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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삼성물산과 스마트 빌딩 역량 확대 위한 협약 체결ABB는 ABB 스마트 빌딩과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대규모 주거, 상업 및 주상복합 주택의 거주 적합성 증대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통합 빌딩 자동화, 안정적인 전력 분배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공동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2022년 4월 ABB-free@home®(프리앳홈)과 삼성 스마트싱스를 통합해 전체 주거용 스마트 빌딩 기술을 주도하고자 삼성전자와 체결한 협약과는 별도며, 두 번째로 체결한 글로벌 협약이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빌딩 솔루션에 대한 통합을 시사한다. 삼성물산의 스마트 홈 플랫폼 ‘홈닉(Homeniq)’, ABB-free@home® 시스템, ABB i-bus® KNX와 같은 총괄 빌딩 솔루션을 단일 자산 관리 시스템에 통합해 여러 종류의 홈·빌딩 서비스를 대폭 확장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사용이 쉽고 유연한 통합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를 충족하면서, 나아가 에너지 관리 강화,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또한 건물 내의 모든 에너지 그리드 시스템을 관리·모니터링하는 새로운 기능은 전력 피크 관리로 전기요금을 낮추고 태양광 발전(PV) 설비 등의 투자 회수 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ABB 전기화 글로벌 빌딩 및 홈 자동화 솔루션 총괄 루시 한(Lucy Han) 부사장은 “이번 삼성물산과의 신규 협약은 포괄적인 스마트 빌딩 기술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중요한 단계다. 또한 전 세계 에너지 효율 과제 해결을 위해 파트너와 협력하려는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다”며 “개방형 기술과 산업 상호운용성 표준에 대한 ABB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ABB 포트폴리오가 상업 및 대규모 주택 개발에 대한 건물 자산 관리 수준까지 확대됨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라이프솔루션 본부장 조혜정 상무는 “건설사, 부동산 개발사, 운영사도 삼성물산과 ABB 스마트홈 제어 디바이스가 결합한 원스톱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물산 플랫폼은 개발자가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 수준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건물은 에너지 소비의 40%[1]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0%[2]를 차지하지만,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을 통해 이러한 수준을 대폭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신규 협약은 건물 자산 관리 플랫폼 강화에 중점을 둔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통합된 혁신 이니셔티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초 한국에서 진행된 초기 콘셉트 검증에 이어 현재 유럽, 아시아 및 중동 지역 내 시범 프로젝트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ab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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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컴업과 연계한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 개최중소벤처기업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혁신 협력지구(클러스터)인 규제자유특구의 기술 혁신 성과를 확산하고 세계(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성수동 에스(S)팩토리에서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은 기존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공유하는 ‘규제자유특구 도전잇기(챌린지)’를 확대 개편한 행사로 세계(글로벌)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며, 같은 기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컴업(COMEUP) 2023’과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는 아래와 같이 진행된다.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일본 쇼난 아이-파크(I-Park)’ 등 해외 혁신 협력지구(클러스터)와 업무협약(MOU) 체결, 한불 화장품 분야 협력과 한일 첨단생명공학(바이오) 협력을 주제로 하는 학술회의(컨퍼런스)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프랑스 로레알 그룹의 세계(글로벌)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빅뱅’의 국내 런칭을 위한 행사를 8일에 개최하고, 10일에는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창업기업(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의 지난 3년간 성과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UL코리아가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해외 인증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 한편, 이번 「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에는 모두 75개의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데 3층은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생명공학건강(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 4개의 주제관에 42개의 규제자유특구 기업과 연구기관이 기술 혁신 성과를 전시하고, 1층에 설치된 첨단생명공학(바이오)와 코스메틱관에는 33개의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또한, 어린이·청소년 관람객을 위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드론 격투 스포츠인 ‘드론클래쉬’ 행사(이벤트)도 개최된다. 또한,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세계(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제 공동 기술개발(R&D) 추진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세미나)와 신약 개발에 따른 기술 분쟁 해결 등 생명공학(바이오)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법률문제의 해결방안을 알아보는 토론회(세미나)도 있을 예정이다.「케이(K)-세계(글로벌) 협력지구(클러스터) 2023」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컴업 2023이 개최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까지 순환버스(셔틀버스)도 1시간 간격으로 매일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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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스,2023 AIoT 국제전시회 참가 “AI 스마트홈 솔루션 소개”코맥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AIoT 국제 전시회'에 코맥스 컨소시엄으로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AIoT 전문 전시회인 만큼, AIㆍIoT 융합기반 전 산업 및 공공분야의 혁신 사례와 최신 AIoT 기술ㆍ서비스 동향 등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최신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다. 해당 컨소시엄은 코맥스 주관으로 LG전자, 초록소프트, 클리오 그리고 수요기업 LH공사로 구성되어 있다. 코맥스는 사업명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스마트홈 분야)”, 과제명 “개방형 플랫폼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 및 더욱 고도화된 Matter 기반의 지능형 스마트홈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2024년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의 목표로는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 체제를 구축하여 홈넷사-가전사-건설사 간 서비스 연계를 확대하는 개방형 구조 체계를 만드는 것 ▲스마트홈 서비스의 다양화를 위해 IoT 연동 국제 표준인 Matter 연동이 가능한 월패드 및 IoT 조명 스위치를 개발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스마트홈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개방성을 높이며 ▲사용자의 안전과 케어가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케어 서비스와 UWB 레이더 방식의 인체 감지 센서를 개발하여 스마트홈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하고, 거주자의 심박, 호흡, 활동량 등을 감지하거나 수면 상태 등을 파악함으로써 신체 케어가 가능한 지능형 케어 솔루션을 만들어 LH공사 현장을 통해 실증을 하고 상품화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력으로 선보인 ‘A.I. 스마트홈’은 스마트 미러, 다양한 디스플레이 등의 장치와 무선 연동 디바이스 기반의 스마트홈 솔루션이다. 특히, 클라우드 및 단지 서버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Matter 표준 연동을 통한 연결성 및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인공지능 기반 케어 서비스를 탑재하여 보다 사용성 높은 스마트홈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참관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코맥스 관계자는 “현재 개발중인 월패드는 Matter 연동 및 지능형 케어 서비스가 탑재되도록 개발 중인 제품이며, 인체 감지 레이더 센서는 실시간으로 사람의 생체정보를 취득하여 무선으로 데이터를 보내주는 4채널 방식의 정밀한 센서”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통신 구간에 암호화 처리를 하고,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권고한 보안 대책을 수용할 것”이라며 “데이터 처리는 최대한 Edge단에서 하여 데이터 보안에 문제 없도록 개발 진행 중에 있다.”고 했다. 변우석 코맥스 대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 가구와 다가오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호흡, 심박, 움직임 등 1차원 다중 생체정보를 분석하여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에 집중함으로써, 고객이 누려야 할 삶의 안전과 가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ㆍ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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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화, 제품 보안 백서 3.0 및 공통 기준 인증으로 사이버 보안 강화다화 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가 사이버 보안을 위한 노력에서 또 한 번 중요한 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이 회사는 네트워크 카메라 시리즈에 대한 CC(정보 기술 보안 평가 공통 기준, Common Criteria for Information Technology Security Evaluation) 인증을 획득하고 제품 보안 백서 3.0(Product Security Whitepaper 3.0)을 발표하며 고객이 오늘날의 사이버 보안 문제에 더 잘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사이버 보안 노력의 하나로 다화는 최근 하드웨어 제품 보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탐구를 수행한 제품 보안 백서 3.0을 발표했다. 이 투명한 문서는 보안 엔지니어링 관행, 보안 기술 애플리케이션, 보안 규정 준수, 보안 사고 대응 등 하드웨어 제품에 대한 다화의 강력한 보안 역량과 관행에 대해 종합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다화는 인사이트와 업계 모범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고객, 업계 파트너, 상업적 비즈니스와 공공 조직이 개방형 협력을 가속하고 이러한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여 더욱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촉구한다. 또한 다화는 업계 표준을 충족하는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관련 규정을 더 잘 준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3자 평가를 적극적으로 수행한다. 올해 초에 다화 네트워크 카메라는 IT 제품에 대한 국제 표준(ISO/IEC 15408)인 CC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고 권위 있는 IT 제품 보안 인증인 CC 인증을 획득한 것은 AIoT 업계 내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제품 보안을 유지하고자 하는 다화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 인증은 보안 목표, 개발, 구성 및 운영, 개발 환경, 테스트 및 취약성 평가와 같은 측면에서 대상 제품의 보안을 평가한다. 다화 제품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립 실험실인 SGS 브라이트사이트(SGS Brightsight)의 엄격한 평가를 통과했으며, 보안, 신뢰성 및 정보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된 표준을 준수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다화는 지속적으로 사이버 보안을 모든 일의 최우선에 두고 있으며, 제품 및 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엄격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화는 개인 데이터 보호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솔루션에서 신뢰와 믿음을 키우는 최첨단 기술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적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다. 다화는 또한 제조업체, 사용자 및 기타 이해관계자의 공동 책임과 노력을 통해 제품의 안전한 작동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dahuasecurity.com/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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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3 개최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는 9월 7일 ‘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3’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는 ‘Future of Manufacturing is Open’이라는 주제로 ‘항공우주’, ‘자동차’, ‘전자’ 분야의 인사이트와 전략을 공유하며,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헥사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23’은 헥사곤 성 브라이언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Stephan Graham △이우영 그룹장 △Faheem Khan △홍석관 상무 △Glenn Davis가 기조연사로 등단해 제조혁신 분야의 개방형 D/X 플랫폼 Nexus,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현실의 미래, 제품/공장 자원 관리 솔루션, 그리고 ETQ를 통한 효과적인 품질 및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솔루션 방안을 소개한다. 오후 세션에는 헥사곤 적층 제조 솔루션, 플랫폼 환경에서의 PCB 설계를 위한 열 관리 예측, 제조분야 설비 관리 프로세스 스마트화 전략과 수행을 위한 헥사곤 EAM/AMR 기반 BIM 정보 측정 및 분석 자동화 시스템 등을 주제로 헥사곤 임직원 및 파트너사들이 직접 다양한 디지털 혁신 방안과 사례를 공유한다. 행사장 한편에는 전시존이 마련돼 발표에서 소개되는 Nexus, 적층 제조 솔루션, AMR 기반 측정 및 분석 자동화, 디자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에 대해 살펴볼 수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출시되는 신제품(OPTIV Scope, ZG Scanner, Absolute Scanner AS1-XL) 또한 직접 볼 수 있다. 헥사곤 브라이언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헥사곤이 제공하는 디자인&엔지니어링, 생산 및 측정 솔루션을 포함한 새로운 통합 제조 솔루션이 어떤 방법으로 제조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기여하는지 산업 및 학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의논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hexagon.com/ko/company/divisions/manufacturing-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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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KTL과 소프트웨어 중심의 범용 자동화 확산 위한 협력 강화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김세종)이 범용 자동화 확산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현재 산업자동화 시장은 폐쇄적이고 벤더 독립적인 시스템에서 개방형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산업계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범용 자동화’라는 새로운 혁신을 제안하고 있다. 범용 자동화는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자동화 솔루션이다. 업계는 범용 자동화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비영리 조직인 유니버셜 오토메이션(Universal Automation.Org, UAO)을 설립했다. 유니버셜 오토메이션은 IEC61499 표준을 기반으로 공급 업체의 특정 브랜드와 관계없이 자동화 기술 전반에 걸쳐 자동화 소프트웨어 컴포넌트(Runtime Engine)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회원사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요꼬가와, 피닉스컨택트, 인텔과 같은 글로벌 산업 전문기업 △셸, 엑슨모빌, 카길과 같은 최종 고객 △핀란드 알토 대학, 중국 화중 대학, 호주 에디스 코완 대학 등 약 50개의 기업 및 교육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KTL는 변화하는 산업 자동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IEC61499 표준 기반의 비영리 협회인 유니버셜 오토메이션에 가입했다. KTL은 국내시장에 IEC61499 교육을 제공하고,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표준 제품들(UAO-Compliant Offers)에 대한 테스트 및 인증업무를 회원사들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1년 2월 유니버셜 오토메이션에 가입했고, 세계 최초 범용 자동화 솔루션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를 선보이며 범용 자동화 시장 확장에 힘쓰고 있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KTL은 올해 5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탄소 중립 및 범용 자동화 네트워크 협력을 확장하는 MOU를 체결하며, 비즈니스 공동 성장을 위해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협의했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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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반도체 부품 국산화 위한 기술 실증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 출연 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 실증 지원사업은 지금까지 수입에 의존했던 반도체 품목을 국산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7억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수요기업이 사용하던 수입 제품과 동일한 성능 평가와 기술 실증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신속한 시장 진입을 돕고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반도체 소부장, 시스템 반도체, 차세대 반도체 등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다. 참여 방법은 △융기원,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수원)-반도체 소부장 품목 △한국나노기술원, 화합물 반도체 Fab(수원)-차세대 반도체 품목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시스템 반도체 플랫폼연구센터(성남)-시스템 반도체 품목 △한국세라믹기술원, 세라믹 테스트베드(이천)-반도체 공정 품목 등 도내 4개 연구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활용한 뒤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융기원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은 기술 및 제품 성능 평가 실증, 기술 개발 설비, 시제품 물성 분석, 기업 애로사항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비용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융기원은 도내 반도체 기업의 기술 개발 및 기술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반도체 혁신센터를 설립하고, 약 1200평 규모의 연구 시설과 24종의 연구 장비를 확보했다. 특히 분석실, 오픈랩, 클린룸 등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실험실과 고가의 분석 장비를 도입해 다양한 기업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융기원 차석원 원장은 “경기도 반도체 산업은 국산화율이 낮고 대외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경기도 내 테스트베드 운영 기관 간 협력과 기업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신속하게 시장 진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aict.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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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RO, NICE 얼라이언스 합류지능형 카메라 에코시스템 네트워크 얼라이언스(Network of Intelligent Camera Ecosystem Alliance)(NICE 얼라이언스)는 이미징 분야에서 첨단 감지 기술의 글로벌 리더인 ‘i-PRO’가 새로운 채택자이자 기여자로 합류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최첨단 이미징, 인텔리전스 및 통합을 제공하는 전문가들i-PRO는 2019년 파나소닉(Panasonic)에서 독립하며 60년이 넘는 감지 기술과 혁신의 오랜 역사를 물려받았다. 최첨단 이미징, 인텔리전스 및 통합 전문가인 i-PRO는 지능형 감시, 공공 안전 및 의료 이미징 분야에서 고급 감지 기술의 글로벌 리더가 됐다. 개방형 NICE 생태계로 혁신적인 AI 에지 장치의 사회적 구현 가속i-PRO는 과거에는 가늠할 수 없었던 정보의 철저한 ‘가시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오랜 기술 혁신의 역사와 고품질의 최첨단 이미지 분석 기술 및 AI의 추구로 뒷받침되는 강력한 에지 장치의 기능을 활용해 제조, 은행, 의료, 소매, 서비스 산업 및 공공 기관의 안전한 보안 기반을 구축한다. i-PRO는 개방형 NICE 표준을 채택해 다양한 산업과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왔다. “현재 다양한 이미지 분석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정확도 및 비용과 같은 문제 때문에 널리 보급되지는 못했다. 우리는 i-PRO의 에지 AI 기술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i-PRO는 개방형 NICE 얼라이언스를 통해 AI 영상 분석 생태계를 빠르게 구현할 것이며, 에지 AI 시장의 확대에 따라 우리는 함께 영상 활용의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i-PRO의 최고기술책임자인 노구치 히데오(Hideo Noguchi)는 말했다. 이미 NICE 기여자로 참여하고 있는 즈켄엘믹(ZUKEN ELMIC)은 NICE 표준 개발 당시부터 기술 연구에 참여했고 NICE, IoT, 스마트 카메라, ONVIF 등에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NICE 표준에 관심이 있는 회사들에 제공해 왔다. i-PRO의 NICE 표준 채택에서 즈켄엘믹이 구현을 지원할 예정이다. “NICE 표준 구현을 위해 i-PRO와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시장에 제때 제품을 납품하려면 표준을 숙지하고 광범위한 구현 경험을 가진 파트너를 확보해야 한다. 즈켄엘믹의 엔지니어링 서비스가 i-PRO의 에지 AI 기술이 NICE 생태계에 빠르고 정확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믿는다”고 즈켄엘믹의 사장인 아사쿠라 조(Joe Asakura)는 말했다. 도코모 R&D 오픈랩 오다이바에서 첨단 5G/AI 실증 실험6월 8일 ‘도코모 R&D 오픈랩 오다이바’가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아이디어의 기지국으로서 문을 열었다. 이런 최신 통신 환경을 활용해 제조 및 서비스 개발에 참여하는 기업들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i-PRO는 첨단 5G/AI 기반 첨단 기술의 실증 실험을 개발해 i-PRO의 NICE 카메라와 NICE 서비스를 설치함으로써 다양한 업계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NICE 얼라이언스는 NICE 회원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과 이익 집단에 개방되는 생태계를 꾸준히 개발 및 강화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ceallian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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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C협회 ‘반도체 RVC 사업단 전자협약식’ 성료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이하 ATC협회)는 7월 5일(수) 14시 서울 엘타워에서 ‘반도체 RVC* 사업단 전자협약식’을 개최해 20개 참여 기업이 민간주도 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RVC (R&D Value Chain): 기업주도형 기술혁신 네트워크 체계로, 후방 산업에서부터 완성품을 포괄하는 클러스터 사업단(민간주도 R&D 생태계)을 지칭 올해 ‘우수기업연구소(Advanced Technology Center) 육성사업(ATC+)’에 신규 선정된 45개 중소·중견기업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명의의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서를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와 함께 진행된 반도체 RVC 사업단 전자협약식에서는 참여 기업 20개를 대표해 황준현 ATC협회장, 박만호 반도체 RVC 사업단장 등 5명이 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전자서명을 진행했다. 황준현 협회장은 “반도체 제조 단계마다 우수한 기업군을 보유하고 있는 ATC협회는 다년간 수행한 기술교류 협업 활동을 바탕으로 반도체 RVC 사업단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가 핵심전략 분야인 반도체 산업 분야의 기업주도 개방형 협력을 통해 국산화와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반도체 RVC 사업단장으로 선출된 아스플로 박만호 연구소장은 혁신적인 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 정부가 함께 반도체 산업을 성장시켜야 하며, 대·중소기업 간 미래 지향적이고 상호 보완적인 상생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ATC협회는 RVC 사업단 활동을 통해 참여 기업 간 공통 관심 주제를 도출하고, ATC 외 반도체 관련 기업체·출연연 등 참여 범위를 확대해 개방형 협력 강화를 통한 기술 공급망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반도체 RVC 사업단 전자협약식 분야 및 기업 소재 분야: 아스플로(반도체 공정 가스공급용 소재부품), 일진다이아몬드(마이크로 다이아몬드), 켐트로닉스(전자재료), 호진플라텍(반도체 소재, 장비) 부품 분야: 메카로(히터블럭), 샘씨엔에스(검사 공정용 세라믹), 씨케이머티리얼즈랩(MR 유체), 앱스필(정밀여과 필터), 영일프레시젼(방열 재료), 우진(온도센서)장비 분야: 다원시스(특수전원장치), 신명엔텍(PGMEA 원료회수 장비), 아이작리서치(원자층 증착장치), 에이스기계(자동화기계), 예스티(반도체 자동화 장비)검사 분야: 네오셈(검사장비), 리얼타임테크(AI 기반 공정감시 시스템), 아이에스시(반도체 테스트 소켓), 제니컴(AlGaN epi wafer, UV 응용기기) 기타: 어니컴(AI, 빅데이터)등 협력하였다. 웹사이트: http://at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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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O-RAN 얼라이언스 미팅에서 6G 방향성 제시SK텔레콤이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될 6G 표준화를 주도하기 위해 자사가 진행 중인 관련 활동들을 21일 공개했다.현재 6G는 ITU-R에서 비전(프레임워크)을 논의 중이며, 6G 표준화 승인은 2030년쯤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SKT는 6G 글로벌 표준화와 기술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기 위해 관련 기술 연구, 백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KT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O-RAN 얼라이언스 미팅에 참여 중이다. SKT는 O-RAN 얼라이언스의 6G 연구그룹인 nGRG* 산하 요구사항 연구반(RS-01)의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nGRG : next Generation Research Group. 6G 기술 트렌드 분석 및 6G 요구사항 수립과 함께 오픈랜 관점의 AI 적용, 아키텍처 설계 등을 진행하는 연구그룹버라이즌, 도이치텔레콤, NTT도코모 등 주요 글로벌 사업자 및 제조사가 참석하는 이번 미팅에서 SKT는 자사의 6G 방향성을 제시하고, ‘6G 후보주파수 요구사항’에 대한 기고 및 발표와 6G 오픈랜 연구 보고서 검토 및 논의를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진행한다. 이번 미팅 참여를 토대로 SKT는 올해 중 6G 오픈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6G를 연계한 오픈랜 표준화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ITU-R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에 6G 핵심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 반영 노력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전파통신 부문인 ITU-R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6G 표준화를 위한 제반 연구 결과를 토대로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 발간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에 6G 사용 시나리오와 핵심 성능 목표 등 6G 핵심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국내 표준화 기구인 한국ITU연구위원회 산하 WP5D 연구반 및 프로젝트 그룹(TTA PG1101) 등에 참석해왔다. 이번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에 자사 의견을 반영시킴으로써, 향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원의 6G 표준화를 위한 주도권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다.6G 표준화에 대한 주도권 선점을 위해 지속 노력해와 SKT는 이 외에도 지속적으로 6G 표준화 관련 활동을 진행 중이다.SKT는 4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아이온(IOWN·Innovative Optical & Wireless Network) 글로벌 포럼’에도 참가했다. 글로벌 차세대 통신 표준 협의체인 아이온 글로벌 포럼은 6G 유선망 및 데이터 센터 중심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 개발 및 표준 정립을 위해 연례 미팅을 개최했다.SKT는 지난해 8월 아이온 글로벌 포럼에 가입했으며, 올해 4월에 진행된 연례 미팅에도 국내 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이번 미팅에서 6G 관련 기술 실증 사례(SDN 플랫폼과 차세대 개방형 광 전송 장비 간의 연동 실증 경과)와 NTT도코모와 합작한 6G 백서 및 에너지 절약 백서의 내용을 기고 및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SKT는 이동통신 사업자 주도의 글로벌 얼라이언스인 NGMN(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에서의 6G 초기 생태계 조성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SKT는 올해 2월 NGMN에서 발간한 ‘6G 기술 백서(6G Requirements and Design Considerations)’에 국내 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여했으며, MWC 2023 기간 중 개최된 NGMN 보드미팅에서 NTT도코모와 ‘6G 공통 요구사항’을 주제로 공동 발표를 하는 등 6G 시대에 필요한 기술 진화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5월에 개최된 NGMN 보드미팅에서는 5G에서의 교훈과 6G 관련 발제 발표를 통해 올해 ITU-R에서 발표할 6G 권고서에 담길 비전에 대한 명확한 정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에서 논의될 6G 후보 주파수에 대한 첫 논의를 시작하는 등 국내외 사업자 간 연대를 통한 긴밀한 협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된 3GPP TSG RAN/SA 릴리즈19 워크숍에도 참가했다. 릴리즈 19 규격은 5G 어드밴스드의 두 번째 규격으로, 5G의 성능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6G 시대를 준비하는 길목 기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워크숍에서 SKT는 △무선 엑세스 네트워크(RAN) 기술 부문에서 6건 단독 기고 및 GSMA 공동 기고 내 아이템 2개 반영, △코어 및 아키텍처(SA) 기술 부문에서 1건 단독 기고 및 GSMA 공동 기고 내 아이템 2개 반영 등 다수의 기고를 통해 기술 진화 방향성 및 표준화 후보 기술 아이템들을 제시했다.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은 “2030년으로 예상되는 6G 표준화 완료 및 상용화 시기에 글로벌 주도권을 가져오려면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6G에서도 대한민국이 글로벌 선도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