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글루코퍼레이션,홈페이지 개편'보안과 데이터 분야 핵심 정보 반영'이글루코퍼레이션이 ‘시큐리티&인텔리전스’와 ‘스마트 공간’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과 데이터 중심의 기업 CI (Corporate Identity) 구현과 양질의 IT 콘텐츠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올 초 사명 변경과 함께 마련한 CI가 형상화된 점이 특징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 전장에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표현한 얼음집 ‘이글루’에서 무한한 확장성과 가능성을 보유한 ‘시큐리티&인텔리전스’, 인간과 기술 기반 시스템이 긴밀히 상호작용할 수 있는 ‘스마트 공간’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전 세계 고객들이 양질의 IT 콘텐츠를 손쉽게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 매거진 형태로 페이지 구성도 개선했다. 방문자들은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제공하는 보안·데이터 분야 솔루션·서비스 정보와 함께 보안,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관심 분야의 핵심 콘텐츠를 모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양질의 보안·데이터 콘텐츠가 집약된 스마트 공간 구축에 초점을 맞춰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홈페이지를 콘텐츠 허브로 삼고, 고객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안·데이터 분야 핵심 정보 제공에 더욱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gloo.co.kr
-
두원공과대학교,산업통산자원부 주관 2022년 '창의융합형 공학 인재 양성지원'사업선정두원공과대학교(총장 조병섭)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해 공모한 ‘2022년 창의융합형 공학 인재 양성사업’ 지원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공과대학 스스로 공학교육 혁신을 위한 방향을 수립하고 산업계 수요 및 대학 특성에 맞는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창의적 공학 인재 양성 및 공학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전국의 대학을 대상으로 총 10개 산업 분야로 구분해 공모한 과제로써, 2022년부터 1년 단위로 최대 6년까지 매년 145억원 내외의 예산을 통해 선정된 대학들을 컨소시엄으로 구성해 지원한다. 두원공과대학교는 로봇-지능화 분류의 스마트 팩토리 산업 분야에 지원해 최종 선정됨으로써 연간 1억5000만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해당 분야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두원공과대학교는 2000년대 초반부터 산업체 수요를 기반으로 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기법인 DACUM을 우리나라 대학 최초로 도입하고, 이를 발전시킨 Doowon-ISD (Instructional Systems Development)를 통해 영국 QEC로부터 교수학습개발에 관한 ISO 9001:2000 인증을 받았다. 최근에는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 방식인 CBC (Competency Based Curriculum) 기법을 적용해오는 등 최근 대학교육과 산업현장의 미스매치에 따른 대학의 교육 혁신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오고 있는 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두원공과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기존 교육과정을 산업 현장과 더욱 밀착시키기 위한 수요 특화형 교육체제를 공고히 하고 커리큘럼을 개편하는 것은 물론 △다학제 융합형 캡스톤 디자인 △산업수요형 캡스톤디자인 운영 △EPIC (Engineering Plant of Innovation Cell) 실 운영 등과 같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우주넷,내 손안의 WEB3 스토리지 '우주스토리지'론칭데이터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컴퓨터의 하드디스크 공간은 사용되지 못한 채 낭비되고 있다. 이에 우주넷이 IPFS와 FileCoin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보다 쉽고 빠르게 분산 환경에 저장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주넷은 분산 저장 방식으로 합리적 비용과 뛰어난 보안의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고객은 우주스토리지(UjooStorage)에서 데이터를 보다 저렴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우주스토리지는 우주넷이 2022년 상용화한 IPFS 분산 저장 솔루션이다. 우주넷은 IPFS 기반의 분산 저장소인 FileCoin 노드(마이너)를 만들고, 분산형 데이터 저장 플랫폼 우주스토리지를 출시하며 대용량 콘텐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쉽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FileCoin 저장 채굴도 실현할 수 있다. 고객은 우주스토리지에서 FileCoin을 이용해 대용량 파일을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저장할 수 있다. 우주스토리지는 IPFS와 FileCoin을 기반으로 우주넷이 개발한 탈중앙화 분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저장한다. 우주스토리지에서는 우주넷이 개발한 O2 솔루션을 적용해 사용자가 업로드한 파일을 자동으로 IPFS 기반의 분산 저장소에 저장하며, 이는 곧 FileCoin 보상과 연결돼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이 강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주스토리지는 주로 기업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PC 버전으로 출시되며, 우주넷은 3개월 동안 우주스토리지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후,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능과 개선 사항을 담은 로드맵 준비 및 모바일 UI 개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우주스토리지는 △PC 버전(기업 사용) 추가 △NFT 생성(저장한 데이터 생성) △보안 강화(기업의 데이터를 위해 FileCoin 단점 보완) 등 추가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주스토리지는 기존 시스템 대비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다. 우주스토리지의 가격 시스템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로 마이너 지정을 하지 않고 고객이 지불하는 서비스는 테라당 30만원~60만원의 이용료가 드는 타 플랫폼과는 달리, 테라당 1만원에서 1만5000원(+50G 무료)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분산 스토리지 코인 가격에 맞춤). 두 번째로 마이너 지정을 통해 마이너가 서비스 비용과 O2 사용료를 지불하는 서비스가 있다. 우주넷의 WEB3 CCTV는 CCTV와 우주스토리지 분산 저장소의 만남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현재 CCTV의 별도의 하드웨어 저장 장치가 필요해 고비용 클라우드가 필요하다. 그러나 우주넷의 O2 CCTV는 클라우드 분산 저장소에 저장함으로써 저비용으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우주넷의 O2 CCTV CLOUD 분산 스토리지는 데이터를 콘텐츠값(CID)으로 보관하며, 기존의 웹 주소 기반과는 다르다. 먼저, CCTV 데이터 녹화 및 자동 분할 저장이 가능하며, 클라우드에 저장하기 위해 파일을 자동 분할하고 로케이션에 O2 릴레이 시스템 설치한다. 이어 분산 스토리지에 저장하기 위한 과정을 수행한 뒤 분산 스토리지는 O2 저장 확장판 커스터마이징 등 특별한 저장 과정을 거친다. IPFS 기반의 분산 스토리지는 데이터 저장 시 별도의 과정을 거치는데, O2는 이러한 특별한 네트워크와의 저장 거래를 클라이언트를 대신해 진행한다. O2 분산 스토리지 저장 툴의 특징으로는 △데이터를 찾는 P2P 방식으로 파일 분산 저장 △빠르고 안전한 개방형 분산 파일 시스템 △클라이언트-서버 모델과 HTTP 웹 결함 해결 △생태계 확산 위한 인센티브 시스템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보완, 속도, 비용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 △CID 콘텐츠 보완 △P2P 방식으로 네트워크 영향 최소화 △스토리지 보상 정책으로 가격 최소화 등이 가능하다. 우주넷은 미래형 분산 웹 스토리지 시장을 견인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과 플랫폼 개발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프로젝트가 인터넷을 개선하고 디지털 미래를 위한 보다 강력한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주넷 개요 우주넷은 2020년 11월에 설립돼 시장과 기술을 잇기 위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첫 애플리케이션 우주스토리지(UjooStorage)를 출시했으며, 플랫폼의 초기 모델은 기존 IDC 기술을 일부 차용한다. 나아가 우주넷은 향후 분산 스토리지 기술에 대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순수 분산 스토리지 기술을 적용한 애플리케이션과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네트워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술의 집약체다. 우주넷은 이러한 IT 기술을 두루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대용량 콘텐츠의 핵심인 영상 기술에 특화됐다. 분산 기술을 적용한 데이터 저장뿐 아니라 미디어 중심의 메타버스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끊임없이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우주스토리지: http://storage.ujoo.io/ 웹사이트: https://www.ujoonet.net/
-
어썸잇,'대교 써밋' 모바일 플랫폼 고도화 공급B2B 모바일 런처 전문 기업 어썸잇(대표 유병규)은 대교의 에듀테크 브랜드 ‘대교 써밋(SUMMIT)’의 태블릿 관리 시스템 1차 고도화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어썸잇은 2020년 10월 대교 써밋 모바일 플랫폼 구축 이후 17만명의 학습자에게 대교의 수준 높은 에듀테크 기술을 100% 경험할 수 있도록 태블릿 관리 시스템 환경을 연구 개발해 왔다. 이후 대교 써밋은 양 사의 꾸준한 모니터링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안정화를 갖췄으며, 이번 1차 고도화는 학습 채널 및 체험 기능 확대를 목표로 진행했다. 이번 고도화로 △SSO (Single Sign-On) △UX/UI 개편 △학습자와 교사 간 매핑 및 커뮤니케이션 기능 △태블릿 성능 측정 기능 △요일 및 시간별 허용 앱 기능 등 체험 회원에게 대교의 앞서가는 학습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사용자에게는 학습 편의성을 큰 폭으로 강화했다. 또 눈높이 선생님용 관리 시스템은 실시간 회원 관리를 할 수 있으며, 채팅 기능을 통해 학습자와 소통 채널을 제공했다. 대교 써밋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한 메타인지 학습법으로 학부모와 학습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메타인지 학습은 ‘아는 것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의 차이’를 파악하는 것으로, 대교가 45년간 누적한 학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자 실력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법을 제공한다. 한편 어썸잇은 삼성전자 B2B 한국총괄과 함께 모바일 KNOX (삼성 보안 솔루션) 기반의 B2B 단말 관리(MDM, Mobile Device Management) 비즈니스를 만들어 왔다. 현재 교육, 금융, 헬스케어, 국방 등 약 100개가 넘는 기업에 맞춤형 런처와 에이전트를 공급해 우수한 실력과 다양한 경험을 인정받고 있다. 어썸잇 담당자는 “대교 써밋은 프로젝트는 레거시 서버와 단말 관리 시스템을 완벽하게 호환해야 하는 난도 높은 프로젝트임에도 대교와 어썸잇의 실무자 간 팀워크가 완벽했던 프로젝트였다”며 “국내 에듀테크를 선도하는 대교 써밋이 대면·비대면 환경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wesomeit.co.kr
-
미래엔,초등 참고서 '하루한장'학습 관리앱 업데이트실시교육 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이 모바일 학습 관리 서비스 ‘하루 한장 앱’의 서비스를 사용자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하고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하루 한장 앱은 미래엔의 초등 참고서 ‘하루 한장’ 시리즈와 연동해 자기 주도 학습력을 길러주는 모바일 학습 관리 서비스로,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8월에는 출시 6개월 만에 회원 수 2만 명을 돌파해 현재 3만70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학습 게임 ‘하루 체크’ 콘텐츠 251개 신규 업로드 △실제 데이터 기반 ‘교재 큐레이션’ 기능 강화 △학습 동기 부여 장치 ‘하루 배지’ 콘셉트 22종 추가다. 사용자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고, 스스로 동기 부여를 통해 학습 재미와 성취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하루 체크는 하루 한장 시리즈와 연계한 학습 게임으로, 과목별 특성과 권별 난이도에 맞춘 미니 게임을 통해 한 주간 학습한 내용을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하루 한장 교재가 없어도, 체험판 게임 콘텐츠를 제공해 교재의 내용과 하루 한장 앱 서비스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교재 큐레이션은 회원들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시하는 교재 큐레이션 서비스다. 실제 학습 누적 데이터를 분석해 신간 추천, 학년별 1위 교재, 또래 친구들이 가장 많이 등록한 교재 등 학습자의 정보에 맞춘 추천 서비스로 교재 선택의 고민을 덜어준다. 하루 배지는 여러 미션을 통해 배지를 모아가며 학습 동기를 높여준다. 미션에 따라 △학년별 마스터(7개) △시리즈 마스터(6개) △프로계획러 △약속지킴이 △하루홀릭 등 다양한 콘셉트의 22종 배지를 제공해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미래엔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더 유용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앱 사용자들의 의견을 이번 업데이트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며, 새 학기 학습 습관 형성과 코로나19에 따라 자기 주도 학습이 중요해진 때에 하루 한장 앱으로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엔은 3월 20일까지 하루 한장 앱 업데이트를 기념해 학습 게임 하루 체크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에서 참여 신청을 한 뒤 체험판을 1회 이상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2000포인트(500명), 체험판에서 별 3개를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20명)를 증정한다. 하루 한장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하루 한장을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irae-n.com
-
도시바, 3개의 독립 회사로 분리하는 전략적 조직 개편 발표도시바 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 이하 ‘도시바’ 또는 ‘회사’)(도쿄증권거래소: 6502)이 3개의 독립 회사로 분사하는 계획을 12일 발표했다. · 인프라 서비스(Infrastructure Service Co.)[1]: 도시바의 에너지 시스템 및 솔루션, 인프라 시스템 및 솔루션, 빌딩 솔루션, 디지털 솔루션 및 배터리 사업으로 구성 · 디바이스(Device Co.)[2]: 도시바의 전자 기기 및 스토리지 솔루션 사업으로 구성 · 도시바: 키오시아 홀딩스 코퍼레이션(KHC: Kioxia Holdings Corporation(KHC) 및 도시바 테크 코퍼레이션(Toshiba Tec Corporation(도쿄증권거래소: 6588)의 지분 보유 이 기업 분할에 따라 탄소 중립 및 인프라 복원력을 실현하고(인프라 서비스) 사회 및 IT 인프라의 발전을 지원하는(디바이스) 각 산업을 이끌어갈 독자적인 비즈니스 특성을 가진 두 개의 회사가 탄생하게 된다. 분사를 통해 각 기업은 중점 분야를 크게 강화하고 더 민첩한 의사 결정을 촉진하고 비용 구조를 최적화할 수 있다. 두 회사는 각자의 뚜렷한 시장 지위, 우선순위 및 성장 동인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수익 성장과 주주 가치 향상을 실현할 수 있는 훨씬 더 나은 입지를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도시바는 계획된 분사를 원활하게 이행하는 데 방해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가능한 한 신속하게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면서 키오시아 지분을 현금화하고 순수익금 전액을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회사는 도시바급 규모 회사로서는 처음으로 일본의 최근 조세 개혁 법률에 따른 조세 적격(tax-qualified) 분사 체계를 활용하게 된다. 도시바는 실질적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과감한 조치를 통해 주주를 위한 더 집중적인 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 직원 및 광범위한 이해 관계자 커뮤니티에 혜택을 더해주게 된다. 도시바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승인한 이 분사 계획은 5명의 독립 사외이사로 구성된 이사회의 전략검토위원회(SRC)가 전략적 선택안을 광범위하게 검토한 결과다. 검토 과정에서 SRC는 회사의 전략적 방향에 관해 주주 의견을 구하고 여러 잠재적 파트너들과 논의했다. 거의 5개월에 걸친 철저한 검토를 바탕으로 도시바 경영진과 이사회는 3개의 독립 회사로 분리하는 것이 주주 가치를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도시바 임시 회장이자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츠나가와 사토시(Satoshi Tsunakawa)는 “140년이 넘는 역사에서 도시바는 꾸준히 진화해오면서 시대를 앞서갔고 오늘의 발표도 그와 다르지 않다. 각각의 사업이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이제 자체적인 시장 기회와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사업 분리가 매력적이고 설득력 있다고 확신한다. 이는 복잡성을 없애 엄청난 가치를 창출하는 한편 기민한 의사 결정을 촉진하고 분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주주 선택권을 강화해 훨씬 더 집약적으로 기업을 경영할 수 있게 한다. 이사회와 경영진은 이 같은 전략적 개편이 각 사업의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한 올바른 행보이자 이해 관계자를 위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최선의 길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철저한 평가와 최선의 방향을 권고해준 데 대해 전략검토위원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도시바 전략검토위원회 위원장인 폴 J. 브로우(Paul J. Brough) 독립 이사는 “도시바의 주주와 다른 중요한 이해 관계자들의 주주 가치를 강화하는 이 대담하고 야심 찬 계획을 공유하게 돼 기쁘다”며 “SRC는 거의 5개월에 걸쳐 가치 향상을 위한 선택안을 철저히 평가하고 나서 회사를 전문 사업별로 분리하는 것이 앞으로 나아갈 최선의 길이라고 이사회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체계: 3사의 개요 인프라 서비스(Infrastructure Service Co.) 인프라 서비스는 도시바의 에너지 시스템 및 솔루션, 인프라 시스템 및 솔루션, 빌딩 솔루션, 디지털 솔루션 및 배터리 사업으로 구성된다. 제품 및 서비스에는 발전, 송배전, 재생 에너지, 에너지 관리, 공공 인프라, 철도 및 산업을 위한 시스템 솔루션, 건물 에너지 절약 솔루션, 정부 기관 및 민간 기업을 위한 IT 솔루션 등이 있다.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과 함께 회사의 집약도가 높아지면서 야심 찬 글로벌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인프라 복원력을 향상할 수 있는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 인프라 서비스는 2021 회계연도[3]에 순 매출이 2조900억엔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3.3%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보여 2023년에는 2조2300억엔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같은 기간 영업 이익률은 5.1%에서 5.2%로 개선되고 분리 이후에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디바이스(Device Co.) 디바이스는 도시바의 전자 기기 및 스토리지 솔루션 사업으로 구성된다. 디바이스의 제품으로는 전력 반도체(실리콘, 화합물), 광반도체, 아날로그 집적 회로, 데이터 센터(니어라인 HDD) 및 반도체 제조 장비용 대용량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등이 있으며 사회 및 IT 인프라의 진화를 뒷받침하는 리더가 될 것이다. 디바이스는 2021 회계연도에 8700억엔의 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메모리 재판매 부분을 제외하면 연평균 3.3% 성장해 2023년에는 8800억엔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 반도체 순 매출은 연평균 13%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2021 회계연도 950억엔에서 2023 회계연도에는 1200억엔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니어라인 HDD 순 매출은 연평균 성장률이 18% 증가해 2021 회계연도 2000억엔에서 2023 회계연도에는 2800억엔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업 이익률은 2021 회계연도 7.1%에서 2023 회계연도에는 6.1%가 될 전망이다. 도시바(Toshiba) 도시바는 키오시아 홀딩스 코퍼레이션(KHC)과 도시바 테크 코퍼레이션(도쿄증권거래소: 6588)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사업 분할과 관련해 도시바는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면서 가능한 한 신속하게 KHC 주식을 현금으로 전환할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이 과정의 하나로 도시바는 원활한 분사 이행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키오시아 주식의 순수익금 전액을 전액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지배구조 및 관리 체계 개선 도시바는 최고 수준의 지배 구조를 추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새로 설립되는 각 기업은 별도의 이사회와 관리팀이 이끌게 된다. 신설 회사의 이사회는 대부분 독립적이며 전략을 수립하고 경영진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기술과 경험을 갖춘 다양한 이사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의 경영 체계를 분리해 회사 고객과 직원에 더 집중해 전문성을 높이고, 더 기민하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는 한편 신설 2개사 모두 정보에 입각해 잠재적인 전략적 파트너를 독자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 각 회사는 최적의 레버리지 및 현금 흐름에 맞게 자본을 배분하고 주주 환원 정책을 조정할 수 있는 더 나은 입지를 확보하게 된다. 분사 개요 및 일정 인프라 서비스와 디바이스는 도시바에서 분사되고 신설 2개사 각각의 주식은 분사 기준일 시점에 도시바 주주에게 배분된다. 도시바는 최근 일본의 세제 개혁 법률에 따라 조세 적격 분사 체계로 거래를 성사시킨다는 목표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최선의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관련 당국 및 회사 고문단과 협력하고 있다. 이 개편은 도시바 주주 총회 승인과 관련 당국의 모든 검토 요건 충족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2023년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지만, 가능한 한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분할 대상 기업의 재무 결과는 분사 완료 전 2021 회계연도부터 2년 동안 감사를 받아야 한다. SRC는 내년 1분기에 예정된 임시 주주 총회(EGM)에서 도시바 주주들이 투표할 때까지 분리 계획 준비를 계속 감독할 것이며, 그 시점에서 이사회의 조정 위원회(Steering Committee)가 구성될 예정이다. 주주 가치 실현 및 지배구조 개선 약속 이 분사는 도시바 역사의 변혁적인 이정표이자 도시바 경영진이 주주를 위해 가치를 창출하고 환원하려는 새로운 약속의 연장선이다. 2021년 6월, 이사회는 9월에 완료된 1000억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과 주당 110엔의 특별 배당으로 이뤄진 회사의 보통주 배당금 외에 총 1500억엔의 추가 주주 환원을 발표했다. 적정 자본을 초과하는 자본은 사업 분할의 원활한 진행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2022 회계연도 및 2023 회계연도의 자사주 매입을 포함해 주주 환원*을 실시하는 데 사용된다. 또 회사는 레버리지를 활용하고 사업 매각 기회를 고려하는 등 포트폴리오 검토를 이어갈 것이다(*앞으로 2년간 약 1000억엔 정도 예정). 도시바는 기업 지배 구조를 개선하고, 주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의 발표를 감독하고 승인한 이사회는 모두 최근 2년 반 동안 선임된 사외이사 75%로 구성돼 있으며 지배구조강화위원회(Governance Enhancement Committee)를 설립하고, 도시바의 보상 프로그램을 검토를 시작하는 등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이니셔티브에 착수했다. 올해 초 지명위원회(Nomination Committee)는 신임 의장과 CEO를 찾기 위해 인재 스카우트 전문 기업을 선정했다. 이 작업은 3개의 특별하고 강력한 독립 회사로 분리하기로 한 오늘의 결정에 따라 더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이런 모든 노력은 기업 지배 구조 관행을 글로벌 표준과 일본 및 국제 투자자의 기대에 맞추기 위한 도시바의 약속을 바탕으로 한다. ‘도시바 이사회 전략검토위원회가 주주들에게 제공한 분리 계획 이행 프로세스에 관한 최신 정보’는 웹사이트 http://www.toshiba.co.jp/about/ir/en/pr/pdf/tpr2021q2e_4.pdf 참조. 도시바 개요 도시바는 에너지, 사회 인프라, 전자 기기 등 여러 사업 분야에서 140년 넘게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결합한 글로벌 기업 그룹이다. 정보 처리와 디지털·인공지능(AI) 기술 부문에서 세계 정상급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도시바는 ‘인간과 미래를 위해 헌신한다’는 도시바 그룹의 기본 약속을 지침으로 삼아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끌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이며 사회의 긍정적인 발전에 이바지한다. 도시바 그룹과 전 세계 12만 직원은 2020 회계연도에 3조1000억엔(275억달러)을 웃도는 매출을 올렸다. 도시바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global.toshiba/ww/outline/corporate.html 참조. [1, 2] 공식 명칭은 적절한 시기에 발표 예정 [3] 도시바의 회계연도는 4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다. 이 문서는 여기에 설명된 전략적 재편(이하 재편)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만 작성됐으며 도시바, 도시바의 자회사 또는 일본, 미국이나 다른 사법 관할권의 기타 기업의 유가증권 매각이나 매수 제안 권유가 아니다. 이 문서는 일본어 원본 문서에서 번역됐으며 단지 참고용이다. 이 문서와 일본어 원문 간 다툼이나 불일치가 있는 경우 모든 면에서 일본어 원문이 우선한다. 미래예측진술 이 문서에는 도시바 그룹의 앞으로 계획, 전략 및 성과에 관한 미래예측진술이 포함돼 있다. 이런 진술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정보에 비춰 도시바 그룹 경영진이 내린 가정과 판단을 근거로 한다. 여기에는 현재 시점에서 확정되지 않은 사항과 아직 확인되지 않았거나 추가 검토가 필요한 향후 계획이 포함돼 있다. 도시바 그룹은 여러 국가와 지역의 다양한 시장 환경에서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회사의 활동은 여러 가지 위험과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는다. 여기에는 경제 상황, 전자 사업의 세계적 경쟁, 고객 수요, 환율, 세금 및 기타 규제, 지정학적 위험과 자연재해와 관련된 위험과 불확실성이 포함되지만 이에 국한하지 않는다. 따라서 도시바는 독자들이 실제 결과가 미래예측진술이 표현하거나 암시한 것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할 것을 환기한다. 도시바 그룹의 사업 리스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유가 증권 보고서(有価証券報告書) 및 분기별 보고서(四半期報告書)(둘 다 일본어로만 발행됨)를 참조하면 된다. 달리 언급되지 않은 한 모든 수치는 연결 기준으로 12개월 합계이며 부문의 결과는 현재 조직 체계를 반영해 재분류했다. 도시바는 키오시아 홀딩스 코퍼레이션[KHC, 종전 기업명: 도시바 메모리 홀딩스(Toshiba Memory Holdings)]의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이 회사에 대한 사업 예측 결과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재무 상태, 운영 결과, 현금 흐름에 관한 도시바의 미래예측진술은 KHC의 결과를 포함하지 않고 있다. 이 문서에 설명된 분사 이행은 도시바 주주 총회 승인과 관련 당국의 모든 검토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적용할 수 있는 법률 및 규정(증권 상장 규정과 미국 법률 및 규정 포함), 세금 규정을 포함한 다양한 규제 제도의 적용, 개정 및 집행의 변화, 관련 당국의 해석, 향후 추가 고려 사항 및 기타 요인에 따라 개편의 시행은 예상보다 오래 걸릴 수 있으며 개편 체계가 변경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oshiba.co.jp/index.htm
-
마이셀럽스, ‘AI 키토크’ 검색 및 추천 카카오페이지 단독 검색량 3억2000만 건 돌파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기업 ‘마이셀럽스(Mycelebs)’의 취향 기반 ‘AI 키토크’ 검색이 카카오페이지 도입 2년 만에 누적 3억2000만 건(21년 10월 기준), 월 2000만 건이 넘는 검색량을 기록하며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2019년 8월 개편한 카카오페이지에 도입돼 화제를 모은 AI 키토크는 ‘핵심(Key)이 되는 이야기(Talk)’라는 의미다. 기존의 사람이 직접 표현한 언어와 달리 인공지능이 뉴스, 트렌드, 댓글, 리뷰 등 다양한 채널의 대중 반응과 표현을 학습해 태그 형태로 만들어낸 새로운 개념의 키워드라고 볼 수 있다. ‘먼치킨인’, ‘작화가 미친’, ‘만렙 찍은’과 같은 기존 검색 방식에서 찾아볼 수 없던 취향과 정황 기반의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웹툰, 소설, 영화, 방송 등 카테고리별 실시간 인기 순위와 콘텐츠 추천 등에도 키토크를 활용해 편리한 검색과 높은 품질의 추천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저가 읽은 웹툰의 다양한 키토크를 조합해 새로운 콘텐츠를 소비하는 패턴이 가장 큰 검색 형태로 자리 잡았으며, ‘내가 미처 몰랐던 취향’을 찾고 다양한 추천까지 받는 방법으로 키토크 사용량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지 외에도 부킹닷컴, 신세계 면세점 등 국내외 기업과 공식 제휴를 맺어 온 마이셀럽스는 여러 산업군에 자체 솔루션을 활용한 AI 서비스를 출시하며, 실질적인 산업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실용적인 인공지능 기업(The most practical AI company)’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 론칭 4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AI 여행 앱 ‘마이버킷리스트(My Bucketlist)’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글로벌 진출을 선언한 마이셀럽스는 2020년 AI 영화 취향 검색 및 추천 OTT 서비스(Over The Top Service)인 ‘Maimovie (마이무비)’, 미국 최대 규모 뷰티숍 세포라(Sephora)와 전 세계 주요 160여 개국에 뷰티 취향 검색 및 추천 서비스 ‘Glamai (글램아이)’를 출시했다. 그리고 올 10월 Maimovie (마이무비)의 한국어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여행, 영화, 뷰티, 셀럽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빠른 확장을 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아마존 글로벌 공식 웹사이트(AWS, Amazon Web Service)에서 글로벌 베스트 케이스(Global Best Case)로 소개된 바 있는 마이셀럽스는 아마존 기술 파트너 네트워크(APN, Amazon Partner Network)의 세계 최고 등급인 ‘어드밴스드 기술 파트너(Advanced Technology Partner)’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AWS 플랫폼에서 구동되거나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협력사로서 마이셀럽스의 기술력과 시스템 구축 역량은 물론 서비스 전문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셈이다. 도준웅 마이셀럽스 대표는 “AI 키토크 검색과 취향 추천은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폭넓은 정보 및 취향 탐색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한 진일보한 인공지능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토종 스타트업으로서 유의미한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corp.mycelebs.com/overview
-
기아, 자산관리 핀테크 기업 뱅크샐러드에 투자기아가 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 뱅크샐러드에 투자하고 협력에 나선다. 기아는 개인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를 비롯해 뛰어난 데이터 기술을 보유한 뱅크샐러드와 앞으로 모빌리티 분야에서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시너지를 기대하며 투자를 결정했다고 9일(월) 밝혔다. 투자 규모는 100억원이다. 뱅크샐러드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 대표적인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이다. 마이데이터는 금융, 의료, 통신 등 다양한 정보의 주체를 기업이 아닌 개인으로 정의하는 개념이다.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을 통해 흩어진 자신의 정보를 자유롭게 열람, 가공, 분석할 수 있고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활용할 수도 있다. 뱅크샐러드는 2017년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 출시 이후 4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880만회, 연동 관리금액 410조원을 돌파하며 온라인 개인자산관리 시장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양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커넥티드카 등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광범위한 데이터 기술 협력에 나서며 전략적 사업 파트너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는 자동차 보험 서비스 등 카라이프(자동차 생활) 전반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모빌리티와 금융을 결합한 혁신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기아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운영에 강점을 가진 뱅크샐러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키로 했으며, 양사 간 협력을 통해 다각적으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의 개편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
소재.부품.장비기업 경쟁력 확보 지원사업 220억원 투입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경쟁력 확보 지원사업에 220억원 투입 산업통상자원부,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 공고... 업체당 최대 1억원 바우처 발급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22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우처를 발급해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의 신뢰성 및 소재 성능 향상을 지원하는 '신뢰성기반활용지원사업'을 14일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이번달부터 내년 6월까지 국비 220억원을 투입해 서비스 이용 목적에 따라 정기형(기업당 1억원 이내)과 수시형(기업당 3000만원 이내)으로 나눠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작년과 비교해 서비스 지원항목 개편, 정기형 비중 확대, 우대기준 신설의 변화가 있다. 먼저, 소재ㆍ부품ㆍ장비 관련 타 지원사업과의 중복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력양성, 수출지원 등 전주기 지원에서 신뢰성 및 소재성능 향상 지원 중심으로 개편해 집중 지원한다. 또한 중장기에 걸쳐 프로젝트 형태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경쟁률과 성과가 높은 정기형의 비중을 확대한다. 아울러, 기존의 서면평가만을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하던 방식에서 1차 서면평가 후 2차 질의평가를 도입하고, 사업신청 시 사업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의무적으로 선택해 참여기업의 성과 제고를 유도한다. 이와 함께, 소재ㆍ부품ㆍ장비 핵심기술의 자립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역량있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우대기준을 신설한다. 신청 제품 및 기술의 분야가 소재ㆍ부품ㆍ장비 핵심전략기술과 관련된 경우 3점을 가산하고 신청기업이 소재ㆍ부품ㆍ장비 으뜸기업, 특화단지 내 앵커ㆍ협력기업, 뿌리기업인 경우 2점 가산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사업(200억 4700만원)의 경우 모두 531개사(정기형 157개사, 수시형 374개사)에 대해 신뢰성 평가 등 754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수행기관 및 서비스 메뉴를 확대하고 수시형 및 온라인 전용창구를 마련해 선정 소요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했다. 이번 사업은 14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www.motie.go.kr)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홈페이지에 공고문이 게재되며, 사업신청은 전용 홈페이지(신뢰성바우처.org)를 통해 받는다. 정기형은 공고 개시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0일간 1회 접수받을 계획이며 선정평가 및 민간부담금 입금 확인을 거친 후 9월 23일 바우처를 발급하고, 수시형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접수를 받되, 선정평가 등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 출처 : 정책브리핑(☞바로가기)
-
페이오니아, '전세계 디지털 커머스를 위한 세계 최고의 파트너가 될것' 비전 반영해 브랜드 리뉴얼새로운 글로벌 경제를 위한 대금 정산 및 성장을 지원하는 커머스 기술 기업 페이오니아(http://www.payoneer.com/)가 미국 나스닥 상장에 앞서 ‘전세계 디지털 커머스를 위한 세계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비전을 반영해 브랜드를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 페이오니아는 6월 말 기업가치 미화 33억달러(한화 약 3조 7000억원)로 나스닥(종목코드 PAYO)에 상장할 예정으로, 핀테크 스타트업을 넘어 업계 리더를 향한 새 장을 연다. 페이오니아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가 시작되던 2005년 설립됐다. 핀테크라는 개념이 통용되기도 전에 페이오니아는 방대한 전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프리랜서부터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플랫폼까지 전세계 수백만개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기술과 네트워크, 신뢰를 기반으로 파트너사들이 새로운 글로벌 경제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페이오니아 스콧 갈리트(Scott Galit) CEO는 “바야흐로 오픈 커머스 시대”라며 “전세계가 하나의 디지털 경제로, 누구나 글로벌 시장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것은 페이오니아가 지향해오던 현실로, 나스닥 상장에 앞서 페이오니아의 새로운 브랜드는 전세계 수백만 고객과 파트너와 함께 ‘유니버설(universal)’ 커머스의 미래를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페이오니아의 새로운 브랜드 색상은 전세계 모든 사람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유니버설’을 의미한다. 원형 로고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더 많은 장소에서 통합되고 연결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새로운 브랜드 로고는 글로벌 브랜드 기업 벤처쓰리(Venturethree)와 협력해 개발했다. 제이슨 로윙스(Jason Lowings)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금융 서비스 분야는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고 많은 기업들이 있지만, 페이오니아는 독특하다”며 “페이오니아는 전세계 어디서나 시장과 시스템, 비즈니스와 개인 사업가를 모두 포괄하며 진정한 글로벌 관점으로 ‘유니버설 비즈니스’를 이어간다. 새로운 로고에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기회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페이오니아 코리아 이우용 대표는 “전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되고 있다. 페이오니아는 글로벌 시장의 첨병 역할에서 더 나아가, 그 중심이 되고자 한다”라며 “새로운 브랜드는 새로운 미션을 정의한 것으로, 앞으로도 페이오니아 코리아는 누구에게나 오픈된 글로벌 경제에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 2021년 2월, 페이오니아는 기업인수목적회사 FTAC 올림푸스(Olympus Acquisition Corp, FTOC, NASDAQ: FTOC)와 합의 및 조직 개편 계획을 체결했다. 거래는 2021년 6월 말에 마감되고, 이어 종목코드 PAYO로 나스닥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