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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테크, 개방형 AI IP 카메라 플랫폼 공개세연테크는 개방형 인공지능(AI) IP 카메라 플랫폼을 2M부터 4K 해상도까지 모듈, 완제품 형태로 공개했다. 기존 AI IP 카메라는 제조사가 제공하는 AI 기능만 사용할 수 있어 AI 기능 개선이나 특정 고객을 위한 독자 AI 기능을 제공하지 못라는 한계가 있었다. 세연테크의 개방형 AI IP 카메라 플랫폼은 고객 PC 환경에서 딥러닝으로 획득한 AI 모델(ONNX 포맷)을 AI IP 카메라에서 동작하도록 포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따라서 고객은 자신만의 고유 딥러닝 결과를 ONNX 형태로 제공할 수 있으면, 고객 고유 AI IP 카메라를 간편하게 자가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 번호 인식 기능, 얼굴 인식 기능, 고유 인식 기능 등을 보유한 업체에는 자신만의 AI IP 카메라를 확보할 수 있다. 현재 지원되는 IP 카메라 모듈로는 △EX2-307(2M) △EX2-335(5M) △EX1-412(4K) 등이 있으며, 완제품으로는 △FW7940-PEM(뷸렛) △FW7511-PEM(돔) △FW9307-PXM(올인원) 등이 있다. 카메라 모델은 다양한 센서를 채택해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AI IP 카메라 자가화를 위해 고객은 파이토치(PyTorch) 프레임워크 환경에서 딥러닝한 ONNX를 세연테크에 제공한다. 그러면 세연테크는 이 자료를 받아 AI IP 카메라 모듈, 완제품에 포팅하고 AI 추론 후 출력되는 메타데이터(Metadata)를 서버와 연동하는 기술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개방형 영상 프로토콜인 최신 ONVIF 프로토콜로 종단 간 연동도 지원한다. AI IP 카메라에서 고객 소유 독자 AI 모델을 통해 영상 추론, 메타데이터 처리를 최적화하는 것이 가능해서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팜 등 다방면으로 응용할 수 있다. 최근 AI 수요가 크게 늘면서 AI 지원 하드웨어의 필요성이 산업 전반에 증가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영상 보안 솔루션 분야는 그 특수성, 폐쇄성 때문에 AI 분야에서 원하는 딥러닝 결과 응용, AI 모델 포팅 및 활용에 대한 개발 결과를 얻기 쉽지 않았다. 세연테크가 출시한 개방형 AI IP 카메라 플랫폼을 활용하면 ONNX를 통한 개방형 구조를 이용, 딥러닝 이후 AI IP 카메라 자가화 과정을 쉽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연테크 AI IP 카메라 모듈과 완제품은 NDAA를 준수하므로 미국, 유럽 등에 AI IP 카메라를 제약 없이 자유롭게 수출할 수 있다. NDAA는 미국 국방수권법(National Defense Authorization Act)으로 영상·통신 보안 장비 분야에서 특정 기업 의존도를 줄이고, 무역 장벽을 강화하는 법안이다. 세연테크 IP 카메라는 이런 이슈에서 자유로우므로 발 빠르게 변화하는 미국, 유럽 AI 시장에 부담 없이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연테크 AI IP 카메라 모듈과 완제품 문의는 세연테크 공식 이메일, 혹은 대표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flex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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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O-RAN 정책 연합 리셉션 개최아나로그디바이스는 MWC 2023(Mobile World Congress 2023) 기간 대규모 O-RAN(Open RAN) 행사의 하나로 ‘개방형 무선 접속망 정책 연합(Open RAN Policy Coalition, ORPC)’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ORPC는 개방적이고 상호 운용할 수 있는 무선 접속망(Radio Access Network, RAN) 솔루션의 광범위한 채택과 혁신을 촉진하고, 공급망의 다양성을 확장하며, 5G와 같은 첨단 무선 기술의 시장 출시를 가속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단체다. 행사 참석자에는 ORPC 회원, 정책 전문가 그리고 통신 업계의 리더들이 포함돼 있다. ADI의 커뮤니케이션 및 클라우드 사업을 총괄하는 앤디 맥린(Andy McLean) 기업 부사장은 “기술 혁신, 산업 변혁에서 O-RAN이 보유한 잠재력은 올해 ADI와 MWC가 관심을 쏟고 있는 초점 분야다. O-RAN의 더 향상된 상호 운용성은 무선 접속망 장비의 채택을 늘림으로써 혁신을 가속하고 비용을 절감한다. 그러나 이런 목표를 달성하려면 O-RAN의 목표를 지지하는 정보에 입각한 규제 환경을 갖춘 강력한 생태계 조성이 필수이다. ORPC는 업계 관계자들과 정부 당국 간 우호적 관계와 논의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ORPC 다이앤 리날도(Diane Rinaldo) 상무이사는 “ORPC 회원들은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자유로운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며, 비용을 낮추는 정책의 꾸준한 지원이 뒷받침돼야 우리가 5G와 그 이후의 기술 세대를 위한 시장의 번영을 이뤄갈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가 추진하는 노력의 핵심은 다양하고 탄력적이며 안전한 생태계의 공동 목표를 향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것이다. 이 약식의 행사는 우리가 개방적이고 상호 운용 가능한 네트워크를 촉진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파트너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아이디어를 공유할 훌륭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ADI의 MWC 웹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개방형 무선 접속망 정책 연합(ORPC) 소개 개방형 무선 접속망 정책 연합(Open Ran Policy Coalition, ORPC)은 혁신을 이뤄내고, 자유로운 경쟁을 촉진하며, 5G를 포함한 첨단 무선 기술을 위한 공급망을 확장하기 위한 방법으로써 무선 접속망(Radio Access Network, RAN)에서 개방형 상호 운용 가능한 솔루션의 채택을 지원하는 정책 입안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기업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ana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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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무선 시스템 출시를 앞당기는 O-RU 통합 레퍼런스 디자인 플랫폼 출시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무선 시스템 개발자가 설계 위험을 줄이고 출시 시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완벽하게 통합된 O-RU (open radio unit) 레퍼런스 디자인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광학 프런트홀부터 RF까지 포함하는 완벽한 통합 솔루션으로, 매크로 셀과 스몰 셀 무선 장치(RU)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용자 맞춤 설계를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첨단 4G 및 5G RU 요구 사항을 주도하는 업계 선도적인 기술을 활용하며, 모든 서브 6㎓ 대역 및 다양한 전력 변화와 멀티 밴드 애플리케이션들을 지원한다. O-RU의 개발 주기가 점점 더 짧아지고, 통신 사업자의 요구 사항이 더 까다롭고 복잡해짐에 따라 RU 개발자 리소스가 부족해졌다. 방대한 부가 리소스들을 통합하는 이 완전한 RU 솔루션을 활용하면 설계자는 혁신에 더 집중할 수 있어, 해당 기업은 더 많은 RU 설계 기회를 놓고 경쟁할 수 있다. ADRV904x-RD O-RU 레퍼런스 디자인 플랫폼은 성능이 입증된 디지털 전치 왜곡(digital pre-distortion, DPD) 등 첨단 디지털 프런트 엔드를 포함하는 ADI의 5세대 8T8R RadioVerse® SoC를 통합하고 있다. 완전한 기능을 갖춘 ADI의 상용 O-RAN 7.2a IP 스택은 인텔(Intel)의 Agilex 7 F-시리즈 FPGA 상에서 호스팅돼 탁월한 와트당 성능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8T8R 매크로 셀 애플리케이션을 가정해 인텔 FlexRan 서버 하드웨어 상에서 실행되는 Radisys® Layer 2/3 소프트웨어로 테스트됐다. ADI 통신 및 클라우드 사업의 마케팅, 시스템 및 테크놀로지를 총괄하는 조 배리(Joe Barry) 부사장은 “첨단 RU 설계를 완성하는 데는 상당한 설계 리소스가 요구된다. ADI는 인텔 및 래디시스(Radisys)와 함께 상호 운용성이 입증된 완전한 RU 설계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더 견고한 O-RAN 생태계를 구현하고 있다. 인텔 및 래디시스와 협력해 O-RAN의 잠재력 실현을 가속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인텔 네트워크 사업 부문의 총괄 매니저(GM)인 마이크 피튼(Mike Fitton) 부사장은 “무선 시장에서 고객들은 오늘날의 다이내믹한 표준에 맞춰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ADI의 ADRV904x-RD O-RU는 인텔의 고성능 Agilex 7 F-시리즈 FPGA를 보완해 이런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해준다. 인텔의 방대한 반도체 포트폴리오는 ADI의 5세대 8T8R RadioVerse SoC(DFE 포함)와 결합해 고객이 차별화된 기능 세트로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세트를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래디시스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담당 총괄 매니저인 무니시 차브라(Munish Chhabra) 수석 부사장(SVP)은 “인텔 및 ADI와 꾸준한 협력을 통해 수상 경력에 빛나는 Release 17 호환 Connect RAN 5G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 이 첨단 개방형 무선 설계가 제공하는 통합 용이성과 고성능 특성은 O-RAN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ADI의 O-RU 무선 플랫폼 웹 페이지를 참조할 수 있다. 이번 MWC (Mobile World Congress) 전시장 ADI 부스(Hall 2, 2B18)에서는 완벽하게 작동하는 종단 간 통화 기능을 갖춘, 상호 운용성이 입증된 플랫폼이 전시된다. 웹사이트: http://www.ana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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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기자간담회서 ‘AI to Everywhere’ 공개SK텔레콤은 26일(현지 시각) MWC23이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가 보유한 AI 서비스와 기술을 활용해 고객·기술, 시공간, 산업(AIX), Core BM, ESG 등 5대 영역을 중심으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AI to Everywhere(AI를 모든 곳에)’를 공개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유영상 사장은 자리에 함께한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 ‘K-AI 얼라이언스’ 구축을 선언하고, 5대 영역의 AI 혁신을 함께하며 대한민국 AI 생태계를 키워 AI 대전환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고객·기술, 시공간, 산업(AIX) 등 5대 영역 중심으로 SKT AI 서비스 전 영역에 구현 [고객·기술] ‘에이닷,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로 한국 대표 AI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 유 사장은 먼저 2022년 5월 세계 최초로 한국어 거대 언어모델을 B2C 분야에 상용화한 AI 서비스 ‘에이닷’이 출시 9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을 확보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에이닷(A.)의 서비스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 계획을 밝혔다. 특히 에이닷은 기술 자체의 진화를 넘어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는 개인화된 AI 서비스로 다가갈 것이며, 특히 대화/서비스/캐릭터 등을 고도화하며 한국의 대표 AI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유 사장은 충분한 지식 데이터 확보 및 학습/평가 과정을 거쳐 높은 수준의 ‘지식 대화’가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며, 먼저 대화를 걸거나 경험담을 풀어 놓는 등 친구와 대화하는 것 같은 ‘감성 대화’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앱 이동이나 검색 없이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목적 대화’의 서비스 연동 범위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도메인은 미디어·게임·루틴 등 30여 종에서 향후 1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캐릭터도 외부 인기 캐릭터와의 제휴를 추진 중이라 밝혔다. 특히 대화 고도화, 멀티 캐릭터, 맞춤 콘텐츠 등의 새로운 기능은 올해 1분기 업데이트될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는 내용을 공개했다. 유 사장은 글로벌 통신 사업자 얼라이언스와 AI 테크 기업들과의 연합을 통해 로컬 특화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기술을 고도화함으로써 에이닷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시공간] ‘고객의 시공간 넓히는 모빌리티 오퍼레이터로 확장할 것’ 유 사장은 “SKT의 사업은 지상에서 공중으로, 현실에서 가상공간으로 연결될 것이며, 자율주행·로봇 등 고객의 시공간을 더욱 의미 있게 확대함으로써 모바일 오퍼레이터에서 모빌리티 오퍼레이터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빌리티 오퍼레이터로서의 첫 발판인 UAM 사업은 적용 사례 구체화 및 국내 테스트 비행을 통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기체와 상공망, 운항/관제, 입지 분석 등 핵심 기술에서도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수준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유 사장은 특히 이런 기술 리더십을 통해 올해에는 제주, 대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함께 공항-도심 이동,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적용 사례를 더욱 구체화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자율주행’은 AI 솔루션 영역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유 사장은 하드웨어 측면에서 내년 출시 예정인 ‘사피온’의 자율주행 전용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최근 지분투자를 결정한 ‘팬텀 AI’의 소프트웨어와 기술 경쟁력을, 플랫폼 측면에서는 SKT ‘누구 오토’의 인포테인먼트/차량제어 등 상용화 경험을 더해 글로벌 탑 수준의 자율주행 솔루션 패키지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로봇’ 분야에서도 물류 로봇, 바리스타 로봇 등 각종 상용화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퀄컴, 인티그리트와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 개발 협력을 통해 로봇, 모빌리티 분야의 AI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고객의 현실 공간을 가상 세계로 확장하며 시공간의 제약을 없애는 디지털 모빌리티 서비스로는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내세웠다. 이미 2500개가 넘는 제휴처를 확보한 이프랜드는 한 달에 400만 명 이상이 접속하며 가상 모임에 최적화된 국내 대표 메타버스 서비스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3D 공간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의 진화를 통해 고객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콘텐츠 마켓 플레이스와 Web3 시스템 도입 등 경제시스템을 확대하며, 국내외 파트너십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Top-tier ‘소셜 메타버스’ 서비스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특히 올해 4월에는 나만의 공간에서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MWC23에서 유럽의 ‘도이치텔레콤’, 북미의 ‘T모바일’, 아시아의 ‘악시아타’, ‘셀컴디지’ 등 글로벌 통신사업자들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이프랜드의 유럽/북미/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산업(AIX)] ‘다양한 산업의 AIX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빠르게 동반 성장 중’ 유 사장은 SKT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적용되어 시대의 대전환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유망한 파트너들과 함께 인프라&하드웨어, 기반 기술, 응용/서비스 영역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K-AI 얼라이언스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보안, 헬스케어, 광고, 스마트팩토리, 업무용 솔루션 등 사업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K-AI 얼라이언스는 이미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산업의 AIX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SKT 투자 이후 파트너사들의 기업가치와 SKT의 지분가치가 모두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동반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먼저 인프라&하드웨어 영역에서는 AI의 핵심 하드웨어인 AI 반도체 시장에 사피온과 함께 진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피온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X330은 이미 출시된 X220 대비 4배의 성능을 가져 한층 더 압도적인 성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현재 NHN 클라우드, SKT NPU farm, SK 하이닉스 스마트팩토리 등 대내외 레퍼런스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팬텀 AI와의 자율주행 협업, 코난테크놀로지와의 딥러닝 모델 협업 등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특히 투자 유치를 통해 사피온의 기업 가치는 2022년 법인 설립 당시 800억에서 2023년에는 5000억으로 1년도 채 되지 않아 6배 이상 성장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인프라 영역인 클라우드 사업에서는 아시아 No. 1 MSP(Managed Service Provider·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 사업자)인 ‘베스핀글로벌’이 보유한 ‘OpsNow’와 협력해 AI 기반 CMP(Cloud Management Platform·클라우드 관리 플랫폼)를 공동 개발, 세일즈하는 등 시너지를 내고 있다. 기반 기술&응용/서비스 영역에서는 SKT가 보유한 방대한 고객 데이터에 광고 솔루션 테크 기업인 몰로코의 AI/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해 통합 광고 플랫폼 ‘ASUM’을 론칭하고 수익화하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에 힘쓰고 있다. 또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와 함께 기술 협력, 시장 확대 등 AI 시너지 창출 관점에서의 협업을 통해 로봇/미디어/데이터분석/커머스/공항/제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AI 비디오, 머신 러닝, 디지털 트윈 등 사업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SKT는 글로벌 Top-tier 업무용 솔루션 기업 스윗과도 MeetUS, toktok 등 SKT 사내외 서비스 융합, SKT-SKB 영업 역량을 결합한 공동 마케팅, AI 테크 고도화 등 3가지 측면에서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S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Vision AI 기술력을 글로벌 Top CSP(CSP : Cloud Service Provider·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와 협력해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며, AI가 판독하는 빠르고 정확한 수의 진단 솔루션으로 이미 120개 이상의 동물병원에서 도입한 ‘X Caliber’를 비롯해 AI 카메라를 활용한 출동 관제/산업 안전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Core BM] ‘초개인화 서비스 등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 유 사장은 AI 기술로 이동통신, 미디어, 구독 등 SKT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기존 이동통신 사업에서는 업의 영역 구분 없이 사업이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의 흐름에 맞춰, 고객 경험의 디지털 혁신은 물론 초개인화 서비스 등 완전히 새로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 사업은 고객 경험과 미디어 밸류체인 전반에서 AIX를 시도하는 AI TV, AI 커머스, AI 콘텐츠 등을 준비 중이라 밝혔다. 구독 사업, T우주는 지난해 가입자/제휴사/GMV 등 모든 지표가 2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T딜, Btv 시너지와 금융/보험/렌탈 등 다양한 신규 상품 도입, 글로벌 탑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규모와 수익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통신사업 관련 데이터는 물론 제휴사의 데이터를 결합한 ‘AI 기반 오픈형 구독 커머스 플랫폼’을 론칭, 통신사업자의 미래향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생애주기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것을 알아서 추천하고, 파트너사들로 하여금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제대로 관리·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SG] ‘AI를 접목해 사회적 난제 해결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 유 사장은 SKT는 AI를 접목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함으로써 AI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SKT가 보유한 Language AI, Vision AI 기술은 지금도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확산하고 있다. ‘AI 돌봄/케어콜’은 5만 가구에서 400명을 응급 구조했고, 범죄 문자 차단은 지난해에만 400만 건 이상의 스미싱을 차단했다. 그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시각 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플러스’를 출시한 ‘투아트’ 등 AI ESG 스타트업들과도 다양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 ◇ K-AI 얼라이언스 구축… 세계적 수준의 AI 테크 통해 산업의 대전환 선도 이날 유 사장은 5대 영역에서 AI 혁신을 SKT 혼자가 아니라,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AI 테크 기업들과 동맹을 맺고 글로벌 무대에서 빅테크들과 경쟁하겠다며 K-AI 얼라이언스의 구축을 알렸다. 이를 위해 기자간담회 현장에는 △Phantom AI(팬텀 AI) △SAPEON(사피온) △BESPIN GLOBAL(베스핀글로벌) △MOLOCO(몰로코) △코난테크놀로지 △Swit(스윗) △TUAT(투아트) 등 K-AI 얼라이언스 파트너사 대표들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각 사의 AI 테크 소개와 함께 SKT와 함께 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유 사장은 K-AI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들과 함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 모든 세대/기업/산업이 AI를 누릴 수 있도록 AI 대전환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 사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AI 서비스는 고객에 더 가깝게 다가감과 동시에 글로벌로 확장할 것이며, 이동통신과 미디어 등 기존 사업에서는 AI를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 고객도 AI를 통한 생산성 혁신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SKT의 AI 혁신을 요약했다. SKT 유영상 사장은 “오늘 설명한 5대 영역의 AI 혁신은 AI to Everywhere(AI를 모든 곳에), 즉 SKT가 가진 AI 역량의 실체를 고객의 일상에 구현하는 것”이라며 “SKT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를 통해 모든 고객이 AI를 누릴 수 있는 AI for Everyone(모두를 위한 AI)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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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와 스파이런트커뮤니케이션스, 개방형 무선접송망 테스트 솔루션 제공 위해 협력안리쓰코퍼레이션은 스파이런트커뮤니케이션스와 Open RAN[1] 테스트 솔루션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 협업은 장비 공급업체, 통신사, 시스템 통합업체,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 등이 O-DU[3], O-CU[4] 및 코어(Core)를 연결하는 무선 RAN-RU[2] 특성, 전면 적합성 테스트 및 엔드 투 엔드 테스트를 측정해 Open RAN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Open RAN은 멀티벤더 장비 소싱을 지원하고, 인텔리전스를 지원해 성장을 촉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서비스를 확장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의 개방형 표준을 지정하는 개념이다. 이동통신사 및 장비 업체들은 O-RAN[5] ALLIANCE를 비롯한 프로모션 그룹이 주도하는 Open RAN을 테스트해 선보이고 있다. ◇ 스파이런트 및 안리쓰 테스트 솔루션 스파이런트커뮤니케이션스는 Open RAN 상호 연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네트워크 구성 요소 및 인터페이스에 대한 시뮬레이션, 에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안리쓰는 O-RU TRx 특성을 위한 테스트 장비뿐만 아니라, 정밀한 시간 동기화를 위한 솔루션 제품군을 제공한다. 또 O-DU와 프론트홀 에뮬레이션을 결합한 새로운 O-RU 테스트 솔루션도 소개한다. 스파이런트와의 이런 협업은 Open RAN을 구축하는 공급업체 및 통신사를 위한 네트워크 및 무선 테스트를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인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O-RU 테스트 솔루션을 설명하는 안리쓰와 스파이런트 비디오 시연은 MWC 2023 가상 전시회를 포함해 2월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안리쓰는 앞으로 협업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화되고 발전된 5G 모바일 네트워크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s://www.anrits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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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창업존, 2023년 2차 입주기업 모집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3월 10일까지 판교 창업존의 ‘2023년 2차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한다. 판교 창업존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공간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만401.8㎡(3152평) 면적에 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공간 130여개 내외와 벤처캐피탈(VC)·투자사 5개 내외, 협력·지원기관 8개 내외, 규모별 회의실 33개실 등이 들어서 있다. 이번 2023년 2차 입주기업 모집은 2020년 창업존에 입주한 기업들이 대거 졸업하면서 올해 상반기에 두 차례에 걸쳐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졸업기업 중에는 인수합병(M&A), 아기 유니콘·퍼스트 펭귄 선정,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2차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약 24개실 내외로,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은 2년 간 창업존에 입주해 맞춤형 전주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인프라 시설들을 지원받게 된다. 연장 심사 통과 시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입주한 창업기업에게는 △입주기업의 고속 성장 촉진 및 성과 극대화를 위한 대·중견·창업기업 간 개방형 혁신 연계, 스타트업 815(Startup 815) IR 데이 △입주기업의 성장 주기별 지원을 위한 마케팅·UI/UX·디지털 마케팅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스타벤처 프로그램 △네트워킹 프로그램 분야별 전문가 매칭, 테크세미나 등이 지원된다. 또 △창업기업의 모바일 서비스 테스트(QA/QC)를 위한 시설과 단말기를 제공하는 ‘글로벌 테스트베드’ △3D 프린터와 3D 스캐너를 활용한 ‘3D 제작보육실’ △글로벌 진출 시 필요한 맞춤형 통·번역 외국어 서비스 ‘통·번역센터’ 등 다양한 지원 인프라를 통해 기업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입주 신청 자격은 예비 창업자 및 모집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창업기업 중 창업존 특화 분야(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미래 자동차, 바이오헬스, 사물인터넷(IoT), 로보틱스 등)에 해당하는 기술 기업이다. 경기센터는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3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0일 17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판교 창업존 홈페이지나 K-Startup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업존은 올해도 창업존 입주·졸업기업 중 많은 기업이 CES 혁신상 수상, 에디슨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선정, 매스챌린지 결선 진출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위한 자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ccei.creativekorea.or.kr/gyeon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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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AI 로봇 생태계 확장 위한 삼각편대 구축한다SK텔레콤이 퀄컴 테크날러지 Inc., AI 기반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와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T는 지난해 5월 인티그리트와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가 있으며, 이번에 퀄컴의 참여로 로봇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삼각편대를 구축하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현재 국내 로봇 시장에는 다양한 형태의 지능형 로봇이 등장하고 있지만 각 로봇은 일반적으로 각자가 활동하는(위치한) 공간에 한정된 정보 학습과 데이터 처리만 가능하다. 이에 로봇 간 연결성을 강화해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처리할 수 있는 표준화된 플랫폼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개발 협력을 통해 공동 구축·개발하는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에 있어서 SKT는 자사 AI 기술을 결합하고, 플랫폼에 연동하려는 로봇/기기의 보안/인증과 데이터셋 표준화 등을 주도할 예정이다. 퀄컴은 IoT용 퀄컴 QRB5165 프로세서(Qualcomm® QRB5165 processor)로 구동되는 퀄컴 로보틱스 RB5 플랫폼(Qualcomm® Robotics RB5 Platform)과 퀄컴 AI 엔진(Qualcomm® AI Engine)을 제공하며, 인티그리트는 SKT와 퀄컴의 솔루션을 내장한 로봇 개발 키트를 개발/보급하고 로봇 상호 운용성 검증 및 인증을 위한 테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SKT는 자사가 보유한 로봇 관제, Vision AI, 클라우드, 위치정보, 보안 기술 등 노하우를 퀄컴과 인티그리트의 플랫폼과 결합해 고도화된 개방형 로봇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SKT와 인티그리트는 퀄컴의 QRB5165 프로세서 기반 5G, 고해상도 카메라 등 H/W와 자율주행, AI 비전, 음성대화 솔루션 등 핵심 S/W를 임베디드 프레임워크로 제공함으로써 기존 로봇 운영체계의 확장성 한계를 극복한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 ‘에어패스(AirPath®)’를 MWC23 SKT 부스에서 상용 로봇에 적용해 공개한다. 데브 싱 퀄컴 테크날러지 사업 개발 부사장은 “미래 지능형 로봇과 모빌리티는 통신과 플랫폼을 탑재해 콘텐츠와 서비스가 유통되고 데이터가 공유되는 새로운 스마트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퀄컴 테크날러지와 SKT 및 인티그리트의 로보틱스 분야 협력은 온보드 엣지 컴퓨팅과5G 커넥티비티로 축적된 스마트폰 산업과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경험한 높은 품질의 콘텐츠 및 서비스, 익숙한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로봇과 모빌리티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낙훈 SKT 인더스트리얼 AIX CO담당은 “앞으로 로봇 산업 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로보틱스 플랫폼 개발에 있어서, 이번 업무협약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로봇 생태계 전반을 활성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퀄컴, 인티그리트와의 지속 협력을 통해 로봇 생태계 전반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오퍼레이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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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23] 아나로그디바이스,연결성의 미래상 제시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MWC 2023(Mobile World Congress 2023)에서 대화형 데모 시연과 전문가 토론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연결성(connectivity)의 미래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DI 부스를 방문하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설계 주기를 단축하며, 미래의 작업 모습을 실현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을 통해 어떻게 ADI가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획기적 혁신을 달성 및 가속하며 우리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ADI 부스는 Hall 2, #2B18에 있다. ADI의 솔루션은 사용자가 적합성 테스트를 마친 레퍼런스 디자인 플랫폼과 상용 등급 RU (Radio Unit) IP (Intellectual Property)를 사용함으로써 혁신적인 첨단 무선 장치(RU)를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ADI의 전문가들은 RAN (Radio Access Network) 에너지 절약 솔루션에 대한 토론과 플랫폼 상호 운용성 시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ADI의 컨슈머 사업팀은 혼합 현실(MR) 헤드셋 및 가청 웨어러블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연결성과 관련한 최신 혁신 성과를 선보인다. RU 데모 하이라이트: · 전력 소모 40% 줄인 ADI의 차세대 mMIMO(massive MIMO) 레퍼런스 디자인 - 이 32Tx/32Rx mMIMO RU 레퍼런스 디자인은 디지털 프런트 엔드와 협력사의 첨단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를 통합한 ADI의 최신 RadioVerse® ADRV904x 시스템 온칩(SoC)을 기반으로 한다. 이 설계 솔루션은 경쟁 솔루션 대비 40%의 절전 효과를 제공하며, 더 작고 가벼운 무선 설계와 더 빠른 시장 출시를 가능하게 한다. · 첨단 마이크로 슬립 모드를 지원해 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생성 -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이 전체 네트워크 에너지의 70~80%를 소비하므로, 에너지 절약 모드는 5G 네트워크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OPEX 지출을 낮추는 데 매우 중요하다. ADI RadioVerse 솔루션은 5G RAN용으로 도입될 3GPP Rel. 18 NES (Network Energy Saving) 모드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되는 경로를 제공한다. 여러 개방형 원격 장치(O-RU) 구성의 마이크로 슬립(micro-sleep) 모드와 동면(hibernation) 모드 간 인터랙티브 모델에서 이런 에너지 절약이 단지 가능성이 아닌 실제로 구현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차세대 5G mmWave 빔포밍 플랫폼 - 24~47㎓ 전 대역에서 매크로, 스몰 셀, 인도어(in-door) 5G를 업그레이드한다. 이 8T8R 400㎒ 솔루션은 ADI의 최신 O-RAN 7.2 분할 밀리미터파(mmWave) 호환 레퍼런스 플랫폼을 특징으로 하며, 오직 ADI 반도체 솔루션만을 기반으로 하는 아날로그 빔포밍에서 25%의 향상된 효율성 제공 성능을 입증했다. 가상 연결이 점점 더 우리의 일상으로 침투하고 있는 가운데, ADI는 현실적인 인간 상호 작용을 통해 더 풍부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첨단 컨슈머 기술들을 선보인다. · 메타버스로 미래의 작업 모습을 구현하는 MR 헤드셋 - 새롭게 떠오르는 가상 세계를 현실의 일상에 통합하려면 인텔리전트 에지 장치, 5G/6G 인프라 그리고 이 모든 것에 전원을 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등 엄청난 기술적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데 ADI의 혁신 성과들이 이미 사용되고 있다. · 일상의 소리를 정확히 듣게 해주는 히어러블 솔루션 - 적절한 때 일상의 소리를 필터링하고, 증폭 또는 강화하는 것은 사람들이 완벽한 소리를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컨텍스트 기반(Context-aware)의 히어러블(hearable) 솔루션은 사람들이 어디에서나 일하고, 놀고, 쉬는 방식을 변화시킨다. · 삶을 빠르게 충전시키는 USB-C 고속 충전, 배터리 인사이트 및 보호 - 충전 효율을 높이면 배터리 소모가 줄고 기기 수명도 연장된다. USB-C 고속 충전 기술은 초소형 풋프린트로 최고의 충전 효율성과 안전성을 제공해 휴대전화, 헤드폰 또는 게임기를 충전하느라 일상에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해준다. ADI의 O-RU 무선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DI의 O-RU 무선 플랫폼 웹 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 MWC 행사장 내 ADI 부스(Hall 2, 2B18)에서는 엔드투엔드 통화 기능을 완벽하게 갖추고 상호 운용성이 입증된 플랫폼이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ADI의 MWC 웹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아나로그디바이스 소개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 나스닥: ADI)는 인텔리전트 에지에서 혁신이 가능하도록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반도체 선도 기업이다. ADI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그리고 소프트웨어 기술을 솔루션으로 결합해 디지털화한 공장,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의 발전을 촉진하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며, 인간과 세계를 안정적으로 연결한다. 회계 연도 기준 2022년 120억달러가 넘는 매출을 올리고 전 세계적으로 2만5000명 이상의 직원과 12만5000곳이 넘는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한 ADI는 오늘날 혁신가들이 가능성 그 이상(Ahead of What’s Possible)으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LinkedIn 및 Twitter를 참조하면 된다. 모든 상표와 등록 상표는 해당 소유자 자산이다. 웹사이트: http://www.ana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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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려대에 「인공지능(AI) 혁신허브 데이터센터」 개소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한 국내 네트워크인 인공지능 혁신허브(AI 혁신허브)의 연구용 데이터센터 개소식을 2월 15일 고려대학교 진리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 이성환 인공지능 혁신허브 총괄연구책임자, 정원주 인공지능 혁신허브 데이터센터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하였다. 인공지능 혁신허브는 국내 대학‧기업‧연구소 등이 보유한 인공지능 연구 역량을 결집하여,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국가 인공지능 연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고려대를 주관기관으로 203개 기관‧631명의 연구진이 참여하여, 12개의 인공지능 분야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 중이다. 인공지능(AI) 혁신 허브 지원 개요 ▪(지원기간) ‘21년부터 3+2년(최대 5년) ▪(지원규모) 총 445억원(’21년∼’25년 간, 대학 중심의 컨소시엄 1개(계속)) * 연간 100억원 수준(1차년도는 45억원), 최대 5년 간(3+2년) 총 445억원 ※ 컨소시엄 : 총 203개 기관(국내외 대학 45, 기업 119, 연구소 18, 기타 21), 158명 교수진 참여 중 ▪(지원조건) 고위험·도전형 인공지능 연구개발, 인공지능 혁신허브 중심 개방형 공동연구체계 구축, 혁신적 인공지능 연구조직 구성·운영, 컴퓨팅 인프라 확보 등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핵심은 인력‧데이터‧컴퓨팅 자원이며, 최근 챗지피티(Chat.GPT) 등 초거대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고성능 컴퓨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인공지능 혁신허브의 연구진들이 충분한 컴퓨팅 자원을 통해 고위험‧도전형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21년부터‘25년까지 연 20억원을 투입하여 인공지능 혁신 허브 데이터센터가 주관기관인 고려대학교에 구축되었다. 인공지능 혁신허브 데이터센터는 최대 100명이 동시에 대규모 인공지능 연구 과제 수행이 가능한 35페타플롭스*(PF) 규모의 인공지능 컴퓨팅 센터로서, 네이버 등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컴퓨팅 인프라와도 연계하여 인공지능 혁신허브 참여 대학 및 기업 대상으로 12개**의 고위험‧도전형 인공지능 연구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1 페타플롭스는 초당 1천조회 이상의 부동소수점 연산을 수행한다는 의미로, 전 지구의 인구(약 76억명)가 각각 1초동안 13만회 이상의 계산을 수행하는 것과 유사 뇌파기반 음성합성기술, 초거대 딥러닝학습기술, 시공간 설계지능, 뉴로-심볼릭 추론 기반 기술, 단백질 구조예측 기술, 신물질 등 발견기술, 능동학습‧생성기술, 자가개선 H/W 기술, 상호작용 인공지능, 우주관측 기술, 에너지 특화 거대 인공지능 기술 등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갖춘 인공지능 혁신허브 데이터센터를 밑거름으로 세계를 주도하는 초격차 인공지능 연구 성과가 창출되고 확산되기를 확신한다”라면서“과기정통부도 인공지능 혁신허브가 국제 인공지능 연구 협력망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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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 O-RAN 글로벌 플러그페스트 Fall 2022 참가해 O-RAN 생태계 위한 테스트 다양성 제공안리쓰코퍼레이션은 O-RAN ALLIANCE 및 TIP OpenRAN 프로젝트 그룹의 일원으로 3곳에서 열린 O-RAN 글로벌 플러그페스트(Global PlugFest) Fall 2022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안리쓰는 일본 가나가와현의 일본 OTIC(Open Testing and Integration Centre)에서 KDDI와 NTT 도코모(DOCOMO), 라쿠텐 모바일(Rakuten Mobile), 소프트뱅크(Softbank) 및 Yokosuka Research Park(YRP) 주최로 열린 일본 플러그페스트에 참가했다. 안리쓰는 라쿠텐 모바일 및 NEC 코퍼레이션(Corporation)과 공동으로 일본 플러그페스트에 참여했다. 테스트베드는 NEC의 O-RU와 안리쓰의 O-RAN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플러그페스트에서 O-RAN WG4 적합성 테스트는 O-RAN WG4에서 정의한 S/M/C/U-Plane 테스트 시나리오로 수행됐다. 또 S-Plane에 타이밍 오류를 추가해 종단간(End to End) 처리량 성능을 평가했다. 또 안리쓰는 북미 더럼에 있는 뉴햄프셔대학의 상호 운용성 연구소(UNH-IOL)에서 주최하는 플러그페스트에 후지쯔 리미티드(Fujitsu Limited, 이하 후지쯔로 불림)와 공동으로 참여했다. 테스트베드는 후지쯔의 O-RU(O-RAN 무선 장치)와 안리쓰의 O-RAN 테스트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플러그페스트에서는 O-RAN WG4에서 정의한 S/M/C/U-Plane 테스트 시나리오와 함께 S-Plane의 ‘시간 오류 주입 테스트’와 O-RU가 보고한 상태 변경 메시지에 대한 기능 테스트를 검증했다. 현장에서 사용된 안리쓰의 O-RAN 테스트 솔루션은 안리쓰의 O-DU 에뮬레이터와 네트워크 마스터 프로 MT1000A 및 신호 분석기 MS2850A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안리쓰는 독일 베를린에서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 EANTC 및 보다폰(Vodafone)이 주최한 Joint European O-RAN and TIP 플러그페스트에 참가했다. 안리쓰는 테스트베드 동기성 테스트를 위해 고유한 네트워크 테스터인 MT1000A를 제공했다. 테스터는 Sync-E, IEEE 1588 패킷 시간 오류 및 원더 분석에 대한 동시성 테스트를 지원한다. 안리쓰는 플러스페스트에 참여함으로써 O-RAN 에코시스템 테스트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실제 현장 네트워크 환경에 더 가까운 테스트 시나리오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모바일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다. O-RAN(Open Radio Access Network)에는 공급업체 다양성을 주도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는 개방형 상호 운용 인터페이스가 있다. 그러나 O-RAN은 네트워크 동기화에 더 많은 문제를 제공하며 보다 광범위한 상호 운용성 및 성능 테스트가 필요하다. 주요 O-RU 테스트 과제에는 O-RAN 프런트홀 매개변수 설정의 복잡성을 줄이는 방법, 장치를 모든 네트워크 요소와 정확하게 동기화하는 방법, 표준화된 테스트 사례뿐만 아니라 O-RU 성능을 검증하는 방법이 포함된다. 실제 필드 네트워크 상황에 더 가까운 테스트 시나리오를 사용한다. 안리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유한 O-RAN 테스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신호 분석기 MS2850A는 9kHz~32GHz 또는 44.5GHz를 커버하며, 최대 1GHz의 분석 대역폭을 지원하는 고성능 RF 신호 분석기다. 또 5G 이동 통신 및 방송 위성 장비와 같은 광대역 통신 측정을 지원하기 위해 뛰어난 평탄도와 불요파 없는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마스터 프로 MT1000A는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 1.5Mbps~100Gbps의 속도를 위한 올인원 전송 네트워크 테스터이며 동기화 플레인(S-Plane)에서 PTP/SyncE 테스트를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s://www.anrits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