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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장비기업 경쟁력 확보 지원사업 220억원 투입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경쟁력 확보 지원사업에 220억원 투입 산업통상자원부,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 공고... 업체당 최대 1억원 바우처 발급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22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우처를 발급해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의 신뢰성 및 소재 성능 향상을 지원하는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을 14일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이번달부터 내년 6월까지 국비 220억원을 투입해 서비스 이용 목적에 따라 정기형(기업당 1억원 이내)과 수시형(기업당 3000만원 이내)으로 나눠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작년과 비교해 서비스 지원항목 개편, 정기형 비중 확대, 우대기준 신설의 변화가 있다. 먼저, 소재ㆍ부품ㆍ장비 관련 타 지원사업과의 중복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력양성, 수출지원 등 전주기 지원에서 신뢰성 및 소재성능 향상 지원 중심으로 개편해 집중 지원한다. 또한 중장기에 걸쳐 프로젝트 형태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경쟁률과 성과가 높은 정기형의 비중을 확대한다. 아울러, 기존의 서면평가만을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하던 방식에서 1차 서면평가 후 2차 질의평가를 도입하고, 사업신청 시 사업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의무적으로 선택해 참여기업의 성과 제고를 유도한다. 이와 함께, 소재ㆍ부품ㆍ장비 핵심기술의 자립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역량있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우대기준을 신설한다. 신청 제품 및 기술의 분야가 소재ㆍ부품ㆍ장비 핵심전략기술과 관련된 경우 3점을 가산하고 신청기업이 소재ㆍ부품ㆍ장비 으뜸기업, 특화단지 내 앵커ㆍ협력기업, 뿌리기업인 경우 2점 가산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사업(200억 4700만원)의 경우 모두 531개사(정기형 157개사, 수시형 374개사)에 대해 신뢰성 평가 등 754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수행기관 및 서비스 메뉴를 확대하고 수시형 및 온라인 전용창구를 마련해 선정 소요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했다. 이번 사업은 14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www.motie.go.kr)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홈페이지에 공고문이 게재되며, 사업신청은 전용 홈페이지(신뢰성바우처.org)를 통해 받는다. 정기형은 공고 개시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0일간 1회 접수받을 계획이며 선정평가 및 민간부담금 입금 확인을 거친 후 9월 23일 바우처를 발급하고, 수시형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접수를 받되, 선정평가 등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 출처 : 정책브리핑(☞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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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원파워, 강릉에코파워와 연 200억원 규모 REC 공급 계약 체결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전주원파워가 강릉에코파워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이하 REC) 공급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원파워는 2023년부터 2037년까지 강릉에코파워에 연 200억원 규모의 REC를 공급하는 15년 장기 계약을 맺으며 안정적인 REC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연 30만 REC 규모이며, 연간 약 50만 REC를 생산하고 있는 전주원파워는 60% 물량에 대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전주원파워는 이번 강릉에코파워와의 장기 REC 공급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REC 공급망을 확보하게 된 것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보급 속도를 높이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4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의무공급비율을 10%에서 25% 이내로 상향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공포한 바 있다. RPS 의무공급비율을 높임으로써 발전사의 주 수입원이던 석탄발전 사용을 감축시키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취지이다. 전주원파워는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운영 및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2010년 업계 최초의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준공을 통해 직접 전주페이퍼에 스팀과 전력 공급을 시작했으며 2013년 REC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2017년에는 종속법인인 전주파워를 통해 바이오매스 발전 상업 가동을 본격 개시했다. 현재 전주원파워와 전주파워는 47MW 규모의 생산 전력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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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M, 양자 금융 및 공동 설계 양자 컴퓨터 개발에 주력하는 스페인 자회사 신설하고 사업 확대IQM 퀀텀 컴퓨터(IQM Quantum Computers, 이하 ‘IQM’)가 스페인 빌바오(Bilbao)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스페인에서 사업을 확대한다. <IQM 프로세서 예시> IQM의 사업은 비스카야(Bizkaia) 주 정부 및 빌바오 시 정부를 통해 바스크(Basque) 지방 정부가 지원해 왔다. IQM은 핀란드와 독일 사무소에 추가해 스페인에 자회사를 신설함으로써 또 하나의 활발한 양자 컴퓨팅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IQM의 스페인 자회사는 현지 연구계, 학계 및 산업계의 양자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스페인과 유럽의 양자 생태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 IQM은 국제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스페인 양자 생태계를 세계 양자 네트워크와 연결할 예정이다. 얀 고에츠(Jan Goetz) IQM 최고경영자(CEO)는 “빌바오 소재 바스크대학교(University of the Basque Country)의 QUTIS센터(QUTIS Center)는 양자 연산 및 시뮬레이션, 양자 제어, 양자 감지 및 기타 관련 분야에 대한 특출한 경험과 전문지식이 있다. 우리가 오늘 발표한 것은 응용 전문 양자 컴퓨터의 성공을 가속하고 전 세계 고객을 위해 양자 금융(quantum finance) 상품을 적극 개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지방 행정기관은 베아즈(Beaz)와 빌바오 에킨차(Bilbao Ekintza)를 통해 극히 많은 지원을 해 왔으며 최고의 인재와 성장하는 기업을 유치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들의 팀과 협력해 스페인에서 공동 설계 상품을 개발해 전 세계에 제공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신설한 스페인 자회사는 금융 부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양자 금융 공동 설계 허브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IQM의 스페인 자회사는 양자 소프트웨어를 새로운 양자 구성으로 적합하게 설계된 양자 하드웨어와 밀접하게 통합하는 응용 전문 접근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IQM은 스페인 자회사와 핀란드 및 독일에 있는 자사 하드웨어 전문가 및 상용화팀을 결합해 이러한 상품을 전 세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접근 방법은 전문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유용한 양자 솔루션의 개발을 가속해 스페인과 유럽을 양자 금융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다. <IQM 마이크로 공학 엔지니어, 이사벨 파기아넬리> 또 IQM은 지난해 호르게 카사노바(Jorge Casanova) 박사(빌바오 소재 바스크대학교[UPV/EHU]의 라몬 이 카할[Ramón y Cajal] 및 이커바스크[Ikerbasque] 연구원)가 주도하고 미켈 산즈(Mikel Sanz) 박사(UPV/EHU의 이커바스크 연구원)와 시 첸(Xi Chen) 교수(상하이대학교 교수 겸 UPV/EHU의 라몬 이 카할 연구원)가 참여하는 협력사업을 위해 바스크대학교와 연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라츠 고이티아(Olatz Goitia) 베아즈 사장은 “우리는 이 지역을 국제 준거의 혁신 허브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러한 점에서 인재와 사업가 그리고 IQM 같은 기업을 유지하고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비에르 가르시누뇨 자발라(Javier Garcinuño Zabala) 빌바오 에킨차 사장은 “IQM 같이 유럽에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 빌바오에서 사업을 개시해 기쁘다. BIG 빌바오 창업 센터가 이곳 현지 사업운영을 지원할 것이고 빌바오 에킨차도 빌바오의 전략적 경제 부문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IQM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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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하이파워 어플리케이션의 소형화에 기여하는 고전력 션트 저항기 라인업 확충로옴은 자동차 및 산업기기, 백색 가전 등의 고전력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용으로, 고전력 · 저저항 션트 저항기 「GMR 시리즈」 중에서도 최대 정격전력 10W에 대응하는 「GMR320」을 개발했다. 새롭게 개발한 GMR320은 자동차의 엔진 ECU 및 헤드램프, 산업기기 및 백색가전용 전원이나 모터 등에 최적인 정격전력 10W, 저항치 5mΩ~100mΩ을 라인업으로 구비했다. 로옴의 독자적인 재료와 구조를 통해, 표면 온도 상승을 일반품 대비 23% 억제함으로써, 정격전력 10W 클래스로는 최소 사이즈를 실현함과 동시에 과전류 부하에 대한 높은 내구성을 실현했다. 또한, 저항체 금속에 고기능 합금 재료를 채용함으로써, 저저항 영역에서도 우수한 저항 온도 계수 (TCR※1)를 달성하여, 고정밀도 및 신뢰성이 높은 전류 검출이 가능하다. 그리고, 고전력 션트 저항기로서 호평을 받고 있는 「PSR 시리즈」에 있어서도, 단자 온도 디레이팅을 적용함으로써 정격전력의 보증치를 최대 15W까지 확대하여, 저항 온도 계수의 규격치를 개선했다. 0.1mΩ~3.0mΩ까지의 초저 저항치 라인업을 구비하여, GMR 시리즈와 함께 소형 패키지로 고전력 대응, 고정밀도 검출을 실현함으로써 자동차 및 산업기기의 소형화에 기여한다. 신제품 「GMR320」은 2021년 2월부터 양산 (300엔 / 개, 세금 불포함)을 개시했다. 생산 거점은 전공정, 후공정 모두 ROHM Integrated Systems (Thailand) Co., Ltd. (태국)이다. 신제품을 포함한 GMR 시리즈 및 PSR 시리즈의 샘플은 chip 1 stop, Corestaff 등 온라인 부품 유통 사이트에서 1개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2021년 10월부터, 신제품을 포함한 션트 저항기의 열 시뮬레이션용 모델을 로옴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열 설계가 특히 어려운 하이파워 어플리케이션에 있어서도 실제 기기 설계 전에 시뮬레이션을 실시할 수 있으므로, 설계 공수 삭감에 기여한다. 앞으로도 로옴은 창업 제품인 저항기에 있어서, 저전력에서 고전력에 이르기까지 저전력 · 소형화에 기여하는 라인업을 확충함과 동시에, 각종 툴 제공 등 기술 서포트에도 주력함으로써 자동차 및 산업기기의 진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 최근 자동차 및 산업기기 분야에서는 어플리케이션의 고전력화가 가속화되는 한편, 저전력화도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류를 검출하는 션트 저항기에도 고전력 대응이 요구됨과 동시에, 어플리케이션의 저전력 구동에 필요한 고정밀도의 전류 검출이 요구되고 있다. 로옴의 션트 저항기 GMR 시리즈 및 PSR 시리즈는 고전력 환경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도 고정밀도의 전류 검출이 가능하여, 자동차 및 산업기기, 민생기기의 하이파워 어플리케이션에 최적이다. <신제품 특징> 로옴은 고전력 · 저저항 션트 저항기 「GMR320」을 새롭게 개발했다. 또한, 고전력 · 초저 저항 션트 저항기 「PSR 시리즈」의 보증 정격전력을 높임으로써, 최대 15W까지의 고전력을 커버하는 라인업을 구비했다. 두가지 시리즈 모두 수동 부품의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200※2에 대응하고 있으며, 사용 온도도 최대 170℃까지 가능하므로, 엔진 주변 등 온도 환경이 까다로운 자동차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지닌다. (라인업별 상세 특징은 하기 참조) ●「GMR320」의 특징 1.고방열 구조로, 일반품 대비 표면 온도 상승 23% 억제 션트 저항기는 고전력 환경에서 사용하는 경우, 제품의 표면 온도 상승 억제에 대한 과제가 있다. 신제품은 재료의 개선과 독자적인 구조를 채용함으로써 방열성을 높여, 표면 온도 상승을 대폭 억제했다. 예를 들어 5mΩ 제품을 7W로 사용할 때, 일반품이 154.3℃에 달하는 반면, 신제품은 117.8℃로 표면 온도 상승을 23% 억제했다. 이러한 우수한 방열성으로, 최대 정격전력 10W 클래스로는 최소 사이즈인 7.1mm×4.2mm를 실현함과 동시에 과전류 부하 시에 도 저항치가 변화하지 않고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2.저저항 영역에서도 우수한 저항 온도 계수 달성 일반적으로, 저항치가 낮아질수록 저항 온도 계수 (TCR)는 커지지만, 신제품은 저항체 금속에 고기능 합금 재료를 채용함으로써, 저저항 영역에서도 ±25ppm/℃ 이하라는 우수한 저항 온도 계수 (TCR)를 달성했다. 저저항 영역에서도 일반품에 비해 열로 인한 저항치 변화를 1/2 정도로 저감하여, 고정밀도 전류 검출이 가능하므로 어플리케이션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한다. ●「PSR 시리즈」의 특징 PSR 시리즈는 초저 저항 영역에서도 우수한 저항 온도 계수 (TCR)를 달성한 션트 저항기로, 사용 환경이 까다로운 자동차, 산업기기 분야를 중심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로옴의 션트 저항기는 주위 온도 디레이팅을 통해 정격전력을 보증했지만, 이번에 새롭게 단자 온도 디레이팅을 적용함으로써 PSR 시리즈에서도 정격전력 보증치를 대폭 향상시켰다. 예를 들어, 기존의 정격전력 보증치가 5W인 「PSR500 시리즈」의 경우 최대 15W까지 보증치를 향상시켜 더욱 폭넓은 어플리케이션에 대응 가능하다. <세트의 설계 공수 삭감에 크게 기여하는 툴> 2021년 10월부터 신제품을 포함한 션트 저항기의 열 시뮬레이션용 모델을 로옴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본 모델을 사용함으로써, 어플리케이션 설계 시 큰 과제인 열 설계를 사전에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므로, 설계 공수 삭감에 기여한다. 또한, 로옴은 IC 및 디스크리트 부품과 조합함으로써 회로의 고효율화, 소형화 등에 기여하는 전류 검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모터를 사용하는 회로의 경우 제어 및 회로 보호를 위해 전류 검출 회로가 필요하다. 이때 업계 최고 수준의 Low Noise OP Amp와 션트 저항기를 조합하여 사용하면, 고정밀도의 전류 검출이 가능하다. <초고전력 · 저저항 션트 저항기 GMR 시리즈 제품 라인업> <고전력 · 초저 저항 션트 저항기 PSR 시리즈 제품 라인업> <어플리케이션 예> PSR 시리즈, GMR 시리즈 모두 대전류 검출 용도에 범용적으로 사용 가능 GMR 시리즈 •자동차기기 (엔진 ECU, 헤드램프) •산업기기 (FA 기기, 모터 주변 회로, 각종 전원) •백색가전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PSR 시리즈 •자동차기기 (EPS, 전동 컴프레서, DC/DC 컨버터) •산업기기 (파워 컨디셔너, 전동 공구) •리튬 이온 배터리 <용어 설명> ※1 : TCR (Temperature Coefficient of Resistance) 「저항 온도 계수」. 이 수치가 낮을수록 주위 온도 변화에 대한 저항치 변화가 적어, 기기의 동작 편차를 억제할 수 있다. ※2 :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200 자동차 메이커와 미국의 전자 부품 메이커로 구성된 단체 (AEC : Automotive Electronics Council)에서 제정한 자동차기기용 전자 부품 신뢰성 규격이다. Q200은 특히 저항, 콘덴서 · 인덕터 등 수동 부품에 특화된 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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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증권플러스 비상장 예비 상장주 인기두나무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2021년 3월 한 달간 인기를 끈 비상장 주식 키워드를 7일 발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이후 차기 IPO 기대주로 꼽히는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야놀자가 관심종목 추가 및 인기 조회 최상위를 차지했다. 올 하반기 상장을 예고한 카카오뱅크는 7개월 연속 관심종목 추가 및 인기조회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 모바일뱅크 태스크포스장으로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한 윤호영 대표가 2년 연임한다는 소식에 인터넷전문은행 경쟁력 1위 유지와 성공적인 IPO로 이어질지 투자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관심종목 추가 및 인기조회 2위는 크래프톤이다. 신작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 사전 예약자가 500만을 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였고, 주주총회에서 주식 액면 분할 안이 통과돼 상장 초읽기로 주목 받았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처음으로 관심종목 TOP3에 올랐다. 쿠팡의 성공적인 뉴욕 증시 데뷔로, 상장이 임박한 비상장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는 점이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바이오 테마주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지난달 국내 최초 반려견 치료제 신약 승인을 받아 새롭게 부상했던 지엔티파마는 관심종목 추가 4위를 기록했고,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를 위탁생산하는 한국코러스는 3개월만에 관심종목 추가 순위 13위, 인기조회 9위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지난달보다 순위가 크게 오른 기업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 디지털 자산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 등이다. 루닛은 관심종목 추가 순위 7계단을 오르며 9위를 차지했고, 순위권 밖이던 인기조회 부문에서는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빗썸코리아는 디지털 자산 투자 열풍에 힘입어 관심종목 추가 7위, 인기조회 8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외에도 금융 앱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SI업체 엘지씨엔에스,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인 현대엠엔소프트와 현대엔지니어링, 안마의자 제조업체 바디프랜드, 그래핀 소재 전문업체 그래핀스퀘어,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이자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 등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2019년 11월 출시된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비상장 주식의 종목과 거래 정보를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탐색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단기간 고속 성장하여 5일 기준 5천 2백개 이상 종목의 거래가 가능하며, 누적 거래 건수는 6만 9천 건 이상, 누적 가입자 수 45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두나무 콘텐츠밸류팀이 종합적인 투자 판단에 필요한 비상장 종목 정보를 제공하고, 매매 거래는 삼성증권 안전거래 시스템에서 이뤄지며, 거래 당사자들의 안전거래 회원 인증 여부를 확인하거나 판매자의 주식 보유가 입증된 확인매물을 모아보는 기능 등으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서비스 확장성과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 끝에 2020년 4월 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블록체인 기반 증권 및 펀드 관리 서비스 ‘온보드’가 2020년 12월 21일 개시된 데 따라 올해 상반기 중 증권플러스 비상장 내 거래 가능 종목의 범위가 비상장 종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통일주권 미발행 기업까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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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이더리움 통해 코인 결제 지원 나서비자(Visa)(뉴욕증권거래소: V)가 업계 최초로 디지털 화폐와 기존 법정화폐 간 연결에 나섰다고 29일 발표했다. 비자는 미국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인 US달러코인(USD Coin, 약칭 USDC)을 사용해 가장 활성화된 오픈소스 블록체인 중 하나인 이더리움(Ethereum)을 통해 비자와의 거래를 바로 정산할 수 있도록 했다.[1] 비자는 비자 파트너(partner)이자 세계 최대급 암호화폐 플랫폼인 크립토닷컴(Crypto.com)과 함께 이 기능을 시범 운영하며 올 하반기 추가 파트너사에 USDC 결제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 화폐를 새로운 유형의 결제 통화로 지원하는 것은 비자 네트워크는 물론 그 이상에서 모든 형태의 자금 이동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된 비자의 ‘네트워크의 네트워크(network of networks)’ 전략을 전진시킬 중요한 행보다. 비자는 세계적 입지와 파트너십 기반 접근, 믿을 수 있는 브랜드를 활용해 생태계에 차별화된 가치를 더하고 암호 화폐를 보다 안전하고 유용하며 결제에 적합한 화폐로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비자는 지난 1년간 자사의 기존 재무 인프라 내에 디지털 화폐 결제에 필요한 길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았다. 비자 플랫폼에서는 매일 200여 개 시장, 수천 개 이상의 기관에 걸쳐 수십 억달러가 오간다. 비자는 최초의 연방 공인 디지털 자산 은행이자 비자의 독점 디지털 화폐 결제 파트너인 앵커리지(Anchorage)와 협력해 크립토닷컴이 비자에 USDC를 보내 크립토닷컴 비자(Crypto.com Visa) 카드 프로그램의 지불 의무 일부를 정산할 수 있도록 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비자의 표준 정산 프로세스에서는 파트너사가 기존 법정 화폐로 정산을 해야 한다. 이는 디지털 화폐 기반 기업에 비용과 복잡성을 더할 수 있다. USDC 결제 기능은 궁극적으로 크립토닷컴과 다른 암호 기반(crypto native) 기업이 재무 및 정산 워크플로우에 기존 법정 화폐를 개입시키지 않고 근본적으로 새로운 사업 모델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비자의 재무 업그레이드 및 앵커리지와의 통합은 또한 향후 새로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등장하면 비자가 이를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한다. 잭 포레스텔(Jack Forestell) 비자 총괄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암호 기반 핀테크 기업은 핀테크 비즈니스와 디지털 화폐 폼팩터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 발표는 스테이블코인이나 암호화폐로 사업을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의 요구에 대처하는 비자의 능력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는 비자가 매일 행하는 업무의 연장이며 전 세계에서 다양한 모든 통화로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행보”라고 강조했다. 크립토닷컴 공동 설립자인 크리스 마르잘렉(Kris Marszalek)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한 해 우리 비즈니스와 광범위한 암호화폐 생태계는 기록적인 성장을 구가했다”며 “세계가 암호화폐로 더 빠르게 전환하도록 하기 위해 시장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될 기회와 도구를 이해하는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비자와 수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가운데 글로벌 계약을 통해 관계를 심화하고 스테이블코인 결제에서 세계 최초의 개척자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앵커리지 공동 설립자인 디오고 모니카(Diogo Mónica) 사장은 “앵커리지 플랫폼은 비자와 같은 기관이 암호화폐 분야의 새로운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의도로 구축됐다”고 밝혔다. 그는 “앵커리지는 2019년부터 비자와 전 과정을 함께 해 왔으며 앵커리지 API를 통해 최초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채널이 현실화돼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USDC 라이선스 제공을 총괄하는 센터(Centre)의 데이비드 푸스(David Puth) 최고경영자(CEO)는 “비자는 다양한 형태의 결제에 대한 혁신적 접근 방식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비자의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센터는 USDC를 시작으로 센터의 표준에 기반한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해 세계를 연결한다는 사명을 추구하고 있다”며 “비자 네트워크의 USDC 도입으로 이 같은 사명에 중대한 진전을 이루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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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바로주문' 보다빠르고 간편한 투자 환경 조성두나무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국내 최초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바로주문’ 기능을 추가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주문 시스템을 다양화해 보다 더 빠르고 간편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바로주문‘은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1천만원 이하 비상장 주식 거래 시 이용할 수 있다. 판매자가 지정한 가격 또는 수량 그대로, 별도 협의 없이 바로 체결할 수 있는 주문 방식이다. 판매자는 ‘팝니다’ 게시판에 매물을 올릴 때 ‘바로주문‘을 선택하고 매도 주식 수량과 주당 가격을 입력해 등록하면 된다. ‘팝니다’ 게시물 목록에서 ‘바로주문‘이 표시돼 해당 매물의 바로주문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반대로 매수 희망자가 ‘삽니다’ 게시판에 바로주문 유형으로 원하는 조건의 거래를 제시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입력된 게시글 조건에 매도를 원하는 판매자가 나타나기만 하면 즉시 거래가 체결돼 빠르고 편리하다. 매도자와 매수자 간 자유롭게 1:1 협의를 거치는 '협의주문'도 가능하다. 당사자 간 주식 수량과 가격 협의가 완료되면 즉시 이체가 진행되는 방식이다. 협의주문(일반) 유형의 주문 가능 시간은 ‘바로주문‘과 동일하게 영업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거래 상대방이 주문을 접수하기 전까지 취소할 수 있다. 거래 가능 시간(영업일 기준 오후 4시 30분 이후)이 아니라면 ‘협의주문(예약)’ 유형을 이용하면 된다. 판매자 및 구매자가 협의주문 예약 거래를 할 경우, 주문 완료 후 영업일 오전 7시부터 접수 순서대로 체결이 처리된다. 퇴근 후 저녁 시간대나 주말에도 거래 가능하다. 비상장 주식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 중 예약 방식을 지원하는 서비스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유일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바로주문’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며,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도 비상장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협의주문’ 예약 방식을 지원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간편한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1월 출시된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비상장 주식의 종목과 거래 정보를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탐색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단기간 고속 성장하여 23일 기준 5천 2백개 이상 종목의 거래가 가능하며, 누적 거래 건수는 6만 3천건 이상, 누적 가입자 수 45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두나무 콘텐츠밸류팀이 종합적인 투자 판단에 필요한 비상장 종목 정보를 제공하고, 매매 거래는 삼성증권 안전거래 시스템에서 이뤄지며, 거래 당사자들의 안전거래 회원 인증 여부를 확인하거나 판매자의 주식 보유가 입증된 확인매물을 모아보는 기능 등으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서비스 확장성과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 끝에 2020년 4월 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블록체인 기반 증권 및 펀드 관리 서비스 ‘온보드’가 2020년 12월 21일 개시된 데 따라 올해 상반기 중 증권플러스 비상장 내 거래 가능 종목의 범위가 비상장 종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통일주권 미발행 기업까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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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자동차-루미나, MOU 맺고 R 브랜드 전기자동차 대량생산 라인 개시루미나 테크놀로지가 중국 최대의 자동차 제조회사이자 포춘 글로벌 100대 기업에 속하는 상하이자동차(SAIC Motor Corporation Limite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8일 발표했다. 루미나는 자사의 라이다 및 센티넬(Sentinel) 소프트웨어 시스템 부품 공급을 통해 상하이자동차의 신형 R 브랜드 차량 모델에 자율주행 및 첨단 안전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R 브랜드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루미나 부품을 장착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양사의 장기적 목표는 모든 차량 모델에 걸쳐 표준화를 이룬다는 것이다. 이번의 협력 계약에 따라 루미나는 상하이자동차 부근에 상하이 현지 사무소를 개설하게 되며 이 사무소를 통해 현지 기술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이 파트너십은 중국 최초의 자율주행차 생산을 가능케 할 전망이며 이로써 상하이자동차의 기술적 우위 유지와 중국에서 루미나의 생산기지 구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루미나의 아이리스(Iris) 라이다 장비는 R 브랜드 차량의 지붕선에 자연스럽게 결합돼 왕관 형태로 자동차의 안전성과 자율주행 특성을 상징하게 될 것이다. 루미나의 센티넬 솔루션 가운데 물체 감지 및 분류, 추적 등 일부 소프트웨어 부품이 R 브랜드 차량에 내장될 예정이며 이로써 차량에 고속도로 자율주행 및 주도적 안전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가능케 한다. 루미나의 설립자 겸 CEO인 오스틴 러셀(Austin Russell)은 “상하이자동차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에서 최대의 자동차 제조회사로서 지위를 차지한 후 이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 자동차 부문에서도 수위를 내어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대신에 이 회사는 중국과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새로운 기술 표준을 결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루미나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는 신형 모델을 대량생산한다는 상하이자동차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가장 적합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양샤오둥(Yang Xiaodong) 상하이자동차 부대표는 “우리 회사의 R 브랜드 신차 모델은 최고의 기술에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결합하고 거기에 자율주행 기능까지 더함으로써 우리의 비전을 실현했다. 우리가 심각하게 고려했던 자율주행 기술 파트너 회사는 루미나 밖에 없었다. 그 이유는 루미나가 라이다 기술과 관련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였으며 우리의 신차 모델 생산 비전을 실현할 유일한 회사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루미나의 기술진은 상하이자동차의 엔지니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차량에 통합시키고 그 성능과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는 자율 기능을 확대하고 안전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공중파를 통해 업데이트하는 기능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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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SK바이오사이언스 '따상' 다음주자는...두나무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 2배의 시초가를 형성하고 상한가로 치솟아 이른바 ‘따상’을 기록하자 야놀자,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등 예비 상장주의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된다. 비상장 주식에 대한 관심으로, 대표적인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onthly Active User, MAU)는 25만 명을 훌쩍 넘겼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 전 날인 3월 17일, 주당 19만 2천원으로 거래됐다. 직전 6개월 대비 약 74% 상승했고, 공모가인 6만 5천원의 3배에 달하는 가격이지만, 상장 후 가치가 그 이상일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까닭이다. 지난해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전 6개월 간 장외시장에서 4배 이상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상장 직후 가격이 이를 훌쩍 뛰어넘었던 경험도 영향을 미쳤다. 상장 2일째인 19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는 장 시작과 동시에 6.80%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 대박 소식에, 야놀자와 크래프톤, 카카오뱅크가 다음 ‘따상’ 주자로 주목된다. 야놀자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지난해 11월, 30만원으로 첫 거래된 후 무상증자 직전인 올해 2월 24일 110만원으로, 무려 267% 치솟았다. 최근 1:20 무상증자 후 야놀자 주가는 7만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 크래프톤의 주가는 219만원 선으로 6개월 전 대비 32% 올랐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주 청약이 마무리된 다음날(3월 11일)부터 일주일 사이에만 21.5% 수직 상승했다. 크래프톤의 IPO 본격화 소식과 SK바이오사이언스로 몰렸던 증거금의 일부가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하반기 상장을 예고한 카카오뱅크는 19일 기준 주당 7만 4천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3개 종목 모두 증권플러스 비상장 인기 조회 종목 TOP 5에 이름을 올려 투자자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관계자는 “상장 대박 사례가 이어지면서, 주요한 상장 소식이 있을 때마다 비상장 주식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5천 개 이상의 종목을 24시간 거래 협의할 수 있고, 기업 정보와 공모 일정 등을 집약해 제공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활용하면 편리하고 안전한 비상장 주식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11월 출시된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비상장 주식의 종목과 거래 정보를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탐색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누적 가입자 수만 40만 명 이상이다. 서비스 확장성과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 끝에 2020년 4월 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블록체인 기반 증권 및 펀드 관리 서비스 ‘온보드’가 2020년 12월 21일 개시된 데 따라 올해 상반기 중 증권플러스 비상장 내 거래 가능 종목의 범위가 비상장 종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통일주권 미발행 기업까지 확대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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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정보, SK하이닉스 SSD 일렉트로마트서 판매 개시도우정보는 오프라인 IT·가전 전문점인 일렉트로마트에 18일 입점해 SK하이닉스 SSD에 대한 공급 및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1월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 SK하이닉스의 소비자용 SSD ‘Gold P31’과 ‘Gold S31’ 제품이 오프라인에서도 판매된다. 이 두 제품은 SK하이닉스의 슈퍼 코어(Super-core) SSD 시리즈로 SK하이닉스가 자체 개발한 낸드플래시와 컨트롤러, 최적화된 D램이 탑재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미국 시장에서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리뷰 평점과 해외 테크 전문 매체가 주관하는 각종 어워드를 수상하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받은 바 있다. PCIe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비휘발성 메모리 익스프레스) 인터페이스의 Gold P31 제품은 PCIe NVMe 3세대 제품군 중 최고 수준의 성능(3500MB/s 순차읽기, 3200MB/s 순차쓰기)과 독보적으로 낮은 전력 소모가 장점이다(*Watt 당 MB/s 기준 전력 효율성(높을수록 좋음) 426으로 동종 제품 대비 약 236% 효율, 출처: AnandTech, 2020년 8월자 기사). 이 같은 특성으로 혁신적인 컴퓨팅 환경을 추구하는 하드코어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함께 출시된 Gold S31은 SATA 인터페이스 방식의 범용 제품으로 SK하이닉스 자체 컨트롤러와 하이퍼라이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급 최고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도우정보 마케팅 담당자는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인 일렉트로마트 입점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SK하이닉스 SSD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의 소비자용 SSD는 일렉트로마트 킨텍스점, 자양점, 부천 중동점에 18일 입점과 함께 죽전점, 왕십리점, 영등포점, 천호점, 월계점, 대전터미널점, 스타필드 하남점, 스타필드 고양점 등에서도 동시 운영되며, 이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