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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제1회 ESW 오픈’ 경기 접수 시작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이하 KESSIA)가 주관하는 지능형 휴머노이드 로봇 골프 경기인 ‘제1회 ESW 오픈’ 접수가 8월 8일(화) 13시부터 시작된다. 2023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1회 ESW 오픈 경기는 ‘임베디드SW경진대회’의 하나로, 12월 중 제21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와 함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대회에 참가하는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형태의 로봇은 자체 골프채를 이용해 사용자 조종 없이 스스로 판단해 골프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를 위해서 로봇 제어 및 사물 인식, 인공지능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이 다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ESW 오픈 경기는 60㎝ 미만 크기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보유한 개인이나 팀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접수는 8월 8일(화) 13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를 지불해야 등록이 확정된다.제1회 ESW 오픈 경기는 별도의 서류 심사 없이 해당 경기의 결과만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만큼, 로봇 인공지능 기술 분야의 최고 인재를 가리는 진검승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금은 1등 100만원, 2등 70만원, 3등 50만원이다. 경기를 주관하는 KESSIA는 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국내 임베디드SW 기술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계기로 삼을 예정이며, 앞으로 ESW 오픈 경기와 같이 기술력을 검증할 수 있는 임베디드SW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인력 발굴 및 국내 임베디드 기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KESSIA 사무국은 2003년부터 20년간 임베디드SW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발굴·양성하고 있다. 2023년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LG전자, 현대자동차, MDS인텔리전스, FA리눅스 등 여러 기업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임베디드 SW 기업과 개발자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 기업 모집을 통한 신규 부문을 발굴하고 있다. ESW 오픈 경기 참가를 위한 자격 요건 등 세부 규정과 자세한 안내 사항은 임베디드SW경진대회 홈페이지 또는 임베디드SW경진대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경진대회: https://www.eswcontest.or.kr/main.php 제21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 ‘제1회 ESW 오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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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업스테이지 AI 솔루션 개발 및 교육 위한 HPC 인프라 구현 지원데이터 인프라 및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국내 대표 AI 서비스 기업 업스테이지의 AI 교육 및 AI 학습 모델 테스트 환경을 위한 HPC 인프라 구축에 초고성능 병렬 파일 스토리지 ‘HCSF(Hitachi Content Software for File)’가 도입됐다고 8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전 산업에 ‘Easy to apply AI’ 구현을 목표로 AI 솔루션 개발 및 교육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국가대표 AI 기업이다. 업스테이지는 카카오톡에서 130만명이 활용하는 국민 챗 AI ‘AskUp’을 비롯해 OCR(광학문자인식) 기반 문서 AI 솔루션 ‘다큐먼트 AI 팩’, 챗봇과 검색-추천 기술로 초개인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애스크업 서제스트(AskUP Seargest)’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구축한 LLM(거대언어모델)이 메타, MS 등 빅테크 기업들의 모델을 제치고 ‘허깅페이스 오픈LLM 리더보드’에서 세계 1위의 성능을 보여 화제가 됐다. 업스테이지는 주요 사업 중 하나인 AI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초고성능 병렬 파일 스토리지 HCSF를 도입했다. 업스테이지는 HCSF를 활용해 HPC(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구현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업스테이지는 수십 대 GPU 환경 구현을 위한 스토리지로 HCSF를 채택하고 인피니밴드(InfiniBand)로 네트워크 환경을 구성하며 AI 교육 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최상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업스테이지는 GPU 서버 활용한 성능 극대화를 위해 HCSF를 SSD NVMe 환경으로 구성해 입출력(I/O) 병목현상을 없애고, GPU 서버와 스토리지 간 직접 연결을 위한 GPU 다이렉트 기술(GDS)로 응답 성능을 최적화했다. 또한 CSI(Container Storage Interface Plug-in)를 통한 컨테이너 기반 관리로 스토리지 볼륨 운영을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높였다. 업스테이지는 HCSF를 활용해 최상의 성능으로 GPU 기반 AI 교육을 제공하고, 개발자와 분석가들은 AI 솔루션 개발 및 AI 모델 테스트를 위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향후 갑작스러운 데이터 및 사용자 증가에도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고, GPU 서버 인프라를 고려한 스토리지 최적화 등을 통해 AI 서비스에 최적화된 HPC 환경을 제공 및 운영할 수 있다. HCSF는 초고성능 병렬 파일 시스템과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통합된 파일 스토리지로 초고성능과 대용량 확장성을 모두 제공한다. 오브젝트 스토리지의 가용성과 클라우드 기능을 갖추면서도 분산 파일 시스템 속도를 제공하고 파일과 오브젝트 프로토콜을 지원해 데이터 수집이 용이하다. 고성능, 스케일아웃 단일 파일 시스템,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통합 구성해 오토티어링(Auto Tiering)까지 지원하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AI 시대 고성능 데이터 분석을 위한 최고의 환경을 구현한다. 업스테이지 박재권 인프라 팀장은 “HCSF를 통해 AI 환경에 최적화된 HPC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운영과 관리가 쉬워 최소 운영 인력으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업스테이지는 AI 대전환 시대에 세계 최고의 AI 관련 기술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인프라 혁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AI 서비스 기업 업스테이지와의 성공적인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AI 시대 최적화된 HPC 인프라 환경 구축을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솔루션을 적극 제시하고 영업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i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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퀙텔, 고성능 산업 및 소비자 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차세대 SG885G-WF 안드로이드 스마트 모듈 공개글로벌 IoT 솔루션 제공업체인 퀙텔와이어리스솔루션즈(Quetel Wireless Solutions)는 오늘 자사의 차세대 플래그십 안드로이드(Android) 스마트 모듈 SG885G-WF를 출시했다. 고성능 리치 미디어 기능을 갖춘 이 스마트 모듈은 높은 처리 능력과 멀티미디어 기능이 필요한 산업 및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이 모듈은 퀄컴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 Inc.)가 제공하는 IoT용 퀄컴(Qualcomm®) QCS8550 SoC(System-on-Chip)로 구동돼 유연성과 성능의 인상적인 조합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Wi-Fi 7 및 Bluetooth 5.3을 지원하며 2x2 Wi-Fi MIMO 기술이 통합돼 사용자에게 향상된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퀄컴테크놀로지의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 데브 싱(Dev Singh)은 “퀄컴테크놀로지는 SG885G-WF 프로젝트에 퀙텔과 협력해 소비자에게 고성능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퀙텔의 방대한 셀룰러 모듈 인프라를 활용하는 SG855G-WF는 IoT 및 그 이상의 미래 기술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대 48 TOPS의 컴퓨팅 성능을 같은 이 모듈은 4K @ 120fps 또는 8K @ 30fps뿐만 아니라 4K @ 240fps 또는 8K @ 60fps의 비디오 인코딩을 포함하는 강력한 비디오 기능을 제공한다. 이런 기능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매끄러운 고품질 비디오 프로세싱을 보장한다. 49.0mmx51.0mmx4.25mm 크기의 SG885G-WF는 글로벌 배포에 적합하며 12GB LPDDR5X 및 256GB UFS 메모리를 제공한다. 또한 LCM, 카메라, I2S, PCIe, UART, USB, I2C, SPI를 비롯한 광범위한 인터페이스 세트를 제공한다. 이런 기능과 더불어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가 채택돼 모듈의 적용 가능성은 화상 회의 시스템, 라이브 스트리밍 장치, 게임, 컴퓨팅, 로봇, 드론, AR/VR, 지능형 소매 및 안전을 포함한 광범위한 IoT 및 M2M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됐다. 퀙텔은 고객의 설계 프로세스 간소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무선 연결을 크게 향상하는 다양한 고성능 안테나를 제공한다. 퀙텔 안테나를 SG885G-WF 안드로이드 스마트 모듈과 결합함으로써 IoT 개발자는 IoT 장치와 관련된 출시 시간과 비용을 모두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이 모듈은 퀙텔의 다양한 셀룰러 모듈과 원활하게 통합되는 이점을 제공해 연결성, 유연성 및 통합 가능성을 더욱 향상한다. 퀙텔와이어리스솔루션즈의 CSO인 노버트 뮤러(Norbert Muhrer)는 “새로운 플래그십 안드로이드 스마트 모듈인 차세대 퀙텔 SG885G-WF를 출시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강력한 퀄컴 칩세트와 Wi-Fi 7, Bluetooth 5.3, 2x2 MIMO 기술에 대한 지원은 고객에게 다양한 연결 옵션과 인터페이스를 갖춘 강력한 모듈을 제공한다. IoT가 성숙함에 따라 AI 및 멀티미디어 기능을 위한 높은 처리 능력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기능이 필수가 됐으며 SG885G-WF는 이런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s://www.quec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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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대전 ‘컴펙스 코리아’ 개최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 삼성SDS&엠로, 비츠로셀, 브라이튼코퍼레이션, 와이엠텍, 한국알테어, 울산테크노파크 등 100개사 250부스 규모전기전자·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기계금속, 첨단화학·에너지, 바이오, 비대면 디지털 등 소부장 신기술 및 제품 전시실제 사례와 발전 방안 중심의 콘퍼런스 ‘컴펙콘’, 산업 생태계와 신공급망 구축 위한 ‘소부장 밸류체인 세미나’, ‘IR 피칭 컨설팅’, ‘투자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대전(CoMPEX KOREA 2023, 이하 컴펙스 코리아)’이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New Normal, New Supply Chain’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컴펙스 코리아는 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 플랫폼으로, 소부장 강소기업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소부장 산업 생태계 변화 대응 및 소부장 산업에 대한 꾸준한 지원 환경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전시 품목은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전기전자·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기계금속 △첨단화학·에너지 △바이오 △비대면 디지털 등 분야별 소부장 신기술 및 제품 등이다.코엑스 C홀을 사용하며 소부장 강소기업,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포함해 약 100개사 25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삼성SDS, KCC정공, 한국알테어, 비츠로셀,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국내 굴지의 소부장 기업 및 기관들이 전시에 참가한다. 컴펙콘(CoMPECon)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국내외 소부장 분야 전문가 및 글로벌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소부장 산업을 논의하는 콘퍼런스로, 한국 소부장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및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실제 사례와 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KAIST 소재부품장비기술자문단 최성율 단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알테어, 삼성SDS, 엠로 등에서 연사로 참여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 및 방안, SCM에 대한 SRM의 디지털화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협회에서도 연사로 참여해 각 산업의 기술 시장 및 표준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빠르게 바뀌고 있는는 소부장 산업 생태계와 미래 첨단산업 신공급망 구축을 위한 ‘소부장 밸류체인 전문 세미나’도 3일간 함께 진행된다. 미국대사관, 주한 미국 주 정부 대표부, 튀르키예 투자청 등이 발표자로 참여해 글로벌 해외 진출 성공 전략과 산업 동향 및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KB국민은행,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 한국발명진흥회, 국민대, 수원과학대, 한국교통대 등 소부장 주요 연구 기관 및 대학들도 세미나에 참여해 해외 기술 규제, 소부장 투자 및 자금 컨설팅 노하우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콘퍼런스·세미나 외에도 다양한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산학연 기반 소부장 R&D 사업의 주요 성과 발표, IR 피칭 발표를 통한 초청 VC와 참가 기업 간 1:1 대면 컨설팅, 투자 상담회 등이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컴펙스 코리아는 국내외 주요 소부장 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해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외 소부장 산업의 부가 가치를 높이는 길과 세계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expo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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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클라우드, 업계 성장을 실현하는 AI 모델 ‘판구 3.0’ 공개화웨이가 최근 열린 2023 화웨이 개발자 콘퍼런스(Huawei Developer Conference 2023)에서 ‘판구 모델 3.0(Pangu Model 3.0)’과 ‘어센드 AI(Ascend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표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장 핑안(Zhang Ping’an) 화웨이 상무이사 겸 화웨이 클라우드 대표는 “이러한 혁신은 업계 고객 및 파트너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변혁적인 성장을 위한 AI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판구 모델 3.0은 사전 학습된 모델 시스템으로, 시나리오별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다. 판구 3.0은 대규모 데이터 세트 및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기상예보, 신약 개발, 열차 내 결함 식별, 광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의 산업적 활용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장 핑안 화웨이 클라우드 대표는 “화웨이 클라우드 판구 모델은 모든 산업 분야에 속한 모든 구성원에게 지능형 비서를 제공하며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지원한다. 화웨이 클라우드는 산업을 위한 AI(AI for Industries)라는 비전 아래, 판구 모델을 사용해 모든 산업을 AI로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는 18일 산둥에너지그룹(Shandong Energy Group)과 ‘판구 광산 모델(Pangu Mining Model)’의 첫 상용 사례를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판구 광산 모델은 안전성·효율성·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본질적인 위험과 많은 인력 요구 그리고 중대한 기술 및 안전 문제를 안고 있는 기존 채굴 작업에 강화된 디지털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업계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판구 광산 모델은 모델 사전 학습을 위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가져옴으로써 석탄 채굴 작업 내 1000개 이상의 하위 시나리오를 포괄하는 비지도 자가 학습을 가능케 한다. 또한 굴착 및 굴진부터 기계, 운송, 통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탄광 시나리오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간소화한다. 탄광의 운송 시스템 결함은 석탄 생산량 감소 및 재정적 손해를 초래하는 중대한 문제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화웨이의 판구 광산 모델은 AI 기반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합해, 최대 98%의 뛰어난 적중률로 대형 석탄 블록과 앵커(anchors) 등 운송 시스템의 예외 상황을 정확하게 식별한다. 철도 산업 또한 화웨이의 AI 발전으로 막대한 혜택을 누리는 분야 중 하나다. 판구 철도 모델(Pangu Railway Model)의 구현은 화물 열차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이전의 열차 화물 감지 시스템(Train Freight Detection Systems, TFDS) 내 결함 식별 프로세스는 노동 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이며 많은 비용이 소요됐다. 하지만 판구 철도 모델의 도입으로 프로세스가 혁신돼 99.99% 이상의 주요 결함 탐지율과 98%를 넘는 일반 결함 탐지율로 442가지 유형의 결함을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사례는 산업 애플리케이션에서 AI의 혁신적인 힘을 보여준다. 기업은 화웨이의 판구 3.0과 어센드 AI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을 활용해 새로운 차원의 안전과 효율성 및 생산성을 확보하고, 각 산업에서 상당한 성장과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혁신과 첨단 AI 솔루션 개발에 대한 화웨이의 노력은 고객에게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 한편 저명한 과학 저널인 네이처(Nature)는 5일 화웨이 클라우드의 혁신적인 ‘판구 웨더 AI 모델(Pangu Weather AI Model)’에 대한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논문은 화웨이 판구 웨더 모델팀이 43년간의 데이터를 활용해 딥러닝 기반의 정밀하고 정확한 전 세계 AI 기상예보 시스템을 개발한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화웨이 클라우드의 판구-웨더(Pangu-Weather)는 최초의 AI 예측 모델로, 기존의 수치 기반 예보 방식보다 20% 더 높은 정확도를 보여주는 동시에 예측 속도를 1만 배 향상시켜 전 세계 날씨 예측 시간을 수 초 수준으로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핵심 요소와 일반적인 시간대에 초점을 맞춰 더욱 정밀한 기상예보를 제공한다. 일례로 판구-웨더는 5월에 발생한 태풍 마와르를 비롯해 최근 발생한 태풍의 궤적과 상륙 시간을 정확하게 예측하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화웨이 클라우드 AI 부문 수석 연구원이자 IEEE 펠로우 및 국제 유라시아 과학 아카데미 학자를 겸하고 있는 티안 치 박사(Dr. Tian Qi)는 “AI 모델은 방대한 데이터에서 대기 진화에 대한 통계적 법칙을 찾아낼 수 있다. 현재 판구-웨더도 예보 시스템 작업을 대부분 마무리하고, 대기 상태의 진화 예측에 주력하고 있다”며 “화웨이 클라우드의 궁극적인 목표는 AI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기상예보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며, 기존 예보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huaw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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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학연구소 ‘ASAM Regional Meeting South Korea’ 개최자동화 및 측정 시스템 표준화 협회(이하 ASAM)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에서 ‘2023 ASAM Regional Meeting South Korea’를 개최한다. 자동차공학연구소(Institute of Vehicle Engineering, 이하 iVH)와 도로교통공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에 발맞춰 ASAM의 표준과 평가기술을 국내에 전파하고 협력 방안을 찾는 데 목적이 있으며, 한국과 독일 산학 전문가들의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ASAM 제품 포트폴리오의 주요 표준을 발표하고 한국 기업의 적용 사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ASAM은 자동차 개발 및 평가환경 표준화 연구 및 배포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글로벌 자율주행 표준을 이끌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 Benz), BMW, 아우디(AUDI), 폭스바겐(Volkswagen) 등 국제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와 공급업체, 교육기관 등 전 세계 35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ASAM Standards는 ASAM 회원사의 실제 사용 사례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분야, EV 등 자동차 최신 연구개발 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으며, 이는 차량 신기술 개발 시 연구 속도 가속화 및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iVH는 스마트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 전문 기업으로 2013년 설립됐다. 2016년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기능 연구개발에 ASAM 표준(openDRIVE, openScenario, openCRG, OSI)을 도입한 이후 현대, 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기업들과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ASAM 표준이 국내 자동차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중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iVH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ASAM 관련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ASAM 이사회 멤버들이 현장에서 새로운 주제와 아이디어에 대한 질문에 답변할 예정으로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행사는 ASAM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웹사이트: http://www.iv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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퀙텔, 새로운 4G/5G, LPWA 및 GNSS 안테나 출시IoT 글로벌 솔루션 제공업체인 퀙텔 와이어리스 솔루션(Quectel Wireless Solutions)이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안테나 라인업의 출시를 발표했다. 퀙텔 와이어리스 솔루션의 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CSO)인 노르베르트 무러(Norbert Muhrer)는 “세 가지 새로운 안테나를 출시해 4G/5G, LPWA 및 GNSS 안테나 제품군을 보강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 안테나는 장치 개발 중에 소홀히 여겨질 때가 많지만 개발자의 특정 사용 사례에 최적화될 수 있는 안테나를 지원해 애플리케이션 요구를 충족하는 데 필요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신제품 안테나는 고객이 더 스마트한 세상을 구축할 때 솔루션을 최적화할 수 있는 더 큰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YEMN926J1A는 9in1 5G 나사 장착 콤보 안테나로 5G 및 4G 네트워크에 최적화돼 있고, GNSS 안테나가 포함되며 크기는 167mmx57mm이다. RoHS 및 REACH를 모두 준수하는 이 콤보 안테나는 IP67 및 IP69K 등급이기 때문에 먼지 및 공기 중 미립자의 유입을 완벽히 막아줄 뿐 아니라 최대 1m의 침수를 포함해 물과 액체에 대한 방수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이 IP69K 등급이라는 것은 최대 80°C의 온도에서 분당 14~16리터의 단계로 80~100바의 세척 압력을 견딜 수 있다는 의미이다. 초광대역 5G/4G 안테나 박스는 600~6000MHz의 넓은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Cat-M 및 NB-IoT에서 3G 및 2G 네트워크도 지원한다. 안테나는 통합이 쉽도록 다양한 접지면 크기나 자유 공간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됐고, 필요에 따라 안테나에 9개의 케이블 연결이 포함되며 SMA 커넥터 단자의 케이블 길이 옵션은 300~5000mm로 다양하다. 이 나사 장착 무지향성 안테나는 내구성을 극대화해 설치가 용이하며 퀙텔의 RM520x 시리즈 모듈과 호환된다. YECW000N1A 외부 안테나는 슬림한 형태로 고효율을 제공하며 LPWA 연결에 최적화돼 있다. 안테나의 크기는 149.73mmx49.91mm x35.5mm이며 450~470MHz, 700~960MHz 및 1710~2690MHz 주파수 대역에서 작동한다. 외부 4G 안테나는 주요 LTE 대역을 커버하며 3G, 2G 및 LPWA 대역과도 호환된다. RoHS 규격을 준수하는 YECW000N1A는 연결된 장치의 내부 환경에 의한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따라서 효율성, 방사(radiation) 및 이점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의 제품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퀙텔이 맞춤형 케이블 길이 및 커넥터가 제공되는 유연한 설치 옵션을 제공하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다. 퀙텔 최신 안테나의 마지막 제품인 YEGT000W8A는 1164~1189MHz 및 1559~1606MHz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액티브 GNSS L1 및 L5 안테나이다. 65mmx45mm 크기의 GNSS 안테나로 RoHS 및 IP67을 준수한다. YEGT000W8A에서는 가장 적합한 편파 유형을 보장하는 구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5G RAN 타이밍을 위해 개발됐다. 퀙텔의 포지셔닝 제품은 단일 대역 또는 다중 대역 작동 모드를 지원해 고객의 제품에서 다양한 고정밀 포지셔닝 요구 사항을 충족하며, 고객의 요구 사항에 따른 맞춤형 커넥터 타입과 케이블 길이가 제공된다. 퀙텔은 안테나 제공 외에도 고객의 특정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맞춤형 안테나 솔루션에 대한 시뮬레이션, 테스트 및 제조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안테나 설계 지원을 제공한다. 이러한 지원과 혁신적인 안테나를 결합해 고객이 장치 성능을 최적화하도록 돕는다. 웹사이트: www.quec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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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iq, 새로운 초저전력 프로세서로 원격 의료 모니터링 분야 성장 가속화초저전력 반도체 제품과 솔루션 분야 기술 리더인 Ambiq®는 ‘Apollo4 Lite’와 ‘Apollo4 Blue Lite’ SoC를 출시하며 헬스케어 분야 원격 모니터링 제품을 중심으로 한 IoT 엔드포인트 기기용 SoC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Ambiq는 멀티 헤드 신경망(MH-NN)을 활용하는 최적화된 오픈 소스 AI 모델로 다양한 실시간 심장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Heart Kit™를 출시한 바 있다. Apollo4 Lite와 Blue Lite 제품군은 Ambiq가 자체 개발한 Subthreshold Power-Optimized Technology(SPOT®)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최신 세대 시스템 프로세서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기기의 전체 시스템 전력 소비를 줄여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두 SoC 제품에는 turboSPOT과 함께 최대 192MHz에서 작동 가능한 초저전력 Cortex-M4 코어, 오디오 서브 시스템, GPU, 충분한 MRAM 및 SRAM이 내장돼 있다. 또한 Ambiq의 Apollo4 Plus, Blue Plus*와 편리하게 핀 호환이 가능해 개발자에게 혁신을 위한 최적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Ambiq의 기술 솔루션 부문 VP인 David Priscak은 “이제 환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모니터하고 보다 주도권을 갖는 상황이기 때문에 헬스케어 사업자들로선 총체적 치료처방에 필요한 더 많은 데이터 분석자료가 필요하다”면서 “Apollo4 SoC 제품군에 신규 추가기능이 더해지면서 보다 선명한 그래픽과 긴 배터리 수명, 첨단 헬스 트래킹 기능이 두드러진 이 솔루션을 보다 합리적 가격에 이용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MarketsandMarkets Research Pvt. Ltd.의 헬스케어 담당 선임 애널리스트인 Ms. Anu Dhiman은 “글로벌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536억달러로 추산되며 연평균 성장률(CAGR) 26.7%를 기록하면서 2027년에는 175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원격 환자 모니터링으로 의료 자원 부담을 줄이게 되는 이점, 무선통신 기반의 원격 치료와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자체가 갖는 모니터링의 이점, 무선통신 기술의 발전, 고령화 인구 증가, 헬스케어 접근성 확대의 필요성 등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고 말했다. Apollo4 Lite와 Apollo4 Blue Lite는 배터리 수명 증가, 보안성 향상, 소형 폼팩터 내의 강력한 그래픽을 위해 설계됐으며, 이와 같은 요소는 기기들의 지속적인 도입에 필수적이다. 두 제품 모두 현재 대량 생산 중이며 디지털 헬스 제품, 스마트워치, 피트니스 밴드, 동물 추적기, 음성 인식 리모컨, 산업 장비 유지 보수, 스마트홈 IoT 장치에 사용될 수 있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Ambiq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ambi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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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멘딕스 로우코드 세미나에 삼성·SK 등 대기업 참여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글로벌 로우코드 플랫폼 선두 기업인 멘딕스와 함께 개최한 글로벌 로우코드 세미나에 삼성과 LG, SK 등 대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메가존클라우드와 멘딕스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Mendix10 Seoul Summit’ 행사를 갖고, 국내 기업 IT 관련 업무 전문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로우코드 관련 최신 기술을 설명하고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 Mendix10 Summit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지멘스DISW)의 자회사인 멘딕스가 지난달말 출시한 로우코드 앱개발 플랫폼 최신 버전을 소개하기 위해 서울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로테르담, 미국 시카고 및 보스턴에서 연쇄 개최하는 행사다. 아시아에서는 서울이 유일한 개최지로 선정됐다.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멘딕스는 IT 개발자들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현장 실무자도 업무에 필요한 앱이나 기능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IT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킨 개발 도구다. 이 때문에 전문 개발인력을 충분히 갖추기 어려운 제조업 등 전통산업 부문의 IT 역량을 크게 높여줄 수 있는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발빠른 멘딕스 활용 사례로 평가되는 JB금융지주 박종춘 전무는 “금융 거래뿐 아니고 다양한 서비스를 수시로 추가하는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턱없이 부족한 IT 인력으로 시중은행과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 로우코드 플랫폼이었다”며 “여러 솔루션을 검토한 끝에 멘딕스 도입을 시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 전무는 “진행 중인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올해 3분기에 금융권 최초로 로우코드를 도입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플러그인하는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계정계까지 확대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의 멘딕스 솔루션 시범 프로젝트 성공 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메가존클라우드 디지털X1 정우진 대표는 “변화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개발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로우코드 플랫폼이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로우코드 도입은 기업들이 혁신을 빠르게 현실로 바꿀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360석이 확보된 이날 행사에는 제조, 서비스, 금융 등 다양한 부문의 국내 기업 IT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 타개 방안을 로우코드 플랫폼에서 찾으려는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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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 AUTO.AI USA에서 AI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 소개글로벌 AI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모가 6월 28일부터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UTO.AI USA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AUTO.AI USA 2023’은 자율주행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한 AI, 머신 러닝 등을 주제로 하는 콘퍼런스로, 글로벌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 에이모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자율주행에 특화된 데이터 솔루션인 ‘AD-DaaS’를 소개했으며, 주요 자율주행 관련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자율주행 모델의 고도화를 위한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6월 30일(금)에 진행된 발표 세션에서는 에이모 자율주행 R&D팀 이해봄 수석연구원이 ‘Generative Models in Data-centric AI’를 주제로 데이터 중심 AI 모델의 중요성과 에이모의 데이터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연구원은 발표에서 “에이모의 AD-DaaS가 Data-centric AI 관점에서 대량의 데이터셋에서 최적화된 데이터를 큐레이션하고, Edge Case, Data Imbalance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생성 모델,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합성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품질의 데이터를 AI 모델에 학습시킨다”고 말했다. 오승택 에이모 대표이사는 “에이모가 올해 미국 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것은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며 “에이모는 이미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자율주행 데이터 시장에서 선두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aimmo.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