지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솔루션 수출의 길을 함께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겸 B2B통합오퍼링사무국장 강봉구 부사장은 “AI·로봇·클라우드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네이버클라우드와 B2B 특화 제품·솔루션·서비스·5G 네트워크 1위 기술력을 보유한 삼성전자가 협력해 우수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최고의 고객 경험과 가치를 창출해 한 차원 높은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