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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검증된 F9 플랫폼 기반의 고정밀 GNSS 위치추적 모듈 신제품 2종 발표유블럭스(u-blox)는 유블럭스 F9 고정밀 GNS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신제품 모듈 2종을 발표했다. 저전력 NEO-F9P는 움직이는 산업 기계의 정밀한 내비게이션과 자동화를 지원하며, ZED-F9P-15B는 모바일 로봇 분야의 고객에게 L1/L2 대역 외에 L1/L5 옵션을 제공한다. 새로운 유블럭스 NEO-F9P GNSS 모듈은 GPS, 갈릴레오(Galileo) 및 베이더우(BeiDou)의 동시 수신 기능을 비롯해 멀티밴드 L1/L5 RTK, 짧은 컨버전스 시간, 그리고 안정적인 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이 모듈은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를 수 초 내에 제공하며 유블럭스 ZED 폼 팩터보다 50% 더 작은, 역대 최소형 고정밀 모듈 폼 팩터로 제공된다. 이처럼 작은 크기와 매우 낮은 전력 소비, 그리고 ANN-MB1 안테나 호환성 덕분에 유블럭스 NEO-F9P는 스마트 안테나, 무인기(unmanned aerial vehicle, UAV), 모바일 로봇의 정밀 내비게이션 및 자동화를 비롯한 광범위한 활용 사례에 매우 적합하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위치추적 기능을 제공하는 이 모듈은 개방형 및 표준 기반 보정 서비스를 지원해 유블럭스 포인트퍼펙트(PointPerfect) GNSS 보정 서비스와 같은 보다 강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유블럭스의 알렉스 기(Alex Ngi) 산업용 내비게이션 및 로보틱스 제품 담당 매니저는 “NEO-F9P와 ZED-F9P-15B를 통해 유블럭스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특히 UAV 및 모바일 로봇 분야에서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정밀 내비게이션 및 자동화에 대한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며 “콤팩트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모듈에서 센티미터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하는 유블럭스의 검증된 RTK 엔진인 NEO-F9P는 공간 제약이 있는 설계에 이상적이며, 이제 L1/L5 옵션으로도 제공된다. NEO-F9P는 고객이 다른 NEO-M8P 모델로부터 효과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ZED-F9P-15B는 기존 ZED 사용 고객에게 L1/L2를 대체할 수 있는 L1/L5 옵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u-blo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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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a, TSN 기반 미래의 산업 자동화 위해 ‘Avnu Alliance’의 프로모터 회원사로 합류산업용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의 선도 기업인 Moxa는 개방형 표준 기반 네트워킹에 결정론적 기능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업계 컨소시움인 아브뉴 얼라이언스(Avnu Alliance)에 TSN(Time-Sensitive Netowrking) 생태계의 상호 운용성을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모터 회원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실시간 통신과 짧은 지연시간 및 높은 신뢰성을 위해 모든 유형의 트래픽이 공존할 수 있는 완벽한 통합,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Moxa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Moxa와 아브뉴는 TSN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산업 분야의 이니셔티브인 TIACC(TSN Industrial Automation Conformance Collaboration)의 회원사이기도 하다. 아브뉴를 비롯한 산업 프로토콜 조직과 Moxa와 같은 회원사들은 산업 자동화 시장을 위한 공동 합의된 자체 테스트 계획을 수립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Moxa의 글로벌 TSN 이니셔티브 프로젝트 책임자이자 제품 매니저인 잭 린(Jack Lin)은 “TSN 표준 개발의 선도주자 중 하나인 Moxa는 표준 이더넷과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자동화 시스템에서 공급업체들의 자동화 구성요소 간 상호 운용성을 가속하기 위해 주요 업계 관계자들 및 고객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아브뉴 포럼에 합류하게 된 것은 미래의 산업 자동화 네트워크인 TSN에 대한 Moxa의 글로벌 전략 및 비전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아브뉴와 Moxa는 TIACC 활동과 함께 개방형 표준 네트워크 기반 상호 운용성 및 공존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Moxa는 산업 자동화를 위한 IEC/IEEE 60802 TSN 프로파일과 IEEE 802.1 TSN 작업 그룹(Task Group) 등 전 세계 여러 TSN 표준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업계 최초로 모든 포트가 TSN을 지원하는 TSN 스위치를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Moxa는 TSN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하기 전에 솔루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TSN 상호 운용성 테스트베드에 상당한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테스트베드는 다음과 같다: 최근 아브뉴 프로모터 회원사로 합류한 대만 기업 Mox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상호 운용성을 확장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Moxa는 아브뉴 회원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상호 운용이 가능한 TSN 제품을 개발하고, 모든 레벨의 통신을 위한 통합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자동화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조업체의 장치들이 유무선 TSN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존할 수 있도록 에코시스템을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다. TIACC 홈페이지: https://www.tiacc.net/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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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PNS IT서비스 부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개방형 혁신 위한 MOU 체결한솔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은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6월 8일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혁신 스타트업 발굴 △스타트업 기술 검증(PoC)을 위한 협업 △체계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제공 △후속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협약에 앞서 양사는 5월 17일부터 ‘2023 유니콘 브릿지 with 한솔PNS’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 중에 있다. 이는 한솔PNS IT서비스부문과 스타트업 간 사업모델·기술 고도화와 후속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AI 딥러닝 기반 제조 생산 및 품질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우수 스타트업을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선발되는 기업에게는 PoC를 위한 지원금 최대 3500만원과 더불어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이 총판으로 있는 엑스퓨젼테크놀로지스코리아의 AI 기술 연구용 고성능 서버 무상 제공, 한솔PNS IT서비스부문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속 투자 검토 및 연계 지원 등 다양하고 현실적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은 지난해부터 개방형 혁신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해왔다. 2022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추진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로딧(LoadIT)과 분석용 데이터 수집·처리·저장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아키텍처 설계 PoC를,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추진한 공모전에서는 스타트업 클라우드허브(CloudHub)와 Cloud 서비스로의 전환을 위한 쿠버네티스 기반 관리 플랫폼 구축 PoC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으며, 현재 후속 협력 기회를 모색 중에 있다. 김형준 한솔PNS IT서비스부문 대표이사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일찍이 대·중견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기술검증(PoC), 전략투자, 사업화 등 300건이 넘는 연계를 이끌어 냈으며, 이러한 스타트업 육성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혁신센터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센터로 인정받은 바 있다”며 “최우수 혁신센터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개방형 혁신 협력으로 제조 AI 분야 생태계 및 사업 확장이 매우 기대된다. 이번 협약이 단발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다양한 산업군의 유망 스타트업과의 상생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it.hansolp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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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지능형 로봇을 위한 ‘연결과 통합’ 테크 써밋 개최지능형 로봇과 모빌리티 등 미래 인공지능(AI) 로봇이 데이터와 지능, 서비스를 연결하기 위한 논의의 첫 장이 열린다. 인티그리트, SK텔레콤, 퀄컴 테크날러지 3사는 공동으로 ‘차세대 지능형 로봇을 위한 연결과 통합’이라는 주제로 5월 18일(목)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테크서밋’ 세미나와 함께 온라인 ‘웨비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로봇 업계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참여하는 패널 토의를 통해 향후 로봇 간 연결성을 강화해 데이터를 공유하고 처리할 수 있는 규격과 운영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모든 국내 기업들이 규격화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포럼을 발의해 국내 로봇 기술과 규격을 통해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국내 지능형 로봇과 스마트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본격화되며 우리 일상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하지만 로봇과 모빌리티 등 서로 다른 이기종 로봇이 하나로 연결돼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로봇의 호환과 연동을 위한 ‘연결과 통합’의 주제는 로봇 업계 모두가 그동안 그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지능형 로봇이나 모빌리티를 도입해 기존 서비스와 사업모델을 확장하고자 하는 기업과 고객을 대상으로 로봇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로봇 수요기업은 기존 인터넷 서비스나 콘텐츠를 로봇과 연동해 사업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연동 가능한 규격 공유하여 유연한 개발 환경을 구축, 이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 주체가 참여 △스마트폰 생태계와 같이 로봇의 데이터와 서비스가 유통될 수 있는 로봇 접속과 인증 방법 모색 △에코 시스템으로 열린 환경 구비 등은 향후 로봇 기기뿐만 아니라 콘텐츠와 서비스, 센서 및 부품 등 로봇 산업 전반의 활성화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패널토의와 주제 발표, 시연 행사로 구성된 행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조영조 전문위원과 서준호 로봇산업협회 기획혁신 본부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의 전세웅 책임연구원 등 로봇산업의 융합과 표준화 부분 전문가가 참석한다. 또한 로봇의 수요처로 현대퓨처넷의 박현 본부장, SK텔레콤의 최낙훈 담당, 퀄컴 테크날러지의 장용재 전무 등 로봇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수요처 기업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이기종 로봇과 모빌리티 등 서로 다른 AI 기기의 호환과 연동을 위해 필요한 규격과 기술의 사례를 소개한다. 로봇과 모빌리티 제품에서 하나로 호환되고 연결되는 AI 자율주행과 통합관제, 원격 제어와 AI비전, 챗GPT(chatGPT) 대화형 컨시어지 등 개방형 데이터셋을 지원하는 규격과 신제품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18일(목) 13시 30분에서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등록: http://www.airpath.org/support 웹사이트: https://integri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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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릭스, 국내 첫 오프라인 ‘Data + AI World Tour’ 개최… 세계 최초의 오픈소스 대형언어모델 ‘돌리 2.0’ 공개데이터 레이크하우스(Lakehouse) 기업 데이터브릭스(Databricks)가 자사의 글로벌 연례행사인 ‘Data + AI World Tour’를 국내에서 처음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수의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참여해 서로 인사이트를 나누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데이터브릭스의 최신 제품과 기술 혁신 동향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브릭스의 오픈소스 AI 모델 ‘돌리(Dolly)’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돌리 2.0’도 공개됐다. 돌리는 세계 최초의 오픈소스 명령어 추종 대형언어모델(LLM)로, 연구나 상업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명령어 학습 데이터셋을 미세 조정해 구현됐다. 데이터브릭스는 내부 직원들에게 크라우드 소싱된 고품질 명령어 추종 데이터셋을 미세 조정했으며, 일루더AI(EleutherAI)의 피티아(Pythia) 모델군에 기반한 120억개의 파라미터 언어 모델을 사용했다. 데이터브릭스는 트레이닝 코드, 데이터 셋, 돌리 모델의 훈련된 가중치 등을 포함한 돌리 2.0의 모든 것을 상업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떤 조직이든 API 액세스 비용을 지불하거나 제3자에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고도 인간과 대화가 가능한 강력한 LLM을 생성, 소유 및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는 G마켓, 이마트24, 데브시스터즈, 한화, 메조미디어, 잡코리아, 핀다, 위버스 컴퍼니, 무신사 등을 포함한 국내 유수 기업의 데이터 및 AI 리더들이 연사로 나서 각 기업의 데이터 혁신 여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데스티네이션 레이크하우스(Destination Lakehouse)’를 주제로 열리는 Data + AI World Tour는 현대화된 데이터 스택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들은 물론, 기업들이 데이터 자산을 즉각 활용해 더 효과적인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리고 AI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도록 하는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집중 조명한다. 데이터브릭스가 개척하고, 그 혁신을 이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는 데이터 레이크의 유연성, 비용 효율성 및 확장성을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데이터 관리 기능과 결합해 모든 데이터에 대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와 ML(머신러닝)을 지원하는 개방형 통합 데이터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통합을 통한 데이터 가치 극대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는 한기선 한화 DT 전략팀 테크 리드는 “한화는 경영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 재무 대시보드를 시작으로 각 부분의 경영 활동과 관련된 가시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제품 가격, 주가 예측 등을 머신러닝 영역으로 확장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브릭스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업계를 혁신하고 있는 각 조직의 데이터 팀을 선정하는 ‘2023 코리아 Data + AI 어워즈’도 함께 진행한다. 각 수상 내역과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Data + AI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어워드: 데이터 기반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를 한 단계 성장시키고 명확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끈 데이터 및 AI 팀에 수여되는 상으로, 위버스컴퍼니가 수상했다. · Data + AI 비저너리(Visionary) 어워드: 조직 내에서 놀라운 성과를 내고 글로벌 데이터 AI 커뮤니티에 영감을 주는 혁신적이며 영향력 있는 데이터 및 AI 팀에 수여되는 상으로, 데브시스터즈가 수상했다. · Data + AI 민주화(Democratization) 어워드: 모든 조직 구성원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데이터 및 AI 팀에 수여되는 상으로, 무신사가 수상했다. · Data + AI 이그제큐티브(Executive) 어워드: 데이터와 AI를 혁신하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이터 및 AI 담당 임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마트24 이재경 CIO(최고정보책임자)가 수상했다. · Data + AI 챔피언(Champion) 어워드: 데이터브릭스를 가장 지지하는 앰배서더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G마켓 서대홍 플랫폼 테크놀로지 매니저가 수상했다. 장정욱 데이터브릭스 코리아 대표는 “올해 Data + AI World Tour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 데이터 레이크하우스의 선구자로서, 우리는 모든 사람이 데이터와 AI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데이터 및 AI 업계 리더들이 서로 인사이트를 나누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데이터브릭스의 제품 혁신 동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자리”라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데이터브릭스 코리아 고객 어워즈를 진행해 차세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의 데이터 및 AI 팀과 업계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들의 공로를 치하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s://databric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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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한솔PNS IT부문, 2023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는 한솔그룹 계열 IT 전문 기업 한솔PNS IT부문과 손잡고 ‘한솔PNS IT부문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해 스마트 안전관리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재해 예방 및 제거를 위한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중소기업을 발굴해 한솔PNS IT부문과 스마트 안전관리 분야의 협업을 목표로 한다. PG벤처스는 이번 공모전의 진행을 맡는다. 공모전 접수는 4월 24일(월)부터 5월 17일(수) 17시까지 진행되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상금 시상을 비롯해 한솔PNS IT부문과 사업 협력 기회 제공, PoC 자금 지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검토 및 보육 기업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한솔PNS IT부문과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2 한솔PNS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업 및 전략적 투자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안전관리 분야의 혁신 기술, 서비스 역량, 전문성을 갖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솔PNS IT부문은 제조, 플랜트, 화학,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별 특화된 정보 기술(IT)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T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2022년 한솔코에버를 인수하며 스마트팩토리 시장에 진출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스마트 안전관리 분야 발전에 기여할 우수 기업들을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뛰어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개방형 혁신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https://ccei.creativekorea.or.kr/in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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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마이크로칩의 EV81X90A PIC32CM Curiosity Pro 개발 보드 제품 공급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의 EV81X90A PIC32CM Curiosity Pro 개발 보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EV81X90A 개발 보드는 산업 제어 시스템, 홈 자동화 시스템, 의료 기기, 로보틱스를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마이크로칩 EV81X90A PIC32CM Curiosity Pro 개발 보드는 AUTOSAR, MBIST, 보안 부팅 기능을 갖춘 Arm® Cortex®-M0+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시장에 출시된 최초의 마이크로컨트롤러 중 하나인 마이크로칩의 혁신적인 PIC32CM JH를 핵심으로 한다. 이 100핀 TQFP 엔트리 레벨의 MCU는 이전에는 고급형 MCU에서만 가능했던 기능 안전 및 사이버 보안과 같은 특정 규정 준수 요건을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장치는 듀얼 CAN FD 인터페이스, Driven Shield+가 적용된 노이즈 및 방수성 PTC(Peripheral Touch Controller), 실행 전에 코드를 인증하는 보안 부팅 등의 고급 기능을 통합했다. 다른 기능으로는 오류 삽입 기능의 오류 코드 수정(ECC, Error Correction Code), 기능 안전 준수를 위한 MBIST(Memory-Built-In Self-Test), ADC, DAC, 아날로그 비교기, 하드웨어 오류 수정, 통신 인터페이스의 루프백이 있다. 소프트웨어 지원의 경우, EV81X90A Curiosity Pro는 설계자가 보다 하위 레벨의 하드웨어로 변경하더라도 원래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유지할 수 있는 개방형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인 AUTOSAR와 호환된다. 이 기능을 사용 시 서로 다른 설계 간에도 손쉬운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해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BOM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EV81X90A에는 개발 향상 및 지원을 위해 Arduino Uno 및 mikroBUS™ 인터페이스를 비롯해 신속한 프로토타이핑과 확장 기능을 위한 Xplained Pro 확장 보드와 인터페이스 하는 3개의 확장 헤더를 갖췄다. 보드에 내장된 EDBG(내장형 디버거)는 프로그래밍이나 디버깅을 위한 외부 도구가 필요하지 않는다. EDBG는 스크러버, 가상 COM 포트, DGI 인터페이스가 통합된 마이크로 USB 인터페이스 장치이다. EV81X90A 키트에는 자동차 사이버 보안 준수를 위해 마이크로컨트롤러의 보안 기능을 향상시키는 보안 요소(TA100)도 포함돼 있다. EV81X90A PIC32CM Curiosity Pro 개발 보드는 MPLAB X 통합 개발 환경, MPLAB XC32 컴파일러 및 마이크로칩의 무료 MPLAB Harmony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으로 구성된 마이크로칩의 MPLAB® 개발 에코시스템에서 지원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최신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송이 가능하다. 마우저의 고객은 제조사가 생산해 출처 확인이 가능한 100% 정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의 웹사이트에서는 고객이 더욱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제품 데이터시트, 제조사별 레퍼런스 설계, 애플리케이션 노트, 기술 설계 정보, 엔지니어링 도구 및 기타 유용한 정보, 기술 지원 센터 등 광범위한 기술 지원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엔지니어는 마우저가 제공하는 무료 전자 뉴스레터를 통해 최신 업데이트된 흥미로운 제품,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뉴스를 계속 접할 수 있다. 마우저의 고객과 구독자는 각자의 고유한 프로젝트 요구 사항에 따라 마우저의 이메일 뉴스 및 레퍼런스 구독을 맞춤화할 수 있으며, 다른 어떤 유통기업보다 더 많은 맞춤형 서비스와 제어 권한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 새로운 기술, 제품 동향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등록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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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하노버 메세 2023’ 참가, 지속 가능한 디지털 솔루션 선보인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이 4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산업 혁신 전시회인 하노버산업 박람회(Hannover Messe 2023)에 참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하노버 메세 2023에서 전 세계 산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에너지 보안, 자원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 과제 해결을 위한 신기술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발표한 제품들은 자사 IoT 기반의 개방형 아키텍처 및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먼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V23.0(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이하 EAE)’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 EAE는 IEC61499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범용 자동화 제품으로,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EAE V23.0은 AVEVA 시스템 플랫폼(AVEVA System Platform)과의 향상된 통합 기능이 포함돼 더 빠른 시스템 설계를 지원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그래픽 편집기가 포함됐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터 관리 제품 Altivar ATV320, GM AirSeT, 3상 UPS 모듈러(Easy UPS 3-Phase Modular), 파워로직(PowerLogic) P7 보호 계전기 등의 커넥티드 프로덕트 라인업을 전시한다. 새로운 Altivar ATV320 솔라(Solar) 드라이브는 온/오프 그리드 호환성을 통해 모터 관리 솔루션에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보장하며 CO2 배출 없이 친환경 펌핑 솔루션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된 솔루션은 50% 이상의 추가 정적 중량을 처리해 TeSys 모터 스타터 및 장비 솔루션을 수용할 수 있다. GM AirSeT은 육불화황(SF6)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디지털 배전반 AirSeT 제품군 중 40.5kV까지 지원 가능한 고사양의 고압배전반이다. 배전반 제작과정 중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에서 탈탄소를 달성함으로 인해 고객사의 넷제로 달성 및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다. 더불어 산업용 플랜트 및 데이터센터 등 중요 인프라 시설의 사고방지 및 설비보호 등을 위해, 스마트센서를 통한 화재감지 및 온도 모니터링 기능까지도 제공하는 미래지향적 디지털 수배전반이다. 3상 UPS(무정전원공급장치)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이중변환모드에서 뿐만 아니라 고효율 운전모드인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에서도 IEC CLASS-1을 준수해 중요한 부하에서 가장 높은 출력 보호 수준을 제공한다. 또한 전원 모듈을 추가하거나, 교체 시 UPS 전원 공급을 중단하지 않고 사용자의 안전까지 보장하는 라이브 스왑 기능을 도입했다. 이 제품은 중요 비즈니스 빌딩, 산업 현장 및 중소형 그리고 대형 데이터 센터에 적합하다. 특고압 디지털 보호 계전기 파워로직(PowerLogic) P7는 차세대 전력 계통 보호 및 제어 플랫폼에 기반을 둔 제품으로, 동작 효율성, 전력 가용성 및 전기 보안을 최대화하기 위해 가장 복합적이고 수요가 많은 고위험 산업 분야 타깃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수명주기의 복합 요소를 줄이기 위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신규 애플리케이션 펌웨어와 인입-인출형 이더넷 통신 모듈 및 I/O 보드를 통해 요구 사항에 맞게 조정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기 디지털 트윈 플랫폼 ETAP을 활성화한다. ETAP는 설계 및 엔지니어에서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전체 전기 시스템 수명 주기를 관리하는 새로운 통합 전기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ETAP를 통해 생산성, 협업 및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전환 여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아비바(AVEVA)와 함께 기업의 비즈니스 및 자산 운영을 디지털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및 리소스 활용 집약도를 낮추는 큰 폭의 변화와 개선을 이끌고,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 고도화를 향한 여정을 가속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 자동화 담당 부사장 바바라 프리(Barbara Frei)는 “우리는 탄소 중립이라는 글로벌 목표가 에너지 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단기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역사상 독특한 순간에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하노버 메세 2023에서 선보일 디지털화, 자동화 및 전기화 기술과 제품은 우리가 직면한 기후 변화 등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이 가까이에 있다는 증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해결하고, 산업계가 넷제로(Net-Zero) 약속을 충족하도록 돕는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부스 내에서 전시 외에도 라이브 스트림을 통한 스마트 공장 경험 기회, 주제별로 전문가와 최신 동향과 기술 논의, 가이드 투어 등을 마련했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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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미국 ISC West 전시회에서 통합 보안 솔루션 공개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미국 최대 규모의 보안 전시회인 ‘ISC West 2023’에 참가했다. 전시 부스에서 슈프리마는 출입보안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하드웨어 장치를 모두 제공하는 토탈 보안 솔루션을 강조했다. 슈프리마의 개방형 통합 보안 플랫폼인 ‘바이오스타(BioStar) 2’ 소프트웨어는 모든 자사 출입통제 하드웨어 단말기와 손쉽게 연동될 뿐 아니라 모바일 및 RFID 카드, QR 및 바코드, 얼굴 및 지문 인식 등 다양한 크리덴셜 옵션을 지원한다. 또한 바이오스타 2는 지능형 컨트롤러인 코어스테이션(CoreStation) 기반의 중앙 집중형 시스템과 엣지 리더를 서버에 직접 연결하는 분산형 시스템 모두 지원하는 유연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처음으로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를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바이오스테이션 3은 얼굴인식, QR 및 바코드, 모바일, RFID 카드 등 다양한 출입인증 옵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IP 인터폰과 RTSP(Real Time Streaming Protocol) 기반 비디오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는 다기능 출입통제 솔루션이다. 또한 업계 선도적으로 딥러닝 기반의 AI 프로세서인 NPU(신경망 처리장치)를 탑재해 얼굴 인식 성능이 빠르고 정확하며 고도화된 위조 얼굴 감지 기술을 제공해 보안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기술 데모를 통해 바이오스테이션 3와 QR 및 지문인식 솔루션인 ‘엑스스테이션(X-Station) 2’를 바이오스타 2와 연동해 현장에서 간편하게 사용자의 메일로 QR코드 크리덴셜을 발급하고 사용자의 모바일에 저장된 이미지로 사용자가 직접 얼굴 크리덴셜을 등록하는 방법 등 편리한 바이오스타 2의 출입통제 기능들을 직접 체험해 보도록 했다. 슈프리마는 타사 솔루션과 시스템 통합이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했다. API, SDK,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타사 솔루션과도 시스템 통합이 가능해 고객의 니즈에 맞게 출입통제 및 통합 관리에 필요한 기능들을 추가 및 확장할 수 있다. 밥 맥키 슈프리마 북미 법인장은 “슈프리마는 가장 혁신적이고 지능적인 보안 솔루션으로 보안 업계에서 기술적 경쟁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지금까지 12년 연속 글로벌 Top 50 보안 기업으로 선정되는 명성을 유지하려면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북미 시장에서 슈프리마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suprema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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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 오픈랜 인빌딩 실증망 구축SK텔레콤은 자사 분당 사옥 내에 국내 중소기업과의 오픈랜 기술 협력을 위한 5G오픈랜 인빌딩(실내) 실증망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연동 품질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픈랜(Open Radio Access Network, 개방형 무선 접속망)은 기지국 등 이동통신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장비 간 인터페이스 표준화를 통해 서로 다른 제조사의 장비가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번에 SKT가 구축한 오픈랜 인빌딩 실증망에서 국내 중소기업들과 협력해 오픈랜 장비의 성능을 실내 사무공간에서 시험했고, 실제 서비스를 연동해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SKT는 인빌딩 실증망의 첫 실증 사례로 국내 중견 기업인 에치에프알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5G 오픈랜 기지국을 설치하고, 안정적인 5G 인빌딩 서비스 품질과 성능을 확인했다. SKT는 이번 실증에서 전송속도, 지연시간 등 네트워크 성능 측정은 물론, 실시간 서비스(웨어러블 360° CCTV)를 시연하며 서비스 품질 관점에서도 실증을 진행했다. 그뿐만 아니라 SKT가 이번에 실증한 5G 오픈랜 기지국은 기존 오픈랜 장비보다 전력소모를 줄이고 기지국 용량을 개선했으며, 장비 크기 또한 기존 중대형 서버에서 실제 기지국 수준으로 소형화했다. 이로써 SKT는 기존의 실외 오픈랜 필드 실증망에 이어 이번에 인빌딩 실증망을 구축함으로써 실내·외 실증망 구성을 완성했다. SKT는 올해 초 열린 MWC 2023에서 관련 내용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호평받기도 했다. SKT는 이번 실증뿐 아니라 지난해 O-RAN 얼라이언스(O-RAN Alliance)가 주최하는 ‘플러그페스트(PlugFest)’ 행사에 주관사 자격으로 참여해 O-RAN 규격을 준수하는 기지국 장비에 대한 다양한 실증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올해 초에는 노키아와 함께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을 상용망에 설치, 필드 시험을 통해 안정적인 5G 서비스 속도 및 커버리지 성능을 확인한 바 있다. SKT는 앞으로도 오픈랜에 대한 활발한 실증 활동을 통해 다가올 오픈랜 시대를 준비함과 동시에 국내 중소 제조사들과 함께 협력을 지속함으로써 국내 오픈랜 생태계를 키워 나갈 계획이다. 류탁기 SKT 인프라기술담당은 “실내 환경에서 5G 오픈랜 기지국 실증에 성공함으로써 오픈랜 상용화에 한 발 더 다가갔다”며 “오픈랜은 5G 고도화는 물론 다가올 6G 시대에 꼭 필요한 기술로, SKT는 앞으로도 오픈랜 기술 개발과 국내 생태계 활성화에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