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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반도체 혁신 가속화 위해 실리콘밸리에 수십억달러 규모 연구 개발 플랫폼 발표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22일(현지 시각)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공정 기술 및 제조 장비 연구개발(R&D) 협업 시설 구축을 위한 획기적 투자를 발표했다. 새로운 EPIC (Equipment and Process Innovation and Commercialization) 센터는 글로벌 반도체 및 컴퓨팅 산업에 필요한 기초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가속하기 위해 설계된 고속 혁신 플랫폼의 심장부다. 실리콘밸리 어플라이드 캠퍼스에 자리할 이 수십억달러 규모 시설은 칩 제조업체, 대학, 생태계 파트너와 협력적 혁신을 위해 18만평방피트(미식 축구장 3개 규모) 이상의 최첨단 클린룸을 포함해 업계에서 독보적 역량과 규모를 제공한다. 새로운 제조 혁신의 도입 속도를 가속하기 위해 설계된 EPIC 센터를 통해 업계는 기술을 개념에서 상용화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수년이나 앞당기는 동시에, 새로운 혁신의 상업적 성공률과 전체 반도체 생태계 연구 개발 투자 수익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게리 디커슨(Gary Dickers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세계 경제에서 반도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지만 업계가 직면한 기술 과제는 더 복잡해지고 있다”며 “이번 투자는 에너지 효율, 고성능 컴퓨팅의 빠른 개선을 이어가는 데 필요한 기초 반도체 공정 및 제조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업계가 협력하는 방식을 재설계할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 업계 당면 과제에 대한 해결 연결된 기기 수의 엄청난 증가와 인공지능의 부상은 칩 수요 증가를 주도하고 1조달러 규모의 반도체 시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칩 제조업체는 이 같은 수요 대응에 필요한 혁신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 상당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칩 제조의 ‘옹스트롬(angstrom) 시대’에는 오늘날 사용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한 새로운 기초 제조 기술이 요구된다. 복잡성이 증가하면 연구개발과 제조 비용이 높아지고, 대량 생산을 통해 새로운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진다. 업계에서 필요한 기술 인력의 심각한 부족과 전자 산업의 탄소 집약도를 줄여야 하는 절박함도 풀어야 할 숙제다. 칩 제조업체 로드맵 가속화 수십년간 칩 제조업체는 PPACt(전력·성능·크기·비용·출시기간)를 지속 개선하기 위해 기초 반도체 기술의 빠른 발전에 의존해 왔다. 칩 제조업체는 원자 단위에서 재료와 구조를 생성, 형상화, 수정, 분석, 연결하는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매년 수십억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일단 개발이 되면 이 기술들은 대량 생산을 위해 산업 규모 장비에서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입증돼야 한다. 이 같은 기술의 변곡점은 업계를 계속 발전시키고 있지만, 엔지니어링 도전 과제의 순수한 복잡성으로 R&D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재료공학 및 프로세스 혁신과 함께 출발한 전통적 개발 모델은 생태계 전반에 걸친 협업을 위한 중앙 허브가 없는 일련의 구획화된 공정 형태다. 업계에는 기존 사일로(silo)를 허물고, 더 조밀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더 긴밀한 피드백 루프를 제공해 혁신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요구된다. 어플라이드의 새로운 EPIC 센터는 선도적인 로직 및 메모리 칩 제조업체가 장비 생태계와 협력하는 최고의 플랫폼으로 설계된다. 칩 제조업체는 처음으로 장비 공급업체 시설 내 전용 공간을 확보해 사내 파일럿 라인을 확장하고 차세대 기술 및 툴에 조기 접근할 수 있다. 이는 칩 제조업체 자체 시설에 동등한 역량이 설치되기 수개월 또는 심지어 수년 전에도 가능하다. AMD, IBM, 인텔, 마이크론, 엔비디아, 삼성전자, TSMC, 웨스턴디지털 등 여러 선도적 반도체 및 컴퓨팅 회사들이 오늘 발표에 대해 논평을 했다. 이에 대한 동영상은 어플라이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 파이프라인 강화 EPIC 센터는 학술 연구의 상용화를 가속하고 미래 반도체 산업 인재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은 새로운 개념 구상에 독보적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최첨단 산업 실험실과 하드웨어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해 아이디어를 상업적 현실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어플라이드의 새로운 플랫폼은 대학 연구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는 모든 범위의 산업 규모 역량에 대한 접근을 제공, 혁신 성공률을 높이고 신기술 상용화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준다. 이는 두 가지 접근 방식을 통해 달성할 수 있다. 대학 연구원들은 새로운 EPIC 센터에서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를 수행하고, 어플라이드는 학계 파트너와 협력해 대학 시설에서 산업 품질의 위성 연구실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새로운 접근 방식은 어플라이드가 교수진, 학생과 함께 재료과학 및 반도체 기술 연구를 수행해 온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SU) 같은 최고의 공과 대학과 어플라이드의 기존 관계를 기반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다. 마이클 크로(Michael Crow) ASU 총장은 “반도체 제조, 연구개발 분야에서 세계적 우위를 되찾기 위해 우리는 산업과 국가의 자산으로서 올인(all-in)하고 있다”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칩 제조 방식의 미래를 정의할 기초 제조 기술의 혁신과 상업화를 가속하기 위한 탁월한 리더십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그 공정에서 혁신을 지속하는 가운데 ASU는 연구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중요한 미래 혁신 및 제조 인재 파이프라인 구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appliedmaterial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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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아일랜드 리머릭의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제조 시설에 6억3000만유로 투자신규 투자로 아일랜드 리머릭 소재 ADI 유럽 본사에서 60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웨이퍼 생산 능력 3배 신장 기대 아일랜드가 처음으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 신청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및 통신 기술 관련 유럽 공통의 이익을 위한 중요 프로젝트(IPCEI ME/CT)’ 일환 전 세계 반도체 선도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나스닥: ADI)는 아일랜드 리머릭(Limerick)의 라힌 비즈니스 파크(Raheen Business Park)에 위치한 ADI 유럽 지역 본사에 대한 6억3000만유로 규모의 신규 투자 소식을 알렸다. 이번 투자로 ADI는 4만5000평방피트 규모의 새로운 최첨단 연구개발 및 제조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시설은 산업, 자동차, 의료, 그 밖에 다른 다양한 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된 차세대 신호 처리 혁신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이 시설은 유럽에서 ADI의 웨이퍼 생산 능력을 3배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의 탄력성을 높이고 고객의 요구에 더 잘 부응하기 위해 내부 생산 능력을 2배로 늘리려는 ADI의 목표와도 일치한다. 이번 투자로 ADI는 아일랜드 중서부 지역에서 600개의 신규 고용을 창출해 현재 아일랜드 내 1500명, 유럽 전체로는 3100명에 달하는 ADI의 유럽 지역 직원수를 크게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ADI가 리머릭 캠퍼스에 혁신과 협업을 위한 10만평방피트 규모의 맞춤형 시설인 ADI 카탈리스트(ADI Catalyst)에 대한 1억유로 투자 계획을 발표한 지 불과 1년 만에 나온 추가 투자 계획이다. 아일랜드는 설립 이래 1000개 이상의 특허를 창출한 ADI의 주요 유럽 연구 개발 센터의 본사로서, 이후 ADI가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루마니아, 독일 등 유럽 전역에 R&D 센터를 설립하는 데 모태가 되었다. ADI의 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CEO 겸 의장은 “아일랜드는 강력한 학술 및 연구 조직, 비즈니스 생태계, 진취적인 정부 리더십 덕분에 1976년부터 ADI의 핵심 혁신 센터로 자리매김해왔다”고 밝히고 “이 차세대 반도체 제조 시설과 확장된 R&D 팀은 ADI 리머릭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다. 유기적인 R&D와 고객 및 에코시스템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ADI는 우리 세계가 직면한 가장 커다란 과제를 해결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유럽 연합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및 통신 기술 관련 유럽 공통의 이익을 위한 중요 프로젝트(IPCEI ME/CT) 범주 내 협업의 일환으로 계획됐으며, 국경을 초월해 진행되는 연구 협업 활동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IPCEI 프로젝트가 출범한 이래 아일랜드에서 처음으로 발의된 이번 ADI의 IPCEI 신청은 유럽 집행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IDA 아일랜드를 통한 아일랜드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레오 바라드카르 TD(Leo Varadkar TD) 아일랜드 총리는 “이번 발표는 리머릭과 중서부 지역에 매우 의미 있는 발표로서, ADI와 아일랜드의 오랜 관계에 있어서 새로운 장으로 기록될 것이다. 6억3000만유로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는 건설 단계에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600개의 고학력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이 지역 고용에도 반가운 소식이다. 이는 ADI의 연구, 혁신, 개발의 규모와 범위가 크게 확장돼 매우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투자는 아일랜드 중서부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다시 한 번 입증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창출된 대부분의 IDA 일자리는 더블린 밖에서 이뤄졌으며, 특히 리머릭은 풍부한 인재 풀, 대학, 공항 및 인프라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투자는 지역 중소기업과 아일랜드인이 소유한 기업에게도 많은 파생 일자리와 사업 계약을 의미할 것이다. 이번 ADI의 투자는 IPCEI를 개발하기 위한 아일랜드의 노력의 일환이며, 유럽의 광범위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산업 부문에 기여할 것이다. 미래는 디지털이다. 마이크로칩 없이는 이러한 미래는 있을 수 없으며, 아일랜드가 이러한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사이먼 코베니(Simon Coveney) 기업통상고용부 장관은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이번 발표는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며, 리머릭과 중서부 지역에 대한 신뢰의 표명이다. 아울러 더블린 이외의 지역에서 발표된 주요 고용 발표들 중 가장 최신 소식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투자 규모는 물론이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점 역시 놀라운 수준이다. 이번 주 무역 사절단의 일원으로 보스턴의 ADI 본사를 방문할 예정인데, 앞으로도 아일랜드에서 더 많은 비즈니스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DA 아일랜드의 마이클 로한(Michael Lohan) CEO는 “리머릭의 이 신규 시설에서 ADI가 개발할 기술은 혁신의 최전선에 있으며,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삶에 혁명을 일으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ADI의 이번 투자는 첨단 반도체 공정에 대한 공급망 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ADI의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 이번 투자는 리머릭 공장과 중서부 지역, 아일랜드 반도체 산업을 위한 가히 혁명적인 투자다. IDA 아일랜드는 유럽의 반도체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na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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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초 ‘CXL 2.0 D램’ 개발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CXL 2.0을 지원하는 128GB CXL D램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CXL(Compute Express Link,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은 고성능 서버 시스템에서 CPU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 D램, 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차세대 인터페이스를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CXL 1.1 기반 CXL D램을 개발한데 이어, 1년 만에 CXL 2.0을 지원하는 128GB D램을 개발해 차세대 메모리의 상용화 시대를 앞당겼다. 이번 제품은 PCIe 5.0(x 8레인)을 지원하며, 최대 35GB/s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PCIe(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Express)은 기존 SATA 전송 속도의 성능 한계를 극복한 고속 인터페이스 규격을 뜻한다. 삼성전자는 ‘CXL 2.0 D램’을 연내 양산할 계획이며, 차세대 컴퓨팅 시장 수요에 따라 다양한 용량의 제품도 적기에 선보여 CXL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CXL D램은 메인 D램과 공존하면서 대역폭과 용량을 확장할 수 있어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고속의 데이터 처리가 요구되는 차세대 컴퓨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CXL 2.0 D램’은 업계 최초로 ‘메모리 풀링(Pooling)’ 기능을 지원한다. ‘메모리 풀링(Pooling)’은 서버 플랫폼에서 여러 개의 CXL 메모리를 묶어 풀(Pool)을 만들고, 여러 호스트가 풀(Pool)에서 메모리를 필요한 만큼 나눠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CXL 메모리의 전 용량을 유휴 영역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고객이 이 기술을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면 보다 효율적인 메모리 사용이 가능해 서버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절감한 운영비를 서버의 메모리에 재투자하는 등 선순환 구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신사업기획팀장 최장석 상무는 “삼성전자는 CXL 컨소시엄의 이사회(Board of Director, BoD) 멤버로서 CXL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서버/칩셋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CXL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의 기술 이니셔티브 부문 책임자인 짐 파파스(Jim Pappas)는 “CXL 생태계 확대를 위해 삼성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삼성과 지속 협력해 업계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CXL 제품의 성장과 채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몬타지 테크놀로지(Montage Technology) 스테판 타이(Stephen Tai) 사장은 “몬타지는 CXL 2.0을 지원하는 컨트롤러를 업계 최초로 양산할 계획”이라며 “CXL 기술 발전과 생태계 확산을 위해 삼성전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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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총판 계약 체결… AI·ML·지능형 자동화 사업 협력 나서메가존이 지능형 자동화(RPA) 글로벌 리더인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메가존디지털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지능형 자동화(RPA) 솔루션을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제공하는 파트너로서 디지털 전환 시장에서의 RPA 업무 자동화 수요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동시에 양사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RPA 솔루션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사업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양사는 △주요 리셀러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파트너 에코시스템 확장 △풍부한 클라우드서비스 구축 경험 및 솔루션을 통한 고객 비즈니스 가치 확대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세일즈 협업을 통한 시장 확대 등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RPA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AI(인공지능) 및 ML(머신러닝) 기술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메가존디지털이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술력과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RPA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 RPA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RPA 분야 글로벌 리더로, 단순 반복 업무를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봇(Bot), 즉 디지털 워커(Digital Worker)를 통해 프론트오피스부터 백오피스까지 전반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대폭 높이고 고객 혁신을 유도하며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향상한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기업이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를 신속하게 시작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RPA뿐만 아니라 AI, 머신러닝 및 분석 기능을 결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텔리전트 오토메이션 플랫폼(Intelligent Automation Platform)을 즉시 적용 가능한 형태로 제공한다. 세계 최초 및 최대 소프트웨어 봇 마켓플레이스 ‘봇 스토어’는 850개 이상의 사전 제작된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1900개 이상의 파트너사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90개 국가에 걸쳐 다양한 산업군의 선도 기업에 210만 개가 넘는 봇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존디지털은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의 디지털 전환 사업 부문을 맡고 있으며, 국내 및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전문기업(MSP·Managed Service Provider)인 메가존클라우드 및 관계사와 클라우드·AI(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고도의 역량을 축적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박준용 한국지사장은 “이번 메가존디지털과의 총판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파트너들과의 협업은 물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시장 확대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업계 유일의 네이티브 클라우드 인텔리전트 플랫폼을 제공하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5000여 개 고객사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가존디지털의 협업을 통해 온프라미스는 물론 클라우드 고객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메가존디지털 조영국 부사장은 “최근 전 산업군에서 지능형 자동화(RPA)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RPA 리딩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총판권 획득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AI 및 ML 기반의 RPA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메가존디지털이 보유하고 있는 고객사의 비즈니스 가치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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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도코리아, 굿모닝아이텍과 데이터 가상화 사업 파트너십 체결디노도코리아가 IT 인프라·솔루션 전문 기업 굿모닝아이텍과 데이터 가상화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데이터 가상화 시장 확대를 위한 양 사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으며, 1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알렉스 홀(Alex Hohl) 디노도 아태 지역 파트너 비즈니스 총괄(Vice President Business Development APAC at Denodo), 남궁명선 디노도코리아 지사장, 강영묵 디노도코리아 파트너 비즈니스 상무,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 김민주 굿모닝아이텍 전무가 참석했다. 2004년 설립된 굿모닝아이텍은 클라우드·빅데이터·인공지능(AI) 및 정보보호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의 공급 및 기술 서비스 지원과 관련해 풍부한 경험과 IT 컨설팅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디노도코리아와 함께 국내 데이터 가상화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디노도코리아와 굿모닝아이텍은 혁신적인 데이터 관리 환경을 구축하려는 국내 기업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양 사는 고객사에 디노도의 차별화된 논리적 데이터 접근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복제·이동에 들었던 시간과 비용을 없애고, 기존 시스템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신속하게 데이터 아키텍처 현대화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데이터 활용 및 분석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효과적인 데이터 통합, 관리 및 배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디노도의 선도적인 데이터 통합 및 관리 솔루션 ‘디노도 플랫폼(Denodo Platform)'은 다양한 원천 데이터의 통합, 즉 이기종 데이터 소스 간 논리적 통합 기능을 통해 데이터의 신속한 탐색, 데이터 운영 간소화, 접근 권한 통합 관리 등을 지원함으로써 조직의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한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AI/ML 등 기업에서 추진하는 주요 이니셔티브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데이터 운용의 유연성을 높여준다. 이번 협약을 위해 내한한 알렉스 홀 디노도 아태 지역 파트너 비즈니스 총괄은 “20년간 국내 IT 솔루션의 다양한 분야를 이끌어온 굿모닝아이텍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굿모닝아이텍의 풍부한 솔루션 구축 및 운영 경험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디노도가 한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노도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 고객의 요구 사항을 더 잘 충족하고 데이터 관리 혁신을 촉진하면서 국내 가상화 시장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데이터 분석과 관리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 세계 데이터 가상화 및 논리적 데이터 관리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디노도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디노도의 뛰어난 기술 역량과 굿모닝아이텍의 고객 맞춤형 솔루션 구현 역량이 결합돼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데이터 통합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denodo.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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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AI, AI 엑스포 코리아 2023 참가… 에지 AI 솔루션 선보여슈프리마 AI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인공지능 전시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3’에 참가했다. 행사에서 슈프리마 AI는 AI 얼굴인식 솔루션 ‘Q-Face’, AI 영상분석 솔루션 ‘Q-Vision’, 에지(Edge) AI 개발 플랫폼 ‘Q-Platform’을 아우르는 ‘Q-Series’를 선보인다. Q-Series는 에지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돼 클라우드 서버 기반 데이터 처리 솔루션 대비 비용, 보안성, 처리 속도 등에서 뛰어난 장점을 제공한다. 특히 Q-Face 얼굴인식 솔루션은 기존 경쟁 기술 대비 3배의 정확도와 동시에 3배 빠른 인식 속도를 자랑한다. 슈프리마 AI는 이러한 자사의 에지 AI 솔루션이 제공하는 편리성과 우수성을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에서 얼굴인식과 영상분석 등의 다양한 스토리가 있는 체험형 기술 시연을 진행한다. 슈프리마 AI의 기술적 차별성은 10여년간 축적된 필드 데이터 및 노하우에 기인하며 핵심 연구진들은 AI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임베디드 플랫폼에서의 경량화 기술 및 다양한 상품화 경험을 갖추고 있어서 필드 환경에 최적화된 에지 AI 솔루션을 적시에 고객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고유의 플랫폼 최적화 기술은 일반적인 에지 컴퓨팅 플랫폼뿐만 아니라 다양한 저전력 플랫폼에서도 효과적인 인식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 우위 덕분에 슈프리마 AI의 에지 AI 솔루션은 보안 카메라 등의 물리보안 시스템뿐만 아니라 자동차, IoT, 도어락, 공공안전 등 적용 영역에 제한이 없다는 장점을 자랑한다. 아울러 전시회에서 함께 진행하는 ‘AI Technology Award’ 시상식에서 ‘과기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해 업계 선도적인 슈프리마 AI의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송봉섭 슈프리마 AI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슈프리마 AI가 선보이는 에지 AI 솔루션들이 세계 최고의 성능, 신뢰성 및 다양한 버티컬에 대한 확장성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시장에 널리 알려 명실상부 AI 얼굴인식 및 영상분석 솔루션 대표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 기업들과의 사업 협력을 가속화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슈프리마 AI는 2021년 설립된 영상 AI 전문 기업으로 특히 연산 능력이 제한된 에지 컴퓨팅 환경에서 독보적인 인식 성능과 속도를 제공하는 에지 AI 솔루션으로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고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suprema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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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디지털 유통대전’ 코엑스 개최,유통·물류 미래기술을 한 눈에,스마트테크 코리아’ 동시 개최대한민국 유통·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2023 디지털 유통대전(Retail Tech Show 2023)’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엑스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로, 동시개최 행사를 포함해 총 350개사 10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 미래 선도기술 비즈니스 전시회인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와 함께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내 주요 유통·물류기업과 투자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통·물류 산업을 이끌 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세대 시장을 선도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유통·물류산업은 소비자에게 통합적인 체험과 가치를 제공케 하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유통의 급성장으로 글로벌 물류 시장이 확대되면서 이커머스에 특화된 유통 및 물류 서비스에 대한 대규모 투자 및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맞춰 이번 전시에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로봇,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블록체인, 보안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재고·매장관리와 고객관리, 물류센터의 자동화, 라스트마일 배송 효율화를 위한 유통·물류 기술과 관련 서비스가 △디지털유통&이커머스 △스마트물류&SCM △스마트스토어 분야별로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 유통·물류시대에 국내외 유통·물류 업계의 혁신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 11회 유통혁신주간’도 전시 기간 동시 개최돼 전문가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또한 유통·물류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잠재력 있는 기술기업을 발굴하는 ‘e커머스 피칭페스타’도 진행된다. 선정기업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비롯해 총 2000만원의 상금과 투자유치, 다양한 사업 연계, 기술 홍보의 기회가 함께 제공된다. 주최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소비 트렌드 변화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유통·물류산업의 혁신성을 제고하고 대중소 유통매장과 물류센터의 디지털전환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유통·물류업계 종사자와 전문가,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디지털 유통대전은 SSG닷컴, 쿠팡, 오토스토어, SK텔레콤, KT, 아마존웹서비스(AWS)를 비롯해 국내외 220개 이상의 기업이 8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했으며, 총 27개국에서 4만3000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웹사이트: http://www.expo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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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바이트플러스-라라스테이션,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기술 협력을 위한 3자 파트너십 체결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바이트댄스의 기업용 솔루션 사업부 바이트플러스 및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전문기업 라라스테이션과 AI 기반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기술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한국에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이용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언어 장벽 없이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라이브커머스 솔루션(LaaS: Livestreaming as a Service) 사업에 있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클라우드 기반 초저지연 글로벌 라이브스트리밍 기술, AI 기반 115개 언어 상호번역 언어 기술 등에 있어 기술 교류 및 공동개발을 진행한다. 2021년 설립된 바이트플러스는 글로벌 기업인 바이트댄스의 기술을 기반으로 비디오 배포, 딥 러닝, 데이터 솔루션 등을 활용해 디지털 변혁을 촉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한 고객사의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라라스테이션은 라이브 콘텐츠 토탈 솔루션 파트너로서 라이브 송출 솔루션부터 11개 이상의 콘셉트 스튜디오, 대형 버츄얼 스튜디오 등 설비에 전속 쇼호스트와 상품 기획, 방송 기획, 콘텐츠 제작, 방송 운영, 마케팅, 고객 서비스 전문가들을 갖추고 있다. 라라스테이션은 월 300회 이상의 방송 제작 능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에 따라 제작 대행, 제작 및 유통, 자사 몰을 위한 송출 솔루션 탑재부터 제작까지 고객 중심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인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및 SaaS 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해외에 진출한 국내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사의 IT 인프라 니즈를 지원한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와 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라라스테이션 이철호 대표는 “라라스테이션은 아마존을 비롯한 북미, 중국, 동남아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제휴로 우리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혁신도 함께 전개하고 있는 K-Live의 표준을 만들고 있다”며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수위권의 기술력을 접목함으로써 향후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라이브커머스 솔루션의 신기준을 부단히 제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트플러스 파트너십 글로벌 총괄 책임자 찰리 성(Charlie Sung)은 “바이트댄스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는 바이트플러스는 광범위한 지능형 솔루션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제휴로 최고의 딥 러닝 기반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솔루션을 구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은 우리의 중요한 전략적 시장 중 하나다. 바이트플러스는 완벽한 엔드 투 엔드 LaaS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기 떄문에 메가존 및 라라스테이션과 함께 B2B 비즈니스가 한국에서 성장하고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독보적인 AI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바이트댄스의 노하우와 라이브커머스 영역에서 오랜 경험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온 라라스테이션의 전문성에 더해 메가존클라우드의 디지털 전환 전문역량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브랜드사 및 리테일 사업자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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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거나이즈, 기업용 AI 솔루션 ‘알리GPT’ 다우기술 공급… 다우기술 고객사 9000곳 대상 서비스 제공올거나이즈가 다우기술이 운영하는 올인원 업무 플랫폼 ‘다우오피스’에 기업용 인공지능(AI) 솔루션 ‘알리GPT’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우오피스는 5월 말까지 알리GPT에 대한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이후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벤처 1세대인 국내 대표 IT 전문기업 다우기술은 이미 2021년 6월부터 올거나이즈의 AI 챗봇 ‘알리’를 도입해 활용 중이다. 최근 올거나이즈가 알리에 GPT-3.5 API를 연동한 알리GPT를 출시함에 따라 다우기술 역시 기존 알리에서 알리GPT로의 업그레이드를 결정했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는 기존 알리와 연동돼 있던 Q&A 약 2500건을 알리GPT에 업로드한 후 알리GPT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종합해 답변하게 된다. 다우기술의 클라우드 공유형 고객사 약 9000곳에 서비스하고, 추후 설치·구축형 고객사 약 900곳이 추가될 예정이다. 다우기술의 ‘다우오피스’는 메일, 전자결재와 같은 기본 업무 기능부터 △업종별로 필요한 기능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20가지 업무 기능을 제공하는 ‘그룹웨어’ △회계관리 서비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경리회계’ △임직원이 자유롭게 급여·인사 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경비처리를 할 수 있는 ‘경영지원’까지 기업 내 협업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다우오피스는 2021년 6월 올거나이즈의 솔루션이 MRC(AI 기반 기계 독해) 기술이 뛰어나고, AI와 대화 중에도 유인 상담 개입이 가능한 것이 매력적이라는 이유로 올거나이즈의 업무용 AI 솔루션인 알리의 도입을 결정했다. 기존 설치·구축형 그룹웨어 사업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사업으로 변화하며 고객 지원 방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초기 설정시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공통 문의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사용자 증가에 따라 예측하기 어려운 질문 역시 증가해 고객 문의를 새로운 방식으로 지원할 필요성을 느꼈다. 다우오피스가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알리GPT는 알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질문에 대한 정보를 종합해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챗GPT의 기반 언어 모델인 GPT-3.5 API를 연동했다. 2021년 이전 정보만 학습한 챗GPT와 달리 알리GPT는 기업의 문서 및 매뉴얼, 최신 정보를 업로드하면 해당 질문에 대한 답을 문서에서 찾고 요약해 답한다. 다우기술은 올거나이즈의 알리GPT를 도입하면서 사람을 계속 투입해야 하는 기존 1대1 고객문의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콘텐츠 기반의 비대면 고객지원 서비스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알리GPT는 구글이나 공공기관 사이트 등 외부 사이트에서 추출한 정보도 답변에 포함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다우오피스 내 FAQ에 필요한 정보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어도 정보를 종합하고 논리적으로 답변한다. 검색 범위 역시 알리GPT △내부+외부 문서 △내부 문서 △외부 문서 등으로 세분화해 설정할 수 있다. 다우기술 DO플랫폼 지원팀 최경철 대리는 “알리를 도입해 현재 고객 질문 중 단순문의의 약 60% 이상을 챗봇으로 해결하고 있다. 업그레이드 된 알리GPT 도입으로 단순문의를 100% 처리하는 것이 목표며,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후에는 단순문의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문의까지 커버해 챗봇의 영향 범위를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서비스의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거나이즈 이창수 대표는 “알리의 인지 검색 기능은 자연어 질문에 대한 답을 빠르게 찾아주는 것을 가속화했고, 최근 챗GPT API 연동으로 정보 요약과 종합이 더욱 원활해졌다”며 “챗GPT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지만, 올거나이즈는 문서 검색의 압도적인 정확도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단순 시나리오 기반 챗봇이 아닌 AI 기반으로 업무를 자동화하는 차세대 B2B 태스크봇 알리GPT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업무 경험을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s://allganize.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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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미국 뉴스케일파워·한국수출입은행과 글로벌 SMR 사업 확대 공동 추진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뉴스케일파워, 한국수출입은행과 글로벌 시장 SMR 사업 확대를 목표로 기술, 금융 및 제작 공급망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첨단산업·청정 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과 뉴스케일파워 존 홉킨스 사장, 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 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MR 분야의 선두주자인 뉴스케일파워의 SMR 모델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 심사를 최초로 완료하는 등 전 세계 SMR 모델 가운데 기술적 수준이 높고 상용화에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국내 업체들 가운데 가장 먼저 뉴스케일파워와 지분투자를 통한 협력관계를 맺었으며, 지금까지 국내 투자사들과 함께 총 1억400만 달러의 지분투자를 완료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회사는 뉴스케일파워의 SMR을 세계 시장에 보급하기 위한 기술 지원, 마케팅, 현지 공급망 개발, 수출 금융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제작 기술을 고도화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한국수출입은행은 금융 지원을 통해 뉴스케일파워 SMR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협력하게 된다. 뉴스케일파워는 SMR 건설에 한국 공급망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은 한미 간 첨단산업 및 청정 에너지 분야 23건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면서 국내 에너지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대표 발언을 맡았다. 미국의 센트러스, 엑손모빌, 테라파워 등 6개 기업 등이 대표 발언에 함께했다.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은 “이번 행사는 올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은 양국이 안보동맹을 넘어 첨단산업과 청정 에너지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SMR 기술의 글로벌 확대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솔루션 제공과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케일파워 존 홉킨스 사장은 “한국 파트너들과 그들의 기술 전문성을 통해 뉴스케일파워는 유연하고 신뢰성 있으며 탄소 배출이 없는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본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며 “뉴스케일파워 SMR 건설을 위한 공급망 구축은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 은행장은 “뉴스케일파워와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수출입은행이 3자 간 체결한 MOU를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SMR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부터 뉴스케일파워와 함께 SMR 제작성 검토 및 시제품 제작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말에는 뉴스케일파워가 미국 첫 SMR 발전소로 추진 중인 미국 아이다호 UAMPS[1]의 CFPP(Carbon Free Power Project) 발전소에 사용될 소재 제작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말에는 원자로 제작에 돌입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s://www.doosanenerbility.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