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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와 협력 성과창출에 속도낸다중소벤처기업부는 아랍에미리트(UAE) 순방기간(1.14~17일) 중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양국 정상이 임석한 자리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장관 Abdulla Bin Touq Al Marri)와 중소기업 및 혁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후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민‧관 협력 전담조직(TF)를 구성하고,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와 실무 협의경로(채널)을 운영하는 등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가 탈석유화 시대를 대비하여 추진 중인 Entrepreneurial Nation 2.0 사업(프로젝트)*을 고려,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 및 벤처투자를 중점 협력분야로 삼고 기술교류, 수출 등 분야까지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2030년까지 8천개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스타트업), 20개 거대신생기업(유니콘) 육성 목표 주요 후속조치는 다음과 같다. 아랍에미리트(UAE) 협력사업 추진 민‧관 전담조직(TF) 구성‧운영 창업‧벤처‧수출‧기술 등 중소벤처기업부 및 산하기관 담당자뿐 아니라, 중동지역 및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실장급 전담조직(TF)를 즉시(1월 중) 발족하고, 이번 업무협약 체결 논의과정에서 기(旣)구축된 실무협의 경로(채널)을 전담조직(TF) 차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학계(중동 연구소 등), 중소기업(진출희망 또는 진출기업), 협회(유관 분야), 관련기업(중동 마케팅) 등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아랍에미리트(UAE) 진출 지원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사업(프로젝트)) 아랍에미리트(UAE) 측은 관심 협력분야로 생명공학(바이오), 인공지능, 친환경 에너지 등 분야를 강조하여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초격차 1000+ 사업(프로젝트)과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초격차 1000+ 선발기업(4~5월 예정) 중 아랍에미리트(UAE)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별도로 선별하여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에 이들 기업에 적합한 현지 진출지원 프로그램*을 요청할 예정이며,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는 Entrepreneurial Nation 2.0의 일환으로 자국에 진출하는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 운영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상반기 중 파견 예정인 아랍에미리트(UAE) 무역사절단과 연계하는 등 한국의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이 아랍에미리트(UAE)의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 교류지원) 이에 더해, 주 아랍에미리트(UAE) 대한민국 대사관과 협력하여 현지정보 공유를 확대하는 한편, Entrepreneurial Nation 2.0 플랫폼*을 활용한 연계망(네트워킹)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하고,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플랫폼(theentrepreneurialnation.com)으로,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그램을 검색 및 지원 가능 아랍에미리트(UAE)에 진출한 다양한 국적의 기업들이 국내 최대 창업기업(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 11월 예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벤처투자 분야 협력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와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간 업무협약 이행의 주요 의제 중 하나로써, 양국 투자협력 및 교류 확대, 우수 창업기업(스타트업)의 투자지원을 위한 공동펀드 조성 등을 협의한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산하 무역부 장관과 양자면담*시 아랍에미리트(UAE)의 300억불 투자계획을 활용하여 양국 간 창업기업(스타트업)에 대한 공동투자 등을 추진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민관 전담조직(TF)에서 투자유치 관련 후속조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 아랍에미리트(UAE) 무역부 특임장관(Thani bin Ahmed Al Zeyoudi) 양자면담(1.16, 아부다비) 수출 및 기술교류 확대 (수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BI) 지난 2006년 개소하여 운영 중인 두바이 수출 비즈니스 인큐메이터(BI)를 개방형 공유 공간, 특화 프로그램, 현지 연계망(네트워킹) 등 기능이 강화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로 개편(‘23.상반기 중)한다. (위치) 두바이 제벨알리 경제자유구역, (규모) 122평, 11개 기업 입주, 지원시설)회의실(컨퍼런스룸)(12석) 1실, 소회의실 1실, 지능형사무실(스마트오피스)(15석 등) (기술교류*)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하여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발굴한 기술 수요기업*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연계한다. 아랍에미리트(UAE)측 수요기업 발굴은 경제부 Entrepreneurial 2.0 플랫폼을 통해 추진 이영 장관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적극적인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 정책은 우리 창업기업(스타트업)에게 세계(글로벌) 진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 대통령께서 이끌어 내신 아랍에미리트(UAE)의 300억 달러 투자의 중심에 창업기업(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자리할 수 있도록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금번 순방 시 두바이 정부 공식 미디어 기업인 디엠아이(DMI)*와 콘텐츠‧소비재 중소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하였으며, Dubai Media Incorporated : 두바이 정부 소유 공식 미디어 기업, TV(8), 라디오(2), 신문(2) 보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높은 수요가 있는 미용(뷰티) 및 의료기기 분야와 함께 콘텐츠 중소기업이 포함된 50여개사 규모의 무역사절단을 올해 6월 중 파견한다. 특히, 콘텐츠 분야 기업 선정단계부터 디엠아이(DMI)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현지 시장 의견을 사전에 반영하고, 본 행사에 대한 공동 홍보 방안도 추가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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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 개최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2월 15일(수)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Innovation Summit Korea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주최하는 가장 큰 행사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통합 하이브리드로 운영한다. 전 세계적으로 직면한 오늘날의 에너지 위기는 이미 더 높은 비용과 공급의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있다. 이런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경쟁력을 유지하고 더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 변혁의 가속화를 촉진해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을 통해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첨단 기술을 발견하고,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주제에 대해 △글로벌 전문가 △시장 분석 애널리스트 △기술 파트너들과 함께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기업 의사결정권자들과 함께하는 C-Level 포럼 세션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문가와 에너지 관리 및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비즈니스 맞춤 솔루션 컨설팅도 진행 가능하다. 행사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의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십’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동아시아&중국 지역 대표의 두 번째 기조연설 세션이 진행된다. 이어 지속 가능성 사업부를 담당하는 글로벌 연사와 내부 전문가의 전략 토크, 패널 토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오후에 진행되는 세션은 △탈탄소 실현의 빌딩 환경 구현(Building of the Future) △지속 가능하고 회복 탄력적인 미래 데이터 센터(Data Centers of the Future △산업 내 공장과 장비의 디지털 혁신(Industry of the Future) 등 4개의 발표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총 32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각 세션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실현하는 데 최적화한 제품 및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 밖에도 500평에 이르는 전시 공간에는 최신 에너지 관리 및 산업 자동화 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노베이션 허브를 운영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내부 전문가들의 고객 맞춤화한 기술 데모 투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노베이션 허브에서는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화 솔루션, 데이터 센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빌딩뿐만 아니라 반도체&디스플레이, 배터리 시장을 위한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 전체 솔루션과 시장 적용 사례 전시를 통한 통합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변화로 지속 가능성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어 각 산업 분야에서 관련 기술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탄소 중립 달성과 에너지 소비 절감을 통한 지속 가능성을 논할 수 있는 자리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 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 혁신을 소개하며 기업들에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 참석을 희망하는 업계 관계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우리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와 모두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것을 ‘Life Is On’이라고 부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무는 디지털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고의 프로세스와 에너지 기술을 통합하고 제품,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연결해 전체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 통합된 기업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택, 건물,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실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동의 의미 있는 목적과 포용성, 강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표준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강력히 지지한다.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 https://bit.ly/3HdhSTX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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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 상용망 실증 성공SK텔레콤은 노키아와 함께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을 상용망에 설치, 필드 시험을 통해 안정적인 5G 서비스 속도 및 커버리지 성능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픈랜(Open Radio Access Network, 개방형 무선 접속망)은 기지국 등 이동통신 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장비 간 인터페이스 표준화를 통해 서로 다른 제조사의 장비가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SKT와 노키아는 지난해 초 5G 64 TRx 장비와 연동된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기지국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오픈랜 기지국 연구를 함께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국내 처음으로 상용망에 설치해 5G 성능을 실증했다. 양사는 향후 오픈랜 기지국으로 5G 성능을 높이기 위한 연구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SKT와 노키아는 트래픽 자동 최적화가 가능한 지능형 기지국 제어장치(RIC, Radio Access Network Intelligent Controller) 개발·검증에도 성공했다. 양사는 기지국 간에 트래픽을 분산하는 기술과 서비스 종류에 따라 패킷 지연시간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개발해 지능형 기지국 제어장치에 적용함으로써 5G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능형 기지국 제어장치는 기지국별로 동시 접속자 수, 트래픽 규모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해서 부하가 큰 기지국의 트래픽을 인접 기지국으로 분산시키는 방식이다. 이를 활용하면 대형 경기장·공연장 등 일시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공간의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감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오픈랜 환경에서는 범용 하드웨어로 구현된 기지국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다. 기지국에 설치하는 소프트웨어를 최적화·모듈화하는 방식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선택적으로 적용 또는 실행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장비 운용을 할 수 있다. 또한, 오픈랜 기술을 통해 특정 제조사에 얽매이지 않고 망을 구축할 수 있으며, 고객 수요에 맞게 맞춤형으로 소프트웨어를 선택하거나 클라우드 기반의 AI 서비스를 네트워크에 적용하기에도 적합하다. SKT는 5G 서비스의 진화를 위한 핵심 기술이자 6G 시대 네트워크의 기반이 될 오픈랜의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관련 연구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SKT는 이번 실증뿐 아니라 지난해 O-RAN 얼라이언스(O-RAN Alliance)가 주최하는 ‘플러그페스트(PlugFest)’ 행사에 주관사 자격으로 참여해 O-RAN 규격을 준수하는 기지국 장비에 대한 다양한 실증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O-RAN 얼라이언스의 차세대 연구그룹(nGRG)에서 ‘6G 요구사항 및 서비스’ 분야의 공동 의장사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도코모와도 지난해 11월 MOU를 체결해 협력 중이다. 또한 오픈랜을 통해 향후 주요 제조사들의 장비가 원활하게 연동되도록 함으로써,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류탁기 SKT Infra기술담당은 “오픈랜은 AI 시대에 지능화된 네트워크로 진화하기 위해 중요하며, 5G 고도화 과정과 6G 서비스를 위해서도 필요한 핵심 기술”이라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개방형 생태계 관련 기술을 선도하고, 역량 있는 국내 중소장비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도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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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광주과학기술원 슈퍼컴퓨팅센터에 엣지 데이터센터 적용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 고성능 컴퓨팅(HPC-AI) 기반 공용 인프라에 엣지 데이터센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HPC 기반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이 경쟁이 활발하다. 전체적인 AI 연구의 방향이 하이퍼스케일로 나아가는 가운데 규모 있는 인프라는 필수적이다. 지스트 HPC-AI 공용인프라는 컴퓨팅 클러스터 운영을 위해 국내 대학 처음으로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DGX-A100 GPU 시스템을 도입해 데이터 분석 성능을 높였다. 지스트는 공용 인프라의 운영 효율성과 전력 안정성, 확장성을 해결하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엣지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도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엣지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전력 안정성, 운영 효율성을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으며, 솔루션 제품에 대한 구성 및 프로젝트 수행은 데이터센터 전문 기업 데우스시스템즈와 협업해 달성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효율적인 인프라 운영 및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슈퍼컴퓨팅 센터 랙(Rack, 선반) 인프라와 전원 분배 장치(Power Distribution Unit, 이하 PDU)를 설치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Easy Rack PDU는 표준 랙마운트 규격 기반의 엣지 인프라나 고밀도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어 높은 부하의 전력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고, 효율적인 인프라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데이터센터 엑스퍼트(Data center Expert)’를 적용해 인프라 전반을 통합 및 관리한다. 전원 분배 장치가 네트워크에 상시 연동돼 있기 때문에 엣지 컨트롤(Edge Control) 단계에서 전력 사용량 등 각종 정보를 취합한다. 지스트 슈퍼컴퓨팅센터 내에도 자체 관제 시스템이 있지만, 안정성을 위해 데이터센터 엑스퍼트를 추가로 활용했다. 에코스트럭처 IT엑스퍼트를 통해 취합된 정보는 앱, 분석 도구, 서비스 등으로 유기적인 연계를 돕는다. GIST AI대학원 김종원 원장은 “슈퍼컴퓨팅센터는 추후 지금보다 많은 용량을 수용할 계획이다. GPU가 다수 탑재되면 전력 사용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효율적인 슈퍼컴퓨팅센터 운영을 위해서는 각 제품의 전력량을 모니터링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도입해 인프라 시스템을 통합해 효율적으로 관리해 점차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IT 비즈니스 사업본부 데이터센터 사업팀 최동훈 매니저는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연산 기능을 제공하는 HPC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회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결합해 더 고도화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스트의 교육연구용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팅(HPC-AI) 기반 공용 인프라 드림(DREAM)-AI(꿈꾸는 AI)는 12월 27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슈퍼컴퓨팅 콘퍼런스(SC22)에서 HPL (고성능 린팩·High Performance Linpack) 기준으로 3.18 페타플롭스(PFlops)를 기록해 세계 랭킹 178위로 등재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개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우리의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와 모두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것을 Life Is On이라고 부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무는 디지털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고의 프로세스와 에너지 기술을 통합하고, 제품,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연결해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통합된 기업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택, 건물,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실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동의 의미 있는 목적과 포용성, 강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표준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강력히 지지한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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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22년 사이버 보안 위협 분석 및 ’23년 전망 발표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이하 협의체*)와 함께 사이버위협에 대한 선제적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 ’22년 사이버 보안 위협 분석과 ’23년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을 발표하였다. ’22년 사이버 보안 위협 분석 국가・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사이버 공격, 재택근무, 인터넷기반자원공유(클라우드) 전환 등 정보기술 환경 변화를 악용한 공격, 디지털 사회를 마비시키는 금품요구 악성프로그램(랜섬웨어), 분산 서비스 거부(디도스) 공격 ’23년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 국가·산업 보안을 위협하는 국제 해킹 조직의 공격 증가, 재난, 장애 등 민감한 사회적 현안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 지속, 지능형 지속 공격과 다중협박으로 무장한 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의 진화, 디지털 시대 인터넷기반자원공유 전환에 따른 위협 증가,갈수록 복잡해지는 기업의 소프트웨어 공급망과 위협 증가 ’23년 대응전략 경계형 보안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으로 전환 필요,개방형소스 등 소프트웨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급망 보안체계 도입 필요 비대면 원격근무의 확산과 인터넷기반자원공유 전환으로 기업 업무망이 복잡해지고, 연결망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내부 직원의 계정과 권한을 탈취한 해커를 정상 이용자로 신뢰하면서 내부망의 자료가 유출되는 등 사고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대상에 대한 잠재적인 위협을 미리 식별하고, 새로운 접근에 대해서는 거듭 확인하여 적절한 권한을 부여하는 ‘제로트러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운영, 유지보수 등 소프트웨어 공급 전단계가 복잡해지고 구성요소도 많아지면서, 소프트웨어 공급망의 보안 위협을 줄이고 위험성을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늘고 있다. 이에 미국 바이든 정부도 국가 사이버보안 개선에 대한 행정명령(EO14028, ’21.5)을 발표하면서 제로트러스트 구조를 미연방정부에서 구현하도록 요구하고, 연방기관에 소프트웨어내장 제품을 납품할 경우 에스비오엠(SBOM*) 제출을 의무화 하는 등 공급망 보안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 소프트웨어의 구성요소를 식별하기 위한 명세서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도 올해 초부터 연구반을 구성하여 보안모형과 지침 마련 필요성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를 구체화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제로트러스트․공급망 보안 토론회’를 발족하였다. 사이버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 레질리언스 대응체계 전환 필요 여러 고도화된 방어체계에도 불구하고 예측 불가능한 침해사고가 발생하기 마련이며, 조직은 방어에만 치중하기 보다는 그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조기에 대응하고 회복하는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사이버 침해를 당하더라도 업무 중단이 되지 않도록 백업체계를 마련하고 신속한 복구 절차를 사전에 훈련하는 등 사이버 레질리언스(Cyber Resilience) 대응체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과기정통부 김정삼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고 적용분야도 확대됨에 따라 사이버 공격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며, 사이버 공격의 전략과 전술이 정교해지고 대규모 피해를 야기하는 새로운 보안 위협이 출현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하였다. 이에 따라, “기업은 스스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체계를 강화하고, 국민들도 정보보호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여 보다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함께 만들어 주셨으면 한다” 면서, “정부도 날로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며, 신종 사이버 위협들로부터 디지털 기반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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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IT 및 데이터센터 산업군의 지속 가능성 여정 연구 결과 발표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글로벌 조사 연구 기관 3곳과 함께 ‘IT 및 데이터센터 운영의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보고서’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IT 및 데이터센터 업계의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의 성숙도를 파악하기 위해 독립적인 연구를 실시했다. 이번 연구는 글로벌 연구 조사 업체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S&P Market Intelligence),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 및 451 리서치(451 Research)가 코로케이션 및 클라우드 생산자, IT 솔루션 생산자 및 다양한 분야의 IT 전문가 등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구 결과 기업 내 지속 가능성에 대한 비전은 명확하지만, 행동으로 실현하는 데는 괴리가 있음을 발견했다. IT 및 데이터센터 산업은 여전히 지속 가능성 여정의 시작 단계에 있다. IT분석 회사 451 리서치는 20개 이상의 분야를 대표하는 전 세계 1150개 이상의 중견기업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분산된 IT 리소스를 활용한 지속 가능성 노력을 조사했다. 결과 보고서 ‘Sustainability at the Edge’ 리포트에 따르면, 응답자의 48%는 기업들의 지속 가능성 프로그램이 현재보다 더 발전했지만, 성숙도는 낮다고 평가해 인식과 현실의 차이를 보였다. 응답자들은 지속 가능성 수행 과정에서 가장 큰 과제는 에너지 사용 최적화, 일관된 데이터 및 지표 확보, 숙련된 직원 확보 등이라고 꼽았다.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은 전 세계 코로케이션 제공 업체에서 1033명의 지속 가능성 의사결정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73%가 지속 가능성을 비즈니스 우선순위 2위로 꼽았지만, 그중 33%만이 전략적인 지속 가능성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IT 및 데이터센터 업계는 여전히 지속 가능성의 시작 단계에 있으며, 조직의 성공을 도울 수 있는 적절한 파트너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외부 지속 가능성 컨설팅 회사를 고용한 조직이 기업 이니셔티브 측면에서 성숙도를 보일 가능성이 3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날리스(Canalys)는 500개의 IT 솔루션 공급 업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성을 위한 글로벌 IT 채널 에코 시스템의 상태를 조사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대상자의 60%가 기업 내에 전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리소스를 보유하고 있고, 이 중 40%만이 지속 가능성 솔루션을 통한 수익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 가능성 전략에 투자하고 있지만, 투자를 행동으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해결책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특히 IT 업계의 파트너 중 61%만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담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큐어 파워 사업부 수석 부사장(EVP) 판카지 샤르마(Pankaj Sharma)는 “이번 연구 결과는 데이터센터와 IT 업계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이상과 현실의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IT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성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했지만,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지속 가능한 실현 계획과 측정할 수 있는 목표”라며 “해당 세 개의 연구결과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집단적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 가능성 경영을 위해 목표 설정, 지속 가능성 전략 구축, 재생 에너지 조달, 에너지 옵션 평가, 공급망 탈탄소화 및 운영 효율성 향상을 지원하는 2000명 이상의 지속 가능성 컨설턴트를 고용하고 있다. 또한 설계 프로세스에서 지속 가능한 성능을 구현하는 프로그램인 에코디자인(EcoDesign)을 활용하며, 그 중 환경 성능이 우수한 제품은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을 통해 인정받고 있다. 에코스트럭처 IT (EcoStruxure IT), 데이터센터, 하이브리드 IT 및 엣지 컴퓨팅 인프라를 위한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 안전한 원격 모니터링 및 관리, 계획 및 모델링 등을 통해 기업이 지속 가능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개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우리의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와 모두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것을 Life Is On이라고 부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무는 디지털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고의 프로세스와 에너지 기술을 통합하고, 제품,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연결해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통합된 기업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택, 건물,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실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동의 의미 있는 목적과 포용성, 강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표준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강력히 지지한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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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오픈 이노베이션 통해 스타트업 육성 본격화현대건설이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개최한 ‘2022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에서 혁신 스타트업 6개 사를 선발해 상생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우수한 혁신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현대건설과 스타트업간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으로, 9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3주간 접수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의 6개의 모집 분야 △스마트 건설기술 △스마트 안전 △ICT 융복합 △신사업 △현업 Needs 해결 △기타에 총 126개의 스타트업이 접수했으며 서류심사, 대면심사, PoC* 사업계획 수립 등의 공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 2개 사, 스마트 안전 분야 1개 사, ICT 융복합 분야 1개 사, 신사업 분야 1개 사 등 총 6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다. * PoC(Proof of Concept): 시장 내 신기술 도입 전 검증·실증을 통한 아이디어 실현 및 타당성 증명 선발된 6개 스타트업은 AI 영상분석을 통한 시설물 안전진단 솔루션, 빛을 이용한 유해가스 감지 시스템, 실시간 근로자 위치인식 솔루션, 탄소 중립을 위한 이산화탄소 자원화 시스템, AI 기반 스마트팜 솔루션, 특정 방향과 장소에만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스마트 스피커 등 4차 산업 혁신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기업들이다. 이달 중 현대건설과 PoC 프로그램 사업 협약 체결 후 내년 1월부터 현대건설의 현업 부서와 함께 약 5개월간의 PoC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기술 아이디어 및 현장 적용성이 입증되면 현업 확대 적용, 신기술·신상품 개발, 사업화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현대건설은 PoC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선발된 스타트업들의 육성 및 홍보를 위해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사업화 기회 제공 △사업화 지원금 지원 △사무공간 지원 △투자 기회 제공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중에는 22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발굴한 우수 스타트업들과의 성과 공유를 갖는 데모데이(Demoday)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2019년부터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및 확산, 신사업 진출 기회 확보 등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했다. 2020년 1월 ‘AI기반 공동주택 3D 자동설계 시스템’ 업체인 텐일레븐에 지분 투자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현대건설 현업부서와 스타트업간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 딥인스펙션, 오아시스비즈니스 등 4개 스타트업과 PoC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 6개 스타트업 선발에 이르기까지 점차 오픈 이노베이션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홍보 담당자는 “이번 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혁신 기술들이 건설 현장에 적용돼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PoC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현대건설은 건설 산업 혁신 및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우수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d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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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모듈식 올인원 디지털 보호 계전기 파워로직 P7 출시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특고압 디지털 보호 계전기 ‘파워로직 P7(PowerLogic P7)’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모든 산업군에서 필수 요소다. 그 중 화학단지, 발전소, 데이터센터와 같이 전력 누전이 될 경우 손실이 큰 사업군은 전력의 발생부터 소비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와 고장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디지털 보호 계전기는 전력 사고 발생 시 아날로그 전압 및 전류를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샘플링해 디지털 값으로 변환하고, 계전기 내 보호 알고리즘을 적용해 전력 시스템의 장애와 고장에 빠르게 대처한다. 특히 전력 누전을 방지하고, 건물이나 공장 등의 산업 현장에 일어날 수 있는 전기 화재 사고 등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파워로직P7은 장비 최상의 유연성과 디지털 성능을 보유해 대규모 배전 전력 시스템의 장애와 고장에 빠르게 대처한다. 컬러 터치스크린을 통해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고, 그래프 및 그림 등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배전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가시성이 좋은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자는 배전반의 온도, 환경 등을 파악해 산업 현장의 안정성과 에너지 사용량 등을 파악해 산업 현장에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모듈러 형식의 보드는 장비 및 통신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도 손쉽게 모듈을 교체해 장치 유지 관리를 향상하고, 가동 중단 시간을 감소한다. IP54(방진·방수) 등급을 충족하고, -40°C부터 70°C까지의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갖춰 전력 시스템을 보호하고, 네트워크 안정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파워로직P7는 loT 기반으로 운영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Mobile App)도 지원한다. ‘에코스트럭처 파워 디바이스 앱(EcoStruxure Power Device App)’을 사용하면 차단기를 직접 조작하지 않고도 간단하고, 안전하게 운영 및 유지보수를 할 수 있으며, ‘마이 슈나이더(mySchneider) 앱’을 이용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문가의 실시간 조언 및 기술 지원을 빠르게 받을 수 있다. 회사 계전기 제품 중 최초로 산업 네트워크 보안에 중점을 둔 사이버 보안 표준인IEC62443 레벨 2(SL 2)을 준수하고, IEC61850-9-2을 획득해 프로세스 버스 통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측정값을 수신할 수 있어 디지털 변전소에 최적화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워프로덕트 사업부 권지웅 본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파워로직 P7은 특고압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기반의 하나의 계전기로 고객에게 효율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고, 사이버 보안 인증까지 획득해 고객의 비즈니스 현장에 향상된 안정성을 제공한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관리 환경이 빠르게 변하면서 고객의 새 기술과 표준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개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우리의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와 모두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것을 Life Is On이라고 부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무는 디지털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고의 프로세스와 에너지 기술을 통합하고, 제품,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연결해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통합된 기업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택, 건물,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실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동의 의미 있는 목적과 포용성, 강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표준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강력히 지지한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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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일본 통신사업자 NTT도코모와 메타버스·6G·미디어 협력 나서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일본 1위 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와 IC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메타버스 △통신 인프라 △미디어 사업 등 3대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콘텐츠웨이브, SK하이닉스 등 SK의 ICT패밀리들도 함께 참여하기로 해 양사 협력의 시너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양사 주요 경영진들은 18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협약식을 했다. SKT는 유영상 사장을 비롯해 하민용 최고사업개발담당(CDO), 최우성 SKTJ 대표, 이태현 웨이브 대표, 양맹석 메타버스CO 담당이 참석하고, NTT도코모는 이이 모토유키(Ii Motoyuki) 사장, 다니 나오키 최고기술책임자(CTO), 다카오카 히로마사 스마트 라이프 컴퍼니 상무이사, 오카가와 다카토시 R&D 전략부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 메타버스 콘텐츠 공동제작 및 투자… 양사 서비스 연결 및 공동 마케팅도 추진 SKT와 NTT도코모는 각 사가 보유한 메타버스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콘텐츠, 기술, 서비스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SKT가 지난해 7월부터 서비스 중인 ‘이프랜드’처럼 NTT도코모도 올해 3월 일본에서 메타버스 서비스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 양사는 메타버스용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예컨대 K팝, J팝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해 양사 서비스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특히 한일 양국에서 인기 있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에 대한 지식재산권(IP)을 공동으로 확보하거나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 제공사업자(CP)나 확장현실(XR) 관련 디바이스 제조사 등 기술 기업에 공동 투자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메타버스 협력을 위한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단기적으로는 양사의 서비스 및 기술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장기적으로는 양사의 서비스를 연결하고 공동 마케팅하는 방안까지도 논의하기로 했다. 양사의 메타버스 서비스가 연결될 경우 이프랜드에서 중계하고 있는 K팝 가수의 볼류메트릭 콘서트를 NTT도코모의 서비스를 통해 일본 이용자들이 관람할 수 있고, NTT도코모의 서비스에 구현된 일본의 주요 도시를 이프랜드 이용자들도 동일하게 방문하는 등의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 6G 기술 연구개발 및 표준화를 위해 맞손… 넷제로 위한 Green ICT 협력 나서 SKT와 NTT도코모는 6G 등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5G는 물론 5G보다 한 단계 진화된 5G 에볼루션(Evolution)과 6G의 주요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기술 표준을 함께 정립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6G가 제공해야 할 적용 사례(Use Case)와 고객 및 사업자 관점의 주요 요구사항들이 글로벌 표준화 기구와 산업계에 반영되도록 협력해 양사가 함께 성공적인 6G 시대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6G에서 본격화될 개방형 무선접속망(Open RAN)[1]과 가상 무선접속망(Virtual RAN)[2] 관련 기술을 함께 확보한다. 또한, 이동통신망 구조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혁신하고 전송망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 차세대 이동통신망 연구 개발에 양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Green ICT 영역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통신 네트워크가 5G에서 6G로 진화해 나가면서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하기 위한 전력 사용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게 되는데, 양사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절감 솔루션 및 고효율 통신장비의 도입과 운용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SKT와 SK하이닉스는 NTT그룹이 주관하는 글로벌 차세대 통신 표준 협의체인 ‘아이온(IOWN·Innovative Optical & Wireless Network) 글로벌 포럼’의 회원사로 활동한다. 아이온 글로벌 포럼은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 개발 및 표준 정립을 위한 포럼으로 인텔, 소니 등을 포함해 전 세계 100여 개의 빅테크 기업과 학교 및 연구소가 참여하고 있다. SKT는 아이온 글로벌포럼을 통해 NTT도코모와 차세대 전송망 기술을 확보하고, SK하이닉스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 연구를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 웨이브, 콘텐츠 공동제작·유통·투자까지 원스톱 협력 등 일본 진출 방안 모색 콘텐츠웨이브가 운영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가 이번 NTT도코모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일본 미디어 시장 진출을 위한 활로 개척에 나선다. 양사는 글로벌 미디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와 콘텐츠 제작·유통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양사는 향후 드라마, 예능 등 다수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한국과 일본에 독점 제공하는 등 양사의 OTT 서비스가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콘텐츠를 일본에 제공하게 된다면 웨이브는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NTT도코모는 가입자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양사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협력 구조다. 유영상 SKT 사장은 “이번 MOU는 통신사 간 ICT 분야의 전방위적 협력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NTT도코모와 미래 ICT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ICT 혁신을 선도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이 모토유키 NTT도코모 사장은 “양사의 기술력과 사업 경험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최첨단의 서비스로 많은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사의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 개방형 무선접속망(Open RAN)은 기지국의 무선 신호 처리 장비와 디지털 신호 처리 장비 간에 개방형 표준을 적용해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 간 상호 연동이 가능하도록 호환성을 지원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2] 가상 무선접속망(Virtual RAN)은 기지국 장비가 아닌 일반 서버용 하드웨어에 기지국의 디지털 신호 처리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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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학회,미국 NI, 누비콤과 6G 이동 통신 기술 협약 체결누비콤(대표 신동만)은 한국통신학회(회장 신요안), 미국 NI(대표 에릭 스타크로프(Eric Starkloff))와 6G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탐색·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통신학회는 2021년 10월 영국 서리(Surrey)대의 5G/6G 이노베이션 센터(IC)와 공동 연구 협약을 맺은 데 이어, 2022년 1월에는 싱가포르 기술디자인대(SUTD)와 협약을 맺는 등 국제 공동 연구의 발판을 마련, 확대해나가고 있다. 협약에 따르면 한국통신학회는 6G 및 무선 통신 관련 주요 콘퍼런스 정보·활동을 NI·누비콤과 공유하고, NI와 누비콤은 6G 및 6G 로드맵(Roadmap)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학회 콘퍼런스에서 연구원들과 공유한다. 이 밖에도 올 9월 7일 설립된 NI, 누비콤, 연세대학교(한양대학교, 포스텍, 싱가포르 SUTD, 중국 칭화대학교 참여)의 6G 오픈 허브(Open Hub) 업무 협약(MoU)을 지원하면서 6G 연구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국통신학회 신요안 회장은 “이번 MoU로 양국에서 6G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 단체들과 기업 간 미래 6G 혁신 연구에서 협력 및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NI 롭 모턴(Rob Morton) 부사장은 “NI는 한국통신학회와 같은 국제기관과 주요 기술 정보 교류를 통해 6G Open Hub를 기반으로 기술 개발을 촉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APAC의 주요 대학과 협력해 성공적인 6G 관련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비콤 신동만 대표는 “누비콤은 이번 MoU와 6G Open Hub를 통해 산학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국가 선행 과제 수행 완수에 전념을 다 해 6G 기술 혁신과 영향력을 국제적으로 주도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통신학회는 국내 최대 ICT 관련 학회로 3만명이 넘는 회원과 30개의 전문 연구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 대학, 기업, 정부 산하 기관 및 연구 기관이 ICT 분야의 학술 활동, 기술 협력 및 정책 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NI 개요 NI는 고객의 현재 및 미래 엔지니어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성능의 자동화 테스트 및 자동화한 측정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NI는 모듈형 하드웨어와 광범위한 에코 시스템에 기반한 개방형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을 사용해 무한한 가능성을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연구, 개발해 전 세계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NI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비콤 개요 누비콤은 전자 계측기 매매·렌털·수리·교정 및 측정 자동화 솔루션까지 원스톱 토털 솔루션이 가능한 전자 계측기 전문 회사다. NI의 국내 유일한 로컬 대리점(Distributor)으로서 NI와 함께 국내에 NI 제품 솔루션에 대한 공급, 마케팅, 기술 지원을 수행한다. NI 외에도 무선 통신 측정기, 네트워크 분석기, 스펙트럼 분석기, 신호 발생기, 오실로스코프 등 수천종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누비콤이 취급하는 NI 제품에 관해서는 누비콤 내 N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누비콤이 취급하는 제품은 누비콤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NI 홈페이지: http://ni.com 누비콤 내 NI 홈페이지: http://ni.nubicom.co.kr 웹사이트: http://www.nubic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